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ata Mitra: Build a School in the Cloud

Translator: Joseph Geni Reviewer: Morton Bast

번역: Gemma Lee 검토: SangEun Chung

What is going to be the future of learning?

교육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I do have a plan,

저는 계획이 있습니다.

but in order for me to tell you what that plan is,

여러분께 제 계획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I need to tell you a little story,

짧은 얘기를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which kind of sets the stage.

그게 무대를 꾸며줍니다.

I tried to look at

저는 학교에서 하는 교육이

where did the kind of learning we do in schools,

어디서 일어났을까 살펴봤습니다.

where did it come from?

교육이 어디서 왔을까요?

And you can look far back into the past,

여러분은 먼 과거를 볼 수 있을 겁니다.

but if you look at present-day schooling the way it is,

하지만 오늘날 학교를 있는 그대로 살펴보면,

it's quite easy to figure out where it came from.

어디서 왔는지 알기 쉽습니다.

It came from about 300 years ago,

학교 교육은 300년 전

and it came from the last

이 지구에 있던 마지막이자

and the biggest of the empires on this planet. ["The British Empire"]

가장 큰 제국에서 왔습니다. ["대영제국"]

Imagine trying to run the show,

쇼를 운영한다고 생각해보세요.

trying to run the entire planet,

전 지구를 운영하는데

without computers, without telephones,

컴퓨터도 없고, 전화도 없습니다.

with data handwritten on pieces of paper,

종이에 손으로 쓴 기록만으로

and traveling by ships.

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But the Victorians actually did it.

그런데 빅토리아 시대 사람들은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What they did was amazing.

그들이 한 일은 놀랍죠.

They created a global computer

그들은 전세계를 아우르는

made up of people.

사람들로 이루어진 세계적인 컴퓨터를 만들었습니다.

It's still with us today.

그건 오늘날 아직도 우리 곁에 있습니다.

It's called the bureaucratic administrative machine.

관료주의적 행정 기계라고 부르죠.

In order to have that machine running,

그 기계를 작동시키려면

you need lots and lots of people.

아주 많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They made another machine to produce those people:

그러한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또 다른 기계도 만들었어요.

the school.

학교입니다.

The schools would produce the people

학교는 그런 사람들을 만들어내고

who would then become parts of the

그 사람들은

bureaucratic administrative machine.

관료주의적 행정 기계의 일부가 됩니다.

They must be identical to each other.

그들은 서로 똑같아져야 합니다.

They must know three things:

그들은 3가지를 꼭 알아야 합니다.

They must have good handwriting, because the data is handwritten;

그들은 글을 잘 써야 했습니다. 모든 기록을 손으로 써야 했으니까요.

they must be able to read;

그들은 읽을 줄 알아야 했고

and they must be able to do multiplication,

암산으로 곱하기

division, addition and subtraction in their head.

나누기, 더하기, 빼기를 할 줄 알아야 했습니다.

They must be so identical that you could pick one up from New Zealand

그들은 서로가 똑같기 때문에 뉴질랜드에서 한 사람을 뽑아

and ship them to Canada

캐나다로 보내면

and he would be instantly functional.

바로 일할 수 있습니다.

The Victorians were great engineers.

빅토리아 시대 사람들은 훌륭한 공학자들이었습니다.

They engineered a system that was so robust

그들은 아주 견고한 체계를 만들어서

that it's still with us today,

오늘날 아직까지 우리 곁에 있으면서

continuously producing identical people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기계를 위해

for a machine that no longer exists.

똑같은 사람들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The empire is gone,

제국은 사라졌습니다.

so what are we doing with that design

똑같은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that produces these identical people,

설계안으로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and what are we going to do next

다음에는 무엇을 할까요?

if we ever are going to do anything else with it?

뭔가 다른 것을 해본다면 말이죠.

["Schools as we know them are obsolete"]

["우리가 아는 학교는 더이상 쓸모가 없습니다."]

So that's a pretty strong comment there.

아주 강한 논평인데요.

I said schools as we know them now, they're obsolete.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학교는 더는 쓸모가 없다고 제가 말했습니다.

I'm not saying they're broken.

학교가 제대로 안 돌아간다고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It's quite fashionable to say that the education system's broken.

학교 체계가 잘 안 돌아간다고 말하는 게 멋진데

It's not broken. It's wonderfully constructed.

학교는 잘 돌아갑니다. 훌륭하게 만들었어요.

It's just that we don't need it anymore. It's outdated.

그저 학교가 더는 필요가 없어진거죠. 학교는 시대에 뒤떨어졌습니다.

What are the kind of jobs that we have today?

오늘날 우리는 어떤 일자리를 갖고 있나요?

Well, the clerks are the computers.

글쎄요. 서기는 컴퓨터입니다.

