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 failure and the drive to keep creating | Elizabeth Gilbert

번역: Catherine YOO 검토: Jeong-Lan Kinser

So, a few years ago I was at JFK Airport

몇 년 전에 제가 JFK 공항에서

about to get on a flight,

비행기에 탑승하려는데,

when I was approached by two women

여자분 2명이 제게 다가왔어요

who I do not think would be insulted

그 분들이 어땠냐면,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 대해 설명할 때

to hear themselves described

'작고 늙고 억세게 말하는 이탈리아계 미국 여자'라 해도

as tiny old tough-talking Italian-American broads.

기분나빠 하지는 않을 것 같았어요.

The taller one, who is like up here,

이만한, 키가 더 큰여자가,

she comes marching up to me, and she goes,

행진하는것처럼 제게 다가와 하는 말이,

"Honey, I gotta ask you something.

"언니, 뭘 좀 물어봐야겠어.

You got something to do with that whole

당신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인지 뭔지 하는

'Eat, Pray, Love' thing that's been going on lately?"

요새 유명한 그거랑 무슨 관계가 있는 사람 맞지?"

And I said, "Yes, I did."

저는 말했어요, "맞아요, 제가 그걸 썼어요."

And she smacks her friend and she goes,

그러자 그녀가 친구를 탁 치면서 말하길,

"See, I told you, I said, that's that girl.

"보라구, 말했잖아, 그게 그 여자라니까.

That's that girl who wrote that book

바로 그 책을 쓴 여자야.

based on that movie."

그 영화를 바탕으로 해서 말이야."

(Laughter)

(웃음)

So that's who I am.

네, 그게 바로 접니다.

And believe me, I'm extremely grateful to be that person,

그리고 저는 제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것에 매우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because that whole "Eat, Pray, Love" thing

왜냐면 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라는 것 전부가

was a huge break for me.

제게는 굉장한 기록을 깬이었으니까요.

But it also left me in a really tricky position

하지만 그것은 또한 저를 곤란한 처지에 빠지게 했어요

moving forward as an author

작가로서 앞으로 나아가려면

trying to figure out how in the world

도대체 어떻게 해야 내가 다시

I was ever going to write a book again

어떤 한 사람이라도 만족할 만한

that would ever please anybody,

책을 써 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어요.

because I knew well in advance

왜냐하면 저는 이미 알고 있었거든요

that all of those people who had adored "Eat, Pray, Love"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대단히 흠모했던 모든 사람들이

were going to be incredibly disappointed

제가 다음에 쓰는 어떤 책에도

in whatever I wrote next

대단히 실망하리라는 것을요,

because it wasn't going to be "Eat, Pray, Love,"

왜냐하면 그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가 아닐 것이기 때문이죠,

and all of those people who had hated "Eat, Pray, Love"

그리고,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싫어한 모든 사람들 역시

were going to be incredibly disappointed

제가 다음에 쓴 어떤 책에도

in whatever I wrote next

극도로 실망할 것이었어요,

because it would provide evidence that I still lived.

왜냐하면 그건 그 사람들에게 내가 여전히 살아서 책을 쓴다는 것의 증거가 될 것이기 때문이었죠.

So I knew that I had no way to win,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고,

and knowing that I had no way to win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걸 안 뒤로,

저에게 이제 그만 이 갈등에서 벗어나

made me seriously consider for a while

just quitting the game

시골로 이사를 내려가 코기 견을 기르는 것을

and moving to the country to raise corgis.

심각하게 고려했습니다.

But if I had done that, if I had given up writing,

하지만, 제가 그랬다면, 만일 제가 글쓰기를 포기했다면,

I would have lost my beloved vocation,

저는 제가 사랑하는 직업을 잃었을 거예요.

so I knew that the task was that I had to find

그래서 제 임무는

다음 책을 쓰기 위한 영감을

some way to gin up the inspiration

최대화 할 방법을 찾는거라는 걸 알았어요

to write the next book

regardless of its inevitable negative outcome.

그에 따르는 불가피한 결과와는 상관없이 말이죠.

In other words, I had to find a way to make sure

다시 말하면, 저는 제 창조력이 스스로의 성공에 확실히

that my creativity survived its own success.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 했어요.

