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son Gopnik: What do babies think?

번역: Jina Kim 검토: Bianca Lee

What is going on

이 아기는 지금

in this baby's mind?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If you'd asked people this 30 years ago,

만일 30년 전에 사람들에게 이 질문을 했다면

most people, including psychologists,

심리학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would have said that this baby was irrational,

이 아기는 분별력이 없고,

illogical, egocentric --

비논리적이며, 자기중심적이므로

that he couldn't take the perspective of another person

다른 사람의 견해를 받아들이거나

or understand cause and effect.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을 것입니다.

In the last 20 years,

최근 20년 동안

developmental science has completely overturned that picture.

발달하는 과학은 이 그림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So in some ways,

따라서 관점에 따라

we think that this baby's thinking

우린 이 아기가 생각하는 것이

is like the thinking of the most brilliant scientists.

가장 뛰어난 과학자가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Let me give you just one example of this.

이에 대한 예시를 하나 들어보도록 하죠.

One thing that this baby could be thinking about,

이 아기가 생각중인 대상일 수 있는 것,

that could be going on in his mind,

즉, 이 아기의 머릿속에 맴도는 것 중 하나일 수 있는 건

is trying to figure out

바로 다른 아기가 어떤 생각 중일지

what's going on in the mind of that other baby.

알아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After all, one of the things that's hardest for all of us to do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가 가장 하기 힘든 일 중 하나는

is to figure out what other people are thinking and feeling.

다른 사람이 무얼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And maybe the hardest thing of all

그리고 아마도 가장 어려운 것은

is to figure out that what other people think and feel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isn't actually exactly like what we think and feel.

실제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과 꼭 같지는 않음을 발견하는 일일 겁니다.

Anyone who's followed politics can testify

정치가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to how hard that is for some people to get.

어떤 사람의 마음을 알아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입증할 수 있습니다.

We wanted to know

우리는 아기와 어린 아이들이

if babies and young children

다른 사람에 대한 이러한 실로 난해한 문제를

could understand this really profound thing about other people.

정말로 이해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Now the question is: How could we ask them?

이제 문제는 아기들에게 어떻게 물어볼 것인가 입니다.

Babies, after all, can't talk,

아기들은 우선 말을 할 수 없습니다.

and if you ask a three year-old

그리고 3살배기에게 무슨 생각 중인지

to tell you what he thinks,

얘기해 달라고 한다면

what you'll get is a beautiful stream of consciousness monologue

여러분에게 돌아오는 것이라곤 조랑말과 생일 같은 것들에 대한

about ponies and birthdays and things like that.

생각들을 늘어 놓는 독백 정도일 것입니다.

So how do we actually ask them the question?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아기들에게 질문해야 할까요?

Well it turns out that the secret was broccoli.

비밀은 바로 브로콜리에 있었습니다.

What we did -- Betty Rapacholi, who was one of my students, and I --

제 학생 중 하나인 Betty Rapacholi와 저는

was actually to give the babies two bowls of food:

아기에게 생 브로콜리 한 그릇과

one bowl of raw broccoli

맛있는 금붕어 모양 크래커 한 그릇을

and one bowl of delicious goldfish crackers.

주어 보았습니다.

Now all of the babies, even in Berkley,

그러자 모든 아기들, 심지어 버클리에서도

like the crackers and don't like the raw broccoli.

이 크래커를 좋아하고 생 브로콜리는 싫어했습니다.

(Laughter)

(웃음)

But then what Betty did

Betty가 다음으로 한 일은

was to take a little taste of food from each bowl.

각 그릇의 음식을 조금씩 맛본 것이었습니다.

And she would act as if she liked it or she didn't.

그리곤 음식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So half the time, she acted

실험 시간의 절반 동안은

as if she liked the crackers and didn't like the broccoli --

크래커를 좋아하고 브로콜리를 싫어하는 것처럼 행동했지요.

just like a baby and any other sane person.

아기와 다른 일반적인 사람이 그러듯이요.

But half the time,

그러나 나머지 시간에는

what she would do is take a little bit of the broccoli

브로콜리를 약간 맛본 다음

and go, "Mmmmm, broccoli.

"음, 브로콜리.

I tasted the broccoli. Mmmmm."

난 브로콜리 맛을 봤어. 음~"과 같이 했습니다.

And then she would take a little bit of the crackers,

그런 다음 크래커를 약간 맛본 후

and she'd go, "Eww, yuck, crackers.

