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fer Pahlka: Coding a better government

번역: Jang hoon Kim 검토: S.W. DO

So a couple of years ago I started a program

수 년전 저는 rockstar의 기술부와 디자인부의

to try to get the rockstar tech and design people

사람들과 일년의 시간을 내어

to take a year off

그들이 증오하리라 생각되는 그 모든것들을 대표하는

and work in the one environment

한 환경에서 일하게끔 하는

that represents pretty much everything they're supposed to hate;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we have them work in government.

저희는 그들을 바로 정부에서 일하게 했죠.

The program is called Code for America,

그 프로그램은 소위 Code for America(비영리단체)라 합니다.

and it's a little bit like a Peace Corps for geeks.

그리고 그 단체는 일종의 괴짜들을 위한 평화 봉사단과도 같습니다.

We select a few fellows every year

저희는 매년 소수의 회원들을 선발하며

and we have them work with city governments.

시 정부와 일하도록 합니다.

Instead of sending them off into the Third World,

그들을 제 3세계로 파견하는 대신에,

we send them into the wilds of City Hall.

시청이라는 야생으로 파견합니다.

And there they make great apps, they work with city staffers.

그리고 그 곳에서 그들은 훌륭한 앱들을 개발하며 시청 직원들과 일을 합니다.

But really what they're doing is they're showing what's possible

하지만 회원들이 실제로 하는 일은 현재의 기술로

with technology today.

무엇이 가능한 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So meet Al.

Al을 봅시다.

Al is a fire hydrant in the city of Boston.

Al은 Boston 시의 소화전입니다.

Here it kind of looks like he's looking for a date,

여기 보시면 이 소화전은 데이트를 기다리는 것처럼 보일 테지만,

but what he's really looking for is for someone to shovel him out when he gets snowed in,

이 녀석이 정말 기다리는 것은 그가 눈에 뒤덮였을 때, 누군가 그를 파내주는 것입니다.

because he knows he's not very good at fighting fires

왜냐하면 4피트의 눈 속에 파묻혀 있게 되면

when he's covered in four feet of snow.

불과 싸울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Now how did he come to be looking for help

이제 이 소화전이 이렇게 특별한 상황에서

in this very unique manner?

어떻게 도움을 찾게 되었는지 살펴볼까요?

We had a team of fellows in Boston last year

지난 해 Boston에서는 Code for America를 통해

through the Code for America program.

몇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팀이 있었습니다.

They were there in February, and it snowed a lot in February last year.

그들은 2월에 그곳에 있었고, 지난 해 2월엔 눈이 많이 내렸죠.

And they noticed that the city never gets

그리고 그들은 시에서 이 소화전들을

to digging out these fire hydrants.

결코 파내지 않음을 알아챘습니다.

But one fellow in particular,

하지만 유독 Erik Michaels-Ober 라는

a guy named Erik Michaels-Ober,

이름의 한 남성 회원은

noticed something else,

다른 무언가를 알아챘는데,

and that's that citizens are shoveling out sidewalks

그것은 시민들이 그 소화전들 바로 앞의

right in front of these things.

인도에 쌓인 눈을 파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So he did what any good developer would do,

그래서 그는 훌륭한 개발업자들이 만들법 한

he wrote an app.

앱을 개발해냈습니다.

It's a cute little app where you can adopt a fire hydrant.

이것은 소화전을 선택할 수 있는 작고 귀여운 앱입니다.

So you agree to dig it out when it snows.

여러분은 눈이 내리면 소화전을 파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실 겁니다.

If you do, you get to name it,

만약 여러분이 소화전을 파낸다면, 이 앱에 여러분의 이름을 기록할 수 있고

and he called the first one Al.

기록자는 첫번째 Al이라 불릴 겁니다.

And if you don't, someone can steal it from you.

그리고 만약 여러분이 파내지 않는다면, 누군가 여러분들로부터 이 호칭을 빼앗을 수 있죠.

So it's got cute little game dynamics on it.

이리하여 이 작은 게임이 역동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This is a modest little app.

이것은 평범한 자그마한 앱입니다.

It's probably the smallest

이것은 아마 지난 해 회원들이 개발한 21개의 앱들 중

of the 21 apps that the fellows wrote last year.

가장 작을 겁니다.

But it's doing something

하지만 이것은 다른 어떤 정부 기술도

that no other government technology does.

하지 못한 것을 해내고 있습니다.

It's spreading virally.

이것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퍼지고 있죠.

