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ret to desire in a long-term relationship | Esther Perel | TED

Translator: Joseph Geni Reviewer: Morton Bast

번역: jonghyeok lee 검토: John Choi

자. 왜, 좋은 섹스는 자주 시들해질까요?

So, why does good sex so often fade,

심지어, 정말로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 연인들도 말이죠?

even for couples who continue to love each other as much as ever?

And why does good intimacy not guarantee good sex,

왜 친밀함이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contrary to popular belief?

좋은 섹스를 보장하지 못하는 걸까요?

Or, the next question would be,

아니면, 다음 질문은,

can we want what we already have?

우리는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것을 가지고 싶어할 수 있을까요?

That's the million-dollar question, right?

이건 백만달러(약 10억원)짜리 문제겠네요, 그렇죠?

And why is the forbidden so erotic?

그리고, 왜 금지된 것은 에로틱한걸까요?

What is it about transgression that makes desire so potent?

범죄의 어떤 것이 욕망을 그렇게 강하게 하는걸까요?

And why does sex make babies,

그리고, 왜 섹스는 아기를 만들고,

and babies spell erotic disaster in couples?

아기들은 커플들에게 성적인 재앙을 가져오는 걸까요?

(Laughter)

It's kind of the fatal erotic blow, isn't it?

이건 돌이킬 수 없는 한번의 섹스죠, 그렇지 않나요?

And when you love, how does it feel?

그리고, 여러분은 사랑할때, 어떤 감정을 느끼나요?

And when you desire, how is it different?

그리고, 여러분의 욕망과 그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These are some of the questions

이런 질문들은

that are at the center of my exploration on the nature of erotic desire

성적인 욕망의 본질과

현대의 사랑에 수반되는 딜레마에 관한

and its concomitant dilemmas in modern love.

저의 탐구의 중심에 있는 질문들입니다

So I travel the globe,

그래서 저는 전세계를 여행했습니다

and what I'm noticing is that everywhere where romanticism has entered,

여행을 하며 제가 깨달은 것은

낭만주의가 있는 모든 곳에는

there seems to be a crisis of desire.

욕망의 위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A crisis of desire, as in owning the wanting --

욕망의 위기란, 원하는 걸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

desire as an expression of our individuality,

우리의 개성, 우리의 자유로운 선택, 우리의 선호,

of our free choice, of our preferences, of our identity --

우리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desire that has become a central concept

이러한 욕망은 현대적 사랑과 개인주의적 사회의

as part of modern love and individualistic societies.

주요 개념이 됩니다.

You know, this is the first time in the history of humankind

인류의 긴 역사속에

where we are trying to experience sexuality in the long term

이렇게 오랜 기간 성생활을 유지하려 노력한 것은 지금이 처음입니다.

not because we want 14 children,

for which we need to have even more because many of them won't make it,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가지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and not because it is exclusively a woman's marital duty.

우리가 14명 이상 자녀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어서 많은 자녀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This is the first time that we want sex over time

절대적으로 여성의 결혼 생활의 의무라서도 아닙니다.

지금이 욕망에 뿌리내린 즐거움과 관계성을 위해 섹스를 하는

about pleasure and connection that is rooted in desire.

So what sustains desire, and why is it so difficult?

최초의 시대일 것입니다.

And at the heart of sustaining desire in a committed relationship,

그러면, 무엇이 욕망을 유지하고 그 것이 그렇게 어려울까요?

I think, is the reconciliation of two fundamental human needs.

중요한 관계에서 욕망을 유지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On the one hand, our need for security, for predictability,

두 가지 인간의 기기본적인 욕구를 조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for safety, for dependability,

첫번째로 안정, 예측가능성, 안전, 의존, 신뢰, 영원성

for reliability, for permanence.

All these anchoring, grounding experiences of our lives

이러한 가치에 대한 우리의 욕구가 있습니다.

that we call home.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집이라 부르는

But we also have an equally strong need -- men and women --

우리의 삶의 경험을 근거로 합니다. 하지만, 남녀 모두가 똑같이 강한 욕구를 느낍니다.

for adventure, for novelty,

하지만, 우리 모두는 또한 똑같이(남성이든 여성이든) 모험, 새로움, 신비, 위기, 위험

for mystery, for risk, for danger,

for the unknown, for the unexpected, surprise --

미지, 예측 부가한 일들과 같은 것들

you get the gist.