"으, 웩, 크래커.

I tasted the crackers. Eww, yuck."

난 크래커 맛을 봤어. 으, 웩."

So she'd act as if what she wanted

즉, 그녀는 아기들이 원하는 것과는

was just the opposite of what the babies wanted.

정 반대로 원하는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We did this with 15 and 18 month-old babies.

이 실험을 15~18개월 아기들에게 한 다음

And then she would simply put her hand out and say,

손을 뻗어서 아기들에게

"Can you give me some?"

"좀 줄래?"라고 말했습니다.

So the question is: What would the baby give her,

과연 아기들은 그녀에게 자기들이 좋아했던 것과

what they liked or what she liked?

그녀가 좋아했던 것 중 무엇을 줬을까요?

And the remarkable thing was that 18 month-old babies,

놀랄만한 사실은 겨우 걷고 말하기 시작한

just barely walking and talking,

18개월된 아기들이

would give her the crackers if she liked the crackers,

그녀가 크래커를 좋아했다면 크래커를 주고

but they would give her the broccoli if she liked the broccoli.

브로콜리를 좋아했다면 브로콜리를 준다는 것입니다.

On the other hand,

한편으론

15 month-olds would stare at her for a long time

15개월된 아기들이 그녀가 브로콜리를 좋아하는 것처럼

if she acted as if she liked the broccoli,

행동하면 그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like they couldn't figure this out.

한참 동안 그녀를 쳐다봤습니다.

But then after they stared for a long time,

그러나 한참을 쳐다본 후에는

they would just give her the crackers,

그녀에게 모두가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

what they thought everybody must like.

크래커를 주었습니다.

So there are two really remarkable things about this.

따라서 여기엔 두 가지 실로 주목할 만한 사실이 있습니다.

The first one is that these little 18 month-old babies

첫번째는 이런 어린 18개월짜리 아기들도

have already discovered

모두가 항상 같은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this really profound fact about human nature,

인류에 대한 이렇듯 심오한 사실에 대해

that we don't always want the same thing.

이미 파악했다는 것입니다.

And what's more, they felt that they should actually do things

그리고 더 나아가, 아기들이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도록

to help other people get what they wanted.

도울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느낀다는 것입니다.

Even more remarkably though,

그러나 이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the fact that 15 month-olds didn't do this

18개월짜리 아기들이 15개월일 때부터

suggests that these 18 month-olds had learned

3개월 동안 배운

this deep, profound fact about human nature

인류에 대한 심오하고 난해한 진실로부터 비롯된 제안을

in the three months from when they were 15 months old.

15개월된 아기들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So children both know more and learn more

따라서 우리가 가르친 것 보다

than we ever would have thought.

아이들은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배웁니다.

And this is just one of hundreds and hundreds of studies over the last 20 years

그리고 이는 단지 수백 건의 연구 사례 중 하나일 뿐이며, 지난 20년 동안 수백 건의 연구가

that's actually demonstrated it.

실제로 이를 입증해 보였습니다.

The question you might ask though is: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가질 수 있는 질문은

Why do children learn so much?

왜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배워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And how is it possible for them to learn so much

그리고 짧은 시간 내에 아이들이 그렇게 많이 배우는 것이

in such a short time?

어떻게 가능할까요?

I mean, after all, if you look at babies superficially,

말인 즉, 일단 아기들을 표면적으로 바라보았을 땐

they seem pretty useless.

꽤나 무능해 보인다는 겁니다.

And actually in many ways, they're worse than useless,

그리고 실제 여러 측면으론, 우리가 단지 아기들의 생명 유지를 위해

because we have to put so much time and energy

쏟아 부어야 하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into just keeping them alive.

무능한 수준 이하라고 볼 수 있습니다.

But if we turn to evolution

하지만 우리가 무능한 아기들을 돌보기 위해

for an answer to this puzzle

어째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가 하는

of why we spend so much time

이 퍼즐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taking care of useless babies,

진화로 눈을 돌려보면

it turns out that there's actually an answer.

실제 그 답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If we look across many, many different species of animals,

우리 영장류 뿐만 아니라

not just us primates,

다른 포유류, 조류,

but also including other mammals, birds,

심지어 캥거루나 웜벳과 같은

even marsupials

유대류 동물을 비롯한

like kangaroos and wombats,

서로 다른 동물 종 간을 살펴보면,

it turns out that there's a relationship

한 종이 유년기를 보낸 기간과

between how long a childhood a species has

그들의 신체 대비 뇌 크기 및

and how big their brains are compared to their bodies

지능 수준, 융통성 정도 사이에

and how smart and flexible they are.

