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buy happiness | Michael Norton

Translator: Jenny Zurawell

번역: Eun Yoon 검토: Jireh Kang

오늘의 주제는 돈과 행복입니다.

So I want to talk today about money and happiness,

두가지 주제 모두 다

which are two things a lot of us spend a lot of our time thinking about,

우리가 벌거나 얻으려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주제이죠.

either trying to earn them or trying to increase them.

And a lot of us resonate with this phrase,

우리는 이 말을 자주합니다.

종교와 자기개발서에서 볼 수 있는

we see it in religions and self-help books:

'돈으로는 행복을 살수없다'는 말을요.

money can't buy happiness.

저는 오늘 사실, 그건 틀렸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And I want to suggest today that, in fact, that's wrong.

(웃음)

(Laughter)

경영학도로서, 그게 저희가 하는 일이거든요.

I'm at a business school, so that's what we do.

그 말은 틀렸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생각한다면

So that's wrong,

and in fact, if you think that, you're just not spending it right.

그저 돈을 허비하고 있는것입니다.

So instead of spending it the way you usually spend it,

그러니까, 원래 소비하던 대로 소비하는 대신

만약에 다르게 소비한다면,

maybe if you spent it differently, that might work a little bit better.

좀 더 좋은 결과를 나을지도 모르죠.

더 행복해지게 돈 쓰는 방법을 말씀드리기전에,

Before I tell you the ways you can spend it that will make you happier,

평소 우리가 돈 쓰는 방법, 그러니까

let's think about the ways we usually spend it

더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 소비에 대해 생각해보죠.

that don't, in fact, make us happier.

저희는 작은 실험을 하나 했습니다.

We had a little natural experiment.

CNN이 얼마전에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에게

So CNN, a little while ago, wrote this interesting article

무슨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를 썼습니다.

on what happens to people when they win the lottery.

It turns out people think when they win the lottery

복권에 당첨된자들은 그들은 탄탄대로를 걸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heir lives will be amazing.

이 기사는 그들의 인생이 어떻게 황폐해졌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This article's about how their lives get ruined.

복권에 당첨됬을때 일어나는일은,

What happens when people win the lottery

첫번째, 빚을 질때까지 모든 돈을 소비하거나,

is, one, they spend all the money and go into debt;

두번째, 그들의 친구들과 모든 지인들이

and two, all of their friends and everyone they've ever met

돈을 얻어내기 위해 그들을 괴롭힙니다.

find them and bug them for money.

그리고 그들의 인간관계를 망치게되죠.

It ruins their social relationships, in fact.

그들은 당첨 전보다 더 많은 빚과

So they have more debt and worse friendships

원만하지 않은 인간관계를 떠안게 되죠.

than they had before they won the lottery.

이 기사에 대해 흥미로웠던것은

What was interesting about the article was,

독자들의 댓글들이었습니다.

people started commenting on the article, readers of the thing.

댓글들은 돈이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And instead of talking about how it made them realize

사실에 대해 말하기 보다는,

that money doesn't lead to happiness,

"내가 복권에 당첨됐다면 말이야..."

everyone started saying, "You know what I'd do if I won the lottery ...?"

라고 무엇을 할지에대해

몽상을 하였습니다.

and fantasizing about what they'd do.

우리가 본 댓글들중에서 이 두개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Here's just two of the ones we saw that are interesting to think about.

한 분은, "내가 복권에 담청되면 말야, 작은 산을 사서

One person wrote, "When I win, I'm going to buy my own little mountain

그 정상에 집을 짓겠어." 라고,

and have a little house on top."

(웃음)

(Laughter)

And another person wrote, "I would fill a big bathtub with money

다른 분은, "큰 욕조를 돈으로 채운 후

and get in the tub while smoking a big fat cigar

큰 시가를 피우며

샴페인 한잔을 하겠어." 라고 말했습니다.

and sipping a glass of champagne."

This is even worse: "... then I'd have a picture taken

이건 더 심합니다: "그리고 이 돈과함께

사진을 찍을거야.

and dozens of glossies made.

Anyone begging for money or trying to extort from me

나에게 돈을 바라거나 뺏으려는 사람들한테는

그 사진만 보내줘야지."

would receive a copy of the picture and nothing else."

