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n Treasure: Why architects need to use their ears

Translator: Morton Bast Reviewer: Thu-Huong Ha

번역: K Bang 검토: Woo Hwang

It's time to start designing for our ears.

이제는 우리의 귀를 위한 디자인을 할 때가 되었습니다.

Architects and designers tend to focus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은 특별히

exclusively on these.

이런 것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They use these to design with and they design for them,

그들은 이런 것들을 이용하여 귀에 대해서 그리고 귀를 위해 디자인 합니다.

which is why we end up sitting in restaurants that look

그것은 우리가 이렇게 보이는 음식점을

like this — (loud crowd noise) — and sound like this,

이용하게 되기 때문이죠. --(사람들의 시끄러운 잡음) -- 이런 소리가 납니다.

shouting from a foot away to try and be heard

30cm 쯤 떨어진 곳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사람과

by our dinner companion,

소통하려는거죠.

or why we get on airplanes -- (flight attendant announcements) -- which cost 200 million pounds,

혹은 2억 파운드(3천6백억원)짜리 비행기에 타게 되기 때문이죠. --(승무원의 말소리) --

with somebody talking through an old-fashioned telephone handset

이건 마치 값싼 스테레오위에 놓인 구닥다리 전화기를 가지고

on a cheap stereo system,

누군가와 이야기 하는 느낌이 듭니다.

making us jump out of our skins.

정신 나갈만한 상황이죠.

We're designing environments that make us crazy. (Laughter)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미칠 정도로 만드는 환경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And it's not just our quality of life which suffers.

이런건 우리의 삶의 질을 희생할 뿐만 아니라

It's our health,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our social behavior, and our productivity as well.

사회적 행동과 생산성에도 좋지 않습니다.

How does this work? Well, two ways.

이런걸 어떻게 해결할까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First of all, ambience. I have a whole TEDTalk about this.

최우선은 주변 환경이죠. 저는 이 주제에 대해서 TED 강연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할 말이 많아요.

Sound affects us physiologically, psychologically,

소리는 우리에게 생리학적으로나, 심리적으로,

cognitively and behaviorally all the time.

또 인지적으로도 행동과 관련해서도 계속 영향을 줍니다.

The sound around us is affecting us

우리 주변의 소리는 우리가 느끼지 못할지 몰라도

even though we're not conscious of it.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There's a second way though, as well.

두번째 방법도 있습니다.

That's interference. Communication requires sending

그건 방해인데요. 소통하려면 소리를 내거나 들어야 하고

and receiving, and I have another whole TEDTalk

저는 의식적으로 경청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about the importance of conscious listening,

또다른 TED 강연을 할 만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but I can send as well as I like,

저는 제가 원하는 만큼 소리를 내고

and you can be brilliant conscious listeners.

여러분은 훌륭하고 의식있는 경청자가 될 수 있습니다.

If the space I'm sending it in is not effective,

제가 소리를 내는 공간이 효울적이지 못하면

that communication can't happen.

소통하지 못합니다.

Spaces tend to include noise and acoustics.

공간에는 소음과 울림이 있어요.

A room like this has acoustics, this one very good acoustics.

이런 방에는 울림이 있는 편이지만 이 방은 울림에 관해서는 아주 좋은 편입니다.

Many rooms are not so good.

많은 방들은 그렇지 않아요.

Let me give you some examples from a couple of areas

제가 두가지 영역에 대한 예를 들어 드리죠.

which I think we all care about: health and education.

제 생각에는 우리 모두가 관심이 있는 영역일 겁니다: 건강과 교육이죠.

(Hospital noises) When I was visiting my terminally ill father

(병원 소음) 불치병을 앓고 있는 제 부친을 병원으로 찾아갈 때마다

in a hospital, I was asking myself,

스스로 되묻곤 합니다.

how does anybody get well in a place that sounds like this?

이런 소음이 나는 장소에서 어떻게 건강을 되찾지?

Hospital sound is getting worse all the time.

병원 소음은 계속해서 심해지고 있어요.

Noise levels in hospitals have doubled

병원 소음 수준은 지난 몇 년간 두 배가 되었고

in the last few years, and it affects not just the patients

그것은 환자들 뿐만 아니라

but also the people working there.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줍니다.

I think we would like for dispensing errors to be zero,

사람들은 실수의 수준을 0 으로 만들고 싶어하죠?

wouldn't we? And yet, as noise levels go up, so do

하지만 소음 수준이 올라가면

the errors in dispensing made by the staff in hospitals.

병원 직원이 범하는 실수도 많아 집니다.

Most of all, though, it affects the patients,

무엇보다도 소음은 환자에게 영향을 주지요.

and that could be you, it could be me.

그 대상은 여러분일 수도 저 자신일 수도 있습니다.

