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ar Kuriyama: One second every day

Translator: Joseph Geni Reviewer: Morton Bast

번역: JUNG BIN SONG 검토: Keewoo Lee

So, I'm an artist.

저는 예술가입니다.

I live in New York, and I've been working in advertising

저는 뉴욕에 살고 광고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for -- ever since I left school,

제가 학교를 떠난 이후부터 계속 말이죠.

so about seven, eight years now,

약 7, 8년 정도 되는군요.

and it was draining.

그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I worked a lot of late nights. I worked a lot of weekends,

저는 야근도 많이 했고 주말에 일하는 경우도 많았죠.

and I found myself never having time for all the projects

그리고 저는 깨달았습니다.

that I wanted to work on on my own.

제 스스로가 일하고 싶어했던 프로젝트들을 위해 시간을 보낸적이 없었다는 것을 말이죠.

And one day I was at work and I saw a talk

어느 날엔가 저는 직장에 있었고

by Stefan Sagmeister on TED,

TED에서 스테판 새그마에스터의 강의를 보았습니다.

and it was called "The power of time off,"

주제는 "휴식의 힘"이었죠.

and he spoke about how every seven years,

그는 그가 어떻게 7년마다

he takes a year off from work so he could

직장으로부터 1년간의 휴식을 가지고

do his own creative projects, and I was instantly inspired,

그 자신만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저는 그 순간에 영감을 받아,

and I just said, "I have to do that. I have to take a year off.

"나도 저것을 해야겠다. 나도 1년간 쉬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I need to take time to travel and spend time with my family

저는 여행하고 가족과 함꼐 보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and start my own creative ideas."

그리고 제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작했죠.

So the first of those projects ended up being

그래서 그 프로젝트들 중의 하나는

something I called "One Second Every Day."

"하루의 1초"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Basically I'm recording one second of every day of my life

기본적으로 매일매일 1초를 녹화하는 것이죠.

for the rest of my life,

남은 인생동안 말이죠.

chronologically compiling these one-second

시간 순으로 이 1초들을 편집하는 것이죠.

tiny slices of my life into one single continuous video

제 인생의 아주 작은 부분들을 하나의 연속적인 비디오로 만드는 것입니다.

until, you know, I can't record them anymore.

제가 더이상 그것들을 녹화할 수 없을 때까지 말이죠.

The purpose of this project is, one: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첫번째로

I hate not remembering things that I've done in the past.

저는 과거에 제가 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There's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 with my life

제가 인생에서 했던 일들 중에

that I have no recollection of

제가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많습니다.

unless someone brings it up, and sometimes I think,

어떤 사람이 그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면 말이죠. 그리고 가끔 저는 생각합니다,

"Oh yeah, that's something that I did."

"아 맞다, 그거 내가 했던 것이지."

And something that I realized early on in the project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서 제가 일찍 깨달은 것은

was that if I wasn't doing anything interesting,

제가 뭔가 재미있는 것을 하지 않았다면

I would probably forget to record the video.

저는 아마 비디오 녹화하는 것을 잊어버렸을 것입니다.

So the day -- the first time that I forgot, it really hurt me,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잊어버린 날, 굉장히 마음 아팠습니다.

because it's something that I really wanted to --

왜냐하면 그것은 제가 굉장히 하고 싶어했던 일이었기 떄문입니다.

from the moment that I turned 30, I wanted

제가 30살이 되던 순간부터 말이죠.

to keep this project going until forever,

저는 이 프로젝트를 영원히 계속하고 싶었고

and having missed that one second, I realized,

그 1초를 놓쳤을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it just kind of created this thing in my head

그것은 단순히 제 머릿속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요.

where I never forgot ever again.

제 머리는 제가 평생 잊지 못하는 곳이죠.

So if I live to see 80 years of age,

그래서 제가 만약 80살까지 살게 된다면,

I'm going to have a five-hour video

저는 5시간짜리 비디오를 갖게 될 것입니다.

that encapsulates 50 years of my life.

제 인생의 50년을 요약한 비디오를 말이죠.

When I turn 40, I'll have a one-hour video

제가 40살이 되면, 저는 1시간짜리 비디오를 가질 것 입니다.

that includes just my 30s.

제 30대를 포함하고 있는 비디오요.

This has really

이것은 정말,

invigorated me day-to-day, when I wake up,

제가 잠에서 깨어날 때, 매일매일 저를 활기하게 해줍니다.

to try and do something interesting with my day.