(웃음)

(Laughter)

And so many of the comments were exactly of this type,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달았고, 돈이 그사람들을

where people got money and, in fact, it made them antisocial.

반사회적으로 만들었습니다.

So I told you it ruins people's lives and their friends bug them.

제가 당첨금이 사람들의 인생을 파괴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Also, money often makes us feel very selfish

돈은 또한, 우리가 매우 이기적이라고 느끼게하기도 하고

우리가 우리를 위해서만 행동한다고 느끼게 합니다.

and we do things only for ourselves.

We thought maybe the reason money doesn't make us happy

어쩌면, 돈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 않는이유는

우리가 돈을 잘못 쓰고 있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is that we're spending it on the wrong things;

특히, 우리 자신을 위해서만 돈을 쓰기 때문일지도 모르죠.

in particular, we're always spending it on ourselves.

그래서 저희는 만약 사람들을

And we wondered what would happen

if we made people spend more of their money on others.

타인에게 더 돈을 쓰도록 하게 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졌습니다.

돈을 가지고 반사회적이 되는대신에,

So instead of being antisocial with your money,

what if you were more pro-social with it?

좀 더 친사회적이 된다면 어떨까 하고 말이죠.

We thought, let's make people do it and see what happens.

그래서, 그런 설정을 만들고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실험은 이렇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들이 항상 했던대로,

Let's have some people do what they usually do,

자신을 위해 돈을 사용하게 하고,

spend money on themselves,

다른 사람들은 기부를 하게 하도록 했습니다.

and let's make some people give money away,

그리고 난 다음에, 더 행복해졌는지 행복지수를 재보았습니다.

and measure their happiness and see if, in fact, they get happier.

첫번째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first way we did this was, one Vancouver morning,

어느 날 아침, 밴쿠버에 있는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의

we went out on the campus at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캠퍼스에서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approached people and said, "Do you want to be in an experiment?"

"실험에 참가하시겠습니까?"

그들은, "네" 라고 답했습니다.

They said, "Yes."

그들에게 얼마나 행복한지 물은 다음, 한 봉투를 주었습니다.

We asked them how happy they were, and then gave them an envelope.

한 봉투 안에는 "오늘 5시까지,

One of the envelopes had things in it that said,

이 돈을 자신에게 사용하세요." 라는 말과 함께

"By 5pm today, spend this money on yourself."

어떤 식으로 사용할 지 예를 넣어 주었구요.

We gave some examples of what you could spend it on.

다른 사람들은, "5시까지 이 돈을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세요."

Other people got a slip of paper that said,

라고 적힌 종이를 받았습니다.

"By 5pm today, spend this money on somebody else."

이 봉투안에도 돈이 있었죠.

Also inside the envelope was money.

그리고 우리는 돈의 액수를 조정했습니다.

And we manipulated how much money we gave them;

어떤 분들은 이 종이와 5달러를 받았고,

some people got this slip of paper and five dollars,

어떤 분들은 종이와 20달러를 받았습니다.

some got this slip of paper and 20 dollars.

그리고 그들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했죠. 그들이 하고 싶은대로 하게말이죠.

We let them go about their day and do whatever they wanted.

그리고 그들은 저희가 요청한 대로 돈을 사용했습니다.

We found out they did spend it in the way we asked them to.

저희는 그날 저녁에 전화로 "무엇에 그 돈을 사용했고,

We called them up and asked them, "What did you spend it on?

그것에 대해 행복한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How happy do you feel now?"

그들은 그 돈을 무엇에 썼을까요?

What did they spend it on?

These are college undergrads;

뭐, 그들은 대학생들이었고,

a lot of what they spent it on for themselves

대체로 자신을 위해서는 귀걸이와 화장품 따위를 샀습니다.

were things like earrings and makeup.

한 여성분은 조카를 위해 인형을 사기도 했구요.

One woman said she bought a stuffed animal for her niece.

어떤 사람들은 거지에게 적선을 했구요.

People gave money to homeless people.

참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Huge effect here of Starbucks.

(Laughter)

(웃음)

So if you give undergraduates five dollars,

대학생들에게 5달러는 커피로 연상되어

it looks like coffee to them,

and they run over to Starbucks and spend it as fast as they can.

