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ine di Giovanni: What I saw in the war

Translator: Joseph Geni Reviewer: Morton Bast

번역: K Bang 검토: Hee Yeon Kim

This is how war starts.

전쟁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One day you're living your ordinary life,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당신은

you're planning to go to a party,

파티에 가려고 하고

you're taking your children to school,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어야 하고

you're making a dentist appointment.

치과 예약을 합니다

The next thing, the telephones go out,

다음에 일어나는 일은, 전화와 TV가 끊기며,

the TVs go out, there's armed men on the street,

무장한 사람들이 거리에 돌아다니며

there's roadblocks.

거리엔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습니다.

Your life as you know it goes into suspended animation.

당신의 삶은 가사상태에 빠져버리게 됩니다.

It stops.

멈추어버리죠.

I'm going to steal a story from a friend of mine,

여기서 제 친구의 이야기를 빌리려고 합니다.

a Bosnian friend, about what happened to her,

보스니안 친구에게 일어난 일인데

because I think it will illustrate for you exactly what it feels like.

이 이야기는 전쟁이 어떤건지 확 와닿게 해드릴겁니다.

She was walking to work one day in April, 1992,

1992년 4월 어느날, 그녀는 출근길이었습니다.

in a miniskirt and high heels. She worked in a bank.

미니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고 걷고 있었죠

She was a young mother. She was someone who liked to party.

은행에서 일하는 젊은 엄마였고 파티를 좋아하는 친구였죠.

Great person.

좋은 사람이었어요.

And suddenly she sees a tank

그녀는 갑자기 나타난 탱크를 보았죠.

ambling down the main road of Sarajevo

탱크는 느리게 사라예보의 도로를 지나가고 있었어요.

knocking everything out of its path.

앞에 있는 모든 것들을 짓밟으면서요.

She thinks she's dreaming, but she's not.

그녀는 꿈을 꾸는것이라고 착각했지만 아니었어요.

And she runs as any of us would have done

누구라도 그랬을거처럼 그녀는 도망가기 시작했어요.

and takes cover, and she hides behind a trash bin,

그녀는 쓰레기통 뒤에 숨었어요.

in her high heels and her miniskirt.

하이힐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신은채로요.

And as she's hiding there, she's feeling ridiculous,

숨어있으면서 그녀는 터무니없다고 느꼈죠.

but she's seeing this tank go by with soldiers

그녀는 지나다니는 탱크, 주위에 있는 군인들

and people all over the place and chaos

그리고 혼돈에 빠진 사람들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and she thinks, "I feel like Alice in Wonderlan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going down the rabbit hole,

토끼굴 저 밑 깊숙히 있는

down, down, down into chaos,

혼돈속으로 빠져드는것 같아,

and my life will never be the same again."

내 삶은 절대로 이전과 같진 않겠지."

A few weeks later, my friend was in a crowd of people

몇주 후, 제 친구는 많은 인파 속에서 사람들을 밀치며

pushing with her infant son in her arms

그녀의 어린 아들을 버스에 타고있던

to give him to a stranger on a bus,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넘겨주었어요.

which was one of the last buses leaving Sarajevo

그 버스는 사라예보를 떠나는 마지막 버스였고

to take children out so they could be safe.

버스와 떠나면 아이들은 안전할수 있었습니다.

And she remembers struggling with her mother to the front,

그 친구가 기억하는 건 그녀의 엄마와 함께

crowds and crowds of people, "Take my child! Take my child!"

군중 속에서 "제 아이를 데려가주세요! 제 아이를 데려가줘요!"

and passing her son to someone through a window.

라고 소리치며 그녀의 아들을 누군가에게 넘겨준 거에요.

And she didn't see him for years.

그리고 그녀는 몇년 동안 아들을 보지 못했죠.

The siege went on for three and a half years,

사라예보 포위전은 3년 반동안 계속 되었어요.

and it was a siege without water,

이 기간동안 수도도 끊기고

without power, without electricity, without heat, without food,

동력, 전기, 열기, 음식도 없었어요.

in the middle of Europe, in the middle of the 20th century.

20세기 중반, 유럽 한가운데에서요.

I had the honor of being one of those reporters

전 포위전 동안 살아남은

that lived through that siege,

리포터중에 한명이 되는 영광을 얻었죠.

and I say I have the honor and the privilege of being there

그곳에서 많은 걸 배웠기 때문에

because it's taught me everything,

이러한 특권을 누릴수 있었죠.

not just about being a reporter, but about being a human being.

한 명의 리포터가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서 말이죠.

I learned about compassion.

동정심에 관해 배웠고,

I learned about ordinary people who could be heroes.

영웅이 될 수 있는 평범한 사람에 대해 배웠으며

I learned about sharing. I learned about camaraderie.