저는 하루를 재미있는 것을 하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합니다.

Now, one of the things that I have issues with is that,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 중 하나는

as the days and weeks and months go by,

여러 날들과 여러 주들 그리고 여러 달들이 지날 때마다

time just seems to start blurring

시간은 마치 흐릿해지고

and blending into each other

서로가 섞이기 시작하는 것 같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and, you know, I hated that,

그리고 저는 그런 것을 싫어합니다.

and visualization is the way to trigger memory.

시각화는 기억을 상기시켜주는 방법입니다.

You know, this project for me is a way for me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 이 프로젝트는

to bridge that gap and remember everything that I've done.

제가 했던 모든 것들을 기억하고 공백을 메우는 방법입니다.

Even just this one second allows me to remember

단 1초일지라도 이 1초는 제가 상기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everything else I did that one day.

그 날 일어났던 모든 것들을 말이죠.

It's difficult, sometimes, to pick that one second.

가끔은 1초를 고른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On a good day, I'll have maybe three or four seconds

좋은 날에는, 아마 고르고 싶은 순간들이 3초나 4초정도 될 것입니다.

that I really want to choose,

제가 정말 고르고 싶은 순간들 말이죠.

but I'll just have to narrow it down to one,

그러나 그것들에서 하나를 골라내야 할 것입니다.

but even narrowing it down to that one allows me

그러나 심지어 하나로 추려내도 어쨌거나 그 1초는 제가

to remember the other three anyway.

나머지 3초를 기억하도록 해줄 것입니다.

It's also kind of a protest, a personal protest,

이것은 일종의 개인적 저항이기도 합니다.

against the culture we have now where people

콘서트에서 사람들이 핸드폰을 꺼내

just are at concerts with their cell phones out

공연 전체를 녹화해 버리는 현대 문화에 대한

recording the whole concert, and they're disturbing you.

저의 저항이죠. 그들은 당신을 방해합니다.

They're not even enjoying the show.

심지어 그들은 그 쇼를 즐기지도 않습니다.

They're watching the concert through their cell phone.

그들은 콘서트를 그들의 핸드폰을 통해 보죠.

I hate that. I admittedly used to be that guy a little bit,

저는 그것을 싫어합니다. 인정하건대 저도 과거에는 약간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back in the day, and I've decided that the best way

그리고 저는 깨달았습니다.

for me to still capture and keep a visual memory of my life

제 인생의 시각적 기억을 담아내고 간직하고

and not be that person, is to just record that one second

그런 사람이 되지 않는 최고의 방법은 그 1초를 녹화하는 것이었습니다.

that will allow me to trigger that memory of,

제가 그 기억을 상기하는 것을 도와줄 1초 말이죠.

"Yeah, that concert was amazing. I really loved that concert."

"맞아, 그 콘서트는 정말 끝내줬지. 그 콘서트 정말 좋았어."

And it just takes a quick, quick second.

그것은 단지 짧은 몇초가 걸릴 뿐입니다.

I was on a three-month road trip this summer.

저는 이번 여름에 3달간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떠났었습니다.

It was something that I've been dreaming about doing my whole life,

그것은 제 평생동안 꿈꿔왔던 것이었죠.

just driving around the U.S. and Canada

단지 미국과 캐나다 주변을 운전하는 것이었습니다.

and just figuring out where to go the next day,

그리고 다음 날 어디를 갈지 정하는 것입니다.

and it was kind of outstanding.

그것은 일종의 정해지지 않은 여행이었죠.

I actually ran out, I spent too much money on my road trip

저는 실질적으로 파산 상태였습니다. 저는 장거리 자동차 여행동안 너무 많은 돈을 썼습니다.

for the savings that I had to take my year off,

제가 1년 동안 휴식하기 위해 모아 놓은 저축에서 말이죠.

so I had to, I went to Seattle and I spent some time

그래서 저는 시애틀로 가서

with friends working on a really neat project.

친구와 함께 작은 프로젝트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One of the reasons that I took my year off was to spend more time with my family,

제가 휴식을 갖는 이유중 하나는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and this really tragic thing happened where

그리고 정말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my sister-in-law,

저의 형수,

her intestine suddenly strangled one day,

그녀의 장이 어느 날 갑자기 끊어진 것입니다.

and we took her to the emergency room,

우리는 그녀를 응급실로 데려갔고

and she was, she was in really bad shape.

그녀는 정말 상태가 나빴습니다.

