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 Marks: The Happy Planet Index

번역: LUCY KIM 검토: InHyuk Song

Martin Luther King

마틴 루터 킹 목사는

did not say,

흑인 인권 운동에 대해 이야기할 때,

"I have a nightmare,"

"나는 악몽이 있습니다"

when he inspired the civil rights movements.

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He said, "I have a dream."

그는 "나는 꿈이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And I have a dream.

그리고 저도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 that we can stop thinking

미래가 악몽이라는 생각을

that the future will be a nightmare,

멈출 수 있다는 꿈이며,

and this is going to be a challenge,

이것은 도전일겁니다.

because, if you think

왜냐하면, 최근의

of every major blockbusting film of recent times,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면,

nearly all of its visions for humanity

거의 모든 영화가 인류의 종말을

are apocalyptic.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 think this film

영화 "The Road"가

is one of the hardest watches of modern times, "The Road."

이 시대를 잘 대변하는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It's a beautiful piece of filmmaking,

아주 아름다운 영화이지만,

but everything is desolate,

모든 것이 죽었고,

everything is dead.

황량합니다.

And just a father and son

그리고 도로를 따라 걸으며

trying to survive, walking along the road.

살아남고자 노력하는 한 부자.

And I think the environmental movement

저는 제가 속한 환경의 변화가

of which I am a part of

이러한 미래를 만드는 것과

has been complicit

이러한 미래를 만드는 것과

in creating this vision of the future.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For too long,

오랫동안,

we have peddled a nightmarish vision

우리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of what's going to happen.

악몽같은 비전을 퍼뜨려왔습니다.

We have focused on the worst-case scenario.

우리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와

We have focused on the problems.

문제에만 집중했고

And we have not thought enough

해결책에 대해서는

about the solutions.

그다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We've used fear, if you like,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to grab people's attention.

우리는 종종 두려움을 이용했습니다.

And any psychologist will tell you

그리고 심리학에 따르면,

that fear in the organism

생명체가 느끼는 두려움이라는 것은

is linked to flight mechanism.

도망가려는 반응으로 이어집니다.

It's part of the fight and flight mechanism,

이것은 일종의 스트레스반응 메커니즘인데,

that when an animal is frightened --

예를 들어

think of a deer.

사슴이 겁에 질렸다고 합시다.

A deer freezes very, very still,

이 사슴은 숨을 죽이고 자세를 멈추며,

poised to run away.

도망갈 태세를 취합니다.

And I think that's what we're doing

저는 이 사슴의 반응이

when we're asking people to engage with our agenda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의

around environmental degradation and climate change.

사람들의 반응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People are freezing and running away

이 주제는 두려움을 일으키기 때문에

because we're using fear.

사람들은 자세를 멈추고 달아나려고 합니다.

And I think the environmental movement has to grow up

저는 환경운동이라는 것이 더 성숙하여

and start to think about

발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what progress is.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What would it be like to be improving the human lot?

인류의 생활을 개선한다는 건 어떤 걸까요?

And one of the problems that we face, I think,

제 생각에 앞으로 닥칠 문제 중 하나는,

is that the only people that have cornered the market

시장을 성장의 관점에서만 보는

in terms of progress

사람들일 것입니다.

is a financial definition of what progress is,

이들은 성장 혹은 발전을

an economic definition of what progress is --

재정적 정의로,

that somehow,

경제적 정의로 생각합니다.

if we get the right numbers to go up,

만약 이 숫자들이 올라가면,

we're going to be better off,

우리는 그만큼 잘 산다는 거죠.

whether that's on the stock market,

그게 주식시장이든

whether that's with GDP

GDP든 간에

and economic growth,

경제적 성장은

that somehow life is going to get better.

삶이 나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This is somehow appealing to human greed

이것은 어떻게 보면 두려움보다도

instead of fear --

인간의 욕심에 호소하는 것입니다.

that more is better.

많을수록 좋다는 것이죠.

Come on. In the Western world, we have enough.

