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hew O'Reilly: "Am I dying?" The honest answer.

번역: 뿡 뿡 검토: Gemma Lee

I've been a critical care EMT for the past seven years in Suffolk County, New York.

저는 지난 7년간 뉴욕 서퍽카운티에서 중환자 응급구조사로 일했습니다.

I've been a first responder in a number of incidents

자동차 사고부터 허리케인 샌디에 이르는

ranging from car accidents to Hurricane Sandy.

많은 사고에서 최초로 대처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If you are like most people, death might be

여러분이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다면 죽음은

one of your greatest fears.

가장 큰 두려움 중 하나일 것입니다.

Some of us will see it coming.

어떤 사람은 죽음이 다가옴을 봅니다.

Some of us won't.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죠.

There is a little-known documented medical term

잘 알려지지 않은 의학 용어가 있습니다.

called impending doom.

'임박한 죽음'

It's almost a symptom.

그것은 거의 증상에 가깝습니다.

As a medical provider, I'm trained to respond

구조사로서 저는 이런 증상에 대비한

to this symptom like any other,

훈련을 받았습니다.

so when a patient having a heart attack looks at me

그래서 심근경색 환자가 저를 보고,

and says, "I'm going to die today,"

"오늘 죽을 것 같아요"라고 말할 때,

we are trained to reevaluate the patient's condition.

저희는 환자의 상태를 재평가하도록 훈련받습니다.

Throughout my career, I have responded

제가 일하는 동안 상당수의 사고에서

to a number of incidents where the patient

살 시간이 몇 분밖에 안 남은 환자들에

had minutes left to live

대응했습니다.

and there was nothing I could do for them.

제가 그들을 위해 할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With this, I was faced with a dilemma:

그러면 저는 한 딜레마에 직면합니다.

Do I tell the dying that they are about to face death,

내가 그들에게 곧 죽는다고 말할까?

or do I lie to them to comfort them?

아니면 거짓말로 안심을 시킬까?

Early in my career, I faced this dilemma

일을 시작했을 초기에 저는 이 딜레마에 직면했고,

by simply lying.

단순히 거짓말을 했습니다.

I was afraid.

저는 두려웠습니다.

I was afraid if I told them the truth,

만약 제가 진실을 얘기하면,

that they would die in terror, in fear,

그들은 공포와 두려움 속에 죽을 것이고

just grasping for those last moments of life.

삶의 마지막 순간 그런 것들에게 사로잡혀 있을 것입니다.

That all changed with one incident.

그 모든 것들이 한 사건으로 달라졌습니다.

Five years ago, I responded to a motorcycle accident.

5년전 저는 오토바이 사고에 출동했는데

The rider had suffered critical, critical injuries.

운전자는 치명적 상처를 입고 고통스러워했습니다.

As I assessed him, I realized that there was nothing

제가 그를 평가했을 때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that could be done for him,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and like so many other cases, he looked me in the eye

그리고 많은 경우들처럼, 그는 제 눈을 보았고

and asked that question: "Am I going to die?"

물었습니다. "제가 곧 죽을까요?"

In that moment, I decided to do something different.

그 순간 저는 뭔가 다른 것을 하기로 했습니다.

I decided to tell him the truth.

저는 그에게 진실을 말하기로 했습니다.

I decided to tell him that he was going to die

그는 곧 죽을 것이고

and that there was nothing I could do for him.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기로 했습니다.

His reaction shocked me to this day.

그의 반응은 오늘까지도 제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He simply laid back and had a look

그는 여유로웠고 얼굴에서

of acceptance on his face.

수용의 자세를 보였습니다.

He was not met with that terror or fear

그는 제가 생각했던 죽음의

that I thought he would be.

공포와 두려움을 받지 않았습니다.

He simply laid there, and as I looked into his eyes,

그는 그냥 거기 누워 있었고 저는 그의 눈에서

I saw inner peace and acceptance.

내적 평화와 죽음의 수용을 보았습니다.

From that moment forward, I decided

그 사건 이후로 저는

it was not my place to comfort the dying with my lies.

제 거짓말로 죽음을 위로하는 것이 제일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Having responded to many cases since then

그 이후로 많은 사고에 대응하면서

where patients were in their last moments

죽음에 임박한 환자들을 봤고,

and there was nothing I could do for them,

제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in almost every case,

거의 모든 사건에서 말이지요.

they have all had the same reaction to the truth,

진실을 말하면 모두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of inner peace and acceptance.

내적 평화와 죽음의 수용.

In fact, there are three patterns

사실 3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I have observed in all these cases.

저는 모든 경우를 보았습니다.

The first pattern always kind of shocked me.

첫번째 경우는 언제나 저에게 충격을 줍니다.

Regardless of religious belief or cultural background,

종교적 믿음이나 문화적 배경에 상관없이,

there's a need for forgiveness.