바로 스타벅스로 달려가서, 가능한 빨리 돈을 써버린 거죠.

그 중 일부는 늘 하던대로 커피를 사서 자신들이 마셨지만,

Some people bought coffee for themselves, the way they usually would,

일부는 다른 사람들에게 커피를 사주었다고 했습니다.

but others bought coffee for somebody else.

똑같은 커피 구매 행위도

So the very same purchase,

우리 자신을 위한 것과

just targeted toward yourself or targeted toward somebody else.

타인을 위한 것으로 나눠진 거죠.

What did we find when we called at the end of the day?

그날 저녁,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저희가 무엇을 알게되었을까요?

타인에게 돈을 쓴 사람들은 더 행복해졌습니다.

People who spent money on others got happier;

자신에게 돈을 쓴 사람들에게는 아무 변화가 없었구요.

people who spent it on themselves, nothing happened.

덜 행복해진 것도 아니었지만, 그저 별 영향이 없었습니다.

It didn't make them less happy, it just didn't do much for them.

또 하나 저희가 알게된 것은, 돈의 액수는 상관이 없었다는 겁니다.

The other thing we saw is the amount of money doesn't matter much.

흔히 사람들은 20달러가 5달러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죠.

People thought 20 dollars would be way better than five.

그러나, 사실, 돈을 얼마나 썼느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In fact, it doesn't matter how much money you spent.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은, 그 돈을 나를 위해 사용한 것이 아니라

What really matters is that you spent it on somebody else

남을 위해 사용했다는 겁니다.

rather than on yourself.

이렇듯 나보다 남을 위해 돈을 쓸 때 행복해지는 경향은

We see this again and again

when we give people money to spend on others instead of on themselves.

다른 참가자들에게서도 계속해서 나타났습니다.

Of course, these are undergraduates in Canada --

물론, 참가자들은 캐나다의 대학생들이고

세계 모든 인구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며

not the world's most representative population.

꽤 부유하고 풍족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죠.

They're also fairly wealthy and affluent and other sorts of things.

우리는 이 현상이 부유한 국가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인지,

We wanted to see if this holds true everywhere in the world

아니면 다른 국가에서도 나타나는지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or just among wealthy countries.

So we went to Uganda and ran a very similar experiment.

그래서, 우간다에 가서 비슷한 실험을 했습니다.

단지 캐나다 사람들에게만

Imagine, instead of just people in Canada, we say,

"가장 최근에 나 또는 남을 위해 돈을 사용했던 때를 떠올리고

"Name the last time you spent money on yourself or others.

설명한 다음, 얼마나 행복함을 느꼈습니까." 라고 물어본 것이 아니라,

Describe it. How happy did it make you?"

우간다에서도 똑같이, "가장 최근에 나 또는 남을 위해

Or in Uganda, "Name the last time you spent money on yourself or others

돈을 썼던 때를 설명해 주세요."라고 요청한 후에

and describe that."

그 때 얼마나 행복함을 느꼈는지 다시 질문했습니다.

Then we asked them how happy they are, again.

저희가 발견한 것은 꽤 놀라운 것이었는데요.

And what we see is sort of amazing,

왜냐면 돈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일이고

because there's human universals on what you do with your money,

무엇을 하느냐에는 문화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

and real cultural differences on what you do as well.

예를 들어볼까요?

So for example, one guy from Uganda says this:

우간다의 한 남성의 경우입니다.

"사귀고 싶은 여자에게 전화를 했어요."

"I called a girl I wished to love."

그래서 그들은 데이트를 했지만,

They basically went out on a date,

and he says at the end that he didn't "achieve" her up till now.

그는 아직 그녀를 "얻지" 못했다고 후에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캐나다 남성입니다.

(Laughter)

Here's a guy from Canada.

매우 비슷한 경우예요.

Very similar thing.

"여자 친구에게 저녁을 사주고,

"I took my girlfriend out for dinner.

그리고 영화를 보러갔다가 일찍 나와서

We went to a movie, we left early,

and then went back to her room for ... cake," just cake.