They're there in thousands in every office.

사무실마다 수천 대씩 있습니다.

And you have people who guide those computers

거기서 사람들이 컴퓨터한테

to do their clerical jobs.

서기가 했던 일을 시키죠.

Those people don't need to be able to write beautifully by hand.

그 사람들은 손으로 글을 잘 쓸 필요도 없습니다.

They don't need to be able to multiply numbers in their heads.

그들은 암산으로 곱하기를 할 필요도 없죠.

They do need to be able to read.

글은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In fact, they need to be able to read discerningly.

사실, 그들은 통찰력있게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Well, that's today, but we don't even know

그게 오늘날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릅니다.

what the jobs of the future are going to look like.

앞으로 어떤 일자리가 나올지 말입니다.

We know that people will work from wherever they want,

우리는 사람들이 원하는 곳에서

whenever they want, in whatever way they want.

원할 때마다, 원하는 식으로 일할 것을 압니다.

How is present-day schooling going to prepare them

오늘날의 학교 교육이 그런 세상에 대비해

for that world?

어떻게 그들을 준비시킬 수 있을까요?

Well, I bumped into this whole thing completely by accident.

음, 저는 우연히 이런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I used to teach people how to write computer programs

저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법을

in New Delhi, 14 years ago.

뉴델리에서 14년 전에 가르쳤습니다.

And right next to where I used to work, there was a slum.

제가 일하던 곳 바로 옆에는 빈민가가 있었습니다.

And I used to think, how on Earth are those kids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도대체 이 아이들은

ever going to learn to write computer programs?

컴퓨터 프로그램 만드는 법을 배울 수나 있을까?

Or should they not?

아니면 배우지 말아야 하나?

At the same time, we also had lots of parents,

그와 동시에 많은 부모들이 있었습니다.

rich people, who had computers,

부자들이고 컴퓨터를 갖고 있죠.

and who used to tell me, "You know, my son,

그런 사람들이 저한테 얘기하곤 했습니다. "제 아들은

I think he's gifted,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

because he does wonderful things with computers.

제 아들은 컴퓨터로 놀라운 일을 하기 때문이죠.

And my daughter -- oh, surely she is extra-intelligent."

그리고 제 딸은, 당연히 아주 똑똑합니다."

And so on. So I suddenly figured that,

계속 이어집니다. 그래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how come all the rich people are having

어째서 부자들은 모두

these extraordinarily gifted children?

이렇게 뛰어난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있는 거지?

(Laughter)

(웃음)

What did the poor do wrong?

가난한 사람들은 뭘 잘못한 걸까?

I made a hole in the boundary wall

저는 제 사무실과

of the slum next to my office,

빈민가 사이의 벽에 구멍을 뚫어서,

and stuck a computer inside it just to see what would happen

그 안에 컴퓨터를 끼워넣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고자 했습니다.

if I gave a computer to children who never would have one,

컴퓨터를 가져본 적이 없는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주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요.

didn't know any English, didn't know what the Internet was.

그 아이들은 영어도 인터넷도 몰랐습니다.

The children came running in.

아이들이 달려왔습니다.

It was three feet off the ground, and they said, "What is this?"

땅바닥에서 1미터쯤 올라왔는데, 아이들이 말했죠. "이게 뭐에요?"

And I said, "Yeah, it's, I don't know."

제가 말했죠. "응, 그건, 나도 몰라."

(Laughter)

(웃음)

They said, "Why have you put it there?"

애들이 말했죠. "왜 이걸 여기 집어넣었어요?"

I said, "Just like that."

제가 말했어요. "그냥."

And they said, "Can we touch it?"I said, "If you wish to."

애들이 말하길 "만져도 돼요?" 제가 얘기했죠. "만지고 싶으면."

And I went away.

그리고 저는 자리를 떴습니다.

About eight hours later,

8시간쯤 뒤에,

we found them browsing and teaching each other how to browse.

우리는 아이들이 둘러보고 아이들끼리 서로 가르치는 것을 봤습니다.

So I said, "Well that's impossible, because --

그래서 제가 말했죠. "아, 말도 안 돼. 왜냐하면

How is it possible? They don't know anything."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지? 애들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My colleagues said, "No, it's a simple solution.

제 동료가 말하더군요. "아니에요. 간단한 답이 있습니다.

One of your students must have been passing by,

선생님 학생 가운데 한 명이 지나가다가

showed them how to use the mouse."

애들한테 마우스 쓰는 법을 보여줬을 거에요."

So I said, "Yeah, that's possible."

제가 말했죠. "그래요. 그럴 수도 있겠군요."

