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 art to turn the world inside out | JR

번역: Dae-won Jeong 검토: Peter Pyungchul Kim

Two weeks ago I was in my studio in Paris,

2주 전 저는 파리에 있는 저의 스튜디오에 있었습니다.

and the phone rang and I heard,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Hey, JR,

"안녕하세요, JR,

you won the TED Prize 2011.

당신이 2011년 TED Prize를 수상하게 되었어요.

You have to make a wish to save the world."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망을 하나 준비해야 합니다."

I was lost.

혼란스러웠습니다.

I mean, I can't save the world. Nobody can.

전 세상을 구할 수 없거든요. 그건 아무도 못합니다.

The world is fucked up.

이 세상은 엉망진창입니다.

Come on, you have dictators ruling the world,

보세요, 독재자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population is growing by millions,

인구는 수백만씩 늘어나고 있고,

there's no more fish in the sea,

바다에는 더 이상 물고기가 없고,

the North Pole is melting

북극은 녹아내리고 있고,

and as the last TED Prize winner said,

그리고 마지막 TED Prize 수상자가 말했던 것 처럼,

we're all becoming fat.

우리 모두는 뚱뚱해지고 있잖아요.

(Laughter)

(웃음)

Except maybe French people.

어쩌면 프랑스인들은 빼고요.

Whatever.

어쨌든

So I called back

그래서 저는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and I told her,

그리고 말했습니다.

"Look, Amy,

"에이미,

tell the TED guys I just won't show up.

TED 사람들에게 저는 힘들겠다고 얘기해주세요.

I can't do anything to save the world."

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She said, "Hey, JR,

그러자 그녀가 말하길 "이봐요, JR,

your wish is not to save the world, but to change the world."

당신의 소망으로 세상을 구하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바꾸라는 얘기죠."

"Oh, all right."

"오, 그래요."

(Laughter)

(웃음)

"That's cool."

"그거 멋진데요."

I mean, technology, politics, business

저는 기술이나 정치나 경제가

do change the world --

세상을 바꾸긴 하지만

not always in a good way, but they do.

늘 좋은 방향으로 바꾸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꿔가고 있죠.

What about art?

예술은 어떨까요?

Could art change the world?

예술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I started when I was 15 years old.

저는 15살 때 부터 시작했습니다.

And at that time, I was not thinking about changing the world.

그 땐 제가 세상을 바꿀 꺼라고 생각 못했어요.

I was doing graffiti --

저는 낙서를 하고 있었는데

writing my name everywhere,

사방에 제 이름을 쓰며

using the city as a canvas.

도시를 캔버스로 활용했습니다.

I was going in the tunnels of Paris,

저는 제 친구들과 함께 파리의 터널에,

on the rooftops with my friends.

옥상에 가고 있었어요.

Each trip was an excursion,

모든 여행은 외도였고

was an adventure.

동시에 모험입니다.

It was like leaving our mark on society,

이건 세상에 우리의 흔적을 남기는 것과 비슷한데

to say, "I was here," on the top of a building.

마치 빌딩 꼭대기에 "나 왔다 간다"고 하는 것이죠.

So when I found a cheap camera on the subway,

그래서 제가 지하철에서 싸구려 카메라를 발견했을 때

I started documenting those adventures with my friends

저는 제 친구들과 같이 이걸 다큐멘터리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and gave them back as photocopies --

그리고 사람들에게 복사본을 줬습니다.

really small photos just that size.

그냥 이 정도의 진짜 작은 사진이었죠.

That's how, at 17 years old,

제가 17살 때인데, 저것이 바로

I started pasting them.

제가 붙인 사진들의 시작입니다.

And I did my first "expo de rue,"

그리고 저의 첫번째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which means sidewalk gallery.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인도에서요.

And I framed it with color

저는 색 테두리를 둘렀는데

so you would not confuse it with advertising.

이건 여러분이 광고와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I mean, the city's the best gallery I could imagine.

제 말은, 도시는 제가 꿈꿀 수 있는 것 중 가장 멋진 갤러리라는 겁니다.

I would never have to make a book and then present it to a gallery

작품집을 만들고 전시장에 제출해서

and let them decide

그들이 결정하게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if my work was nice enough to show it to people.

제 작품이 사람들에게 보일만 하면

I would control it directly with the public

저는 사람들이 거리에서 직접

in the streets.

보게 할 수 있었습니다.

So that's Paris.

이건 파리입니다.

I would change --

저는 설치 장소에 따라

depending on the places I would go --

전시회 제목을

the title of the exhibition.

바꿉니다.

That's on the Champs-Elysees.

이건 샹 젤리제 거리입니다.

I was quite proud of that one.

저는 이것에 꽤 자부심을 느끼는데요.

