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ll Ferguson: The 6 killer apps of prosperity

번역: Sujin Byeon 검토: Bianca Lee

Let's talk about billions.

수십억에 대해 이야기 해 봅시다.

Let's talk about

현재와 미래의 수십억에

past and future billions.

대해서 말해보죠.

We know

우리는

that about 106 billion people

대략 천육십억만명의 사람들이

have ever lived.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것을 압니다.

And we know that most of them are dead.

그리고 우리는 그 중 대다수가 죽었다는 것을 알고 있죠.

And we also know

또한 그 대다수가

that most of them live or lived in Asia.

아시아에서 살았거나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And we also know

그들은

that most of them were or are very poor --

오래 살지 못할 정도로

did not live for very long.

가난했었거나 가난하다는 것을 알고 있죠.

Let's talk about billions.

수십억에 대해 이야기 해 봅시다.

Let's talk about

이제 오늘날 세계의

the 195,000 billion dollars of wealth

19조 5천억 달러의 부에 대해

in the world today.

말해보죠.

We know that most of that wealth

우리는 이 중 상당수의 부가

was made after the year 1800.

1800년 이 후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And we know that most of it

또한 이 부의 상당수가

is currently owned

현재 소위 서양인이라 불리는

by people we might call Westerners:

웨스터너들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Europeans, North Americans, Australasians.

유럽인, 북미인,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이죠.

19 percent of the world's population today,

오늘날 세계 인구의 19 퍼센트의 서양인들은

Westerners own two-thirds of its wealth.

3분의 2에 해당하는 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Economic historians

경제사학자들은

call this "The Great Divergence."

이를 "거대 격차"라 부릅니다.

And this slide here

이 슬라이드는

is the best simplification

제가 제시할 수 있는

of the Great Divergence story

거대 격차에 대한

I can offer you.

가장 간략하고 효과적인 방법 입니다.

It's basically two ratios

기본적으로

of per capita GDP,

1인당 국내 총생산(GDP)과

per capita gross domestic product,

국내 총생산의 두가지 비율인데요.

so average income.

즉 평균소득을 의미하죠.

One, the red line,

빨간선은

is the ratio of British to Indian

영국인과 인도인과의

per capita income.

1인소득 비율입니다.

And the blue line

그리고 파란선은

is the ratio of American to Chinese.

미국인과 중국인들의 비율이죠.

And this chart goes back to 1500.

이 차트는 15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And you can see here

그리고 여기서 보실 수 있듯이

that there's an exponential Great Divergence.

기하급수적인 거대격차가 있죠.

They start off pretty close together.

처음 시작은 거의 비슷했습니다.

In fact, in 1500,

사실 1500년대의

the average Chinese was richer than the average North American.

일반적인 중국인들은 일반적인 북미사람들보다 부자였습니다.

When you get to the 1970s,

하지만 1980년대,

which is where this chart ends,

이 차트의 마지막을 보면

the average Briton is more than 10 times richer

일반적인 영국인들은 인도인들의 평균에

than the average Indian.

10 배 이상 부자이죠.

And that's allowing

그리고 이것이

for differences in the cost of living.

생계비의 차이를 불러오게 됩니다.

It's based on purchasing power parity.

이것은 동등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한겁니다.

The average American

1970년대에는

is nearly 20 times richer

평균적인 미국인들은

than the average Chinese

평균적인 중국인들에 비해 20배 이상

by the 1970s.

부자입니다.

So why?

그럼 왜 그럴까요?

This wasn't just an economic story.

이건 그냥 경제 이야기가 아닙니다.

If you take the 10 countries

서양제국의 지배를

that went on to become

받았던 10 개국을

the Western empires,

살펴보면,

in 1500 they were really quite tiny --

1500년에는 굉장히 적었습니다.

five percent of the world's land surface,

지구의 5%의 토지에,

16 percent of its population,

인구의 16%,

maybe 20 percent of its income.

아마도 20% 의 소득에 불과했죠

By 1913,

1913년에는

these 10 countries, plus the United States,

이 10개국, 미국을 포함하여

controlled vast global empires --

거대한 세계 제국을 통치하게 되었죠.

58 percent of the world's territory,

지구의 58% 영토를

about the same percentage of its population,

이전과 같은 퍼센테이지의 인구가 차지하고,

and a really huge, nearly three-quarters share

세계 경재 생산량의 엄청난,

of global economic output.