So I repeated the experiment. I went 300 miles out of Delhi

그래서 저는 그 실험을 다시 했습니다. 델리에서 480 km 떨어진

into a really remote village

아주 외진 마을로 갔습니다.

where the chances of a passing 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거기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지나갈 기회가

was very little. (Laughter)

아주 드물죠. (웃음)

I repeated the experiment there.

저는 거기서 실험을 반복했습니다.

There was no place to stay, so I stuck my computer in,

거기는 제가 머물 곳이 없어서 컴퓨터를 끼워놓고는

I went away, came back after a couple of months,

마을을 떠나 몇 달 뒤에 돌아왔더니

found kids playing games on it.

아이들이 컴퓨터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When they saw me, they said,

애들이 저를 보고는 말하더군요.

"We want a faster processor and a better mouse."

"더 빠른 프로세서와 더 나은 마우스를 갖고 싶어요."

(Laughter)

(웃음)

So I said, "How on Earth do you know all this?"

그래서 제가 얘기했죠. "어떻게 너희들이 이런 걸 다 아니?"

And they said something very interesting to me.

그러자 애들은 참 재미난 얘기를 했어요.

In an irritated voice, they said,

짜증난 목소리로 애들이 말했습니다.

"You've given us a machine that works only in English,

"아저씨는 우리한테 영어로만 작동되는 기계를 줬어요,

so we had to teach ourselves English in order to use it." (Laughter)

우리는 기계를 쓰려고 서로한테 영어를 가르쳐야 했다구요." (웃음)

That's the first time, as a teacher,

선생님으로서는 처음으로

that I had heard the word "teach ourselves" said so casually.

"스스로 가르치다"라는 말이 아무렇지도 않게 실행되는 걸 봤습니다.

Here's a short glimpse from those years.

그 당시 모습을 잠깐 보죠.

That's the first day at the Hole in the Wall.

"벽 속의 구멍" 첫째 날입니다.

On your right is an eight-year-old.

오른쪽에 8살된 아이가 있습니다.

To his left is his student. She's six.

그 왼쪽에는 그가 가르치는 학생인데 6살이에요.

And he's teaching her how to browse.

그는 여자애한테 어떻게 둘러보는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Then onto other parts of the country,

그 뒤에는 나라 안의 다른 곳을 가서

I repeated this over and over again,

다시 또다시 실험을 했는데

getting exactly the same results that we were.

똑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Hole in the wall film - 1999"]

["영화 벽속의 구멍 - 1999"]

An eight-year-old telling his elder sister what to do.

8살 먹은 아이가 누나한테 뭘 해야 하는지 얘기합니다.

And finally a girl explaining in Marathi what it is,

여자애가 그게 뭔지 마라티로 설명하는데

and said, "There's a processor inside."

"이 안에 프로세서가 있어." 라고 말합니다.

So I started publishing.

그래서 저는 논문을 썼습니다.

I published everywhere. I wrote down and measured everything,

어디서든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모든 것을 기록하고 측정했습니다.

and I said, in nine months, a group of children

저는 말합니다. 아무 언어로 된 컴퓨터를

left alone with a computer in any language

아이들 한 무리 속에 두면 9개월 안에 그 아이들은

will reach the same standard as an office secretary in the West.

서양에 있는 사무실 비서와 같은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구요.

I'd seen it happen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저는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여러 번에 걸쳐 봤습니다.

But I was curious to know, what else would they do

하지만 저는 더 알고 싶었습니다. 애들이 이 만큼이나 할 수 있는데

if they could do this much?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

I started experimenting with other subjects,

저는 다른 주제로 실험을 하기 시작했는데

among them, for example, pronunciation.

그 가운데서도 예를 들면 발음입니다.

There's one community of children in southern India

인도 남부에 있는 어느 마을의 아이들은

whose English pronunciation is really bad,

영어 발음이 아주 나쁩니다.

and they needed good pronunciation because that would improve their jobs.

일을 잘 하려면 발음이 좋아야 합니다.

I gave them a speech-to-text engine in a computer,

저는 그들한테 말을 글로 바꾸는 엔진을 컴퓨터에 담아줬습니다.

and I said, "Keep talking into it until it types what you say."

그리고 얘기했죠. " 컴퓨터가 네가 말하는 것을 쓸 때까지 계속 이야기해봐."

(Laughter)

(웃음)

They did that, and watch a little bit of this.

애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이걸 한 번 보시죠.

Computer: Nice to meet you.Child: Nice to meet you.

컴퓨터: 만나서 반가워요. 아이들: 만나서 반가워요.

Sugata Mitra: The reason I ended with the face

수가타 미트라: 마지막에 이 얼굴을 드리는는 이유는

of this young lady over there is because I suspect many of you know her.

