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rilling potential of SixthSense technology | Pranav Mistry

번역: Yong-Geun Song 검토: Mike Hong

We grew up

우리는 실제 물건들이

interacting with the physical objects around us.

상호작용하는 실세계에서 자라왔습니다.

There are an enormous number of them that we use every day.

매일매일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은

정말 놀랍도록 많습니다.

Unlike most of our computing devices,

이런 물건들은, 컴퓨터 같은 계산 장치들과는 달리

these objects are much more fun to use.

이용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어떤 물건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면,

When you talk about objects,

one other thing automatically comes attached to that thing,

다른 개념이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되는데,

and that is gestures:

우리가 이 물건들을 실생활에서

how we manipulate these objects,

어떻게 잘 이용하고, 다룰 것인지, 곧,

how we use these objects in everyday life.

제스쳐가 그것입니다.

We use gestures not only to interact with these objects,

우리는 제스쳐를 통해서 물건들과 상호작용 하기도 하지만,

but we also use them to interact with each other.

서로간에 소통하기 위해서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A gesture of "Namaste!", maybe, to respect someone, or maybe,

"나마스테" 라는 제스쳐는,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가 되겠구요,

또는 --

in India I don't need to teach a kid that this means

인도에서는 이러한 제스쳐가 크리켓에서

"four runs" in cricket.

"4" 를 의미한다는 것을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It comes as a part of our everyday learning.

이런 것들은 우리의 일상적인 경험에서 배워집니다.

So, I am very interested, from the beginning,

그런 관점에서 저는, 처음부터,

어떻게 우리의 일상적인 도구들과

how our knowledge about everyday objects and gestures,

제스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디지털 매체와 더 효과적으로 상호작용 하는데

and how we use these objects,

사용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can be leveraged to our interactions with the digital world.

많은 관심이 있어 왔습니다.

Rather than using a keyboard and mouse,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대신에,

why can I not use my computer

실생활에서 물건들을 사용하는 것과 같이

in the same way that I interact in the physical world?

컴퓨터를 사용 할 수 없을까요?

So, I started this exploration around eight years back,

이건 약 8년 전에 했던 실험입니다.

and it literally started with a mouse on my desk.

글자 그대로 제 책상 위의 마우스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Rather than using it for my computer, I actually opened it.

마우스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대신,

분해 했습니다.

Most of you might be aware that, in those days,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겠지만, 그때에는

the mouse used to come with a ball inside,

대부분의 마우스들이 공을 내장하고 있었고,

and there were two rollers

여기에 두 개의 롤러가 있어서

that actually guide the computer where the ball is moving,

실제로 공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감지하여

and, accordingly, where the mouse is moving.

마우스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전달 했습니다.

So, I was interested in these two rollers,

저는 이 두 개의 롤러에 집중했습니다.

and I actually wanted more, so I borrowed another mouse from a friend --

사실 두 개의 롤러로는 부족했기 때문에 친구의 마우스를 빌렸습니다.

never returned to him --

다시는 돌려주지 않았지만요.

and I now had four rollers.

그렇게 네 개의 롤러를 갖게 되었습니다.

Interestingly, what I did with these rollers is,

이렇게 갖게 된 롤러들을,

basically, I took them off of these mouses and then put them in one line.

마우스로 부터 떼어내어,

한 줄로 배열했습니다.

It had some strings and pulleys and some springs.

그리고 줄과 도르래와 스프링으로 연결 했습니다.

What I got is basically a gesture-interface device

이렇게 저는 기초적인 제스쳐 인터페이스 장비를 갖게 되었습니다.

that actually acts as a motion-sensing device

이것은 실제로 만드는데 2 달러 밖에 들지 않은

made for two dollars.

모션 감지 장치입니다.

So, here, whatever movement I do in my physical world

이렇게, 제가 실제 세계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따라

is actually replicated inside the digital world

디지털 속에서 행동을 따라합니다.

just using this small device that I made, around eight years back,

지난 약 8년 전인 2000 년에 제가 만들었던

in 2000.

장비입니다.

Because I was interested in integrating these two worlds,

저는 실생활과 디지털세계를 통합하는데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I thought of sticky notes.