거의 ¾를 가지고 있죠.

And notice, most of that went to the motherland,

주목할 것은, 그 생산량은 식민지국이 아니라

to the imperial metropoles,

그들의 모국,

not to their colonial possessions.

제국 국가의 도시들로 향했다는 점입니다.

Now you can't just blame this on imperialism --

이것을 단순히 제국주의로 탓할 수는 없습니다.

though many people have tried to do so --

비록 많은 사람들이 두 가지 이유를 들어

for two reasons.

그렇게 하려고 하지만요.

One, empire was the least original thing

첫번째, 제국은 적어도 1500년 대

that the West did after 1500.

서양에서 했던 것 들입니다.

Everybody did empire.

모두가 제국주의를 했죠.

They beat preexisting Oriental empires

그들은 기존의 무굴과 오트만(오스만) 제국과 제국과 같은

like the Mughals and the Ottomans.

기존의 동양제국들을 때려 부셨습니다.

So it really doesn't look like empire is a great explanation

그렇기에, 제국주의가 거대 격차를 완벽하게

for the Great Divergence.

설명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In any case, as you may remember,

어쨋든, 여러분이 기억하듯이

the Great Divergence reaches its zenith in the 1970s,

거대격차의 정점은 탈식민지화시대 이후로

some considerable time after decolonization.

간주되는 1970년대에 달했으니까요.

This is not a new question.

이것은 새로운 문제들이 아닙니다.

Samuel Johnson,

위대한 사전 편집자,

the great lexicographer,

새뮤얼 존슨은

[posed] it through his character Rasselas

1759년 출간된 그의 소설

in his novel "Rasselas, Prince of Abissinia,"

"아비시니아의 왕자 라셀라스" 에서 그가 만든 라셀라스라는 인물을 통해

published in 1759.

이에 대해 반대했습니다.

"By what means are the Europeans thus powerful;

"왜 유럽인들은 이렇게 강력했을까?

or why, since they can so easily visit Asia and Africa

혹은 왜, 그들이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for trade or conquest,

무역과 정복을 위해 그렇게 쉽게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cannot the Asiaticks and Africans

아시아인이나 아프카인이 아닌,

invade their coasts,

그들의 해안을 침략하고,

plant colonies in their ports,

그들의 항구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and give laws to their natural princes?

또한 그들의 본래 왕국에 법률을 전파했을까?

The same wind that carries them back

그들이 지니고 있던 동일한 경향들이

would bring us thither?"

우리게도 미칠까?"

That's a great question.

그것은 훌륭한 문제제기 였습니다.

And you know what,

그리고,

it was also being asked at roughly the same time

나머지 타 국가인들, 다른 나머지 세계에서 살았던 사람들.

by the Resterners -- by the people in the rest of the world --

예를 들어 오트만의 관리이자

like Ibrahim Muteferrika,

다소 뒤늦게 인쇄체계를 도입한

an Ottoman official,

아브라함 무터퍼리카와 같은,

the man who introduced printing, very belatedly,

거의 동시대 사람들에게도

to the Ottoman Empire --

의문이 제기 되었습니다.

who said in a book published in 1731,

1731년에 출간된 저서에 따르면,

"Why do Christian nations which were so weak in the past

왜 과거 무슬림 국가와 비교했을때 엄청나게 약했던

compared with Muslim nations

기독교 국가들이

begin to dominate so many lands in modern times

현대에 이르러 상당수의 영토를 지배하기 시작하고

and even defeat the once victorious Ottoman armies?"

심지어 영광스러운 오트만 군대와 싸워 이기게 되었을까요?

Unlike Rasselas,

라셀라스와 달리

Muteferrika had an answer to that question,

무터퍼리카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알고 있었고,

which was correct.

그 답은 정확했습니다.

He said it was "because they have laws and rules

그는 " 그들은 이성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invented by reason."

법과 규정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It's not geography.

이것은 지리의 문제가 아닙니다.

You may think we can explain the Great Divergence

여러분은 거대 격차가 지형에 관한것으로

in terms of geography.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죠.

We know that's wrong,

하지만 이것이 틀리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because we conducted two great natural experiments in the 20th century

왜냐하면 우리는 20세기에 들어 제도가 지형보다 더 중요한 요소인지를 확인하는

to see if geography mattered more than institutions.

