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ughter, Malala | Ziauddin Yousafzai | TED Talks

번역: Sungho Yoo 검토: Jeong-Lan Kinser

In many patriarchal societies and tribal societies,

가부장 사회나 부족사회에서는

fathers are usually known by their sons,

아버지는 보통 아들 덕분에 알려집니다.

but I'm one of the few fathers

저는 딸 덕분에 알려진

who is known by his daughter,

몇 안 되는 아버지입니다.

and I am proud of it.

저는 이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Applause)

(박수)

Malala started her campaign for education

2007년, 말랄라는 교육권을

and stood for her rights in 2007,

지키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고,

and when her efforts were honored in 2011,

2011년, 말랄라의 노력이 인정받아

and she was given the national youth peace prize,

국제 어린이 평화상을 받았으며,

and she became a very famous,

그 후, 말랄라는 많이 알려지게 되어

very popular young girl of her country.

파키스탄의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Before that, she was my daughter,

예전에는 말랄라가 제 딸이었는데,

but now I am her father.

이젠 제가 말랄라의 아버지입니다.

Ladies and gentlemen,

여러분,

if we glance to human history,

인류사를 들여다보면,

the story of women

여성의 스토리는

is the story of injustice,

부당함과,

inequality,

불평등, 그리고

violence and exploitation.

폭력과 착취의 스토리였습니다.

You see,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in patriarchal societies,

가부장 사회에서는

right from the very beginning,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when a girl is born,

그 순간부터

her birth is not celebrated.

축복받지 못합니다.

She is not welcomed,

아버지와 어머니도

neither by father nor by mother.

환영해주지 않죠.

The neighborhood comes

친구들이 찾아와서

and commiserates with the mother,

산모에게 동정을 표시하고,

and nobody congratulates the father.

아버지에겐 축하 인사조차 없습니다.

And a mother is very uncomfortable

아이 어머니는 여자아이를 낳고,

for having a girl child.

매우 힘들어합니다.

When she gives birth to the first girl child,

첫 아이가 딸이면,

first daughter, she is sad.

어머니는 슬퍼합니다.

When she gives birth to the second daughter,

둘째가 또 딸이면,

she is shocked,

충격을 받죠.

and in the expectation of a son,

아들을 바라지만,

when she gives birth to a third daughter,

셋째가 또다시 딸이면,

she feels guilty like a criminal.

엄마는 범죄자의 죄책감을 느낍니다.

Not only the mother suffers,

어머니뿐만이 아니라,

but the daughter, the newly born daughter,

갓 태어난 여자아이도

when she grows old,

자라면서

she suffers too.

고통을 받습니다.

At the age of five,

여자아이가 5살이 되면,

while she should be going to school,

학교에 가야하지만,

she stays at home

집에 머물면서

and her brothers are admitted in a school.

남자 형제가 등교하는 것을 지켜봅니다.

Until the age of 12, somehow,

12살이 될 때까지는, 어쨌거나,

she has a good life.

여자아이는 좋은 삶을 누립니다.

She can have fun.

재미있게 보낼수 있습니다.

She can play with her friends in the streets,

길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and she can move around in the streets

길에서 나비처럼 사뿐사뿐

like a butterfly.

뛰어다니기도 합니다.

But when she enters her teens,

하지만 여자아이가 13살이 되어,

when she becomes 13 years old,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she is forbidden to go out of her home

남성과 동행하지 않고는,

without a male escort.

외출할 수 없습니다.

She is confined under the four walls of her home.

감옥 같은 집에 갇히게 되는 거죠.

She is no more a free individual.

그녀는 더이상 자유롭지 않습니다.

She becomes the so-called honor

그녀는 이제 가족, 아버지,

of her father and of her brothers

그리고 남자 형제가 지켜야 할

and of her family,

'명예'가 된 겁니다.

and if she transgresses

여자아이가

the code of that so-called honor,

'예법'을 어기면,

she could even be killed.

살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And it is also interesting that this so-called

흥미로운 것은,

code of honor,

'예법'이

it does not only affect the life of a girl,

여성뿐만 아니라,

it also affects the life

남성의 삶에도

of the male members of the family.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I know a family of seven sisters and one brother,

누이 7명을 둔 한 남성을

and that one brother,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he has migrated to the Gulf countries,

그 남성은 걸프 국가로 이주해서,

to earn a living for his seven sisters

누이들과 부모님을 부양하기 위해

and parents,

돈을 벌고 있습니다.

because he thinks that it will be humiliating

만약 누이들이 기술을 배워서,

if his seven sisters learn a skill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 온다면,

and they go out of the home

자신에게 매우 굴욕적인 일이

and earn some livelihood.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So this brother,

따라서 이 남성은

he sacrifices the joys of his life

자신의 삶과

and the happiness of his sisters

누이들의 행복을

at the altar of so-called honor.

