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we'll fight the next deadly virus | Pardis Sabeti

번역: Jaewon Sim 검토: Youn-chan Cho

You may never have heard of Kenema, Sierra Leone

여러분들은 아마 케네마 (시에라 리온) 혹은 아루아 (나이지리아)에 대해

or Arua, Nigeria.

들어보지 못하셨을 수 있습니다.

But I know them as two of the most extraordinary places on earth.

하지만 저는 그 두 곳을 지구에서 가장 기이한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In hospitals there, there's a community of nurses, physicians and scientists

그곳에 있는 병원들에는 조용히 수년간 인류 최대 치명적 위협과 맞서고 있는

that have been quietly battling

간호사, 의사, 그리고 과학자들의

one of the deadliest threats to humanity for years:

공동체가 있습니다.

Lassa virus.

라사 바이러스.

Lassa virus is a lot like Ebola.

라사 바이러스는 에볼라와 매우 흡사합니다.

It can cause a severe fever and can often be fatal.

중증 열성을 일으키기도 하고 매우 치명적이기도 합니다.

But these individuals, they risk their lives every day

그럼에도 이들은

to protect the individuals in their communities,

이 곳에 있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and by doing so, protect us all.

매일같이 자신들의 목숨을 겁니다.

But one of the most extraordinary things I learned about them

그러나 제가 몇년전 처음 그 곳들을 방문했을 때

on one of my first visits out there many years ago

그들에 대해 배운 가장 기이한 점은

was that they start each morning --

그들이 힘든 최전선에서의 하루 하루를

these challenging, extraordinary days on the front lines -- by singing.

노래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They gather together, and they show their joy.

그들은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누고

They show their spirit.

자신들의 투지을 보여줍니다.

And over the years,

그리고 수년 간,

from year after year as I've visited them and they've visited me,

제가 그들을 방문할때나 그들이 저를 방문했을때나,

I get to gather with them and I sing

우리는 함께 모여 노래하고

and we write and we love it,

글도 쓰며 즐거워 합니다.

because it reminds us that we're not just there to pursue science together;

왜냐하면 우리가 단지 과학을 추구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 아나라

we're bonded through a shared humanity.

함께 나누는 끈끈한 인류애로 뭉쳐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And that of course, as you can imagine, becomes extremely important,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러한 과정은 매우 중요하게 되었고

even essential, as things begin to change.

무엇인가 변화가 있을 때 조차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And that changed a great deal in March of 2014,

그리고 2014년 3월, 기니에서 에볼라 발생이 선언되었을 때

when the Ebola outbreak was declared in Guinea.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This is the first outbreak in West Africa,

이것은 서아프리카에서의 첫 발병이었습니다.

near the border of Sierra Leone and Liberia.

그 발생지점은 시에라 리온과 라이베리아 국경 근처였습니다.

And it was frightening, frightening for us all.

그리고 매우 무서웠어요, 우리 모두가 두려워 했죠.

We had actually suspected for some time

우리는 실제로 얼마 동안

that Lassa and Ebola were more widespread than thought,

라사와 에볼라가 생각보다 널리 퍼져서,

and we thought it could one day come to Kenema.

어느날 케네마에도 들어올 거라고 의심했었습니다.

And so members of my team immediately went out

그래서 제 연구 팀의 멤버들은 그 즉시 파견되어

and joined Dr. Humarr Khan and his team there,

후마르 칸 의사와 그의 팀에 합류하여,

and we set up diagnostics to be able to have sensitive molecular tests

만약 에볼라가 국경을 넘어 시에라 리온에 들어올 경우

to pick up Ebola if it came across the border

바로 알 수 있게 하기 위한

and into Sierra Leone.

정밀 분자 진단을 준비했습니다.

We'd already set up this kind of capacity for Lassa virus,

저희는 이미 라사 바이러스에 대해 이런 체계를 구축해 본 경험이 있어

we knew how to do it,

이번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the team is outstanding.

이 팀은 매우 뛰어나죠.

We just had to give them the tools and place to survey for Ebola.

우리는 이들에게 에볼라 조사를 위한 도구와 장소를 제공만 하면 되었습니다

And unfortunately, that day came.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날이 왔죠.

On May 23, 2014, a woman checked into the maternity ward at the hospital,

2014년 5월 23일, 어느 한 여성이 병원 산부인과의 입원했고,

and the team ran those important molecular tests

팀원들은 중요한 분자 진단을 실행하여

and they identified the first confirmed case of Ebola in Sierra Leone.

시에라 리온의 첫 에볼라 발생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This was an exceptional work that was done.

이것은 정말 뛰어난 일이었죠.

They were able to diagnose the case immediately,

그들은 이 사례를 즉시 진단하여,

to safely treat the patient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하고

and to begin to do contact tracing to follow what was going on.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하기 위한 접촉자 추적 조사를 시작할 수 있었죠.