서구 사회에서는 이미 충분히 가지지 않았나요?

Maybe some parts of the world don't, but we have enough.

어떤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을수도 있지만, 우리는 충분히 가졌습니다.

And we've know for a long time that this is not a good measure

그리고 국가의 복지를 측정하는 데에는

of the welfare of nations.

이것이 썩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것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In fact, the architect of our national accounting system,

사실, 1930년대에 국가 회계 제도를 설계한

Simon Kuznets, in the 1930s,

사이먼 쿠즈네츠도

said that, "A nation's welfare

"국가의 복지는 소득으로 측정되기 힘들다"고

can scarcely be inferred from their national income."

말했습니다.

But we've created a national accounting system

하지만 국가 회계 제도는

which is firmly based on production

전적으로 생산량과

and producing stuff.

생산물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And indeed, this is probably historical, and it had its time.

실제로, 역사적으로 이것은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In the second World War, we needed to produce a lot of stuff.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많은 물건을 생산해야 했습니다.

And indeed, we were so successful at producing certain types of stuff

실제로, 유럽의 많은 부분을 파괴한 것들을

that we destroyed a lot of Europe, and we had to rebuild it afterwards.

성공적으로 생산해냈고, 후에 전부 다시 지어야 했죠.

And so our national accounting system

그리고 국가 회계 시스템이라는 것은

became fixated on what we can produce.

무엇을 생산하는가에 고착되게 되었습니다.

But as early as 1968,

하지만 1968년,

this visionary man, Robert Kennedy,

로버트 케네디라는 현명한 사람이

at the start of his ill-fated presidential campaign,

결국은 불행으로 끝날 대통령 선거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gave the most eloquent deconstruction

국내총생산(GDP)의 해체를

of gross national product

가장 설득력있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that ever has been.

현재까지도 말입니다

And he finished his talk with the phrase,

케네디는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that, "The gross national product

연설을 끝맺었습니다.

measures everything except that

"GDP는 모든 요소를 측정합니다.

which makes life worthwhile."

삶을 가치있게 해주는 요소를 제외하고 말이죠."

How crazy is that? That our measure of progress,

웃기는 이야기 아닌가요?

our dominant measure of progress in society,

우리 사회의 발전을 측정하는 방법이

is measuring everything

삶을 가치있게 해주는 요소를

except that which makes life worthwhile?

측정하지 않는다뇨?

I believe, if Kennedy was alive today,

만약 케네디가 오늘날 살아있었다면

he would be asking statisticians such as myself

저같은 통계학자들에게

to go out and find out

당장 나가서 무엇이 삶을 가치있게 하는지

what makes life worthwhile.

찾아오라고 했을 겁니다.

He'd be asking us to redesign

국가 회계 제도가

our national accounting system

사회정의라던가

to be based upon

지속가능성,

such important things as social justice,

국민의 건강 등에 기초하도록

sustainability

국민의 건강 등에 기초하도록

and people's well-being.

재설계하라고 했을 겁니다.

And actually, social scientists have already gone out

그리고 실제로, 사회과학자들은 이미

and asked these questions around the world.

세계를 돌아다니며 이러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This is from a global survey.

이것은 세계 조사 결과입니다.

It's asking people, what do they want.

무엇을 원하는지 사람들에게 물어본 것이죠.

And unsurprisingly, people all around the world

그리고 당연히, 전세계 사람들은

say that what they want

자신의 행복,

is happiness, for themselves,

가족의 행복, 아이들의 행복,

for their families, their children,

사회의 행복을 바란다고 대답했습니다.

their communities.

사회의 행복을 바란다고 대답했습니다.

Okay, they think money is slightly important.

물론 돈도 조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It's there, but it's not nearly as important as happiness,

행복만큼 중요하지는 않고,

and it's not nearly as important as love.

사랑만큼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We all need to love and be loved in life.

우리는 모두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It's not nearly as important as health.

그리고 돈은 건강만큼 중요하지도 않죠.

We want to be healthy and live a full life.

