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fan Sagmeister: 7 rules for making more happiness

번역: Seo Rim Kim 검토: Kyo young Chu

I spent the best part of last year

저는 작년의 최고의 시간을

working on a documentary

제 자신의 행복에 대한

about my own happiness --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보냈습니다.

trying to see

제가 몸을 단련하는 것과 같이

if I can actually train my mind

만약에 정신 또한 특정한 방법으로 단련할 수 있다면

in a particular way,

제가 전체적으로 잘 살고 있다는

like I can train my body,

나아진 기분을 느끼게 되는지

so I can end up with an improved feeling

알아보려고

of overall well-being.

노력하면서요.

Then this January,

그리고 나서 올해 1월,

my mother died,

저희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and pursuing a film like that

그런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just seemed the last thing that was interesting to me.

제게 남은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So in a very typical, silly designer fashion,

디자이너의 아주 전형적이고 유치한 방식이지만

after years worth of work,

수 년간의 노력한 끝에

pretty much all I have to show for it are the titles for the film.

보여드릴 성과의 전부란 영화의 제목들 뿐이었습니다.

(Music)

(음악)

They were still done

제가 동료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안식 기간을 보내고 있을 때

when I was on sabbatical with my company in Indonesia.

스틸컷이 완성되었죠.

We can see the first part here was designed here by pigs.

첫 부분은 돼지들에 의해서 디자인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It was a little bit too funky,

이건 조금 많이 특이했죠

and we wanted a more feminine point of view

그리고 저희는 보다 여성적인 관점을 원했습니다.

and employed a duck

그래서 더 여성적인

who did it in a much more fitting way --

방법으로 작업하는

fashion.

오리를 쓰기로 했죠.

My studio in Bali

발리에 있는 제 스튜디오는

was only 10 minutes away from a monkey forest,

원숭이 숲에서부터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and monkeys, of course,

그리고 원숭이들은 물론

are supposed to be the happiest of all animals.

모든 동물 중에서도 가장 행복하다고 여겨지죠.

So we trained them to be able to do three separate words,

그래서 저희는 세 가지의 단어를 구분해서 알맞게 배열할 수 있도록

to lay out them properly.

훈련을 시켰습니다.

You can see,

여러분들이 보시다 시피

there still is a little bit of a legibility problem there.

조금 읽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The serif is not really in place.

글자의 세로선이 제 자리에 위치하지 않아요.

So of course, what you don't do properly yourself

그래서 물론 자기 자신이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is never deemed done really.

절대로 바르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가 없죠.

So this is us climbing onto the trees

이 장면은 우리가

and putting it up over the Sayan Valley

인도네시아 사얀계곡에 있는 나무에 올라가서

in Indonesia.

제목을 거는 모습입니다.

In that year, what I did do a lot

그 해, 제가 많이 한 일은

was look at all sorts of surveys,

온갖 설문조사들과

looking at a lot of data on this subject.

이 주제에 대해 많은 자료들을 본 것입니다.

And it turns out

그 결과

that men and women

남자와 여자가

report very, very similar levels of happiness.

굉장히 비슷한 행복의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나왔습니다.

This is a very quick overview

이는 제가 본 모든 연구들에 대한

of all the studies that I looked at.

간략한 개요입니다.

That climate plays no role.

기후가 영향을 전혀 끼치지 못한다는 거죠.

That if you live in the best climate,

당신이 미국에서 제일 좋은 기후를 가진

in San Diego in the United States,

샌 디에이고에 살거나

or in the shittiest climate, in Buffalo, New York,

최악의 기후인 뉴욕 버팔로에 살거나

you are going to be just as happy

두 곳 모두에서

in either place.

비슷한 행복을 느낄 것이라는 말입니다.

If you make more than 50,000 bucks a year in the U.S.,

미국에서 한 해 5만 달러 이상을 번다면

any salary increase you're going to experience

당신이 경험할 연봉 인상은

will have only a tiny, tiny influence

당신의 전반적인 행복에

on your overall well-being.

굉장히 작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Black people are just as happy as white people are.

흑인들도 백인들만큼 행복합니다.

If you're old or young

당신이 늙거나 어린 것은

it doesn't really make a difference.

별로 차이를 만들지 못합니다.

If you're ugly or if you're really, really good-looking

못생기거나 정말 정말 잘생긴 것도

it makes no difference whatsoever.

아무런 차이를 만들지 않습니다.

You will adapt to it and get used to it.

당신은 적응하고 익숙해 질 것입니다.

If you have manageable health problems

당신이 제어할 수 있는 건강 문제가 있다면

it doesn't really matter.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Now this does matter.

근데 이건 문제가 됩니다.

So now the woman on the right

저기 오른쪽의 여자는

is actually much happier than the guy on the left --

왼쪽의 남자보다 행복합니다.

meaning that, if you have a lot of friends,

즉 당신에게 친구가 많고

and you have meaningful friendships,

돈독한 우정을 유지한다면

that does make a lot of difference.