핵심을 말하자면, 여행, 여정을 위한 것들에 대한

For journey, for travel.

So reconciling our need for security and our need for adventure

강한 욕구도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에 대한 우리의 욕구

모험에 대한 욕구를 현재 우리가 열정적인 결혼이라고

into one relationship,

or what we today like to call a passionate marriage,

부르는 하나의 관계로 조화시키는 것은

used to be a contradiction in terms.

용어상의 모순이 있었습니다.

Marriage was an economic institution

결혼은 하나의 경제 기관이었습니다.

삶을 함께하며

in which you were given a partnership for life

in terms of children and social status

자녀와 사회적 지위,

and succession and companionship.

성공과 동료애를 나누는, 서로 삶의 동반자가 되어주는 경제기관이죠.

하지만 지금 우리는 우리의 파트너가 이런 것들을 여전히 제공하면서도

But now we want our partner to still give us all these things,

but in addition I want you to be my best friend

더 나아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기를,

and my trusted confidant and my passionate lover to boot,

신뢰받는 친구가 되길 바라며 나의 열정적인 연인이 되기를 바라고

and we live twice as long.

그러려면 두 배는 살아야겠죠.

(Laughter)

(웃음)

우리는 근본적으로 한 사람에게

So we come to one person, and we basically are asking them

to give us what once an entire village used to provide.

한 개의 마을이 제공하던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Give me belonging, give me identity,

소속감을 주세요, 정체성을 주세요, 지속성을 주세요,

give me continuity,

but give me transcendence and mystery and awe all in one.

그러면서도 초월적이고 신비감과 경외감을 한 번에 모두 갖게 해주세요.

Give me comfort, give me edge.

편안함을 주세요, 강렬함을 주세요.

Give me novelty, give me familiarity.

새로움을 주세요, 친숙함을 주세요.

Give me predictability, give me surprise.

예측 가능하게 해주세요, 놀라움을 주세요.

And we think it's a given,

그리고 우리는 그것이 주어진 것이라 생각하고 장난감과 란제리들이 지속시켜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and toys and lingerie are going to save us with that.

(Laughter)

(박수)

(Applause)

그래서, 이제 이야기의 실제 현실에 도착했습니다, 맞죠?

So now we get to the existential reality of the story, right?

Because I think, in some way --

왜냐하면 저는 어떤 방식으로는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다시 돌아가서 말할테지만--

and I'll come back to that --

but the crisis of desire is often a crisis of the imagination.

욕망의 위기는 종종 상상력의 위기이기도 합니다.

So why does good sex so often fade?

그래서, 왜 좋은 섹스가 자주 시들해질까요?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love and desire?

사랑과 욕망 사이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How do they relate, and how do they conflict?

어떻게 관계를 가지고, 어떻게 충돌할까요?

바로 그곳에 에로티시즘의 미스터리가 있습니다.

Because therein lies the mystery of eroticism.

So if there is a verb, for me, that comes with love, it's "to have."

저에게 사랑과 같이 떠오르는 동사는 "가지기" 입니다.

And if there is a verb that comes with desire, it is "to want."

욕망과 함께 떠오르는 동사는 "원하기" 입니다.

In love, we want to have, we want to know the beloved.

사랑할 때, 우리는 가지고 싶어하고, 우리가 사랑받는다는 것을 알고 싶어합니다.

We want to minimize the distance.

우리는 거리를 최소화하길 원합니다. 우리는 그 격차와 닿고 싶어합니다.

We want to contract that gap.

We want to neutralize the tensions.

우리는 긴장을 누그러뜨리고 싶어합니다. 우리는 친밀감을 원합니다.

We want closeness.

반면, 욕망의 경우에 우리는 우리가 이미 갔던 장소에 다시 가고 싶어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But in desire,

we tend to not really want to go back to the places we've already gone.

Forgone conclusion does not keep our interest.

미리 예측된 결론은 우리의 흥미를 끌어당기지 않습니다.

In desire, we want an Other,

욕망의 경우, 우리는 다른것을 원합니다. 다른 곳에 있어 우리가 찾아갈 수 있는 누군가,

somebody on the other side that we can go visit,

우리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누군가를 말이죠.

that we can go spend some time with,

that we can go see what goes on in their red-light district.

