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s rise -- how and when | Hans Rosling

번역: Simon Park 검토: soulkee JEON

Once upon a time,

예전

at the age of 24,

제가 24살 때,

I was a student at St. John's Medical College in Bangalore.

저는 방갈로어에 있는 성 요한 의과대학의 학생이었습니다.

I was a guest student during one month

한 달간의 공중위생학 과정의

of a public health course.

교환 학생이었죠.

And that changed my mindset forever.

그리고 그 경험이 제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The course was good, but it was not the course content

좋은 과정이었지만, 그 수업의 내용이

in itself that changed the mindset.

제 사고 방식을 바꾼 것이 아니고요.

It was the brutal realization,

첫 날 아침의

the first morning,

충격적인 사실, 즉 인도 학생들이

that the Indian students were better than me.

저보다 더 훌륭하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Laughter)

(웃음)

You see, I was a study nerd.

저는요. 공부벌레 였거든요.

I loved statistics from a young age.

어릴적부터 통계를 좋아했습니다.

And I studied very much in Sweden.

그리고 스웨덴에서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I used to be in the upper quarter of all courses I attended.

택하는 과목마다 25%의 상위권에 속했었는데

But in St. John's, I was in the lower quarter.

성 요한에서는 하위 25%에 속했습니다.

And the fact was that Indian students

사실 인도학생들이 스웨덴학생들보다

studied harder than we did in Sweden.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They read the textbook twice,

인도 학생들은 교과서를 두 번씩 읽었고,

or three times or four times.

아니 세 번, 네 번씩도 읽었죠

In Sweden we read it once and then we went partying.

스웨덴에서는 한번 읽고는 파티하러 갔습니다.

(Laugher)

(웃음)

And that, to me,

제 자신에겐

that personal experience

이런 경험이

was the first time in my life

제가 자라며 가지게 된 고정관념을

that the mindset I grew up with

처음으로 바꿔버린

was changed.

일대 사건이었습니다.

And I realized that perhaps

그리고, 아마 서양이 계속해서

the Western world will not continue

영구히 세계를 지배하지 못 할 것이라는 걸

to dominate the world forever.

깨닫게 되었습니다.

And I think many of you have the same sort of personal experience.

여러분들도 이와 같은 경험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It's that realization of someone you meet

어떤 사람과 만남을 통해

that really made you change your ideas about the world.

세상에 대한 생각이 바뀌는 것 말이지요.

It's not the statistics, although I tried to make it funny.

재미있게 만들려고 했지만, 이건 통계가 아닙니다.

And I will now,

제가 지금

here, onstage,

바로 이 무대에서

try to predict when that will happen --

언제 아시아가 과거에

that Asia will regain

수천 년 동안 해 왔듯이

its dominant position

세계를 지배하는 위치로

as the leading part of the world,

복귀할 것일지

as it used to be, over thousands of years.

예측하려 합니다.

And I will do that

그리고 저는

by trying to predict precisely

정확히 어느 해에

at what year

인도와 중국의

the average income per person

1인당 평균 소득이 서양과

in India, in China, will reach that of the West.

같아질지 예측할 겁니다.

And I don't mean the whole economy,

전체 경제규모가 같아질 때를 뜻하는게 아닙니다.

because to grow an economy

왜냐하면 인도의 경제를

of India to the size of U.K. --

영국 규모로 키우는 건

that's a piece of cake, with one billion people.

10억 인구의 인도에겐 식은 죽 먹기니까요.

But I want to see when will the average pay, the money

그래서 인도와 중국의 평균 수입,

for each person, per month,

그러니까

in India and China,

1인당 월 평균 수입이

when will that have reached that of U.K. and the United States?

언제 영국과 미국 수준에 도달할 지 알아보려 합니다.

But I will start with a historical background.

우선 역사적 배경부터 설명하겠습니다.

And you can see my map if I get it up here. You know?

여기 제가 올려놓은 지도가 보이시지요?

I will start at 1858.

1858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858 was a year of great technological

1858년은 서양입장에서

advancement in the West.

위대한 기술도약의 해였습니다.

That was the year when Queen Victoria

그 해에 빅토리아 여왕이

was able, for the first time, to communicate

대서양 횡단 전신 케이블을 통해

with President Buchanan,

미국의 뷰캐넌 대통령과

through the Transatlantic Telegraphic Cable.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And they were the first to "Twitter" transatlantically.