And I did, in the end, find that inspiration,

그리고, 저는, 결국, 그 영감을 찾았지요,

but I found it in the most unlikely

하지만, 전 그걸 가장 그럴듯하지 않고,

and unexpected place.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찾았답니다.

I found it in lessons that I had learned earlier in life

그걸 제 일생의 초년기에 배운 교훈에서 찾았죠

about how creativity can survive its own failure.

창조력이 본인의 실패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에서요.

So just to back up and explain,

뒷받침하고 설명한다면,

the only thing I have ever wanted to be

제가 되고 싶어했던 오직 한가지는,

for my whole life was a writer.

제 전 인생을 통해서, 작가였어요.

I wrote all through childhood, all through adolescence,

저는 초년기, 청소년기 전부를 거치며 글을 썼고,

by the time I was a teenager I was sending

제가 십대가 되었을때 쯤에는,

my very bad stories to The New Yorker,

제 질낮은 이야기들을 "뉴요커"에

hoping to be discovered.

발견되길 바라면서 보내곤 했지요.

After college, I got a job as a diner waitress,

대학졸업후에, 저는 간이식당 웨이추리스 직업을 얻었고,,

kept working, kept writing,

일을 계속했고, 글을 계속 썼고,

kept trying really hard to get published,

출판을 하기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and failing at it.

계속 실패했어요.

I failed at getting published

저는 출판하는것에 실패하는 것을

for almost six years.

거의 6년동안 했지요.

So for almost six years, every single day,

그래서 거의 6년동안, 매일,

I had nothing but rejection letters

제게는 단지 퇴짜 편지만

waiting for me in my mailbox.

제 우체통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And it was devastating every single time,

그리고 그건 매번 처참했고,

and every single time, I had to ask myself

또 매번, 저는 제자신에게 물어야 했죠

if I should just quit while I was behind

만일 제가 낙오한 동안 단순히 그만둬 버리고

and give up and spare myself this pain.

포기하고 이 고통에서 스스로를 아껴야만 하는지를요.

But then I would find my resolve,

하지만 그리고 나면 저는 제 대책을 찾곤 했어요,

and always in the same way,

항상 같은 방법으로,

by saying, "I'm not going to quit,

"나는 포기하지 않을거야.

I'm going home."

집으로 가는거야" 라고 말하는 것으로요.

And you have to understand that for me,

여러분이 이해하셔야 할 것은 제게는, 집으로 가는것이

going home did not mean returning to my family's farm.

제 가족의 농장으로 돌아감을 의미하지 않는거라는거죠.

For me, going home

제게는, 집으로 간다는것은

meant returning to the work of writing

글쓰기의 작업으로 돌아감을 의미했어요

because writing was my home,

왜냐면 글쓰기가 제 집이었기에,

because I loved writing more than I hated failing at writing,

제가 글쓰기에서 실패함을 증오한 것 보다 더 글쓰기를 사랑했기에,

which is to say that I loved writing

즉 제가 제 자신의 에고를 사랑했던것보다

more than I loved my own ego,

글쓰기를 더 사랑했다는걸 의미했는데,

which is ultimately to say

그건 궁극적으로 말하자면 제가

that I loved writing more than I loved myself.

자신을 사랑한 것 보다 글쓰기를 더 사랑했다는 거죠.

And that's how I pushed through it.

그리고 그렇게 한것이 제가 그걸 밀어붙인 방법이죠.

But the weird thing is that 20 years later,

하지만 그 이상한것은 20년 이후에,

during the crazy ride of "Eat, Pray, Love,"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열광적인 상승기에,

I found myself identifying all over again

저는 제자신이 완전히 다시 출판하지 않은 어린

with that unpublished young diner waitress

간이식당 웨이추리스로,

who I used to be, thinking about her constantly,

과거의 저로 식별하는것을 발견했어요

and feeling like I was her again,

그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제가 다시 그녀인것처럼 느끼며,

which made no rational sense whatsoever

그게 이성적으로 전혀 말이 안되고

because our lives could not have been more different.

왜냐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랐음에도 말이죠.

She had failed constantly.

그녀는 끊임없이 실패했어요.