그녀의 방으로 함께 들어갔죠. 그냥 케이크를 먹기 위해서 말이죠"

(Laughter)

보편적인 건, 사람들은 남에게 돈을 쓰고

Human universal:

그들에게 잘 대해준다는 거였구요.

you spend money on others, you're being nice.

다른 꿍꿍이가 있든 없든 말이죠.

Maybe you have something in mind, maybe not.

그런데 우리는 매우 다른 점을 발견합니다.

But then we see extraordinary differences.

여기 이 두 가지 경우를 봐주세요.

So look at these two.

This is a woman from Canada.

캐나다 여성입니다.

We say, "Name a time you spent money on somebody else."

남에게 돈을 쓴 경험을 말해주세요. 라는 질문에

She says, "I bought a present for my mom.

"엄마에게 선물을 사드렸어요.

I drove to the mall, bought a present, gave it to my mom."

내 차로 쇼핑몰 가서 선물을 사서 어머니께 드렸죠."

아주 좋은 일이죠.

Perfectly nice thing to do.

It's good to get gifts for people you know.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이제 우간다의 한 여성의 경우와 비교해보겠습니다.

Compare that to this woman from Uganda:

"길을 걷다가, 오래 전 친구들 만났어요.

"I was walking and met a longtime friend whose son was sick with malaria.

아들이 말라리야에 걸렸다더군요.

병원에 가려고 하는데, 돈이 없다길래, 제가 그 돈을 주었지요."

They had no money, they went to a clinic and I gave her this money."

여기 이 금액은 미국돈으로 만 달러가 아닙니다.

This isn't $10,000, it's the local currency.

So it's a very small amount of money, in fact.

현지 통화로 사실, 아주 적은 금액이죠.

But enormously different motivations here.

그렇지만, 여기에는 엄청나게 다른 동기가 있습니다.

실질적인 의료의 필요성입니다.

This is a real medical need, literally a lifesaving donation.

말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기부였던 거죠.

Above, it's just kind of, I bought a gift for my mother.

앞선 예는, 그냥 엄마에게 선물을 사 드린 거구요.

그러나, 다시한번, 저희가 알아낸 것은

What we see again, though,

남에게 돈을 쓰면서

is that the specific way you spend on other people isn't nearly as important

그 돈으로 무엇을 해주었냐는 사실보다는

as the fact that you spend on other people in order to make yourself happy,

나를 행복하게 만들기위해서 남을 위해 돈을 썼다는

바로 그 사실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which is really quite important.

아주 중요한 점이죠.

So you don't have to do amazing things with your money

행복해지기 위해서, 대단한 데 돈을 써야 하는 게 아닙니다.

to make yourself happy.

작고 별 거 아닌 일을 하더라도, 행복을 느낄 수 있죠.

You can do small, trivial things and still get the benefits from doing this.

이 실험은 단 2개국에서만 이루어졌습니다.

These are only two countries.

저희는 돈과 행복의 관계를 알아보는 이 실험을

We wanted to look at every country in the world if we could,

할수만 있다면, 지구상 모든 국가에서 진행하고 싶었습니다.

to see what the relationship is between money and happiness.

We got data from the Gallup Organization,

저희는 갤럽기관에서 조사자료를 받았습니다.

which you know from all the political polls happening lately.

갤럽은 아시다시피, 최근 모든 여론조사가 이루어진 곳이죠.

They asked people, "Did you donate money to charity recently?"

갤럽은 이 조사에서 "최근 기부를 한 적이 있나요?" 라고 묻고,

또 "대체로 얼마나 행복하다고 느끼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and, "How happy are you with life in general?"

그리고 이 두 가지의 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죠.

We can see what the relationship is between those two things.

그 둘은 긍적적인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기부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다는게 말이죠.

Are they positively correlated, giving money makes you happy?

아니면,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Or are they negatively correlated?

이 그래프에서 녹색은 그들이 긍정적인 상관관계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On this map, green will mean they're positively correlated,

빨강은 부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구요.

red means they're negatively correlated.

보시다시피, 세계는 미친듯이 초록색입니다.

And you can see, the world is crazily green.

우리가 이 데이터를 수집한

So in almost every country in the world where we have this data,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people who give money to charity are happier people

기부를 하는 사람들은 기부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행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than people who don't give money to charity.