Because I was just 18

왜냐하면 제가 겨우 18살일 때

and I was just up there on the top of the Champs-Elysees.

샹 젤리제의 꼭대기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Then when the photo left,

사진은 사라져도

the frame was still there.

틀은 남아있습니다.

(Laughter)

(웃음)

November 2005:

2005년 11월:

the streets are burning.

거리가 불타고 있습니다.

A large wave of riots

수 많은 폭도들이

had broken into the first projects of Paris.

파리의 첫번째 프로젝트를 부숴버렸습니다.

Everyone was glued to the TV,

모두가 TV에 달라붙어서

watching disturbing, frightening images

바로 옆에서 가져온

taken from the edge of the neighborhood.

충격적이고 소름끼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I mean, these kids, without control,

이 통제불능의 미숙아들이

throwing Molotov cocktails,

화염병을 던지고

attacking the cops and the firemen,

경찰과 소방관을 공격하고

looting everything they could in the shops.

상점에 있던, 가능한 모든 걸 훔쳤습니다.

These were criminals, thugs, dangerous,

이들은 자기 삶의 환경을 때려부수고 있는

destroying their own environment.

범죄자, 사기꾼, 위험인물 이었습니다.

And then I saw it -- could it be possible? --

그리고 저는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my photo on a wall

제가 벽에 붙인 사진이

revealed by a burning car --

불타는 차로 인해 드러났습니다.

a pasting I'd done a year earlier --

1년 전에 붙인 사진이었는데

an illegal one -- still there.

불법이었죠. 아직도 거기 있습니다.

I mean, these were the faces of my friends.

저건 제 친구들의 얼굴입니다.

I know those guys.

저는 저 녀석들을 알아요.

All of them are not angels,

전부 다 천사는 아니지만

but they're not monsters either.

괴물도 아닙니다.

So it was kind of weird to see

TV를 통해서 그들이 나를 응시하고 있는

those images and those eyes stare back at me through a television.

사진을 보는 것이 왠지 이상했습니다.

So I went back there

저는 28mm 렌즈를 챙겨서

with a 28 mm lens.

그 장소로 다시 갔습니다.

It was the only one I had at that time.

그 당시엔 그 렌즈 밖에 없었습니다.

But with that lens,

그 렌즈로 찍으려면

you have to be as close as 10 inches from the person.

상대방으로부터 10인치(25cm)까지 다가가야 합니다.

So you can do it only with their trust.

상대방의 신뢰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죠.

So I took full portraits of people from Le Bosquet.

Le Bosquet에서 4명의 인물 사진을 찍었습니다.

They were making scary faces

그들은 무서운 표정을 지어서

to play the caricature of themselves.

자기 자신들을 풍자하고자 했습니다.

And then I pasted huge posters everywhere

그리고 저는 거대한 포스터를 만들어

in the bourgeois area of Paris

파리의 부촌 여기저기에 붙였습니다.

with the name, age, even building number

이름, 나이, 심지어는

of these guys.

그 친구들의 주소까지 적어서요.

A year later,

1년 뒤에

the exhibition was displayed in front of the city hall of Paris.

파리 시청 앞에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And we go from thug images,

한때 언론이 훔치고 왜곡해 온 이미지로부터

who've been stolen and distorted by the media,

이제 자랑스럽게 스스로 통제하는

who's now proudly taking over his own image.

자신의 이미지를 찾아왔습니다.

That's where I realized

거기서 저는

the power of paper and glue.

종이와 풀의 힘을 깨달았습니다.

So could art change the world?

이렇게 예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A year later,

1년 뒤,

I was listening to all the noise

저는 중동사태에 대한

about the Middle East conflict.

온갖 소란에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I mean, at that time, trust me,

제 생각에 그때 분명히

they were only referring to the Israeli and Palestinian conflict.

그들은 오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만을 얘기했습니다.

So with my friend Marco,

그래서 제 친구 Marco와

we decided to go there

거기에 직접 가서

and see who are the real Palestinians and who are the real Israelis.

진짜 팔레스타인 사람과 진짜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떤지 보기로 했습니다.

Are they so different?

그네들이 정말 그렇게 다를까요?

When we got there, we just went in the street,

도착하고 나서 우리는 거리로 나갔습니다.

started talking with people everywhere,

거리의 아무나 하고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and we realized that things were a bit different

그 결과 우리는 언론을 통해 접했던

from the rhetoric we heard in the media.

말이 실제 상황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So we decided to take portraits

그래서 우리는 팔레스타인 사람과 이스라엘 사람들의

of Palestinians and Israelis

인물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doing the same jobs --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사진을요.

taxi-driver, lawyer, cooks.

택시 운전사, 변호사, 요리사.

Asked them to make a face as a sign of commitment.

그 분들에게 직업의 진짜 표정을 짓도록 부탁했습니다.