There's a guy in the I.T. department of the City of Honolulu

Honolulu 시의 I.T부서 직원은 이 앱을 보고

who saw this app and realized

이것을 폭설을 대비하기 위해서가 아닌,

that he could use it, not for snow,

시민들이 쓰나미 경보를 기록할 수 있도록

but to get citizens to adopt tsunami sirens.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It's very important that these tsunami sirens work,

이러한 쓰나미 경보들이 작동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but people steal the batteries out of them.

하지만 사람들은 그 경보들에서 배터리를 훔치곤 하죠.

So he's getting citizens to check on them.

그래서 그는 시민들이 직접 그것들을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And then Seattle decided to use it

또한 Seattle시는 시민들로 하여금 꽉 막힌 빗물 배수관을

to get citizens to clear out clogged storm drains.

청소하게 만드는 것에 이 앱을 사용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And Chicago just rolled it out

그리고 Chicago시는 사람들이 눈 쌓인 인도를

to get people to sign up to shovel sidewalks when it snows.

삽으로 퍼내는 일을 등록하기 시작했죠.

So we now know of nine cities

저희는 또 이런 계획들을 기획중인

that are planning to use this.

9개의 도시들을 알고 있습니다.

And this has spread just frictionlessly,

그리고 이것은 마찰 없이, 유기적이고 자연스럽게

organically, naturally.

퍼져나갔습니다.

If you know anything about government technology,

만약 여러분이 정부 기술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계신다면,

you know that this isn't how it normally goes.

이러한 과정이 평범하게 진행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Procuring software usually takes a couple of years.

소프트웨어를 입수하는 데에만 수 년이 걸리죠.

We had a team that worked on a project in Boston last year

저희는 지난해 Boston에서 3명의 인원으로 2개월 반동안

that took three people about two and a half months.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팀을 꾸린 적이 있습니다.

It was a way that parents could figure out

이것은 부모님들이 그들의 아이들을 위한 적절한 공립학교를

which were the right public schools for their kids.

찾아내는 것과 같은 방식이었죠.

We were told afterward that if that had gone through normal channels,

나중에 듣기로는 일반적인 경로을 통해 진행했더라면

it would have taken at least two years

적어도 2년의 시간이 걸렸을 것이고

and it would have cost about two million dollars.

대략 2백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And that's nothing.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There is one project in the California court system right now

현재 California 법정 시스템에 진행중인

that so far cost taxpayers

하나의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제까지 납세자들에게

two billion dollars,

20억 달러의 비용을 들게 했지만

and it doesn't work.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And there are projects like this

그리고 정부의 각 단계에는

at every level of government.

이런 식의 프로젝트들이 많습니다.

So an app that takes a couple of days to write

그래서 개발하는 데 몇 일의 시간이 걸리고 그 후에는

and then spreads virally,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는 한 개의 앱은,

that's sort of a shot across the bow

정부기관들에게 보내는

to the institution of government.

일종의 경고와 같은 것입니다.

It suggests how government could work better --

이것은 어떻게 정부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만이라도,

not more like a private company,

사기업만큼은 아닐지라도

as many people think it should.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지를 제안합니다.

And not even like a tech company,

이러한 앱은 기술적인 회사보다는

but more like the Internet itself.

인터넷 자체와 비슷합니다.

And that means permissionless,

그것은 허가가 필요없고,

it means open, it means generative.

개방적이며, 생산적임을 의미하죠.

And that's important.

이것은 중요한 점입니다.

But what's more important about this app

하지만 이 앱에 대해 보다 중요한 점은,

is that it represents how a new generation

이것이 새로운 세대가 어떻게 정부의 문제를

is tackling the problem of government --

경직화된 기관의 문제가 아닌

not as the problem of an ossified institution,

집단 행동의 문제로서

but as a problem of collective action.

처리할지를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And that's great news,

그리고 그것은 굉장한 뉴스기도 하죠.

because, it turns out, we're very good at collective action

우리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집단 행동에는

with digital technology.

굉장히 능숙하다고 드러났기 때문이죠.

Now there's a very large community of people

현재 우리가 함께 효율적으로 일하는 데 필요한

that are building the tools that we need

도구들을 구축하는 사람들의

to do things together effectively.

거대한 공동체가 있습니다.

It's not just Code for America fellows,

단지 Code for America 회원들 뿐만이 아니라,

there are hundreds of people all over the country

전국에 매일 그들의 지역 사회에서

that are standing and writing civic apps

시민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every day in their own communities.

수 백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They haven't given up on government.

그들은 정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They are frustrated as hell with it,

그들은 지독히도 정부에게 실망했지만,

but they're not complaining about it,

이에 대해 불평하기보다는

they're fixing it.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And these folks know something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우리가

that we've lost sight of.