그들이 처음으로 대서양 횡단 "트위터"를 한 것이지요.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And I've been able, through this wonderful Google and Internet,

그리고 저는 뷰캐넌 대통령이 빅토리아 여왕에게

to find the text of the telegram

보낸 답장의 내용을 구글 검색으로

sent back from President Buchanan to Queen Victoria.

찾아봤습니다.

And it ends like this: "This telegraph

"이 전보기술은

is a fantastic instrument to diffuse religion,

종교, 문화, 자유 그리고 법의 질서를

civilization, liberty and law throughout the world."

세계 전체에 보급하는 훌륭한 도구다" 라고 끝을 맺습니다.

Those are nice words. But I got sort of curious

좋은 말들인데, 그가 "자유"라는 것이

of what he meant with liberty, and liberty for whom.

무엇을 의미하고, 누구의 자유를 말하는 지 궁금 했습니다.

And we will think about that

우리는 1858년의 세계상황을

when we look at the wider picture of the world in 1858.

폭 넓게 보며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합니다..

Because 1858

1858년은

was also watershed year

아시아의 역사에서도

in the history of Asia.

분기점이 되는 해였기 때문입니다.

1858 was the year

1858년은

when the courageous uprising

인도에서는 외세에 대항해

against the foreign occupation of India

일어난 저항운동이

was defeated by the British forces.

영국군에 의해 진압된 해였습니다.

And India was up to 89 years more of foreign domination.

그 후 인도는 89년동안 더 외세의 지배를 받았고,

1858 in China

1858년에 중국에서는

was the victory in the Opium War by the British forces.

영국군이 아편 전쟁에 이겼습니다.

And that meant that foreigners, as it said in the treaty,

그 결과는 조약에 있듯이 외국인들이

were allowed to trade freely in China.

중국에서 자유롭게 교역을 하게 됐습니다.

It meant paying with opium for Chinese goods.

중국 상품을 아편으로 살 수 있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And 1858 in Japan

한편 일본에서는

was the year when Japan had to sign the Harris Treaty

1858년에 해리스 조약에 서명하여 미국에 유리한

and accept trade on favorable condition for the U.S.

조건으로 교역하는 것을 받아 드려야만 했습니다.

And they were threatened by those black ships there,

일본은 조약체결전 1년 동안 도쿄항에 닻을 내린

that had been in Tokyo harbor over the last year.

검은 전함들의 위협을 받아 왔습니다.

But, Japan, in contrast to India and China,

그러나 일본은 인도나 중국과 달리

maintained its national sovereignty.

자기 나라의 주권을 지켰습니다.

And let's see how much difference that can make.

이 점이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왔는지 보시죠.

And I will do that by bringing these bubbles

하나 하나가 국가를 상징하는

back to a Gapminder graph here,

이 방울들을 여기 Gapminder도표에 올려

where you can see each bubble is a country.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he size of the bubble here is the population.

이 방울의 크기는 인구 수를 상징합니다.

On this axis, as I used to have income per person in comparable dollar.

수평축에는 1인당 수입을 고정가치 미국 달러로 표시 했고,

And on that axis I have life expectancy, the health of people.

수직축에는 건강 상태를 뜻하는 평균 수명을 표시했습니다.

And I also bring an innovation here.

그리고, 혁신적인 새 제품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I have transformed the laser beam

레이저 포인터를 향상시켜 만든

into an ecological, recyclable version here, in green India.

이 친환경, 재활용 포인터를 녹색 인도에 소개합니다.

(Applause)

(박수)

And we will see, you know.

자 이제 보십시오.

Look here, 1858, India was here,

1858년에 인도는 여기에,

China was here, Japan was there,

중국은 여기, 그리고 일본은 저기에 있고,

United States and United Kingdom

미국과 영국은

was richer over there.

더 부유하여 저기에 있습니다.

And I will start the world like this.

이 시점(1858년)에서 시작하렵니다.

India was not always like this level.

인도는 항상 이 레벨에 있지 않았습니다.

Actually if we go back into the historical record,

사실 역사적인 기록을 살펴보면

there was a time hundreds of years ago

수 백년 전에는

when the income per person in India and China

인도와 중국의 1인당 수입이

was even above that of Europe.

유럽보다 높았었습니다.

