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make stress your friend | Kelly McGonigal | TED

번역: Eunhee Cho 검토: K Bang

I have a confession to make.

저는 고백할 게 하나 있습니다.

But first, I want you to make a little confession to me.

하지만 먼저, 여러분께서

제게 작은 고백을 하셨으면 해요.

In the past year, I want you to just raise your hand

과거에 말이죠, 그냥 손 들어주세요.

if you've experienced relatively little stress.

혹시 상대적으로 적은 스트레스를 받은 분이 계신다면,

Anyone?

있으신가요?

How about a moderate amount of stress?

적당한 정도의 스트레스를 경험하신 분은요?

Who has experienced a lot of stress?

아주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신 분은요?

Yeah. Me too.

네. 저도 그래요.

But that is not my confession.

하지만 이건 제 고백이 아닙니다.

My confession is this:

제 고백은 이거예요. 저는 건강 심리학자입니다.

I am a health psychologist,

and my mission is to help people be happier and healthier.

그리고 제 임무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해지도록 돕는 일이죠.

But I fear that something I've been teaching

하지만 저는 제가 지난 10년간 가르쳐온 것이

for the last 10 years is doing more harm than good,

이롭기보단 오히려 해롭지 않을지 두렵습니다.

and it has to do with stress.

그리고 이건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죠.

For years I've been telling people, stress makes you sick.

수 년간 저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가 그들을 병들게 한다고 말해왔어요.

It increases the risk of everything from the common cold

스트레스는 감기부터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까지

to cardiovascular disease.

증가시킵니다.

말하자면, 저는 스트레스를 적으로 여겼습니다.

Basically, I've turned stress into the enemy.

But I have changed my mind about stress,

하지만 저는 스트레스에 대한 제 생각을 바꿨습니다.

and today, I want to change yours.

그리고 오늘, 저는 여러분의 생각도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Let me start with the study that made me rethink

우선 스트레스에 대한 저의 모든 접근법을

my whole approach to stress.

다시 생각하게 만든 연구에 대해 말씀드리죠.

이 연구는 8년 동안 미국에 있는 성인 3만 명을 추적했습니다.

This study tracked 30,000 adults in the United States for eight years,

그리고 이 연구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묻는 걸로 시작합니다.

and they started by asking people,

"How much stress have you experienced in the last year?"

"지난 해에 당신은 스트레스를 얼마나 경험하셨습니까?"

그리고는 묻습니다.

They also asked,

"Do you believe that stress is harmful for your health?"

"당신은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다고 믿으시나요?"

And then they used public death records to find out who died.

그리고 나서 그들은 누가 죽었는지 찾기 위해

공식적인 사망 기록을 사용했습니다.

(Laughter)

(웃음)

Okay.

자. 나쁜 소식부터 알려드리죠.

Some bad news first.

People who experienced a lot of stress in the previous year

지난해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한 사람들은

had a 43 percent increased risk of dying.

43퍼센트 더 많이 사망할 위험성을 보였습니다.

But that was only true for the people

하지만 그건 오로지 스트레스가 건강에

who also believed that stress is harmful for your health.

해롭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었죠.

(Laughter)

(웃음)

People who experienced a lot of stress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했지만

but did not view stress as harmful

스트레스를 해롭게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은

were no more likely to die.

사망과 관련이 적었습니다.

In fact, they had the lowest risk of dying

오히려 그 사람들은 이 연구에서 사망 확률이

of anyone in the study,

가장 낮은 사람들이였죠.

including people who had relatively little stress.

거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사람들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Now the researchers estimated that over the eight years

이제 연구원들은 자신들이 죽음을 추적해온

they were tracking deaths,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182,000명의 미국인이 너무 이른 시기에 사망했는데

182,000 Americans died prematurely,

not from stress,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

but from the belief that stress is bad for you.

스트레스가 본인에게 나쁘다는 믿음 때문이었다고 추정했습니다. (웃음)

(Laughter)

That is over 20,000 deaths a year.