저기 보이는 젊은 숙녀를 여러분들 대부분이 아실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She has now joined a call center in Hyderabad

그녀는 지금 하이드라바드에 있는 콜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and may have tortured you about your credit card bills

어쩌면 여러분이 쓴 신용카드 고지서 때문에 여러분을 못 살게 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in a very clear English accent.

아주 깨끗한 영국 억양으로요.

So then people said, well, how far will it go?

그래서 사람들이 말합니다. 글쎄요, 얼마나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을까요?

Where does it stop?

어디서 멈출까요?

I decided I would destroy my own argument

저는 말도 안되는 제안을 꺼내

by creating an absurd proposition.

제가 하는 주장을 없애기로 마음먹었습니다.

I made a hypothesis, a ridiculous hypothesis.

저는 가설, 터무니없는 가설을 만들었습니다.

Tamil is a south Indian language, and I said,

타밀은 인도 남부에서 쓰는 말입니다.

can Tamil-speaking children in a south Indian village

인도 남부의 마을에 사는 타밀로 말하는 아이들이

learn the biotechnology of DNA replication in English

길거리에 놓인 컴퓨터에서 영어로

from a streetside computer?

생명공학에 나오는 DNA복제에 대해 배울 수 있을까요?

And I said, I'll measure them. They'll get a zero.

제가 아이들을 측정하고, 애들은 0점을 받을 겁니다.

I'll spend a couple of months, I'll leave it for a couple of months,

몇 달을 보낼 겁니다. 컴퓨터를 몇 달동안 내버려 겁니다.

I'll go back, they'll get another zero.

제가 돌아가면 애들은 또다시 0점을 받겠죠.

I'll go back to the lab and say, we need teachers.

저는 실험실로 돌아가서 말합니다. 우리는 선생님들이 필요해요.

I found a village. It was called Kallikuppam in southern India.

마을을 찾았어요. 인도 남부에 있는 칼리쿠팜입니다.

I put in Hole in the Wall computers there,

거기에 벽속의 구멍에 컴퓨터를 넣고

downloaded all kinds of stuff from the Internet about DNA replication,

인터넷에서 DNA복제에 관한 온갖 자료를 내려받았습니다.

most of which I didn't understand.

대개는 저도 모르는 내용이었습니다.

The children came rushing, said, "What's all this?"

아이들이 달려와서 물었어요. "이게 다 뭐에요?"

So I said, "It's very topical, very important. But it's all in English."

제가 말했죠. "그건 시사와 관련된 것이고 아주 중요해. 하지만 모두 영어야."

So they said, "How can we understand such big English words

그러자 애들이 말하더군요. "우리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영어와

and diagrams and chemistry?"

도표와 화학을 이해할 수 있어요?"

So by now, I had developed a new pedagogical method,

그래서 저는 새로운 교육법을 개발했습니다.

so I applied that. I said, "I haven't the foggiest idea."

그걸 적용했죠. 제가 말했습니다. "나도 정말 모르겠구나."

(Laughter)

(웃음)

"And anyway, I am going away."

"어쨋든, 난 가봐야겠다."

(Laughter)

(웃음)

So I left them for a couple of months.

저는 몇 달 동안 애들을 내버려뒀습니다.

They'd got a zero. I gave them a test.

애들은 0점을 받았어요. 아이들에게 시험을 보도록 했습니다.

I came back after two months

제가 두 달 뒤에 돌아왔는데

and the children trooped in and said, "We've understood nothing."

애들이 떼로 몰려와서 얘기하더군요.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So I said, "Well, what did I expect?"

그래서 제가 말했죠. "글쎄, 내가 무슨 기대를 했지?"

So I said, "Okay, but how long did it take you

그리고는 제가 말했습니다. "좋아, 얼마나 오래 걸렸니?

before you decided that you can't understand anything?"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결론짓기까지 말이야."

So they said, "We haven't given up.

애들이 말했어요. "우리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어요.

We look at it every single day."

우리는 날마다 그걸 보고 있어요."

So I said, "What? You don't understand these screens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뭐라구? 이 화면을 이해도 못하는데

and you keep staring at it for two months? What for?"

두 달동안 화면을 보고 있었다고? 뭣 때문에?"

So a little girl who you see just now,

그랬더니 여러분이 방금 보신 작은 여자애가

she raised her hand, and she says to me in broken Tamil and English,

손을 들고는 엉터리 타밀과 영어로 제게 말을 했습니다.

she said, "Well, apart from the fact that

여자 애가 말했죠.

improper replication of the DNA molecule causes disease,

"음, DNA가 제대로 복제가 안 되면 암을 일으킨다는 것 말고는

we haven't understood anything else."

아무 것도 이해를 못 했어요."

(Laughter) (Applause)

(웃음) (손뼉)

So I tested them.

그래서 시험을 보게 했습니다.