공유와 동지애를 배웠어요.

Most of all, I learned about love.

무엇보다도 사랑에 대해 배웠죠.

Even in the midst of terrible destruction and death and chaos,

끔찍한 파괴와 죽음, 혼돈 한가운데에서도

I learned how ordinary people could help their neighbors,

어떻게 평범한 사람들이 그들의 이웃을 돕고,

share food, raise their children,

음식을 나누고, 아이를 대신 보살펴주며,

drag someone who's being sniped at from the middle of the road

도로 한가운데에서 저격당한 사람을 끌어내리는 것을 보았고,

even though you yourself were endangering your life,

자기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말이죠.

helping people get into taxis who were injured

부상당한 사람들을 병원에 데려가려고

to try to take them to hospitals.

택시에 태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I learned so much about myself.

제 자신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죠.

Martha Gellhorn, who's one of my heroes, once said,

제 영웅중의 한 명인 마서 겔혼이 말하길,

"You can only love one war. The rest is responsibility."

"오직 하나의 전쟁만 사랑할수 있고, 나머지는 책임감이다"

I went on to cover many, many, many wars after that,

그 후 저는 많은 전쟁들을 취재하러 다녔고

so many that I lost count,

그 동안 제가 잃은 사람들 모두 소중하지만

but there was nothing like Sarajevo.

사라예보와 같은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Last April, I went back to a very strange --

지난 4월, 저는 매우 낯선 곳,

what I called a deranged high school reunion.

이상한 고등학교 동창회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What it was, was the 20th anniversary of the siege,

그것은 공성전 20주년 기념일이었어요.

the beginning of the siege of Sarajevo,

사라예보 공성전이 시작된 날 말이죠.

and I don't like the word "anniversary," because it sounds like a party,

일종의 파티같이 느껴지기 때문에 "기념일" 이란 말을 좋아하지 않아요.

and this was not a party.

이건 파티가 아닙니다.

It was a very somber gathering of the reporters

전쟁을 취재하러 다녔던 리포터들과

that worked there during the war, humanitarian aid workers,

전쟁 기간동안 인도주의적 지원에 종사했던 사람들,

and of course the brave and courageous people of Sarajevo themselves.

그리고 매우 용감했던 사라예보의 시민들이 모이는 수수한 모임이었습니다.

And the thing that struck me the most,

제 마음을 가장

that broke my heart,

아프게 했던 것은

was walking down the main street of Sarajevo,

사라예보의 중심가를 걷고 있었는데

where my friend Aida saw the tank coming 20 years ago,

그곳은 제 친구 아이다가 20년 전 탱크를 본 그곳이었죠.

and in that road were more than 12,000 red chairs,

그곳에는 12,000 개 이상의 텅 비어있는 붉은 의자가

empty,

있었습니다.

and every single one of them symbolized

각각의 의자들은 포위전동안

a person who had died during the siege,

사망한 사람들을 상징하고 있었어요.

just in Sarajevo, not in all of Bosnia,

보스니아 전체가 아닌, 사라예보에서만 죽은 사람들이요.

and it stretched from one end of the city

그 의자들은 도시 끝에서부터

to a large part of it,

쭉 펼쳐져 있었죠.

and the saddest for me were the tiny little chairs

절 가장 슬프게 했던 것은 작은 의자들이

for the children.

아이들을 상징한다는 것이었습니다.

I now cover Syria,

전 지금 시리아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and I started reporting it because I believed that

누군가는 해야만 하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기 떄문에

it needs to be done.

이 일을 시작했어요.

I believe a story there has to be told.

그 곳에서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고 믿고 있어요.

I see, again, a template of the war in Bosnia.

보스니아에서 일어난 일들이 똑같이 일어나고 있어요.

And when I first arrived in Damascus,

제가 다마스커스에 처음 도착했을때,

I saw this strange moment where people

전 사람들이 이상할 정도로

didn't seem to believe that war was going to descend,

전쟁이 오지 않을 것이라 믿고있는 순간들을 목격했어요.

and it was exactly the same in Bosnia

보스니아에서도 이런 순간들을 목격했으며.

and nearly every other country I've seen where war comes.

전쟁을 겪고있는 모든 나라에서 보았습니다.

People don't want to believe it's coming,

사람들은 전쟁이 다가오는 것을 믿기 싫어합니다.

so they don't leave, they don't leave before they can.

그래서 그들은 떠날 수 있을 때 떠나지 않고

They don't get their money out.

돈을 마련해 놓지도 않죠.

They stay because you want to stay in your home.

그들은 집에 머물고 싶어하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아요.

And then war and chaos descend.

그 후 전쟁과 혼돈이 찾아옵니다

Rwanda is a place that haunts me a lot.