그들의 은밀한 공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싶어합니다.

You know?

욕망에서, 우리는 건널 수 있는 다리를 원합니다.

In desire, we want a bridge to cross.

Or in other words, I sometimes say, fire needs air.

다른 말로, 저는 때때로 이렇게 말합니다. 불은 공기가 필요하다.

Desire needs space.

욕망에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And when it's said like that, it's often quite abstract.

그리고 이렇게 말하면 꽤 추상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But then I took a question with me.

그 질문을 가지고

And I've gone to more than 20 countries in the last few years

지난 몇 년 동안 20개국 이상의 나라들을 돌아다녔습니다

"왜 다른 사람과의 섹스를 꿈꾸는가"(번역본 제목)와 함께 말이죠. 그리고 사람들에게 질문했습니다.

with "Mating in Captivity," and I asked people,

when do you find yourself most drawn to your partner?

언제 당신의 파트너에게 가장 끌리나요?

Not attracted sexually, per Se, but most drawn.

그저 성적으로만이 아닌, 대부분 그 자체로 끌릴 때 말이죠.

And across culture, across religion, and across gender -- except for one --

그리고 문화, 종교, 성별을 넘어서--

한가지만 제외하고 계속 돌아오는 몇 가지 답변들이 있었습니다.

there are a few answers that just keep coming back.

첫 번째 그룹은: 내가 내 파트너에게 가장 매력을 느낄때는

So the first group is:

I am most drawn to my partner when she is away,

그녀가 떠나 있을 때, 우리가 떨어져 있을 때, 우리가 다시 만날때,

when we are apart, when we reunite.

Basically, when I get back in touch

근본적으로 내가 다시

with my ability to imagine myself with my partner,

나의 파트너와 함께 있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되찾았을 때,

when my imagination comes back in the picture,

그 상상이 실제로 현실에 나타날 때,

and when I can root it in absence and in longing,

그리고, 내가 그 상상을 결핍과 갈망속에 뿌리내릴 수 있을 때 --

which is a major component of desire.

욕망의 주요 구성요소죠.

But then the second group is even more interesting.

다음 두 번째 그룹은 훨씬 더 흥미롭습니다 :

I am most drawn to my partner

내가 내 파트너에게 가장 매력을 느낄 때는

when I see him in the studio,

내가 그를 스튜디오에서 볼때, 그녀가 무대 위에 있을때,

when she is onstage,

when he is in his element,

그가 그의 재능이 있는 것에 빠져 있을 때, 그녀가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할 때,

when she's doing something she's passionate about,

when I see him at a party and other people are really drawn to him,

파티에서 내가 그를 보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정말 끌릴 때,

when I see her hold court.

그녀가 재판을 하고 있을 때.

Basically, when I look at my partner radiant and confident.

근본적으로 내가 나의 파트너가 빛나고, 자신감있을때

Probably the biggest turn-on across the board.

전반적으로 가장 큰 흥분을 느낍니다.

Radiant, as in self-sustaining.

자립적임에서 빛이 나는 것이죠.

I look at this person -- by the way, in desire

내가 이 사람을 보면 -- 그건 그렇고, 욕망에서

people rarely talk about it, when we are blended into one,

사람들은 이런 것들에 대해 거의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로 섞여있을때,

상대방과 5cm쯤 떨어져 있을 때 말이죠. 인치로는 얼마정도인지 모르겠네요.

five centimeters from each other.

I don't know in inches how much that is.

But it's also not when the other person is that far apart

하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이 더이상 보이지 않을만큼

that you no longer see them.

멀리 있을 때 얘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미 매우 친밀하고, 잘 알고 있는 파트너를

It's when I'm looking at my partner from a comfortable distance,

where this person that is already so familiar, so known,

편안한 거리에서 바라보는데

is momentarily once again somewhat mysterious, somewhat elusive.

잠시동안 그들이 다시 한번 무엇인가 미스테리하며, 규정하기 힘든 것처럼 보일 때 입니다.

And in this space between me and the other lies the erotic élan,

그리고, 나와 상대방 사이에 있는 바로 이 공간에 에로틱한 충동과

lies that movement toward the other.

상대방을 향한 움직임이 있는 것입니다.