어떤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And sort of the posterbirds for this idea are the birds up there.

이런 생각에 대한 전형이 바로 이 새들입니다.

On one side

한쪽은

is a New Caledonian crow.

뉴칼레도니아 까마귀입니다.

And crows and other corvidae, ravens, rooks and so forth,

그리고 이런 갈가마귀, 당까마귀 등의 까마귀들은

are incredibly smart birds.

매우 영리한 새들입니다.

They're as smart as chimpanzees in some respects.

까마귀들은 어떤 면으론 침팬지만큼 영리하죠.

And this is a bird on the cover of science

그리고 이건 과학지의 표지를 장식한 새인데,

who's learned how to use a tool to get food.

먹이를 구하는 도구의 사용법을 익힌 녀석입니다.

On the other hand,

한편 우리에겐

we have our friend the domestic chicken.

닭을 사육하는 친구도 있지요.

And chickens and ducks and geese and turkeys

그리고 닭, 오리, 거위, 칠면조 등은

are basically as dumb as dumps.

기본적으로 멍청합니다.

So they're very, very good at pecking for grain,

따라서 이녀석들은 모이를 쪼아먹는데 아주 능숙하고

and they're not much good at doing anything else.

그 밖의 것들은 그다지 잘 하지 못하죠.

Well it turns out that the babies,

미숙한 어린 새에 불과한

the New Caledonian crow babies, are fledglings.

이 뉴칼레도니아 까마귀의 새끼들은

They depend on their moms

2년여 동안 어미에 의존하여

to drop worms in their little open mouths

조그마한 입을 벌려 벌레를 받아 먹는 걸로

for as long as two years,

밝혀졌는데요,

which is a really long time in the life of a bird.

2년이면 새의 일생에선 대단히 긴 시간이죠.

Whereas the chickens are actually mature

반면 닭은 2년 이내에

within a couple of months.

완전히 성장합니다.

So childhood is the reason

따라서 유년기는

why the crows end up on the cover of Science

왜 까마귀가 과학지의 표지를 장식하게 되고

and the chickens end up in the soup pot.

닭이 수프 그릇에 담겨지는지를 설명합니다.

There's something about that long childhood

긴 유년기에는

that seems to be connected

지식 및 학습과 연관된

to knowledge and learning.

무언가가 있습니다.

Well what kind of explanation could we have for this?

그렇다면 이에 대해 어떤 설명이 가능할까요?

Well some animals, like the chicken,

닭과 같은 일부 동물들은

seem to be beautifully suited

단지 하나의 일만을 아주 잘 하도록

to doing just one thing very well.

적응된 것처럼 보입니다.

So they seem to be beautifully suited

따라서 닭은 한 곳의 환경에서

to pecking grain in one environment.

모이를 쪼아먹는데 적합한 것으로 보입니다.

Other creatures, like the crows,

까마귀와 같은 다른 동물은

aren't very good at doing anything in particular,

어떤 일에 특별히 능숙하지는 않지만

but they're extremely good

다양한 환경의 규칙에 대해 배우는 것에

at learning about laws of different environments.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And of course, we human beings

그리고 물론 우리 인류는

are way out on the end of the distribution like the crows.

까마귀와 같은 분포의 끝 출구쯤에 위치합니다.

We have bigger brains relative to our bodies

우리는 다른 어떤 동물과 비교하더라도

by far than any other animal.

신체 대비 훨씬 더 큰 뇌를 갖고 있습니다.

We're smarter, we're more flexible,

우리는 훨씬 영리하고, 융통성 있으며,

we can learn more,

더 많이 배울 수 있고,

we survive in more different environments,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으며,

we migrated to cover the world and even go to outer space.

전 세계로 이주하는 것은 물론 우주 밖으로도 나갑니다.

And our babies and children are dependent on us

그리고 우리 인간의 아기와 아이들은

for much longer than the babies of any other species.

다른 어떤 종의 새끼들에 비해 훨씬 더 오래 부모에게 의존합니다.

My son is 23.

제 아들은 23살인데요.

(Laughter)

(웃음)

And at least until they're 23,

그리고 23살이 될 때까지

we're still popping those worms

아직까지도 그런 벌레를 작은 입 속에

into those little open mouths.

