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ison Hunt: How I got my new hip

번역: Yuju Hong 검토: Samuel Nam

Allison Hunt: My three minutes hasn't started yet, has it?

아직 3분 시작된 건 아니죠? 그렇죠?

Chris Anderson: No, you can't start the three minutes.

크리스 앤더슨:네, 맘대로 시작하실 수 없습니다.

Reset the three minutes, that's just not fair.

3분 다시 설정해주세요, 이건 반칙입니다.

AH: Oh my God, it's harsh up here.

앨리슨 헌트 : 어머나, 여기 참 냉정하네요

I mean I'm nervous enough as it is.

정말이지 긴장되네요

But I am not as nervous as I was five weeks ago.

하지만 5주 전만큼은 아니죠.

Five weeks ago I had total hip replacement surgery.

5주전에 고관절 전치환 (골반교체) 수술을 받았어요.

Do you know that surgery?

그 수술이 어떤 것인지 아시나요?

Electric saw, power drill, totally disgusting

전기톱, 전동드릴, 정말 끔찍한 것이죠.

unless you're David Bolinsky, in which case it's all truth and beauty.

하지만 당신이 데이비드 볼린스키라면 이건 완변한 진리이고, 아름다움이겠죠.

Sure David, if it's not your hip, it's truth and beauty.

네, 데이비드, 이게 당신 골반이 아니라면, 진리이고 아름다움일겁니다.

Anyway, I did have a really big epiphany around the situation,

어쨌든, 이런 상황속에서 저는 정말 크나큰 깨닮음을 얻었어요.

so Chris invited me to tell you about it.

그래서 크리스가 저를 그것에 관해 이야기하도록 초대했구요.

But first you need to know two things about me.

하지만 먼저 저에 관해 두가지를 알아두셔야 돼요.

Just two things.

단지 두가지

I'm Canadian, and I'm the youngest of seven kids.

저는 캐나다인이고, 7자녀들 중 막내랍니다.

Now, in Canada, we have that great healthcare system.

현재, 캐나다에는 멋진 의료 시스템이 있어요.

That means we get our new hips for free.

이 말은 캐나다인은 무료로 새로운 골반을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And being the youngest of seven,

그리고, 7명중 막내로서

I have never been at the front of the line for anything. OK?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제일 앞줄에 서 본 적이 없어요. 아시겠죠?

So my hip had been hurting me for years.

저는 몇년간을 제 골반때문에 고생했구요.

I finally went to the doctor, which was free.

마침내 의사를 찾아갔어요, 물론 그건 무료였죠

And she referred me to an orthopedic surgeon, also free.

그리고 의사가 정형외과 수술을 권하더군요. 물론 무료죠.

Finally got to see him after 10 months of waiting -- almost a year.

결국 10개월, 거의 1년을 기다린 끝에 정형외과의를 보러 갔죠.

That is what free gets you.

이것이 무료라는 것에 대한 대가랍니다.

I met the surgeon, and he took some free X-rays,

저는 외과의사를 만나, 무료로 엑스레이 촬영을 했구요.

and I got a good look at them. And you know,

엑스레이 사진들을 보게 되었구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even I could tell my hip was bad,

제가 봐도 제 골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겠더군요.

and I actually work in marketing.

사실 제가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있거든요.

So he said, "Allison, we've got to get you on the table.

그가 말하길, "앨리슨, 우리는 당신을 수술할 겁니다"

I'm going to replace your hip -- it's about an 18-month wait."

당신 골반을 교체할 생각입니다만, 18개월 정도 기다리셔야 합니다.

18 more months.

18개월 더요

I'd already waited 10 months, and I had to wait 18 more months.

전 이미 10달이나 기다렸어요, 그런데 18개월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군요.

You know, it's such a long wait that I actually

아시겠어요, 그건 너무 긴시간이예요.

started to even think about it in terms of TEDs.

실제로 테드를 고려해서 생각해 봐도 말이죠.

I wouldn't have my new hip for this TED.

전 여기 테드에 서기 위해 새 골반을 가지지 않았을 겁니다.

I wouldn't have my new hip for TEDGlobal in Africa.

전 아프리카에서 열릴 테드글로발을 위해 새 골반을 가지지 않았을 거구요.

I would not have my new hip for TED2008.

전 테드2008을 위해 새 골반을 가지지 않았을 겁니다.

I would still be on my bad hip. That was so disappointing.

전 여전히 제 아픈 골반으로 지탱하고 있었겠죠. 그건 정말 실망스러웠죠.

So, I left his office and I was walking through the hospital,

전 진료실을 나왔어요, 그리고 병원을 걸었답니다.

and that's when I had my epiphany.

그때 제가 무언가를 깨달앗어요.

This youngest of seven had to get herself to the front of the line.

이 7째중에 막내인 제가 제일 앞 줄로 나가야만 했어요.

Oh yeah.

네 맞아요.

Can I tell you how un-Canadian that is?

제가 보통 캐나다 사람들이 어떤지 말했나요?

We do not think that way.

우리는 그런식으로 생각하지 않죠.

We don't talk about it. It's not even a consideration.