이런 sticky note (역주: 포스트잇) 장비를 생각해 냈습니다.

I thought, "Why can I not connect

"실생활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the normal interface of a physical sticky note

sticky note 같은 물건을 디지털에서 사용 할 수는

to the digital world?"

없을까?" 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A message written on a sticky note to my mom,

sticky note 를 통해 종이 위에 적혀진

on paper,

메세지는

can come to an SMS,

SMS 로 전달 될 수 있고,

or maybe a meeting reminder

제 일정 관리 프로그램과 자동적으로 연동하여

automatically syncs with my digital calendar --

일정을 관리 하는데 사용 될 수 있습니다.

a to-do list that automatically syncs with you.

자동적으로 연동되는 할 일 리스트입니다.

But you can also search in the digital world,

또한 이 것을 디지털 매체 속에서,

or maybe you can write a query, saying,

검색을 하거나 질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What is Dr. Smith's address?"

"Smith 박사의 주소는?" 과 같이 말입니다.

and this small system actually prints it out --

그러면 작은 시스템에서 실제로 프린트 해서,

so it actually acts like a paper input-output system,

포스트잇 같은 종이 입출력 시스템으로 유사하게 작동하는 것입니다.

just made out of paper.

실제 종이를 이용해서요.

In another exploration,

또 다른 실험에서는,

I thought of making a pen that can draw in three dimensions.

펜으로 3차원을 그릴 수 있도록 해 보았습니다.

So, I implemented this pen that can help designers and architects

이 펜은 디자이너나 건축설계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not only think in three dimensions,

단순히 3차원을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but they can actually draw,

실제로 그려 볼 수 있기 때문에

so that it's more intuitive to use that way.

훨씬 직관적으로 와 닿습니다.

Then I thought, "Why not make a Google Map,

그리고서 생각했습니다. "왜 Google Map 같은 것은

but in the physical world?"

실생활에는 없을까?"

Rather than typing a keyword to find something,

무언가를 찾기 위해서 키보드를 치는 것이 아니라,

I put my objects on top of it.

물건을 그 위에 올려 놓으면 됩니다.

If I put a boarding pass, it will show me where the flight gate is.

이를테면, 비행기 탑승권을 올려 놓으면 탑승구가 어디 있는지 알려 줍니다.

A coffee cup will show where you can find more coffee,

커피 컵을 올려 놓으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또는

or where you can trash the cup.

컵을 버릴 수 있는 곳을 알려줍니다.

So, these were some of the earlier explorations I did

이런 일찍이 제가 했던 실험들은 두 세계 - 물리 세계와 디지털 세계 - 를

because the goal was to connect these two worlds seamlessly.

보다 깔끔하게 연결하려는 시도였습니다.

Among all these experiments,

그런데 이 모든 실험들에는

there was one thing in common: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I was trying to bring a part of the physical world

저는 물리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옮기려고 했던 것입니다.

to the digital world.

어떤 물체나, 실생활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I was taking some part of the objects,

or any of the intuitiveness of real life,

디지털 세계로 옮겨 가져와서

and bringing them to the digital world,

디지털 세계의 장비들을 좀 더 직관적으로

because the goal was to make our computing interfaces more intuitive.

다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But then I realized that we humans are not actually interested in computing.

하지만 우리 인간은 본질적으로

컴퓨터 자체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What we are interested in is information.

우리가 관심이 있는 것은 정보입니다.

We want to know about things.

우리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실생활의 것입니다.

We want to know about dynamic things going around.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So I thought, around last year -- in the beginning of the last year --

지난해 초부터, 저는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I started thinking, "Why can I not take this approach in the reverse way?"

"이전에 했던 접근법을 반대로 생각하면 어떨까?"

곧, "디지털 세계의 디지털화 된 정보들을

Maybe, "How about I take my digital world

and paint the physical world with that digital information?"

실생활에 그려내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디지털 화소는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Because pixels are actually, right now, confined in these rectangular devices

그런 것이 가능합니다.

that fit in our pockets.