두가지 거대한 자연실험을 했었으니까요.

We took all the Germans,

우리는 독일인들을

we divided them roughly in two,

크게 두 영역으로 나누어

and we gave the ones in the East communism,

동쪽의 공산주의를 주었고

and you see the result.

이 결과를 모두 지켜 보았었죠.

Within an incredibly short period of time,

엄청나게 짧은 시간 동안,

people living in the German Democratic Republic

독일의 민주 공화국 국가에 살던 사람들은

produced Trabants, the Trabbi,

세계 최악의 차 중 하나로 불리는

one of the world's worst ever cars,

트라반트, 트래비를 만들어 냈습니다.

while people in the West produced the Mercedes Benz.

서부 사람들이 메르세데즈 벤츠를 생산하는 동안 말이죠.

If you still don't believe me,

여러분들이 아직도 저를 믿고 계신다면,

we conducted the experiment also in the Korean Peninsula.

우리는 또한 한반도에 이 실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And we decided we'd take Koreans

우리는 한국인들,

in roughly the same geographical place

말씀드렸듯이, 동일한 전통문화를 가지고 있는 이들을

with, notice, the same basic traditional culture,

지리적으로 대략 동일하게

and we divided them in two, and we gave the Northerners communism.

그들을 둘로 나누어, 북쪽의 사람들에게는 공산주의를 주었습니다.

And the result is an even bigger divergence

그리고 이 결과 아주 짧은 시간 동안

in a very short space of time

독일에서 발생했던 격차보다

than happened in Germany.

더욱 큰 결과를 불러왔습니다.

Not a big divergence in terms of uniform design for border guards admittedly,

단순히 국경을 지키는 군인들의 유니폼 디자인과 같은 차이가 아니라,

but in almost every other respect,

거의 모든 측면에서의 큰 차이를 가지고 왔죠.

it's a huge divergence.

엄청난 차이였습니다.

Which leads me to think

이것은 저를

that neither geography nor national character,

흔히 이러한 것을 설명해주는

popular explanations for this kind of thing,

지형이나, 국가의 특성 때문이 아니라는 생각을

are really significant.

이끌었습니다.

It's the ideas.

아이디어입니다.

It's the institutions.

제도입니다.

This must be true

이것은 꼭 진실이어야 하는데요,

because a Scotsman said it.

왜냐하면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말했기 때문이죠.

And I think I'm the only Scotsman here at the Edinburgh TED.

제 생각엔 저는 지금 이곳 에딘버그 TED에 혼자 스코틀랜드인인 것 같네요.

So let me just explain to you

그러니, 제가 스코틀랜드에서

that the smartest man ever was a Scotsman.

지금까지 가장 똑똑한 사람을 통해 설명해 보도록 하죠

He was Adam Smith --

그는 빌리 커널리나, 션 코네리가 아닌

not Billy Connolly, not Sean Connery --

아담스미스 입니다.

though he is very smart indeed.

그는 천성이 똑똑했으니까요.

(Laughter)

(웃음)

Smith -- and I want you to go

스미스- 저는 로얄 마일에 있는

and bow down before his statue in the Royal Mile;

그의 동상 앞에 절을 하고 싶어요.

it's a wonderful statue --

참 멋진 동상이죠-

Smith, in the "Wealth of Nations"

아담스미스가 1776년 출간한

published in 1776 --

그의 저서 "국부론",

that's the most important thing that happened that year ...

그 해에 일어났던 일 중에 가장 중요한...

(Laughter)

(웃음)

You bet.

장담하죠.

There was a little local difficulty in some of our minor colonies, but ...

우리의 몇몇 소수 식민지에 작은 지역 문제가 있었었죠, 하지만...

(Laughter)

(웃음)

"China seems to have been long stationary,

"중국은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 것 처럼 보였는데

and probably long ago acquired that full complement of riches

분명 오래 전 그들의 법과 제도의 특성과 일치하는

which is consistent with the nature of its laws and institutions.

풍족한 부를 획득했기 때문이죠.

But this complement may be much inferior

하지만, 이러한 법과 제도를 포함한 전체는

to what, with other laws and institutions,

그들의 토양과 기후,

the nature of its soil, climate, and situation

그 외 그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비해

might admit of."

훨씬 열등했을 수 있습니다"

That is so right and so cool.

