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visible life hidden beneath Antarctica's ice | Ariel Waldman

검토: Jihyeon J. Kim

이게 뭔지 한번 맞춰보시겠어요?

만약 유리로 된 생명체가 있는 장소가 있다면 어떨까요?

혹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생명체가 존재하는데

Can you guess what this is?

우주비행사들에게는 항상 보인다고 하면 어떠세요?

What if I told you there's a place where the creatures are made of glass?

보이지 않는 유리 생명체들은 아주 먼 태양계외 행성의 외계인이 아닙니다.

Or that there are life-forms that are invisible to us,

그들은 규조류돌말입니다.

but astronauts see them all the time?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만들어내는 단세포 조류를 뜻합니다.

These invisible glass creatures aren't aliens on a faraway exoplanet.

행성규모의 구름들이 퍼져나갈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They're diatoms:

또 복잡한 조각같은 기하학적 외골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hotosynthetic, single-celled algae responsible for producing oxygen

맞아요, 유리로 되어 있어요.

and helping seed clouds on a planetary scale

여러분은 소용돌이에서 우주 색의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and with intricately sculpted, geometric exoskeletons made of --

그들이 죽을 때

그들의 유리 집은 심해로 가라앉게 되고,

yeah, glass.

공기 중에서 탄소를 배출하고

You can see them in swirls of ocean-surface colors from space.

무덤에 그것을 갖고 가는데,\

그것이 해양의 탄소 배출에 상당한 양을 차지합니다.

And when they die,

their glass houses sink to the depths of the oceans,

우리는 외계행성에서 살고 있습니다.

taking carbon out of the air

and with them to the grave,

지구를 연구해보면 너무나 많은 이상한 생명체가 존재하고

accounting for a significant amount of carbon sequestration in the oceans.

그런 생명체들은 우리 세상 속 아주 많은 곳에 존재하고 있고

We live on an alien planet.

우리의 시야와 상식을 벗어나 있습니다.

There is so much weird life here on Earth to study,

예시 중 하나로 남극을 들 수 있습니다.

and so much of it lives at the edges of our world,

일반적으로, 우리가 남극을 생각할 때

그곳이 생명체가 살 수 없고 척박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of our sight and of our understanding.

One of those edges is Antarctica.

몇 없는 펭귄들을 제외하고요.

그러나 남극은 매력적인 많은 생명체들을 수용하는

Typically, when we think about Antarctica,

삶의 극지방의 낙원입니다.

we think of a place that's barren and lifeless ...

except for a few penguins.

그럼 왜 우리는 최신 자연 영상물에서 그들을 보지 못했을까요?

But Antarctica should instead be known as a polar oasis of life,

글쎄요, 그들은 눈과 얼음 아래 숨어 있고

host to countless creatures that are utterly fascinating.

사실상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So why haven't we seen them on the latest nature documentary?

그것들은 미생물이기 때문이죠.

작은 식물과 동물들은 빙하 안에서 살고 있고,

Well, they lurk beneath the snow and ice,

바다 얼음 아래에

virtually invisible to us.

빙하 아래 연못에서 수영하고 있습니다.

They're microbes:

그들은 다른 동물보다 카리스마를 갖고 있습니다.

tiny plants and animals living embedded inside of glaciers,

그 동물은 자연 다큐멘터리 속에서 자주 보던 동물입니다.

underneath the sea ice

and swimming in subglacial ponds.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것을 탐험하게 만들기 위해

And they're no less charismatic than any of the megafauna

어떻게 강요하나요?

that you're used to seeing in a nature documentary.

저는 최근에 남극에서 5주간 탐험 했습니다.

미생물정도의 크기에 야생 촬영가가 되기 위해서말이죠.

But how do you compel people to explore what they can't see?

185 파운드의 장비와 함께

I recently led a five-week expedition to Antarctica

저는 군용기에 탑승했습니다

to essentially become a wildlife filmmaker at the microbial scale.

그 곳에 현미경을 가져갔습니다.