Why can I not remove this confine

그렇다면 이런 크기의 제약을 없애고

and take that to my everyday objects, everyday life

일상적인 물건과 일상 생활속으로 가져와서

so that I don't need to learn the new language

이 픽셀들을 다루는데 새로운 제스쳐를

for interacting with those pixels?

배울 필요가 없다면 어떨까요?

So, in order to realize this dream,

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I actually thought of putting a big-size projector on my head.

저는 거대한 프로젝터를 제 머리 위에 얹어 봤습니다.

I think that's why this is called a head-mounted projector, isn't it?

이래서 이런 것을 Head-Mounted 프로젝터라고 하죠. 그렇죠?

I took it very literally,

저는 실제로,

and took my bike helmet,

자전거 헬멧을 약간 잘라내어

put a little cut over there so that the projector actually fits nicely.

그 안에 프로젝터를 끼워 넣어 보았습니다.

So now, what I can do --

그렇게 함으로써 이제

I can augment the world around me with this digital information.

제 주변의 세상을 디지털 정보들로 채워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But later,

그리고 얼마 후에,

I realized that I actually wanted to interact

저는 이 디지털 화소들을 다뤄보고 싶다는 생각 또한 했습니다.

with those digital pixels, also.

So I put a small camera over there that acts as a digital eye.

그래서 여기에 조그만 카메라를 달아서

시각장치로 작동하게 하였습니다.

Later, we moved to a much better,

얼마 후에, 우리는 이 보다 훨씬 좋은,

consumer-oriented pendant version of that,

많은 분들이 SixthSense 장비로 알고 계시는

that many of you now know as the SixthSense device.

소비자에게 다가 설 수 있는 목걸이형 장비를 갖게 되었습니다.

But the most interesting thing about this particular technology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is that you can carry your digital world with you

여러분의 디지털 세상에 있는 것들을

wherever you go.

어디에서든지 활용 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You can start using any surface, any wall around you,

어떤 표면이던, 주변에 있는 어떤 벽도

as an interface.

인터페이스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The camera is actually tracking all your gestures.

내장된 카메라가 손 동작을 인식하여

Whatever you're doing with your hands,

그 제스쳐를 이해하고

it's understanding that gesture.

적절한 동작을 합니다.

And, actually, if you see, there are some color markers

또한, 여기 보시는 것과 같이 초기 버전에서 사용 했던 것 같은

that in the beginning version we are using with it.

색깔 마커를 사용하면

You can start painting on any wall.

어떤 벽에던지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You stop by a wall, and start painting on that wall.

지나가다가, 벽에 그림을 그릴 수 있죠.

But we are not only tracking one finger, here.

하나의 손가락만 인식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처럼요.

We are giving you the freedom of using all of both of your hands,

양 손가락 모두를 사용하여 제스쳐를 만들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하여,

so you can actually use both of your hands to zoom into or zoom out

두 손으로 현재 위치의 지도를

of a map just by pinching all present.

확대하거나 축소 할 수 있습니다.

The camera is actually doing -- just, getting all the images --

이 카메라는 실제로

영상들을 수집하면서

is doing the edge recognition and also the color recognition

선분 인식과 색상 인식 기술을 통해

and so many other small algorithms are going on inside.

내부의 많은 작은 계산들을 수행합니다.

So, technically, it's a little bit complex,

기술적으로는 조금 복잡하지만,

but it gives you an output which is more intuitive to use, in some sense.

사용하는데엔 훨씬 직관적인 결과를 제공합니다.

But I'm more excited that you can actually take it outside.

이것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곳은 야외입니다.

Rather than getting your camera out of your pocket,

주머니에 카메라를 넣고 다닐 것이 아니라

you can just do the gesture of taking a photo,

제스쳐를 취하면

and it takes a photo for you.

사진을 찍어 줍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감사합니다.

And later I can find a wall, anywhere,

그런 후에 아무 벽에서나

and start browsing those photos

이 사진들을 둘러 보면서

or maybe, "OK, I want to modify this photo a little bit

"이 사진은 조금 수정해서 친구에게 email 로 보내야겠다"

and send it as an email to a friend."

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So, we are looking for an era

이제, 우리는 디지털 세상이 실제로

where computing will actually merge with the physical world.