그것은 큰 차이를 만들어 낼껍니다.

As well as being married -- you are likely to be much happier

또한 결혼을 한 사람이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than if you are single.

행복합니다.

A fellow TED speaker, Jonathan Haidt,

동료 TED강연자 조나단 하이드는

came up with this beautiful little analogy

의식과 무의식에 관한

between the conscious and the unconscious mind.

이 아름다운 비유를 만들어 냈습니다.

He says that the conscious mind is this tiny rider

그는 의식은 무의식이라는

on this giant elephant, the unconscious.

거대한 코끼리 위의 탑승자라고 일컬었습니다.

And the rider thinks

그리고 그 조련사는

that he can tell the elephant what to do,

코끼리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but the elephant really has his own ideas.

코끼리는 또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If I look at my own life,

제 삶을 보자면

I'm born in 1962 in Austria.

저는 오스트리아에서 1962년에 태어났습니다.

If I would have been born a hundred years earlier,

제가 백년전에 태어났더라면

the big decisions in my life would have been made for me --

제 인생에서의 중대한 결정은 저를 위해 내려졌을 겁니다.

meaning I would have stayed in the town that I was born in;

즉 제가 태어난 동네에서 머물렀을 것이고

I would have very much likely

제 아버지가 하셨던 일을 계속

entered the same profession that my dad did;

하며 이어갔을 것이라는 것죠.

and I would have very much likely married a woman

또 전 제 어머니가 골랐을 여자와

that my mom had selected.

결혼을 했을 겁니다.

I, of course, and all of us,

저는 물론, 그리고 저희 모두다

are very much in charge

자신의 삶에서 큰 결정들을 하는

of these big decisions in our lives.

주체적인 사람입니다.

We live where we want to be --

적어도 서양에서는

at least in the West.

우리가 살고 싶은 곳에 살고 있고요.

We become what we really are interested in.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We choose our own profession,

우리 스스로 자신의 직업을 선택하고

and we choose our own partners.

짝을 고릅니다.

And so it's quite surprising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that many of us

본인이 깨닫지 못하는 방법으로

let our unconscious influence those decisions

무의식이 그런 중대한 결정들에 영향을 끼치게 내버려 둔다는 사실은

in ways that we are not quite aware of.

꽤나 놀랍습니다.

If you look at the statistics

이 통계들을 보면

and you see that the guy called George,

조지라는 이름의 남자를 볼 수 있습니다.

when he decides on where he wants to live --

그가 플로리다나 노스다코타 중

is it Florida or North Dakota? --

어디서 살지 고민할 때,

he goes and lives in Georgia.

그는 조지아로 가서 삽니다.

And if you look at a guy called Dennis,

그리고 데니스라는 이름의 남자가

when he decides what to become --

변호사나 의사 혹은 선생님 중

is it a lawyer, or does he want to become a doctor

어떤 직업을 가질지

or a teacher? --

고민은 하지만,

best chance is that he wants to become a dentist.

치과의사가 되고 싶어 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And if Paula decides

또 폴라가 조나 잭 중

should she marry Joe or Jack,

누구와 결혼할 지 고민하고 있을 때,

somehow Paul sounds the most interesting.

갑자기 폴이 가장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And so even if we make

그래서 사람들이

those very important decisions

이런 중대한 사항을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며

for very silly reasons,

결정한다고 하지만,

it remains statistically true

통계학적으로

that there are more Georges living in Georgia

조지아에 조지(George)가 더 많고,

and there are more Dennises becoming dentists

데니스들이 치과의사(Dentist)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and there are more Paulas who are married to Paul

폴과 결혼하는 사람 중엔 폴라가 많은게

than statistically viable.

사실입니다.

(Laughter)

(웃음)

Now I, of course, thought,

물론 전

"Well this is American data,"

"이건 미국 자료잖아"

and I thought, "Well, those silly Americans.

"어리석은 미국인들"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They get influenced by things

그들은 자신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들로부터

that they're not aware of.

영향을 받는군

This is just completely ridiculous."

이건 정말 완전히 말도 안되는 일이야.

Then, of course, I looked at my mom and my dad --

그리고 나서 전 제 아버지와 어머니를 봤습니다.

(Laughter)

(웃음)

Karolina and Karl,

캐롤리나와 칼,

and grandmom and granddad,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

Josefine and Josef.

조세핀과 조셉.

So I am looking still for a Stephanie.

그래서 저는 아직도 스테파니를 찾고 있죠.

I'll figure something out.

어떻게든 될겁니다.

If I make this whole thing a little bit more personal

이것들을 보다 개인적인 일로 만들고

and see what makes me happy as a designer,

디자이너로서 제 자신을 무엇이 행복하게 만드는지를 보면

the easiest answer, of course,

당연히 가장 쉬운 답은

is do more of the stuff that I like to do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더 많이 하고

and much less of the stuff that I don't like to do --

하기 싫은 일들을 더 적게 하는 것입니다.

for which it would be helpful

제가 무엇을 하기를 좋아하는지를

to know what it is that I actually do like to do.