이것은 진실이었고, 참 멋지죠.

And he said it such a long time ago.

그는 이 말을 참으로 오래전에 했었구요.

But you know, this is a TED audience,

하지만, 여기는 TED 관람객이니,

and if I keep talking about institutions,

만약 제가 계속 제도에 대해 말한다면

you're going to turn off.

여러분은 이걸 끄시겠죠.

So I'm going to translate this into language that you can understand.

그래서, 저는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해보겠습니다.

Let's call them the killer apps.

이러한 것들을 킬러 어플리케이션이라 불러보죠.

I want to explain to you that there were six killer apps

저는 서구권이 다른 문화권과 다른

that set the West apart from the rest.

여섯가지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정립되었음을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And they're kind of like the apps on your phone,

그것들은 여러분의 핸드폰에서의 어플리케이션과 비슷한 종류인데요.

in the sense that they look quite simple.

겉보기로는 꽤 비슷해 보이죠.

They're just icons; you click on them.

그것들은 아이콘 입니다; 여러분들이 그걸 클릭하는 거죠.

But behind the icon, there's complex code.

하지만 그 아이콘 뒤에는, 복잡한 코드들이 있습니다.

It's the same with institutions.

이것은 제도와 비슷하죠.

There are six

제가 생각하기로

which I think explain the Great Divergence.

거대 격차를 설명하는 6가지가 있습니다.

One, competition.

첫째, 경쟁

Two, the scientific revolution.

둘쨰, 과학혁명

Three, property rights.

셋째, 재산권

Four, modern medicine.

넷째, 현대 의학

Five, the consumer society.

다섯번째, 소비자 사회.

And six, the work ethic.

그리고 여섯번째, 노동 윤리.

You can play a game and try and think of one I've missed at,

여러분은 게임을 할수 도 있고,제가 놓친 것들을 찾아보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or try and boil it down to just four,

또 시도하고 단 4초만에 격양되실 수도 있습니다.

but you'll lose.

하지만 지게 될겁니다.

(Laughter)

(웃음)

Let me very briefly tell you what I mean by this,

제가 그러한 과정에서 종합하게 된

synthesizing the work of many economic historians

여러 경제사 연구들을 간단하게

in the process.

말씀드려보겠습니다.

Competition means,

경쟁이 의미하는 것은,

not only were there a hundred different political units in Europe in 1500,

단지 1500년대 유럽의 수백가지 종류의 정치 단위가 아니라,

but within each of these units,

이러한 단위 각각이

there was competition between corporations as well as sovereigns.

소버린과 마찬가지로 기업들도 경쟁상태에 있었습니다

The ancestor of the modern corporation, the City of London Corporation,

현대 유한회사의 조상격인 런던의 법인은

existed in the 12th century.

12세기부터 존재했습니다.

Nothing like this existed in China,

모드 인권을 획일적이고,

where there was one monolithic state

자유가 없는

covering a fifth of humanity,

또한 야망을 가진

and anyone with any ambition

사람이라면 누구나

had to pass one standardized examination,

하나의 정형화된 시험, 3일이 걸리며

which took three days and was very difficult

매우 어렵고 엄청난 숫자들의 특성을

and involved memorizing vast numbers of characters

암기해야 하며, 매우 복잡한 유교 사상 에세이를 쓰는

and very complex Confucian essay writing.

그런 시험을 치루어야만하는 것이 중국에서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The scientific revolution was different

과학혁명은 동양문화권에서

from the science that had been achieved in the Oriental world

여러 잔혹한 방법으로 이루어진

in a number of crucial ways,

과학과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the most important being

가장 중요한 것은

that, through the experimental method,

실험방법을 통해서

it gave men control over nature in a way that had not been possible before.

인간이 자연을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법으로 통제하는 것이죠.

Example: Benjamin Robins's extraordinary application

그 예로는 벤자민 로빈스의

of Newtonian physics to ballistics.

탄도학 뉴턴 물리학의 특별한 응용 어플리케이션이 있죠.

Once you do that,

한번 시작하게 되면,

your artillery becomes accurate.

적중률이 높아지게 되죠.

Think of what that means.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보죠.

That really was a killer application.

그것이 진짜 킬러 앱이었거든요.

(Laughter)

(웃음)

Meanwhile, there's no scientific revolution anywhere else.

반면, 어디에서도 이러한 과학혁명은 없었습니다.