Because sometimes, as Proust says,

왜냐하면 프루스트가 말했듯이

mystery is not about traveling to new places,

미스터리는 새로운 장소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닌

but it's about looking with new eyes.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And so, when I see my partner on his own or her own,

그래서, 자신의 파트너가

doing something in which they are enveloped,

매우 열중하고 있는 것을 볼 때

I look at this person and I momentarily get a shift in perception,

잠깐동안 그 사람에 대한 관점에 전환을 갖게 되고

and I stay open to the mysteries that are living right next to me.

바로 옆에 있는 미스터리에 가능성을 열어두게 됩니다.

And then, more importantly, in this description about the other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상대방이나

나에 대한 묘사--어느 쪽이든 같습니다--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실은

or myself -- it's the same --

what is most interesting is that there is no neediness in desire.

욕망에는 '필요'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Nobody needs anybody.

아무도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There is no caretaking in desire.

욕망에 돌봄은 없습니다.

Caretaking is mightily loving.

돌봄은 대단한 사랑이고 강력한 반(反) 최음제입니다.

It's a powerful anti-aphrodisiac.

(Laughter)

I have yet to see somebody who is so turned on

저는 아직 누군가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 의해

by somebody who needs them.

흥분한 것을 아직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Wanting them is one thing.

원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은 다릅니다. 필요로 하는 것은 폐쇄를 뜻합니다.

Needing them is a shot down

and women have known that forever,

그리고 여자들은 항상 그것을 알고 있었죠.

왜냐하면, 부모를 연상시키는 것은 무엇이 되었든

because anything that will bring up parenthood

will usually decrease the erotic charge.

대개 성적 흥분을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Laughter)

For good reasons, right?

정당한 이유죠?

And then the third group of answers usually would be:

그리고, 세번째 그룹의 대답은 대개 이렇습니다.

when I'm surprised, when we laugh together,

내가 놀라움을 느낄 때, 우리가 같이 웃을 때,

as somebody said to me in the office today,

오늘 사무실에서 누군가가 나에게

when he's in his tux, so I said, you know,

그가 턱시도를 입었다고 말해서

턱시도나 카우보이 부츠 둘 중 하나라고 답했죠.

it's either the tux or the cowboy boots.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새로움이 있을 때입니다.

But basically it's when there is novelty.

But novelty isn't about new positions.

그러나 새로운 자세가 새로움은 아닙니다. 새로움이 기술 레퍼토리는 아니죠.

It isn't a repertoire of techniques.

새로움은 당신이 자신의 어느부분을 끌어 내는가?

Novelty is, what parts of you do you bring out?

What parts of you are just being seen?

당신의 어느부분이 보여졌는가?

Because in some way one could say sex isn't something you do, eh?

왜냐하면 누군가는 이런 방식으로 말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섹스는 네가 하는 무언가가 아니야.

Sex is a place you go.

섹스는 네가 가는 곳이지. 섹스는 네가 네 자신 안으로 들어가는 곳이야.

It's a space you enter

inside yourself and with another, or others.

다른 사람과 함께거나, 아니면 그냥 다른 사람일 수도 있고.

그래서, 섹스를 할 때 어디로 가시나요?

So where do you go in sex?

What parts of you do you connect to?

당신이 연결하는 부분은 어느 것인가요?

What do you seek to express there?

그곳에서 무엇을 표현하려 하시나요?

초월과 정신적 융합을 위한 장소인가요?

Is it a place for transcendence and spiritual union?

Is it a place for naughtiness and is it a place to be safely aggressive?

부적절함과 마음놓고 공격성을 표출하기 위한 장소인가요?

Is it a place where you can finally surrender

마침내 포기하고도

and not have to take responsibility for everything?

모든것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있는 장소인가요?

당신이 당신의 유치한 바람을 표현할 수 있는 장소인가요?

Is it a place where you can express your infantile wishes?

그곳에서 나오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것은 언어입니다.

What comes out there? It's a language.

It isn't just a behavior.

그저 행동이 아니죠.

And it's the poetic of that language that I'm interested in,

그리고 이 언어의 시적인 면이 제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which is why I began to explore this concept of erotic intelligence.

제가 에로틱 지능에 대해서 탐구하기 시작한 이유죠.

You know, animals have sex.

아시다시피, 동물도 섹스를 합니다.

It's the pivot, it's biology, it's the natural instinct.

그것은 기본이고, 생물학적이며, 자연 본능이죠.