'명예'의 제단에 제물로 바쳤죠.

And there is one more norm

가부장 사회에는,

of the patriarchal societies

'복종'이라는

that is called obedience.

또 다른 원칙이 있습니다.

A good girl is supposed to be

여자아이는 조용하고,

very quiet, very humble

겸손하며,

and very submissive.

순종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It is the criteria.

이것이 기준이죠.

The role model good girl should be very quiet.

모범적인 여자아이는 차분해야 합니다.

She is supposed to be silent

조용해야합니다.

and she is supposed to accept the decisions

그리고 부모님이나 가족의 연장자가

of her father and mother

결정한 일은

and the decisions of elders,

마음에 안 들더라도

even if she does not like them.

고분고분 따라야 합니다.

If she is married to a man she doesn't like

여성은 자신이 원치 않는 남자나,

or if she is married to an old man,

나이가 많은 남자와의 결혼도

she has to accept,

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because she does not want to be dubbed

반항적인 여자라는 이야기를

as disobedient.

듣고 싶지 않아서죠.

If she is married very early,

아주 어린 나이에 결혼하라고 해도,

she has to accept.

받아들여야 합니다.

Otherwise, she will be called disobedient.

가족의 명을 거역하면 안 되니까요.

And what happens at the end?

결국엔 어떤 일이 생길까요?

In the words of a poetess,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she is wedded, bedded,

여성은 결혼하여 아이를 갖고,

and then she gives birth to more sons and daughters.

아들, 딸을 많이 낳겠죠.

And it is the irony of the situation

역설적이게도,

that this mother,

she teaches the same lesson of obedience

딸에게 복종하라고

to her daughter

예전과 똑같이 가르치고,

and the same lesson of honor to her sons.

아들에게도 명예를 지키라고 가르칩니다.

And this vicious cycle goes on, goes on.

이런 끔찍한 일이 계속 되풀이됩니다.

Ladies and gentlemen,

여러분,

this plight of millions of women

곤경에 처한 수백만 명의 여성들은

could be changed

변화 될 수 있습니다.

if we think differently,

우리가 생각을 바꾸고,

if women and men think differently,

여성과 남성이 생각을 바꾼다면 말이죠.

if men and women in the tribal and patriarchal societies

가부장적 사회와 개발상도상국의

in the developing countries,

남성과 여성이 나서서,

if they can break a few norms

가정과 사회가 만든

of family and society,

부당한 규범을 없애고,

if they can abolish the discriminatory laws

국가가 제정한

of the systems in their states,

여성의 인권에 어긋나는

which go against the basic human rights

성차별적인 법안을

of the women.

폐지해야 합니다.

Dear brothers and sisters, when Malala was born,

친애하는 여러분, 말랄라의 탄생에,

and for the first time,

저는 처음으로

believe me,

믿어주세요,

I don't like newborn children, to be honest,

사실 저는 갓난아기를 싫어합니다.

but when I went and I looked into her eyes,

하지만 말랄라와 눈이 마주친 순간,

believe me,

믿어주세요,

I got extremely honored.

정말 명예스러웠습니다.

And long before she was born,

말랄라가 태어나기 한참 전에,

I thought about her name,

아기 이름을 지어놨습니다.

and I was fascinated with a heroic

당시 아프가니스탄의 영웅적인 자유의

legendary freedom fighter in Afghanistan.

수호자인 마이완드의 '말랄라이'가

Her name was Malalai of Maiwand,

저를 매료시켰었는데,

and I named my daughter after her.

제 딸은 이 여성의 이름을 따랐습니다.

A few days after Malala was born,

말랄라가 태어나고 얼마 후,

my daughter was born,

제 딸이 태어나고 얼마 후,

my cousin came --

제 사촌이 찾아왔죠 --

and it was a coincidence --

그건 우연이었습니다 --

he came to my home

사촌이 저희집에 왔습니다.

and he brought a family tree,

사촌이 우리 가문 족보인,

a family tree of the Yousafzai family,

'유사프자이 가' 족보를 가져왔는데,

and when I looked at the family tree,

족보를 보니,

it traced back to 300 years of our ancestors.

300년 전까지 거슬러 오르더군요.

