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ver Tulley teaches life lessons through tinkering

번역: Seokjun Kim 검토: Jihoon Jeong

This is the exact moment

이것이 제가 소위 만들기 학교라는 것을

that I started creating something called Tinkering School.

시작하던 때의 생각입니다.

Tinkering School is a place where kids can pick up sticks

만들기 학교에서 아이들은 막대기와 망치같은

and hammers and other dangerous objects,

위험한 물건들을 손에 들수 있고

and be trusted.

모두가 신뢰할 수 있습니다.

Trusted not to hurt themselves,

어느 누구도 아이들이 자기자신들을

and trusted not to hurt others.

또는 다른 친구들을 상처입힐 것이라 걱정하지 않습니다.

Tinkering School doesn't follow a set curriculum,

만들기 학교에는 정해진 커리큘럼이란 것이 없습니다.

and there are no tests.

시험도 없습니다.

We're not trying to teach anybody any specific thing.

우리는 어떤 특정한 것을 가르치려 하지 않습니다.

When the kids arrive

이곳에 도착한 아이들은

they're confronted with lots of stuff:

많은 것과 마주하게 되는데,

wood and nails and rope and wheels,

목재, 못, 밧줄, 바퀴,

and lots of tools, real tools.

여러가지 공구들, 진짜 공구들 입니다.

It's a six-day immersive experience for the kids.

아이들은 여기서 자유롭게 6일을 보내게 됩니다.

And within that context, we can offer the kids time --

이 시간동안 우리는 아이들에게 시간을 줍니다.

something that seems in short supply

숨막히게 짜여있는 아이들의 스케쥴에서

in their over-scheduled lives.

부족한 바로 그것입니다.

Our goal is to ensure that they leave

우리의 목표는 아이들이

with a better sense of how to make things

아이들이 이곳에 왔을때보다

than when they arrived,

물건들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and the deep internal realization

장난을 치는 와중에 사물에 대한

that you can figure things out by fooling around.

깊은 깨닳음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Nothing ever turns out as planned ... ever.

계획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Laughter)

전혀 (웃음)

And the kids soon learn

결국 아이들은 곧

that all projects go awry --

모든 프로젝트들이 잘못되어 가는 것을 알게 됩니다.

(Laughter)

(웃음)

and become at ease with the idea that every step

그리고 아이들은 이런 하나하나의 단계들이

in a project is a step closer

하고있는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간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to sweet success,

그것은 달콤한 성공으로,

or gleeful calamity.

즐거운 실패로 끝나기도 하지만요.

We start from doodles and sketches.

우리는 낙서와 스케치로부터 시작합니다.

And sometimes we make real plans.

때론 제대로된 계획을 세웁니다.

And sometimes we just start building.

어쩔땐 그냥 무작정 조립부터 시작합니다.

Building is at the heart of the experience:

조립하는 것이 여기서 가장 중요합니다.

hands on, deeply immersed

실제로 일을 하면서 아이들은 문제에

and fully committed to the problem at hand.

깊이 그리고 완전히 집중하게 됩니다.

Robin and I, acting as collaborators,

로빈과 저는 협력자로서

keep the landscape of the projects

완성으로 이끌어질 프로젝트의

tilted towards completion.

큰 그림을 그려나갔습니다.

Success is in the doing,

성공은 실행하는 그 자체에 있습니다.

and failures are celebrated and analyzed.

실패를 해도 축하를 해주고, 그 이유를 분석합니다.

Problems become puzzles

문제가 퍼즐이 되기도 하고

and obstacles disappear.

장애물은 사라집니다.

When faced with particularly difficult

아이들이 특히나 어려운

setbacks or complexities,

문제나 난관에 부딪히면,

a really interesting behavior emerges: decoration.

아주 흥미로운 행동이 나타납니다.

(Laughter)

장식하기 (웃음)

Decoration of the unfinished project

미완성의 프로젝트를 장식하는 것은

is a kind of conceptual incubation.

컨셉을 배양하는 것이라고 (새로운 개념을 기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From these interludes come deep insights

이러한 시간을 통해서 깊은 통찰력이 생겨나고,

and amazing new approaches to solving the problems

좀전까지 그들을 좌절하게 했던 문제를

that had them frustrated just moments before.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만들어냅니다.

All materials are available for use.

모든 재료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ven those mundane, hateful, plastic grocery bags

심지어 아무데나 굴러다니는 한낱 비닐 봉지가

can become a bridg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stronger than anyone imagined.

튼튼한 다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And the things that they build

자신들이 만든것이

amaze even themselves.

아이들 스스로를 놀라게 합니다.

Video: Three, two, one, go!

비디오 : 3, 2, 1, 출발!

Gever Tulley: A rollercoaster built by seven-year-olds.

7살짜리 아이들이 만든 롤러코스터입니다.

Video: Yay!

비디오 : 예이!

(Applause)

(박수)

GT: Thank you. It's been a great pleasure.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