안목을 잃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And that's that when you strip away all your feelings

그리고 그것은

about politics and the line at the DMV

여러분이 정치와 DMV(교통국)과 같은 것과

and all those other things

우리를 정말 화나게 하는 모든 다른 것들에 대한

that we're really mad about,

우리 모두의 감정들을 벗겨낼 때,

government is, at its core,

정부는

in the words of Tim O'Reilly,

Tim O'Reilly의 말처럼 "우리가 홀로 할 수는 없지만

"What we do together that we can't do alone."

함께라면 할 수 있는 것"의 핵심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Now a lot of people have given up on government.

이제 많은 사람들이 정부를 포기했습니다.

And if you're one of those people,

만약 여러분이 그런 사람들 중 한명이라면,

I would ask that you reconsider,

저는 여러분에게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기에,

because things are changing.

한번 더 고려해 볼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Politics is not changing;

정치는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government is changing.

하지만 정부는 변하고 있습니다.

And because government

정부는 궁극적으로

ultimately derives its power from us --

그 힘이 우리로부터 나오기 때문에--"우리가

remember "We the people?" --

시민인가?"를 기억해야 합니다--

how we think about it

우리가 어떻게 정부에 관해 생각하는가는

is going to effect how that change happens.

어떻게 변화가 발생할 지에 대해도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Now I didn't know very much about government when I started this program.

저는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을 때 정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And like a lot of people,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똑같이,

I thought government was basically about getting people elected to office.

저는 정부란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공공기관에 선출시키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Well after two years, I've come to the conclusion

약 2년이 지나고 나서 저는, 특히 지방정부는

that, especially local government,

주머니쥐와 같다는

is about opossums.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This is the call center for the services and information line.

이것은 서비스와 정보 체계를 위한 콜 센터입니다.

It's generally where you will get

이곳은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시에서

if you call 311 in your city.

311을 거시면 연락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If you should ever have the chance

저희 회원 Scott Silverman이 프로그램의 일부로 참여한 것처럼

to staff your city's call center,

--사실상, 그들이 다 했지만요.--

as our fellow Scott Silverman did as part of the program --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의 시의 콜 센터 스태프가 될

in fact, they all do that --

기회가 있다면, 여러분은

you will find that people call government

사람들이 자신들의 집에

with a very wide range of issues,

주머니쥐를 잡는 것을 포함한 매우 다양한 문제들로

including having an opossum stuck in your house.

정부에게 요청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So Scott gets this call.

Scott은 이런 전화를 받았습니다.

He types "Opossum" into this official knowledge base.

그는 정부 지식 베이스에 "주머니쥐"를 입력했죠.

He doesn't really come up with anything. He starts with animal control.

그는 실제로 어떤 것도 생각해낼 수 없었습니다. 그는 동물보호협회부터 시작했습니다.

And finally, he says, "Look, can you just open all the doors to your house

그리고 마침내, 그는 "봅시다. 댁의 집에 있는 모든 문을 열고,

and play music really loud

음악을 정말 크게 트신 후에

and see if the thing leaves?"

주머니쥐가 도망가는지를 확인해 보시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So that worked. So booya for Scott.

그리고 그것은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Scott에게 박수를 주세요.

But that wasn't the end of the opossums.

하지만 그게 주머니쥐 문제의 끝은 아니었죠.

Boston doesn't just have a call center.

Boston은 콜 센터가 없습니다.

It has an app, a Web and mobile app,

Boston은 Citizens Connect라 불리는

called Citizens Connect.

어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 그리고 모바일 앱을 가지고 있습니다.

Now we didn't write this app.

저희는 이 앱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This is the work of the very smart people

이것은 Boston 시의 New Urban Mechanics 사무실의

at the Office of New Urban Mechanics in Boston.

굉장히 똑똑한 사람들의 작품입니다.

So one day -- this is an actual report -- this came in:

어느날--이것은 실제의 보고서입니다만--이런것이 올라왔습니다.

"Opossum in my trashcan. Can't tell if it's dead.

"내 쓰레기통에 주머니 쥐가 있어요. 죽었는지 모르겠어요.

How do I get this removed?"

제가 어떻게 이걸 처리할 수 있나요?"

But what happens with Citizens Connect is different.

하지만 Citizens Connect에서 일어난 것 좀전과는 다릅니다.

So Scott was speaking person-to-person.

Scott은 직접 1대1로 대화했었습니다.

But on Citizens Connect everything is public,

하지만 Citizens Connect에서 모든 것은 공개되기에,

so everybody can see this.

모든 사람들은 이것을 볼 수 있습니다.

And in this case, a neighbor saw it.

