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incompetent people think they're amazing - David Dunning

번역: JI YOON HONG 검토: MinJi Kang

이 영상은 우리 Patreon들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Are you as good at things as you think you are?

여러분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일을 잘 하나요?

How good are you at managing money?

돈 관리는 얼마나 잘하나요?

What about reading people's emotions?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어내는 것은요?

How healthy are you compared to other people you know?

주위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당신은 얼마나 건강한가요?

Are you better than average at grammar?

문법 실력은 평균이상인가요?

우리가 얼마나 능력 있고

Knowing how competent we are

and how are skill stack up against other people's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지 안다는 것은

is more than a self-esteem boost.

단순히 자부심을 올려주는 것 이상의 일을 합니다.

It helps us figure out when we can forge ahead on our own decisions and instincts

이것은 스스로의 결정과 본능에 따라 빠르게 일을 추진할지

and when we need, instead, to seek out advice.

아니면 타인의 조언을 구해야 할지 구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But psychological research suggests that we're not very good

그러나 심리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자기 스스로를

at evaluating ourselves accurately.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In fact, we frequently overestimate our own abilities.

사실, 우리는 자신의 능력을 종종 과대평가하곤 합니다.

Researchers have a name for this phenomena,

연구원들은 이러한 현상을

the Dunning-Kruger effect.

"더닝 크루거 효과"라고 부릅니다.

This effect explains why more than 100 studies

이 효과는 사람들이 왜 100개가 넘는 연구에서

have shown that people display illusory superiority.

자신이 우월하다는 착각에 빠졌는지를 설명해줍니다.

We judge ourselves as better than others

우리는 스스로가 타인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to a degree that violates the laws of math.

이 과대평가의 정도는 수학의 법칙들을 무시할 정도입니다.

When software engineers at two companies were asked to rate their performance,

두 회사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

그들의 업무능력을 스스로 평가하도록 했을 때,

32% of the engineers at one company and 42% at the other

한 회사에서 엔지니어들의 32%와

다른 회사의 엔지니어들의 42%는

put themselves in the top 5%.

자신들의 업무능력이 상위 5%이내라고 대답했습니다.

In another study, 88% of American drivers

다른 연구에서도 88%의 미국인 운전자들이

described themselves as having above average driving skills.

그들 스스로 자신이 평균 이상의 운전 실력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These aren't isolated findings.

이러한 결과들은 한 둘이 아닙니다.

On average, people tend to rate themselves better than most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in disciplines ranging from health, leadership skills, ethics, and beyond.

건강, 리더십, 윤리, 그리고 그 외 여러 부분에서 더 낫다고 평가합니다.

What's particularly interesting is that those with the least ability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가장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are often the most likely to overrate their skills to the greatest extent.

자신들의 능력을 가장 과대평가한다는 것입니다.

People measurably poor at logical reasoning,

무언가에 유난히 취약한 사람들, 예를 들면 논리적인 추론,

grammar,

문법,

financial knowledge,

재무관리지식,

math,

emotional intelligence,

수학,

공감 능력,

running medical lab tests,

임상실험을 진행하는 것,

and chess

그리고 체스와 같은

all tend to rate their expertise almost as favorably as actual experts do.

각 분야에서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거의 전문가들만큼이나 자신의 능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So who's most vulnerable to this delusion?

그렇다면 누가 이러한 망상에 가장 취약할까요?

Sadly, all of us because we all have pockets of incompetence

슬프게도 정답은 우리 모두인데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취약한 분야가 하나씩 있기 때문입니다.

we don't recognize.

But why?

그런데 왜 그럴까요?

When psychologists Dunning and Kruger first described the effect in 1999,

심리학자 더닝과 크루거는 이 효과를 1999년에 처음 발표했고

they argued that people lacking knowledge and skill in particular areas

특정분야의 지식과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suffer a double curse.

이중고에 시달린다고 주장했습니다.

First, they make mistakes and reach poor decisions.

첫 째, 그들은 실수를 하고 잘못된 결론에 도달합니다.

But second, those same knowledge gaps also prevent them from catching their errors.

둘 째, 그들은 부족한 지식 때문에 오류를 수정하지도 못합니다.

In other words, poor performers lack the very expertise needed

다시 말하자면, 어설픈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to recognize how badly they're doing.

스스로 얼마나 부족한지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For example, when the researchers studied

예를 들어, 연구자들이

participants in a college debate tournament,

한 대학 토론 대회의 참가자들을 연구했을 때,

the bottom 25% of teams in preliminary rounds

예선전에서 하위 25%에 속했던 팀들이

lost nearly four out of every five matches.

5경기 중 4경기에서 패배했습니다.

But they thought they were winning almost 60%.

그러나 그들은 60%정도 이기고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WIthout a strong grasp of the rules of debate,

토론의 규칙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던 이 학생들은

the students simply couldn't recognize when or how often

자신들의 주장이 언제, 그리고 얼마나 자주

their arguments broke down.

엉망이 되어 버리는지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The Dunning-Kruger effect isn't a question of ego blinding us to our weaknesses.

더닝 크루거효과는 우리가 약점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자존심에 관한 문제가 아닙니다.

People usually do admit their deficits once they can spot them.

사람들은 보통 약점을 발견하면 그것을 인정합니다.

In one study, students who had initially done badly on a logic quiz

한 연구에서는 논리 퀴즈에서 처음에 성적이 좋지 않았던 학생들이

and then took a mini course on logic

짧은 코스의 논리학 강좌를 듣고 나서

were quite willing to label their original performances as awful.

자신의 처음의 문제풀이가 끔찍했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했습니다.

아마 이것이 보통의 실력이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That may be why people with a moderate amount of experience or expertise

often have less confidence in their abilities.

자신의 능력을 덜 과대평가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They know enough to know that there's a lot they don't know.

그들은 자신이 모르는 것이 많다는 걸 알정도로는 똑똑합니다.

Meanwhile, experts tend to be aware of just how knowledgeable they are.

한편, 전문가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박학다식한지 알고 있지요.

But they often make a different mistake:

그러나 그들은 종종 또 다른 실수를 합니다.

they assume that everyone else is knowledgeable, too.

다른 사람들도 박학다식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The result is that people, whether they're inept or highly skilled,

결국에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나 능력이 월등한 사람들은

are often caught in a bubble of inaccurate self-perception.

부정확한 자기인식이라는 거품 속에 사로잡히고 맙니다.

When they're unskilled, they can't see their own faults.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자신의 결점을 보지 못합니다.

When they're exceptionally competent,

정말로 유능한 사람들은

they don't perceive how unusual their abilities are.

얼마나 자신의 능력이 특별한지 인식하지 못합니다.

So if the Dunning-Kruger effect is invisible to those experiencing it,

만일 더닝 크루거 효과가 이를 경험하는 이에게 보이지 않는다면,

what can you do to find out how good you actually are at various things?

여러분이 어떤 것에 실제로 얼마나 소질이 있는지를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요?

First, ask for feedback from other people,

첫째,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요청하여 들어보고

and consider it, even if it's hard to hear.

그것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그게 듣기에 속상할 지라도요.

Second, and more important, keep learning.

둘 째, 더 중요한 것은 계속 배워나가는 것입니다.

The more knowledgeable we become,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the less likely we are to have invisible holes in our competence.

우리의 능력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Perhaps it all boils down to that old proverb:

아마도 옛 속담 하나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When arguing with a fool,

바보와 논쟁할 때는

first make sure the other person isn't doing the same thing.

상대방이 나와 같은 논쟁을 하고 있지 않다는 걸 알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