The power of vulnerability | Brené Brown | TED

번역: Young-ho Park 검토: Bianca Lee

자 그럼 이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죠:

So, I'll start with this: a couple years ago, an event planner called me

한 2년전에 제가했던 어떤 강연회에 관련되

이벤트 플래너가 저한테 전화를 했죠.

because I was going to do a speaking event.

그녀가 말하길,

And she called, and she said,

"이 전단지에 당신을 뭐라고 소개해야 할 지

"I'm really struggling with how to write about you on the little flyer."

굉장히 고민하고 있어요."

And I thought, "Well, what's the struggle?"

저는 "뭐가 고민일까?" 라고 생각했죠.

그녀가 말하길 "저는 당신의 강연에

And she said, "Well, I saw you speak,

가본 적이 있는데 당신을 연구원이라고 소개하면

and I'm going to call you a researcher, I think,

but I'm afraid if I call you a researcher, no one will come,

사람들이 지루하고 쓸모 없는 강연일 거라고

생각하고 아무도 안 올까봐 걱정이 되서 그래요."

because they'll think you're boring and irrelevant."

(웃음)

(Laughter)

오케이.

And I was like, "Okay."

And she said, "But the thing I liked about your talk

그리고 그녀는 "당신 강연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은

당신이 이야기를 잘한다는 것이었는데

is you're a storyteller.

So I think what I'll do is just call you a storyteller."

그러니까 스토리텔러라고 소개하면 어떨까요?"라고 하더군요.

And of course, the academic, insecure part of me

그런데 학자로서 불안감을 느낀 제 일부는

was like, "You're going to call me a what?"

"날 뭐라고 부르겠다고요?"라는 식으로 반응했죠.

그녀는 "스토리텔러라고 부르면 어떨까요?"라고 말했고

And she said, "I'm going to call you a storyteller."

And I was like, "Why not 'magic pixie'?"

저는 "아예 마법요정이라고 부르지 그래요?" 그런 식이었죠.

(Laughter)

(웃음)

I was like, "Let me think about this for a second."

저는 "생각할 시간을 좀 달라"고 말하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용기를 불러 오려고 노력했죠.

I tried to call deep on my courage.

And I thought, you know, I am a storyteller.

그러고는 스토리텔러가 맞다는 생각을 했지요.

I'm a qualitative researcher.

저는 질적(質的) 연구자에요.

I collect stories; that's what I do.

저는 이야기들을 수집해요. 그게 제가 하는 일이죠.

And maybe stories are just data with a soul.

이야기라는 것은 어쩌면 영혼이 담긴 데이터일지도 모르고

And maybe I'm just a storyteller.

저는 그냥 스토리텔러일지도 모르죠.

And so I said, "You know what?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죠. "있잖아요,

Why don't you just say I'm a researcher-storyteller."

그냥 연구자 겸 스토리텔러라고 하면 어떨까요?"

And she went, "Ha ha. There's no such thing."

그랬더니 그녀는 "하하, 그런 게 어디 있어요?"라고 하더군요.

(Laughter)

(웃음)

So I'm a researcher-storyteller, and I'm going to talk to you today --

어쨌든 저는 연구자 겸 스토리텔러고,

제가 오늘 여러분에게 말씀드릴 과제는

we're talking about expanding perception --

우리의 인식(Perception)을 확장시키는 것이죠 --

and so I want to talk to you and tell some stories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해서 제가 제 연구 과정의

일부로 인해 제 자신의 인식(Perception)이 근본적으로

about a piece of my research that fundamentally expanded my perception

확장되었으며, 또한 그로 인해 제가 살고, 사랑하고,

and really actually changed the way that I live and love

일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방식이 실지로 어떻게

and work and parent.

바뀌게 됐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And this is where my story starts.

제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When I was a young researcher, doctoral student,

제가 박사 과정을 밟는 중인 젊은 연구원이었던

my first year, I had a research professor who said to us,

첫 해에 제 지도교수님은

저희들에게 이런 말을 하셨죠.

"Here's the thing, if you cannot measure it, it does not exist."

"그러니까 말이지,

측정할 수 없는 건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네."

저는 그가 그냥 농담 비슷하게 한 말이라고 생각했죠.

And I thought he was just sweet-talking me.

제가 "정말요?" 그랬더니 교수님은 "물론이지." 라고 하셨습니다.

I was like, "Really?" and he was like, "Absolutely."

And so you have to understand

그런데 그 당시의 제 개인적 배경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때 사회복지학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that I have a bachelor's and a master's in social work,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하고 있었지요.

and I was getting my Ph.D. in social work, so my entire academic career

그러니까 저는 '삶이란 것은 엉망이니까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was surrounded by people who kind of believed in the "life's messy, love it."