르완다에서는 불길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In 1994, I briefly left Sarajevo to go report the genocide in Rwanda.

1994년, 저는 르완다 집단학살을 취재하려고 사라예보를 잠시 떠나있었습니다.

Between April and August, 1994,

1994년, 4월과 8월 사이

one million people were slaughtered.

백만 명의 사람들이 살해당합니다.

Now if those 12,000 chairs freaked me out

12,000개라는 의자 개수만으로도 저는 까무라치게 놀랐는데

with the sheer number,

순수히 그 개수만으로요,

I want you just for a second to think of a million people.

이제 우리 백만 명의 람들을 생각해봅시다.

And to give you some example, I remember

한 예를 들어 보자면

standing and looking down a road as far as I could see,

제가 볼 수 있을 정도의 거리인

at least a mile, and there were bodies piled twice my height

적어도 1마일 떨어져 있는 곳에서 제 키 두배만큼 높이 쌓여있는

of the dead.

시체 무덤을 본 것이 기억납니다.

And that was just a small percentage of the dead.

그건 매우 작은 부분에 불과했어요.

And there were mothers holding their children

그 무덤에는 그들의 아이들을 부둥켜 안고 있는 엄마들이 있었죠.

who had been caught in their last death throes.

그 아이들은 죽음의 고통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So we learn a lot from war,

우린 전쟁에서 많은걸 배웁니다.

and I mention Rwanda

르완다에 대해 이야기를 한 이유는

because it is one place, like South Africa,

이곳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처럼

where nearly 20 years on, there is healing.

20년동안이나 치유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Fifty-six percent of the parliamentarians are women,

의회 의원들의 56%는 여자입니다.

which is fantastic,

참 놀라운 일이죠,

and there's also within the national constitution now,

그들은 국가 헌법도 마련했어요.

you're actually not allowed to say Hutu or Tutsi.

후투족인지 투트시족인지를 묻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You're not allowed to identify anyone by ethnicity,

인종을 구분짓는 것도 금지되어 있구요.

which is, of course, what started the slaughter in the first place.

애초에 이 인종차별이 대참사를 일으켰기 때문이죠.

And an aid worker friend of mine told me the most beautiful story,

국제구호원인 제 친구가 아주 아름다운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or I find it beautiful.

혹은 제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죠.

There was a group of children, mixed Hutus and Tutsis,

후투 아이들과 투트시 아이들이 있었는데

and a group of women who were adopting them,

한 무리의 여자들이 그들을 입양했어요.

and they lined up and one was just given to the next.

그리고 그 여자들은 아이들을 한줄로 세웠어요.

There was no kind of compensation for, you're a Tutsi,

누구는 투트시족이고 누구는 후투족이니까

you're a Hutu, you might have killed my mother,

주는 보상은 없었어요. 누군가가 누구의 엄마나

you might have killed my father.

아빠를 죽였을수도 있죠.

They were just brought together in this kind of reconciliation,

그 아이들은 이런 화해의 장에 모였는데

and I find this remarkable.

전 이 일이 놀라운 일이라 생각했어요.

So when people ask me how I continue to cover war,

사람들이 저에게 어떻게 그리고 왜

and why I continue to do it,

전쟁을 계속 취재하냐고 물었었는데

this is why.

이게 바로 이유입니다.

When I go back to Syria, next week in fact,

다음 주에 전 시리아에 돌아가게 되는데

what I see is incredibly heroic people,

굉장히 영웅적인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some of them fighting for democracy,

몇몇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울겁니다.

for things we take for granted every single day.

우리가 매일 당연하게 여기는 그 민주주의 말이죠.

And that's pretty much why I do it.

이게 바로 제가 취재를 하는 이유입니다.

In 2004, I had a little baby boy,

2004년에 저는 아이를 가졌었는데,

and I call him my miracle child,

전 이 아이를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because after seeing so much death

왜냐하면 수많은 죽음과

and destruction and chaos and darkness in my life,

파괴, 혼돈, 어둠을 목격한 이후에

this ray of hope was born.

이 아이는 저에게 한줄기 희망과 같았기 때문이죠.

And I called him Luca, which means "The bringer of light,"

이 아이의 이름은 루카에요. "빛을 가져오는 자" 라는 뜻이죠.

because he does bring light to my life.

이 아이는 제 인생에 빛을 가져다 주었어요.