이건 사망자가 한 해에 20,000명 이상이라는 거예요.

Now, if that estimate is correct,

만약 그 추정치가 정확하다면,

that would make believing stress is bad for you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다는 믿음이

지난해 미국에서

the 15th largest cause of death in the United States last year,

사망률 원인 15위에 있는

killing more people than skin cancer, HIV/AIDS and homicide.

피부암, HIV/에이즈, 살인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거죠.

(웃음)

(Laughter)

You can see why this study freaked me out.

여러분은 왜 이 연구가 저를 미치게 만들었는지 아시겠죠.

Here I've been spending so much energy telling people

저는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다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stress is bad for your health.

그래서 이 연구는 제게 의문을 갖게 했습니다:

So this study got me wondering:

Can changing how you think about stress make you healthier?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의 변화가 사람들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과학은 그렇다고 답합니다.

And here the science says yes.

When you change your mind about stress,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you can change your body's response to stress.

여러분은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을 바꿀 수 있습니다.

Now to explain how this works,

자 어떻게 그런지 설명해 보겠습니다.

I want you all to pretend that you are participants

스트레스 받도록 고안된 한 연구에 여러분이

in a study designed to stress you out.

참여하고 있다고 가정해 볼게요.

It's called the social stress test.

이건 사회적 스트레스 테스트라는 겁니다.

You come into the laboratory,

여러분이 실험실에 와 있고,

and you're told you have to give

여러분은 바로 앞에 앉아 있는 전문가 집단에게

a five-minute impromptu speech on your personal weaknesses

자신의 개인적인 약점에 대해

to a panel of expert evaluators sitting right in front of you,

5분 동안 즉흥적인 웅변을 해야 합니다.

and to make sure you feel the pressure,

그리고 여러분이 압박을 느끼라고

there are bright lights and a camera in your face,

얼굴 쪽에는 밝은 조명과 카메라를 놓았습니다.

kind of like this.

마치 지금 이런 것처럼요.

(Laughter)

And the evaluators have been trained

그리고 평가자들은 여러분이 용기를 잃게 하는

to give you discouraging, non-verbal feedback,

비언어적인 피드백을 하도록 훈련받았습니다. 이런 식으로요.

like this.

(Exhales)

(웃음)

(Laughter)

이제 여러분은 아주 의기소침해졌겠죠.

Now that you're sufficiently demoralized,

time for part two: a math test.

두번째 부분은 수학 시험입니다.

And unbeknownst to you,

이건 여러분에게 생소한거죠.

the experimenter has been trained to harass you during it.

실험자는 여러분이 이걸 하는동안 여러분을 아주 괴롭히도록 훈련받았습니다.

Now we're going to all do this together.

이제 함께 해보도록 하죠.

It's going to be fun.

재밌을거예요.

For me.

저에게는요.

Okay.

자. 여러분 모두

(Laughter)

I want you all to count backwards from 996

996부터 7씩 줄여가며 거꾸로 세어보세요.

in increments of seven.

You're going to do this out loud,

큰 목소리로 최대한 빠르게

as fast as you can,

996부터 세어보세요.

starting with 996.

Go!

시작!

(Audience counting)

청중 : (계산중)

Go faster. Faster please.

더 빨리요. 빨리.

너무 느려요.

You're going too slow.

(Audience counting)

그만. 그만하세요.

Stop. Stop, stop, stop.

That guy made a mistake.

저 남자 분이 실수했어요.

We are going to have to start all over again.

처음부터 전부 다시 하세요. (웃음)

(Laughter)

You're not very good at this, are you?

쉽지 않으시죠?

자,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Okay, so you get the idea.

If you were actually in this study,

이제 만약 여러분이 정말 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면

you'd probably be a little stressed out.

여러분은 아마 스트레스를 받으셨을 거예요.