I got an educational impossibility, zero to 30 percent

저는 교육적으로 불가능한 일을 했습니다. 0에서 30%를 이룬 거죠.

in two months in the tropical heat

두 달동안 열대의 열기 속에서

with a computer under the tree in a language they didn't know

애들이 모르는 언어로 된 컴퓨터를 나무 아래에 두고

doing something that's a decade ahead of their time.

애들보다 10년이나 앞선 과목을 가르친 겁니다.

Absurd. But I had to follow the Victorian norm.

말도 안돼죠. 하지만 저는 빅토리아 시대의 표준을 따라야 합니다.

Thirty percent is a fail.

30%는 불합격입니다.

How do I get them to pass? I have to get them 20 more marks.

어떻게 하면 애들을 합격시킬 수 있을까요? 애들한테 20점을 더 줘야 합니다.

I couldn't find a teacher. What I did find was a friend that they had,

저는 선생님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찾은 사람은 애들의 친구로서

a 22-year-old girl who was an accountant

22살된 여자 회계사였는데

and she played with them all the time.

아이들과 늘 놀아주었죠.

So I asked this girl, "Can you help them?"

제가 이 여자한테 물었습니다.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습니까?"

So she says, "Absolutely not.

그녀가 말했죠. "절대로 못해요.

I didn't have science in school. I have no idea

저는 학교에서 과학을 배우지 않았어요.

what they're doing under that tree all day long. I can't help you."

애들이 하루종일 나무 밑에서 뭘하는지 모르겠어요. 도와드릴 수 없군요.

I said, "I'll tell you what. Use the method of the grandmother."

제가 말했습니다. "제가 알려드리죠. 할머니가 하던 방법을 쓰세요."

So she says, "What's that?"

그녀가 말했습니다. "그게 뭐죠?"

I said, "Stand behind them.

제가 말했죠. "애들 뒤에 서 있으세요.

Whenever they do anything, you just say,

애들이 뭔가를 할 때마다, 그냥 이렇게 말하세요.

'Well, wow, I mean, how did you do that?

"어머, 와, 어떻게 그걸 했니?

What's the next page? Gosh, when I was your age, I could have never done that.'

다음 페이지는 뭐지? 어머나, 내가 너만한 나이였을 때는 그걸 못했을 거야.

You know what grannies do."

할머니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아시죠."

So she did that for two more months.

그래서 그녀는 두 달동안 그렇게 했습니다.

The scores jumped to 50 percent.

점수가 50 % 로 뛰어올랐습니다.

Kallikuppam had caught up

칼리쿠팜이

with my control school in New Delhi,

뉴델리에 있는 표본 학교를 따라잡았습니다.

a rich private school with a trained biotechnology teacher.

돈이 많은 사립학교에 훈련된 생명 공학 선생님도 있었죠.

When I saw that graph I knew there is a way to level the playing field.

제가 그래프를 봤을 때 저는 똑같은 방법을 쓸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Here's Kallikuppam.

여기는 칼리쿠팜입니다.

(Children speaking) Neurons ... communication.

(아이들 얘깃소리) 신경세포 ... 의사소통

I got the camera angle wrong. That one is just amateur stuff,

카메라 각도를 잘못 잡았습니다. 저건 아마츄어 같은 건데

but what she was saying, as you could make out,

그녀가 말하는 것은

was about neurons, with her hands were like that,

신경 세포에 대한 것이고 그녀의 손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and she was saying neurons communicate.

신경 세포가 의사 소통을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At 12.

12살이란 나이에.

So what are jobs going to be like?

앞으로 일자리가 어떨 것 같습니까?

Well, we know what they're like today.

글쎄, 오늘날과 비슷할 거라는 것을 압니다.

What's learning going to be like? We know what it's like today,

교육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날과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children pouring over with their mobile phones on the one hand

아이들이 한 손으로는 휴대폰을 만지고

and then reluctantly going to school to pick up their books with their other hand.

마지못해 학교로 가서 다른 손으로 책을 꺼내듭니다.

What will it be tomorrow?

내일은 어떻게 될까요?

Could it be that we don't need to go to school at all?

우리가 학교에 갈 필요가 없어지는 걸까요?

Could it be that, at the point in time when you need to know something,

어느 순간에 여러분이 뭔가를 알아야 할 때

you can find out in two minutes?

2분 안으로 알아낼 수 있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요?

Could it be -- a devastating question,

어쩌면 충격적인 질문인데

a question that was framed for me by Nicholas Negroponte --

니콜라스 네그로폰테가 저한테 한 질문인데,

could it be that we are heading towards or maybe in

우리가 어쩌면

a future where knowing is obsolete?

아는 것이 쓸모가 없는 미래로 가고 있는 건 아닐까요?

But that's terrible. We are homo sapiens.

그건 끔찍한 일입니다. 우리는 호모 사피엔스입니다.