Sleep is absolutely crucial for recovery.

수면은 회복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It's when we regenerate, when we rebuild ourselves,

잠잘 때, 우리는 원기를 충전하고 힘도 얻는데

and with threatening noise like this going on,

이런 위협적인 소음이 계속되면

your body, even if you are able to sleep, your body

설령 잠을 잔다할지라도 우리의 몸은 이렇게 말할 겁니다.

is telling you, "I'm under threat. This is dangerous."

"저는 위협받고 있어요. 이건 위험합니다."

And the quality of sleep is degraded, and so is our recovery.

물론 수면의 질은 떨어지고 회복력도 저하됩니다.

There are just huge benefits to come

우리의 병원 체계에서도 귀를 위한 디자인으로부터

from designing for the ears in our health care.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This is an area I intend to take on this year.

이 영역은 올 해 제가 일해보려는 영역입니다.

Education.

교육.

When I see a classroom that looks like this,

이런 교실을 볼 때,

can you imagine how this sounds?

어떤 소리가 들릴지 상상이 가십니까?

I am forced to ask myself a question.

저는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Do architects have ears?") (Laughter)

("건축가들에게 귀가 있기는 할까?") (웃음)

Now, that's a little unfair. Some of my best friends

조금은 불공평한 처사겠군요. 제 가장 친한 친구들중

are architects. (Laughter) And they definitely do have ears.

몇몇이 건축가거든요. (웃음) 그런데 그 친구들은 분명히 귀를 가졌거든요.

But I think sometimes they don't use them

그런데 가끔 저는 그들이 설계를 할 때,

when they're designing buildings. Here's a case in point.

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여기 중요한 사례가 있어요.

This is a 32-million-pound flagship academy school

이것은 영국에서 3천2백만 파운드(571억원)나 들여

which was built quite recently in the U.K. and designed

최근에 지은 유명한 학교인데요

by one of Britain's top architects.

영국 최고의 건축가 중 한 사람이 설계했죠.

Unfortunately, it was designed like a corporate

불행하게도, 이 건물은 마치 회사의 본부 건물처험

headquarters, with a vast central atrium

설계되어서 커다란 중앙부 공간(아트리엄)이 있어서.

and classrooms leading off it with no back walls at all.

교실에는 뒷 벽이 전혀 없도록 만들어졌죠.

The children couldn't hear their teachers.

아이들이 선생님의 말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They had to go back in and spend 600,000 pounds

사람들은 6십만 파운드(10억원)나 들여

putting the walls in. Let's stop this madness

새로 벽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런 정신 나간

of open plan classrooms right now, please.

공개 강의실 따위는 제발 이제 그만 만들었으면 합니다.

It's not just these modern buildings which suffer.

문제가 있는 것은 이런 현대적인 건물뿐 만이 아닙니다.

Old-fashioned classrooms suffer too.

옛날식 강의실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A study in Florida just a few years ago found

몇 해전 플로리다에서 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that if you're sitting where this photograph was taken

이런 사진을 찍은 것과 비슷한 강의실에 있으면

in the classroom, row four, speech intelligibility

4번째 줄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는

is just 50 percent.

겨우 50%정도 랍니다.

Children are losing one word in two.

아이들은 두 단어 가운데 하나를 듣지 못하는 겁니다.

Now that doesn't mean they only get half their education,

그건 50%의 교육을 받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but it does mean they have to work very hard

그건 아이들이 점을 잇거나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내려고

to join the dots and understand what's going on.

굉장히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This is affected massively by reverberation time,

이건 소리의 반향 시간에 상당히 영향을 받는데요.

how reverberant a room is.

교실에 얼마나 메아리가 지는지 보시죠.

In a classroom with a reverberation time of 1.2 seconds,

반향 시간이 1.2초인 교실에서,

which is pretty common, this is what it sounds like.

대게 그 정도 되거든요, 소리는 이렇게 들립니다.

(Inaudible echoing voice)

(알아들을 수 없는 음성 메아리)

Not so good, is it?

별로 안좋지요?

If you take that 1.2 seconds down to 0.4 seconds

울림을 방지하는 장치를 해서 1.2초를 0.4초로 줄이면

by installing acoustic treatments, sound absorbing materials

즉, 소리를 흡수하는 재질을 사용하는거죠,

and so forth, this is what you get.

그러면 이렇게 들립니다.

Voice: In language, infinitely many words can be written

음성: 언어에서는 철자 몇개로 무한히 많은 단어를

with a small set of letters. In arithmetic,

쓸 수 있다. 산수에서

infinitely many numbers can be composed

숫자 몇 개와 0을 사용해서

from just a few digits with the help of the simple zero.

무한히 많은 숫자를 만들어 내는 것과 같다.