여러분들은 모두 이 가운데 있는 빨간 국가에 주목하고 계실 꺼라 짐작합니다.

I know you're looking at the red country in the middle.

I would be a jerk and not tell you what it is,

여기가 어딘지 말씀드리지 않으면 제가 얄밉겠죠.

사실 여기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입니다.

but it's Central African Republic.

You can make up stories.

왜 그런지 그럴 듯한 얘기를 만들어 보실 수도 있을 겁니다.

Maybe it's different there for some reason.

그렇지만 바로 이 아래 오른쪽 국가는 르완다입니다.

Just below that to the right is Rwanda, though,

놀랄만큼 진한 초록색입니다.

which is amazingly green.

그러니까 우리가 보고 있는 거의 모든 곳에서

So almost everywhere we look,

we see that giving money away makes you happier

나만을 위해 돈을 쓰는 것보다는

남을 위해 쓰는 것이 우리를 더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han keeping it for yourself.

What about work, which is where we spend the rest of our time,

우리가 아는사람과 있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을

when we're not with the people we know.

보내는 직장생활은 어떨까요?

We decided to infiltrate some companies and do a very similar thing.

저희는 몇몇 회사들에 잠입해서 비슷한 실험을 했습니다.

이 분들은 벨기에의 한 영업팀입니다.

These are sales teams in Belgium.

They work in teams, go out and sell to doctors

그들은 팀을 이루어 일하는데,

밖에 나가 의사들을 상대로 약을 팝니다.

and try to get them to buy drugs.

따라서 저희는 그 팀의 일원으로 역할하면서

We can look and see how well they sell things

as a function of being a member of a team.

얼마나 잘 팔았는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팀에게는 캐나다에서 대학생들에게 한 것처럼

We give people on some teams some money

"자신을 위해 쓰세요."

"Spend it however you want on yourself,"

하면서 돈을 주었고요.

just like we did with the undergrads in Canada.

또 다른 팀에게는 15유로를 주면서

To other teams we say, "Here's 15 euro. Spend it on one of your teammates.

팀 내의 다른 동료들을 위해 돈을 써달라고 했습니다.

선물 같은 걸 사서 주라고 말이지요.

Buy them something as a gift and give it to them.

그래서 자기 자신들에게 돈을 쓴 팀과

Then we can see, we've got teams that spend on themselves

자신보다는 팀을 위해서 돈을 쓴 친사회적인 팀,

and these pro-social teams who we give money to make the team better.

두 팀을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The reason I have a ridiculous pinata there

제가 여기 웃기는 피냐타를 보여드리는 이유는

is one team pooled their money and bought a pinata,

그 중 한 팀이 돈을 모아 이 피냐타를 사서

다같이 둘러모여, 이 피냐타를 때리고 사탕을 떨어뜨리고 했기 때문입니다.

they smashed the pinata, the candy fell out and things like that.

유치하고 사소한 행위였죠.

A silly, trivial thing to do,

but think of the difference on a team that didn't do that at all,

그렇지만, 이런 걸 전혀 하지 않고

15유로를 그냥 주머니 속에 넣거나

that got 15 euro, put it in their pocket, maybe bought themselves a coffee,

커피를 사마셨거나 한 팀하고는 달랐습니다.

or teams that had this pro-social experience

뭔가를 같이 사서, 다같이 단체 행동을 하는 등

where they bonded together to buy something and do a group activity.

친 사회적인 경험을 한 팀은

그렇지 않은 팀보다

What we see is that the teams that are pro-social sell more stuff

더 많은 매출을 올렸습니다.

than the teams that only got money for themselves.

다시 말하면,

One way to think of it is: for every 15 euro you give people for themselves,

사람들에게 각 15유로씩 투자했더라도,

그들이 뭔가 다르게 행동하지 않고, 그대로 돈을 주머니 속에 넣어버리면,

they put it in their pocket and don't do anything different than before.

사실 돈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You don't get money from that;

왜냐하면, 그 돈이 더 좋은 성과를 올리는데 기여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you lose money, since it doesn't motivate them to perform better.