I had succeeded beyond my wildest expectation.

저는 가장 야성적인 기대를 벗어나서도 성공했죠.

We had nothing in common.

우리는 공통분모가 없었죠.

Why did I suddenly feel like I was her all over again?

왜 제가 완전히 다시 그녀인것처럼 느꼈을까요?

And it was only when I was trying to unthread that

그래서 제가 그 실을 풀려고 노력했을때 만

that I finally began to comprehend

저는 마침내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the strange and unlikely psychological connection

우리의 인생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거대한 실패의 방법과

in our lives between the way we experience great failure

우리가 경험하는 거대한 성공의 방법사이에서

and the way we experience great success.

그 이상하고 닮지않은 심리적인 연결을 말이죠.

So think of it like this:

그것을 이렇게 생각하세요:

For most of your life, you live out your existence

여러분 대부분의 인생에서, 여러분은 이곳의 존재를

here in the middle of the chain of human experience

인간경험 고리의 중심에서

where everything is normal and reassuring and regular,

모든것이 정상적이고 안심시키고 규칙적인 곳에서 삶니다

but failure catapults you abruptly way out over here

하지만 실패는 갑작스레 먼 이쪽으로 실망의 어둠속으로

into the blinding darkness of disappointment.

사람을 투척시킵니다.

Success catapults you just as abruptly but just as far

성공은 똑같이 멀리 사람을 갑작스레

way out over here

투척시키지만 먼 이쪽으로

into the equally blinding glare

동등하게 분별을 잃게하는

of fame and recognition and praise.

명성과 인정과 찬사의 각광을 투척시킵니다.

And one of these fates

그리고 이 운명중 하나는

is objectively seen by the world as bad,

세상에 의해 객관적으로 나쁘다고 보여지고,

and the other one is objectively seen by the world as good,

다른 하나는 세상에 의해 객관적으로 좋다고 보여지지만,

but your subconscious is completely incapable

여러분의 무의식은 좋은것과 나쁜것 사이의 다른점을 분별하는게

of discerning the difference between bad and good.

완전히 불가능하죠.

The only thing that it is capable of feeling

느낄 수 있는 단 한가지것은

is the absolute value of this emotional equation,

이 정서적인 방정식,

the exact distance that you have been flung

자신으로부터 내동댕이쳐진

from yourself.

정확히 그 거리이죠.

And there's a real equal danger in both cases

그래서 프시케의 오지에서

of getting lost out there

길을 잃는 두가지 모두에는

in the hinterlands of the psyche.

진정으로 똑 같은 위험이 있어요.

But in both cases, it turns out that there is

하지만 두가지 경우 모두에, 자기회복을 위한

also the same remedy for self-restoration,

같은 요법이 있다는것이 밝혀졌고,

and that is that you have got to find your way back home again

그것은 여러분이 다시 집으로 가는 길을

as swiftly and smoothly as you can,

할 수 있는대로 가장 빨리 찾는것이고,

and if you're wondering what your home is,

만일 여러분의 집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신다면,

here's a hint:

여기 힌트가 있습니다:

Your home is whatever in this world you love

여러분의 집은 이 세상에 있는 무엇이든 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more than you love yourself.

여러분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많이 말이죠.

So that might be creativity, it might be family,

그래서 그건 창조력일 수 있고, 가족일 수 있고,

it might be invention, adventure,

발명일 수 있고, 모험,

faith, service, it might be raising corgis,

신념, 서비스, 코기 견을 기르는 것일 수 있죠,

I don't know, your home is that thing

저는 모릅니다, 여러분의 집은 바로 그것,

to which you can dedicate your energies

여러분의 에너지를

with such singular devotion

대단한 한가지의 헌신으로 전념할 수 있는,

that the ultimate results become inconsequential.

그 궁극적인 결과가 비논리적이게 되는 것입니다.

For me, that home has always been writing.

제게는, 그 집은 언제나 지금까지 글쓰기였어요.

So after the weird, disorienting success

그래서, 그 이상하고, 혼란시키는, 제가

that I went through with "Eat, Pray, Love,"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통해 겪은 성공이후에,

I realized that all I had to do was exactly

제가 깨달은 것은 제가 해야했던것은 제가

the same thing that I used to have to do all the time

항상 하곤 했던 바로 그것을 하는것이었어요

when I was an equally disoriented failure.

