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veiling game-changing wearable tech | Pattie Maes

번역: Daren Kang 검토: Jamie Lee

I've been intrigued by this question

저는 우리가 과연 식스센스를

개발해 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흥미를 가져왔습니다.

of whether we could evolve or develop a sixth sense --

우리가 쉽고 완벽하게

a sense that would give us seamless access

and easy access to meta-information or information that may exist somewhere

메타 정보나 어딘가에 존재하는

관련 정보에 접근하여

that may be relevant to help us make the right decision

우리를 지나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올바를 결정을

about whatever it is that we're coming across.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줄 능력을 말이죠.

여러분 중 몇몇은 아마

And some of you may argue,

"Well, don't today's cell phones do that already?"

그런 건 핸드폰으로 이미 할수 있지 않냐고 반문할 지 모릅니다.

But I would say no.

하지만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When you meet someone here at TED --

당신이 여기 TED에서 누군가를 만난다고 가정해보죠.

and this is the top networking place, of course, of the year --

최고의 교류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곳에서 말이죠.

아마 당신은 그 사람과 악수부터 나눈 후

you don't shake somebody's hand

이렇게 말하지는 않을 거에요 "당신이 누구인지

and then say, "Can you hold on for a moment

while I take out my phone and Google you?"

핸드폰으로 검색할 동안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어요?"

혹은 수퍼마켓에서 장을 보러 가서

Or when you go to the supermarket

and you're standing there in that huge aisle

수 많은 종류의 휴지 더미 앞에 서있는

of different types of toilet papers,

당신을 상상해보세요.

you don't take out your cell phone, and open a browser,

아마 당신은 이 중 어떤 휴지를 사는 것이

and go to a website to try to decide which of these different toilet papers

가장 친환경적인 지를 확인하려고

휴대폰을 꺼내 브라우져를 켜고

is the most ecologically responsible purchase to make.

어떤 웹 사이트에 들어가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고 보면,우리는 최적의 결정과

So we don't really have easy access to all this relevant information

그에 따른 다음 행동을 결정기 위한

that can just help us make optimal decisions

모든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about what to do next and what actions to take.

그래서, 미디어 랩의 제 리서치 그룹에서

And so my research group at the Media Lab

has been developing a series of inventions

몇 가지 발명품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기존의 행동 양식을 바꾸지 않고

to give us access to this information in a sort of easy way,

이러한 정보에 보다 쉽게

without requiring that the user changes any of their behavior.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들이죠.

And I'm here to unveil our latest effort,

오늘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은

저희들의 가장 최근의 성과물로

and most successful effort so far,

지금껏 가장 성공적인 결과물이자,

which is still very much a work in process.

여전히 발전 중인 작업물입니다.

I'm actually wearing the device right now and we've sort of cobbled it together

사실 제가 이미 그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데요.

밖에서 당장 살 수 있는 몇가지

with components that are off the shelf --

부품들을 조립해서 만든거죠.

and that, by the way, only cost 350 dollars at this point in time.

고작 350달러 밖에 들이지 않고

말이에요.

I'm wearing a camera, just a simple web cam,

제가 차고 있는 것은 평범한 웹캠과,

a portable, battery-powered projection system with a little mirror.

거울이 부착된 배터리로 작동하는 포터블 프로젝터입니다.

These components communicate to my cell phone in my pocket

이것들은 통신과 컴퓨팅을 담당하는 제 주머니 속 휴대폰과

which acts as the communication and computation device.

커뮤니케이션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And in the video here we see my student Pranav Mistry,

비디오 속에 제 학생인 프라나브 미스트리 군이 나오고 있는데요.

who's really the genius who's been implementing

이 친구가 바로 이 모든 걸 고안하고

and designing this whole system.

실현해 낸 진짜 천재입니다.

And we see how this system lets him walk up to any surface

그가 어떻게 이 시스템을 이용해

주변 물체의 표면에 정보를 투영하고

and start using his hands to interact with the information

자신의 손으로 정보를 조정할 수 있는지

that is projected in front of him.

보고 계십니다.

The system tracks the four significant fingers.

이 시스템은 네 개의 손가락을 추적하죠.