We almost lost her a couple of times,

우리는 몇 분만에 그녀를 잃을 뻔했습니다.

and I was there with my brother every day.

저는 제 형과 그곳에 매일 있었죠.

It helped me realize something else during this project,

그것은 제가 이 프로젝트를 하는 동안 또 다른 것을 꺠닫게 해주었습니다.

is that recording that one second on a really bad day

정말 나쁜 날의 1초를 녹화하는 것은

is extremely difficult.

매우 어렵다는 것입니다.

It's not -- we tend to take our cameras out when we're doing awesome things.

그것은 그러한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무언가 근사한 일을 할 때 카메라를 꺼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Or we're, "Oh, yeah, this party, let me take a picture."

혹은 우리는 "오 예, 파티 사진 찍을게"

But we rarely do that when we're having a bad day,

그러나 우리는 나쁜 날을 보낼 때와

and something horrible is happening.

끔찍한 것이 일어나고 있을 때에는 거의 카메라를 꺼내지 않습니다

And I found that it's actually been very, very important

저는 깨달았습니다.

to record even just that one second of a really bad moment.

정말 안 좋은 순간의 단 1초라도 녹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죠.

It really helps you appreciate the good times.

그것은 당신이 좋은 순간들에 감사하는데 정말 도움이 됩니다.

It's not always a good day, so when you have a bad one,

항상 좋은 날만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안 좋은 날이 있을 때,

I think it's important to remember it,

안 좋은 날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just as much as it is important to remember the [good] days.

[좋은] 순간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요.

Now one of the things that I do is I don't use any filters,

제가 한 일들 중 하나는 저는 어떠한 거름 장치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I don't use anything to -- I try to capture the moment

저는 어떠한 것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저는 단순히 그 순간을 포착하려고 노력합니다.

as much as possible as the way that I saw it with my own eyes.

가능한 한 제가 본 것 그대로 녹화하려고 합니다.

I started a rule of first person perspective.

저는 일인칭 시점 규칙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Early on, I think I had a couple of videos where

초반에는 제가 나온 몇몇 비디오들이 있습니다.

you would see me in it, but I realized that wasn't the way to go.

그러나 그것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The way to really remember what I saw

제가 본 것을 진짜로 기억하기 위한 방법은

was to record it as I actually saw it.

그것을 제가 실제 본대로 녹화하는 것이었습니다.

Now a couple of things that I have in my head about this project are,

이 프로젝트에 대해 제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몇몇 생각들은

wouldn't it be interesting if thousands of people were doing this?

수천명의 사람들이 이것을 한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I turned 31 last week, which is there.

저는 지난주에 31살이 되었습니다.

I think it would be interesting to see

모두가 이런 프로젝트를 하는 것을 보면

what everyone did with a project like this.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I think everyone would have a different interpretation of it.

제 생각에는 사람들마다 이런것에 대해 모두 다른 해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I think everyone would benefit from just having that one second to remember every day.

제 생각에 모두가 매일을 기억하기 위해 1초를 가지면 그로부터 득이 될 것 같습니다.

Personally, I'm tired of forgetting,

개인적으로, 저는 잊어버리는 것에 신물이 났습니다.

and this is a really easy thing to do.

그리고 이것은 정말 하기 쉽습니다.

I mean, we all have HD-capable cameras in our pockets right now --

제말은, 우리는 모두 지금 주머니 속에 HD 카메라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most people in this room, I bet --

제가 장담하건대 이 방안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and it's something that's --

그리고 이것은 어떤..

I never want to forget another day that I've ever lived,

저는 제가 살았던 다른 날을 잊어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and this is my way of doing that,

이것은 그렇게 하기 위한 저의 방법입니다.

and it'd be really interesting also to see,

그리고 이것은 정말 재미있을 것입니다.

if you could just type in on a website,

만약 여러분이 그저 웹사이트에 타자를 칠 수 있다면

"June 18, 2018,"

"2018년 6월18일"

and you would just see a stream of people's lives

당신이 그 특정한 날에 전 세계 사람들의 인생의 흐름을

on that particular day from all over the world.

볼 수 있을 것입니다.

And I don't know, I think this project has a lot of possibilities,

글쎄요. 제 생각에 이 프로젝트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and I encourage you all to record just a small snippet of your life every day,

그리고 저는 여러분 모두가 인생에서 일상의 작은 정보를 녹화하기를 권유합니다.

so you can never forget that that day, you lived.

그래서 여러분이 살았던 그 날을 잊지 않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