제가 똑같이 혼란스런 실패를 했을때말이죠.

I had to get my ass back to work,

저는 다시 작업하는것으로 돌아갔고,

and that's what I did, and that's how, in 2010,

그래서 그게 제가 한것이었고, 그 방법이, 2010년에,

I was able to publish the dreaded follow-up

제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 이은 두려워하던 후속서를

to "Eat, Pray, Love."

출간할 수 있었죠.

And you know what happened with that book?

그 책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아세요?

It bombed, and I was fine.

폭탄을 맞았고, 저는 괜찮았어요,

Actually, I kind of felt bulletproof,

실은, 저는 빈틈이 없는것을 느꼈어요

because I knew that I had broken the spell

왜냐하면 저는 제가 그 마법을 풀었다는것을 알았고

and I had found my way back home

저는 글쓰기의 순수한 헌신을 위해 글쓰기,

to writing for the sheer devotion of it.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았기 때문이죠.

And I stayed in my home of writing after that,

그 후, 저는 제 글쓰기의 집에 머물렀고,

and I wrote another book that just came out last year

바로 작년에 출판된 또 다른 책을 썼고

and that one was really beautifully received,

그것은 정말 아름답게 받아들여졌고,

which is very nice, but not my point.

그것은 정말 좋은거지만, 제 요점은 아니죠.

My point is that I'm writing another one now,

제 요점은 저는지금 또 다른 책을 쓰고 있고,

and I'll write another book after that

그 이후에 또 다른 책을,

and another and another and another

또 다른 책, 또 다른 책, 또 다른 책을 쓸것이고

and many of them will fail,

그 책들 중 많은 것이 실패할것이고,

and some of them might succeed,

그 책들 중 일부는 성공할 수 있지만,

but I will always be safe

저는 언제나 안전할 거예요

from the random hurricanes of outcome

결과의 무분별한 허리케인으로 부터

as long as I never forget where I rightfully live.

제가 정당하게 사는곳이 어디인지를 결코 잊지않는다면요.

Look, I don't know where you rightfully live,

보세요, 저는 여러분이 어디에서 정당하게 사는지 모르지만,

but I know that there's something in this world

저는 이세상에 무엇인가는

that you love more than you love yourself.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보다 더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요.

Something worthy, by the way,

덧붙여 말하면, 뭔가 가치있는것,

so addiction and infatuation don't count,

그래서 중독이나 자기심취는 포함하지 않아요,

because we all know that those are not safe places to live. Right?

왜냐하면 우리 전부는 그것들이 살기에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아니까요. 그렇죠?

The only trick is that you've got to identify

한가지 트릭은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the best, worthiest thing that you love most,

최고이고 가장 가치있는 것을 식별해야만 하고,

and then build your house right on top of it

그다음 여러분의 집을 바로 그 위에 짓고

and don't budge from it.

그곳에서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는 거죠.

And if you should someday, somehow

그래서 만일 어느날, 어떻게든지

get vaulted out of your home

굉장한 실패나 굉장한 성공으로

by either great failure or great success,

집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나오게 되면,

then your job is to fight your way back to that home

여러분의 임무는 집에 돌아갈 길을 위해 투쟁하는 거고

the only way that it has ever been done,

여태까지 행해졌던 단 한가지 방법은,

by putting your head down and performing

여러분의 머리늘 낮추고

with diligence and devotion

부지런함, 헌신,

and respect and reverence

존경과 공경으로 수행하며

whatever the task is that love

그 임무가 무엇이든지 사랑을

is calling forth from you next.

여러분이 다음에 할 것을 불러일으킵니다.

You just do that, and keep doing that

여러분이 단지 그렇게 하고, 계속 그렇게 하고,

again and again and again,

다,시, 다시, 또 다시 하면,

and I can absolutely promise you, from long personal experience

저는 긴 경험으로 여러분께 확실히 장담할 수 있어요

in every direction, I can assure you

모든 방향에서, 여러분께 보장할 수 있어요

that it's all going to be okay.

모든게 괜찮을 것이라고 말이죠.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