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it normal to talk to yourself?

번역: Seonghoon Lim 검토: DK Kim

As your morning alarm blares, you mutter to yourself,

기상 알람이 울리고 여러분은 혼자 중얼거립니다.

“Why did I set it so early?”

“내가 왜 이렇게 알람을 일찍 맞춰놨지?”

While brushing your teeth, you think,

이를 닦으면서 생각하죠.

“I need a haircut... unless?”

“ 머리를 잘라야겠네... 아니면?”

Rushing out the front door, you reach for your keys

문을 급하게 나서며 열쇠를 찾아보지만

and realize they’re not there.

두고 왔다는 것을 깨닫죠.

Frustrated you shout, “I can’t do anything right!”

좌절하며 소리칩니다.

“제대로 하는 게 아무것도 없어!”

just in time to notice your neighbor.

그러고는 옆에 사람이 있는 것을 알아차리죠.

Being caught talking to yourself can feel embarrassing,

혼잣말하는 것을 누가 들으면 창피할 수 있습니다.

and some people even stigmatize this behavior as a sign of mental instability.

어떤 사람들은 정신 불안 증세의 징후라고 낙인을 찍기도 하죠.

But decades of psychology research show that talking to yourself

하지면 수십 년간의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혼잣말을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합니다.

is completely normal.

In fact, most, if not all, of us engage in some form of self-talk

사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우리 대부분은

매일 여러 형태로 혼잣말을 합니다.

every single day.

So why do we talk to ourselves?

그러면 왜 혼잣말을 할까요?

And does what we say matter?

그리고 우리가 하는 말이 의미가 있을까요?

Self-talk refers to the narration inside your head,

혼잣말은 머리 속의 이야기를 말합니다.

sometimes called inner speech.

때로는 속마음의 이야기라고도 불리죠.

It differs from mental imagery or recalling facts and figures.

사실과 숫자를 상기하는 것이나 정신적인 상상과는 다릅니다.

Specifically, psychologists define self-talk

특히, 심리학자들은 혼잣말을

as verbalized thoughts directed toward yourself or some facet of your life.

‘삶의 한 면에 대한 생각의 언어화’라고 정의합니다.

This includes personal conversations like “I need to work on my free throw.”

‘나는 자유투를 연습해야 해’처럼 개인적인 대화 같은 거죠.

But it also includes reflections you have throughout the day,

하지만 여기에는 하루 동안 겪은 것들의 반영도 들어 있습니다.

like “The gym is crowded tonight. I’ll come back tomorrow.”

‘체육관이 오늘 너무 붐비니 내일 다시 와야겠다’ 같은 것이죠.

And while most self-talk in adults tends to be silent,

또한, 성인의 혼잣말은 대개 속으로 하지만,

speaking to yourself out loud also falls into this category.

소리 내어 말을 하는 것도 혼잣말에 해당합니다.

In fact, psychologists believe our first experiences with self-talk

사실 심리학자들은 우리의 첫 혼잣말이

대체로 소리를 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re mostly vocal,

as children often speak to themselves out loud as they play.

흔히 어린아이들이 혼자서 놀 때 소리 내어 말하는 것처럼 말이죠.

In the 1930s, Russian psychologist Lev Vygotsky hypothesized

1930년대, 러시아 심리학자인 레브 비고트스키는

that this kind of speech was actually key to development.

이러한 종류의 말하기가 실제로 발전의 열쇠라고 했죠.

By repeating conversations they’ve had with adults,

어른들과 나눈 대화를 반복하며

children practice managing their behaviors and emotions on their own.

아이들은 스스로 그들의 행동과 감정을 다듬죠.

Then, as they grow older, this outward self-talk tends to become internalized,

그러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 외향적인 자기 이야기가 내면화되어 갑니다.

morphing into a private inner dialogue.

사적인 내면의 대화로 변화하는 것이죠.

We know this internal self-talk is important,

우리는 이러한 내면의 혼잣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and can help you plan, work through difficult situations,

혼잣말은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고 계획을 짤 때 도움을 주고

and even motivate you throughout the day.