Your heart might be pounding,

심장은 쿵쾅쿵쾅 뛰고 있겠죠.

you might be breathing faster, maybe breaking out into a sweat.

호흡도 빨라지면서 아마 땀도 좀 나실테죠.

And normally, we interpret these physical changes as anxiety

보통, 우리는 이러한 신체적 변화를

불안으로 여기거나

or signs that we aren't coping very well with the pressure.

압박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신호라고 해석합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이런 신호들을

But what if you viewed them instead

활력을 얻은 몸이 어려움에 맞서기 위해 준비하는

as signs that your body was energized,

was preparing you to meet this challenge?

것이라 여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게 바로 하버드 대학에서 수행된 한 연구에서

Now that is exactly what participants were told

in a study conducted at Harvard University.

실험 참가자들이 들은 말입니다.

Before they went through the social stress test,

실험 참가자들이 사회적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치기 전에

they were taught to rethink their stress response as helpful.

그들은 스트레스 반응을 유익하다고 생각해도록 배웠습니다.

That pounding heart is preparing you for action.

쿵쾅거리는 심장은 여러분을 준비시키는 거죠.

If you're breathing faster, it's no problem.

호흡이 빨라지셨다면,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It's getting more oxygen to your brain.

뇌에 산소를 더 공급하는 것이니까요.

And participants who learned to view the stress response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유익하다고 여기도록

as helpful for their performance,

배운 참가자들은

well, they were less stressed out, less anxious, more confident,

스트레스를 덜 받았고

덜 긴장했고, 자신감을 더 가졌습니다.

but the most fascinating finding to me

하지만 저를 가장 매료시킨 발견은 바로

was how their physical stress response changed.

신체적인 스트레스 반응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였습니다.

Now, in a typical stress response,

자, 전형적인 스트레스 반응의 경우

your heart rate goes up,

심박수는 올라가고

and your blood vessels constrict like this.

혈관은 이렇게 수축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만성적 스트레스가 때때로

And this is one of the reasons that chronic stress

is sometimes associated with cardiovascular disease.

심혈관 질환과 결부되는 원인 중 하나이죠.

It's not really healthy to be in this state all the time.

늘 이런 상태에 있는 것은 건강한 게 결코 아닙니다.

But in the study,

하지만 이 연구에서 실험 참가자들이

when participants viewed their stress response as helpful,

그들의 스트레스 반응을 이롭게 여긴 경우에는

their blood vessels stayed relaxed like this.

혈관이 이렇게 이완됐습니다.

Their heart was still pounding,

심장은 여전히 쿵쾅거리지만,

but this is a much healthier cardiovascular profile.

심혈관 진단보다는 훨씬 건강한 것이지요.

It actually looks a lot like what happens

이는 즐거움과 용기의 순간에

in moments of joy and courage.

나타나는 모습과 매우 유사합니다.

Over a lifetime of stressful experiences,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인생에서

this one biological change

이 생물학적 변화 하나가

could be the difference

50세에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 마비를 맞는 것과

between a stress-induced heart attack at age 50

9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것의

and living well into your 90s.

차이일 수 있습니다.

And this is really what the new science of stress reveals,

그리고 이 새로운 '스트레스의 과학'이 밝혀낸 것은

that how you think about stress matters.

스트레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건강 심리학자로서 저의 목표는 바뀌었습니다.

So my goal as a health psychologist has changed.

I no longer want to get rid of your stress.

저는 더 이상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없애고 싶지 않습니다.

I want to make you better at stress.

저는 여러분이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And we just did a little intervention.

그리고 아까 처음에 드린 질문에서,

If you raised your hand and said

만약 작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you'd had a lot of stress in the last year,

손들고 답하셨다면,

we could have saved your life,

스트레스의 과학은 여러분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because hopefully the next time your heart is pounding from stress,

왜나하면 바라건대, 다음에는

여러분의 심장이 스트레스로 인해 쿵쾅거릴 때

you're going to remember this talk

여러분은 이 이야기를 기억하실테고

and you're going to think to yourself,

여러분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겠죠.

this is my body helping me rise to this challenge.