It could've stopped something.

아마 무언가를 멈출수도 있었을 겁니다.

But by the time that day came,

그러나 그 날이 왔을 때엔,

the outbreak had already been breeding for months.

에볼라는 이미 몇달간 번식하고 있었습니다.

With hundreds of cases, it had already eclipsed all previous outbreaks.

수백개의 사례들로, 과거에 발생한 질병들을 이미 능가했어요.

And it came into Sierra Leone not as that singular case,

그리고 시에라 리온에 한가지 사례가 아닌,

but as a tidal wave.

해일 처럼 들어왔어요.

We had to work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ity,

저희는 국제적인 공동체와

with the Ministry of Health, with Kenema, to begin to deal with the cases,

보건성과 키네마와 헙력하여 여러 사례들을 다뤘어요,

as the next week brought 31,

한 주에 31사례

then 92, then 147 cases -- all coming to Kenema,

그 다음 92, 그 다음 147 사례, 모두 다 케네마에게 왔어요,

one of the only places in Sierra Leone that could deal with this.

시에라 리온에서 다룰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죠.

And we worked around the clock trying to do everything we could,

그리고 우리는 24시간 내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trying to help the individuals, trying to get attention,

사람들을 도와주려 했으며, 주목 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but we also did one other simple thing.

우리는 또 하나의 간단힌 일을 이룩했습니다.

From that specimen that we take from a patient's blood to detect Ebola,

에볼라를 발견하기 위해 환자의 혈액에서 얻은 표본에서 말이죠.

we can discard it, obviously.

물론 그 표본을 폐기할 수 있지요.

The other thing we can do is, actually, put in a chemical and deactivate it,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바로 화학물질을 넣어 비활성화 시켜,

so just place it into a box and ship it across the ocean,

박스 안에 넣고 바다 건너편으로 나르는 것이었고,

and that's what we did.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했어요.

We sent it to Boston, where my team works.

제 팀이 일하는 보스턴으로 보냈어요.

And we also worked around the clock doing shift work, day after day,

저희는 계속해서 쉴틈없이 매일같이 일했어요,

and we quickly generated 99 genomes of the Ebola virus.

그리고 99가지 에볼라 바이러스 게놈을 만들었어요.

This is the blueprint -- the genome of a virus is the blueprint.

이것이 청사진이었어요. 바이러스의 게놈 청사진 말이죠.

We all have one.

우리 모두에게 다 있는거에요.

It says everything that makes up us,

우리를 만드는 모든것에 대해 말하고,

and it tells us so much information.

수많은 정보들을 알려줍니다.

The results of this kind of work are simple and they're powerful.

이러한 실험의 결과들은 매우 단순하고 영향력이 큽니다.

We could actually take these 99 different viruses,

우리는 이러한 99개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들을 가지고

look at them and compare them,

보고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and we could see, actually, compared to three genomes

그리고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전에 기니에서 발병한

that had been previously published from Guinea,

세 개의 게놈을 비교해서 말이죠.

we could show that the outbreak emerged in Guinea months before,

몇 달전 기니에서 발생하였고

once into the human population,

인류에 침투하여,

and from there had been transmitting from human to human.

사람대 사람으로 전염되었음을 우리는 보여드를 수 있습니다.

Now, that's incredibly important

이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when you're trying to figure out how to intervene,

어떻게 개입해야 할지 알기 위해서 말이죠,

but the important thing is contact tracing.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접촉자 추적 조사였어요.

We also could see that as the virus was moving between humans,

저희는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로 전파되면서

it was mutating.

변형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And each of those mutations are so important,

그리고 각 돌연변이는 매우 중요했죠,

because the diagnostics, the vaccines,

왜냐하면 여러 진단법과 백신,

the therapies that we're using,

우리가 사용하던 치료볍,

are all based on that genome sequence, fundamentally --

이 모든 것들은 바이러스를 근본적으로 움직이는

that's what drives it.

유전자 서열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And so global health experts would need to respond,

그래서 세계적인 건강 전문가들은 이것에 대해 반응하고,

would have to develop,

개발하고,

to recalibrate everything that they were doing.

그들이 하던 모든 일들을 재측정 해야했어요.

But the way that science works, the position I was in at that point

하지만 제가 그 시점에 있던 위치에서 과학이 동작하는 방식은

is, I had the data,

데이터를 모으고

and I could have worked in a silo for many, many months,

수 개월 동안 격리실에서 작업하고

analyzed the data carefully, slowly,

데이터를 매우 신중하고 천천히 분석하여

submitted the paper for publication, gone through a few back-and-forths,

출판할 논문을 제안하고 이리저리 조사하고

and then finally when the paper came out, might release that data.