현미경에서만 보이는

극한에서 사는 생물을 촬영하고 조사하기 위해서,

With 185 pounds of gear,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 생태계에 조금 더 친숙해지기 위해서,

I boarded a military aircraft

같은 지구상에서 우리와 함께 사는

and brought microscopes into the field

to film and investigate these microscopic extremophiles,

이런 보이지 않는 생물체들의 움직임을 촬영하기 위해서,

so that we can become more familiar with a poorly understood ecosystem

저는 그들의 서식지를 봐야했었습니다.

저는 얼음 아래를 탐험할 필요가 있었던 거죠.

that we live with here on Earth.

매해, 바다의 얼음은 거의 남극 전체 크기의 두배가 됩니다.

To film these invisible creatures in action,

I needed to see where they call home --

I needed to venture under the ice.

9피트나 되는 두꺼운 얼음 아래를 잠깐이라도 보기 위해서

저는 금속으로 이루어진 긴 튜브를 바다 얼음에 넣어 내려갔습니다

Every year, the sea ice nearly doubles the entire size of Antarctica.

생명체의 숨겨진 생태계를 목격하려고

To get a glimpse below the nine-feet-thick ice,

해저와 빛나는 얼음 천장 사이에 매달린 채로요.

I climbed down a long, metal tube inserted into the sea ice

to witness a hidden ecosystem full of life,

이것이 바로 밖에서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너무나 마법같았습니다.

while being suspended between the seafloor and the illuminated ceiling of ice.

제가 발견했던 몇 개의 생물들은 마치 조개물벼룩처럼 멋있었습니다.

Here's what that looked like from the outside.

그리고 훨씬 더 많은 아름답고 기하학적인 규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It was just absolutely magical.

드라이 벨리 안으로 진을 치려고 멀리 갔습니다.

Some of the critters I found were delightful things like seed shrimp

2-3주 동안요.

남극의 98%가 얼음으로 덮여 있습니다.

and many more beautiful, geometric diatoms.

드라이 벨리는 남극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지역입니다.

I then went farther afield to camp out in the Dry Valleys

for a couple of weeks.

그 대륙은 그 자체로 모든 것이 다 그 아래 놓여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98 percent of Antarctica is covered with ice

저는 박테리아를 블러드 폴에서 채취했는데,

and the Dry Valleys are the largest area of Antarctica where you can actually see

그곳은 빙하 아래 연못에서 자연적으로 산화철이 솟구치고 있는

what the continent itself looks like underneath all of it.

10년 더 전 까지만해도 절대 살 수 없다 여겨졌던 곳입니다.

I sampled bacteria at Blood Falls,

a natural phenomenon of a subglacial pond spurting out iron oxide

빙하 아래로 뚫고 들어가기 위해 저는 빙하를 등반했습니다.

그 빙하 얼음 속에 박힌, 자신들의 최적의 서식지에서

that was thought to be utterly lifeless until a little more than a decade ago.

살고 있는 많은 특이한 생물들을 봤습니다.

And I hiked up a glacier to drill down into it,

크라이요코나이트 구멍은

어두운 색깔의 작은 먼지 조각들이

revealing countless, hardcore critters living their best lives

빙하 위로 뿜어져 나오고, 이 조각들이

while embedded inside layers of ice.

텁텁한 구멍들 아래로 녹아 들어갈 떄 생성됩니다.

Known as cryoconite holes,

they form when tiny pieces of darkly colored dirt

이 구멍들은 빙하안에 있는 수백 개의 흙으로 된 퍽들을

get blown onto the glacier

보존하면서, 마치 작은 우주 섬 같은 공간인

and begin to melt down into soupy holes that then freeze over,

독특한 생태계를 생성합니다.

제가 찾은 몇개의 생물은 여러분이 알지도 모릅니다,

preserving hundreds of dirt pucks inside the glacier,

귀엽고 굼뜬 완보류처럼 말이죠.

like little island universes

전 이런 걸 좋아합나다.

그들은 발톱이 있는 작은 구미 베어처럼 생겼습니다.

each with its own unique ecosystem.