Not a smile -- that really doesn't tell

웃는 것 말구요. 웃게 되면

about who you are and what you feel.

당신이 누구고 어떤 것을 느끼고 있는지 전해지지 않습니다.

They all accepted

그리고 그들은 모두

to be pasted next to the other.

상대편과 나란히 벽에 붙여지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I decided to paste

저는 8군데의

in eight Israeli and Palestinian cities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도시에 사진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and on both sides of the wall.

벽 양쪽에 말이죠.

We launched the biggest illegal art exhibition ever.

우리는 사상 최대의 불법 예술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We called the project Face 2 Face.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Face 2 Face'라고 불렀습니다.

The experts said, "No way.

전문가들이 말하기를, "말도 안돼요.

The people will not accept.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껍니다.

The army will shoot you, and Hamas will kidnap you."

군인들이 총을 쏠 수도 있구요.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납치할지도 몰라요."

We said, "Okay, let's try and push as far as we can."

우리는 이랬습니다. "좋아요, 한번 해볼 수 있는 데 까지 해봅시다."

I love the way that people will ask me,

저는 사람들이 이렇게 물어오면 참 좋습니다.

"How big will my photo be?"

"내 사진이 얼마나 크게 나오나요?"

"It will be as big as your house."

"아마 당신 집 크기 만하게 나올껍니다."

When we did the wall, we did the Palestinian side.

우리가 팔레스타인 쪽 벽에 작업할 때

So we arrived with just our ladders

우리 사다리를 가지고 갔었습니다.

and we realized that they were not high enough.

그리고 곧 그 사다리가 짧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And so Palestinians guys say,

그러자 팔레스타인 사람이 말하길,

"Calm down. No wait. I'm going to find you a solution."

"잠깐만 기다려봐요. 어떻게 해볼께요."

So he went to the Church of Nativity

그리고 그는 예수탄생교회에 가더니

and brought back an old ladder

오래 된 사다리를 들고 왔습니다.

that was so old that it could have seen Jesus being born.

마치 예수 탄생 시절의 것 처럼 오래되어 보였죠.

(Laughter)

(웃음)

We did Face 2 Face with only six friends,

우리는 'Face 2 Face'프로젝트를 오직 여섯 친구와 같이 했습니다.

two ladders, two brushes,

사다리 2개, 큰 붓 2개,

a rented car, a camera

렌트카 1대, 카메라 1대

and 20,000 square feet of paper.

그리고 2만제곱피트(562평)의 종이.

We had all sorts of help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서

from all walks of life.

모든 종류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Okay, for example, that's Palestine.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건 팔레스타인입니다.

We're in Ramallah right now.

우리는 바로 Ramallah에 있습니다.

We're pasting portraits --

인물 사진을 붙이고 있구요.

so both portraits in the streets in a crowded market.

양쪽의 사진을 사람 많은 시장 거리에 붙이고 있습니다.

People come around us and start asking,

사람들이 와서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What are you doing here?"

"여기서 뭐 하는 거에요?"

"Oh, we're actually doing an art project

"네, 우리는 예술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and we are pasting an Israeli and a Palestinian doing the same job.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사진을 붙이고 있습니다.

And those ones are actually two taxi-drivers."

그리고 이건 두 사람의 택시 운전사네요."

And then there was always a silence.

그러면 언제나 침묵이 흐릅니다.

"You mean you're pasting an Israeli face --

"그러니까 당신 말대로 여기에

doing a face -- right here?"

이스라엘 사람의 사진을 붙이고 있는 거요?"

"Well, yeah, yeah, that's part of the project."

"네, 그건 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And I would always leave that moment,

그리고 언제나 잠시 시간을 두고

and we would ask them,

반드시 이렇게 되묻습니다,

"So can you tell me who is who?"

"혹시 누가 어느 편 인지 구분할 수 있나요?"

And most of them couldn't say.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말도 못합니다.

(Applause)

(박수)

We even pasted on Israeli military towers,

우리는 심지어 이스라엘의 군용 시설에도 붙였는데

and nothing happened.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When you paste an image, it's just paper and glue.

우리가 붙이면서 사용한 건 오직 종이와 풀 뿐입니다.

People can tear it, tag on it, or even pee on it --

사람들이 그걸 뜯어내거나, 낙서를 하거나 심지어는 오줌을 눌 수도 있는데 --

some are a bit high for that, I agree --

몇 개는 그러기에 좀 높다는 데 동의합니다만 --

but the people in the street,

하지만 거리에 있는 사람들,

they are the curator.

그 사람들은 큐레이터에요.

The rain and the wind will take them off anyway.

어쨌든 비바람에 벗겨지긴 할테죠.

They are not meant to stay.

계속 남아있을 게 아닙니다.