Knowing, that's what distinguishes us from the apes.

아는 것, 그것이 원숭이와 우리를 구별짓습니다.

But look at it this way.

하지만 이렇게 보세요.

It took nature 100 million years

자연은 1억년이 걸려서

to make the ape stand up

원숭이가 서게 만들고

and become Homo sapiens.

호모 사피엔스가 되게 했습니다.

It took us only 10,000 to make knowing obsolete.

우리는 고작 만년이 걸려서 아는 것이 쓸모없어지게 만들었구요.

What an achievement that is.

얼마나 대단한 성취입니까

But we have to integrate that into our own future.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우리의 미래로 통합시켜야 합니다.

Encouragement seems to be the key.

북돋워주는 것이 그 열쇠처럼 보입니다.

If you look at Kuppam,

쿠팜을 보면

if you look at all of the experiments that I did,

제가 한 모든 실험들을 보면

it was simply saying, "Wow," saluting learning.

그건 그냥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와" 하면서 배우는 것을 환영하는 거죠.

There is evidence from neuroscience.

신경 과학에서 나온 증거가 있습니다.

The reptilian part of our brain, which sits in the center of our brain,

우리 뇌안에 있는 파충류뇌는 뇌의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데

when it's threatened, it shuts down everything else,

위협을 받으면 모든 것을 닫아버립니다.

it shuts down the prefrontal cortex, the parts which learn,

전두엽 피질을 닫아버리는데 이곳을 통해 배웁니다.

it shuts all of that down.

그런데 이곳을 다 닫아버리는거죠.

Punishment and examinations are seen as threats.

처벌과 시험은 위협으로 여겨집니다.

We take our children, we make them shut their brains down,

우리는 아이들을 데리고, 아이들이 뇌를 닫아버리게 만듭니다.

and then we say, "Perform."

그리곤 말하죠. "잘해."

Why did they create a system like that?

왜 그런 체계를 만들었을까요?

Because it was needed.

그게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There was an age in the Age of Empires

제국 시대에는 그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when you needed those people who can survive under threat.

위협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했습니다.

When you're standing in a trench all alone,

참호 속에서 혼자서 내내 서 있어야 할때

if you could have survived, you're okay, you've passed.

살아남으면, 좋아요, 합격입니다.

If you didn't, you failed.

그렇지 않으면 실패하는 거죠.

But the Age of Empires is gone.

하지만 제국의 시대는 갔습니다.

What happens to creativity in our age?

우리 시대에서 창의력에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We need to shift that balance back

우리는 위협에서 즐거움으로

from threat to pleasure.

다시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I came back to England looking for British grandmothers.

저는 영국 할머니를 찾아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I put out notices in papers saying,

저는 공지를 내고 신문에 광고를 냈습니다.

if you are a British grandmother, if you have broadband and a web camera,

당신이 영국 할머니이고, 광대역 통신망과 웹 카메라를 갖고 있다면

can you give me one hour of your time per week for free?

1주일에 1시간만 시간을 공짜로 내어줄 수 있습니까? 라고요.

I got 200 in the first two weeks.

처음 2주 동안 200통의 답을 받았습니다.

I know more British grandmothers than anyone in the universe. (Laughter)

저는 이 우주에서 그 누구보다 영국 할머니들을 더 많이 압니다. (웃음)

They're called the Granny Cloud.

사람들은 그들을 "구름 할머니"라 부릅니다.

The Granny Cloud sits on the Internet.

"구름 할머니"는 인터넷에 있죠.

If there's a child in trouble, we beam a Gran.

아이한테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할머니를 쏘아보냅니다.

She goes on over Skype and she sorts things out.

할머니는 스카이프로 가서 문제를 해결합니다.

I've seen them do it from a village called Diggles

저는 할머니들이 잉글랜드 북서쪽에 있는

in northwestern England,

디글이란 마을에서 그 일을 하는 것을 봤습니다.

deep inside a village in Tamil Nadu, India,

인도의 타밀 나두에 있는 마을 깊숙이

6,000 miles away.

9,600 km 나 떨어진 곳으로 가서 그 일을 합니다.

She does it with only one age-old gesture.

할머니는 아주 오래된 동작 한 가지만으로 그 일을 합니다.

"Shhh."

"쉬-."

Okay?

좋습니까?

Watch this.

이걸 보세요.

Grandmother: You can't catch me. You say it.

할머니: 너는 날 잡을 수 없어. 네가 말해봐.

You can't catch me.

너는 날 잡을 수 없어.

Children: You can't catch me.

아이들: 너는 날 잡을 수 없어.

Grandmother: I'm the Gingerbread Man.Children: I'm the Gingerbread Man.

할머니: 나는 "생강빵 남자"야. 아이들: 나는 "생강빵 남자"야.