살아가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속에서만 공부를 한셈이죠.

And I'm more of the, "life's messy, clean it up, organize it

그런데 저는 삶은 엉망이니까

더러운것은 치우고, 고를건 골라서

and put it into a bento box."

도시락 통에 잘 정돈해서 넣자는 타입이였지요.

(Laughter)

(웃음)

그래서 저는 제 길을 찾았다고 생각했죠.

And so to think that I had found my way, to found a career that takes me --

제가 앞으로 갈 길을 찾았다는 거죠.

really, one of the big sayings in social work is,

사회복지사들은 종종

"Lean into the discomfort of the work."

'힘든 일을 찾아서 하라'는 말을 합니다.

And I'm like, knock discomfort upside the head

그당시 저는 제 머리를 두들겨 패서라도

and move it over and get all A's.

모두 A 학점을 받자는

That was my mantra.

모토를 가지고 있었죠.

So I was very excited about this.

저는 사회복지에 대해 매우

And so I thought, you know what, this is the career for me,

열정적이었고 그것이 제 천직이라고 생각했죠.

because I am interested in some messy topics.

왜냐하면 저는 골치 아픈 일들에 관심이 있었으니까요.

But I want to be able to make them not messy.

저는 그런것들을 골치 아프지 않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저는 복잡한 것들을 이해하고 싶어했습니다.

I want to understand them.

I want to hack into these things that I know are important

저는 복잡한 것의 핵심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파고 들어가서 그 본질을

and lay the code out for everyone to see.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합니다.

So where I started was with connection.

그래서 저는 "커넥션(연결)"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Because, by the time you're a social worker for 10 years,

왜냐하면, 사회복지사로서 10년 정도 경험을 쌓으면

우리가 지금 여기에 있는 이유는 바로 '연결'

what you realize is that connection is why we're here.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죠.

It's what gives purpose and meaning to our lives.

우리 삶에 목적과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바로 '연결'이죠.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연결' 입니다.

This is what it's all about.

It doesn't matter whether you talk to people

사회 정의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정신건강, 학대, 방치를 다루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

who work in social justice, mental health and abuse and neglect,

우리가 연결되 있다는 것, 즉 우리가 서로

what we know is that connection, the ability to feel connected, is --

이어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은

우리가 신경생물학적으로 타고 난 것이며 또한

neurobiologically that's how we're wired --

it's why we're here.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So I thought, you know what, I'm going to start with connection.

그래서 저는 '연결'에서부터 제 연구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여러분이 상사로 부터 평가를 받을 때

Well, you know that situation

where you get an evaluation from your boss,

37가지를 매우 잘한다고 칭찬을

and she tells you 37 things that you do really awesome,

받은 다음에 "개선의 여지가 있는" 한 가지에 대해

and one "opportunity for growth?"

이야기 듣는 그런 상황을 잘 아시죠?

(Laughter)

(웃음)

그러면 여러분은 그 부분만 개선할려고 몰두하게 되죠.

And all you can think about is that opportunity for growth, right?

Well, apparently this is the way my work went as well,

제 연구도 이런 방식으로 진행된 것 같았습니다.

because, when you ask people about love, they tell you about heartbreak.

왜냐하면, 사랑에 대해 사람들에게 물어 보면

그들은 이별의 아픔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When you ask people about belonging,

소속감에 대해 물으면

그들은 소외되어 가장 괴로웠던

they'll tell you their most excruciating experiences of being excluded.

이야기를 했으니까요.

And when you ask people about connection,

그리고 사람들에게 '연결'에 대해 물어보면

the stories they told me were about disconnection.

그들은 '단절'에 대한 이야기를 이야기 했지요.

그런데 제가 연구를 시작하자 마자 -- 아마 제가 연구를

So very quickly -- really about six weeks into this research --

시작한지 6주 정도 되었을때 -- 저는 이름도 없고

I ran into this unnamed thing that absolutely unraveled connection

제가 이해도 못하고 들어 본 적도 없는

완전히 단절된 '연결'이라는 것과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in a way that I didn't understand or had never seen.

그래서 저는 연구에서 한 걸음 물러나

And so I pulled back out of the research

그게 무엇인지 알아야만 했어요.

and thought, I need to figure out what this is.

And it turned out to be shame.

그런데 알고보니 그것의 정체는 수치심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수치심이란 것은 단절에 대한

And shame is really easily understood as the fear of disconnection:

공포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즉, 나에 대한 어떤 것을 다른 사람들이

Is there something about me that, if other people know it or see it,

알게되거나 또는 보게 될 때, 나와

that I won't be worthy of connection?