But exactly four years after,

하지만, 정확히 4년이 지난 뒤에도,

the photos, most of them are still there.

그 사진들 대부분은 그대로 있어요.

Face 2 Face demonstrated

'Face 2 Face'가 보여준 것은

that what we thought impossible was possible --

우리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게 가능하더라는 것입니다. --

and, you know what, even easy.

그리고 여러분도 알다시피 오히려 쉬웠습니다.

We didn't push the limit;

우리는 한계까지 몰아붙이지 않았어요,

we just showed that they were further than anyone thought.

그냥 남들의 생각보다 좀 더 나아갔다는 것을 보여준 것 뿐입니다.

In the Middle East, I experienced my work

중동에서, 저는 미술관이 없는 곳에서

in places without [many] museums.

많은 작업을 했습니다.

So the reactions in the street

거리에 전시하는 방식에

were kind of interesting.

흥미를 느꼈습니다.

So I decided to go further in this direction

그래서 저는 계속 이런 방식을 하기로 하고

and go in places where there were zero museums.

미술관이 없는 지역으로 뛰어들었습니다.

When you go in these developing societies,

이런 개발도상국에 가게 되면,

women are the pillars of their community,

여성이 그들 사회의 중심이지만

but the men are still the ones holding the streets.

아직 남성들이 거리를 꽉 잡고 있습니다.

So we were inspired to create a project

그 점에서 착안, 우리는

where men will pay tribute to women

여성의 사진을 붙여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by posting their photos.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I called that project Women Are Heroes.

저는 이 프로젝트를 '여성은 영웅이다'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When I listened to all the stories

여러 대륙에 가서

everywhere I went on the continents,

여러 얘기를 듣고서도

I couldn't always understand

그들의 복잡한 갈등 상황을

the complicated circumstances of their conflict.

언제나 다 이해할 수 있었던 건 아닙니다.

I just observed.

저는 가끔

Sometimes there was no words,

아무말도 할 수 없어서

no sentence, just tears.

그냥 눈물만 흘릴 때도 있었습니다.

I just took their pictures

단지 그들의 사진을 찍어서

and pasted them.

붙일 뿐이었습니다.

Women Are Heroes took me around the world.

'여성은 영웅이다'프로젝트로 전 세계를 다녔습니다.

Most of the places I went to,

제가 가기로 결정한

I decided to go there

목적지의 대부분은

because I've heard about it through the media.

미디어에서 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So for example, in June 2008,

예를 들어 2008년 6월,

I was watching TV in Paris,

저는 파리에서 TV를 보았는데

and then I heard about this terrible thing

그 때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that happened in Rio de Janeiro --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the first favela of Brazil named Providencia.

Providencia라고 불리는 브라질 최초의 난민가에서

Three kids -- that was three students --

3명의 아이들이 -- 셋 다 학생이었습니다. --

were [detained] by the army

군에 의해 수감되었는데

because they were not carrying their papers.

단지 신분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이유였습니다.

And the army took them,

군은 그들을 잡아서,

and instead of bringing them to the police station,

경찰에 인계하는 대신

they brought them to an enemy favela

그들을 적대하고 있는 상대 빈민가에 넘겼고

where they get chopped into pieces.

거기서 그들은 토막 살해 되었습니다.

I was shocked.

저는 충격받았습니다.

All Brazil was shocked.

브라질 전체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I heard it was one of the most violent favelas,

저는 그 곳이 가장 폭력이 난무하는 빈민가라고 들었습니다.

because the largest drug cartel controls it.

가장 큰 마약 조직이 다스리는 지역이었습니다.

So I decided to go there.

그래서 저는 그곳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When I arrived --

도착을 했는데

I mean, I didn't have any contact with any NGO.

어떤 NGO 연락처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There was none in place -- no association, no NGOs, nothing --

아무도 그 지역엔 없었습니다. -- 여행사도, NGO 단체도, 아무것도 --

no eyewitnesses.

목격자가 없었습니다.

So we just walked around,

우리는 그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and we met a woman,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and I showed her my book.

그리고 그 여자에게 제 책을 보여줬습니다.

And she said, "You know what?

그러자 그 여자가 말하기를 "그거 아세요?

We're hungry for culture.

우리는 문화생활에 굶주려 있어요.

We need culture out there."

우리에겐 문화가 필요해요."

So I went out and I started with the kids.

일단 나가서 아이들로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

I just took a few photos of the kids,

아이들의 사진을 몇 장 찍어서

and the next day I came with the posters and we pasted them.

다음날 포스터로 만들어 와 그걸 붙였습니다.

The day after, I came back and they were already scratched.

그 다음날, 저는 사진들이 이미 상해 있었지만

But that's okay.

괜찮았습니다.

I wanted them to feel that this art belongs to them.