Grandmother: Well done! Very good.

할머니: 정말 잘했어! 아주 좋아.

SM: So what's happening here?

자,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I think what we need to look at is

제 생각에 우리가 살펴봐야 할 것은

we need to look at learning

우리는 배우는 것을

as the product of educational self-organization.

교육적인 자기 조직화의 결과로서 봐야 합니다.

If you allow the educational process to self-organize,

교육 과정을 스스로 조직하게 한다면

then learning emerges.

배움이 드러납니다.

It's not about making learning happen.

배우도록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It's about letting it happen.

배움은 스스로 발생하는 일이죠.

The teacher sets the process in motion

선생님이 그 과정이 돌아가게 준비하고

and then she stands back in awe

그 다음엔 경외심을 갖고 물러서서

and watches as learning happens.

배움이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I think that's what all this is pointing at.

제 생각에 이 모든 것이 그걸 목표로하고 있다고 봅니다.

But how will we know? How will we come to know?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알까요? 어떻게 알게 될까요?

Well, I intend to build

음. 저는

these Self-Organized Learning Environments.

이렇게 스스로 조직된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They are basically broadband, collaboration

그런 환경은 기본적으로 광역대 통신망, 공동 작업,

and encouragement put together.

그리고 격려가 합쳐진 것들입니다.

I've tried this in many, many schools.

저는 이것을 많은, 많은 학교에서 시도했습니다.

It's been tried all over the world, and teachers

전 세계에 걸쳐서 시도했고 선생님들은

sort of stand back and say, "It just happens by itself?"

뒤로 물러서서 말했죠. "그냥 저절로 일어나는군요?"

And I said, "Yeah, it happens by itself.""How did you know that?"

제가 말했죠. "예, 저절로 일어납니다." "그걸 어떻게 알아냈습니까?"

I said, "You won't believe the children who told me

제가 말했죠. " 아이들이 자기가 어디서 왔는지

and where they're from."

나한테 얘기해준 걸 안 믿으실걸요."

Here's a SOLE in action.

여기 SOLE가 실행중에 있는데요.

(Children talking)

(아이들이 얘기하는 소리)

This one is in England.

이건 영국에 있습니다.

He maintains law and order,

그는 규칙과 질서를 유지하지요.

because remember, there's no teacher around.

선생님이 없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Girl: The total number of electrons is not equal to the total number of protons -- SM: Australia

여자아이: 총 전자수는 총 양성자수와 같지 않아. (오스트레일리아)

Girl: -- giving it a net positive or negative electrical charge.

여자아이: 음전하에 양극을 띄게 만들어.

The net charge on an ion is equal to the number of protons

이온의 총 전하량은 양성자 수에서

in the ion minus the number of electrons.

전자 수를 뺀 것과 같아.

SM: A decade ahead of her time.

아이들 나이보다 10년이 앞서 있습니다.

So SOLEs, I think we need a curriculum of big questions.

그래서, 제 생각에, SOLE 에서 우리는 커다란 질문으로 된 교육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You already heard about that. You know what that means.

여러분은 이미 그런 것에 관해 들었을 겁니다. 그게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There was a time when Stone Age men and women

석기 시대 남자들과 여자들은

used to sit and look up at the sky and say,

앉아서 하늘을 바라보며 말했겠죠.

"What are those twinkling lights?"

"저기 반짝이는 별들은 뭘까?"

They built the first curriculum, but we've lost sight of those wondrous questions.

그들은 최초의 교육 과정을 만들었지만 우리는 그런 경이로운 질문들을 잃어버렸습니다.

We've brought it down to the tangent of an angle.

우리는 그걸 각의 탄젠트로 줄여 버렸습니다.

But that's not sexy enough.

하지만 그건 매력이 없습니다.

The way you would put it to a nine-year-old is to say,

9살된 아이한테 말하려면

"If a meteorite was coming to hit the Earth,

"운석이 다가와서 지구에 부딪힌다면

how would you figure out if it was going to or not?"

그게 부딪힐지 아닐지 어떻게 알 수 있지?"

And if he says, "Well, what? how?"

아이가 말합니다. "글쎄, 뭐라구요? 어떻게요?"

you say, "There's a magic word. It's called the tangent of an angle,"

여러분이 말합니다. "마법같은 말이 있어. 그건 각의 탄젠트라고 불러."

and leave him alone. He'll figure it out.

그리고는 그를 혼자 내버려둡니다. 그가 스스로 알아낼 겁니다.

So here are a couple of images from SOLEs.

자, 여기 SOLE에서 나온 사진들이 몇 장 있습니다.

I've tried incredible, incredible questions --

저는 믿기 힘든, 믿기 힘든 질문들을 해봤어요.