넣어주고 있습니다.

All right, why would we see this correlation?

자, 우리는 어째서 이러한 상관 관계를 살펴볼까요?

Well an idea is that that strategy, that learning strategy,

그러한 학습 전략은 매우 강력하며

is an extremely powerful, great strategy for getting on in the world,

이 세상에서 살아 나가기 위한 위대한 전략이지만

but it has one big disadvantage.

다만 한 가지 큰 단점이 있습니다.

And that one big disadvantage

이 큰 단점은 바로

is that, until you actually do all that learning,

여러분이 실제로 그 모든 학습을 마칠 때까지는

you're going to be helpless.

속수무책이라는 것입니다.

So you don't want to have the mastodon charging at you

여러분에게 마스토돈(역주: 코끼리 비슷한 고생물)이 돌진하는 걸 원치 않으면

and be saying to yourself,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겠죠.

"A slingshot or maybe a spear might work. Which would actually be better?"

"새총이나 창을 쓰면 되겠네. 실제론 어느 쪽이 더 나을까?"

You want to know all that

마스토돈이 눈 앞에 나타나기 전에

before the mastodons actually show up.

모든 걸 알고 싶을 겁니다.

And the way the evolutions seems to have solved that problem

그리고 진화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 온 방법은

is with a kind of division of labor.

일종의 노동의 구분이었습니다.

So the idea is that we have this early period when we're completely protected.

그런 이유로 우리는 완벽하게 보호되는 이러한 유년기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We don't have to do anything. All we have to do is learn.

우리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배우기만 하면 되지요.

And then as adults,

그런 다음 어른이 되어

we can take all those things that we learned when we were babies and children

우리가 아기나 아이였을 때 배운 모든 것들을 활용할 수 있고

and actually put them to work to do things out there in the world.

세상의 일들을 해 나가는 데 실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o one way of thinking about it

이에 대해 생각하는 한 방식은

is that babies and young children

바로 그러한 아기와 어린 아이들이

are like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division of the human species.

인류의 연구 및 개발 부서와 같다는 것입니다.

So they're the protected blue sky guys

따라서 그들은 푸른 하늘 아래 보호 받으며

who just have to go out and learn and have good ideas,

그저 밖으로 나가 배우며 멋진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and we're production and marketing.

우리는 생산과 시장 거래를 담당하는 겁니다.

We have to take all those ideas

우리는 어린 시절에 배운

that we learned when we were children

그러한 모든 아이디어를 갖고

and actually put them to use.

실제로 그걸 사용해야 합니다.

Another way of thinking about it

또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본다면

is instead of thinking of babies and children

아기들과 아이들이라고 여기는 대신

as being like defective grownups,

불완전한 성체와 같이 생각하는 것으로,

we should think about them

우리는 그들에 대해

as being a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 of the same species --

같은 종의 서로 다른 개발 단계에 있는 것으로

kind of like caterpillars and butterflies --

즉, 애벌레와 나비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except that they're actually the brilliant butterflies

그들이 실제론 정원을 날아다니고 여기저기 탐색하는

who are flitting around the garden and exploring,

눈부신 나비이고

and we're the caterpillars

우리는 좁은 성체로의 성장 과정을 따라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who are inching along our narrow, grownup, adult path.

애벌레입니다.

If this is true, if these babies are designed to learn --

이러한 아기들은 학습하게끔 되어 있으며

and this evolutionary story would say children are for learning,

그리고 이 진화론적 이야기에서 아이들은 배우기 위해 존재하며,

that's what they're for --

바로 그것이 그들의 목적임이 사실이라면,

we might expect

우리는 그들이 매우 강력한 학습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고

that they would have really powerful learning mechanisms.

예측할 수 있습니다.

And in fact, the baby's brain

그리고 사실, 아기의 뇌는

seems to be the most powerful learning computer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on the planet.

학습 컴퓨터처럼 보입니다.

But real computers are actually getting to be a lot better.

하지만 진짜 컴퓨터는 실제론 훨씬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And there's been a revolution

그리고 최근 컴퓨터 학습에 대한 이해도에

in our understanding of machine learning recently.

혁신적인 진보가 있었습니다.

And it all depends on the ideas of this guy,

이 모든 것은 18세기의 통계학자이자 수학자였던

the Reverend Thomas Bayes,

'Thomas Bayes 경'의

who was a statistician and mathematician in the 18th century.

아이디어에 전적으로 의존합니다.