저는 이 예술이 그들에게 속해 있는 것임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Then the next day, I held a meeting on the main square

그 다음날, 저는 중심가에서 미팅을 가졌는데

and some women came.

어떤 여자들이 왔습니다.

They were all linked to the three kids that got killed.

살해당한 세 명의 아이와 관련있는 사람들입니다.

There was the mother, the grandmother, the best friend --

엄마와 할머니,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

they all wanted to shout the story.

그들은 모든 얘기를 쏟아내고 싶어했습니다.

After that day,

그 다음날 부터

everyone in the favela gave me the green light.

그 빈민가에 있는 모두가 저를 받아들였습니다.

I took more photos, and we started the project.

사진을 좀 더 찍고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The drug lords were kind of worried

마약 조직의 두목은 우리가 그곳에서

about us filming in the place,

사진 찍는 것을 꺼렸습니다.

so I told them, "You know what?

그래서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그거 아세요?

I'm not interested in filming the violence and the weapons.

저는 폭력이나 무기들을 찍는 데 관심 없어요.

You see that enough in the media.

그런 건 미디어에서 충분히 볼 수 있거든요.

What I want to show is the incredible life and energy.

제가 보여주고 싶은 건 이 놀라운 삶이에요.

I've been seeing it around me the last few days."

지난 며칠간 저는 여기서 그걸 보았습니다."

So that's a really symbolic pasting,

이건 매우 상징적인 작품입니다.

because that's the first one we did that you couldn't see from the city.

왜냐하면 이건 이 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첫번째 것이었거든요.

And that's where the three kids got arrested,

그리고 그 3명의 소년이 붙잡혔던 장소입니다.

and that's the grandmother of one of them.

그리고 이건 그 중 한명의 할머니입니다.

And on that stairs,

저 계단에는

that's where the traffickers always stand

언제나 납치범이 있어서

and there's a lot of exchange of fire.

곧잘 총격이 일어납니다.

Everyone there understood the project.

그 곳에 있던 누구나 이 프로젝트를 이해해줬습니다.

And then we pasted everywhere -- the whole hill.

그래서 우리는 모든 곳에 붙였습니다. -- 언덕 전체에요.

(Applause)

(박수)

What was interesting is that the media couldn't get in.

재미있는 것은 미디어가 없다는 점이죠.

I mean, you should see that.

여러분은 그걸 볼 수 있습니다.

They would have to film us from a really long distance by helicopter

그들은 먼 거리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우리를 찍을 뿐이었습니다.

and then have a really long lens,

그래서 망원렌즈를 가지고 있었죠,

and we would see ourselves, on TV, pasting.

우리는 포스터를 붙이는 우리의 모습을 TV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And they would put a number: "Please call this number

그들은 자막에 번호를 올려놓고: "누구든지 Providencia에서

if you know what's going on in Providencia."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시는 분은 연락 바랍니다."고 했습니다.

We just did a project and then left

우리가 그냥 프로젝트만 마치고 떠나버려서

so the media wouldn't know.

미디어는 몰랐습니다.

So how can we know about the project?

그렇다면 어떻게 그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수 있을까요?

So they had to go and find the women

그들은 거기로 가서 여성들을 만나

and get an explanation from them.

그들에게서 설명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So you create a bridge between the media

미디어와 익명의 여성 사이에

and the anonymous women.

다리를 만든 셈이죠.

We kept traveling.

우리는 여행을 계속 했습니다.

We went to Africa, Sudan, Sierra Leone,

아프리카, 수단, 시에라 리온,

Liberia, Kenya.

리베리아, 케냐.

In war-torn places like Monrovia,

Monrovia같이 전쟁으로 피폐해진 곳에서

people come straight to you.

사람들이 곧장 다가옵니다.

I mean, they want to know what you're up to.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알고 싶어합니다.

They kept asking me, "What is the purpose of your project?

계속 묻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이 뭔가요?

Are you an NGO? Are you the media?"

당신은 NGO인가요? 아니면 미디어?"

Art. Just doing art.

예술. 그냥 예술을 하는 것 뿐입니다.

Some people question, "Why is it in black and white?

몇몇은 이렇게 묻습니다. "왜 흑백사진으로 찍나요?

Don't you have color in France?"

프랑스에는 칼라사진이 없어요?"

(Laughter)

(웃음)

Or they tell you, "Are these people all dead?"

또는 이렇게 묻습니다. "이 사람들 모두 죽은 사람들인가요?"

Some who understood the project would explain it to others.

프로젝트를 이해하는 몇몇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해줍니다.

And to a man who did not understand, I heard someone say,

이해하지 못한 사람에게 누군가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You know, you've been here for a few hours

"알다시피, 당신은 이걸 이해하려고 친구들과 논의하면서

trying to understand, discussing with your fellows.