우리 모두 평생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니까요.

These seem to be natural human aspirations.

인간의 자연스러운 소망들이죠.

Why are statisticians not measuring these?

왜 통계학자들은 이러한 것들을 측정하지 않는 걸까요?

Why are we not thinking of the progress of nations in these terms,

왜 우리는 국가의 발전을 이러한 관점이 아닌

instead of just how much stuff we have?

소유한 재산으로 생각하고 있을까요?

And really, this is what I've done with my adult life --

이게 바로 제가 철들고 나서 한 것들입니다.

is think about how do we measure happiness,

행복을 어떻게 측정할지,

how do we measure well-being,

웰빙은 어떻게 측정할지,

how can we do that within environmental limits.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어떻게 할수 있을지 생각하는거죠.

And we created, at the organization that I work for,

그리고 제가 일하는

the New Economics Foundation,

신 경제재단이라는 곳에서

something we call the Happy Planet Index,

"지구 행복 지수"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because we think people should be happy and the planet should be happy.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도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Why don't we create a measure of progress that shows that?

왜 이를 나타내는 발전의 측정법을 개발하지 않는거죠?

And what we do,

한 국가의 궁극적인 성과라는 것은

is we say that the ultimate outcome of a nation

그 나라의 국민들이

is how successful is it

얼마나 행복하고 건강한

at creating happy and healthy lives for its citizens.

삶을 살고 있느냐 하는 것이라는 거죠.

That should be the goal

이것은 지구상의 모든 국가의

of every nation on the planet.

목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But we have to remember

하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that there's a fundamental input to that,

근본적으로 지구의 자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and that is how many of the planet's resources we use.

기억해야 합니다.

We all have one planet. We all have to share it.

지구는 하나고, 우리 모두 공유하고 있습니다.

It is the ultimate scarce resource,

우리가 공유하는 지구의 자원은

the one planet that we share.

언젠가는 고갈될 것입니다.

And economics is very interested in scarcity.

그리고 경제학은 이 희소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When it has a scarce resource

희소성 있는 자원이 있다면,

that it wants to turn into

사람들은 이 자원을

a desirable outcome,

가장 바람직하게 쓰고 싶어합니다.

it thinks in terms of efficiency.

효율성의 관점에서 생각하게 되는거죠.

It thinks in terms of how much bang do we get for our buck.

돈을 벌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And this is a measure of how much well-being

그리고 이것이 바로 지구 자원을 쓰는데 있어

we get for our planetary resource use.

우리가 얼마나 건강한지 측정하는 것입니다.

It is an efficiency measure.

효율성 측정이죠.

And probably the easiest way to show you that,

이 그래프를 보시면

is to show you this graph.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Running horizontally along the graph,

그래프의 가로축은

is "ecological footprint,"

"환경적 발자취" 입니다.

which is a measure of how much resources we use

자원을 얼마나 쓰고 있으며

and how much pressure we put on the planet.

이것이 지구에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를 측정합니다.

More is bad.

많을수록 안좋죠.

Running vertically upwards,

세로축은

is a measure called "happy life years."

"행복한 삶의 해 수(happy life years)" 입니다.

It's about the well-being of nations.

국가의 웰빙에 관한 것이죠.

It's like a happiness adjusted life-expectancy.

기대수명이라던가,

It's like quality and quantity of life in nations.

삶의 양과 질 같은 것입니다.

And the yellow dot there you see, is the global average.

여기 보시는 노란 점이 세계 평균치입니다.

Now, there's a huge array of nations

세계 평균 주변에

around that global average.

많은 나라들이 모여있죠.

To the top right of the graph,

그래프의 위쪽은

are countries which are doing reasonably well and producing well-being,

부유하고 건강한 나라들입니다.

but they're using a lot of planet to get there.

하지만 지구의 자원을 많이 쓰고 있죠.

They are the U.S.A.,

이 삼각형 안에는

other Western countries going across in those triangles

미국과 서구 국가들,

and a few Gulf states in there actually.