But I'm talking about him because when he was four months old,

이 아이가 태어난지 4달밖에 되지 않았을때

my foreign editor forced me to go back to Baghdad

제 외국인 편집장은 저를 바그다드에 보냈어요.

where I had been reporting all throughout the Saddam regime

그 곳에서 사담 후세인 정권에 대한 모든 것과

and during the fall of Baghdad and afterwards,

바그다드가 몰락하는 전후 과정을 취재했었는데

and I remember getting on the plane in tears,

비행기에 탑승하는 도중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crying to be separated from my son,

제 아들과 잠시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울음이 나오더군요.

and while I was there,

그리고 바그다드에 있는 동안,

a quite famous Iraqi politician who was a friend of mine

꽤 유명한 이라크 정치인인 제 친구가

said to me, "What are you doing here?

저에게 말하길,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Why aren't you home with Luca?"

왜 루카랑 같이 집에 머물지 않고?" 라고 물었습니다.

And I said, "Well, I have to see." It was 2004

저는 이렇게 대답했죠. "내 눈으로 직접 봐야해서"

which was the beginning of the incredibly bloody time in Iraq,

이라크에서의 2004년은 믿기 힘들 정도로 피비린내나는 시간의 시작이었어요.

"I have to see, I have to see what is happening here.

"내가 직접 봐야 했어, 이 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고

I have to report it."

취재를 해야해."

And he said, "Go home,

그리고 제 친구가 말하길 "집에 가,

because if you miss his first tooth,

네 아들의 젖니가 빠지는 것도 못 보고,

if you miss his first step, you'll never forgive yourself.

첫 걸음마를 떼는 것도 보지 못하면, 넌 평생 너 자신을 용서할수 없을거야.

But there will always be another war."

하지만 전쟁은 언제나 일어나잖아."

And there, sadly, will always be wars.

애석하게도, 전쟁은 언제나 있을 것입니다.

And I am deluding myself if I think, as a journalist,

저널리스트로서, 기자로서, 작가로서,

as a reporter, as a writer,

전쟁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what I do can stop them. I can't.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했었는데, 저는 못할 것 같습니다.

I'm not Kofi Annan. He can't stop a war.

전 코피 아난이 아니에요. 그도 전쟁을 멈추진 못하죠.

He tried to negotiate Syria and couldn't do it.

시리와와 협상을 하려 했는데 실패했잖아요.

I'm not a U.N. conflict resolution person.

저는 UN 분쟁해결 직원이 아닙니다.

I'm not even a humanitarian aid doctor,

인도주의적 의사도 아니고요.

and I can't tell you the times of how helpless I've felt

제가 제 앞에서 죽어나가는 사람을 도와주지 못했을 때

to have people dying in front of me, and I couldn't save them.

느낀 기분은 당신에게 차마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All I am is a witness.

전 그저 목격자에 불과합니다.

My role is to bring a voice to people who are voiceless.

제가 할 일은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제 목소리를 빌려주는 겁니다.

A colleague of mine described it as to shine a light

제 동료는 이 일야말로 세상의 가장 어둡고 구석진 곳에

in the darkest corners of the world.

빛을 비추는 것과 같다고 했죠.

And that's what I try to do.

이게 바로 제가 하려고 하는 일입니다.

I'm not always successful,

전 항상 성공적이지도 않고

and sometimes it's incredibly frustrating,

때때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좌절감을 느끼곤 합니다.

because you feel like you're writing into a void,

왜냐하면 허공에 글을 쓰거나

or you feel like no one cares.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느끼기 때문이죠.

Who cares about Syria? Who cares about Bosnia?

누가 시리아에 대해 관심을 갖겠습니까? 누가 보스니아에 신경쓰겠어요?

Who cares about the Congo,

어느 누구가 콩고에 관심을 갖고,

the Ivory Coast, Liberia, Sierra Leone,

아이보리 코스트,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과 같이

all of these strings of places that

평생 제 기억에 남을 장소들에 대해

I will remember for the rest of my life?

어느 누가 관심을 두겠어요?

But my métier is to bear witness

하지만 제 일은 사실을 증언하는 것이고

and that is the crux, the heart of the matter,

이 일은 우리 리포터들에게 있어

for us reporters who do this.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And all I can really do is hope,

제가 정말 할수있는 것은 바라는것 뿐입니다.

not to policymakers or politicians,

정책 입안자들과 정치인들이

because as much as I'd like to have faith

제 이야기에 영향을 받거나

that they read my words and do something,

제 글을 읽고 무언가를 할 것이라는

I don't delude myself.

착각에 빠지지는 않습니다.

But what I do hope is that if you remember anything I said

제가 정말 바라는 것은 여러분이 제가 했던 이야기나

or any of my stories tomorrow morning over breakfast,

혹은 제 이야기 중 어떤 것이라도 다음날 아침 식사 이후까지 기억하는 것입니다.

if you can remember the story of Sarajevo,

당신이 사라예보의 이야기나 르완다의 이야기를

or the story of Rwanda,

기억할 수 있다면

then I've done my job.

전 제 일을 다한겁니다.

Thank you very much.

대단히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