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Raise Successful Kids -- Without Over-Parenting | Julie Lythcott-Haims | TED

번역: Bodam Kim 검토: Jihyeon J. Kim

You know, I didn't set out to be a parenting expert.

여러분 저는 육아 전문가로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In fact, I'm not very interested in parenting, per Se.

사실, 저는 육아라는 것에 별로 흥미가 없습니다.

It's just that there's a certain style of parenting these days

이 강연은 단지 요즈음의 몇가지 양육방식에 관한 것인데

that is kind of messing up kids,

아이들을 망치는 방법이며

impeding their chances to develop into theirselves.

그들이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막습니다.

There's a certain style of parenting these days

요즈음에는 특정한 스타일의 양육이 있는데

that's getting in the way.

아이들을 방해합니다.

I guess what I'm saying is,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we spend a lot of time being very concerned

우리는 아이들의 삶에 개입하는

about parents who aren't involved enough in the lives of their kids

충분히 발전하지 않은 부모들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and their education or their upbringing,

그들의 교육과 양육에도 마찬가지입니다.

and rightly so.

But at the other end of the spectrum,

하지만 반대의 상황에서도

there's a lot of harm going on there as well,

많은 위험이 존재하는데

where parents feel a kid can't be successful

아이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부모들은 생각하며

unless the parent is protecting and preventing at every turn

부모가 항상 아이를 보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nd hovering over every happening, and micromanaging every moment,

매순간 아이들 곁을 맴돌며 사소한 것까지 관리하고

and steering their kid towards some small subset of colleges and careers.

그들의 대학과 진로의 일부분까지도 이끕니다.

When we raise kids this way,

우리가 이런 방법으로 아이들을 키울 때

and I'll say we,

우리라고 하겠습니다.

because Lord knows, in raising my two teenagers,

저 또한 두 명의 청소년기 자식을 키우며

I've had these tendencies myself,

저도 이런 경향을 가지고 있고

our kids end up leading a kind of checklisted childhood.

우리의 아이들은 체크리스트 식의 아동기를 보냈으니까요.

And here's what the checklisted childhood looks like.

여기서 체크리스트 식의 아동기란 다음과 같습니다.

We keep them safe and sound

우리가 그들은 안전하고 온전하게 키우고

and fed and watered,

먹이고 물을 줍니다.

and then we want to be sure they go to the right schools,

그들이 괜찮은 학교에 가길 바라고

that they're in the right classes at the right schools,

그들이 괜찮은 학교에서 괜찮은 반에 속해 있으며

and that they get the right grades in the right classes in the right schools.

제대로 된 학교와 학급에서 제대로 성적을 받길 바라죠.

But not just the grades, the scores,

그저 성적이나 점수만이 아니라

and not just the grades and scores, but the accolades and the awards

수상과 영예가 있어야 하고

스포츠, 활동들, 리더십까지도 포함합니다.

and the sports, the activities, the leadership.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동아리에 참여만 하지말고

We tell our kids, don't just join a club,

동아리를 만들라고 하는데 이는 대학이 원하기 때문입니다.

start a club, because colleges want to see that.

And check the box for community service.

그리고 지역 봉사활동을 하라고 말합니다.

I mean, show the colleges you care about others.

즉, 네가 다른 사람도 신경쓰고 있음을 대학들에게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Laughter)

(웃음)

And all of this is done to some hoped-for degree of perfection.

이 모든 것은 우리가 바라는 완벽한 수준을 위한 것입니다.

We expect our kids to perform at a level of perfection

우리는 아이들이 완벽한 수준으로 해내길 바라지만

we were never asked to perform at ourselves,

우리 자신은 그렇게 하도록 요구받지 않았습니다.

and so because so much is required,

너무 많은 것이 요구되기 때문이라고

we think,

우리는 생각하며

well then, of course we parents have to argue with every teacher

물론 우리 부모들은 모든 선생님과

and principal and coach and referee

교장 선생님, 코치, 심판과 따지고

and act like our kid's concierge

아이들의 안내인

and personal handler

개인 기사나

and secretary.

비서처럼 행동합니다.

And then with our kids, our precious kids,

그리고 그후에, 우리의 아이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에

we spend so much time nudging,

우리는 경우에 따라 그들을 이끌고

cajoling, hinting, helping, haggling, nagging as the case may be,

구슬리고, 넌지시 말하고, 돕고, 옥신각신하고, 잔소리하면서

to be sure they're not screwing up,

그들이 인생을 망치지 않고

not closing doors,

기회를 막지 않고

not ruining their future,

그들의 미래를 망치지 않도록 합니다.

some hoped-for admission

소수의 대학들에게

to a tiny handful of colleges

입학 허가를 받는 것을 원하는데

that deny almost every applicant.