몇 시간 동안이나 여기에 있었잖아요.

During that time, you haven't thought about

그리고 그러는 동안에는 내일 뭘 먹어야 할지

what you're going to eat tomorrow.

고민하지 않았죠.

This is art."

그게 예술이에요."

I think it's people's curiosity

저는 사람들의 호기심이

that motivates them

프로젝트로 끌어들이는

to come into the projects.

동기라고 생각합니다.

And then it becomes more.

그리고 그게 커지면

It becomes a desire, a need, an armor.

욕망이 되고, 필요가 됩니다.

On this bridge that's in Monrovia,

Monrovia의 이 다리 위에서

ex-rebel soldiers helped us pasting a portrait

어떤 전 반란군 병사가 사진 붙이는 걸 도와줬습니다.

of a woman that might have been raped during the war.

전쟁 기간 동안 강간당한 여성의 사진입니다.

Women are always the first ones targeted

여성은 언제나 분쟁의

during conflict.

첫 희생자 입니다.

This is Kibera, Kenya,

이건 케냐의 Kibera 입니다.

one of the largest slums of Africa.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슬럼가 중 하나입니다.

You might have seen images about the post-election violence

아마 여러분은 2008년에 있었던 선거 뒤 폭동을

that happened there in 2008.

본 적이 있을 껍니다.

This time we covered the roofs of the houses,

이번에 우리는 지붕을 덮었습니다.

but we didn't use paper,

종이를 쓰진 못했는데

because paper doesn't prevent the rain

비가오면 종이가 젖어서

from leaking inside the house --

집이 새는 걸 막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vinyl does.

비닐로 했습니다.

Then art becomes useful.

그러자 예술이 쓸모있게 되었습니다.

So the people kept it.

사람들이 보존했죠.

You know what I love is, for example, when you see the biggest eye there,

아시다시피 제가 사랑하는, 예를 들면, 저기서 가장 큰 눈이 보이죠,

there are so [many] houses inside.

저기 안에 수 많은 집이 있습니다.

And I went there a few months ago --

몇달 전에 저기에 갔었는데

photos are still there -- and it was missing a piece of the eye.

사진들이 아직 있었습니다. -- 눈 사진의 일부가 없어졌죠 .

So I asked the people what happened.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봤습니다.

"Oh, that guy just moved."

"아, 그 사람들 이사갔어요."

(Laughter)

(웃음)

When the roofs were covered, a woman said as a joke,

지붕을 덮었을 때, 어떤 여성이 농담을 했습니다.

"Now God can see me."

"이제 하느님이 날 볼 수 있네."

When you look at Kibera now,

여러분이 Kibera를 바라보면

they look back.

그들은 마주 봅니다.

Okay, India.

오케이, 인도.

Before I start that, just so you know,

제가 시작하기 전에, 아시다시피

each time we go to a place, we don't have authorization,

우리가 어디를 갈 때 가이드를 활용하지 않습니다.

so we set up like commandos --

우리는 특수부대처럼 하고

we're a group of friends who arrive there,

그곳에 도착한 친구들과 무리지어서

and we try to paste on the walls.

벽에 바르기 시작합니다.

But there are places where you just can't paste on a wall.

벽에 사진을 붙일 수 없는 지역도 있습니다.

In India it was just impossible to paste.

인도에서 붙이는 건 불가능했습니다.

I heard culturally and because of the law,

저는 문화적인 이유와 법적인 이유로

they would just arrest us at the first pasting.

붙이자마자 체포될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So we decided to paste white,

그래서 우리는 하얗게 바르기로 했습니다.

white on the walls.

벽에다 하얀색으로요.

So imagine white guys pasting white papers.

백인이 하얀 종이를 바르는 걸 생각해보세요.

So people would come to us and ask us,

사람들이 와서 이렇게 묻습니다.

"Hey, what are you up to?"

"어이, 뭐하는 건가요?"

"Oh, you know, we're just doing art." "Art?"

"아, 보시다시피 저희는 예술을 하고 있습니다." "예술?"

Of course, they were confused.

물론 그들은 헷갈려합니다.

But you know how India has a lot of dust in the streets,

아시다시피 인도의 거리에는 먼지가 많습니다.

and the more dust you would have

그리고 더 많은 먼지가

going up in the air,

공기 중에 있습니다.

on the white paper you can almost see,

하얀 종이를 바탕으로 대부분 볼 수 있습니다.

but there is this sticky part

그런데 종이엔 스티커가 반대로 붙어 있는 것 처럼

like when you reverse a sticker.

풀칠이 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So the more dust you have, the more it will reveal the photo.

먼지가 흩날릴수록, 사진이 드러나게 됩니다.

So we could just walk in the street during the next days

그래서 우리가 며칠 거리를 돌아다니면

and the photos would get revealed by themselves.