관계를 맺을 가치가 없다고 느끼겠다는 생각이죠.

그런데 이건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The things I can tell you about it:

생각이라는걸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요.

It's universal; we all have it.

The only people who don't experience shame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거나 '연결'할 능력이

없는 사람만 수치심을 경험하지 않죠.

have no capacity for human empathy or connection.

수치심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No one wants to talk about it,

and the less you talk about it, the more you have it.

수치심에 대해 말을 안하는 사람일수록 수치심을 더 많이 가지고 있죠.

What underpinned this shame, this "I'm not good enough," --

이러한 수치심을 뒷받침 하는 것은,

"난 이러이러해서 못났어"라는

것인데 우리들 모두는 그런것에 대해 잘 알죠.

which, we all know that feeling:

"I'm not blank enough. I'm not thin enough,

"난 충분히 --- 하지 않아", "난 충분히 날씬하지 않아,

rich enough, beautiful enough, smart enough, promoted enough."

충분히 돈이 많지도, 예쁘지도, 똑똑하지도

괜찮은 지위에 있지도 않아" 그런것들 말입니다.

The thing that underpinned this was excruciating vulnerability.

이런 수치심을 뒷받침하는 것은

우리의 극심한 취약성이지요.

This idea of, in order for connection to happen,

우리가 다른사람들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남들에게 보여야 한다는

we have to allow ourselves to be seen, really seen.

정말로 눈에 띄게 보여야만 한다는

생각 말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저는 취약성을 몹시 싫어하죠.

And you know how I feel about vulnerability. I hate vulnerability.

그래서 저는 이것 저것을 잣대로

And so I thought, this is my chance to beat it back with my measuring stick.

측정하면 취약성을 퇴치시킬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I'm going in, I'm going to figure this stuff out,

어떻게 해서든, 도대체 이게 뭔지 알아내겠어.

I'm going to spend a year, I'm going to totally deconstruct shame,

한 일 년 정도를 수치심을 완전히 해체시키는데 보내고

I'm going to understand how vulnerability works,

취약성이라는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면

난 취약성보다 한 수 더 앞서 갈 수 있을거야.

and I'm going to outsmart it.

So I was ready, and I was really excited.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자신감에 꽉 차 있었죠.

그런데 여러분이 짐작하시다시피 잘 되진 않았어요.

As you know, it's not going to turn out well.

(웃음)

(Laughter)

You know this.

여러분은 그럴 줄 아셨겠죠.

So, I could tell you a lot about shame,

제가 수치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 드릴 수는 있지만,

but I'd have to borrow everyone else's time.

그럴려면 제 평생을 바쳐도 다 못할 거에요.

But here's what I can tell you that it boils down to --

어쨌든, 요점은 이겁니다 --

and this may be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that I've ever learned

그리고 이건 제가 십년에 걸쳐 연구를 통해

in the decade of doing this research.

배운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지요.

애당초에 제가 계획했던 일 년은

My one year turned into six years:

6년으로 늘어났고,

저는 수천 개의 이야기들을 수집했으며,

Thousands of stories, hundreds of long interviews, focus groups.

수백 개에 달하는 긴 인터뷰들과 포커스 그룹 미팅을 했죠.

At one point, people were sending me journal pages

한 때는 사람들이 저에게 학술지나

그들의 이야기를 저한테 보내주기도 했죠.

and sending me their stories --

thousands of pieces of data in six years.

6년간 수천 개의 데이터들을 다루다 보니

점차 수치심에 대해 좀 알게되는 것 같았어요.

And I kind of got a handle on it.

I kind of understood, this is what shame is, this is how it works.

수치심이 무엇인지,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좀 알 것 같았지요.

그래서 저는 수치심에 대한 책을 썼고

I wrote a book, I published a theory, but something was not okay --

이론도 발표했지만

뭔가가 이상했어요 --

and what it was is that, if I roughly took the people I interviewed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인터뷰했던

사람들을 자기 자신이 가치있다고

and divided them into people who really have a sense of worthiness --

생각하는 사람들과 자신에 대한 가치감이

없거나 자기 자신이 충분히 괜찮은지를 몰라

항상 몸부림치는 두 그룹으로 나눴지요 - -

that's what this comes down to, a sense of worthiness --

그 이유는, 결국 깊이 파고 들어가면

they have a strong sense of love and belonging --

자신에 대한 가치감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니까요.

and folks who struggle for it,

자신에 대한 가치감을 가진 사람들은 사랑을 느끼고

and folks who are always wondering if they're good enough.