We are the only ones who have an erotic life,

우리는 에로틱한 삶을 사는 유일한 종족입니다.

which means that it's sexuality transformed by the human imagination.

그 의미는 성이 인간의 상상력에 의해 변형되었다는 것입니다.

인간만이 몇 시간씩 사랑을 나눌 수 있고,

We are the only ones who can make love for hours,

have a blissful time, multiple orgasms,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여러 번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습니다.

and touch nobody, just because we can imagine it.

아무도 만지지 않은 채 말이죠. 오로지 우리가 상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We can hint at it. We don't even have to do it.

여기서 힌트를 얻을 수 있죠. 실제로 할 필요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We can experience that powerful thing called anticipation,

우리는 '기대'라는 강력한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which is a mortar to desire.

욕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The ability to imagine it, as if it's happening,

진짜로 일어나는 일인 것처럼 어떤 것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

아무것도 일어나고 있지 않지만 진짜 일어나는 일인 것처럼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이죠.

to experience it as if it's happening,

while nothing is happening

and everything is happening, at the same time.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한시에 일어납니다.

So when I began to think about eroticism,

제가 에로티시즘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을 때

I began to think about the poetics of sex.

섹스의 시학(詩學)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고

제가 만약 그것을 지능이라고 여기면

And if I look at it as an intelligence,

then it's something that you cultivate.

그것은 당신이 일궈내는 작물일 것입니다.

What are the ingredients?

그 작물을 일궈내는 재료는 무엇일까요? 상상력, 장난스러움,

Imagination, playfulness,

novelty, curiosity, mystery.

새로움, 호기심, 미스터리.

하지만 주요 동인은 상상력이라 불리는 조각입니다.

But the central agent is really that piece called the imagination.

But more importantly, for me to begin to understand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에로틱한 감정의 기폭제를 가지고 있는 커플들이 누군지 이해하기 위해서,

who are the couples who have an erotic spark,

what sustains desire,

욕구를 유지시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I had to go back to the original definition of eroticism,

저는 에로티시즘의 근본적인 정의,

the mystical definition,

신비스러운 정의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러한 정의를

and I went through it through a bifurcation

실제로 트라우마를 보는 방법,

by looking, actually, at trauma,

which is the other side.

한 가지 방법이죠, 그리고 그것을

And I looked at it,

looking at the community that I had grown up in,

제가 자라났던 지역에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which was a community in Belgium, all Holocaust survivors,

바로 전쟁의 참사에서 생존했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벨기에의 지역이죠.

그리고 그곳에는 두 가지 그룹이 있었습니다.

and in my community, there were two groups:

those who didn't die, and those who came back to life.

전쟁에서 죽지 않은 사람들과 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전쟁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온 사람들이었죠.

And those who didn't die lived often very tethered to the ground,

전쟁에서 그저 죽지 않은 사람들은 흔히 매우 최하의 삶을 살았습니다.

could not experience pleasure, could not trust,

기쁨도 느끼지 못했고, 신뢰를 갖지도 못했습니다.

because when you're vigilant, worried, anxious, and insecure,

왜냐하면 사람이 경계하고, 걱정하고, 긴장하고,

불안한 상태에 있으면 고개를 들어

you can't lift your head to go and take off in space

벗어나 쾌활한 생활을 하고, 안심하고 창의적일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and be playful and safe and imaginative.

Those who came back to life

일상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were those who understood the erotic as an antidote to death.

에로틱함을 죽음에 대한 해독제로 받아들인 사람들이었습니다.

They knew how to keep themselves alive.

그들 자신을 살아있게 하는 방법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함께 일하는 커플들의 부족한 성생활 이야기를 듣다보면

And when I began to listen

to the sexlessness of the couples that I work with,

가끔씩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나는 더 많은 섹스를 원해,"

I sometimes would hear people say, "I want more sex,"

but generally, people want better sex,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더 나은 섹스를 원합니다.

and better is to reconnect with that quality of aliveness,

그리고 더 낫다는 것은 이러한 것들을 다시 느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 생기,

of vibrancy, of renewal, of vitality,

강렬함, 새로움, 활력, 에로스, 에너지

of Eros, of energy

that sex used to afford them,

섹스가 그들에게 제공하던 것이거나, 아니면 제공해주기를 바랬던 것들 말이죠.

or that they've hoped it would afford them.