But 1850 had already been many, many years of foreign domination,

그러나 1850년대에 이미 오랜 기간 외세의 지배를 받아왔으며,

and India had been de-industrialized.

인도는 산업 조직이 파괴되었고,

And you can see that the countries who were growing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경제가 향상되는 나라는

their economy was United States and United Kingdom.

미국과 영국이었습니다.

And they were also, by the end of the century, getting healthy,

그리고 그들은 19세기말에 더 건강해며,

and Japan was starting to catch up.

일본이 그들을 따라가기 시작합니다.

India was trying down here.

인도는 여기 밑에서 노력했습니다.

Can you see how it starts to move there?

여기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 보이세요?

But really, really natural sovereignty was good for Japan.

하지만 나라의 주권을 지킨 일본이 큰 도움을 받았군요.

And Japan is trying to move up there.

여기 보면 일본이 올라가려고 하지요.

And it's the new century now. Health is getting better,

이제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어 영국과 미국은

United Kingdom, United States.

건강상태가 더욱 더 좋아집니다.

But careful now -- we are approaching the First World War.

그러나 방심하지 마세요, 제1차 세계대전이 닥쳐옵니다.

And the First World War, you know,

아시다시피, 1차 세계대전 때문에

we'll see a lot of deaths and economical problems here.

많은 사람들이 죽고,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깁니다.

United Kingdom is going down.

영국이 하락중이고,

And now comes the Spanish flu also.

그리고 이제는 스페인 독감까지 겹칩니다.

And then after the First World War, they continue up.

그렇지만 1차 세계대전이 지나가자 좀 더 나아집니다.

Still under foreign domination, and without sovereignty,

아직도 외국의 지배에서 독립하지 못한

India and China are down in the corner.

인도와 중국은 아래 구석에 있습니다.

Not much has happened.

별 진전이 없었지요.

They have grown their population but not much more.

인구만 늘어났지 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In the 1930's now, you can see

1930년대에는 보시다시피

that Japan is going to a period of war,

일본이 전쟁을 치루고

with lower life expectancy.

평균 수명이 떨어집니다.

And the Second World War was really a terrible event,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은 경제를 포함한 일본사회

also economically for Japan.

전반에 걸쳐 정말 혹독한 사건이었습니다.

But they did recover quite fast afterwards.

그러나 그 후에 꽤 빠른 속도로 회복합니다.

And we are moving into the new world.

이제는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합니다.

In 1947 India finally

인도는 1947년에 숙원하던

gained its independence.

독립을 얻어 냈습니다.

And they could raise the Indian flag and become a sovereign nation,

지금은 인도의 국기를 게양할 수 있는 자주독립 국가가 되었지만,

but in very big difficulties down there.

여기에는 큰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Applause)

(박수)

In 1949 we saw the emergence of the modern China

1949년에는 중국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나타나

in a way which surprised the world.

세상을 놀라게 합니다.

And what happened?

그리고 무엇이 일어났나요?

What happens in the after independence?

독립 후에 어떠한 일이 생겼나요?

You can see that the health started to improve.

보시다시피 건강 상태가 좋아지지요.

Children started to go to school.

아이들은 학교에 가기 시작하고,

Health services were provided.

의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This is the Great Leap Forward, when China fell down.

이것은 중국이 추락할 때의 "장족의 발전"입니다.

It was central planning by Mao Tse Tung.

그 이유는 마오쩌뚱의 중앙기획시스템에 있습니다.

China recovered. Then they said,

중국은 재기한 후, 이렇게 말했죠.

"Nevermore, stupid central planning."

"다시는 바보 같은 중앙기획은 안 한다."

But they went up here, and India was trying to follow.

아무튼 중국은 여기까지 올라왔고, 인도는 따라가려고 노력하죠.

And they were catching up indeed.

사실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And both countries had the better health, but still

두 나라는 모두 건상상태는 더 좋아졌지만,

a very low economy.

경제는 바닥을 기었습니다.

And we came to 1978, and Mao Tse Tung died,

1978년이 되어, 마오쩌뚱이 사망했고,

and a new guy turned up from the left.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And it was Deng Xiaoping coming out here.

이 때 덩샤오핑이 나온거지요.

And he said, "Doesn't matter

덩샤오핑은 "고양이가

if a cat is white or black,

까맣던 하얗던 간에

as long as it catches mice."