And essentially what Bayes did

본질적으로 Bayes 씨가 한 일은

was to provide a mathematical way

확률 이론을 사용하여

using probability theory

과학자가 세상에 대해 발견하는 방식에

to characterize, describe,

특징을 부여하고 설명하는

the way that scientists find out about the world.

수학적인 방법을 제공한 것이었습니다.

So what scientists do

따라서 과학자들이 할 일은

is they have a hypothesis that they think might be likely to start with.

시작점이 되기 쉬운 가설을 세우는 것입니다.

They go out and test it against the evidence.

과학자들은 밖으로 나가 증거에 반해 가설을 실험합니다.

The evidence makes them change that hypothesis.

이 증거는 그들로 하여금 가설을 바꾸게 하며,

Then they test that new hypothesis

그런 뒤에 또 새로운 가설을 실험하고

and so on and so forth.

이러한 과정을 반복합니다.

And what Bayes showed was a mathematical way that you could do that.

또한 Bayes 씨가 제시한 것은 여러분도 할 수 있는 수학적인 방법입니다.

And that mathematics is at the core

그리고 이 수학은 역사상 가장 뛰어난

of the best machine learning programs that we have now.

컴퓨터 학습 프로그램의 중심에 있습니다.

And some 10 years ago,

10여년 쯤 전에

I suggested that babies might be doing the same thing.

전 아기들이 이와 동일한 일을 하고 있을 수 있다고 제안했었습니다.

So if you want to know what's going on

따라서 여러분이 이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 아래에서

underneath those beautiful brown eyes,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으시다면

I think it actually looks something like this.

전 실제로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This is Reverend Bayes's notebook.

이것은 Bayes 경의 노트입니다.

So I think those babies are actually making complicated calculations

전 그러한 아기들이 실제로

with conditional probabilities that they're revising

세상의 일들을 알아보기 위해 자신들이 수정하고 있는

to figure out how the world works.

조건부의 확률을 통해 복잡한 계산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All right, now that might seem like an even taller order to actually demonstrate.

네, 그것은 실제로 입증하기엔 훨씬 더 무리한 요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Because after all, if you ask even grownups about statistics,

왜냐하면 통계에 대해 성인에게 물어본다고 해도

they look extremely stupid.

마찬가지로 무척이나 멍청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How could it be that children are doing statistics?

아이들이 통계를 한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So to test this we used a machine that we have

그래서 이를 실험하기 위해 우린 Blicket Detector라고 하는

called the Blicket Detector.

실험 기구를 사용했습니다.

This is a box that lights up and plays music

이것은 어떤 물건을 이 위에 올려 놓으면

when you put some things on it and not others.

불이 켜지고 음악이 연주되는 상자일 뿐입니다.

And using this very simple machine,

이 매우 간단한 실험 기구를 사용하여

my lab and others have done dozens of studies

제 실험실 인원과 다른 사람들이

showing just how good babies are

아기들이 세상에 대해 얼마나 잘 배우는지를 보여 주는

at learning about the world.

많은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Let me mention just one

한 가지 언급하자면,

that we did with Tumar Kushner, my student.

제 학생인 Tumar Kushner와 함께 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If I showed you this detector,

이 탐지기를 여러분께 보여드리면

you would be likely to think to begin with

여러분은 이 탐지기를 작동하는 방식이

that the way to make the detector go

탐지기 위에 블록을 올려 놓는 것이라고

would be to put a block on top of the detector.

생각하기 쉬우실텐데요,

But actually, this detector

하지만, 실제 이 탐지기는

works in a bit of a strange way.

약간 독특한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Because if you wave a block over the top of the detector,

왜냐하면 여러분이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작동 방식 즉,

something you wouldn't ever think of to begin with,

탐지기 위쪽으로 블록을 가져가 흔들면

the detector will actually activate two out of three times.

탐지기가 실제로 3번 중 2번 작동되기 때문입니다.

Whereas, if you do the likely thing, put the block on the detector,

반면, 여러분이 생각하기 쉬운 방식 즉, 탐지기 위에 블록을 올려 놓으면

it will only activate two out of six times.

6번 중 2번만 작동됩니다.

So the unlikely hypothesis

따라서 예상 밖의 가설이

actually has stronger evidence.

실제로는 더욱 강력한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It looks as if the waving

이는 블록을 흔드는 것이

is a more effective strategy than the other strategy.