But when I looked, all were men,

하지만 남성의 이름만 보였습니다,

and I picked my pen,

그래서 펜을 들고,

drew a line from my name,

제 이름 아래 선을 긋고,

and wrote, "Malala."

'말랄라'라고 썼죠.

And when she grow old,

그리고 딸이 자랐을때,

when she was four and a half years old,

말랄라가 4살 반이 되었을 때,

I admitted her in my school.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 입학시켰습니다.

You will be asking, then, why should I mention about

여자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the admission of a girl in a school?

당연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Yes, I must mention it.

하지만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It may be taken for granted in Canada,

캐나다나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in America, in many developed countries,

당연한 일이지만,

but in poor countries,

가난한 국가들,

in patriarchal societies, in tribal societies,

가부장 사회나 부족사회에서는,

it's a big event for the life of girl.

흔치 않은 일입니다.

Enrollment in a school means

학교에 입학한다는 것은, 여자아이의

recognition of her identity and her name.

이름과 신분의 승인을 뜻합니다.

Admission in a school means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that she has entered the world of dreams

여자아이는 꿈과 포부를

and aspirations

펼칠 수 있고,

where she can explore her potentials

미래를 위해 자신의 잠재력을

for her future life.

시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I have five sisters,

저에겐 누이가 5명 있습니다.

and none of them could go to school,

그중 누구도 학교에 가지 못했죠.

and you will be astonished,

놀라실 만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two weeks before,

2주 전에

when I was filling out the Canadian visa form,

캐나다 비자 양식을 작성할 때였습니다.

and I was filling out the family part of the form,

가족란을 작성하는데,

I could not recall

몇몇 누이의 이름이

the surnames of some of my sisters.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And the reason was

왜냐하면 누이들의 이름이

that I have never, never seen the names

어떤 문서에 정식으로 적힌 걸

of my sisters written on any document.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That was the reason that

그것이 제 딸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는

I valued my daughter.

이유이기도 합니다.

What my father could not give to my sisters

우리 아버지가 자신의 딸들이자,

and to his daughters,

제 누이에게 주지 못했던 것을

I thought I must change it.

제 딸에게 줘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I used to appreciate the intelligence

저는 말랄라가 영특하다는 것을

and the brilliance of my daughter.

알고 있었습니다.

I encouraged her to sit with me

제 친구들이 방문하면,

when my friends used to come.

말랄라를 옆에 앉혔죠.

I encouraged her to go with me to different meetings.

말랄라가 여러 회의에 참여케 했습니다.

And all these good values,

올바른 가치관을 딸 아이에게

I tried to inculcate in her personality.

심어주려고 했습니다.

And this was not only she, only Malala.

말랄라 뿐이 아닙니다.

I imparted all these good values

제가 가르치는 여학생과 남학생에게도,

to my school, girl students and boy students as well.

올바른 가치관을 심으려고 했습니다.

I used education for emancipation.

저는 교육으로 아이들을 해방시켰습니다.

I taught my girls,

여학생들에게는,

I taught my girl students,

복종하지 않아도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to unlearn the lesson of obedience.

남학생들에게는,

I taught my boy students

가짜 명예 따위는

to unlearn the lesson of so-called pseudo-honor.

배우지 않아도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Dear brothers and sisters,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we were striving for more rights for women,

우리는 여성 인권을 위해 싸웠습니다.

and we were struggling to have more,

사회에서 여성을 위한 더 많은

more and more space for the women in society.

공간을 얻기위해 애썼습니다.

But we came across a new phenomenon.

하지만,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게 됐죠.

It was lethal to human rights

그것은 인권, 특히 여성 인권에,

and particularly to women's rights.

치명적인 사건이었습니다.

It was called Talibanization.

그것은 '탈레반화'라고 불리었는데,

It means a complete negation

여성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of women's participation

활동의 참여에 대한,

in all political, economical and social activities.

전면적인 부인을 뜻하죠.

Hundreds of schools were lost.

수백 곳의 학교가 없어졌습니다.

Girls were prohibited from going to school.

소녀들은 학교에 못 가게 됐죠.

Women were forced to wear veils

여성들은 히잡을 머리에 둘러야만 했고,

and they were stopped from going to the markets.

시장에도 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Musicians were silenced,

음악가들은 침묵했고,

girls were flogged

소녀들은 매질을 당했고,

and singers were killed.

가수들은 살해됐죠.