마침내 논문이 출판되었을 때 그 데이터가 배포되었을 겁니다.

That's the way the status quo works.

이것이 바로 현재의 상황이 작동하는 방법입니다.

Well, that was not going to work at this point, right?

하지만, 이 시점에서는 작동이 안되겠죠? 그렇죠?

We had friends on the front lines

우리는 전선에 친구들이 있었고

and to us it was just obvious that what we needed is help,

우리가 명백히 필요했던 것은 도움이었어요,

lots of help.

아주 많은 도움 말이죠.

So the first thing we did is,

그래서 저희가 첫번째로 했던것은,

as soon as the sequences came off the machines,

유전체 서열들이 기계에서 확인되자마자

we published it to the web.

웹에 공개했어요.

We just released it to the whole world and said, "Help us."

전 세계에 공개하여 이렇게 말했어요, "도와주세요."

And help came.

그리고 도움의 손길은 왔어요.

Before we knew it,

우리가 알기도 전에,

we were being contacted from people all over,

전 세계 사람들이 연락을 줬어요,

surprised to see the data out there and released.

공개된 데이터들을 보고 놀랐던거죠.

Some of the greatest viral trackers in the world

매우 대단한 바이러스 추적자들이

were suddenly part of our community.

어느 순간 저희 공동체와 함께 했습니다.

We were working together in this virtual way,

우리는 가상적인 방법으로 함께 일했어요.

sharing, regular calls, communications,

공유하기, 정기적인 전화통화, 통신 등으로 말이죠.

trying to follow the virus minute by minute,

바이러스를 시시각각 따라,

to see ways that we could stop it.

멈출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찾으려 했어요.

And there are so many ways that we can form communities like that.

이러한 공동체들을 만드는 방법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Everybody, particularly when the outbreak started to expand globally,

특히 질병 발생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was reaching out to learn, to participate, to engage.

모든 이들이 질병에 대해 배우고, 참가하고, 관여하러 손을 뻗었어요.

Everybody wants to play a part.

모두들 역할을 맡고 싶어 했어요.

The amount of human capacity out there is just amazing,

여기에서 나타난 인간 수용능력의 양은 매우 놀랍습니다.

and the Internet connects us all.

그리고 인터넷은 우리 모두를 연결시켰어요.

And could you imagine that instead of being frightened of each other,

여러분은 우리가 서로 두려움에 빠져 있는 것 대신에

that we all just said, "Let's do this.

"우리 이거 해보자.

Let's work together, and let's make this happen."

함께 노력하여 되게하자."라고 말했다고 상상하실 수 있겠습니까?

But the problem is that the data that all of us are using,

하지만 문제는 우리 모두가 사용하던 자료에 있었습니다.

Googling on the web, is just too limited to do what we need to do.

웹상에서의 구글링은 우리가 해야할 일을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And so many opportunities get missed when that happens.

그리고 그런 일이 생기면 수 많은 기회들을 놓치고 말죠.

So in the early part of the epidemic from Kenema,

키네마의 유행병 초기때,

we'd had 106 clinical records from patients,

우리는 106개의 환자 임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고

and we once again made that publicly available to the world.

우리는 또 다시 이것을 세계에 공개했어요.

And in our own lab, we could show that you could take those 106 records,

그리고 저희 실험실에서 여러분이 106개의 기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we could train computers to predict the prognosis for Ebola patients

에볼라 환자의 예후를 예측 할 수 있도록 컴퓨터들을 훈련시킬 수 있었어요

to near 100 percent accuracy.

100프로의 정확도로 말이죠.

And we made an app that could release that,

그리고 이를 배포할 어플도 만들어서

to make that available to health-care workers in the field.

현장의 의료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But 106 is just not enough to make it powerful,

하지만 106이라는 숫자는 이를 강력하게 하고

to validate it.

인정받게 할 정도는 아니었지요.

So we were waiting for more data to release that.

그래서 우리는 배포할 더 많은 자료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and the data has still not come.

그 자료들은 여전히 오지 않고 있습니다.

We are still waiting, tweaking away,

우리는 여전히 격리실에서 기다리고 있고 개선하고 있습니다.

in silos rather than working together.

함께 일하는 대신에 말이죠.

And this just -- we can't accept that.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받아 드릴 수 없을 겁니다.

Right? You, all of you, cannot accept that.

안그래요? 여러분 모두도 받아 드릴 수 없을 겁니다.

It's our lives on the line.

우리의 생명이 위태로우니까요.

And in fact, actually,

그리고 사실은,

many lives were lost, many health-care workers,

많은 생명을 잃었습니다. 수많은 의료진들,

including beloved colleagues of mine,

제가 사랑하는 동료들도 포함해서요,

five colleagues: Mbalu Fonnie, Alex Moigboi,

5명의 동료들: 엠발루 포니, 알렉스 모이그보이,

Dr. Humarr Khan, Alice Kovoma and Mohamed Fullah.