그리고 이 경우, 한 이웃이 이것을 보았습니다.

And the next report we got said,

그리고 저희가 받은 다음 보고서에는

"I walked over to this location,

"저는 그 곳으로 걸어가서,

found the trashcan behind the house.

집 뒤에 있는 쓰레기통을 발견했습니다.

Opossum? Check. Living? Yep.

주머니쥐요? 확인했습니다. 살아있냐구요? 네.

Turned trashcan on its side. Walked home.

쓰레기통을 옆쪽으로 기울여줬어요. 집으로 가네요.

Goodnight sweet opossum."

잘자요 귀여운 주머니쥐씨."

(Laughter)

(웃음)

Pretty simple.

굉장히 단순합니다.

So this is great. This is the digital meeting the physical.

그리고 굉장하죠. 이것은 디지털이 실체와 만난 것입니다.

And it's also a great example

이것은 또한 정부가 클라우드 소스 분야에

of government getting in on the crowd-sourcing game.

참여한 훌륭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But it's also a great example of government as a platform.

또 플랫폼으로서의 정부 역할의 훌륭한 사례이기도 하죠.

And I don't mean necessarily

그리고 저는 여기서 필연적으로 플랫폼의 기술적인 정의를

a technological definition of platform here.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I'm just talking about a platform for people

저는 단지 사람들이 그들 스스로를 돕고

to help themselves and to help others.

또 다른 사람들을 돕는 플랫폼에 대해 말씀드리는 겁니다.

So one citizen helped another citizen,

한 시민이 다른 시민을 도왔지만,

but government played a key role here.

정부가 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It connected those two people.

정부는 그 두 사람들을 연결해주었죠.

And it could have connected them with government services if they'd been needed,

만약 그들이 필요했다면 정부 서비스에도 연락해주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but a neighbor is a far better and cheaper alternative

한 명의 이웃이 정부 서비스보다

to government services.

훨씬 훌륭하고 경제적인 대안이었습니다.

When one neighbor helps another,

한 이웃이 다른 사람을 도울 때,

we strengthen our communities.

우리는 우리의 지역 사회를 강화합니다.

We call animal control, it just costs a lot of money.

우리가 동물보호협회를 부르면, 많은 비용이 듭니다.

Now one of the important things we need to think about government

우리가 정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할 중요한 것들중 하나는

is that it's not the same thing as politics.

정부는 정치와 똑같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And most people get that,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하지만,

but they think that one is the input to the other.

그들은 이것들 중 하나는 다른 것에 의해 투입된다고 생각합니다.

That our input to the system of government

우리의 정부 시스템에 대한 투입이라는 것은

is voting.

바로 투표입니다.

Now how many times have we elected a political leader --

지금 우리는 얼마나 자주 정치적 지도자를 선출해 왔으며--

and sometimes we spend a lot of energy

때로는 새로운 정치적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getting a new political leader elected --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죠--

and then we sit back and we expect government

그 이후엔 손놓고 뒤에 앉아서 정부가 우리의 가치관을 반영하고

to reflect our values and meet our needs,

우리의 필요를 충족해 주기만을 기대하는데,

and then not that much changes?

과연 그러면 그렇게 많은 변화가 있을까요?

That's because government is like a vast ocean

왜냐하면 정부가 광대한 바다와도 같다고 하면

and politics is the six-inch layer on top.

정치는 이 바다 표면에서부터 6인치 층에 해당하는 것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And what's under that

그리고 그보다 기저에 있는 것은

is what we call bureaucracy.

우리가 관료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And we say that word with such contempt.

우리는 경멸의 의미로 그 단어를 말하죠.

But it's that contempt

그러나

that keeps this thing that we own

우리가 소유하고

and we pay for

우리가 댓가를 치르고 있는 이것을 바로

as something that's working against us, this other thing,

우리에게 대항하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우리가 스스로의 영향력을

and then we're disempowering ourselves.

포기하게 하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 경멸입니다.

People seem to think politics is sexy.

사람들은 정치를 매혹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If we want this institution to work for us,

만약 우리가 이 기관이 우리를 위해 일하길 바란다면,

we're going to have to make bureaucracy sexy.

우리는 관료제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Because that's where the real work of government happens.

그것이 바로 정부의 진정한 역할이 발현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We have to engage with the machinery of government.

우리는 정부의 체계에 관여해야만 합니다.

So that's OccupytheSEC movement has done.

그것이 OcuupytheSEC 운동이 해온 것이죠.

Have you seen these guys?

여러분은 이런 친구들을 본 적이 있으십니까?

