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tesh Katragadda: Making maps to fight disaster, build economies

번역: Chanmin Park 검토: Jonghoon JANG

In 2008, Cyclone Nargis devastated Myanmar.

2008년에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미얀마를 처참하게 파괴했습니다.

Millions of people were in severe need of help.

수백만의 사람들이 간절히 도움을 원했죠.

The U.N. wanted to rush people and supplies to the area.

UN은 해당 지역에 인력과 물자를 서둘러 투입하려고 했습니다.

But there were no maps, no maps of roads,

하지만 지도가 없었습니다.

no maps showing hospitals, no way for help to reach the cyclone victims.

도로가 나온, 병원의 위치가 나온, 사이클론 피해자들에게 접근할 길이 나온 지도가 없었어요.

When we look at a map of Los Angeles or London,

LA나 런던의 지도를 보면

it is hard to believe

그렇게 구체적인 지리정보가 담긴 지도가 있는 부분이

that as of 2005, only 15 percent of the world

2005년 기준 전세계의 15퍼센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was mapped to a geo-codable level of detail.

믿기 어려우실 겁니다.

The U.N. ran headfirst into a problem

UN이 세계 대다수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that the majority of the world's populous faces:

이 문제에 갑자기 직면했습니다.

not having detailed maps.

구체적인 지도가 없다는 문제요.

But help was coming.

하지만 도움의 손길이 나타났습니다.

At Google, 40 volunteers

구글에서 마흔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used a new software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to map 120,000 kilometers of roads,

12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도로와

3,000 hospitals, logistics and relief points.

3천개의 병원, 물류 및 구호 지점의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And it took them four days.

여기에 나흘이 걸렸죠.

The new software they used? Google Mapmaker.

어떤 소프트웨어였을까요? 구글 맵메이커입니다.

Google Mapmaker is a technology that empowers each of us

구글 맵메이커는 우리가 지역적으로 알고 있는 정보들을

to map what we know locally.

각자 지도로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입니다.

People have used this software

사람들은 이 소프트웨어를

to map everything from roads to rivers,

도로에서 강까지, 학교에서 지역 상권까지,

from schools to local businesses,

그리고 비디오 대여점에서 구멍가게에 이르는

and video stores to the corner store.

모든 것을 지도로 그리는데 사용합니다.

Maps matter.

지도는 중요합니다.

Nobel Prize nominee Hernando De Soto

노벨상 후보인 에르난도 데 소토는

recognized that the key to economic liftoff

아직 자본화되지 않은 막대한 땅을 개발하는 것이

for most developing countries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의 경제를

is to tap the vast amounts of uncapitalized land.

일으키기 위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For example, a trillion dollars

이를테면 인도만해도

of real estate remains uncapitalized in India alone.

엄청난 규모의 부동산이 아직 자본화되지 못했죠.

In the last year alone,

지난 한 해 동안에만

thousands of users in 170 countries

170여개국 수천명의 사용자들이

have mapped millions of pieces of information,

수백만개의 정보들을 지도에 입력해서

and created a map of a level of detail never thought viable.

누구도 성공하리라 생각하지 못한 수준의 상세한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And this was made possible by

그리고 이것은 세계 곳곳 어느곳에나 있는

the power of passionate users everywhere.

열정적인 사용자들의 힘으로 실현되었죠.

Let's look at some of the maps

사용자들에 의해 제작된

being created by users right now.

지도들을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So, as we speak, people are mapping the world

자, 말씀 드린 것처럼 이 170여개국의

in these 170 countries.

사용자들이 세계를 지도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You can see Bridget in Africa who just mapped a road in Senegal.

아프리카에서 브리짓이 세네갈에 있는 길을 지도로 표현한 것입니다.

And, closer to home, Chalua, an N.G. road in Bangalore.

조금 더 이쪽으로 와보죠. 찰루아가 그린 인도 방갈로르에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로드입니다.

This is the result of computational geometry,

이는 전산기하학과

gesture recognition, and machine learning.

몸짓 인식 그리고 기계학습의 결과물입니다.

This is a victory of thousands of users,

수백개 도시에 있는

in hundreds of cities,

수천명의 사용자들이

one user, one edit at a time.

한 사람이 한 번에 하나씩 만들어 나간 승리입니다.

This is an invitation to the 70 percent

지구 상에서 지도로 만들어지지 않은

of our unmapped planet.

나머지 70%의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Welcome to the new world.

새로운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