실세계와 통합된 시대에 살게 되었습니다.

And, of course, if you don't have any surface,

만약, 프로젝터를 사용 할 마땅한 표면이 없다면,

you can start using your palm for simple operations.

여러분의 손바닥으로 간단한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Here, I'm dialing a phone number just using my hand.

여기서는 제가 제 손을 사용해서 전화를 걸고 있습니다.

The camera is actually not only understanding your hand movements,

카메라는 단순히 이 손의 움직임만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but, interestingly,

재미있게도,

is also able to understand what objects you are holding in your hand.

손에 어떤 물건을 쥐고 있는지도 인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만약에 손에 들고 있는 것이 --

For example, in this case,

이를테면, 책이라면,

the book cover is matched

이 책 커버의 이미지를

with so many thousands, or maybe millions of books online,

온라인에 있는 이미지와 대조해서

and checking out which book it is.

이 책이 어떤 책인지 알려줍니다.

Once it has that information,

어떤 책인지 특정한 다음에는

it finds out more reviews about that,

책에 대한 리뷰들을 검색해 보여주고,

or maybe New York Times has a sound overview on that,

뉴욕타임즈와 같은 것이라면 음성 개요가 있어서,

so you can actually hear, on a physical book,

책에 대한 정보를 실제 음성으로

a review as sound.

들을 수 있습니다.

(Video) Famous talk at Harvard University --

("하버드 대학에서 있었던 유명한 연설에서...")

This was Obama's visit last week to MIT.

이것은 지난주 오바마 대통령의 MIT 방문에 대한 것입니다.

(Video) And particularly I want to thank two outstanding MIT --

("... 저는 특히 MIT 의 두 가지 놀라운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

Pranav Mistry: So, I was seeing the live [video] of his talk,

이렇게, 신문을 통해서 기사에 적힌 "라이브 영상" 을 볼 수 있습니다.

outside, on just a newspaper.

Your newspaper will show you live weather information

여러분의 신문은 앞으로 기상 예보 기사를

rather than having it updated.

컴퓨터를 통해서 실시간 업데이트를 하는 것 보다

You have to check your computer in order to do that, right?

이런 식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Applause)

(박수)

When I'm going back, I can just use my boarding pass

이제 돌아갈 때가 되면, 저는 제 비행기 표를 통해서

to check how much my flight has been delayed,

비행 시각이 얼마나 연착되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because at that particular time,

바로 이런 시점에, iPhone 같은 장치를

I'm not feeling like opening my iPhone,

열어서, 특정 Icon 들을 눌러 가면서

and checking out a particular icon.

시각을 체크 해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And I think this technology will not only change the way --

제 생각이 이 기술은 단순히 방식상의 변화가 아니라 --

(Laughter)

맞습니다. (웃음)

Yes.

It will change the way we interact with people, also,

이것은 우리가 사람들간에 관계를 맺는 방식 또한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not only the physical world.

물론 실생활에서 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The fun part is, I'm going to the Boston metro,

특히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보스턴에서 지하철을 타면서

and playing a pong game inside the train on the ground, right?

열차 안에서 pong game 을 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대고요.

(Laughter)

(웃음)

And I think the imagination is the only limit

제 생각에는, 여러분의 생각만이

of what you can think of

어떤 기술을 실생활에 접목시킬까 하는 상상력의

when this kind of technology merges with real life.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But many of you argue, actually,

많은 반론들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that all of our work is not only about physical objects.

우리의 일상 생활 업무들이 단지 현실적인 물건들만을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We actually do lots of accounting and paper editing

실제 업무에서는 회계라던지, 원고 수정과 같은

and all those kinds of things; what about that?

일들 또한 합니다. 이런 것은 어떻습니까?

And many of you are excited about the next-generation tablet computers

또, 많은 분들이 곧 출시될 다음 세대 타블렛 컴퓨터를

to come out in the market.

기다리고 계실텐데,

So, rather than waiting for that,

그것을 기다리는 대신에

I actually made my own, just using a piece of paper.