The Ottoman Empire's not that far from Europe,

유럽에서 그다지 멀지 않는 오트만 제국에서도

but there's no scientific revolution there.

과학혁명은 없었죠.

In fact, they demolish Taqi al-Din's observatory,

실제로 그들은 Taqi al-Din의 천문대(이슬람 오트만 제국의 천문대.1580년대 철거)를 철거하기도 했죠.

because it's considered blasphemous

왜냐하면 신의 생각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을

to inquire into the mind of God.

불경스러운 것으로 간주하였기 때문입니다.

Property rights: It's not the democracy, folks;

재산권. 민주주의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it's having the rule of law based on private property rights.

이것은 개인 재산권리를 바탕으로 하는 법을 가지고 있죠.

That's what makes the difference

이것이 북미와 남미를

between North America and South America.

다르게 하였습니다.

You could turn up in North America

여러분은 노동계약을 위한

having signed a deed of indenture

증서를 가지고 있는 북미에서,

saying, "I'll work for nothing for five years.

"나는 5년간 일을 하지 않겠지만,

You just have to feed me."

저를 먹여야 합니다." 라고 씌여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But at the end of it, you've got a hundred acres of land.

하지만 마지막엔, 수백평의 땅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That's the land grant

그것은 슬라이드의 하단 중간쯤에 적혀있는

on the bottom half of the slide.

토지 증여이죠.

That's not possible in Latin America

이러한 것은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where land is held onto

아주 소수의 정복자들의 후손인

by a tiny elite descended from the conquistadors.

엘리트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And you can see here the huge divergence

이제 여러분은 북미와 남미사이의의 토지권한을 두고

that happens in property ownership between North and South.

나타난 거대격차를 보게 된 겁니다.

Most people in rural North America

1900년대 북미의 대다수의 지방사람들은

owned some land by 1900.

그들 소유의 땅이 있었습니다.

Hardly anyone in South America did.

하지만 남미에서는 거의 없었죠.

That's another killer app.

이것이 또다른 킬러 앱입니다.

Modern medicine in the late 19th century

19세기 후반의 현대 의학은

began to make major breakthroughs

많은 사람들을 감염으로 죽게 한 질병들의

against the infectious diseases that killed a lot of people.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And this was another killer app --

그리고 이것은 또다른 킬러 앱인데요-

the very opposite of a killer,

킬러와는 아주 반대의 의미로요.

because it doubled, and then more than doubled, human life expectancy.

왜냐하면 이것은 사람들의 기대 수명을 두배로, 또 두배 이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죠.

It even did that

이것은 심지어

in the European empires.

유럽 왕국에서도 행해졌습니다.

Even in places like Senegal,

심지어 세네갈과 같은 곳에서도,

beginning in the early 20th century,

20세기 초반에

there were major breakthroughs in public health,

공중위생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었으며,

and life expectancy began to rise.

기대 수명을 증가시키기 시작했습니다.

It doesn't rise any faster

이러한 국가들이 독립한 이후로는

after these countries become independent.

이처럼 빠르게 상승하지 못했습니다.

The empires weren't all bad.

제국의 모든 것들이 나빴던 것은 아닙니다.

The consumer society is what you need

소비자 사회는 산업혁명을 통해

for the Industrial Revolution to have a point.

여러분이 필요로 했던 것입니다.

You need people to want to wear tons of clothes.

수많은 옷들을 원하는 사람들이 필요하죠.

You've all bought an article of clothing in the last month;

여러분은 지난달에도 여러 옷을 사셨을 겁니다.

I guarantee it.

제가 장담하죠.

That's the consumer society,

그것이 소비자 사회이고,

and it propels economic growth

또한 기술적인 변화 그 자체보다 높은

more than even technological change itself.

경제성장을 도모하니까요.

Japan was the first non-Western society

일본은 소비자사회 개념을 처음으로 수용한

to embrace it.

비서방국가 입니다.

The alternative,

대안으로,

which was proposed by Mahatma Gandhi,

마하트마 간디가 제안했듯이,

was to institutionalize and make poverty permanent.

보호시설을 수용하고 빈곤을 영구적으로 만드는 것이었죠.

Very few Indians today

오늘날 극소수의 인도인들이

wish that India had gone down

마하트마 간디의 노선을

Mahatma Gandhi's road.