지금 내 몸이 이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돕고 있는거야.

And when you view stress in that way,

그리고 여러분이 스트레스를 이런 식으로 여긴다면

your body believes you,

여러분의 신체는 여러분을 믿을겁니다.

and your stress response becomes healthier.

그리고 스트레스 반응은 더 건강한 식으로 변하겠죠.

Now I said I have over a decade of demonizing stress

이제 저는 지난 10년이 넘도록 스트레스를 악마로 만들어 왔다고 말했습니다.

to redeem myself from,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자신을 구하기 위해

so we are going to do one more intervention.

그래서 우리는 하나 더 개입을 하고자 합니다.

I want to tell you

저는 스트레스 반응에 대해

about one of the most under-appreciated aspects of the stress response,

가장 저평가된 측면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and the idea is this:

그리고 그 핵심은 이렇습니다.

Stress makes you social.

스트레스는 여러분을 사회적으로 만듭니다.

To understand this side of stress,

스트레스의 이런 측면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옥시토신(oxytocin)이라는 호르몬에 대해 알 필요가 있어요.

we need to talk about a hormone, oxytocin,

and I know oxytocin has already gotten as much hype as a hormone can get.

그리고 옥시토신은 벌써

호르몬이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주목을 받았지요.

It even has its own cute nickname, the cuddle hormone,

심지어 옥시토신은 '포옹 호르몬'이라는 깜찍한 별명까지 있어요.

because it's released when you hug someone.

왜냐하면 옥시토신은 사람이 누군가를 포옹할 때 방출되기 때문입니다.

But this is a very small part of what oxytocin is involved in.

하지만 이건 옥시토신이 하는 일의 아주 작은 부분이예요.

Oxytocin is a neuro-hormone.

옥시토신은 신경 호르몬입니다.

It fine-tunes your brain's social instincts.

여러분 뇌의 사회적 본능을 미세하게 조정하죠.

It primes you to do things

옥시토신은 사람이 친밀한 관계를 강화하도록 하는

that strengthen close relationships.

일련의 것들을 준비시킵니다.

Oxytocin makes you crave physical contact with your friends and family.

옥시토신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가족이나 친구들과 신체 접촉을 하고 싶도록 만듭니다.

It enhances your empathy.

공감 능력을 강화시키는 거죠.

It even makes you more willing to help and support

심지어 옥시토신은 여러분께서 마음 쓰는 사람들을

the people you care about.

기꺼이 돕고 지지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Some people have even suggested we should snort oxytocin...

심지어 혹자는 이렇게도 제안합니다.

우리가 더 인정많고 타인을 생각할 줄 알게 되기 위해서

옥시토신을 코로 들이마셔야 한다고요.

to become more compassionate and caring.

But here's what most people don't understand about oxytocin.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옥시토신에 대해 납득하지 못하는 점은 이겁니다.

It's a stress hormone.

이건 스트레스 호르몬이잖아.

Your pituitary gland pumps this stuff out

여러분의 뇌하수체는 스트레스 반응의 하나로

as part of the stress response.

이 물질을 방출합니다.

It's as much a part of your stress response

이는 아드레날린이 사람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것과 같이

as the adrenaline that makes your heart pound.

스트레스 반응의 일부입니다.

And when oxytocin is released in the stress response,

그리고 옥시토신이 스트레스 반응으로 분비될 때

it is motivating you to seek support.

그 사람을 지지해 줄 대상을 찾도록 자극합니다.

Your biological stress response

여러분의 생물학적 스트레스 반응은

is nudging you to tell someone how you feel,

여러분이 느끼는 바를 다른 이에게 말하도록 자극합니다.

instead of bottling it up.

그것을 가슴 속에 쌓아놓는 대신에요.