그러나, 15유로를 팀 동료들에게 쓰게 한다면,

But when you give them 15 euro to spend on their teammates,

훨씬 좋은 성과를 내기 때문에

they do so much better on their teams

투자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that you actually get a huge win on investing this kind of money.

아마 여러분들은 지금쯤,

You're probably thinking to yourselves, this is all fine,

뭐 그래 그럴테지.

but there's a context that's incredibly important for public policy,

공공정책에 있어선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겠어.

그렇지만, 다른 경우에도 사실일까?

and I can't imagine it would work there.

다른 경우를 보여주지 않으면, 못 믿겠는걸

And if he doesn't show me that it works here,

하고 생각하고 계실 겁니다.

I don't believe anything he said.

아마 다른 경우란 닷지볼을 상상하고 계실 겁니다.

I know what you're all thinking about are dodgeball teams.

(웃음)

(Laughter)

This was a huge criticism that we got,

닷지볼 게임을 예로 들어 설명하지 못하면,

that if you can't show it with dodgeball teams, this is all stupid.

다 쓸데 없는 이론이야 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닷지볼 팀을 찾아 나섰습니다.

So we went and found these dodgeball teams and infiltrated them,

그리고, 이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이들에게도 똑같은 실험을 했습니다.

and did the exact same thing as before.

어떤 팀은 각자 자신에게 쓸 수 있는 돈을 받고

So we give people on some teams money to spend on themselves.

어떤 팀은 팀 동료에게 쓰라는

Other teams, we give them money to spend on their dodgeball teammates.

돈을 받은 거죠.

The teams that spend money on themselves

자신에게 돈을 쓴 팀은

have the same winning percentages as before.

이전과 비슷한 승률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동료들에게 돈을 쓴 팀은

The teams we give the money to spend on each other

마치 다른 팀이 된 것처럼

become different teams;

they dominate the league by the time they're done.

압도적인 경기로 리그를 거의 지배하다시피 했죠.

저희는 이렇게, 직장에서나, 일상에서나

Across all of these different contexts --

닷지볼 같은 장난스런 스포츠 등

your personal life, you work life, even things like intramural sports --

모든 서로 다른 상황에서도

we see spending on other people has a bigger return for you

타인을 위해 돈을 쓸 때,

나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than spending on yourself.

So if you think money can't buy happiness, you're not spending it right.

그래서, 만약 돈이 행복을 살 수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돈을 잘못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The implication isn't you should buy this product instead of that product,

이 물건이 아니라 저 물건을 사야

더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and that's the way to make yourself happier.

사실은 나를 위해 어떤 물건을 사야할 지

It's that you should stop thinking about which product to buy for yourself,

그만 고민하고, 대신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면 행복해진다는 겁니다.

and try giving some of it to other people instead.

And we luckily have an opportunity for you.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여기 그런 기회가 있습니다.

DonorsChoose.org is a nonprofit for mainly public school teachers

DonorsChoose.org는 비영리 조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학교의 교사들이

in low-income schools.

They post projects like,

기금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올리는데요.

"I want to teach Huckleberry Finn and we don't have the books,"

허클베리핀을 가르치고 싶은데 학생들이 책이 없다거나

과학 시간에 현미경을 써야 하는데

or, "I want a microscope to teach my students science

현미경이 없다거나 하는 글들입니다.

and we don't have a microscope."

여러분이나 제가 이것들을 사줄 수 있습니다.

You and I can go on and buy it for them.

그러면 교사들과 아이들이 감사의 글을 보내줄 겁니다.

The teacher and the kids write you thank-you notes,

sometimes they send pictures of them using the microscope.

때로 그들이 현미경으로 수업하는 사진을 보내기도 하구요.

이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It's an extraordinary thing.

웹사이트에 방문하셔서,

Go to the website and start yourself on the process of thinking

나 자신를 위해 돈을 쓰는 생각을 줄이고,

less about "How can I spend money on myself?"

5달러, 15달러 정도의 돈이 있다면, 이 돈으로

and more about "If I've got five dollars or 15 dollars,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what can I do to benefit other people?"

왜냐면, 그럴 때 궁극적으로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준다는 걸 발견하게 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Ultimately, when you do that, you'll find you benefit yourself much more.

감사합니다.

Thank you.

(박수)

(App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