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app makes it fun to pick up litter | Jeff Kirschner

번역: keun_young Lee 검토: Ju Hye Lim

This story starts with these two --

이야기는 제 두 아이와 시작됩니다.

my kids.

We were hiking in the Oakland woods

저희는 오클랜드 숲에서 등산하고 있었는데

when my daughter noticed a plastic tub of cat litter in a creek.

제 딸이 시냇물에서 고양이 분뇨통을 발견했습니다.

She looked at me and said,

제 딸은 저를 보고 말했습니다.

"Daddy?

"아빠? 저거 버리면 안되잖아."

That doesn't go there."

When she said that, it reminded me of summer camp.

그녀가 한 말은 여름캠프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On the morning of visiting day,

학부모 방문일 아침에

right before they'd let our anxious parents come barreling through the gates,

걱정 가득한 부모들이 캠프문에 들어서기 직전이었습니다.

our camp director would say,

캠프장이 말했습니다.

"Quick! Everyone pick up five pieces of litter."

"모두 어서 쓰레기를 5개씩 주우세요."

You get a couple hundred kids each picking up five pieces,

수백 명의 아이들이 쓰레기를 5개씩 집어들게 하면

and pretty soon, you've got a much cleaner camp.

캠프는 금방 훨씬 더 깨끗해집니다.

So I thought,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why not apply that crowdsourced cleanup model to the entire planet?

크라우드 소싱의 청소 모델을 전 지구에 적용하는 게 어떨까?

And that was the inspiration for Litterati.

그리고 그 발상이 리터라티 앱 개발에 착수한 영감이 되었습니다.

The vision is to create a litter-free world.

비전은 쓰레기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Let me show you how it started.

그 시작을 말씀드리겠습니다.

I took a picture of a cigarette using Instagram.

저는 인스타그램으로 담배를 찍었습니다.

Then I took another photo ...

그리고 다른 사진을 또 찍었습니다.

and another photo ...

그리고 또 찍고...

and another photo.

또 찍었어요.

And I noticed two things:

여기서 두 가지를 알게됩니다.

one, litter became artistic and approachable;

하나, 쓰레기도 예술작품이 되고 접근가능하다는 것입니다.

and two,

그리고 두 번째

at the end of a few days, I had 50 photos on my phone

며칠 후 제 핸드폰에는 50장의 사진이 있었고

and I had picked up each piece,

그 사진의 쓰레기들을 다 주웠었습니다.

and I realized that I was keeping a record

제가 지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of the positive impact I was having on the planet.

기록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That's 50 less things that you might see,

사람들이 50개의 쓰레기를 덜 보게 되거나

or you might step on,

덜 밟게 되거나

or some bird might eat.

새들이 먹지 않게 되는 것이죠.

So I started telling people what I was doing,

저는 제가 하고 있는 걸 사람들에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and they started participating.

그리고 그들도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One day,

어느 날

this photo showed up from China.

중국에서 이 사진이 떴습니다.

And that's when I realized

그 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that Litterati was more than just pretty pictures;

이 리터라티는 단지 예쁜 사진 이상이라는 것이죠.

we were becoming a community that was collecting data.

우리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공동체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Each photo tells a story.

각 사진은 사연을 담고 있었고

It tells us who picked up what,

누가 뭘 주웠는지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a geotag tells us where

지오태그는 위치가 어딘지

and a time stamp tells us when.

타임스탬프는 언제인지를 말해주고 있었어요.

So I built a Google map,

그래서 저는 구글 지도를 구축하여

and started plotting the points where pieces were being picked up.

쓰레기가 수거되는 지점을 구획하기 시작했습니다.

And through that process, the community grew

그 과정을 통해 공동체는 커졌고

and the data grew.

데이터도 쌓였습니다.

My two kids go to school right in that bullseye.

제 두 자녀는 바로 여기 한가운데에 있는 학교를 다닙니다.

Litter:

쓰레기는 우리 삶의 배경에 녹아듭니다.

it's blending into the background of our lives.

But what if we brought it to the forefront?

그걸 전면에 내세우면 어떻게 될까요?

What if we understood exactly what was on our streets,

길가에, 혹은 도보와 학교운동장에 뭐가 있는지 정확히 안다면?

our sidewalks

and our school yards?

How might we use that data to make a difference?

그 데이터를 어떻게 써서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까요?

Well, let me show you.

자 보여드리겠습니다.

The first is with cities.

첫 번째는 도시입니다.

San Francisco wanted to understand what percentage of litter was cigarettes.

샌프란시스코는 쓰레기의 몇 %가 담배꽁초인가를 알고 싶어했습니다.

Why?

왜요?

To create a tax.

세금을 걷기 위해서 입니다.

So they put a couple of people in the streets

그래서 그들은 사람 몇 명에게 연필과 클립보드를 가지고

with pencils and clipboards,

거리에 내보내서

who walked around collecting information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수집하게 했습니다.

which led to a 20-cent tax on all cigarette sales.

그래서 모든 담배 판매에 20센트 세금을 매기게 됐죠.

And then they got sued

그리고 그들은 대기업 담배회사에게 고소를 당합니다.

by big tobacco,

who claimed that collecting information with pencils and clipboards

그 담배회사는 연필과 클립보드로 정보를 수집하는 건

is neither precise nor provable.