저는 제 타블렛 컴퓨터를 종이 한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So, what I did here is remove the camera --

제가 여기에 작업한 것은

All the webcam cameras have a microphone inside the camera.

마이크를 내장한 웹캠으로 부터

I removed the microphone from that,

마이크를 떼어내서,

and then just pinched that --

이렇게 클립으로 만들어서

like I just made a clip out of the microphone --

마이크를 붙인 클립입니다

and clipped that to a piece of paper, any paper that you found around.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는 종이조각에 붙입니다.

So now the sound of the touch

이제 종이를 만지는 소리로

is getting me when exactly I'm touching the paper.

제가 종이를 만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 할 수 있습니다.

But the camera is actually tracking where my fingers are moving.

그리고 카메라는 손가락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인식합니다.

You can of course watch movies.

당연히 영화를 볼 수도 있구요,

(Video) Good afternoon. My name is Russell,

("안녕하세요, 저는 Russell 이라고 합니다...")

and I am a Wilderness Explorer in Tribe 54."

("... 저는 Tribe 54 에 속한 야생 탐험가입니다....")

PM: And you can of course play games.

물론,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Car engine)

(자동차 엔진 소리)

Here, the camera is actually understanding how you're holding the paper

여기에 있는 카메라가 종이를 어떻게 잡고 있는지 인식하여

and playing a car-racing game.

자동차 레이싱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Applause)

(박수)

Many of you already must have thought, OK, you can browse.

많은 분들이 이미 예상하셨겠지만, 네, 웹서핑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 물론 어떤 웹사이트도 돌아 볼 수 있습니다.

Yeah. Of course you can browse to any websites

or you can do all sorts of computing on a piece of paper

그 외의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 종이 한 장을 통해서

wherever you need it.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So, more interestingly,

또한, 그 이상으로,

I'm interested in how we can take that in a more dynamic way.

이것을 활용한 더 재미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요?

When I come back to my desk, I can just pinch that information

여기에 제 자리로 돌아와서 제가 정리했던 내용을

back to my desktop

제 데스크탑으로 집어 옮길 수 있습니다.

so I can use my full-size computer.

바로 컴퓨터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Applause)

(박수)

And why only computers? We can just play with papers.

또, 왜 꼭 컴퓨터여야 하나요? 종이를 갖고 놀 수도 있습니다.

Paper world is interesting to play with.

종이는 또 갖고 놀기 좋은 즐거운 세계입니다.

Here, I'm taking a part of a document,

여기에 저는 문서의 한 부분을 집어내어

and putting over here a second part from a second place,

여기 두 번째 부분의 두 번째에 붙입니다.

and I'm actually modifying the information that I have over there.

이렇게 해서 이 쪽에 있는 정보를

실제로 수정 할 수 있습니다.

Yeah. And I say, "OK, this looks nice, let me print it out, that thing."

예, 그런 후에 "괜찮은데,

한 번 프린트해서 보자" 싶다면

So I now have a print-out of that thing.

그 자리에서 바로 프린트를 해서 이제 --

So the workflow is more intuitive,

우리가 약 20년 전 부터 작업해 오던 두 문장을 비교하는 작업을

the way we used to do it maybe 20 years back,

여기에서는

rather than now switching between these two worlds.

훨씬 더 직관적인 방법으로 작업 할 수 있습니다.

So, as a last thought,

이제 마지막으로,

I think that integrating information to everyday objects

매일같이 접하는 일상적인 대상들의 정보를 통합하여

단순히 디지털 기기들을 없애는 문제가 아니라,

will not only help us to get rid of the digital divide,

the gap between these two worlds,

이 두 세상의 간격을 좁혀나가는 것이

but will also help us, in some way,

좀 더 인간적으로 살아가는데,

to stay human,

좀 더 실세계와 연결된

to be more connected to our physical world.

인간으로서 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봅니다.

And it will actually help us not end up being machines

이렇게, 우리는 기계 앞에 앉아 있는

sitting in front of other machines.

또 다른 기계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것입니다.

That's all. Thank you.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Chris Anderson: So, Pranav, first of all, you're a genius.

Chris Anderson: 네, Pranav,

일단, 당신은 정말 천재적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This is incredible, really.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What are you doing with this? Is there a company being planned?