따르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Finally, the work ethic.

마지막으로, 직업윤리 입니다.

Max Weber thought that was peculiarly Protestant.

맥스 웨버는 특히 개신교들에들에게 이런 것들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He was wrong.

그는 틀렸습니다.

Any culture can get the work ethic

모든 문화권이 직업윤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if the institutions are there

노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to create the incentive to work.

제도를 가지고 있다면요.

We know this

우리는 이것을 알고 있는데요.

because today the work ethic

왜냐하면 오늘날 직업 윤리는

is no longer a Protestant, Western phenomenon.

더 이상 개신교, 서구에만 한정된 현상이 아니니까요.

In fact, the West has lost its work ethic.

사실, 서구에서는 직업윤리를 잃었는데요.

Today, the average Korean

오늘날, 한국인들 보통

works a thousand hours more a year

평균적인 독일인보다 일년에 대략

than the average German --

천시간 이상 더 일합니다.

a thousand.

천시간이요.

And this is part

그리고 이 분야에서

of a really extraordinary phenomenon,

엄청나게 드문 특별한 현상이자,

and that is the end of the Great Divergence.

거대격차의 끝이라 할 수 있죠.

Who's got the work ethic now?

누가 직업윤리를 갖고 있나요?

Take a look at mathematical attainment

15세들이 이뤄낸 수리적 성과를

by 15 year-olds.

보십시오.

At the top of the international league table

PISA의 연구에 따르면,

according to the latest PISA study,

국제적인 리그의 선두는

is the Shanghai district of China.

중국의 상하이 지역입니다.

The gap between Shanghai

상하이와

and the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미국 및 영국과의 격차는

is as big as the gap between the U.K. and the U.S.

미국과 영국,

and Albania and Tunisia.

알바니아와 튜니시아의 격차만큼이나 큽니다

You probably assume

여러분들은 분명히

that because the iPhone was designed in California

아이폰은 비록 캘리포니아에서 제작되었지만,

but assembled in China

중국에서 조립하는 것이라 생각하셨을겁니다.

that the West still leads in terms of technological innovation.

서구권이 여전히 기술적인 진보를 선두하리라 생각하면서요.

You're wrong.

여러분은 틀렸습니다.

In terms of patents,

특허라는 개념에서,

there's no question that the East is ahead.

동양권이 앞섰다는 점에는 의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Not only has Japan been ahead for some time,

일분이 몇년동안 선두에 있었다는 점 뿐만 아니라,

South Korea has gone into third place,

한국은 세번째에 해당하며,

and China is just about to overtake Germany.

중국은 독일을 막 앞서려 하고 있죠.

Why?

왜 그럴까요?

Because the killer apps can be downloaded.

왜냐하면 이 킬러어플리케이션은 다운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It's open source.

오픈 소스(소프트웨어의 소스 코드가 공개되는 것)이니까요.

Any society can adopt these institutions,

어느 사회나 이 제도를 취할 수 있으며,

and when they do,

실제로 받아들일 때,

they achieve what the West achieved after 1500 --

서구권에서 1500년대 이후 획득한 것들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only faster.

더 빨리요.

This is the Great Reconvergence,

이는 거대 재융합이며,

and it's the biggest story of your lifetime.

여러분의 인생에서 큰 이야기입니다.

Because it's on your watch that this is happening.

왜냐하면 여러분이 이것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It's our generation

우리 세대들이

that is witnessing the end of Western predominance.

서구권 우세가 끝나는 것의 목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The average American used to be more than 20 times richer

평균적인 미국인들은 평균적인 중국인들에 비해 20배 가까이

than the average Chinese.

부자였었죠.

Now it's just five times,

지금은 단지 5배에 불과합니다.

and soon it will be 2.5 times.

그리고 곧 2.5배가 되겠지요.

So I want to end with three questions

그래서 미래의 부자들을 위해 3가지 질문을

for the future billions,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군요.

just ahead of 2016,

2016년도를 앞서서 말이죠.

when the United States will lose its place

미국이 경제 최강국으로서의 지위를

as number one economy to China.

중국에게 잃는 경우,

The first is, can you delete these apps,

첫째로,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을 지우고,

and are we in the process of doing so

서구권 국가를 위해서만의 진보를

in the Western world?

이룰 수 있을까요?

The second question is,

두번째 질문은,

does the sequencing of the download matter?