어디에 소속되었다는 강력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요.

견고한 사랑과 소속감을 느끼는

There was only one variable that separated

사람들과 그런 것을 가지기 위해

the people who have a strong sense of love and belonging

몸부림치는 사람들 간에는

and the people who really struggle for it.

단 하나의 차이 밖에 없었습니다.

And that was, the people who have a strong sense of love and belonging

즉, 견고한 사랑과 소속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자신이 사랑받고 소속될

believe they're worthy of love and belonging.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었죠.

That's it.

바로 그거예요. 그들은 자신이

They believe they're worthy.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믿는다는 거죠.

And to me, the hard part of the one thing that keeps us out of connection

그런데,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연결'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우리 스스로를 연결될

is our fear that we're not worthy of connection,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걱정하는데 있다는 것은

was something that, personally and professionally,

제 개인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제 연구를 위해서도

좀 더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느꼈죠.

I felt like I needed to understand better.

So what I did is I took all of the interviews

그래서 저는 자기 자신 스스로가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where I saw worthiness, where I saw people living that way,

사람들의 인터뷰 서류를 모두 제 앞에

and just looked at those.

펼쳐 놓고 살펴보았지요.

What do these people have in common?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I have a slight office supply addiction, but that's another talk.

저는 사실 문구류 중독자죠.

그런데 그건 번지수가 좀 다른 이야기고요.

So I had a manila folder, and I had a Sharpie,

저는 마닐라 서류철과 샤피 마커를 들고

and I was like, what am I going to call this research?

이 연구를 뭐라고 부를까 생각했습니다.

제 머리에 제일 먼저 떠오른 단어는

And the first words that came to my mind were "whole-hearted."

"전심전력"이었어요.

These are whole-hearted people, living from this deep sense of worthiness.

이들은 자신이 가치있다는 깊은 신념을 가지고 전심전력하며 사는 사람들이죠.

그래서 서류철 상단에 그렇게 써 넣고

So I wrote at the top of the manila folder,

데이터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and I started looking at the data.

저는 사실 4일간에 걸친

In fact, I did it first in a four-day, very intensive data analysis,

집중적인 데이터 분석에 몰두하면서

각종 인터뷰, 이야기 및 사건들의

where I went back, pulled the interviews, the stories, pulled the incidents.

기록들을 뽑은 후 그것들의 공통된

What's the theme? What's the pattern?

테마와 패턴이 무엇인지 조사했습니다.

My husband left town with the kids

제가 이렇게 연구하는 모드로 들어가서

because I always go into this Jackson Pollock crazy thing,

잭슨 폴록처럼 미친듯이 일을 할때는

where I'm just writing and in my researcher mode.

제 남편은 아이들을 데리고

잠시 집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죠.

And so here's what I found.

저는 제 연구를 통해서 자신에 대한

가치감을 가진 사람들이 가진 공통점은

What they had in common was a sense of courage.

용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And I want to separate courage and bravery for you for a minute.

용기(courage)와 용감함(bravery)의 차이를 잠시 설명드리겠습니다.

Courage, the original definition of courage,

영어 단어 'courage(용기)'는

심장을 의미하는 라틴어 'cor'에서 왔는데

when it first came into the English language --

원래 의미는 당신이 누구인지를

it's from the Latin word "cor," meaning "heart" --

and the original definition was to tell the story of who you are

당신의 온 마음을 통해

솔직히 이야기한다는 것이었습니다.

with your whole heart.

그러니까 이들은 간단히 말해서,

And so these folks had, very simply, the courage to be imperfect.

자신이 불완전하다는 말을 할

용기가 있었다는 거죠.

They had the compassion to be kind to themselves first and then to others,

그들은 우선 자기 자신에게 친절하고

그 다음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because, as it turns out,

친절할 수 있는

we can't practice compassion with other people

연민의 정을 가지고 있었지요.

if we can't treat ourselves kindly.

And the last was they had connection, and -- this was the hard part --

그리고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 있었는데

-이 부분이 어려운 부분이죠 -

as a result of authenticity,

그것은 진정한 자신을 보여 준 결과였습니다.

they were willing to let go of who they thought they should be

그들은 그들이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의

in order to be who they were, which you have to absolutely do that

지각을 버리고 '진짜 자아(authentic self)'가

되어야 했었는데 그것은 '연결'을 위해

for connection.

절대적으로 필요하죠.

The other thing that they had in common was this:

제가 연구했던 사람들의 공통점의 하나는

그들은 모두 그들의 취약성을

They fully embraced vulnerability.

완전히 포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They believed that what made them vulnerable made them beautiful.