쥐만 잡으면 된다." 라고 했습니다.

Because catching mice

쥐를 잡는게

is what the two cats wanted to do.

두 고양이에 원하는 목표였지 다른게 아니니까요.

And you can see the two cats being here,

보시다시피 두 고양이가 여기서 시작합니다.

China and India, wanting to catch the mices over there, you know.

아시다시피, 중국과 인도가 저 멀리 있는 쥐를 잡기 원합니다.

And they decided to go not only for health and education,

나아가서 건강과 교육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but also starting to grow their economy.

경제도 키우기 시작합니다.

And the market reformer was successful there.

그리고 시장개혁 세력들이 성공 했습니다.

In '92 India follows with a market reform.

1992년에는 인도도 경제개혁을 도입합니다.

And they go quite closely together,

그 후 거의 비슷하게 발전하고 있고,

and you can see that the similarity with India and China,

인도와 중국이 여러 면에서 유사점이 차이점보다

in many ways, are greater than the differences with them.

훨씬 더 많다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And here they march on. And will they catch up?

이들은 계속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과연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This is the big question today.

이게 오늘의 핵심 질문입니다.

There they are today.

현재는 여기에 있습니다.

Now what does it mean that the --

그러면 평균치가 여기 있다는 것이,

(Applause)

(박수)

the averages there -- this is the average of China.

즉, 중국의 평균이 여기 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If I would split China, look here,

여기보세요. 중국을 지역별로 분리하면

Shanghai has already catched up.

상하이는 벌써 따라왔습니다.

Shanghai is already there.

상하이는 벌써 도달한겁니다.

And it's healthier than the United States.

이들이 미국보다 더 건강한 거죠.

But on the other hand, Guizhou, one of the poorest

그 반면에 중국에서 가장 가난한 성(省)중 하나인

inland provinces of China, is there.

내륙의 구이저우성은 여기있습니다.

And if I split Guizhou into urban and rural,

또 만약 구이저우성의 도시와 시골을 분류하면,

the rural part of Guizhou goes down there.

구이저우성의 시골은 이 밑에 있습니다.

You see this enormous inequity in China,

보시다시피 중국은 빠른 경제 발전안에,

in the midst of fast economic growth.

엄청난 빈부의 차이가 있습니다.

And if I would also look at India,

그리고 인도를 살펴보면,

you have another type of inequity, actually, in India.

또 다른 형태의 인도형 빈부 차이를 보게됩니다.

The geographical, macro-geographical difference is not so big.

지역 차이, 즉 대단위 지역차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Uttar Pradesh, the biggest of the states here,

인도에서 가장 큰 주(洲) 우타 프라데쉬가

is poorer and has a lower health than the rest of India.

인도 전체에 비해 수입도 적고 건강 상태도 나쁩니다.

Kerala is flying on top there,

케랄라는 여기 높이 날고 있는데,

matching United States in health,

건강 상태는 미국과 같지만,

but not in economy.

경제는 못 미칩니다.

And here, Maharashtra, with Mumbai,

그리고 뭄바이가 있는 이 곳 마하라스트라는

is forging forward.

힘차게 앞으로 가고 잇네요.

Now in India, the big inequities are within the state,

현재 인도에서는 큰 차이들이 주(洲) 간이 아니라,

rather than between the states.

오히려 주(洲) 안에 있습니다.

And that is not a bad thing, in itself.

그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If you have a lot inequity, macro-geographical inequities

대단위 지역별 빈부 차이가 크면

can be more difficult in the long term to deal with,

장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than if it is in the same area where you have a growth center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 가까운 곳에 성장 중심 지역이 있으면

relatively close to where poor people are living.

빈부문제 해결에 더 수월할 수 있거든요.

No, there is one more inequity. Look there, United States.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저기 미국을 보세요.

(Laughter)

(웃음)

Oh, they broke my frame.

그래프 밖으로 나갔네요!

Washington, D.C. went out here.

워싱턴시는 여기 밖에 있네요.

My friends at Gapminder wanted me to show this

Gapminder의 친구들이 이걸 보여주라고 했어요.

because there is a new leader in Washington

지금 워싱턴에는 건강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진

who is really concerned about the health system.

새 지도자가 있으니까요.

And I can understand him, because Washington, D.C.

이해할 만 하네요. 워싱턴은

is so rich over there

경제적으로는 이렇게 부유한데

but they are not as healthy as Kerala.