사진이 스스로 나타나게 됩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감사합니다.

So we didn't get caught this time.

그래서 이번엔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Each project -- that's a film

이건 "여성은 영웅이다" 프로젝트의

from Women Are Heroes.

영상입니다.

(Music)

(음악)

Okay.

네.

For each project we do

매 프로젝트를 할 때 마다

a film.

우리는 영상을 찍습니다.

And most of what you see -- that's a trailer from "Women Are Heroes" --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건 "여성은 영웅이다"의 소개 영상 중 일부입니다.

its images, photography,

이 이미지들, 사진들

taken one after the other.

하나 하나씩 찍은 겁니다.

And the photos kept traveling even without us.

그리고 이 사진들은 우리 없이도 계속 여행을 합니다.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Hopefully, you'll see the film,

바라건데, 이 영상을 보시고

and you'll understand the scope of the project

프로젝트의 의도와

and what the people felt when they saw those photos.

그들이 이 사진들을 봤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이해해주세요.

Because that's a big part of it. There's layers behind each photo.

왜냐면 이건 큰 부분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사진에 여러

Behind each image is a story.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Women Are Heroes created a new dynamic

"여성은 영웅이다"프로젝트는 각각의 사회에서

in each of the communities,

새로운 역동성을 만들었습니다.

and the women kept that dynamic after we left.

그리고 우리가 떠난 뒤에도 여성들은 그 역동성을 잘 지켜내고 있습니다.

For example, we did books -- not for sale --

예를 들어, 우리는 비매품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that all the community would get.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가질 수 있도록요.

But to get it, they would have to [get] it signed by one of the women.

그런데 이걸 가지려면 그 사진의 여성 중 한 명에게 사인을 받아야 합니다.

We did that in most of the places.

우리는 이 작업을 대부분의 지역에서 진행했습니다.

We go back regularly.

우리는 정기적으로 되돌아왔습니다.

And so in Providencia, for example, in the favela,

그리고 Providencia에서는, 예를 들면, 빈민가에

we have a cultural center running there.

우리는 Kibera에 사무소를 설치했습니다.

In Kibera, each year we cover more roofs.

매년 우리는 더 많은 지붕을 덮는데

Because of course, when we left, the people who were just at the edge of the project

이유는 이렇습니다. 우리가 떠날 때면 프로젝트 주변지에 있는 사람들이

said, "Hey, what about my roof?"

이렇게 묻습니다, "이봐, 우리 지붕은 안 해?"

So we decided to come the year after

그래서 우리는 다음 해에 오기로 하고

and keep doing the project.

그렇게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A really important point for me

저에게 정말로 중요한 점은

is that I don't use any brand or corporate sponsors.

어떤 브랜드나 기업 스폰서에 의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So I have no responsibility

그래서 저는 제 자신과 작품을 제외하곤

to anyone but myself

그 누구에게도

and the subjects.

책임이 없습니다.

(Applause)

(박수)

And that is for me

이 부분은 제가

one of the more important things in the work.

일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I think, today,

제 생각에, 요즘 시대엔

as important as the result is the way you do things.

이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을 해서 얻은 결과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And that has always been a central part of the work.

이건 언제나 제 활동의 주요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And what's interesting is that fine line that I have

그리고 흥미있는 점은 이미지와 광고 사이에 있는

with images and advertising.

미묘한 차이입니다.

We just did some pasting in Los Angeles

우리는 지난 몇 주간 로스 엔젤레스에서

on another project in the last weeks.

다른 프로젝트로 붙이기를 했습니다.

And I was even invited to cover the MOCA museum.

또한 MOCA 박물관을 감싸달라고 초청받기도 했습니다.

But yesterday the city called them and said,

그런데 어제 시청에서 불러서 말하길,

"Look, you're going to have to tear it down.

"있잖아요, 시에서는 그걸 철거해야만 합니다.

Because this can be taken for advertising,

광고로 간주될 수 있거든요,

and because of the law,

게다가 법적 문제도 있어서

it has to be taken down."

철거할 수 밖에 없어요."

But tell me, advertising for what?

하지만 그게 무엇에 대한 광고인가요?

The people I photograph

제가 찍은 사람들은

were proud to participate in the project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지역사회가 그들의

and to have their photo in the community.

사진을 갖게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But they asked me for a promise basically.

하지만 그들은 기본적으로 저에게 한가지 약속을 요청합니다.

They asked me, "Please, make our story travel with you."

"꼭 우리 얘기를 전해주세요."

So I did. That's Paris.

그래서 이랬습니다. 파리입니다.

That's Rio.

리오 데 자네이로구요.

In each place, we built exhibitions with a story, and the story traveled.

각각의 장소에서, 우리는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야기가 퍼지게끔요.

You understand the full scope of the project.