그들은 자신을 취약하게

만드는 것들이 자신을

아름답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취약성 때문에

They didn't talk about vulnerability being comfortable,

편안하게 느낀다거나 또는

nor did they really talk about it being excruciating --

수치심 인터뷰에서 들었던 것 처럼

as I had heard it earlier in the shame interviewing.

괴롭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냥 그렇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They just talked about it being necessary.

They talked about the willingness to say, "I love you" first ...

그들은 "당신을 사랑해요"라는 말을

자진해서 먼저 말하고,

아무런 보장이 없이 어떤 일을 할

the willingness to do something where there are no guarantees ...

용의를 가지고 있고,

유방 촬영사진을 찍은 후

the willingness to breathe through waiting for the doctor to call

의사가 연락할 때 까지

조용히 기다린다는 등의

after your mammogram.

이야기를 했습니다.

They're willing to invest in a relationship

그들은 성사가 날지 안날지 모르는 관계에도

that may or may not work out.

개인적인 투자를 할 용의를 보이기도 했죠.

They thought this was fundamental.

그들은 그런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I personally thought it was betrayal.

제 자신은 그런 것이 배신이라고 생각했었어요.

I could not believe I had pledged allegiance to research, where our job --

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연구조건을 컨트롤하고

you know, the definition of research is to control and predict,

예측하는 것인데

이 연구를 하겠다고

to study phenomena for the explicit reason to control and predict.

제가 자진했다는 것은

기가 찰 만한 일이었지요.

And now my mission to control and predict

그런데 컨트롤과 예측을 필요로 하는

제 연구가 밝혀낸 것은

had turned up the answer that the way to live is with vulnerability

우리가 취약성을 유지하며 살려면 컨트롤하고

예측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였지요.

and to stop controlling and predicting.

This led to a little breakdown --

그래서 전 신경쇄약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

(Laughter)

(웃음)

-- which actually looked more like this.

-- 사실은 이 정도였지만요.

(Laughter)

(웃음)

And it did.

정말 그랬어요.

I call it a breakdown; my therapist calls it a spiritual awakening.

저는 신경쇄약이라고 그랬지만 제 심리치료사는 '정신적인 각성'이라고 불렀죠.

(Laughter)

A spiritual awakening sounds better than breakdown,

정신적인 각성이란 표현은 신경쇄약 보다 더 듣기 좋지만

신경쇄약이었던 것은 틀림없었어요.

but I assure you, it was a breakdown.

저는 제 데이터를 모두 치워버리고 심리치료사를 찾아가야 했습니다.

And I had to put my data away and go find a therapist.

그런데 말이죠...친구들에게 "심리치료사가

Let me tell you something: you know who you are

필요한데 혹시 아는 사람이 있니?"라고 물어 보면

when you call your friends and say, "I think I need to see somebody.

누가 친구고 누가 친구가 아닌지 알 수 있어요.

Do you have any recommendations?"

Because about five of my friends were like,

왜냐하면, 제 친구 대여섯 명이 저보고 "아이고,

"Wooo, I wouldn't want to be your therapist."

니 심리치료사가 불쌍하다."라고 말했으니까요.

(Laughter)

(웃음)

I was like, "What does that mean?"

그래서 제가 "그게 무슨 말이니?" 라고 했더니

And they're like, "I'm just saying, you know.

그들은 "하여튼, 심리치료사를 만나러 갈 때

Don't bring your measuring stick."

잣대는 가지고 가지마" 라고 하더군요.

(Laughter)

전 그래서 "알았어" 라고 했죠.

I was like, "Okay."

So I found a therapist.

그렇게 해서 전 심리치료사를 한명 찾았습니다.

My first meeting with her, Diana --

제가 제 치료사였던 다이애나를 만났던 첫날

저는 전심(全心)으로 사는 사람들은

I brought in my list of the way the whole-hearted live, and I sat down.

어떻게 사는가를 적은 목록을 가지고 갔었어요.

And she said, "How are you?"

다이애나가 "잘 지내세요?" 라고 묻고

And I said, "I'm great. I'm okay."

저는 "네, 아주 잘있어요." 라고 했죠.

She said, "What's going on?"

다이애나는 "어떻게 지내세요?"라고 물었습니다.

And this is a therapist who sees therapists,

다이애나는 다른 심리치료사를 치료하는

because we have to go to those, because their B.S. meters are good.

치료사인데, 그런 사람들은 헛소리

고단자니까 우리는 그런 치료사를 보죠.

(Laughter)

(웃음)

And so I said, "Here's the thing, I'm struggling."