And so I began to ask a different question.

그래서 저는 다른 질문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나를 이럴 때 가라앉힌다..."가 질문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I shut myself off when ..." began to be the question.

"I turn off my desires when ..."

"내 욕구를 가라앉힐 때는..." 다음 질문들과 같은 질문은 아니죠.

Which is not the same question as,

"나를 가라앉히는 것은..."과 "네가 날 가라앉힐 때는..."

"What turns me off is ..." and "You turn me off when ..."

그리고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나를 가라앉힐 때는

And people began to say, "I turn myself off when

I feel dead inside, when I don't like my body,

마음이 죽은 것처럼 느껴질 때, 내 몸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내가 늙었다고 느낄 때,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지 못했을 때,

when I feel old,

when I haven't had time for myself,

배우자의 안부도 확인하지 못했을 때,

when I haven't had a chance to even check in with you,

when I don't perform well at work,

직장에서 잘 해내지 못했을 때,

when I feel low self esteem,

낮은 자존감을 느낄 때, 내 자신이 쓸모없게 느껴질 때,

when I don't have a sense of self-worth,

내가 원하고, 가지고, 즐거움을 느낄 권리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입니다."

when I don't feel like I have a right to want, to take,

to receive pleasure."

And then I began to ask the reverse question.

그리고 반대의 질문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I turn myself on when ..."

"내가 나를 흥분시킬 때는..."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

Because most of the time, people like to ask the question,

사람들은 주로 이런 질문을 하기 때문입니다. "네가 날 흥분시켜,

"You turn me on, what turns me on,"

"나를 흥분시키는 건,"

and I'm out of the question, you know?

Now, if you are dead inside,

그러니 여러분의 마음이 죽은 것처럼 느껴지신다면, 상대편이 발렌타인에 많은 것들을 해줄 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the other person can do a lot of things for Valentine's.

별로 티는 안 날 겁니다. 리셉션에 아무도 없거든요.

It won't make a dent. There is nobody at the reception desk.

(웃음)

(Laughter)

So I turn myself on when,

내가 나를 흥분시킬 때는,

I turn on my desires, I wake up when ...

내가 내 욕구를 불러일으킬 때는, 내가 깨어날 때는...

Now, in this paradox between love and desire,

자, 이 사랑과 욕구 사이의 역설에서

what seems to be so puzzling

난해한 것은 양육의 사랑의 요소들,

is that the very ingredients that nurture love --

-- 상호관계, 호혜주의,

mutuality, reciprocity,

protection, worry, responsibility for the other --

보호, 걱정, 상대방에 대한 책임감--

are sometimes the very ingredients that stifle desire.

이런 것들은 가끔 욕망을 억누르는 바로 그 요소들입니다.

Because desire comes with a host of feelings

왜냐하면 욕망은 다수의 감정들,

that are not always such favorites of love:

언제나 사랑의 총애를 받지는 않는 감정들과 함께 오기 때문입니다.

jealousy, possessiveness,

질투, 소유욕, 공격성, 권력, 지배,

aggression, power, dominance,

무례함, 짓궂음.

naughtiness, mischief.

Basically most of us will get turned on at night by the very same things

기본적으로 우리 중 대부분이 밤에 흥분하도록 하는 것들은

우리가 낮에 행하는 일들과 반대의 것들일 것입니다.

that we will demonstrate against during the day.

You know, the erotic mind is not very politically correct.

아시다시피, 에로틱한 마음은 정치적으로 그닥 올바르지 않습니다.

If everybody was fantasizing on a bed of roses,

모든 사람들이 안락한 지위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다면

we wouldn't be having such interesting talks about this.

우리는 지금 이것에 대해 이렇게 흥미로운 대화를 하지 못했겠죠.

(Laughter)

But no, in our mind up there are a host of things going on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전해야할지

하지만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에서는

that we don't always know how to bring to the person that we love,

항상 알지는 못하는 많은 것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because we think love comes with selflessness

왜냐하면 우리는 사랑이 이타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and in fact desire comes with a certain amount of selfishness

사실 욕망은 얼마만큼의 이기적임과 함께 옵니다.

in the best sense of the word:

가장 좋은 말로 하자면 :

the ability to stay connected to one's self in the presence of another.