It's a group of concerned citizens

이 그룹은 Financial Reform Bill에 대한

that have written a very detailed

SEC의 의견 요청에 대한 답변으로

325-page report

325 페이지의 매우 상세한

that's a response to the SEC's request for comment

보고서를 써내는

on the Financial Reform Bill.

시민 단체입니다.

That's not being politically active,

그것은 정치적 활동은 아닌,

that's being bureaucratically active.

관료주의적인 행동입니다.

Now for those of us who've given up on government,

우리들중에서 정부를 포기한 사람들을 위해서,

it's time that we asked ourselves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나아가고자 하는

about the world that we want to leave for our children.

세상에 대해 자문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You have to see the enormous challenges

여러분들은 그들이 직면할

that they're going to face.

거대한 도전들을 보아야 합니다.

Do we really think we're going to get where we need to go

우리는 정말로 우리가 가야할 목표에

without fixing the one institution

우리 모두를 대신해서 행동할 한 개의 기관도 개선하지 못한 채

that can act on behalf of all of us?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We can't do without government,

우리는 정부없이 그것을 할 수 없지만,

but we do need it

정부가 조금더

to be more effective.

효율적이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The good news is that technology is making it possible

좋은 소식은 기술이

to fundamentally reframe

실제로 시민사회를 강화시킴으로써

the function of government

근본적으로 정부의 기능을

in a way that can actually scale

재구성하는 것을

by strengthening civil society.

가능케 했다는 것입니다.

And there's a generation out there that's grown up on the Internet,

그리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자라온 세대가 존재하며,

and they know that it's not that hard

그들은 함께 일을 해나간다는 것이

to do things together,

그다지 힘들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you just have to architect the systems the right way.

여러분이 해야할 것은 단지 시스템을 올바르게 설계해 주는 것 뿐입니다.

Now the average age of our fellows is 28,

저희 회원들의 평균 연령은 28세이고,

so I am, begrudgingly,

아쉽지만 저는,

almost a generation older than most of them.

그들 대부분보다는 좀 더 나이가 있는 세대입니다.

This is a generation

이 세대는 그들의 발언권을 매우 당연하게

that's grown up taking their voices pretty much for granted.

여기며 성장해온 세대입니다.

They're not fighting that battle that we're all fighting

누가 발언권을 얻게되는가에 대해 우리 모두가 싸우고 있는 그런

about who gets to speak;

투쟁을 그들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they all get to speak.

그들은 모두 자유롭게 말할 수 있습니다.

They can express their opinion

아무 때나 어떤 수단을 통해서든

on any channel at any time,

그들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고,

and they do.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So when they're faced with the problem of government,

그들이 정부의 문제에 직면했을 때,

they don't care as much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는 데에 있어서

about using their voices.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죠.

They're using their hands.

그들은 그들의 손을 이용할 것입니다.

They're using their hands

정부가 더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to write applications that make government work better.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사용할 것입니다.

And those applications let us use our hands

그리고 그 어플리케이션들은 우리의 사회를 좀더 나은 곳이 만들도록

to make our communities better.

하기 위해 우리의 손을 사용하도록 할 것입니다.

That could be shoveling out a hydrant, pulling a weed,

그것은 소화전을 파내는 것이었을 수도 있고, 잡초를 뽑는 것일 수도 있으며,

turning over a garbage can with an opossum in it.

주머니쥐가 있는 쓰레기통을 뒤집는 것일 수도 있었습니다.

And certainly, we could have been shoveling out those fire hydrants all along,

그리고 분명히, 우리는 항상 그 소화전들을 파낼 수 있었을 겁니다.

and many people do.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죠.

But these apps are like little digital reminders

이 앱들은 우리가 그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고,

that we're not just consumers,

그저 우리의 세금을 투입하고 서비스를 되받는

and we're not just consumers of government,

정부의 소비자도 아니라는 것을

putting in our taxes and getting back services.

어느 정도 재상기시켜주는 디지털 알람과도 같은 것입니다.

We're more than that,

우리는 소비자이기보다는

we're citizens.

시민입니다.

And we're not going to fix government

그리고 우리가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나서야 비로소

until we fix citizenship.

우리는 정부를 개선시킬 것입나다.

So the question I have for all of you here:

제가 여기서 여러분 모두에게 드리고 싶은 질문은 이겁니다.

When it comes to the big, important things

우리, 우리 모두가 다함께 해 나가야만 하는

that we need to do together,

크고 중요한 문제들에 관해서,

all of us together,

우리 모두는 군중의 목소리가 되거나

are we just going to be a crowd of voices,

또는 군중의 손이 되어야

or are we also going to be

하지

a crowd of hands?

않을까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