그래서 저는 "사실 저는 지금

고군분투하고 있어요." 라고 대답했죠.

And she said, "What's the struggle?"

그랬더니 "무엇때문에 고생이시죠?"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 취약성 문제 때문에 그래요 - -

And I said, "Well, I have a vulnerability issue.

And I know that vulnerability is the core of shame and fear

저는 수치심, 공포심 때문에 고민하고,

삶의 가치를 가지려고 발버둥 치는것의 근원은

우리의 취약성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and our struggle for worthiness,

but it appears that it's also the birthplace of joy, of creativity,

알고 보니 우리의 기쁨, 창의성, 소속감, 그리고

사랑도 우리의 취약성으로부터

of belonging, of love.

생긴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And I think I have a problem, and I need some help."

바로 그게 문제예요. 그래서

제가 도움이 필요해요" 라고 말했죠.

그러고 제가 한마디 덧붙였습니다 --

And I said, "But here's the thing: no family stuff, no childhood shit."

"가족 이야기나 어렸을 때의 문제 같이 개떡같은

이야기는 빼고 말해주세요."

(Laughter)

(웃음)

"I just need some strategies."

"그냥 방향제시만 해주세요." 라고 말했죠.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감사합니다.

Thank you.

So she goes like this.

그랬더니 그녀가 이렇게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Laughter)

(웃음)

And then I said, "It's bad, right?"

제가 "그럼 제 말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에요?" 라고 물었죠.

And she said, "It's neither good nor bad."

그랬더니 그녀는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아요" 라더군요.

(Laughter)

(웃음)

"It just is what it is."

"좋은건 좋고 나쁜건 나쁘겠죠" 라고 하더군요.

And I said, "Oh my God, this is going to suck."

전 그래서 "난 이제 죽었구나--" 라고 생각했죠.

(Laughter)

(웃음)

And it did, and it didn't.

하여튼 좋은 날, 나쁜 날 해서, 저는 약 일년에

And it took about a year.

걸려 심리치료사의 치료를 받았죠.

And you know how there are people

어떤 사람들은 취약성과

that, when they realize that vulnerability and tenderness are important,

마음의 부드러움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그 관계에 온 몸과 마음을 맡기지요.

that they surrender and walk into it.

그런데 첫째로, 저는 그런 타입이 아니고

A: that's not me,

둘째로, 저는 그런 사람들은 상대도 안해요.

and B: I don't even hang out with people like that.

(Laughter)

(웃음)

For me, it was a yearlong street fight.

저에게는 그 첫 일년간은 마치 시가전 같았지요.

It was a slugfest.

백병전의 나날이었으니까요.

Vulnerability pushed, I pushed back.

어떤 때는 취약성이 이기고 어떤 때는 제가 이겼죠.

I lost the fight,

결국 저는 그 싸움에서 졌지만

but probably won my life back.

어쩌면 제 삶을 되찾았을지도 몰라요.

And so then I went back into the research

저는 다시 제 연구로 돌아가서

and spent the next couple of years

전심을 다하는 사람들이

really trying to understand what they, the whole-hearted,

선택을 어떻게 하고

what choices they were making, and what we are doing with vulnerability.

그들의 취약성을 어떻게 다루는 가를

본격적으로 연구하는데

한 2년을 보냈습니다.

Why do we struggle with it so much?

우리는 왜 취약성 때문에 고생을 할까요?

Am I alone in struggling with vulnerability?

취약성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저뿐인가요?

아니지요.

No.

So this is what I learned.

제가 연구를 통해 배운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We numb vulnerability --

우리가 전화가 오기를 기다릴 때

when we're waiting for the call.

우리의 취약성을 마비시킵니다.

It was funny, I sent something out on Twitter and on Facebook

희한했던 것은 제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당신은 취약성을 어떻게 정의하십니까?

that says, "How would you define vulnerability?

어떤 것들이 당신을 취약하게 느끼게 만듭니까?"라고 물었을 때

What makes you feel vulnerable?"

1시간 30분 동안 150명이 응답을 했다는 겁니다.

And within an hour and a half, I had 150 responses.

Because I wanted to know what's out there.

저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었지요.

저와 제 남편은 그 때 신혼이었는데

Having to ask my husband for help because I'm sick, and we're newly married;

제가 아파서 남편한테 도움을 청해야 했습니다;

아내들은 남편에게 섹스하자는 말을 꺼내야 하고;

initiating sex with my husband;

initiating sex with my wife;

남편들도 아내한테 섹스하지는 말을 해야하고;

이성으로부터 거절을 당하고; 데이트를 요청해야 하고;

being turned down; asking someone out;

의사가 전화하기를 기다려야 하고;

waiting for the doctor to call back;

해고 당하고, 고용인을 해고해야 하고 --

getting laid off; laying off people.