Your stress response wants to make sure you notice

여러분의 스트레스 반응은 누군가가 힘들어하고 있을 때

when someone else in your life is struggling

그것을 여러분이 지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so that you can support each other.

그래서 여러분이 서로 지지를 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When life is difficult,

삶이 힘들어질 때, 여러분의 스트레스 호르몬은

your stress response wants you to be surrounded

자신을 보살펴줄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기를 원합니다.

by people who care about you.

Okay, so how is knowing this side of stress going to make you healthier?

자, 그래서 스트레스의 이런 면을 아는 것이

어떻게 여러분을 더 건강하게 만들까요?

Well, oxytocin doesn't only act on your brain.

옥시토신은 뇌에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닙니다.

It also acts on your body,

여러분의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죠.

and one of its main roles in your body

그리고 신체에 관한 주된 역할은

is to protect your cardiovascular system from the effects of stress.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부터 여러분의 심혈관계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It's a natural anti-inflammatory.

자연 소염제인거죠.

It also helps your blood vessels stay relaxed during stress.

게다가 옥시토신은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혈관을 이완된 상태로 있게 돕습니다.

But my favorite effect on the body is actually on the heart.

하지만 신체에 관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향은 사실 심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Your heart has receptors for this hormone,

여러분의 심장은 이 호르몬을 위한 수용기(受容器)를 가지고 있습니다.

and oxytocin helps heart cells regenerate

그리고 옥시토신은 스트레스가 유발한 어떤 손상으로 부터라도

and heal from any stress-induced damage.

심장세포가 재생하고 치유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This stress hormone strengthens your heart.

이 스트레스 호르몬은 심장을 강하게 합니다.

And the cool thing is that all of these physical benefits

그리고 멋진 건 이러한 옥시토신의 물리적인 이점이

of oxytocin are enhanced by social contact and social support.

사회적 접촉과 사회적 지지에 의해

강화된다는 것입니다.

So when you reach out to others under stress,

그래서 여러분이 스트레스를 받는 타인에게 다가가

either to seek support or to help someone else,

후원해주려고 찾든 누군가를 도우려고 하든

you release more of this hormone,

여러분은 이 호르몬을 더 방출하게 됩니다.

your stress response becomes healthier,

스트레스 반응이 더 건강해지는 것이죠.

and you actually recover faster from stress.

그리고 여러분은 스트레스로 부터 더 빠르게 회복됩니다.

I find this amazing,

저는

that your stress response has a built-in mechanism

스트레스 반응이 스트레스 탄력성(stress resilience)를 위해

for stress resilience,

우리 몸에 이미 내장된 메커니즘이라는 멋진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and that mechanism is human connection.

그리고 이 메커니즘은 인적 관계입니다.

여러분에게 연구 결과를 하나 더 말씀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I want to finish by telling you about one more study.

And listen up, because this study could also save a life.

잘 들어보세요, 이 연구도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This study tracked about 1,000 adults in the United States,

이 연구는 미국에 있는 성인 1,000명을 추적했습니다.

and they ranged in age from 34 to 93,

그리고 그들은 34세에서 93세로 연령대를 잡았습니다.

and they started the study by asking,

연구는 이런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How much stress have you experienced in the last year?"

"지난해 당신은 스트레스를 얼마나 경험하셨나요?"

They also asked,

그리고는 묻습니다.

"How much time have you spent helping out friends, neighbors,

"여러분은 친구, 이웃 그리고 같은 공동체의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people in your community?"

얼마나 시간을 보냅니까?"

And then they used public records for the next five years

그러고나서 연구원들은 향후 5년간 누가 사망했는지 찾기 위해서

to find out who died.

공적 기록을 이용했습니다.

Okay, so the bad news first:

자, 나쁜 소식부터 알려드릴게요.

For every major stressful life experience,

모든 스트레스를 받는 주요한 경험들이요,

like financial difficulties or family crisis,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위기 같은거요.

that increased the risk of dying by 30 percent.