그리고 페르시아 만의 일부 국가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Conversely, at the bottom left of the graph,

반대로 왼쪽 아래는

are countries that are not producing much well-being --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과 같이

typically, sub-Saharan Africa.

그다지 건강한 삶을 살지 못하는 국가들입니다.

In Hobbesian terms,

홉즈의 말을 빌면,

life is short and brutish there.

그곳의 삶은 짧고 잔인합니다.

The average life expectancy in many of these countries

여기에 위치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is only 40 years.

기대수명이 40세에 불과합니다.

Malaria, HIV/AIDS

또한

are killing a lot of people

말라리아나 에이즈 등으로

in these regions of the world.

많은 사람들이 사망합니다.

But now for the good news!

이제 좋은 소식입니다!

There are some countries up there, yellow triangles,

여기 왼쪽 위에 있는

that are doing better than global average,

노란 삼각형 안에 있는 국가들은

that are heading up towards the top left of the graph.

세계 평균보다 잘 살고 있습니다.

This is an aspirational graph.

누구나 꿈꾸는 그래프이죠

We want to be top left, where good lives don't cost the earth.

우리는 모두 지구의 자원을 거의 쓰지 않고도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니까요.

They're Latin American.

이들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입니다.

The country on its own up at the top

여기 맨 위에 있는 나라는

is a place I haven't been to.

전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Maybe some of you have.

여러분 중에서는 가보신 분도 계시겠죠.

Costa Rica.

코스타리카입니다.

Costa Rica --

코스타리카..

average life expectancy is 78-and-a-half years.

평균 수명은 78세 반 입니다.

That is longer than in the USA.

미국보다 오래 사는군요.

They are, according to the latest Gallup world poll,

갤럽 조사에 따르면,

the happiest nation on the planet --

코스타리카 국민들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

than anybody; more than Switzerland and Denmark.

스위스나 덴마크보다도 말이죠.

They are the happiest place.

코스타리카가 가장 행복한 나라입니다.

They are doing that

게다가 코스타리카는

on a quarter of the resources

서구 사회가 쓰는 자원의

that are used typically in [the] Western world --

4분의 1만 쓰고 있을 뿐입니다.

a quarter of the resources.

4분의 1이요!

What's going on there?

코스타리카에서는

What's happening in Costa Rica?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We can look at some of the data.

한 자료에 따르면, 코스타리카에서 쓰이는 전기의

99 percent of their electricity comes from renewable resources.

99퍼센트가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생산된다고 합니다.

Their government is one of the first to commit

코스타리카 정부는 세계 최초로

to be carbon neutral by 2021.

2021년까지 탄소중립성을 실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They abolished the army

또한 1949년에

in 1949 --

군대도 철수했습니다.

1949.

1949년에 말이죠.

And they invested in social programs --

또한 건강과 교육에 대한

health and education.

사회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They have one of the highest literacy rates in Latin America

코스타리카의 문맹률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낮습니다.

and in the world.

세계 최저이기도 하죠.

And they have that Latin vibe, don't they.

또 라틴 분위기라는 것도 있죠?

They have the social connectedness.

사회적 유대감도 강합니다.

(Laughter)

(웃음)

The challenge is, that possibly -- and the thing we might have to think about --

우리가 생각해야할 문제는

is that the future

미래에 미국이나 서구 국가들이

might not be North American,

서구 국가들이

might not be Western European.

지금처럼 강력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It might be Latin American.

라틴 아메리카가 새로운 대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And the challenge, really,

그리고 세계 평균을

is to pull the global average up here.

여기 위쪽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That's what we need to do.

이게 바로 우리가 해야할 일입니다.

And if we're going to do that,

그래프의 아래쪽에 있는 나라와

we need to pull countries from the bottom,

오른쪽에 있는 나라를

and we need to pull countries from the right of the graph.

여기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And then we're starting to create a happy planet.

이것이 행복한 지구를 만드는 시작입니다.

That's one way of looking at it.

이것이 한 관점입니다.