여러분은 이 프로젝트 전체를 이해할 겁니다.

That's London.

런던입니다.

New York.

뉴욕이구요.

And today, they are with you in Long Beach.

그리고 오늘, 이들은 여러분과 함께 롱 비치에 있습니다.

All right, recently I started a public art project

네, 최근에 저는 더 이상 제 작품을 쓰지 않는

where I don't use my artwork anymore.

공공 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I use Man Ray, Helen Levitt,

저는 Man Ray, Helen Levitt,

Giacomelli, other people's artwork.

Giacomelli 및 다른 사람의 작품을 씁니다.

It doesn't matter today if it's your photo or not.

지금 이것이 당신의 사진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The importance is what you do

중요한 것은 당신이 그 사진으로

with the images,

뭘 하는지, 그리고

the statement it makes where it's pasted.

그걸 붙여서 뭘 말하고자 하는지입니다.

So for example, I pasted the photo of the minaret

예를 들면, 저는 이슬람 사원의 첨탑 사진을

in Switzerland

스위스에 붙였습니다.

a few weeks after they voted the law forbidding minarets in the country.

스위스에서 이슬람 첨탑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지 몇 주 뒤였죠.

(Applause)

(박수)

This image of three men wearing gas masks

이 가스 마스크를 쓴 세 남자의 사진은

was taken in Chernobyl originally,

원래 체르노빌에서 찍은 겁니다.

and I pasted it in Southern Italy,

그리고 저는 이걸 이탈리아 남부,

where the mafia sometimes bury the garbage under the ground.

마피아가 종종 쓰레기를 매립하는 곳에 붙였습니다.

In some ways, art can change the world.

어떤 면에서 예술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Art is not supposed to change the world,

예술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to change practical things,

현존하는 것을 바꾸는 게 아닙니다.

but to change perceptions.

하지만 세상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순 있습니다.

Art can change

예술은

the way we see the world.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바꿉니다.

Art can create an analogy.

예술은 비유를 만들어냅니다.

Actually the fact that art cannot change things

사실 예술이 어떤 점을 바꾸지 못한다는 사실이

makes it a neutral place

예술을 토론과 교류를 위한

for exchanges and discussions,

중립지대로 만듭니다.

and then enables you to change the world.

그래서 여러분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When I do my work,

제가 일을 할 때면

I have two kinds of reactions.

두 종류의 반응을 접합니다.

People say, "Oh, why don't you go in Iraq or Afghanistan.

사람들은, "오,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 가지 그래요.

They would be really useful."

정말 유용할텐데요."

Or, "How can we help?"

또는, "우리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I presume that you belong to the second category,

저는 여러분이 두번째 종류에 속할 꺼라고 생각합니다,

and that's good,

좋은 겁니다.

because for that project,

왜냐하면 그 프로젝트를 위해

I'm going to ask you to take the photos

저는 여러분에게 사진을 찍고

and paste them.

붙여달라고 요청할테니까요.

So now my wish is:

이제 제 소원을 말하겠습니다.

(mock drum roll)

(드럼)

(Laughter)

(웃음)

I wish for you to stand up

저는 여러분이

for what you care about

해결을 위해 일어나

by participating in a global art project,

글로벌 예술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and together we'll turn the world inside out.

함께 세상을 바꾸길 바랍니다.

And this starts right now.

당장 지금부터요.

Yes, everyone in the room.

네, 여기에 있는 모두,

Everyone watching.

보고 있는 모두가 말입니다.

I wanted that wish

저는 바로 지금

to actually start now.

여기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So a subject you're passionate about, a person who you want to tell their story

여러분이 열정을 가지고 있는 주제나, 얘기를 전하고 싶은 사람이나

or even your own photos --

또는 여러분 자신의 사진을 --

tell me what you stand for.

뭘 위해서 하고 싶은지 알려주세요.

Take the photos, the portraits,

사진을 찍어서, 인물사진을요,

upload it -- I'll give you all the details --

업로드 해주세요. -- 곧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and I'll send you back your poster. Join by groups

그러면 저는 여러분에게 포스터로 되돌려드리겠습니다. 팀으로 합류하세요.

and reveal things to the world.

그리고 세상에 뭔가 보여주세요.

The full data is on the website --

전체 데이터는 웹사이트에 있습니다:

insideoutproject.net --

insideoutproject.net

that is launching today.

오늘 시작합니다.

What we see changes who we are.

보이는 것이 사람을 바꿉니다.

When we act together,

우리가 같이 움직이면,

the whole thing is much more than the sum of the parts.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큽니다.

So I hope that, together, we'll create something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다 같이, 우리는 세상이 기억할

that the world will remember.

뭔가를 만들 것입니다.

And this starts right now and depends on you.

그건 바로 여기서 시작되고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