또한 물곰으로도 불리는데

Some of the critters I found you may recognize,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like this adorable tardigrade --

그 힘은 그들이 진공상태를 포함한 극한의 상태에서

I absolutely love them,

they're like little gummy bears with claws.

살아남을 수 있게 합니다,

Also known as a water bear,

그들을 찾으려고 진공상태나 남극에서 여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they're famous for possessing superpowers

that allow them to survive in extreme conditions,

그들은 전 세계에 있는 흔한 이끼나

including the vacuum of space.

보도 틈새나 공원에서도 서식하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매일 보이지 않는 동물들을 수 톤 이상씩 지나쳤을 겁니다.

But you don't need to travel to space or even Antarctica to find them.

They live in moss all over this planet,

어떤 것들은 친숙하면서도

선충처럼 낯설 수도 있습니다.

from sidewalk cracks to parks.

뱀이나 지렁이가 아닌

You likely walk right by tons of these invisible animals every day.

선충들은 그 자체로 한 창조물입니다.

지렁이처럼 다시 회복할 수 없고 뱀처럼 기어다닐 수도 없지만,

Others may look familiar,

but be stranger still, like nematodes.

아주 작고, 단검과도 같은 비늘을 입 안에 가지고 있습니다.

Not a snake nor an earthworm,

nematodes are a creature all of their own.

일부는 먹잇감에게 청새치를 사용하여 먹잇감 안의 내용물을 빨아들입니다.

They can't regenerate like an earthworm or crawl like a snake,

이 행성에 존재하는 인간들에게

but they have tiny, dagger-like needles inside their mouths

570억 마리의 선충이 있습니다.

that some of them use to spearfish their prey and suck out the insides.

모든 생물을 여러분이 다 알 수는 없습니다

For every single human on this planet,

우리와 동등한 매혹적인 삶을 사는

there exist 57 billion nematodes.

입을 닯은 룸바로 밝혀진 놀라운 왕관을 쓰고 있는 선충류들처럼

And some of the critters you may not recognize at all

속을 다 알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한 소화체계를 가진 섬모충류들,

but live out equally fascinating lives,

such as rotifers with amazing crowns that turn into Roomba-like mouths,

그리고 페트리 접시에 폭발하여 퍼져있는 마치 색종이처럼 보이는 남세균.

ciliates with digestive systems so transparent that it's almost TMI,

우리가 대중매체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은

미생물의 모습을 전자 현미경으로 살펴본 것들입니다.

and cyanobacteria that look like party confetti exploded all over a petri dish.

작은 괴물처럼 보이는

A lot of times what we see in popular media

그들이 움직이는 걸 보지 못한 채로는 그들의 삶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are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images of microorganisms

우리가 지나가는 거의 모든 곳에 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looking like scary monsters.

그들의 일상생활은 어떨까요?

Without seeing them move their lives remain elusive to us

어떻게 그들은 환경과 상호작용 할까요?

만약 여러분이 동물원에 사는 펭귄이 찍힌 사진 단 한 장만 봤고

despite them living nearly everywhere we step outside.

What's their daily life like?

얼음 주위를 걷거나 미끄러지는 모습을 본 적이 한번도 없다면,

How do they interact with their environment?

펭귄을 완벽히 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If you only ever saw a photo of a penguin at a zoo,

미세한 생명체가 움직임을 봄으로써

우리는 볼 수 없는 다른 쪽 삶을 이해하는 시각을 갖게 됩니다.

but you never saw one waddle around and then glide over ice,

you wouldn't fully understand penguins.

남극과 우리의 뒷 부분에서 보이지 않는 생명체의 삶을 문서화하지 않고서는

By seeing microcreatures in motion,

우리는 얼마나 많은 생명체가

we gain better insights into the lives of the otherwise invisible.

같은 세상을 공유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건 우리가 완전한 시야를 아직 갖지 못한 것을 의미합니다.

Without documenting the invisible life in Antarctica and our own backyards,

우리의 이상하고 엉뚱한 행성에 대해서요.

we don't understand just how many creatures we share our world with.

감사합니다.

And that means we don't yet have the full picture

of our weird and whimsical home planet.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