다른 전략보다 더욱 효과적인 전략인 것처럼 보입니다.

So we did just this; we gave four year-olds this pattern of evidence,

따라서 우리가 한 일은 단지 이 증거 패턴을 4살짜리 아이들에게 제시하고

and we just asked them to make it go.

그 아이들에게 작동해 보라고 한 것입니다.

And sure enough, the four year-olds used the evidence

그리고 당연히 그 4살짜리 아이들은 증거를 사용하여

to wave the object on top of the detector.

물체를 탐지기 위쪽에서 흔들었습니다.

Now there are two things that are really interesting about this.

여기 이에 대한 실로 흥미로운 두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The first one is, again, remember, these are four year-olds.

첫 번째는,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십시오. 이 아이들은 4살짜리들로

They're just learning how to count.

이제 겨우 수를 세는 걸 배우고 있습니다.

But unconsciously,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they're doing these quite complicated calculations

조건적인 확률 측정을 제시하는

that will give them a conditional probability measure.

이러한 매우 복잡한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And the other interesting thing

그리고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is that they're using that evidence

이 아이들이 그러한 증거를 사용하여

to get to an idea, get to a hypothesis about the world,

시작점으로 보기에는 도무지 예상 밖인 생각에 이르고

that seems very unlikely to begin with.

세상에 대한 가설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And in studies we've just been doing in my lab, similar studies,

그리고 제 실험실에서 수행해 온 연구와 유사한 연구들에서

we've show that four year-olds are actually better

우리는 4살짜리들이 실제로

at finding out an unlikely hypothesis

똑같은 과제를 내준 어른들보다

than adults are when we give them exactly the same task.

훨씬 더 예상 밖의 가설을 잘 찾아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So in these circumstances,

따라서 이러한 환경에서

the children are using statistics to find out about the world,

아이들은 통계를 사용하여 세상에 대해 발견하고 있습니다.

but after all, scientists also do experiments,

하지만 과학자들도 실험을 실시하므로

and we wanted to see if children are doing experiments.

우리는 아이들이 실험을 하는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When children do experiments we call it "getting into everything"

아이들이 실험을 할 때 우리는 그걸 "아무거나 해보기"

or else "playing."

또는 "놀이"라고 부릅니다.

And there's been a bunch of interesting studies recently

그리고 최근 여러 흥미로운 연구가 진행 중인데요,

that have shown this playing around

이 연구들에서 이 놀이가 실제로

is really a kind of experimental research program.

일종의 실험적인 연구 프로그램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Here's one from Cristine Legare's lab.

이건 Cristine Legare의 실험실 사례인데요,

What Cristine did was use our Blicket Detectors.

Cristine은 우리의 Blicket Detector를 사용하여

And what she did was show children

아이들에게 노란 블록은 동작하게 하고

that yellow ones made it go and red ones didn't,

빨간 블록은 그렇지 않음을 보여 준 뒤

and then she showed them an anomaly.

그들에게 예외적인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And what you'll see

그리고 여러분은 이제

is that this little boy will go through five hypotheses

이 어린 소년이 2분 안에 5개의 가설을 통과하는 것을

in the space of two minutes.

보시게 됩니다.

(Video) Boy: How about this?

(비디오) 소년: 이건 어때?

Same as the other side.

다른 쪽과 똑같아.

Alison Gopnik: Okay, so his first hypothesis has just been falsified.

Alison Gopnik: 네, 그래서 이 아이의 첫 번째 가설은 거짓임이 입증되었습니다.

(Laughter)

(웃음)

Boy: This one lighted up, and this one nothing.

소년: 이건 불이 켜졌고, 이건 아무일도 안 일어났어.

AG: Okay, he's got his experimental notebook out.

AG: 좋습니다. 자신만의 실험 노트를 기록했네요.

Boy: What's making this light up.

소년: 이걸 뭘로 켜는 거지?

(Laughter)

(웃음)

I don't know.

모르겠어.

AG: Every scientist will recognize that expression of despair.

AG: 모든 과학자가 그러한 절망의 표현을 인정할 겁니다.

(Laughter)

(웃음)

Boy: Oh, it's because this needs to be like this,

소년: 아, 이건 이렇게 해야 하고,

and this needs to be like this.

이건 이렇게 해야 하는 거였구나.

AG: Okay, hypothesis two.

AG: 네, 가설 2로군요.

Boy: That's why.

소년: 그래서였군..

Oh.

에이.