다른 사람의 존재 안에서도 자신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미지 하나를 그려드리려고 합니다.

So I want to draw that little image for you,

because this need to reconcile these two sets of needs,

이것은 두 세트의 욕구를 조화시켜야하기 때문입니다.

we are born with that.

우리 모두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죠.

Our need for connection, our need for separateness,

연결성에 대한 욕구, 고독에 대한 욕구,

or our need for security and adventure,

아니면 안전과 모험에 대한 욕구,

or our need for togetherness and for autonomy,

또 연대감과 자율에 대한 욕구도 있죠.

여러분의 무릎 위에 앉아있는 어린 아이를 생각해보세요.

and if you think about the little kid who sits on your lap

안전하고 편안하고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는 아이를요.

and who is cozily nested here and very secure and comfortable,

and at some point all of us need to go out into the world

그리고 어느 시점에는 우리 모두 세상에 나가

to discover and to explore.

발견하고 탐험해야 합니다.

That's the beginning of desire,

그것이 욕망의 시작점입니다.

that exploratory need, curiosity, discovery.

탐구는 호기심, 발견이 필요합니다.

And then at some point they turn around and they look at you.

그리고 어느 순간 그들이 뒤돌아 여러분을 쳐다보고

And if you tell them,

여러분이 이렇게 말해준다면,

"Hey kiddo, the world's a great place.

"아이야, 세상은 엄청난 곳이란다. 가서 즐기렴.

Go for it. There's so much fun out there,"

너무나도 즐거운 것들이 많단다."

그러면 그들은 돌아서서

then they can turn away and they can experience

연결성과 독립성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connection and separateness at the same time.

They can go off in their imagination, off in their body,

그들은 자신들의 상상력, 몸,

off in their playfulness,

자신의 장난끼를 탐구해볼 수 있습니다.

all the while knowing that there's somebody when they come back.

그들이 돌아가면 맞아줄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말이죠.

But if on this side there is somebody who says,

반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I'm worried. I'm anxious. I'm depressed.

"나는 걱정돼. 나는 불안해. 나는 우울해.

My partner hasn't taken care of me in so long.

내 파트너가 나를 너무 오랫동안 신경 써주지 않고 있어.

What's so good out there?

저 밖이 뭐가 그렇게 좋다는 거야?

Don't we have everything you need together, you and I?"

너에게 필요한건 모두 우리 둘이 이미 가지고 있지 않아?"

then there are a few little reactions

그렇다면 누구나 알아챌 수 있는

that all of us can pretty much recognize.

몇 가지 반응들이 나오게 됩니다.

몇몇은 다시 돌아옵니다. 아주 오래 전에 돌아온 아이도 있습니다.

Some of us will come back,

came back a long time ago,

and that little child who comes back

돌아온 아이들은

is the child who will forgo a part of himself

자신의 한 부분을 잃지 않기 위해

in order not to lose the other.

나머지 부분을 포기하게 됩니다.

I will lose my freedom in order not to lose connection.

나는 관계를 잃지 않기 위해 내 자유를 포기하겠어.

And I will learn to love in a certain way

그리고 다른 방식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울거야.

추가적인 걱정, 추가적인 의무감,

that will become burdened with extra worry

and extra responsibility and extra protection,

추가적인 보호감으로 부담지워지는 방식으로 말이지.

and I won't know how to leave you

그리고 너를 떠나

in order to go play, in order to go experience pleasure,

놀거나, 즐거움을 느끼거나

in order to discover, to enter inside myself.

발견하거나, 나의 내적인 면도 발견하는 법도 모르겠지.

Translate this into adult language.

이것을 성인의 언어로 바꿔봅시다.

It starts very young.

이것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시작되고

It continues into our sex lives up to the end.

마지막까지 우리의 성생활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돌아온 지 오래인 아이의 경우 돌아왔지만

Child number two comes back

but looks like that over their shoulder all the time.

항상 어깨 너머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죠.

"Are you going to be there?

"거기 있을 거에요?

Are you going to curse me, scold me?

나를 저주할 거에요? 나를 꾸짖을 거에요?

Are you going to be angry with me?"

나에게 화낼 거에요?"

그리고 이들이 떠나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정말로는 떨어져 있지 않게 됩니다.

And they may be gone, but they're never really away.

And those are often the people that will tell you,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흔히 이렇게 말할 겁니다.

