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n Addis: A father-daughter bond, one photo at a time

Translator: Joseph Geni Reviewer: Morton Bast

번역: Woo Hwang 검토: K Bang

Photography has been my passion

사진찍는 일은 제가 카메라를 들 수 있는 나이가 된 이후로

ever since I was old enough to pick up a camera,

저의 열정이었습니다,

but today I want to share with you

오늘 저는 제가 가장 아끼는 15장의 사진을

the 15 most treasured photos of mine,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and I didn't take any of them.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There were no art directors, no stylists,

예술 감독도 없고, 스타일리스트도 없고,

no chance for reshoots, not even any regard for lighting.

다시 찍거나 심지어 조명조차도 없었습니다.

In fact, most of them were taken by random tourists.

사실 그 작품들의 대부분은 여행객들이 찍어 주었습니다.

My story begins

제 이야기는 연설 약속이 었었던

when I was in New York City for a speaking engagement,

뉴욕에 갔을 때 시작합니다,

and my wife took this picture of me holding my daughter

제 아내가 딸아이의 첫 번째 생일에 제가 아이를 안고 있는 이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on her first birthday. We're on the corner of 57th and 5th.

우리는 57번가와 5번가 모퉁이에 있었습니다.

We happened to be back in New York exactly a year later,

정확하게 1년후에 우리는 뉴욕에 다시 왔습니다,

so we decided to take the same picture.

그래서 똑같은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Well you can see where this is going.

어디서 찍었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Approaching my daughter's third birthday,

제 딸아이의 세 번째 생일이 다가오면서,

my wife said, "Hey, why don't you take Sabina back to New York

아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 딸을 뉴욕으로 데려갈까?"

and make it a father-daughter trip, and continue the ritual?"

"그리고 아빠와 딸의 연례 여행으로 만들까?"

This is when we started asking passing tourists to take the picture.

이것이 바로 지나가는 여행객들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기 시작한 때입니다.

You know, it's remarkable how universal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카메라를 건네는

the gesture is of handing your camera to a total stranger.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행동은 정말 놀라습니다.

No one's ever refused, and luckily no one's ever run off with our camera.

아무도 거절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카메라를 훔쳐가지 않습니다.

Back then, we had no idea how much this trip would change our lives.

다시 돌아와서, 이런 여행이 우리의 인생을 얼마나 바꿀지를 몰랐습니다.

It's really become sacred to us.

이런 여행은 우리에게 정말 성스러운것이 되었습니다.

This one was taken just weeks after 9/11,

이 사진은 9/11사태 바로 몇주전에 찍었습니다,

and I found myself trying to explain what had happened that day

그리고 5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in ways a five-year-old could understand.

그날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So these photos are far more than proxies

그래서 이런 사진들은 한 순간 또는 특정 여행이

for a single moment, or even a specific trip.

표현하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They're also ways for us to freeze time

그런 방법들은 우리가 10월에 1주간의

for one week in October

시간을 멈출 수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and reflect on our times

그리고 우리의 시간을 돌아보고,

and how we change from year to year,

매년 어떻게 변하는지 알게해 줍니다,

and not just physically, but in every way.

단지 물리적인 모양 뿐만아니라, 모든 면에서 말입니다.

Because while we take the same photo,

왜냐하면 우리가 똑같은 사진을 찍는 동안,

our perspectives change,

주위 환경이 바뀌고,

and she reaches new milestones,

그리고 딸아이가 새로운 인생의 이정표에 이르게 됩니다,

and I get to see life through her eyes,

그리고 딸아이의 눈을 통해 인생을 보게 됩니다,

and how she interacts with and sees everything.

또한 딸이 세상을 어떻게 보고 교감하는지 알게 됩니다.

This very focused time we get to spend together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은

is something we cherish and anticipate the entire year.

우리 가족이 소중히 여기고, 한 해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Recently, on one trip, we were walking,

최근에 여행을 하면서 걷고 있었습니다,

and she stops dead in her tracks,

제 딸이 그 자리에 멈추더니

and she points to a red awning of the doll store

어렸을 때 좋아했던

that she loved when she was little

인형 가게의 빨간색 차양막을

on our earlier trips.

가리켰습니다.

And she describes to me the feeling she felt

그리고 그녀가 다섯 살이었을 때

as a five-year-old standing in that exact spot.

바로 그 자리에서 가졌던 느낌을 말했습니다.

She said she remembers her heart bursting out of her chest

9년전에 제 딸이

when she saw that place for the very first time

처음 그 장소를 보았을 때

nine years earlier.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다고 기억했습니다.

And now what she's looking at in New York

이제 제 딸은 뉴욕에서

are colleges,

학교를 다니기로 결정해서

because she's determined to go to school in New York.

대학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And it hit me: On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그 점이 제게 이런걸 느끼게 했습니다:

we all make are memories.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추억이라는 것입니다.

So I want to share the idea of taking an active role

그래서 저는 의식적으로 추억을 만들어내는

in consciously creating memories.

능동적인 행동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I don't know about you, but aside from these 15 shots,

저는 여러분들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만, 이 15장의 사진을 빼고

I'm not in many of the family photos.

저는 가족사진에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I'm always the one taking the picture.

저는 항상 사진을 찍는 사람이었으니까요.

So I want to encourage everyone today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도

to get in the shot,

이런 사진을 찍어보기를 바랍니다,

and don't hesitate to go up to someone and ask,

그리고 누군가에게 주저없이,

"Will you take our picture?"

"사진좀 찍어 주실래요?" 라고 말씀하세요.

Thank you. (Applause)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