Julian Treasure: What a difference.

쥴리안: 굉장한 차이죠?

Now that education you would receive,

현재, 아드리안 제임스라는 영국 소리 전문가 덕분에

and thanks to the British acoustician Adrian James

학교는 저런 테스트를 받고 있어요.

for those simulations. The signal was the same,

신호도 같고

the background noise was the same.

배경 소음도 같습니다.

All that changed was the acoustics of the classroom

변한 건 이런 두 가지 예에서 보는

in those two examples.

교실의 음향 효과 에요.

If education can be likened to watering a garden,

교육이 정원에 물을 주는 것과 유사하다면

which is a fair metaphor, sadly, much of the water

이 정도면 적절한 비유겠죠? 슬프게도 많은 물이

is evaporating before it reaches the flowers,

꽃에 다다르기도 전에 증발하고 마는 겁니다.

especially for some groups,

특히 몇몇 학생들,

for example, those with hearing impairment.

예를 들어, 청각에 문제를 가진 학생들 같은 경우죠.

Now that's not just deaf children. That could be any child

완전히 못듣는 아이들이 아니라 어떤 아이든지

who's got a cold, glue ear, an ear infection,

감기에 걸렸거나, 귀지가 많거나 염증을 가진,

even hay fever. On a given day, one in eight children

혹은 건초열을 가진 아이들도 그렇다는 겁니다.

fall into that group, on any given day.

평균적으로 8명 중에 한 명이 이런 경우에 속합니다.

Then you have children for whom English is a second language,

그리고 영어가 외국어인 어린이들도 있죠.

or whatever they're being taught in is a second language.

혹은 뭘 배우든 외국어로 배우는 경우가 있죠.

In the U.K., that's more than 10 percent of the school population.

영국에는 액 10% 이상의 학생이 이런 부류입니다.

And finally, after Susan Cain's wonderful TEDTalk in February,

마지막으로, 지난 2월 수전 케인이 행한 멋진 TED 강연에서,

we know that introverts find it very difficult to relate

우리가 알게 된 사실은 내성적인 사람이 조별 모임을 할 때

when they're in a noisy environment doing group work.

시끄러운 상황에서는 연관성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거죠.

Add those up. That is a lot of children

이런걸 다 모아보면,

who are not receiving their education properly.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It's not just the children who are affected, though.

그런데 어린 아이들에게만 영향을 주는게 아닙니다.

(Noisy conversation) This study in Germany found

(소음섞인 대화 소리) 독일의 한 연구에서는

the average noise level in classrooms is 65 decibels.

평균적인 교실에서 소음 수준은 65데시벨 이라고 합니다.

I have to really raise my voice to talk over 65 decibels

65데시벨이면 제가 목소리를 꽤 높여야 하죠.

of sound, and teachers are not just raising their voices.

선생님들은 그저 목소리만 높이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This chart maps the teacher's heart rate

이 도표는 교사들의 심장 박동을

against the noise level.

소음 수준에 대비해서 보여줍니다.

Noise goes up, heart rate goes up.

소음이 올라가면, 심장 박동도 많아지죠.

That is not good for you.

건강에 좋지 못해요.

In fact, 65 decibels is the very level at which this big survey

사실, 65데시벨이라는 수준은

of all the evidence on noise and health found that, that is

소음과 건강에 연관된 모든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the threshold for the danger of myocardial infarction.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는 경계값입니다.

To you and me, that's a heart attack.

여러분이나 저나, 그러면 심장마비를 일으키는거죠.

It may not be pushing the boat out too far to suggest

많은 교사들이 이런 환경에서 매일 가르치느라

that many teachers are losing significant life expectancy

중요한 예상 수명을 잃게 된다고 하는 것조차

by teaching in environments like that day after day.

지나치게 심한 비유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What does it cost to treat a classroom

그러면, 음향의 반향 시간을 0.4초로 줄이는데

down to that 0.4-second reverberation time?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Two and a half thousand pounds.

2,500파운드(450만원) 정도 들어요.

And the Essex study which has just been done in the U.K.,

얼마전 영국에서 에섹스 연구가 종료되었는데

which incidentally showed that when you do this,

이 연구에 의하면 이런 조치를 하면

you do not just make a room that's suitable

창각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만

for hearing-impaired children, you make a room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where behavior improves, and results improve significantly,

학생들의 행동도 좋아지고, 학업 결과도 상당히 좋아진답니다.

this found that sending a child out of area to a school

이 연구는 이런 장치가 없을 때,

that does have such a room, if you don't have one,

어떤 학생을 이런 장치가 있는 다른 지역의 학교로 보내는데

costs 90,000 pounds a year.

보내는데 1년에 9만 파운드(1억 6천만원)가 든다고 하죠.

I think the economics are pretty clear on this.

