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I'm a weekday vegetarian | Graham Hill

번역: Ji-Hyuk Park 검토: Seo Rim Kim

About a year ago,

한 1년 전에

I asked myself a question:

의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Knowing what I know,

다 알고 있으면서

why am I not a vegetarian?"

왜 난 채식주의자가 아닐까?

After all, I'm one of the green guys:

저는 자연주의자들 중 한 명인데 말이죠.

I grew up with hippie parents in a log cabin.

전 히피 부모님과 통나무집에서 자랐습니다.

I started a site called TreeHugger --

트리허거(환경관련 유명 사이트)라는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I care about this stuff.

이런 것들을 중요시하는데 말이죠.

I knew that eating a mere hamburger a day

햄버거를 하루에 하나 먹는 것이

can increase my risk of dying by a third.

사망위험을 1/3 증가시킴도 알고 있습니다.

Cruelty: I knew that the 10 billion

고기를 먹기위해 100억 마리의 동물들이

animals we raise each year for meat

공장제 농장에서 매년 잔혹하게

are raised in factory farm conditions

길러진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that we, hypocritically, wouldn't even consider

위선적이게도 우리들의 애완동물인 고양이들과 개 또는

for our own cats, dogs and other pets.

다른 애완동물한테는 하지 않을 것들을 말입니다.

Environmentally, meat, amazingly,

환경적으로 보면, 고기는 놀랍게도

causes more emissions

모든 교통수단들이 발생시키는

than all of transportation combined:

오염물질의 3배를 배출합니다.

cars, trains, planes, buses, boats, all of it.

차, 기차, 비행기, 버스, 배, 모든 것을 합친 것 보다 많은 양이죠.

And beef production uses 100 times the water

소고기 산업엔 채소를 길러내는 데 쓰는 물보다

that most vegetables do.

100배나 더 많은 물을 사용합니다.

I also knew that I'm not alone.

저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We as a society

사회적 측면에서 우리는

are eating twice as much meat

50년대보다 2배나 많은 고기를

as we did in the 50s.

소비하고 있습니다.

So what was once the special little side treat

그리고 특별한 날에 적은 양을 먹던 것들이

now is the main, much more regular.

지금은 주식이 되었고 자주 먹고 있습니다.

So really, any of these angles

정말로 이러한 이유들이

should have been enough to convince me to go vegetarian.

채식주의자가 되기에 충분했을텐데

Yet, there I was -- chk, chk, chk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tucking into a big old steak.

큰 스테이크를 게걸스럽게 먹어댔습니다.

So why was I stalling?

왜 핑계들을 대고 있었을까요?

I realized that what I was being pitched

전 저에게 주어진 선택의 여지는

was a binary solution.

두 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했죠.

It was either

두 가지란

you're a meat eater or you're a vegetarian,

육식주의자냐 혹은 채식주의자냐 하는 것입니다.

and I guess I just wasn't quite ready.

채식주의자가 되기엔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죠.

Imagine your last hamburger.

지난 번 먹었던 햄버거를 생각해보세요.

(Laughter)

(웃음)

So my common sense,

그래서 저의 상식과

my good intentions,

저의 신념은

were in conflict with my taste buds.

저의 미각적 욕구와 충돌하고 있었던 겁니다.

And I'd commit to doing it later,

그래서 전 나중에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한거죠.

and not surprisingly, later never came.

당연히 그 나중이란 오지 않았고요.

Sound familiar?

어디서 들어본 이야기 같죠?

So I wondered,

그래서 저는

might there be a third solution?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하고 궁리했습니다.

And I thought about it, and I came up with one.

결국 저는 다른 방법을 찾아 냈죠.

I've been doing it for the last year, and it's great.

전 작년부터 시작했고, 아주 좋았어요.

It's called weekday veg.

전 이것을 주중 채식주의라고 합니다.

The name says it all: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Nothing with a face Monday through Friday.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채식을 하고

On the weekend, your choice.

주말에는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겁니다.

Simple.

간단하죠.

If you want to take it to the next level,

만일 진정한 채식주의자가 되고 싶다면

remember, the major culprits

환경과 건강을 해치는 주된 범인은

in terms of environmental damage and health

붉은 고기와 가공된 고기라는 것을

are red and processed meats.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So you want to swap those out

그러면, 여러분은 고기를 먹는 대신

with some good, sustainably harvested fish.

다른 것을 먹게 되겠죠, 고갈위험이 없도록 잡은 생선을 말이죠.

It's structured,

주중 채식은 구조적이라

so it ends up being simple to remember,

기억하기도 매우 쉽습니다.

and it's okay to break it here and there.

여기 저기서 조금씩 규칙을 어겨도 됩니다.

After all, cutting five days a week

결국에는 일주일에 5일을 줄인다는 것은

is cutting 70 percent of your meat intake.

고기 섭취의 70%를 줄이는 것입니다.

The program has been great, weekday veg.

주중 채식주의는 아주 좋았어요.

My footprint's smaller,

제 탄소배출량은 줄었습니다.

I'm lessening pollution,

전 오염을 줄이고 있죠.

I feel better about the animals,

동물들에게도 마음이 편합니다.

I'm even saving money.

돈까지 절약하고 있죠.

Best of all, I'm healthier,

무엇보다도 전 더 건강해졌죠.

I know that I'm going to live longer,

전 제가 좀 더 오래 살 것임을 알고

and I've even lost a little weight.

심지어 살도 조금 빠졌습니다.

So, please ask yourselves,

그러니 제발 여러분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for your health,

건강을 위해

for your pocketbook,

돈을 절약하기 위해

for the environment, for the animals:

환경과 동물들을 위해

What's stopping you from giving weekday veg a shot?

주중 채식주의를 해보지 못할 이유가 있나요?

After all, if all of us

결국에는 우리 모두가

ate half as much meat,

육식을 반으로 줄인다면,

it would be like half of us

우리들의 반이 채식주의자가

were vegetarians.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