후마르 칸 의사, 앨리스 코보마와 모하메드 풀라.

These are just five of many health-care workers

이들은 수 많은 의료진들 가운데 5명이에요

at Kenema and beyond

케네마와 그 곳 외에서 숨진 이들이죠

that died while the world waited and while we all worked,

세상이 기다리고, 우리 모두 일하고 있을때,

quietly and separately.

조용히, 따로 떨어져서 말이죠.

See, Ebola, like all threats to humanity,

있잖아요, 에볼라는요, 인류에 모든 위협들 처럼,

it's fueled by mistrust and distraction and division.

불신과 분산, 그리고 분열에 의해 악화됩니다.

When we build barriers amongst ourselves and we fight amongst ourselves,

우리가 서로의 사이를 갈라놓는 장벽을 쌓고, 서로 싸우면,

the virus thrives.

바이러스는 번창합니다.

But unlike all threats to humanity,

하지만 인류를 위협하는 모든 것들과는 달리,

Ebola is one where we're actually all the same.

우리 모두가 같은 인간인 장소가 바로 에볼라 입니다.

We're all in this fight together.

우리 모두 이 싸움을 함께하고 있어요.

Ebola on one person's doorstep could soon be on ours.

한 가정의 에볼라 질병은 어느 순간 우리 것이 될 수 있어요.

And so in this place with the same vulnerabilities,

그래서 같은 취약성, 같은 힘, 같은 두려움, 같은 희망을 갖는

the same strengths, the same fears, the same hopes,

이곳에서

I hope that we work together with joy.

저는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함께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A graduate student of mine was reading a book about Sierra Leone,

제 대학원생 중 한명이 시에라 리온에 대한 책을 읽고 있었는데

and she discovered that the word "Kenema,"

우리가 일했던 병원과 시에라리온에서 일했던 도시인

the hospital that we work at and the city where we work in Sierra Leone,

"케네마" 라는 단어가

is named after the Mende word for "clear like a river, translucent

"강과 같이 깨끗하고 투명하고 대중의 시선에 열려있다" 라는

and open to the public gaze."

멘데족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That was really profound for us,

그것은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because without knowing it, we'd always felt

왜냐하면 우리가 알기도 전에 우리는 항상 느꼈거든요.

that in order to honor the individuals in Kenema where we worked,

우리가 일했던 케네마의 사람들을 공경하기 위해서는

we had to work openly, we had to share and we had to work together.

다 터놓고 일하고, 나누고, 함께 일해야 했어요.

And we have to do that.

그리고 그래야만 하고요.

We all have to demand that of ourselves and others --

우리 모두 우리 자신과 타인들에게서 요구해야 합니다.

to be open to each other when an outbreak happens,

질병이 발생했을때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to fight in this fight together.

함께 싸우자고 말을해야 합니다.

Because this is not the first outbreak of Ebola,

이것은 에볼라의 첫 발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it will not be the last,

그리고 마지막도 아니에요.

and there are many other microbes out there that are lying in wait,

수많은 미생물들이 밖에 기다리고 있어요.

like Lassa virus and others.

라사 바이러스 외에 많아요.

And the next time this happens,

그리고 다음에 이런일이 생길때,

it could happen in a city of millions, it could start there.

수 만명이 넘는 도시에서 일어날 수 있어요.

It could be something that's transmitted through the air.

공기로 전염되는 병일 수도 있고요.

It could even be disseminated intentionally.

고의로 퍼뜨릴수도 있어요.

And I know that that is frightening, I understand that,

그것 또한 두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

but I know also, and this experience shows us,

이것 또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이 경험은

that we have the technology and we have the capacity

이것을 이기기 위한 기술과 능력이

to win this thing,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죠.

to win this and have the upper hand over viruses.

이겨서 바이러스들에게서 우위를 점하죠.

But we can only do it if we do it together

하지만 우리가 함께 해야만 이뤄낼 수 있어요

and we do it with joy.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해야합니다.

So for Dr. Khan

그래서 칸 의사를 위해,

and for all of those who sacrificed their lives on the front lines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항상 이 싸움의

in this fight with us always,

최전선에서 희생한 수많은 이들을 위해,

let us be in this fight with them always.

항상 이 싸움에서 그들과 함께 합시다.

And let us not let the world be defined

바이러스의 의해

by the destruction wrought by one virus,

파괴된 세상이라고 정의 되게 하지말고,

but illuminated by billions of hearts and minds

연합하여 수십억 명의 마음과 생각에 의해

working in unity.

빛나도록 합시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