"When did the world begin? How will it end?" —

"세상은 언제 시작되었지? 세상이 어떻게 끝날까?"

to nine-year-olds.

이런 질문을 9살 짜리한테 했습니다.

This one is about what happens to the air we breathe.

이것은 우리가 숨쉬는 공기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에 관한 것이구요.

This is done by children without the help of any teacher.

이건 어떤 선생님의 도움도 없이 아이들이 한 것입니다.

The teacher only raises the question,

선생님은 질문만 하고는

and then stands back and admires the answer.

뒤로 물러서서 답에 감탄하죠.

So what's my wish?

제가 바라는 것이 뭘까요?

My wish is

제 바람은

that we design the future of learning.

우리가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입니다.

We don't want to be spare parts

우리는 훌륭한 인간 컴퓨터를 위한

for a great human computer, do we?

부품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죠?

So we need to design a future for learning.

그래서 교육의 미래를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And I've got to -- hang on,

저는 해야 합니다. 잠시만요,

I've got to get this wording exactly right,

이 말을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because, you know, it's very important.

왜냐하면 중요하니까요.

My wish is to help design a future of learning

제 바람은 전 세계에 있는 아이들을 지원함으로써

by supporting children all over the world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to tap into their wonder and their ability to work together.

아이들의 호기심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을 두드려봄으로써 말입니다.

Help me build this school.

제가 이런 학교를 짓도록 도와주십시오.

It will be called the School in the Cloud.

그것은 "구름 학교"라고 부를 겁니다.

It will be a school where children go on these intellectual adventures

이 학교에서 아이들은 중재자가 내는 커다란 질문에

driven by the big questions which their mediators put in.

자극받아서 지적인 모험을 나섭니다.

The way I want to do this

제가 이런 학교를 세우는 방법은

is to build a facility where I can study this.

이걸 연구할 시설을 짓는 겁니다.

It's a facility which is practically unmanned.

그것은 실제로 사람이 없는 시설입니다.

There's only one granny

할머니 한 분만

who manages health and safety.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관리합니다.

The rest of it's from the cloud.

그 나머지는 "구름"에서 나옵니다.

The lights are turned on and off by the cloud,

"구름"이 불빛을 켜고 끄는 등등

etc., etc., everything's done from the cloud.

모든 걸 "구름"이 합니다.

But I want you for another purpose.

하지만 다른 목적도 있습니다.

You can do Self-Organized Learning Environments

여러분은 스스로 조직한 교육 환경을

at home, in the school, outside of school, in clubs.

집에서, 학교에서, 학교 밖에서, 클럽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It's very easy to do. There's a great document

아주 만들기 쉽습니다. TED가 만들어낸

produced by TED which tells you how to do it.

훌륭한 문서가 있는데 여러분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줄 겁니다.

If you would please, please do it

여러분이 할 수 있다면 제발 그렇게 하십시오.

across all five continents

다섯 대륙 모두에 걸쳐서 말입니다.

and send me the data,

그리고 저한테는 자료를 보내주세요.

then I'll put it all together, move it into the School of Clouds,

그러면 그걸 다 모아서 구름 학교로 옮겨서

and create the future of learning.

교육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That's my wish.

그게 제 바람입니다.

And just one last thing.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I'll take you to the top of the Himalayas.

여러분을 히말라야 꼭대기로 모시겠습니다.

At 12,000 feet, where the air is thin,

3,600미터 높이에 공기도 희박합니다.

I once built two Hole in the Wall computers,

한때 벽속의 구멍에 있는 컴퓨터를 2대 설치했는데

and the children flocked there.

아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And there was this little girl who was following me around.

거기서 어린 여자 아이가 저를 따라다녔습니다.

And I said to her, "You know, I want to give a computer to everybody, every child.

제가 그 아이에게 말했죠. "나는 모든 아이들한테 컴퓨터를 주고 싶단다.

I don't know, what should I do?"

하지만 모르겠어. 내가 어떻게 하면 될까?"

And I was trying to take a picture of her quietly.

저는 조용히 아이 사진을 찍으려고 했습니다.

She suddenly raised her hand like this, and said to me,

아이가 갑자기 이렇게 손을 들더니 저한테 말하더군요.

"Get on with it."

"그냥 하나씩 해나가."

(Laughter) (Applause)

(웃음) (손뼉치는 소리)

I think it was good advice.

좋은 충고라고 생각합니다.

I'll follow her advice. I'll stop talking.

그녀의 충고를 따를 겁니다. 얘기를 그만 하죠.

Thank you. Thank you very much.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Applause)

(손뼉치는 소리)

Thank you. Thank you. (Applause)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손뼉치는 소리)

Thank you very much. Wow. (Applause)

대단히 고맙습니다. 와. (손뼉치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