그 곳은 거의 모든 지원자가 떨어지죠.

And here's what it feels like to be a kid in this checklisted childhood.

이 상황에서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말해보도록 하죠.

First of all, there's no time for free play.

우선 그들에게는 자유롭게 놀 시간이 없습니다.

There's no room in the afternoons,

오후에는 여유가 없는데

because everything has to be enriching, we think.

모든 게 질적으로 풍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It's as if every piece of homework, every quiz, every activity

이것은 모든 숙제, 시험, 활동이 마치

is a make-or-break moment for this future we have in mind for them,

우리가 그들에게 바라는 미래의 성패를 좌우하는 상황이듯이 여기고

and we absolve them of helping out around the house,

아이들이 집안일을 돕는 것을 면제해주며

and we even absolve them of getting enough sleep

심지어 충분히 자는 것도 막습니다.

as long as they're checking off the items on their checklist.

아이들이 해야 할 일을 다 마치기만 한다면요.

And in the checklisted childhood, we say we just want them to be happy,

또한 아이들을 관리할 때 우리는 그저 그들이 행복하길 원한다고 말하지만

but when they come home from school,

아이들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what we ask about all too often first

우리가 주로 가장 먼저 요구하는 것은

is their homework and their grades.

그들의 숙제와 성적입니다.

And they see in our faces

그리고 그들은 우리의 얼굴에서

that our approval, that our love,

우리의 인정, 우리의 사랑

that their very worth,

A등급으로부터 오는 자부심을 봅니다.

comes from A's.

And then we walk alongside them

그러고는 우리는 그들의 곁을 맴돌면서

and offer clucking praise like a trainer at the Westminster Dog Show --

웨스트민스터의 도그쇼 조련사처럼 찬사를 받길 원하고

(Laughter)

(웃음)

coaxing them to just jump a little higher and soar a little farther,

우리는 그들이 조금 더 높이 뛰고, 멀리날 수 있도록 구슬립니다.

day after day after day.

날마다 날마다 합니다.

And when they get to high school,

그리고 그들이 고등학교에 가면

they don't say, "Well, what might I be interested in studying

아이들은 의문이 듭니다. "내가 공부에 흥미가 있는 것일까

or doing as an activity?"

아니면 그저 하나의 활동으로 하는 걸까"

They go to counselors and they say,

그들은 상담사들에게

"What do I need to do to get into the right college?"

"제가 괜찮은 대학에 가서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이죠?" 하고 묻는다.

And then, when the grades start to roll in in high school,

그런 후, 고등학교에 들어가 새 학기가 시작되면

and they're getting some B's,

그들은 몇 개의 B등급을 받거나

or God forbid some C's,

어쩌면 C를 받을수도 있는데

they frantically text their friends

그들은 극도로 흥분하여 친구들의 점수를 물어보고

and say, "Has anyone ever gotten into the right college with these grades?"

"이런 성적으로 괜찮은 대학에 입학한 사람 있어?"라고 묻습니다.

And our kids,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regardless of where they end up at the end of high school,

고등학교를 마칠 때 어떻게 될지는 상관없이

they're breathless.

숨 막히게 여유가 없습니다.

They're brittle.

그들은 연약합니다.

They're a little burned out.

그들은 조금 지치게 됩니다.

They're a little old before their time,

그들은 전에 비해 조금 성숙해졌고

wishing the grown-ups in their lives had said, "What you've done is enough,

자신의 삶속의 어른들이 "네가 한 것으로 충분해.

this effort you've put forth in childhood is enough."

어렸을 때 했던 이 노력만으로 충분해" 라고 말해주길 원합니다.

And they're withering now under high rates of anxiety and depression

그리고 아이들은 높은 불안과 우울함으로 위축되어 있고

and some of them are wondering,

그들 중 몇몇은

will this life ever turn out to have been worth it?

이런 삶이 정말 가치있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Well, we parents,

우리 부모들은

we parents are pretty sure it's all worth it.

우리 부모들은 이게 다 가치있다고 어느 정도 확신합니다.

We seem to behave --

우리는 마치 이렇게 행동하는 것 같습니다.

it's like we literally think they will have no future

아이들에게는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죠.

if they don't get into one of these tiny set of colleges or careers

만약 우리가 생각한 소수의 대학이나 진로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말이죠.

we have in mind for them.