This is the world we live in.

우리는 이런 삶을 살아야 하지요.

We live in a vulnerable world.

우리는 상처받기 쉽고 피해를 입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죠.

And one of the ways we deal with it is we numb vulnerability.

우리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하나는

우리의 취약성을 마비시키는 것이지요.

And I think there's evidence --

우리 세대가 미국 역사상

and it's not the only reason this evidence exists,

가장 부채가 많고, 비만이고,

but I think it's a huge cause --

중독에 많이 걸려있고, 약 또한 많이

We are the most in-debt ...

복용하는 세대라는 것은,

우리가 우리의 취약성을

obese ...

addicted and medicated adult cohort in U.S. history.

마비시키고 있다는 좋은 증거의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요.

The problem is -- and I learned this from the research --

그런데 문제는 -- 이건 제가 제 연구를 통해 배운거죠 --

that you cannot selectively numb emotion.

감정을 선택적으로 마비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You can't say, here's the bad stuff.

나는 취약성, 비통함, 수치감,

Here's vulnerability, here's grief, here's shame,

공포감, 실망감 같이 나쁜 것들은

here's fear, here's disappointment.

느끼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feel these.

그러니까 맥주나 두어개 마시고

I'm going to have a couple of beers and a banana nut muffin.

바나나 너트 머핀이나 먹자! 그거죠.

(Laughter)

(웃음)

난 이런걸 느끼고 싶지 않아.

I don't want to feel these.

And I know that's knowing laughter.

아하- 그건 뭘 좀 아시는 웃음이군요.

I hack into your lives for a living.

제 직업은 여러분들의 생활을 파고

God.

들어가는 거예요. 미안해요.

(Laughter)

(웃음)

You can't numb those hard feelings

그런데 우리의 다른 감정에 영향을 주지 않고

without numbing the other affects, our emotions.

이런 어려운 감정만 마비시키는 것은 불가능하죠.

선택적으로 감정을 마비시킬 수는 없으니까요.

You cannot selectively numb.

So when we numb those,

그래서 이런 감정을 마비시키면

we numb joy,

우리는 즐거움도 마비시키고

고마운 마음도 마비시키고

we numb gratitude,

we numb happiness.

행복감도 마비시키게 되죠.

그럼 우리는 비참해지고,

And then, we are miserable,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으며

and we are looking for purpose and meaning,

취약성을 느끼게 되고,

and then we feel vulnerable,

so then we have a couple of beers and a banana nut muffin.

맥주를 두어개 마시고 바나나 너트 머핀이나 먹게 되죠.

And it becomes this dangerous cycle.

그러면 위험한 악순환이 시작되죠.

One of the things that I think we need to think about

우리들이 생각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is why and how we numb.

왜 우리 자신을 마비시키는가 하는 것이지요.

And it doesn't just have to be addiction.

방금 제가 말한 중독만 우리를 마비시키는 것은 아니죠.

우리는 불확실한 모든 것들을

The other thing we do is we make everything that's uncertain certain.

확실한 것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Religion has gone from a belief in faith and mystery to certainty.

종교는 신앙과 신비를 믿는 것으로부터

확실한 것을 믿는 것으로 변했죠.

"I'm right, you're wrong. Shut up."

난 옳고 넌 틀리니까 닥쳐! 그런거죠.

그냥 그거에요.

That's it.

확실한 것만 찾는거죠.

Just certain.

이런건 우리가 두려워질수록, 더 취약해질수록,

The more afraid we are, the more vulnerable we are,

더 두려워질수록 더 심해지죠.

the more afraid we are.

오늘의 정치가 바로 이렇죠.

This is what politics looks like today.

이제는 대화가 사라져서

There's no discourse anymore.

There's no conversation.

더이상 담화를 나누지 않죠.

There's just blame.

그냥 비난만 하죠.

You know how blame is described in the research?

제 연구에서 비난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아세요?

A way to discharge pain and discomfort.

아픔과 괴로움을 없애는 방법의 하나라고 합니다.

우리는 완벽해지려고 합니다.

We perfect.

If there's anyone who wants their life to look like this, it would be me,

우리는 우리의 삶을 이렇게 완벽하게 꾸리려고 하죠.

그러나 생각처럼 일이 되진 않죠.

but it doesn't work.

Because what we do is we take fat from our butts and put it in our cheeks.

왜냐하면 그건 엉덩이에서 지방을 빼서

뺨에 넣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Laughter)

(웃음)

Which just, I hope in 100 years, people will look back and go, "Wow."