알면 도움이 되겠죠.

I'm a big list maker,

저는 리스트를 많이 만드는 사람입니다.

so I came up with a list.

그래서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One of them is to think without pressure.

그 중 하나가 압박없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This is a project we're working on right now

이게 지금 저희가 착수 중인 프로젝트인데,

with a very healthy deadline.

굉장히 긴 마감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It's a book on culture,

문화에 관한 책입니다.

and, as you can see,

그리고 볼 수 있다시피

culture is rapidly drifting around.

문화는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Doing things like I'm doing right now --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깐느로 여행을

traveling to Cannes.

가는 것과 같은 것을 하고 있는 거죠.

The example I have here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예는

is a chair that came out of the year in Bali --

발리에 있었던 해에 나온

clearly influenced by local manufacturing and culture,

명백히 그 지역의 제조방식과 문화에 의해 영향을 받은 의자입니다.

not being stuck behind

하나의 컴퓨터 스크린 뒤에서

a single computer screen all day long

하루종일 쳐박혀 이곳에 있었다가

and be here and there.

저 곳에 가는 것이 아니죠.

Quite consciously, design projects

엄청난 양의 다양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를

that need an incredible amount of various techniques,

상당히 신경써서 설계하는 것은

just basically to fight

단지 근본적으로

straightforward adaptation.

단순한 구조에 맞서기 위해서 입니다.

Being close to the content --

내용과 가까워지는 것,

that's the content really is close to my heart.

그게 바로 제가 진심으로 생각하는 것들이죠.

This is a bus, or vehicle,

이 버스, 아니면 자동차는

for a charity, for an NGO

미국의 교육 예산을

that wants to double the education budget in the United States --

두 배로 늘리고 싶어하는 한 NGO를 위해 기부된 것입니다.

carefully designed,

조심스럽게 디자인되었고

so, by two inches, it still clears highway overpasses.

그래서 2인치의 간발의 차이로 고속도로 높이 바를 통과하죠.

Having end results -- things that come back from the printer well,

결과 얻기-- 사이드쇼라는

like this little business card for an animation company

한 에니메이션 회사의

called Sideshow

렌즈형 박 위에 인쇄한

on lenticular foils.

이 작은 명함과 같은 것들이죠.

Working on projects

눈으로 볼 수 있는 효과를 내는

that actually have visible impacts,

과제들을 하는 것

like a book for a deceased German artist

작고한 독일 예술가를 위한 책과 같이 말이죠.

whose widow came to us

그의 아내가 저희에게 와서

with the requirement to make her late husband famous.

죽은 자신의 남편을 유명하게 만들어달라고 했죠.

It just came out six months ago,

불과 6개월 전에 출간되었습니다.

and it's getting unbelievable traction right now in Germany.

그리고 지금 독일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의 관심을 받고 있죠.

And I think that his widow

제 생각에는 그 부인께서

is going to be very successful on her quest.

그녀의 모험에서 굉장히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nd lately, to be involved in projects

그리고 요즘엔 제가 프로젝트의

where I know about 50 percent of the project

기술적인 면을 50퍼센트는 알고

technique-wise

그 나머지의

and the other 50 percent would be new.

50퍼센트는 모르는 것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o in this case,

그래서 이것의 경우

it's an outside projection for Singapore

싱가포르를 위한 외주 프로젝트입니다.

on these giant Times Square-like screens.

타임스퀘어 같은 거대한 화면에 말이죠.

And I of course knew stuff, as a designer,

그리고 저는 디자이너로서

about typography,

글씨체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습니다.

even though we worked with those animals not so successfully.

그 동물들과는 성공적으로 일할 수 없었지만 말이죠.

But I didn't quite know

하지만 저는 움직임이나 영상에 대해서는

all that much about movement or film.

잘 몰랐었습니다.

And from that point of view we turned it into a lovely project.

그 관점에서 저희는 이것을 멋진 프로젝트로 만들었습니다.

But also because the content was very close.

하지만 제게 굉장히 밀접한 주제였기 때문이기도 하죠.

In this case, "Keeping a Diary

이것의 경우, 다이어리를 갖는 것이

Supports Personal Development" --

자기 계발에 도움을 줍니다.

I've been keeping a diary since I was 12.

저는 12살때부터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And I've found that it influenced my life and work

그리고 저는 그것이 제 삶과 일에 매우 흥미로운 방식으로

in a very intriguing way.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In this case also because

이 경우, 이것은 우리가 전체의

it's part of one of the many sentiments

시리즈를 만들 때 사용하는

that we build the whole series on --

여러 가지의 감성 중의 일부이기 때문에

that all the sentiments originally had come out of the diary.

모든 감성들은 일기에서 나와야 했었습니다.

Thank you so much.

대단히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