Or maybe, maybe, we're just afraid

아니면 아마, 아마, 우리는 그저

they won't have a future we can brag about

우리가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할만한

to our friends and with stickers on the backs of our cars.

미래가 없다는 사실에 대해 두려워 하는 것입니다.

Yeah.

그래요.

(Applause)

(박수)

But if you look at what we've done,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우리가 한 것을 살펴보면

if you have the courage to really look at it,

만약 여러분이 정말로 그것을 볼 용기가 있다면

you'll see that not only do our kids think their worth comes

여러분은 우리의 아이들이 그들의 가치가

from grades and scores,

등급과 성적에서 올 뿐만 아니라

but that when we live right up inside their precious developing minds

우리가 항상 그들의 중요한 인지 발달에 개입하면서

all the time, like our very own version of the movie "Being John Malkovich,"

"존 말코비치 되기" 영화처럼

we send our children the message:

우리는 아이들에게 암묵적으로 말합니다.

"Hey kid, I don't think you can actually achieve any of this without me."

"저기 아이야, 너는 나 없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어"

And so with our overhelp,

그리고 우리의 지나친 도움

our overprotection and overdirection and hand-holding,

과보호, 지나친 간섭과 개입은

we deprive our kids of the chance to build self-efficacy,

아이들이 갖는 자기 효능감을 기르는 기회를 빼앗는데

which is a really fundamental tenet of the human psyche,

그것은 인간 정신의 매우 근본적인 원리이며

far more important than that self-esteem they get

우리가 박수를 보내는 매순간 그들이 얻는 존경심보다

every time we applaud.

훨씬 중요합니다.

Self-efficacy is built when one sees that one's own actions lead to outcomes,

자기 효능감은 사람이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 보았을 때 만들어지는데

not --

아니

There you go.

역시 그렇죠.

(Applause)

(박수)

Not one's parents' actions on one's behalf,

부모의 행동이 아이를 대신한 것이 아니라

but when one's own actions lead to outcomes.

아이의 행동이 결과로 이어집니다.

So simply put,

그래서 간단히 말하자면

if our children are to develop self-efficacy, and they must,

만약 우리의 아이들이 필수적인 자기 효능감을 기르려 한다면

then they have to do a whole lot more of the thinking, planning, deciding,

그들은 생각하기, 계획짜기, 결정하기

doing, hoping, coping, trial and error,

행동하기, 소망하기, 어려움과 실수에 대처하기

dreaming and experiencing of life

꿈꾸기와 경험쌓기 이외에도

for themselves.

자신을 위해 많은 것을 해야 합니다.

Now, am I saying

저는

every kid is hard-working and motivated

모든 아이들이 부지런하고 동기를 가지며

and doesn't need a parent's involvement or interest in their lives,

그들의 삶에 있어서 부모의 개입과 관심이 필요 없고

and we should just back off and let go?

우리는 그저 그들 뒤에서 지켜보아야 한다는 것일까요?

Hell no.

절대 아닙니다.

(Laughter)

(웃음)

That is not what I'm saying.

그런 말이 아닙니다.

What I'm saying is, when we treat grades and scores and accolades and awards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등급, 점수, 칭찬과 상을 대할 때

as the purpose of childhood,

아동기의 목적처럼

all in furtherance of some hoped-for admission to a tiny number of colleges

입학하기 어려운 대학들에 기대하는 합격

or entrance to a small number of careers,

혹은 소수 직업에 대한 입구는

that that's too narrow a definition of success for our kids.

우리 아이들에게 성공의 정의가 너무 협소합니다.

And even though we might help them achieve some short-term wins

또한 우리가 그들이 단기적인 성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에도

by overhelping --

지나친 도움을 통해서

like they get a better grade if we help them do their homework,

우리가 그들이 숙제하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좋은 점수를 받는 것처럼

they might end up with a longer childhood résumé when we help --

우리가 도와줄 때 그들은 결국 더 긴 아동기 이력서를 가지게 되는데

what I'm saying is that all of this comes at a long-term cost

이 모든 것들은 그들의 자아감에

to their sense of self.

장기적인 희생을 치른다는 겁니다.