이런 요인들은 사망의 위험성을 30퍼센트 증가시켰습니다.

But -- and I hope you are expecting a "but" by now --

하지만 -- 여러분이 이 시점에서 '하지만'을 기대하셨길 바래요. --

but that wasn't true for everyone.

하지만 그게 모두에게 해당되지는 않았습니다.

People who spent time caring for others

타인에게 관심을 쓰는데 시간을 보낸 이들은

showed absolutely no stress-related increase in dying.

사망률에세 스트레스와 관련된 증가는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완전히요.

Zero.

Caring created resilience.

보살핌(caring)은 회복력을 만들어냅니다.

And so we see once again

그리고 우리는 또 한번

that the harmful effects of stress on your health

스트레스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

are not inevitable.

불가피한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ow you think and how you act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can transform your experience of stress.

여러분의 스트레스에 대한 경험을 바꿀 수 있습니다.

When you choose to view your stress response as helpful,

여러분이 스트레스 반응을 유익하다고

여기기로 결정한다면

you create the biology of courage.

여러분은 용기의 생물학을 창조하는 거예요.

And when you choose to connect with others under stress,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과 연락하기로 선택한다면

you can create resilience.

여러분은 탄성을 창조하는 겁니다.

Now I wouldn't necessarily ask for more stressful experiences in my life,

이제 저는 필연적으로

제 인생에서 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려고는 하지 않을 겁니다.

but this science has given me a whole new appreciation for stress.

하지만 이 스트레스의 과학은

저에게 스트레스에 관해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Stress gives us access to our hearts.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The compassionate heart that finds joy and meaning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과 의미를 찾는

in connecting with others,

연민의 마음은

and yes, your pounding physical heart,

그리고 또한, 여러분의 쿵쾅거리는 심장은

working so hard to give you strength and energy.

여러분에게 힘과 에너지를 주기 위해 열심히 일함으로써

And when you choose to view stress in this way,

여러분이 스트레스를 이런 식으로 바라보기로 선택할 때,

you're not just getting better at stress,

스트레스에 더 잘 대처하게 될 뿐만 아니라

you're actually making a pretty profound statement.

꽤 심오한 선언을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You're saying that you can trust yourself to handle life's challenges.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를 믿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도전을 다룰때,

And you're remembering that you don't have to face them alone.

그 도전을

나 홀로 맞서는게 아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Chris Anderson: This is kind of amazing, what you're telling us.

크리스 앤더슨 : 말씀하신게 정말 놀랍습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믿음이

It seems amazing to me that a belief about stress

can make so much difference to someone's life expectancy.

누군가의 기대 수명에 커다란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놀랍게 들리네요.

How would that extend to advice,

그렇다면 이걸 하나의 조언으로 확장시킨다면

like, if someone is making a lifestyle choice

만약 누군가가 삶의 방식을 선택할 때

between, say, a stressful job and a non-stressful job,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과 스트레스가 없는 직업 중에서

does it matter which way they go?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가 영향을 미칠까요?

It's equally wise to go for the stressful job

어떤 면에서,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so long as you believe that you can handle it, in some sense?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똑같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KM: Yeah, and one thing we know for certain

켈리 맥고니걸 : 네, 우리가 확실히 아는 것은

불편을 피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is that chasing meaning is better for your health

than trying to avoid discomfort.

의미를 좇는 것이 여러분의 건강에 더 좋습니다.

And so I would say that's really the best way to make decisions,

그래서 저는 결정을 할 때 최선은

is go after what it is that creates meaning in your life

여러분 인생에 의미를 창조하는 그것을 좇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 따르는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으세요.

and then trust yourself to handle the stress that follows.

CA: Thank you so much, Kelly. It's pretty cool.

크리스 앤더슨 : 대단히 감사합니다. 정말 굉장합니다. 켈리 맥고니걸 : 감사합니다.

(박수)

(App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