In this case, he's wearing simple marker caps

여기서 그는 손가락에 여러분이 잘 아는

that you may recognize.

마커펜의 뚜껑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But if you want a more stylish version,

좀 더 멋진 것을 원한다면,

you could also paint your nails in different colors.

손톱을 다른 색으로 칠해도 좋겠죠.

And the camera basically tracks these four fingers

기본적으로 카메라는 이렇게 표시된 네 손가락을 추적하며,

and recognizes any gestures that he's making

그가 만들어 내는 움직임을 인식하죠.

예를 들어, 그는 이 곳 롱 비치의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so he can just go to, for example, a map of Long Beach,

zoom in and out, etc.

줌 인 또는 줌 아웃 등도 가능하지요.

The system also recognizes iconic gestures such as the "take a picture" gesture,

이 시스템은 또 몇 가지 상징적인 움직임을 인식합니다.

이를테면, 사진 촬영 동작을 취하면

and then takes a picture of whatever is in front of you.

당신 앞에 보이는 것을 사진에 담을 수 있죠.

이번에는 그가 미디어 랩으로 걸어가

And when he then walks back to the Media Lab,

he can just go up to any wall

벽면에 방금 전에 찍은

and project all the pictures that he's taken,

모든 사진을 띄우고, 사진들을

sort through them and organize them, and re-size them, etc.,

분류하거나 정리할 수 있습니다.

크기 조정이나 다른 것도 가능하죠.

again using all natural gestures.

이 모든 것을 자연스런 동작으로 해냈습니다.

아마 여러분은 재작년에 이 곳에서

So, some of you most likely were here two years ago

Jeff Han이 시연하는 것을 보셨을 텐데요.

and saw the demo by Jeff Han, or some of you may think,

"Well, doesn't this look like the Microsoft Surface Table?"

여러분 중 몇몇은 "이거 마이크로소프트의 Surface 랑 같은 거 아냐?"라고 생각하겠죠.

And yes, you also interact using natural gestures,

그렇습니다. 그들도 양손의 자연스런 움직임

both hands, etc.

같은 것을 인식하죠.

But the difference here is that you can use any surface,

하지만, 이번에는 모든 표면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you can walk up to any surface,

당신은 눈 앞에 보이는 어떤 표면도 이용할 수 있죠.

including your hand, if nothing else is available,

적당한 대상이 없다면, 당신의 손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and interact with this projected data.

투사된 데이터를 쉽게 조작할 수 있죠.

The device is completely portable, and can be --

이 장비는 어디든 휴대할 수 있고,

또...

(Applause)

(박수)

(Applause ends)

So, one important difference is that it's totally mobile.

완전한 모바일 기기라는 중요한 차이를 가지고 있죠.

Another even more important difference is that in mass production,

무엇보다 중요한 차이점은, 이 제품을 대량 생산할 경우

this would not cost more tomorrow than today's cell phones

현재 휴대폰 보다도 적은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으며,

and would actually not sort of be a bigger packaging --

제가 지금 목에 착용하고 있는 제품보다는

could look a lot more stylish

훨씬 작은 크기에

than this version that I'm wearing around my neck.

멋진 모양새를 지니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사실 당신이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But other than letting some of you live out your fantasy

톰크루즈가 되는 판타지를 이루도록 하는 것 말고도,

of looking as cool as Tom Cruise in "Minority Report,"

우리가 이 장비에 상당한 흥미를 느끼는 이유는,

the reason why we're really excited about this device

이 장비가 당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스 센스" 장치로

is that it really can act as one of these sixth-sense devices

that gives you relevant information about whatever is in front of you.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죠.

당신 앞에 무엇이 있든 말이죠.

여기 프라나브가 수퍼마켓으로 들어가는군요.

So we see Pranav here going into the supermarket

and he's shopping for some paper towels.

그는 휴지를 좀 사려고 합니다.

And, as he picks up a product,

그가 물건을 집어들면, 시스템이

the system can recognize the product that he's picking up,

영상 인식이나 마커 기술을 이용해

using either image recognition or marker technology,

그가 손에 집어든 제품을 인식합니다.

and give him the green light or an orange light.

