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zar Ibrahim: How we unearthed the spinosaurus

번역: yeaheun Kim 검토: Jihyeon J. Kim

These dragons from deep time are incredible creatures.

오래전의 이 용들은 놀라운 생물입니다.

They're bizzarre,

그들은 독특하고,

they're beautiful,

아름다우며,

and there's very little we know about them.

그것들은 잘 알려있지 않습니다.

These thoughts were going through my head

이런 것들은 제가 공룡 책을 처음 보았을 때 했던 생각들입니다.

when I looked at the pages of my first dinosaur book.

I was about five years old at the time,

저는 그 때 5살 정도였고,

and I decided there and then

저는 그 자리에서 고생물학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that I would become a paleontologist.

Paleontology allowed me to combine my love for animals

고생물학은 동물들을 향한 저의 사랑과

with my desire to travel to far-flung corners of the world.

세상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싶어하는 욕구들을 결합시켜주었습니다.

And now, a few years later, I've led several expeditions

그리고 몇 년이 지난 지금,

저는 사하라라는 이 행성의 먼 지역의 탐험을 여러번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to the ultimate far-flung corner on this planet, the Sahara.

I've worked in the Sahara because I've been on a quest

제가 사하라에서 계속 연구해왔던 것은

to uncover new remains of a bizarre, giant predatory dinosaur

스피노사우르스라는 이상하고 거대한 육식 공룡의 새로이 남은 의문을

called Spinosaurus.

밝히기 위해서였습니다.

A few bones of this animal have been found

이 동물의 적은 뼈들은 이집트의 사막에서 발견되었고,

in the deserts of Egypt

and were described about 100 years ago by a German paleontologist.

이 내용은 약 100년 전 독일의 고생물학자에 의해 묘사되었습니다.

Unfortunately, all his Spinosaurus bones were destroyed in World War II.

불행하게도 그의 모든 스피노사우르스 골격들은 2차 세계대전에 파괴됐습니다.

So all we're left with are just a few drawings and notes.

그래서 우리에게 남은 전부는 단지 몇개의 그림들과 기록들 뿐 입니다.

From these drawings,

이 그림들로부터,

we know that this creature, which lived about 100 million years ago,

우린 10억만년 전에 살던 이 생명체가

was very big,

아주 크고,

it had tall spines on its back, forming a magnificent sail,

등에는 훌륭한 등뼈를 구성하는 긴 등뼈를 지녔음을 알 수 있습니다.

and it had long, slender jaws, a bit like a crocodile,

그리고 악어와 좀 닮은 길고 가는 턱과

with conical teeth,

물고기 같은 미끄러운 먹이를 잡을 때 쓰는 원뿔형 이빨을 가졌습니다.

that may have been used to catch slippery prey, like fish.

But that was pretty much all we knew

하지만 이는 다음 100년 동안 우리가 알 것 같은 사실입니다

about this animal for the next 100 years.

My fieldwork took me to the border region between Morocco and Algeria,

저의 현장조사는 저를 모로코와 알제리 사이의 접경지역인

a place called the Kem Kem.

켐켐이라는 곳으로 저를 이끌었습니다.

It's a difficult place to work in.

일하기엔 정말 어려운 곳이죠.

You have to deal with sandstorms and snakes and scorpions,

모래폭풍과 뱀, 전갈들을 상대해야하고

and it's very difficult to find good fossils there.

좋은 화석을 찾는 것도 매우 힘듭니다.

But our hard work paid off.

그러나 우리의 고된 노력은 결국 좋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We discovered many incredible specimens.

많은 멋진 표본들을 발견했죠.

There's the largest dinosaur bone

사하라에서 발견된 가장 큰 공룡 뼈는 그 곳에 있었습니다.

that had ever been found in this part of the Sahara.

We found remains of giant predatory dinosaurs,

우리는 거대한 육식공룡들의 유골들과

medium-sized predatory dinosaurs,

중간 크기의 육식공룡,

and seven or eight different kinds of crocodile-like hunters.

그리고 7~8종의 다양한 악어같이 생긴 사냥꾼들도 발견했습니다.

These fossils were deposited in a river system.

이러한 화석들은 강구조에 놓여있습니다.

The river system was also home to a giant, car-sized coelacanth,

강은 자동차 크기의 거대한 실러캔스와 괴물 톱날물고기의 서식지이기도 했으며

a monster sawfish,

and the skies over the river system were filled with pterosaurs,

강가의 하늘에는 날아다니는 파충류인 익룡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flying reptiles.

It was a pretty dangerous place,

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여러분이 가고 싶지 않은 꽤 위험한 곳이었죠.

not the kind of place where you'd want to travel to if you had a time machine.

So we're finding all these incredible fossils of animals

그래서 저희는 스피노사우르스와 같은 시대에 살았었던 동물들의

that lived alongside Spinosaurus,

놀라운 화석들을 발견했지만, 스피노사우르스는 찾기 매우 힘들었죠.

but Spinosaurus itself proved to be very elusive.

We were just finding bits and pieces

우리는 단지 부분과 조각들을 찾았고,

and I was hoping that we'd find a partial skeleton at some point.