건강상태는 케랄라주만도 못합니다.

It's quite interesting, isn't it?

재미있죠, 안 그래요?

(Applause)

(박수)

I can see a business opportunity for Kerala,

제가 보기에 케랄라주가 미국의 건강제도를

helping fix the health system in the United States.

고쳐주는 일이 사업성이 있어 보입니다.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Now here we have the whole world. You have the legend down there.

자, 여기 전세계가 나타나 있습니다. 설명은 밑에 있고요.

And when you see the two giant cats here, pushing forward,

여기보시면 대형 고양이 두 마리가 전진하고 있고,

you see that in between them

그들 사이와

and ahead of them,

그들 앞에

is the whole emerging economies of the world,

세계의 모든 신흥 경제국가들이 있는데,

which Thomas Friedman so correctly called the "flat world."

바로 토마스 프리드만이 "평평한 세계" 라 정확히 지적한 그 것입니다.

You can see that in health and education,

보시다시피, 세계인구의 대부분이

a large part of the world population is putting forward,

건강과 경제면에 발전하는데

but in Africa, and other parts,

아프리카와 그 외 다른

as in rural Guizhou in China,

구이저우성의 시골지역같은 곳에

there is still people with low health and very low economy.

아직도 매우 좋지 않는 건강,경제상태를 가진 인구가 많습니다.

We have an enormous disparity in the world.

이 세상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But most of the world in the middle are pushing forwards very fast.

그러나 중간에 있는 많은 나라들이 급속도로 발전합니다.

Now, back to my projections.

이제 다시 예측으로 돌아가겠습니다.

When will it catch up? I have to go back to very conventional graph.

언제 따라 잡을까요? 도표를 뒤로 돌려보지요.

I will show income per person on this axis instead,

수직축에는 1인당 수익을 표시하겠습니다.

poor down here, rich up there.

아래는 빈곤하고, 위는 부유합니다.

And then time here, from 1858

수평축에는 1858년부터의 년도입니다.

I start the world.

이제 시작합니다.

And we shall see what will happen with these countries.

이 나라들의 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실 것입니다.

You see, China under foreign domination

여기서 외국의 지배를 받는 중국을 보니,

actually lowered their income and came down to the Indian level here.

실제로 수입이 줄어 인도의 수준까지 내려 옵니다.

Whereas U.K. and United States is getting richer and richer.

반면에 영국과 미국은 점점 더 부유해 집니다.

And after Second World War, United States is richer than U.K.

2차 대전이 끝난 후에는 미국이 영국보다 부자입니다.

But independence is coming here.

이 곳 인도에는 독립이 옵니다.

Growth is starting, economic reform.

성장하기 시작하고, 경제제도도 개편합니다.

Growth is faster, and with projection from IMF

성장은 빨라지고, 국제 통화기금 (IMF)의 예측에 의해

you can see where you expect them to be in 2014.

2014년에 어디에 있을 지 볼 수 있습니다.

Now, the question is, "When will the catch up take place?"

중요한 질문은 "언제 따라 잡을 것이냐?" 입니다.

Look at, look at the United States.

여기 미국을 보세요.

Can you see the bubble?

거품이 보이죠?

The bubbles, not my bubbles,

거품이요, 내 방울이 아니라,

but the financial bubbles.

재정 거품 말이에요.

That's the dot com bubble. This is the Lehman Brothers doorstep there.

저거는 dot.com 인터넷 거품이고, 이것은 리만 브라더스의 거품입니다.

You see it came down there.

저기 떨어진 것이 보이시죠?

And it seems this is another rock coming down there, you know.

보시다시피 이것은 또 하나의 바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So they doesn't seem to go this way, these countries.

이 나라들은 이 방향으로 가는 것 같지 않네요.

They seem to go in a more humble growth way, you know.

오히려 더 변변찮은 성장궤도에 진입한 것 같네요.

And people interested in growth

성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are turning their eyes towards Asia.

아시아에 눈길을 돌립니다.

I can compare to Japan. This is Japan coming up.

일본과 비교해보죠. 이게 일본의 진행을 나타냅니다.

You see, Japan did it like that.

보세오, 일본은 이렇게 올라 왔습니다.

We add Japan to it.