(Laughter)

(웃음)

AG: Now this is his next idea.

AG: 이제 이것이 이 아이의 다음 생각입니다.

He told the experimenter to do this,

다른 쪽으로 블록을 놓아 보라고

to try putting it out onto the other location.

실험자에게 말했습니다.

Not working either.

역시 작동하지 않네요.

Boy: Oh, because the light goes only to here,

소년: 아, 여기에만 불이 들어오고

not here.

여기엔 안 들어와서구나.

Oh, the bottom of this box

여기 이 상자 밑에는

has electricity in here,

전기가 들어오지만

but this doesn't have electricity.

여기엔 전기가 없나보다.

AG: Okay, that's a fourth hypothesis.

AG: 좋습니다. 4번째 가설입니다.

Boy: It's lighting up.

소년: 불이 들어오잖아.

So when you put four.

그럼 4개를 올려 놓으면 되네.

So you put four on this one to make it light up

여기 위에 4개를 올려 놓으면 불이 켜지고

and two on this one to make it light up.

여기 위에 2개를 놓으면 불이 켜지네.

AG: Okay,there's his fifth hypothesis.

AG: 네, 5번째 가설입니다.

Now that is a particularly --

이 소년은

that is a particularly adorable and articulate little boy,

유독 귀엽고 또박또박 말하는 어린 소년이었지만

but what Cristine discovered is this is actually quite typical.

Cristine이 발견한 사실은 이것이 매우 일반적이라는 것입니다.

If you look at the way children play, when you ask them to explain something,

만일 여러분이 아이들이 노는 방법을 보고 무언가 설명하라고 요구하신다면,

what they really do is do a series of experiments.

실제로 아이들은 일종의 실험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This is actually pretty typical of four year-olds.

이건 실제로 4살짜리들에겐 꽤 일반적인 일입니다.

Well, what's it like to be this kind of creature?

어떤 동물이 이와 같을까요?

What's it like to be one of these brilliant butterflies

그 무엇이 2분 내에 5가지 가설을 실험할 수 있는

who can test five hypotheses in two minutes?

이러한 눈부신 나비와 같을까요?

Well, if you go back to those psychologists and philosophers,

다시 앞서 말한 심리학자나 철학자 얘기로 돌아가 보면

a lot of them have said

그들 중 대다수는

that babies and young children were barely conscious

아기들과 어린 아이들이 지각이 있다고 하더라도

if they were conscious at all.

이제 겨우 지각하기 시작한 단계라고 말했을 겁니다.

And I think just the opposite is true.

그리고 전 진실은 정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I think babies and children are actually more conscious than we are as adults.

전 아기들과 어린 아이들이 실제론 우리 어른들보다 훨씬 더 지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Now here's what we know about how adult consciousness works.

성인의 의식이 작용하는 방식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이렇습니다.

And adults' attention and consciousness

성인의 주의력과 의식은 마치

look kind of like a spotlight.

일종의 스포트라이트 같아 보입니다.

So what happens for adults

따라서 성인에게 일어나는 일은

is we decide that something's relevant or important,

무언가 관련되어 있거나 중요한 것,

we should pay attention to it.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일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Our consciousness of that thing that we're attending to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그러한 것에 대한 우리의 의식은

becomes extremely bright and vivid,

극단적으로 밝고 선명해지며

and everything else sort of goes dark.

그 외의 모든 것은 어두워집니다.

And we even know something about the way the brain does this.

또한 우리는 뇌에서 이를 처리하는 방식을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So what happens when we pay attention

따라서 우리가 주의를 기울일 때 일어나는 일은

is that the prefrontal cortex, the sort of executive part of our brains,

우리 뇌의 관리 부분을 담당하는 전두엽 피질이

sends a signal

신호를 보내서

that makes a little part of our brain much more flexible,

우리 뇌의 작은 부분을 훨씬 더 유연하고 말랑하게,

more plastic, better at learning,

학습에 적합하도록 만들고

and shuts down activity

뇌의 모든 나머지 부분에서의 활동을

in all the rest of our brains.

멈추는 것입니다.

So we have a very focused, purpose-driven kind of attention.

그래서 우리는 매우 집중하고 목적에 따라 주의를 기울이게 됩니다.

If we look at babies and young children,

아기들과 어린 아이들을 바라보면

we see something very different.

매우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I think babies and young children

전 아기들과 어린 아이들이

seem to have more of a lantern of consciousness

의식의 스포트라이트라기 보다는

than a spotlight of consciousness.