다운로드의 순서가 문제가 될까요?

And could Africa get that sequencing wrong?

또한 아프리카가 이 순서를 잘못 가져갈 수 있을까요?

One obvious implication of modern economic history

현대 경제사에서 명백하게 한가지 암시하는 바는,

is that it's quite hard to transition to democracy

개인재산권에 대한 보장을 설립하기 전에는,

before you've established

민주주의로 전환하는 것이

secure private property rights.

매우 어렵다는 점입니다.

Warning: that may not work.

경고하자면, 그러한 것들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And third, can China do without

세번째로, 중국이 3번째 킬러앱 없이

killer app number three?

번영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That's the one that John Locke systematized

이것이 존 로크가 말한

when he said that freedom was rooted in private property rights

자유란 개인재산권과 법의 보호에 뿌리를

and the protection of law.

두고 있다고 조직화한 것 중 하나입니다.

That's the basis

이것이

for the Western model

대의 정치에 기반을 두고 있는

of representative government.

서구권의 모델이죠.

Now this picture shows the demolition

지금 보시는 것은 올해 초 중국의 아티스트

of the Chinese artist Ai Weiwei's studio

아이 웨이웨이의 상하이 스튜디오가

in Shanghai earlier this year.

철거 되고 있는 사진입니다.

He's now free again,

아시다시피, 여러기간 구금당했던

having been detained, as you know, for some time.

그는 지금 자유를 다시 얻었죠.

But I don't think his studio has been rebuilt.

하지만 그의 스튜디오가 재건되고 있는것 같진 않아요.

Winston Churchill once defined civilization

윈스턴 처칠은 1938년 운명적인 해에

in a lecture he gave in the fateful year of 1938.

그의 강의에서 문명에 대해 정의한 바 있죠.

And I think these words really nail it:

제 생각엔 이 말들은 참으로 정확한거 같습니다.

"It means a society based upon the opinion of civilians.

"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대중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다."

It means that violence, the rule of warriors and despotic chiefs,

즉 무사들과 독재자들의 법인 폭력,

the conditions of camps and warfare, of riot and tyranny,

수용소와 전쟁과 같은 상황은,

give place to parliaments where laws are made,

국회가 오랜기간 동안 오랜 기간 동안

and independent courts of justice

법이 지속되는, 독립적인 정의를

in which over long periods those laws are maintained.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That is civilization --

그것이 문명입니다.

and in its soil grow continually

또한 이것이 자유와 평온과 문화를

freedom, comfort and culture,"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토양이 되었죠.

what all TEDsters care about most.

TED를 시청하는 분들이 가장 염려하는 바는,

"When civilization reigns in any country,

"어느 국가에서나 문명이 군림하게되면

a wider and less harassed life

상당수의 사람들은 많거나 적은

is afforded to the masses of the people."

괴로운 삶을 살게 된다" 는 점이죠.

That's so true.

참으로 진실이죠.

I don't think the decline of Western civilization

저는 서구 문명의 쇠퇴가 불가피한 것이라

is inevitable,

생각하지 않습니다.

because I don't think history operates

왜냐하면 인생주기와 같이

in this kind of life-cycle model,

역사가 흘러가지 않을 것이라고

beautifully illustrated by Thomas Cole's

"제국의 핵심"이라는 그림을 통해

"Course of Empire" paintings.

아름답게 묘사한 토마스 콜 덕분이죠.

That's not the way history works.

그것이 역사가 흐르는 바가 아니죠.

That's not the way the West rose,

그것이 서구권이 흥했던 방법이 아니었으며,

and I don't think it's the way the West will fall.

또한 서구권이 쇠퇴하게 될 방법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The West may collapse very suddenly.

서구권은 아마도 굉장히 급작스럽게 몰락할 겁니다 .

Complex civilizations do that,

복잡한 문명권이 그렇게 할 텐데요,

because they operate, most of the time,

왜냐면 대부분의 시간동안, 그들은

on the edge of chaos.

혼란의 끝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죠.

That's one of the most profound insights

이것은 심오한 통찰력 중의 하나이며,

to come out of the historical study of complex institutions

문명과 같은 복잡한 제도와 관련된 역사학의

like civilizations.

결과를 내기 위한 것입니다.