우린 그런 것에 관해 이야기조차 안하죠. 음.. 그건 아예 관심 밖이죠.

In fact, when we're traveling abroad, it's how we identify fellow Canadians.

사실, 우리가 외국으로 여행 중에서 우리 캐나다인을 구별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After you." "Oh, no, no. After you."

"당신 뒤" " 아니요, 뒤에 있는 분이요"

Hey, are you from Canada? "Oh, me too! Hi!"

이봐요, 캐나다 사람인가요? "어머, 저두요! 안녕하세요!"

"Great! Excellent!"

"와우! 반가워요!"

So no, suddenly I wasn't averse to butting any geezer off the list.

그런데, 갑자기 어떤 늙은이를 줄 밖으로 밀어내겠다고 생각했어요.

Some 70-year-old who wanted his new hip

새로운 골반을 갖고 싶어하는 70살 먹은 노인

so he could be back golfing, or gardening.

그래서 골프나 정원손질을 다시 할 수 있는

No, no. Front of the line.

아니요. 맨 앞줄

So by now I was walking the lobby, and of course, that hurt,

그때까지 저는 로비를 걷고 있었고, 그리고 물론 제 골반때문에

because of my hip, and I kind of needed a sign.

고통스러웠죠. 저는 어떤 계시가 필요했답니다.

And I saw a sign.

그리고 전 그 계시를 봤어요.

In the window of the hospital's tiny gift shop there was a sign

병원에 있던 조그만 선물가게 창문에서 그 계시가 있었어요.

that said, "Volunteers Needed." Hmm.

그곳에 "자원봉사자 모집" 이라고 써있더군요.

Well, they signed me up immediately.

네, 저는 바로 고용되었어요.

No reference checks. None of the usual background stuff, no.

신원 증명이나 일반적으로 따지는 경력 따위도 필요없더군요.

They were desperate for volunteers

그 사람들은 자원봉사자가 정말 필요했거든요.

because the average age of the volunteer at the hospital gift shop was 75.

왜나면 그 병원 선물가게의 평균 자원봉사자들 나이가 75세 였거든요.

Yeah. They needed some young blood.

네, 그들은 젊은 피가 필요했어요.

So, next thing you know, I had my bright blue volunteer vest,

그래서, 바로 전 밝은 파란색 자원봉사 자켓을 가지게 되었죠.

I had my photo ID, and I was fully trained by my 89-year-old boss.

저는 사진이 담긴 ID카드를 가지게 되었고, 89살 보스에게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I worked alone.

저는 혼자 일했답니다.

Every Friday morning I was at the gift shop.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저는 그 선물가게에 있었어요.

While ringing in hospital staff's Tic Tacs,

병원 직원의 사탕먹는 소리가 들리면

I'd casually ask, "What do you do?"

저는 그냥 편하게 "뭐하고 계세요?" 라고 묻곤 했죠.

Then I'd tell them, "Well, I'm getting my hip replaced -- in 18 months.

그러고선 그들에게 "음, 저는 18개월 안에 제 엉덩이를 고칠겁니다" 라고 이야기 했답니다.

It's gonna be so great when the pain stops. Ow!"

이 아픈게 멈춘다면 정말 끝내줄겁니다., 우!

All the staff got to know the plucky, young volunteer.

모든 직원들이 이 씩씩하고, 젊은 자원봉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My next surgeon's appointment was, coincidentally,

저의 다음 외과의사와의 진료약속이, 정말 우연하게도

right after a shift at the gift shop.

바로 선물가게 근무시간 바로 다음이었습니다.

So, naturally, I had my vest and my identification.

그래서, 자연스럽게 저는 제 조끼를 입고, 아이디 카드를 달고 있었죠.

I draped them casually over the chair in the doctor's office.

저는 무심코 제 옷을 진료실 의자에 올려뒀었죠.

And you know, when he walked in,

그리고, 그 의사가 들어왔을 때

I could just tell that he saw them.

그가 그 걸처둔 것들을 보았구요.

Moments later, I had a surgery date just weeks away,

잠시 뒤, 저는 불과 몇주 후로 수술 예약을 잡게 되었어요..

and a big fat prescription for Percocet.

그리고, 염치없이 페르코세트(진통제) 처방을 받았죠.

Now, word on the street was that it was actually

지금, 이런 이야기가 떠돌고 있답니다.

my volunteering that got me to the front of the line.

저의 자원봉사활동이 저를 제일 앞줄로 오게 했다구요.

And, you know, I'm not even ashamed of that.

그리고, 아시다시피 저는 부끄러워하지 않았어요.

Two reasons.

두가지 이유에서 말이죠.

First of all, I am going to take such good care of this new hip.

첫번째는 저는 이 새로운 골반을 정말 잘 간직할 거예요.

But also I intend to stick with the volunteering,

그리고, 또한 계속해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겁니다.

which actually leads me to the biggest epiphany of them all.

그 봉사활동이 저를 가장 큰 깨닮음으로 이끌어주었으니까요.

Even when a Canadian cheats the system,

만약 캐나다인들이 규칙을 어긴다면,

they do it in a way that benefits society.

사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러는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