의식의 등불 같은 것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So babies and young children are very bad

따라서 아기들과 어린 아이들은 단 하나의 일로

at narrowing down to just one thing.

범위를 좁히는 데에는 매우 미숙합니다.

But they're very good at taking in lots of information

하지만 다양한 원천으로부터 많은 정보를

from lots of different sources at once.

동시에 수집하는 데는 아주 능숙합니다.

And if you actually look in their brains,

그리고 이들의 뇌를 실제로 들여다 본다면

you see that they're flooded with these neurotransmitters

학습과 적응력을 유발하는 데에는 매우 적합한

that are really good at inducing learning and plasticity,

이러한 신경 전달 물질로 가득 차 있으며

and the inhibitory parts haven't come on yet.

금지하는 부분은 아직 작동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임을 알게 됩니다.

So when we say that babies and young children

따라서 아기들과 어린 아이들이

are bad at paying attention,

주의를 집중하는 데 서툴다고 말할 때는

what we really mean is that they're bad at not paying attention.

실제로는 이들이 주의를 집중하지 않는 것에 서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So they're bad at getting rid

즉, 이들은 자신에게 무언가 말해줄 수 있는

of all the interesting things that could tell them something

그 모든 흥미로운 것들을 외면한다는 것이

and just looking at the thing that's important.

그 중요한 것을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어려운 겁니다.

That's the kind of attention, the kind of consciousness,

그것이 바로 일종의 주의력이고 의식이며

that we might expect

본질적으로 학습하도록 되어 있는

from those butterflies who are designed to learn.

그러한 나비들로부터 예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Well if we want to think about a way

성인으로서 우리가 아기의 의식을

of getting a taste of that kind of baby consciousness as adults,

엿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시겠다면

I think the best thing is think about cases

전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where we're put in a new situation that we've never been in before --

새로운 상황에 우리 자신을 던져 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when we fall in love with someone new,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을 때나

or when we're in a new city for the first time.

새로운 도시에 처음 방문했을 때 같이 말이지요.

And what happens then is not that our consciousness contracts,

그러면 우리의 의식은 줄어드는 것이 아니고

it expands,

오히려 확장되어

so that those three days in Paris

걷고, 말하고, 교수회에 참석하는

seem to be more full of consciousness and experience

무기력한 사람이 되어 집에 돌아오는 나날들 보다

than all the months of being

그러한 파리에서의 3일이

a walking, talking, faculty meeting-attending zombie back home.

보다 의식과 경험으로 가득 찰 것 같습니다.

And by the way, that coffee,

그건 그렇고,

that wonderful coffee you've been drinking downstairs,

여러분이 아래층에서 마시던 그 훌륭한 커피는

actually mimics the effect

사실 그러한 아기의 신경 전달 물질이 주는 효과를

of those baby neurotransmitters.

모방한 것에 불과합니다.

So what's it like to be a baby?

그러니 아기가 되어 보는 건 어떻습니까?

It's like being in love

이건 마치 여러분이

in Paris for the first time

세 잔의 더블 에스프레소를 마신 후에

after you've had three double-espressos.

파리에서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Laughter)

(웃음)

That's a fantastic way to be,

그것도 멋진 방법이겠습니다만,

but it does tend to leave you waking up crying at three o'clock in the morning.

그건 새벽 3시 정각에 울며 깨어나도록 하기 쉽상입니다.

(Laughter)

(웃음)

Now it's good to be a grownup.

지금은 성인이 되어 정말 좋습니다.

I don't want to say too much about how wonderful babies are.

전 아기들이 얼마나 멋진 존재인지에 대해 너무 많이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It's good to be a grownup.

성인이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We can do things like tie our shoelaces and cross the street by ourselves.

우리는 신발끈을 묶거나 스스로 길을 건널 수도 있지요.

And it makes sense that we put a lot of effort

그리고 우리가 아기들이 어른들처럼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

into making babies think like adults do.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But if what we want is to be like those butterflies,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이

to have open-mindedness, open learning,

포용력 있고, 열린 학습, 상상, 창조성, 혁신을 가진

imagination, creativity, innovation,

그러한 나비들과 같이 되는 것이라면

maybe at least some of the time

아마도 최소한 어느 시점에는

we should be getting the adults

보다 아이들처럼 생각하기 위해

to start thinking more like children.

좀 더 어른이 되어야만 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