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really happens to the plastic you throw away - Emma Bryce

번역: Jihyeon J. Kim 검토: Jeong-Lan Kinser

This is the story of three plastic bottles,

이것은 세 가지 플라스틱 병이 쓰고 나서 버려지는 이야기입니다.

empty and discarded.

Their journeys are about to diverge

그 여정이 우리 지구의 운명을 결정할 만한

with outcomes that impact nothing less than the fate of the planet.

결과를 일으키려고 합니다.

But they weren't always this way.

그러나 항상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To understand where these bottles end up, we must first explore their origins.

플라스틱 병의 끝을 알려면 먼저 시작을 알아야 합니다.

The heroes of our story were conceived in this oil refinery.

이야기의 주인공은 정유공장에서 태어납니다.

The plastic in their bodies

플라스틱 몸체가

was formed by chemically bonding oil and gas molecules together

석유와 가스분자를 화학적 결합으로 만들어

to make monomers.

하나의 단위체로 형성됩니다.

In turn, these monomers were bonded into long polymer chains to make plastic

다음에 이 단위체는 긴 폴리머 사슬로 결합되어

in the form of millions of pellets.

수 백만개 알갱이의 형태로 플라스틱이 됩니다.

Those were melted at manufacturing plants and reformed in molds

그것을 제조공장에서 녹여 틀을 만들어

to create the resilient material that makes up the triplets' bodies.

삼중체로 된 탄력성있는 물질을 만듭니다.

Machines filled the bottles with sweet bubbily liquid

통에다 달콤하고 화려한 액체를 채워

and they were then wrapped, shipped, bought, opened, consumed

포장하고 배송한 후 개봉하여 소비한 다음

and unceremoniously discarded.

무심하게 버립니다.

And now here they lie,

이제 여기 플라스틱들 이미지의 끝단에 서 있습니다.

poised at the edge of the unknown.

Bottle one, like hundreds of millions of tons of his plastic brethren,

1번 통이 다른 수 억개의 플라스틱 형제들처럼 매립지로 갑니다.

ends up in a landfill.

This huge dump expands each day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매일 계속 쌓여 계속 공간을 채웁니다.

as more trash comes in and continues to take up space.

As plastics sit there being compressed amongst layers of other junk,

플라스틱이 다른 쓰레기들과 층층이 압축되고

rainwater flows through the waste

빗물이 쓰레기들 사이를 흐르면서

and absorbs the water-soluble compounds it contains,

플라스틱에 있는 수용성 물질을 흡수합니다.

어떤 것은 매우 독성이 강합니다.

and some of those are highly toxic.

Together, they create a harmful stew called leachate,

그것이 침출수라고 부르는 해로운 물질을 생성하여

which can move into groundwater, soil and streams,

지하수, 토양, 강으로 흘러 들어가

poisoning ecosystems and harming wildlife.

생태계를 망치고 생물들을 해칩니다.

1번 병이 분해되려면 고된 천년의 세월이 필요합니다.

It can take bottle one an agonizing 1,000 years to decompose.

Bottle two's journey is stranger but, unfortunately, no happier.

2번 병은 더욱 이상하고 애석하게도 불행하게 끝납니다.

He floats on a trickle that reaches a stream,

그것은 강 지류를 따라 떠다닙니다.

a stream that flows into a river,

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길이죠.

and a river that reaches the ocean.

강은 바다로 이어집니다.

After months lost at sea,

수 개월동안 바다에서 헤매다

he's slowly drawn into a massive vortex, where trash accumulates,

쓰레기가 쌓인 거대한 소용돌이 속으로 천천히 빨려들어갑니다.

a place known as the Great Pacific Garbage Patch.

"거대 태평양 쓰레기 구역"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Here the ocean's currents have trapped millions of pieces of plastic debris.

바다의 조류가 수 백만 조각의 쓰레기 조각들을 빨아들입니다.

This is one of five plastic-filled gyres in the world's seas.

여기는 다섯 군데의 플라스틱이 가득한 소용돌이 바다 중 하나입니다.

Places where the pollutants turn the water into a cloudy plastic soup.

오염물질이 바닷물을 뿌연 플라스틱 안개로 만드는 곳입니다.

Some animals, like seabirds, get entangled in the mess.

바다새같은 동물들이 거기서 뒤엉킵니다.

They, and others, mistake the brightly colored plastic bits for food.

동물들이 현란한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착각합니다.

Plastic makes them feel full when they're not,

플라스틱은 실은 배부르지 않은데 포만감을 느끼게 해서

so they starve to death

굶어 죽게 되고, 먹이사슬을 통해 위로 독성물질을 퍼뜨립니다.

and pass the toxins from the plastic up the food chain.

For example, it's eaten by lanternfish,

예를 들어, 샛비늘치고기가 먹으면 그것을 오징어가 먹고

the lanternfish are eaten by squid,

오징어를 참치가 먹고 우리가 참치를 먹는겁니다.

the squid are eaten by tuna,

and the tuna are eaten by us.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생물분해가 되지 않습니다.

And most plastics don't biodegrade,

which means they're destined to break down into smaller and smaller pieces

즉, '미세 플라스틱'이라는 작은 조각으로 계속 쪼개져서

called micro plastics,

which might rotate in the sea eternally.

바다에서 영원히 떠돌아다니는 겁니다.

But bottle three is spared the cruel purgatories of his brothers.

하지만 3번 병은 그의 형제들이 갖힌 가혹한 지옥에서 살아남습니다.

A truck brings him to a plant

트럭에 실려 공장에 가면 다른 동료 플라스틱과 함께

where he and his companions are squeezed flat

납작하게 눌려 덩어리로 압축됩니다.

and compressed into a block.

Okay, this sounds pretty bad, too, but hang in there.

이것도 별로 좋지 않게 들리겠지만 조금만 참으세요.

It gets better.

앞으로 좋아집니다.

The blocks are shredded into tiny pieces,

이 덩어리가 작은 조각으로 잘려 세척되고 용해되어

which are washed and melted,

so they become the raw materials that can be used again.

다시 사용가능한 원자재가 됩니다.

As if by magic, bottle three is now ready to be reborn

마치 마술처럼 3번 병은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재탄생 됩니다.

as something completely new.

For this bit of plastic with such humble origins,

작은 플라스틱 조각의 미천한 시작은 갑자기 무제한의 가능성을 가지게 되죠.

suddenly the sky is the li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