Another way of looking at it is looking at time trends.

또 한가지 관점은 시간에 따른 변화를 보는 것입니다.

We don't have good data going back for every country in the world,

모든 나라의 지난 자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but for some of the richest countries, the OECD group, we do.

OECD 국가에 대한 자료는 있습니다.

And this is the trend in well-being over that time,

지난 자료에 따르면

a small increase,

웰빙 지수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but this is the trend in ecological footprint.

반면 이것은 생태계의 발자취입니다.

And so in strict happy-planet methodology,

즉 엄격한 지구행복 방법론에 따르면,

we've become less efficient

한정된 자원을 사용하는데에 있어

at turning our ultimate scarce resource

한정된 자원을 사용하는데에 있어

into the outcome we want to.

효율성이 떨어진 것입니다.

And the point really is, is that I think,

진짜 요점은 제가 생각하기에

probably everybody in this room

아마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would like society to get to 2050

종말이나 재앙 없이

without an apocalyptic

2050년이 되기를 바라고 계실 것입니다.

something happening.

2050년이 되기를 바라고 계실 것입니다.

It's actually not very long away.

사실 그렇게 많이 남은건 아닙니다.

It's half a human lifetime away.

인간 생애의 절반이니까요.

A child entering school today

오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가

will be my age in 2050.

2050년이면 제 나이가 됩니다.

This is not the very distant future.

그렇게 먼 미래는 아닌거죠.

This is what the U.K. government target

그래서 영국 정부는

on carbon and greenhouse emissions looks like.

탄소와 온실가스를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And I put it to you, that is not business as usual.

이것은 지금까지의 사업과는 전혀 다릅니다.

That is changing our business.

지금까지의 사업을 바꾸는 것이죠.

That is changing the way we create our organizations,

조직을 만들어내고, 정부정책을 시행하고

we do our government policy and we live our lives.

삶을 사는 방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And the point is,

중요한 것은,

we need to carry on increasing well-being.

건강한 삶을 계속해서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No one can go to the polls

아무도 삶의 질이 낮아질 것이라는 데에는

and say that quality of life is going to reduce.

투표하지 않을 테니까요.

None of us, I think,

그리고 아무도 인류 성장이 멈추기를

want human progress to stop.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I think we want it to carry on.

모든 것이 지속되기를 바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 think we want the lot of humanity to keep on increasing.

모두가 인류의 생활이 증진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And I think this is where climate change skeptics and deniers come in.

그리고 바로 이것이 기후변화에 대한 회의론자와 부정론자가 주장하는 것이죠.

I think this is what they want. They want quality of life to keep increasing.

이들은 삶의 질이 계속해서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They want to hold on to what they've got.

가지고 있는 것을 계속해서 지키고 싶어하죠.

And if we're going to engage them,

우리가 해야할 일은

I think that's what we've got to do.

이들과 함께 해야하는 것입니다.

And that means we have to really increase efficiency even more.

그리고 이것은 효율성이 더욱 증대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Now that's all very easy to draw graphs and things like that,

그래프를 새로 그리는 것은 쉽지만

but the point is we need to turn those curves.

중요한 것은 이 반환점을 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And this is where I think we can take a leaf

여기서 참고할 수 있는 것은

out of systems theory, systems engineers,

시스템 이론이나 시스템 기술자들이

where they create feedback loops,

정확한 정보를 정확한 시간에 사용하는

put the right information at the right point of time.

피드백의 순환입니다.

Human beings are very motivated by the "now."

"지금"이라는 것은 인간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You put a smart meter in your home,

여러분들은 집에 스마트 미터기를 놓고

and you see how much electricity you're using right now,

지금 전기를 얼마나 쓰고 있는지,

how much it's costing you,

전기료는 얼마인지 보면서,

your kids go around and turn the lights off pretty quickly.

아이들에게 전기를 끄도록 합니다.

What would that look like for society?

사회에서는 어떤 모습일까요?