저는 특정 부위의 약간의 골격이라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Finally, very recently,

아주 최근, 마침내 우리는 그것의 골격 몇 개를 찾아낸

we were able to track down a dig site

where a local fossil hunter found several bones of Spinosaurus.

현지의 화석 사냥꾼의 발굴지를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We returned to the site, we collected more bones.

우리는 발굴지로 돌아와서 더 많은 뼈들을 모았습니다.

And so after 100 years we finally had another partial skeleton

그리고 100년만에 우리는 이 놀라운 생명체의 다른 부위 골격을 얻었습니다.

of this bizarre creature.

And we were able to reconstruct it.

그리고 이 공룡을 재구성 했습니다.

We now know that Spinosaurus had a head

우리는 이제 스피노사우르스의 머리가

a little bit like a crocodile,

티라노사우르스같은

very different from other predatory dinosaurs,

다른 육식공룡들과는 다른

very different from the T. rex.

악어같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But the really interesting information came from the rest of the skeleton.

하지만 정말 흥미로운 정보는 나머지 골격에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We had long spines,

우리는 거대한 돛을 구성하는 긴 등뼈를 갖고 있었습니다.

the spines forming the big sail.

We had leg bones, we had skull bones,

우리는 다리뼈와 두개골을 가졌고,

we had paddle-shaped feet, wide feet --

넓은 노같이 생긴 발도 가졌습니다.

again, very unusual, no other dinosaur has feet like this --

다른 공룡들은 이런 발이 아니었습니다.

and we think they may have been used to walk on soft sediment,

그리고 우리는 스피노사우르스들이 아마 부드러운 퇴적물 위를 걸었거나

or maybe for paddling in the water.

물속에서 노를 젓기 위해 그와 같은 발을 가졌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We also looked at the fine microstructure of the bone,

또한 우리는 미세관측기계로

the inside structure of Spinosaurus bones,

뼈의 구조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and it turns out that they're very dense and compact.

밀도가 아주 높고 단단했죠.

Again, this is something we see in animals that spend a lot of time in the water,

그리고 물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동물들에게서 볼 수 있는

it's useful for buoyancy control in the water.

물속에서의 부력을 통제하기에 유용한 것이라는 것도 알아냈죠.

우리는 모든 골격들을 CT스캔했고 디지털 골격구조를 구성했습니다.

We C.T.-scanned all of our bones and built a digital Spinosaurus skeleton.

And when we looked at the digital skeleton,

그리고 그 디지털 골격을 보았을 때,

we realized that yes, this was a dinosaur unlike any other.

우리는 이 공룡은 다른 공룡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It's bigger than a T. rex,

이 공룡은 티라노사우르스보다 큽니다.

and yes, the head has "fish-eating" written all over it,

예, 물고기를 먹는 머리를 가졌습니다.

but really the entire skeleton has "water-loving" written all over it --

밀도 높은 골격, 노와 같은 발 그리고 작은 크기의 뒷발까지

dense bone, paddle-like feet, and the hind limbs are reduced in size,

전체적인 골격이 정말로 수생적 특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and again, this is something we see in animals

그리고 이 것은 상당한 시간을 물 속에서 보내는 동물들과

that spend a substantial amount of time in the water.

매우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So, as we fleshed out our Spinosaurus --

그래서 우리는 이것에 살을 붙였습니다.

I'm looking at muscle attachments and wrapping our dinosaur in skin --

저는 저희가 붙여준 근육과 피부 표면을 보고 있습니다.

we realize that we're dealing with a river monster,

우리는 티라노사우르스보다 크고 강의 육식공룡이자 공룡 포식자이고

a predatory dinosaur, bigger than T. rex,

우리가 전에 알고 있던 모든 수상 동물들을 먹이로 하는

the ruler of this ancient river of giants,

거대한 고대 강의 지배자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feeding on the many aquatic animals I showed you earlier on.

So that's really what makes this an incredible discovery.

그래서 그것은 이것을 정말로 놀라운 발견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It's a dinosaur like no other.

스피노사우르스는 다른 공룡과는 다르죠.

And some people told me, "Wow, this is a once-in-a-lifetime discovery.

그리고 몇몇의 사람들은 "와, 이것은 일생일대의 발견입니다.

There are not many things left to discover in the world."

이 세상에는 발견할게 많이 없는데 말이죠."라고 제게 이야기합니다.

Well, I think nothing could be further from the truth.

글쎄요, 저는 진실에서 먼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I think the Sahara's still full of treasures,

제 사하라는 여전히 보물들로 가득 차있다고 생각합니다.

and when people tell me there are no places left to explore,

그리고 사람들이 제게 탐험 할 곳이 더 이상 없다고 할 때,

I like to quote a famous dinosaur hunter, Roy Chapman Andrews,

저는 유명한 공룡화석 채집가였던 로이 찹먼의 말을 인용합니다.

and he said, "Always, there has been an adventure just around the corner --

"외딴 곳에는 언제나 모험이 있다.

and the world is still full of corners."

그리고 세상은 여전히 외딴 곳으로 가득하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That was true many decades ago

로이 찹먼이 이러한 말을 했던 수 십년 전엔 이 말이 사실이었습니다.

when Roy Chapman Andrews wrote these lines.

And it is still true today.

그리고 오늘날에도 사실이죠.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