이것들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합니까?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 있나요?

Or is this research forever, or what?

아니면 연구로 남게 되는 것인가요? 다른 계획은?

Pranav Mistry: So, there are lots of companies,

Pranav Mistry: 제가 있는 Media Lab. 을 후원하는

sponsor companies of Media Lab interested in taking this ahead

이동통신사 같은 많은 기업체들이 이 기술을

여러 곳에 이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in one or another way.

Companies like mobile-phone operators

또한, 인도의 NGO 들은

want to take this in a different way than the NGOs in India,

"왜 SixthSense (육감) 인가?

thinking, "Why can we only have 'Sixth Sense'?

말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FifthSense'

We should have a 'Fifth Sense' for missing-sense people who cannot speak.

장비를 통해서 그들이 실제로 말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접근합니다.

This technology can be used for them to speak out in a different way

이 기술은 장애인들이 말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식의

maybe a speaker system."

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CA: What are your own plans? Are you staying at MIT,

CA: 당신 자신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MIT 에 남게 되나요,

or are you going to do something with this?

아니면 이 기술을 갖고 다른 곳에 갈 것인가요?

PM: 저는 이 기술을 좀 더 사람들에게 널리 퍼뜨리고 싶습니다.

PM: I'm trying to make this more available to people

누구라도 자신의 SixthSense 장비를 개발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so that anyone can develop their own SixthSense device,

자신만의 기기를 만드는 것은

because the hardware is actually not that hard to manufacture

or hard to make your own.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We will provide all the open source software for them,

그들을 위해서 대략 다음달 부터는 그들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maybe starting next month.

지원할 생각입니다.

CA: Open source? Wow.

CA: 대단한 계획입니다.

(Applause)

(박수)

CA: Are you going to come back to India with some of this, at some point?

CA: 이런 것들을 가지고 언젠가는 인도로 돌아오시겠죠?

PM: Yeah. Yes, yes, of course.

PM: 아 예, 물론입니다.

CA: What are your plans? MIT? India?

CA: 계획은 어떻습니까? MIT? 인도?

How are you going to split your time going forward?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분할해서 사용 할 예정입니까?

PM: There is a lot of energy here. Lots of learning.

PM: 이 곳에는 넘치는 에너지와 배울 것들이 있습니다.

All of this work that you have seen is all about my learning in India.

이 작업들은 제가 인도에서 보고 배웠던 것을

활용한 것입니다.

And now, if you see, it's more about the cost-effectiveness:

이제, 만약에 비용대비 효용성을 본다면

this system costs you $300

이 시스템은 $300 정도 밖에 들지 않습니다.

compared to the $20,000 surface tables, or anything like that.

비슷한 작동을 하는 $20,000 달러짜리 화상 테이블 같은것에 비하면 말입니다.

Or maybe even the $2 mouse gesture system at that time was costing around $5,000?

또는 $2 달러의 마우스 제스쳐 시스템 또한

당시에는 $5,000 달러 정도 하던 것이었습니다.

I showed that, at a conference, to President Abdul Kalam, at that time,

우리는 실제로 -- Abdul Kalam 대통령 앞에서

시연 했을 때 --

and then he said, "OK, we should use this in Bhabha Atomic Research Centre

그는, "좋습니다. 우리는 Bhabha 원자 연구 센터에서 저걸 써 보면

for some use of that."

좋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So I'm excited about how I can bring the technology to the masses

저는 이렇게 이 기술들을 여러 분야에 활용하는 것이

rather than just keeping that technology in the lab environment.

단지 연구실의 연구로 남겨두는 것 보다 훨씬 더 기대됩니다.

(Applause)

(박수)

CA: Based on the people we've seen at TED,

CA: 우리가 TED 를 통해 보았던 사람들에 기반해 보았을 때

I would say you're truly one of the two or three

당신은 정말 지금 이 세상에 최고의 발명가를 꼽으라면

best inventors in the world right now.

반드시 그 안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It's an honor to have you at TED.

TED 에서 뵐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Thank you so much.

감사합니다.

That's fantastic.

환상적인 기술이었습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