What I'm saying is, we should be less concerned

제가 말하는 것은, 우리는 아이들이

with the specific set of colleges

그 대학의 특정분야에 갈 수 있을 지에 대해

they might be able to apply to or might get into

간섭을 줄여야 하고

and far more concerned that they have the habits, the mindset, the skill set,

어떤 일이든 성공하기 위해 그들이 갖는 습관, 사고방식, 능력, 건강에

the wellness, to be successful wherever they go.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What I'm saying is,

제가 말하는 것은

our kids need us to be a little less obsessed with grades and scores

우리 아이들은 등급과 성적에는 덜 신경쓰고

and a whole lot more interested

그들의 성공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in childhood providing a foundation for their success

사랑과 집안일을 기반으로 하는

built on things like love

아동기에 훨씬 많은 신경을 쓰는

and chores.

우리를 원합니다.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Did I just say chores? Did I just say chores? I really did.

제가 그저 집안일만 말했나요? 그저 집안일만 말했나요? 맞아요.

But really, here's why.

그 이유를 알려드리죠.

The longest longitudinal study of humans ever conducted

사람에 대해 실시된 가장 오래된 종단적 연구는

is called the Harvard Grant Study.

하버드 그랜트 연구입니다.

It found that professional success in life,

이것은 직업적 성공에 대해 연구한 것인데

which is what we want for our kids,

우리가 아이들에게 원하는 성공이죠.

that professional success in life comes from having done chores as a kid,

인생의 직업적 성공은 아이였을 때 집안일을 할 때 생기는데

and the earlier you started, the better,

일찍 할 수록 더 좋습니다.

that a roll-up-your-sleeves- and-pitch-in mindset,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려는 마음이

a mindset that says, there's some unpleasant work,

어떤 싫은 일이 있을 때

someone's got to do it, it might as well be me,

누군가 해야 한다면 내가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a mindset that says,

그 사고 방식은

I will contribute my effort to the betterment of the whole,

모두가 좋게 내가 노력하겠다는 생각이고

that that's what gets you ahead in the workplace.

그것은 직장에서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Now, we all know this. You know this.

우리는 이걸 다 압니다. 여러분은 아시죠.

(Applause)

(박수)

We all know this, and yet, in the checklisted childhood,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알지만 체크리스트식의 아동기에서

we absolve our kids of doing the work of chores around the house,

아이들을 집안일에서 빼주면

and then they end up as young adults in the workplace

아이들은 커서 직장에서

still waiting for a checklist,

여전히 체크리스트만 바라보게 됩니다.

but it doesn't exist,

하지만 그런 건 존재하지 않죠.

and more importantly, lacking the impulse, the instinct

더 중요한 것은 추진력과 본능이 없습니다.

to roll up their sleeves and pitch in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변을 보며

and look around and wonder, how can I be useful to my colleagues?

어떻게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까

How can I anticipate a few steps ahead to what my boss might need?

상사가 필요할 일을 먼저 생각할 수 없을까 궁금해 하지 않죠.

A second very important finding from the Harvard Grant Study

하버드 그랜트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두 번째 발견은

said that happiness in life

삶의 행복은

comes from love,

사랑에서 오고

not love of work,

일에 대한 애정이 아닌

love of humans:

사람에 대한 애정

our spouse, our partner, our friends, our family.

우리의 배우자, 동반자, 친구들, 가족으로부터 온다고 합니다.

So childhood needs to teach our kids how to love,

어렸을 때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and they can't love others if they don't first love themselves,

자신을 먼저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이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and they won't love themselves if we can't offer them unconditional love.

우리가 무조건 사랑해 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겁니다.

(Applause)

(박수)

Right.

맞습니다.

And so,

그래서

instead of being obsessed with grades and scores

등급과 점수에 얽매이는 대신

when our precious offspring come home from school,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학교에서 집으로 오면

or we come home from work,

혹은 우리가 직장에서 집으로 오면

we need to close our technology, put away our phones,

우리는 일과 핸드폰은 제쳐두고

and look them in the eye

그들을 진실되게 바라보고

and let them see the joy that fills our faces

우리가 몇 시간만에 아이들을 처음 볼 때

when we see our child for the first time in a few hours.

그들이 우리 얼굴에 가득한 즐거움을 볼 수 있게 해야 합니다.

And then we have to say,

그리고 우리는

"How was your day?

"오늘 하루는 어땠니?

What did you like about today?"

오늘 좋은 일 있었니?"라고 물어봐야 합니다.

And when your teenage daughter says, "Lunch," like mine did,

여러분의 사춘기 딸이 제 아이처럼 "점심이 좋았어요"라고 한다면

and I want to hear about the math test,

점심이 아니라, 수학 시험에 대해 듣고 싶어도

not lunch,

you have to still take an interest in lunch.