Why is it, on the radio news every evening,

매일 저녁 라디오에서는

I hear the FTSE 100, the Dow Jones, the dollar pound ratio --

FTSE 100 지수라던지, 다우 존수, 달러-파운드 환율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I don't even know which way the dollar pound ratio should go to be good news.

물론 저는 달러-파운드 환율이 어떻게 되어야 좋은건지조차 모릅니다.

And why do I hear that?

그렇다면 왜 이러한 뉴스를 듣는 걸까요?

Why don't I hear how much energy Britain used yesterday,

왜 영국이나 미국에서

or American used yesterday?

"어제" 에너지를 얼마나 사용했는지에 대한 뉴스는 듣지 않는 걸까요?

Did we meet our three percent annual target

탄소 배출량을 3% 줄이기로 한 목표는

on reducing carbon emissions?

달성했나요?

That's how you create a collective goal.

이것이 공동 목표를 세우는 방법입니다.

You put it out there into the media and start thinking about it.

이를 언론에 싣고 함께 생각하는 것이죠.

And we need positive feedback loops

건강한 삶, 즉 웰빙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for increasing well-being

긍정적인 피드백의 순환이 필요합니다.

At a government level, they might create national accounts of well-being.

정부 차원에서는 웰빙을 측정하는 국가 회계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At a business level, you might look at the well-being of your employees,

기업 차원에서는 근로자의 웰빙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which we know is really linked to creativity,

왜냐하면 근로자의 웰빙은 창조성과

which is linked to innovation,

혁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and we're going to need a lot of innovation to deal with those environmental issues.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At a personal level, we need these nudges too.

개인 차원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Maybe we don't quite need the data, but we need reminders.

데이터보다도 상기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In the U.K., we have a strong public health message

영국에서는 국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위해

on five fruit and vegetables a day

매일 과일과 야채 다섯개를 먹고

and how much exercise we should do -- never my best thing.

적당한 운동을 하라는 적극적인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What are these for happiness?

이러한 것들이 행복과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What are the five things that you should do every day

더 행복해지기 위해

to be happier?

매일 해야하는 다섯가지 행동은 무엇일까요?

We did a project for the Government Office of Science a couple of years ago,

우리는 2년 전에 과학부와 함께

a big program called the Foresight program --

"선견지명 프로그램"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lots and lots of people -- involved lots of experts --

수많은 전문가들이 증거와 자료를 토대로 진행한

everything evidence based -- a huge tome.

초대형 보고서였습니다.

But a piece of work we did was on: what five positive actions can you do

이중 우리가 작업한 부분은

to improve well-being in your life?

우리 생활에서 웰빙을 향상시킬수 있는 다섯가지 방법이었습니다.

And the point of these is

그리고 이 방법은

they are, not quite, the secrets of happiness,

행복의 비밀이랄것 까진 없지만,

but they are things that I think happiness will flow out the side from.

행복이 시작되는 것들입니다.

And the first of these is to connect,

첫번째는 여러분의 인생에서

is that your social relationships

가장 중요한 사회 관계를

are the most important cornerstones of your life.

지속시키는 것입니다.

Do you invest the time with your loved ones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that you could do, and energy?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고 계신가요?

Keep building them.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The second one is be active.

두번째로는 활동적이 되는 것입니다.

The fastest way out of a bad mood:

우울한 기분에서 가장 빨리 벗어나는 방법은

step outside, go for a walk, turn the radio on and dance.

밖으로 나가서 산책을 하고 라디오를 틀고 춤을 추는 것입니다.

Being active is great for our positive mood.

움직이는 것은 긍정적인 기분에 좋기 때문이죠.

The third one is take notice.

세번째로는 주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How aware are you of things going on around the world,

계절의 변화라던가 주변 사람들의 변화 같이

the seasons changing, people around you?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Do you notice what's bubbling up for you and trying to emerge?

여러분을 위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Based on a lot of evidence for mindfulness,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증거에 기초하는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인지적 행동 요법은

[very] strong for our well being.