Millions were suffering,

수백만 명이 고통을 당했습니다.

but few spoke,

하지만, 일부만 입을 열었죠.

and it was the most scary thing

살인하고 매질을 즐기는

when you have all around such people

사람들로만 둘러쌓인

who kill and who flog,

매우 두려운 상황에서,

and you speak for your rights.

인권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기란,

It's really the most scary thing.

아주 두려운 일이죠.

At the age of 10,

말랄라는 10살이 되던 때,

Malala stood, and she stood for the right

교육권을 지키기 위해,

of education.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She wrote a diary for the BBC blog,

BBC 블로그에 글을 쓰고,

she volunteered herself

뉴욕 타임즈 다큐멘터리에

for the New York Times documentaries,

자원하는 등,

and she spoke from every platform she could.

가능한 모든 곳에서 이야기했습니다.

And her voice was the most powerful voice.

말랄라의 이야기는 영향력이 커졌고,

It spread like a crescendo all around the world.

전 세계에 점점 크게 전파됐습니다.

And that was the reason the Taliban

이런 연유로 탈리반은 더이상

could not tolerate her campaign,

그녀의 켐페인을 허용할 수 없었습니다.

and on October 9 2012,

그리고, 2012년 10월 9일

she was shot in the head at point blank range.

딸 아이의 머리에 총을 쐈죠.

It was a doomsday for my family and for me.

저와 제 가족에게 최악의 날이었습니다.

The world turned into a big black hole.

온 세상이 암흑 같았죠.

While my daughter was

딸 아이가

on the verge of life and death,

생사와 죽음의 경계선에 서 있을 때,

I whispered into the ears of my wife,

아내에게 조용히 물었습니다.

"Should I be blamed for what happened

우리 딸에게 이런 일이 벌어진 게

to my daughter and your daughter?"

저 때문이 아니냐고요.

And she abruptly told me,

아내가 정색하고 대답하더군요.

"Please don't blame yourself.

"당신 탓이 아니에요.

You stood for the right cause.

당신은 대의를 위해 나섰고,

You put your life at stake

목숨까지 내놓고,

for the cause of truth,

진실과

for the cause of peace,

평화와 교육을 위해

and for the cause of education,

투쟁했어요.

and your daughter in inspired from you

우리 딸은 자신의 아빠를 본받아,

and she joined you.

당신 뒤를 따른 거예요.

You both were on the right path

둘 다 옳은 길만 걸었으니,

and God will protect her."

신이 보살펴 주실 거예요."

These few words meant a lot to me,

그말들은 저에게 큰 의미가 되었고,

and I didn't ask this question again.

다시는 저 자신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When Malala was in the hospital,

입원해 있는 동안, 말랄라는

and she was going through the severe pains

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and she had had severe headaches

안면 신경이 절단되어,

because her facial nerve was cut down,

두통도 아주 심하게 겪었었죠.

I used to see a dark shadow

저는 아내의 얼굴이 드리워진

spreading on the face of my wife.

어두운 그림자를 봤습니다.

But my daughter never complained.

하지만 제 딸은 전혀 불평이 없었어요.

She used to tell us,

말랄라는

"I'm fine with my crooked smile

"전 뒤틀린 미소도,

and with my numbness in my face.

안면 마비도 견딜 수 있어요.

I'll be okay. Please don't worry."

괜찮을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She was a solace for us,

딸은 우리에게 위안이었고,

and she consoled us.

우리 부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Dear brothers and sisters,

여러분,

we learned from her how to be resilient

우리는 말랄라를 보며,

in the most difficult times,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and I'm glad to share with you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that despite being an icon

말랄라가 아동과 여성 인권을 대표하는

for the rights of children and women,

인물이면서도, 평범한 16살 소녀임을

she is like any 16-year old girl.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

She cries when her homework is incomplete.

숙제를 제대로 못 했을 때 울상짓고,

She quarrels with her brothers,

남자 형제들과 말다툼을 하는 걸 보면,

and I am very happy for that.

더는 바랄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People ask me,

많은 분이 묻습니다.

what special is in my mentorship

제가 어떤 일을 했기에,

which has made Malala so bold

말랄라가 그렇게 용감하고,

and so courageous and so vocal and poised?

침착하게 의견을 밝힐 수 있느냐고요.

I tell them, don't ask me what I did.

그럴때면, 저는 제가 한 일 대신,

Ask me what I did not do.

하지 않은 일을 물으라고 합니다.

I did not clip her wings, and that's all.

딸의 날개를 꺾지 않은 것 뿐입니다.

Thank you very much.

대단히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Thank you very much. Thank you. (Applause)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