전 100년 후에 사람들이 이 사실을 회상하고

"와우!" 하며 탄성을 자아내기를 바래요.

(Laughter)

(웃음)

And we perfect, most dangerously, our children.

그런데 가장 위험한 건,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을 완벽하게 만들려고 한다는 거죠.

Let me tell you what we think about children.

우리가 아이들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씀드리죠.

They're hardwired for struggle when they get here.

아이들은 애쓰며 살 수 있는 능력을 이미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And when you hold those perfect little babies in your hand,

부모들은 완벽하게 태어난 아기들을 손에 들고

our job is not to say, "Look at her, she's perfect.

"이 애기는 완벽한 애기야. 그러니까 내 책임은

이 아기가 5학냔이 되면 테니스 팀에 들어 가고

My job is just to keep her perfect --

7학년이 되면 예일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거야"라고 다짐하죠.

make sure she makes the tennis team by fifth grade and Yale by seventh."

근데 그건 우리의 책임이 아닙니다.

That's not our job.

Our job is to look and say,

우리의 책임은 아기를 바라보며

"You know what? You're imperfect, and you're wired for struggle,

"너는 불완전하고 애쓰며 살아가도록 태어났지만, 너는 사랑을 받고

but you are worthy of love and belonging."

소속될 가치가 있다"라고 말하는 거죠.

그게 우리가 할 일 입니다.

That's our job.

그렇게 자라난 아이들로 구성된 사회에는

Show me a generation of kids raised like that,

아마 현재 우리 사회에 있는 문제들이 없을 것입니다.

and we'll end the problems, I think, that we see today.

We pretend that what we do doesn't have an effect on people.

우리는 우리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처럼 행동하지요.

We do that in our personal lives.

우리는 우리의 개인생활에서 그렇게

We do that corporate --

행동하고, 기업들도 긴급금융지원,

whether it's a bailout, an oil spill ...

오일 유출, 리콜 같은 사건이 생길 때

우리가 하는 행동이

a recall.

We pretend like what we're doing

다른 사람에게 엄청난 영향을

doesn't have a huge impact on other people.

미치지 않는 척 하지요.

I would say to companies, this is not our first rodeo, people.

저는 그런 회사들에게 우린 이미 그들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말하죠.

We just need you to be authentic and real and say ...

그냥 솔직하고 진실한 태도로

"미안합니다. 우리가 고치겠습니다"

"We're sorry. We'll fix it."

라고 말하면 되는 것이죠.

But there's another way, and I'll leave you with this.

마지막으로, 다른 방법을 하나 말씀드리겠는데

여러분께서 그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This is what I have found:

To let ourselves be seen, deeply seen, vulnerably seen ...

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의 깊은 마음속을 남에게 보여주고,

우리의 취약성을 다 보여 주는것;

to love with our whole hearts, even though there's no guarantee --

그리고 우리의 모든 마음을 다해 사랑을 하고,

아무런 보장이 없더라도 말이예요 --

이건 참 어려운 일이지요,

and that's really hard,

and I can tell you as a parent, that's excruciatingly difficult --

부모로서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힘들고요 --

"내가 너를 이렇게 많이 사랑할 수 있을까?"

to practice gratitude and joy in those moments of terror,

"내가 이것을 이처럼 열정적으로 믿을 수 있을까?"

when we're wondering, "Can I love you this much?

"내가 이것에 이렇게 격렬할 수 있을까?"

"내가 이것에 이렇게 격렬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을 가질때

Can I believe in this this passionately?

무슨 큰 불행이 닥쳐 올까하고

Can I be this fierce about this?"

just to be able to stop and, instead of catastrophizing what might happen,

걱정만 하지 말고, 고맙고 기쁜 생각으로

내가 이렇게 취약하게 느낀다는 것은 내가

to say, "I'm just so grateful,

because to feel this vulnerable means I'm alive."

살아있다는 것을 말하니까 매우 고맙게 느낀다."라고 생각하는 거죠.

And the last, which I think is probably the most important,

마지막으로, 저는 우리들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s to believe that we're enough.

Because when we work from a place, I believe, that says, "I'm enough" ...

왜냐하면, 우리들이

"나는 충분해"라며 시작한다면

then we stop screaming and start listening,

우리는 고함을 지르는 대신 듣기 시작할 것이고

we're kinder and gentler to the people around us,

주변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하며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더 관대하고 부드러워질 겁니다.

and we're kinder and gentler to ourselves.

제가 드릴 말은 그게 전부입니다. 감사합니다.

That's all I have. Thank you.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