웰빙에 있어 몹시 강력합니다.

The fourth is keep learning

네번째는 항상 배우는 것입니다.

and keep is important --

그리고 중요한 것은 평생에 걸쳐

learning throughout the whole life course.

배우는 것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Older people who keep learning and are curious,

항상 배우고 호기심에 넘치는 나이든 사람들은

they have much better health outcomes than those who start to close down.

배움을 멈춘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다고 합니다.

But it doesn't have to be formal learning; it's not knowledge based.

하지만 이것은 지식에 기초한 정식 학습은 아닙니다.

It's more curiosity.

호기심에 가까운 것이죠.

It can be learning to cook a new dish,

새로운 요리를 배우거나

picking up an instrument you forgot as a child.

어릴때 배웠던 악기를 다시 시작하는 것 등입니다.

Keep learning.

항상 배우십시오.

And the final one

그리고 마지막은,

is that most anti-economic of activities,

가장 반 경제적인 행동인데,

but give.

바로 주는 것입니다.

Our generosity, our altruism,

너그러움과 이타심,

our compassion,

그리고 연민 등은

are all hardwired

뇌의 보상 메커니즘과

to the reward mechanism in our brain.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We feel good if we give.

우리는 줄 때 기분이 좋아집니다.

You can do an experiment where you give

두 그룹의 사람들에게

two groups of people a hundred dollars in the morning.

아침에 100달러씩 준 실험이 있었습니다.

You tell one of them to spend it on themselves

한 그룹에는 이를 자신을 위해서 쓰도록 하고,

and one on other people.

다른 그룹에게는 다른 사람을 위해 쓰도록 했습니다.

You measure their happiness at the end of the day,

그날 저녁 두 그룹의 행복도를 측정했더니

those that have gone and spent on other people are much happier

100달러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쓴 그룹보다

that those that spent it on themselves.

다른 사람을 위해 쓴 그룹의 행복도가 더 높았습니다.

And these five ways,

그리고 여기 작은 종이에 쓴

which we put onto these handy postcards,

다섯가지 방법은

I would say, don't have to cost the earth.

지구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They don't have any carbon content.

탄소배출 합의도 필요 없고

They don't need a lot of material goods to be satisfied.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And so I think it's really quite feasible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것은

that happiness does not cost the earth.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Now, Martin Luther King,

마틴 루터 킹 목사는

on the eve of his death,

사망 전날

gave an incredible speech.

아주 멋진 연설을 했습니다.

He said, "I know there are challenges ahead,

"앞으로 많은 도전과

there may be trouble ahead,

많은 문제가 있을 테지만

but I fear no one. I don't care.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I have been to the mountain top,

저는 산 정상에서

and I have seen the Promised Land."

약속된 땅(the Promised Land)을 보았습니다."

Now, he was a preacher,

종교적인 연설이었지만

but I believe the environmental movement

저는 환경 운동은

and, in fact, the business community, government,

기업, 정부 등이

needs to go to the top of the mountain top,

산 정상에 올라가서

and it needs to look out,

약속된 땅,

and it needs to see the Promised Land,

혹은 약속의 땅 (the land of promise)을

or the land of promise,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nd it needs to have a vision

그리고 우리가 모두 원하는 세계에 대한

of a world that we all want.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And not only that, we need to create a Great Transition

이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to get there,

그곳에 가기 위해 큰 변화를 만들어야 하며,

and we need to pave that great transition with good things.

이 큰 변화는 좋은 것들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Human beings want to be happy.

인류는 행복해지고자 합니다.

Pave them with the five ways.

다섯가지 행동을 통해 이룹시다.

And we need to have signposts

그리고 또한 사람들을 한데 모으고

gathering people together and pointing them --

방향을 가리켜 줄 수 있는

something like the Happy Planet Index.

지구 행복 지수와 같은 이정표가 필요할 것입니다.

And then I believe

저는 우리 모두가 바라는

that we can all create a world we all want,

지구에 해를 끼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where happiness does not cost the earth.

세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