일본을 합쳐 보면

And there is no doubt that fast catch up

굉장히 빨리 따라 잡을 수 있다는 것이

can take place.

확실합니다.

Can you see here what Japan did?

여기 일본의 행로를 보실 수 있나요?

Japan did it like this, until full catch up,

일본은 완전히 따라 올 때까지는 이렇게 올라 왔습니다.

and then they follow with the other high-income economies.

그 후에 다른 고소득 국가들과 함께 가고 있습니다.

But the real projections for those ones,

이 그룹의 진짜 경로는

I would like to give it like this.

이렇게 잡고 싶습니다.

Can be worse, can be better.

조금 낫거나, 못하거나...

It's always difficult to predict, especially about the future.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입니다.

Now, a historian tells me it's even more difficult to predict about the past.

역사 학자들은 과거를 예측하기가 더 어렵다고 합니다만...

(Laughter)

(웃음)

I think I'm in a difficult position here.

내가 어려운 처지에 놓인 것 같군요.

Inequalities in China and India

중국과 인도 내부의 빈부의 차이가

I consider really the big obstacle

제가 보기에는 큰 거침돌입니다.

because to bring the entire population into growth and prosperity

왜냐하면, 전체 국민을 부유와 성장으로 이끌려면

is what will create a domestic market,

내수 시장을 형성하고

what will avoid social instability,

사회의 불안정을 배제하여

and which will make use of the entire capacity

국민 전체의 능력을 활용하여야

of the population.

하기 때문입니다.

So, social investments in health, education and infrastructure,

그러므로, 건강, 교육, 인프라 그리고 전기에 대한

and electricity is really what is needed in India and China.

투자가 중국과 인도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You know the climate. We have great international experts

기후에 대해 아시죠. 인도의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within India telling us that the climate is changing,

기후 변화가 진행중이며,

and actions has to be taken,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otherwise China and India would be the countries

중국과 인도가 기후 변화 때문에 가장 큰

most to suffer from climate change.

피해를 볼 것이라고 합니다.

And I consider India and China the best partners in the world

그래서 저는 인도와 중국이 좋은 세계 기후 방침의

in a good global climate policy.

가장 좋은 동료라 생각 합니다.

But they ain't going to pay

그러나 그들이 더 부자인

for what others, who have more money,

다른 나라가 저질러 놓은 문제를 위해

have largely created, and I can agree on that.

돈을 쓰지는 않을테지요.

But what I'm really worried about is war.

제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전쟁입니다.

Will the former rich countries really accept

전에 부자였던 나라들이 완전히 바뀐

a completely changed world economy,

세계 경제체제를 용납할까요?

and a shift of power away from where it has been

그리고 지난 50년에서 100년간 유지해 온

the last 50 to 100 to 150 years,

주도권이 아시아로 다시 옮겨가는 것을

back to Asia?

용납할까요?

And will Asia be able to handle that

그리고 아시아가 세계의 주도권을 가지고

new position of being in charge

가장 힘있는 위치를

of being the most mighty, and the governors of the world?

잘 감당할 수 있을까요?

So, always avoid war,

전쟁은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because that always pushes human beings backward.

전쟁은 언제나 인류역사를 후퇴시켰으니까요.

Now if these inequalities, climate and war can be avoided,

만약 빈부의 차이, 기후 문제와 전쟁을 피할 수 있다면,

get ready for a world in equity,

평등의 세계를 맞이 하십시오.

because this is what seems to be happening.

왜냐하면 이게 앞으로 일어날테니까요.

And that vision that I got as a young student,

제가 1972년에 젊은 학생으로 가졌던

1972, that Indians can be much better than Swedes,

인도사람들이 스웨덴사람들을 능가할 것이란

is just about to happen.

생각이 현실에 적용되려 합니다.

And it will happen precisely

그리고 이게 정확히 일어나는 날은

the year 2048

2048년

in the later part of the summer, in July,

늦 여름, 7월

more precisely, the 27th of July.

더 정확히 7월 27일에 옵니다.

(Applause)

(박수)

The 27th of July, 2048

2048년 7월 27일은

is my 100th birthday.

제 100살 생일 입니다.

(Laughter)

(웃음)

And I expect to speak

저는 그때 제 39회 TED India에서

in the first session of the 39th TED India.

첫번째 강연을 하리라 믿습니다.

Get your bookings in time. Thank you very much.

미리 예약하세요.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