No, we may hang on,

하지만,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despite the huge burdens of debt that we've accumulated,

우리가 쌓아 온 거대한 짐들에도 불구하고,

despite the evidence that we've lost our work ethic

우리가 직장 윤리과 역사학의 마력의 일부분을

and other parts of our historical mojo.

잃었다는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도요.

But one thing is for sure,

하지만 한가지 명백한 것은

the Great Divergence

여러분, 거대격차는

is over, folks.

사라졌습니다.

Thanks very much.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Bruno Giussani: Niall,

브루노 기우싸니 : 니알씨,

I am just curious

저는 라틴 아메리카를

about your take on the other region of the world that's booming,

새롭게 부흥하고 있는 타권역에

which is Latin America.

포함 시킨 점이 흥미로운데요.

What's your view on that?

여기에 대한 관점은 어떠하신가요?

Niall Ferguson: Well I really am not just talking

니알 퍼거슨 : 음, 저는 동양권의 부흥만을

about the rise of the East;

이야기한 것은 아닙니다.

I'm talking about the rise of the Rest,

제가 이야기 한 것은 나머지권의 부흥을 말한 것이고

and that includes South America.

여기에는 남미도 포함되죠.

I once asked one of my colleagues at Harvard,

저는 언젠가 하버드의 제 동료 중 하나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죠.

"Hey, is South America part of the West?"

"남미도 서구권의 한 부분이라 할 수 있을까?"

He was an expert in Latin American history.

그는 라틴아메리카사(남미를 의미)의 전문가이죠.

He said, "I don't know; I'll have to think about that."

그가 말하길 "나도 잘 모르겠어. 거기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겠다." 라구요.

That tells you something really important.

이러한 점이 여러분께 무언가 중요한 것을 알려드렸을 겁니다.

I think if you look at what is happening in Brazil in particular,

제 생각으로는, 특별히 브라질을 비롯하여,

but also Chile,

경제적인 삶의 제도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which was in many ways the one that led the way

변화하고 있는 칠레에서

in transforming the institutions of economic life,

생기고 있는 일들을 살펴보게 된다면,

there's a very bright future indeed.

실제로 전망이 매우 밝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So my story really is

그래서 제가 진짜 드리는 이야기는,

as much about that convergence in the Americas

유라시아의 융합이야기 만큼이나

as it's a convergence story in Eurasia.

아메리카의 융합도 많다는 겁니다.

BG: And there is this impression

브루노: 그리고 남미와 유럽이

that North America and Europe

이러한 경향에 대해

are not really paying attention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to these trends.

인상이 있죠.

Mostly they're worried about each other.

대부분은 서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The Americans think that the European model is going to crumble tomorrow.

미국인들은 유럽 모델이 내일이면 무너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The Europeans think that the American budget is going to explode tomorrow.

유럽인들은 미국인들의 파티가 내일이면 폭발할것이라 생각하죠.

And that's all we seem to be caring about recently.

그리고 이것이 최근에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것의 다 입니다.

NF: I think the fiscal crisis

니알: 저는

that we see in the developed World right now -- both sides of the Atlantic --

정치 문화적 관점에서, 우리가 현재 보고 있는

is essentially the same thing

양 권역의 선진국의 재정위기는

taking different forms

형태로만 다를 뿐,

in terms of political culture.

본질적으로 같다고 생각합니다.

And it's a crisis that has its structural facet --

또한 구조적인 양상을 가지고,

it's partly to do with demographics.

부분적으로 인구학적으로 연관된 위기이죠.

But it's also, of course, to do with the massive crisis

물론,또한 과도한 수단을 수반하며

that followed excessive leverage,

개인적인 영역을 과대하게 침범하는

excessive borrowing in the private sector.

거대 위기와 함께하죠.

That crisis,

이것이

which has been the focus of so much attention, including by me,

저를 포함하여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위기이죠.

I think is an epiphenomenon.

제 생각에는 부수현상 같습니다.

The financial crisis is really a relatively small historic phenomenon,

금융위기는 사실 상대적으로 작은 역사적 현상입니다.

which has just accelerated

이것이 거대한 변화를

this huge shift,

가속화시키죠.

which ends half a millennium of Western ascendancy.

그 변화란 서양우위의 500여년의 종말을 의미하죠.

I think that's its real importance.

제 생각엔 이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BG: Niall, thank you. (NF: Thank you very much, Bruno.)

니알씨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루노씨)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