제 생각에 이점에서 경제성은 분명합니다.

I'm glad that debate is happening on this.

이런 논의가 되고 있다는 점은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I just moderated a major conference in London

몇 주전, 저는 런던에서 '음향 교육' 이라는

a few weeks ago called Sound Education,

협의회를 주제한 적이 있어요.

which brought together top acousticians,

여기에는 최고의 음향 기술자,

government people, teachers, and so forth.

장부 공무원, 교사 등이 모였죠.

We're at last starting to debate this issue, and the benefits

우리는 드디어 이런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기 시작 했습니다.

that are available for designing for the ears in education,

교육에서 귀를 위한 디자인으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한 논의도 함께 논의했어요.

unbelievable.

믿기 어려울 정도였죠.

Out of that conference, incidentally, also came

회의에서는 우연히도

a free app which is designed to help children study

아이들이 집에서 공부를 해야 할 때,

if they're having to work at home, for example,

예를 들어, 시끄러운 부엌에서 공부를 해야 할 때 도움이 되는

in a noisy kitchen.

공짜 앱도 선보였습니다.

And that's free out of that conference.

회의에서 덤으로 얻은거죠.

Let's broaden the perspective a little bit

시선을 좀 더 넓혀

and look at cities.

도시를 볼까요.

We have urban planners.

우리는 도시 게획을 갖고 있죠.

Where are the urban sound planners?

도시의 소음 계획은 있던가요?

I don't know of one in the world, and the opportunity is there

전 세계를 통들어 그런건 본 적이 었어요. 거기 바로 기회가 있습니다.

to transform our experience in our cities.

우리의 경험을 도시로 옮겨 적용하는 겁니다.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estimates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유럽 인구의

that a quarter of Europe's population is having its sleep

1/4이 도시의 소음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degraded by noise in cities. We can do better than that.

조사되고 있습니다. 그것 보다는 더 나아야죠.

And in our offices, we spend a lot of time at work.

우리는 사무실에서 일하며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Where are the office sound planners?

사무실의 소음 계획은요?

People who say, don't sit that team next to this team,

사람들은 이 팀 옆에 자리잡지 마라.

because they like noise and they need quiet.

그 팀은 소음을 많이 내서 좀 조용해야 해, 라고 말합니다.

Or who say, don't spend all your budget on a huge screen

혹은 회의실의 대형 화면에

in the conference room,

예산을 모두 쓰는 대신에,

and then place one tiny microphone

30명이 둘러앉은 책상 중간에

in the middle of a table for 30 people. (Laughter)

작은 마이크라도 하나 가져다 놓으라고 합니다.

If you can hear me, you can understand me

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저를 보지 않아도

without seeing me. If you can see me without hearing me,

제 뜻을 이해할 수 있어요. 제 목소리는 듣지 못하고 볼 수만 있다면

that does not work.

그렇지는 못할 겁니다.

So office sound is a huge area, and incidentally,

그러니 사무실 음향 문제는 커다란 문제이지요.

noise in offices has been shown to make people

사무실 소음은 사람들이 도움이 되지 못하게 방해가 되기도 하고

less helpful, less enjoy their teamwork,

팀 웍도 저해시킵니다.

and less productive at work.

그러니 생산성도 떨어지겠죠.

Finally, we have homes. We use interior designers.

마지막으로 집입니다. 집에는 내부를 디자인 합니다.

Where are the interior sound designers?

그런데, 실내 소음 디자인은 있나요?

Hey, let's all be interior sound designers,

우리 모두가 실내 소음 디자이너가 되어 봅시다.

take on listening to our rooms and designing sound

방에서 귀기울여 소리를 들어보고

that's effective and appropriate.

효과적이고 적절한 음향 디자인을 해 보도록 하죠.

My friend Richard Mazuch, an architect in London,

런던에 사는 제 친구인 리차드 마주크는

coined the phrase "invisible architecture."

"눈에 보이지 않은 건축"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습니다.

I love that phrase.

저는 그 단어가 정말 좋습니다.

It's about designing, not appearance, but experience,

그건 외형의 모습이 아니라 경험을 디자인 하는 것이에요.

so that we have spaces that sound as good as they look,

그래서 보이는 것만큼 좋은 주변 음향을 갖도록 하는 겁니다.

that are fit for purpose, that improve our quality of life,

목적에도 맞고 우리의 삶과 건강이나 복지의 질,

our health and well being, our social behavior

그리고 사회적 행동과 생산성도

and our productivity.

제고하도록 하는 겁니다.

It's time to start designing for the ears.

이제 우리의 귀를 위한 디자인을 할 때가 왔습니다.

Thank you. (Applause)

감사합니다. (박수)

(Applause)

(박수)

Thank you. (Applause)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