여러분은 점심에 흥미를 보여야 합니다.

You gotta say, "What was great about lunch today?"

"오늘 점심에 뭐가 좋았어?" 라고 물어보세요.

They need to know they matter to us as humans,

아이들이 우리에게 인간으로서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not because of their GPA.

성적때문이 아니라요.

All right, so you're thinking, chores and love,

여러분께서 생각하시길

집안일, 사랑 다 좋지만 그런 건 말도 안 돼요.

that sounds all well and good, but give me a break.

The colleges want to see top scores and grades

대학들은 최고 점수와 등급

and accolades and awards, and I'm going to tell you, sort of.

수상실적을 원하죠, 저도 좀 말씀드리죠.

The very biggest brand-name schools are asking that of our young adults,

가장 명성있는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그런 것을 요구하지만

but here's the good news.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Contrary to what the college rankings racket would have us believe --

대학순위가 보여주는 것과는 반대로

(Applause)

(박수)

you don't have to go to one of the biggest brand name schools

행복과 성공적인 삶을 위해 유명한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to be happy and successful in life.

Happy and successful people went to state school,

행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주립 대학에 다녔고

went to a small college no one has heard of,

아무도 들어본적 없는 작은 대학에 다녔고

went to community college,

지역 대학에 다녔으며

went to a college over here and flunked out.

대학에 다니다가 퇴학당하기도 했습니다.

(Applause)

(박수)

The evidence is in this room, is in our communities,

이것이 사실이라는 증거가 이곳에도 우리 사회에도 있습니다.

that this is the truth.

And if we could widen our blinders

만약 우리가 시야를 넓혀서

and be willing to look at a few more colleges,

조금 더 많은 대학을 볼 수 있다면

maybe remove our own egos from the equation,

동일시하는 데에서 비롯한 우리의 자부심을 없애서

we could accept and embrace this truth and then realize,

이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it is hardly the end of the world

아이들이 유명한 학교에 가지 않더라도

if our kids don't go to one of those big brand-name schools.

그것이 세상의 끝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And more importantly,

더 중요한 것은

if their childhood has not been lived according to a tyrannical checklist

만약 그들의 아동기가 억압적인 체크리스트에 따르지 않는다면

then when they get to college,

아이들이 대학에 갔을 때

whichever one it is,

어느 대학이든지요.

well, they'll have gone there on their own volition,

그들은 그 곳에 자신의 의지대로 갈 것이고

fueled by their own desire,

자신만의 소망으로 가득찰 것이며

capable and ready to thrive there.

그 곳에서 번창할 준비를 할 겁니다.

I have to admit something to you.

저는 여러분께 고백할 게 있어요.

I've got two kids I mentioned, Sawyer and Avery.

제가 말한 저의 두 아이들은 소여와 에이버리입니다.

They're teenagers.

그들은 청소년입니다.

And once upon a time,

그리고 옛날에

I think I was treating my Sawyer and Avery

저는 소여과 에이버리를 어린 분재처럼 대한 것 같은데

like little bonsai trees --

(Laughter)

(웃음)

that I was going to carefully clip and prune

저는 조심스럽게 쥐고 가지를 치고

and shape into some perfect form of a human

인간의 완벽한 모습에 맞춰서

that might just be perfect enough to warrant them admission

그들이 가장 들어가기 어렵다는 대학에 입학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to one of the most highly selective colleges.

완벽하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But I've come to realize, after working with thousands of other people's kids --

하지만 제가 수 천 명의 다른 자녀들과 함께 일해보고 알았어요.

(Laughter)

(웃음)

and raising two kids of my own,

저의 두 아이들을 키우면서

my kids aren't bonsai trees.

우리 아이들은 분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They're wildflowers

그들은 야생화이고

of an unknown genus and species --

그중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종이죠.

(Laughter)

(웃음)

and it's my job to provide a nourishing environment,

그리고 제 일은 그들이 크기 위해 일을 통해

to strengthen them through chores

그들에게 영양분 많은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고

and to love them so they can love others and receive love

그들을 사랑함으로써 그들도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랑을 받으며

and the college, the major, the career,

그들 스스로가 대학, 전공, 진로를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that's up to them.

My job is not to make them become what I would have them become,

제 일은 그들이 제가 하라는 대로 되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라

but to support them in becoming their glorious selves.

그들이 영예로운 자아를 형성하도록 지지해주는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