그리곤 그에게 녹색이나 오렌지색 사인을 보내죠

He can ask for additional information.

그는 추가 정보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So this particular choice here

덕분에 그는 선택의 기로에서

is a particularly good choice, given his personal criteria.

그의 기준에 부합하는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죠.

Some of you may want the toilet paper with the most bleach in it

여러분 중 어떤 분들은 환경 친화적인 제품보다는

rather than the most ecologically responsible choice.

표백이 잘 된 화장지를 선호할 지도 모르겠군요.

(Laughter)

(웃음)

If he picks up a book in the bookstore, he can get an Amazon rating --

이번엔 그가 서점에서 책을 집어들자,

아마존의 점수가 제공됩니다.

it gets projected right on the cover of the book.

그것도 책의 표지에 바로 비춰지네요.

이전 강사였던 후안이 쓴 책인데,

This is Juan's book, our previous speaker,

which gets a great rating, by the way, at Amazon.

아마존에서 꽤 좋은 평점을 받았었죠.

And so, Pranav turns the page of the book

프라나브가 책을 펼치자

and can then see additional information about the book --

이번에는 그 책에 대한 추가 정보가 나타납니다.

reader comments, maybe sort of information by his favorite critic, etc.

독자 의견이나, 그가 가장 좋아하는 비평가가 제공한 정보 같은 것들이죠.

If he turns to a particular page,

책의 특정 페이지를 펼치면

he finds an annotation by maybe an expert or a friend of ours

전문가 뺨치는 식견을 지닌 친구들의 주석도 볼 수 있습니다.

that gives him a little bit of additional information

물론 그에겐 좋은 추가 정보들이죠.

그 페이지에 어떤 내용이 있던 말입니다.

about whatever is on that particular page.

신문을 볼 때는,

Reading the newspaper -- it never has to be outdated.

날짜 지난 뉴스를 볼까 염려할 필요가 없죠.

(Laughter)

(웃음)

You can get video annotations of the events that you're reading about.

당신이 읽고 있는 사건과 관련된 동영상이나,

You can get the latest sports scores, etc.

최신 운동 경기의 점수 등을 알 수 있으니까요.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This is a more controversial one.

(Laughter)

(웃음)

As you interact with someone at TED,

당신이 TED에서 누군가와 마주칠 때,

maybe you can see a word cloud of the tags,

당신은 태그 클라우드를 볼 수 있습니다.

the words that are associated with that person

그 사람과 관련된 단어들로

in their blog and personal web pages.

그들의 블로그나 개인 웹페이지에서 나온 것들이죠.

In this case, the student is interested in cameras, etc.

이 학생은 카메라 같은 것들에 관심이 있네요.

On your way to the airport,

공항에 가는 길에는,

if you pick up your boarding pass, it can tell you that your flight is delayed,

보딩패스를 집어 들어, 당신이 탑승할 비행기가 지연되지 않았는지,

that the gate has changed, etc.

탑승구가 바뀌지는 않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nd, if you need to know what the current time is,

만일 현재 시간이 궁금하다면

it's as simple as drawing a watch --

간단히 당신 팔에 시계를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on your arm.

그리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지금 껏 저희가

So that's where we're at so far in developing this sixth sense

개발한 식스센스입니다.

that would give us seamless access to all this relevant information

우리가 일상 생활 중 때때로 필요한 관련 정보에

about the things that we may come across.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해줄 기술이죠.

My student Pranav, who's really, like I said, the genius behind this.

말씀 드렸듯이, 대단한 천재이자 제 학생인 프라나브야말로,

(박수)

(Applause and cheering)

(Applause ends)

He does deserve a lot of applause,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아야할 사람입니다.

because I don't think he's slept much in the last three months, actually.

최근 삼 개월간 잠도 제대로 못잔 걸로 알고 있고,

And his girlfriend is probably not very happy about him either.

그의 여자친구도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다니까요.

But it's not perfect yet, it's very much a work in progress.

하지만 이 기술이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

And who knows, maybe in another 10 years

어쩜 10년 후 쯤에는 뇌에 이식된

we'll be here with the ultimate sixth sense brain implant.

궁극의 식스센스를 들고 서게 될 지도 모르죠.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