용서할 필요가 있습니다.

Whether they call it sin

그들이 원죄라고 부르거나

or they simply say they have a regret,

또는 후회한다고 말하거나

their guilt is universal.

그들의 죄책감은 보편적입니다.

I had once cared for an elderly gentleman

저는 어떤 노신사를 돌봐준 적이 있습니다.

who was having a massive heart attack.

그 노신사는 심각한 심장병을 가지고 있었죠.

As I prepared myself and my equipment

제가 그의 급작스러운 심장마비에

for his imminent cardiac arrest,

대비해 준비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I began to tell the patient of his imminent demise.

저는 환자에게 임박한 죽음을 말하기 시작했죠.

He already knew by my tone of voice and body language.

그는 이미 제 말투와 몸짓으로 알아챘습니다.

As I placed the defibrillator pads on his chest,

제가 그의 가슴에 세동제거기 패드를 올리고

prepping for what was going to happen,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준비할 때

he looked me in the eye and said,

그는 제 눈을 바라보고 말했습니다.

"I wish I had spent more time with my children and grandchildren

"내가 시간을 이기적으로 쓰지 않고,

instead of being selfish with my time."

자식들과 손자, 손녀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더라면."

Faced with imminent death,

죽음에 임박해서

all he wanted was forgiveness.

그가 원하던 모든 것은 용서였습니다.

The second pattern I observe

제가 관찰한 두번째 경우는

is the need for remembrance.

회상에 대한 필요입니다.

Whether it was to be remembered in my thoughts

제 기억 속에서 또는

or their loved ones', they needed to feel

사랑했던 사람의 기억 속에서

that they would be living on.

자신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길 원했습니다.

There's a need for immortality

그들이 사랑했던 사람, 저와 제 동료,

within the hearts and thoughts of their loved ones,

또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 안에서

myself, my crew, or anyone around.

불멸에 대한 필요성이 있습니다.

Countless times, I have had a patient look me in the eyes

수많은 경우에 환자들이 제 눈을 보면서

and say, "Will you remember me?"

말했습니다. "저를 기억해주실거죠?"

The final pattern I observe

제가 관찰한 마지막 경우는

always touched me the deepest, to the soul.

항상 저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The dying need to know that their life had meaning.

환자들은 자기들의 삶이 의미있었는지 알고 싶어합니다.

They need to know that they did not waste their life

그들은 자신의 삶을 쓸모없는 일에

on meaningless tasks.

낭비하지 않았음을 알고 싶어합니다.

This came to me very, very early in my career.

이 상황은 저에게 매우 일찍 일어났습니다.

I had responded to a call.

저는 응급전화에 응답했습니다.

There was a female in her late 50s

50대 여성이 있었는데 그녀는

severely pinned within a vehicle.

차량 내에 심각하게 낀 상태였습니다.

She had been t-boned at a high rate of speed,

높은 속도로 측면충돌을 해서

critical, critical condition.

매우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As the fire department worked to remove her from the car,

소방관들이 차에서 그녀를 빼낼 때

I climbed in to begin to render care.

저는 도움을 주기 위해 차로 올라갔습니다.

As we talked, she had said to me,

우리는 대화를 했고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There was so much more I wanted to do with my life."

"제 삶에서 하고 싶었던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She had felt she had not left her mark on this Earth.

그녀는 지구상에서 잊혀질까봐 염려했습니다.

As we talked further, it would turn out

우리가 그녀와 더 얘기하면서

that she was a mother of two adopted children

그녀가 입양한 두 아이들 모두

who were both on their way to medical school.

의대로 진학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Because of her, two children

그녀 때문에 두 아이들은

had a chance they never would have had otherwise

절대로 가지지 못할 기회를 가졌고

and would go on to save lives in the medical field

앞으로 의사로써 의학분야에서

as medical doctors.

생명들을 구할 겁니다.

It would end up taking 45 minutes

45분 동안의 구조 끝에

to free her from the vehicle.

그녀를 차량으로부터 빼냈습니다.

However, she perished prior to freeing her.

그러나 그녀를 빼내기 전에 결국 사망했습니다.

I believed what you saw in the movies:

저는 영화에서 여러분이 본 것을 믿습니다.

when you're in those last moments

여러분은 마지막 순간에

that it's strictly terror, fear.

절대적인 공포와 두려움에 있습니다.

I have come to realize, regardless of the circumstance,

저는 깨달았습니다. 상황에 관계없이

it's generally met with peace and acceptance,

평화와 죽음을 수용하고,

that it's the littlest things, the littlest moments,

그리고 아주 작은 것들, 작은 순간들,

the littlest things you brought into the world

여러분이 세상에 가져왔던 아주 작은 것들이

that give you peace in those final moments.

마지막 순간에 여러분에게 평화를 줄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