처음에는 엄청나게 열정적이었다고 말이죠.

"In the beginning, it was super hot."

Because in the beginning,

왜냐하면 처음에 자라나는 친밀감이

the growing intimacy wasn't yet so strong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that it actually led to the decrease of desire.

실질적으로는 열정의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The more connected I became, the more responsible I felt,

더 깊게 연결될수록, 더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the less I was able to let go in your presence.

상대방의 존재를 놓을 수 있는 기회도 줄어들게 되죠.

The third child doesn't really come back.

세 번째 아이는 아예 돌아오지 않게 됩니다.

So what happens, if you want to sustain desire,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욕망을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두 대립적인 생각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it's that real dialectic piece.

On the one hand you want the security in order to be able to go.

한편으로는 마음 놓고 떠날 수 있는 안심을 바랍니다.

On the other hand if you can't go, you can't have pleasure,

다른 한편으로는 만약 당신이 떠날 수 없다면, 기쁨도 얻을 수 없고,

you can't culminate, you don't have an orgasm,

극에 이를 수도 없으며, 오르가즘도 가질 수 없습니다.

you don't get excited because you spend your time

자신의 몸과 머리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몸과 머리에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흥분할 수가 없는 것이죠.

in the body and the head of the other and not in your own.

So in this dilemma about reconciling these two sets of fundamental needs,

그래서, 근본적인 두 가지의 욕구들을

조화시켜야 하는 이 딜레마에서,

there are a few things that I've come to understand erotic couples do.

에로틱한 커플들이 하는 몇 가지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One, they have a lot of sexual privacy.

첫 번째, 많은 성적인 사생활을 가집니다.

They understand that there is an erotic space

그들은 각자에게 속하는

that belongs to each of them.

에로틱한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합니다.

They also understand that foreplay is not something you do

또한 전희는

진짜를 하기 5분 전에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five minutes before the real thing.

Foreplay pretty much starts at the end of the previous orgasm.

전희는 거의 이전의 오르가즘의 끝에서 시작되죠.

그들이 이해하는 또 다른 것은 에로틱한 공간이

They also understand that an erotic space isn't about,

you begin to stroke the other.

자신이 다른 사람을 어루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It's about you create a space where you leave Management Inc.,

경영회사를 놓을 공간을 만드는 것이죠.

maybe where you leave the Agile program --

아니면 애자일 프로그램을 놓을 수도 있고요.

(Laughter)

(웃음)

And you actually just enter that place where you stop being the good citizen

그리고 그 장소에 실질적으로 들어서는 때는

여러가지를 신경쓰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who is taking care of things and being responsible.

모범시민 역할을 그만둘 때입니다.

의무와 욕망은 충돌하기만 할 뿐입니다.

Responsibility and desire just butt heads.

They don't really do well together.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하죠.

에로틱한 커플들은 또한 열정은 차오르고 수그러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rotic couples also understand that passion waxes and wanes.

It's pretty much like the moon.

달과 상당히 비슷하게 간헐적인 일식이 일이나죠.

It has intermittent eclipses.

But what they know is they know how to resurrect it.

하지만 그들이 그것을 부활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They know how to bring it back.

어떻게 되살리는지 알고 있습니다.

And they know how to bring it back

그리고 그들이 알고 있는 이유는

그들이 근거 없는 믿음 하나를 풀어냈기 때문입니다.

because they have demystified one big myth,

which is the myth of spontaneity,

열정이 자연스럽게 생겨날 것이라는 근거 없는 믿음이죠.

which is that it's just going to fall from heaven

빨래를 개고 있으면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while you're folding the laundry like a deus ex machina,

'데우스 엑스 마키나' 처럼요. 초자연적인 힘을 이용하여 극의 긴박한 국면을 타개하고, 이를 결말로 이끌어가는 수법.

사실 그들이 이해한 것은 무엇이 되었던 장기적 관계에서

and in fact they understood

that whatever is going to just happen in a long-term relationship, already has.

'그냥' 일어날 일은 이미 다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Committed sex is premeditated sex.

열정적인 섹스는 계획적인 섹스입니다.

It's willful. It's intentional.

이것은 의도적이고, 고의적입니다.

이것은 중점이며, 존재함입니다.

It's focus and presence.

즐거운 발렌타인 되세요.

Merry Valentine's.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