정확하지도 증명 가능하지도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The city called me and asked if our technology could help.

시 당국은 저에게 전화해서 우리 기술이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물었습니다.

I'm not sure they realized

우리 기술이 제 인스타그램이라는 걸 시 당국이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that our technology was my Instagram account --

(Laughter)

(웃음)

But I said, "Yes, we can."

어쨌든 저는, "도와드릴게요."

(Laughter)

(웃음)

"And we can tell you if that's a Parliament or a Pall Mall.

"국회에 버려진 꽁초인지 펠멜가에 버려진 건지도 알려드릴 수 있어요.

Plus, every photograph is geotagged and time-stamped,

또한 모든 사진은 지오태그되고 타임스탬프가 찍힙니다,

providing you with proof."

증거가 되는 거죠."

Four days and 5,000 pieces later,

4일 동안 5천 사진이 찍힌 후에

our data was used in court to not only defend but double the tax,

저희 데이터는 법정에서 변호뿐 아니라 세금을 2배로 부과하는 데 쓰였습니다.

generating an annual recurring revenue of four million dollars

매년 4백만 달러의 순환세수입을 발생시켜

for San Francisco to clean itself up.

샌프란시스코 시당국은 그 돈으로 청소할 수 있었습니다.

Now, during that process I learned two things:

그 과정에서 저는 두 가지를 배웠습니다.

one, Instagram is not the right tool --

하나는 인스타그램은 적합한 도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Laughter)

(웃음)

so we built an app.

그래서 앱을 제작했습니다.

And two, if you think about it,

그리고 두 번째, 조금만 생각해보면

every city in the world has a unique litter fingerprint,

세계의 모든 도시에 고유한 쓰레기 지문이 있고

and that fingerprint provides both the source of the problem

그 지문을 통해서 문제의 원인과

and the path to the solution.

해결책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If you could generate a revenue stream

단지 담배의 비율을 앎으로써

just by understanding the percentage of cigarettes,

세금을 더 걷을 수 있다면

well, what about coffee cups

커피컵이나 사이다 캔이나 플라스틱 병은 어떤가요?

or soda cans

or plastic bottles?

If you could fingerprint San Francisco, well, how about Oakland

샌프란시스코의 지문을 만들 수 있다면 오클랜드나 암스테르담이나

or Amsterdam

or somewhere much closer to home?

집 근처는요?

And what about brands?

그리고 브랜드들은요?

How might they use this data

브랜드들이 환경적 이해와

to align their environmental and economic interests?

경제적 이해를 일치시키기 위해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There's a block in downtown Oakland that's covered in blight.

오클랜드 시내에는 쓰레기로 덮힌 한 거리가 있습니다.

The Litterati community got together and picked up 1,500 pieces.

리터라티 공동체는 함께 모여 1,500개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And here's what we learned:

우리가 배운 것은 이렇습니다.

most of that litter came from a very well-known taco brand.

대부분의 쓰레기는 유명한 타코회사 것이었습니다.

Most of that brand's litter were their own hot sauce packets,

이 브랜드 쓰레기의 대부분은 본사의 핫소스 포장지였습니다.

and most of those hot sauce packets hadn't even been opened.

대부분은 뜯지도 않은 것이었습니다.

The problem and the path to the solution --

문제와 해결책을 이야기하자면

well, maybe that brand only gives out hot sauce upon request

글쎄요. 아마도 그 브랜드가 달라고 하는 고객에게만 소스를 주거나

or installs bulk dispensers

대용량 디스펜서를 설치하거나

or comes up with more sustainable packaging.

환경친화적인 포장지를 발명해내는 것이 있을 거예요.

How does a brand take an environmental hazard,

어떻게 한 브랜드가 환경적 위해를

turn it into an economic engine

경제적 동력으로 만들어서

and become an industry hero?

업계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If you really want to create change,

만약 진정 변화를 바란다면

there's no better place to start than with our kids.

우리 아이들에서부터 시작합시다.

A group of fifth graders picked up 1,247 pieces of litter

5학년 학생들이 학교운동장에서만 1247개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just on their school yard.

And they learned that the most common type of litter

알고 보니 대부분의 쓰레기는

were the plastic straw wrappers from their own cafeteria.

식당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빨대 포장지였습니다.

So these kids went to their principal and asked,

그래서 아이들은 교장선생님께 가서 물었습니다.

"Why are we still buying straws?"

"왜 우리는 여전히 빨대를 사나요?"

And they stopped.

그리고 빨대 구입을 멈췄습니다.

And they learned that individually they could each make a difference,

그들은 개인으로서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만

but together they created an impact.

함께면 큰 충격을 만들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It doesn't matter if you're a student or a scientist,

당신이 학생이든 과학자든 상관없습니다.

whether you live in Honolulu or Hanoi,

호놀루루에 살든 하노이에 살든

this is a community for everyone.

지역 사회는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It started because of two little kids in the Northern California woods,

이 일은 북부 캘리포니아 숲의 두 아이들로 인해 시작되었고,

and today it's spread across the world.

오늘날 전세계에 퍼졌습니다.

And you know how we're getting there?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아세요?

One piece at a time.

쓰레기 한 조각씩 차근차근히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