하루를 보낼 동기도 부여해 줍니다.

But studying self-talk can be difficult.

그런데 혼잣말을 연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It relies on study subjects clearly tracking a behavior that’s spontaneous

임의적이고 의식적인 통제 없이 일어날 때가 많은 행동을

and often done without conscious control.

추적하는 연구에 의존합니다.

For this reason, scientists are still working to answer basic questions,

그래서 과학자들은 여전히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연구합니다.

like, why do some people self-talk more than others?

“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혼잣말을 더 많이 할까?”

What areas of the brain are activated during self-talk?

“혼잣말을 할 때, 뇌의 어떤 부분이 반응을 할까?”

And how does this activation differ from normal conversation?

“일반적인 대화를 할 때와는 어떻게 다를까?”

One thing we know for certain, however,

한 가지 우리가 명확히 아는 것은

is that what you say in these conversations can have real impacts

이러한 혼잣말들이

행동이나 성과에 실제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on your attitude and performance.

Engaging in self-talk that’s instructional or motivational

건설적이거나 동기 부여가 되는 혼잣말은

has been shown to increase focus, boost self-esteem,

집중력을 향상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and help tackle everyday tasks.

일상생활을 도와 줍니다.

For example, one study of collegiate tennis players

예를 들어 대학 테니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found that incorporating instructional self-talk into practice

자책하는 혼잣말과 연습을 결합하면

increased their concentration and accuracy.

집중력과 정확도가 증가했습니다.

And just as chatting to a friend can help decrease stress,

친구와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speaking directly to yourself may also help you regulate your emotions.

자신과 직접 대화하는 것은 감정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요.

Distanced self-talk is when you talk to yourself,

거리를 둔 혼잣말은

자신이 다른 사람인 것처럼 자신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as if in conversation with another person.

So, rather than “I’m going to crush this exam,”

그래서 ‘이번 시험은 식은 죽 먹기군’보다

you might think, “Caleb, you are prepared for this test!”

‘캘레브, 너는 시험 공부를 열심히 했으니 잘 할 거야’

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One study found that this kind of self-talk was especially beneficial

한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혼잣말은 특히 긴장되는 일에

for reducing stress when engaging in anxiety-inducing tasks,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such as meeting new people or public speaking.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대중 연설 같은 경우이죠.

But where positive self-talk can help you, negative self-talk can harm you.

그런데 긍적적인 혼잣말은 도움이 되지만

부정적인 혼잣말은 해가 될 수 있습니다.

Most people are critical of themselves occasionally,

보통 사람들은 때때로 스스로를 비판하는데

but when this behavior gets too frequent or excessively negative,

이런 행동이 너무 잦거나 지나치게 부정적이면 독이 되죠.

it can become toxic.

High levels of negative self-talk are often predictive

높은 수준의 부정적인 혼잣말은

어린이와 성인의 불안을 예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of anxiety in children and adults.

And those who constantly blame themselves for their problems

문제에 대해 계속 자신을 비판하거나

and ruminate on those situations

상황을 계속 되새기는 이들은

typically experience more intense feelings of depression.

대개 격한 감정과 우울감을 경험합니다.

Today, there’s a field of psychological treatment

오늘날, 심리 치료의 한 분야로

called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or CBT,

CBT라고 불리는 인지행동요법이 있습니다.

which is partially focused on regulating the tone of self-talk.

부분적으로 혼잣말의 분위기를 관리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죠.

Cognitive behavioral therapists often teach strategies

인지행동요법 상담사가 즐겨 가르치는 전략은

to identify cycles of negative thoughts

부정적인 생각의 순환을 인지하게 하고

and replace them with neutral or more compassionate reflections.

중립적이거나 좀 더 자비로운 자기 성찰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Over time, these tools can improve one's mental health.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방법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죠.

So the next time you find yourself chatting with yourself,

그러니 다음에 여러분이 혼잣말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remember to be kind.

따뜻하게 대해 주세요.

That inner voice is a partner you’ll be talking to for many years to come.

그 내면의 목소리는 앞으로 오랫동안 이야기해야 할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