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hamed Ali: The link between unemployment and terrorism

번역: K Bang 검토: Surie Lee

I would like to talk to you about a story

저는 작은 마을에 사는 어린 아이에 대해

about a small town kid.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I don't know his name, but I do know his story.

그 아이의 이름은 모르지만 이력은 알고 있습니다.

He lives in a small village in southern Somalia.

그 아이는 남부 소말리아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어요.

His village is near Mogadishu.

모가디슈 인근 마을이지요.

Drought drives the small village into poverty

가뭄으로 인해 그 작은 마을은 가난에 빠졌고

and to the brink of starvation.

아사 직전까지 몰렸습니다.

With nothing left for him there,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그 아이는

he leaves for the big city,

대도시를 향해 떠납니다.

in this case, Mogadishu, the capital of Somalia.

이 아이는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를 향했지요.

When he arrives, there are no opportunities,

모가디슈에 도착했지만 기회는 없었습니다.

no jobs, no way forward.

직업도 미래도 없습니다.

He ends up living in a tent city

그는 모가디슈 외곽에 있는

on the outskirts of Mogadishu.

텐트촌에서 살게 됩니다.

Maybe a year passes, nothing.

한 해를 보내도 아무 것도 없지요.

One day, he's approached by a gentleman

어느 날 어떤 신사가 다가와

who offers to take him to lunch,

점심 식사를 사주고

then to dinner, to breakfast.

저녁 식사와 다음 날 아침을 사주었지요.

He meets this dynamic group of people,

그는 이런 역동적인 사람들을을 만나고

and they give him a break.

그 사람들은 그에게 힘이 되어 줍니다.

He's given a bit of money

그의 손에는 새 옷도 살 수 있고

to buy himself some new clothes,

가족에게 보낼

money to send back home to his family.

약간의 돈이 쥐어집니다.

He is introduced to this young woman.

그리고는 이 젊은 여인에게 소개되었고

He eventually gets married.

결국 결혼합니다.

He starts this new life.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거죠.

He has a purpose in life.

그는 삶의 목표가 있어요.

One beautiful day in Mogadishu,

어느 아름다운 날,

under an azure blue sky,

새파란 하늘 아래, 아음다운 모가디슈에서

a car bomb goes off.

차량 폭탄이 폭파됩니다.

That small town kid with the big city dreams

대도시에서 꿈을 갖고 있던 작은 마을의 소년은

was the suicide bomber,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가 되어있었습니다.

and that dynamic group of people

그리고 그 역동적이던 사람들은

were al Shabaab, a terrorist organization

알 카에다에 연계된 테러 집단인

linked to al Qaeda.

알 샤밥의 대원들이었죠.

So how does the story of a small town kid

그렇다면 대도시의 꿈을 갖고 있던

just trying to make it big in the city

작은 마을의 어린 소년이

end up with him blowing himself up?

어떻게 자살 폭탄 테러리스트가 되어버렸을까요?

He was waiting.

그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He was waiting for an opportunity,

기회를 기다렸던거죠.

waiting to begin his future,

자신의 미래를 시작하고

waiting for a way forward,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다린 겁니다.

and this was the first thing that came along.

그리고 이 것이 그에게 다가온 첫 번째 일이었습니다.

This was the first thing that pulled him out

이것이 '지겨운 기다림'이라고 불리는 상태로부터

of what we call waithood.

그를 불러낸 첫번째 일이었습니다.

And his story repeats itself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in urban centers around the world.

세계 도처의 도심에서 반복됩니다.

It is the story of the disenfranchised,

이것은 인권도 없고,

unemployed urban youth

직업도 구하지 못한 도시 젊은이의 이야기입니다.

who sparks riots in Johannesburg,

그들은 요하네스버그에서,

sparks riots in London,

또 런던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who reaches out for something other than waithood.

지겨운 기다림의 상태와는 다른 무엇인가를 지향합니다.

For young people, the promise of the city,

젊은이들에게, 도시의 희망,

the big city dream is that of opportunity,

대도시의 꿈은 바로 기회의 꿈이자

of jobs, of wealth,

직업과 부에 대한 꿈이지만

but young people are not sharing in the prosperity of their cities.

젊은이들은 그 도시들의 영화를 공유하지 못합니다.

Often it's youth who suffer from the highest unemployment rates.

종종 최고의 실업률에 고통 받는 것은 바로 그들 젊은이들 입니다.

By 2030, three out of five people living in cities

2030년까지 도시 인구의 5명 중 3명은

will be under the age of 18.

18세 이하가 될 것입니다.

If we do not include young people

우리가 도시의 성장에

in the growth of our cities,

젊은이들을 포함시키지 않으면,

if we do not provide them opportunities,

그래서 그들에게 기회를 주지 못한다면,

the story of waithood,

테러와 폭력, 갱으로 진입하는

the gateway to terrorism, to violence, to gangs,

그 지겨운 기다림의 이야기는

will be the story of cities 2.0.

'도시 2,0'의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And in my city of birth, Mogadishu,

제가 태어난 모가디슈에서는

70 percent of young people suffer from unemployment.

젊은이들의 70%가 실업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70 percent don't work,

70%가 일하지도 못하고

don't go to school.

학교에도 가지 못합니다.

They pretty much do nothing.

거의 아무 것도 하는 일이 없는거죠.

I went back to Mogadishu last month,

저는 지난 달에 모가디슈에 돌아가서

and I went to visit Madina Hospital,

마디나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the hospital I was born in.

제가 태어난 곳이지요.

I remember standing in front of that

저는 총탄 자국이 있는

bullet-ridden hospital thinking,

병원 앞에 서서 생각했습니다.

what if I had never left?

내가 이곳을 떠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What if I had been forced

나도 그 지루한 기다림의 상태로

into that same state of waithood?

내몰렸다면 어땠을까?

Would I have become a terrorist?

나도 테러리스트가 되었을까?

I'm not really sure about the answer.

저는 답을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My reason for being in Mogadishu that month

그 달에 제가 모가디슈에 있었던 이유는

was actually to host

사실 젊은이들의 리더쉽과

a youth leadership and entrepreneurship summit.

기업가 정신과 관련한 모임을 주도하는 것이었습니다.

I brought together about 90 young Somali leaders.

저는 약 90명의 젊은 소말리아 지도자들을 규합했습니다.

We sat down and brainstormed on solutions

우리는 마주앉아 그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to the biggest challenges facing their city.

최대 문제의 해결책에 대해 난상 토론을 벌였습니다.

One of the young men in the room was Aden.

그 방에는 아덴이라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He went to university in Mogadishu, graduated.

모가디슈에서 대학을 졸업했지만

There were no jobs, no opportunities.

직업도 기회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I remember him telling me,

저는 그가 제게 한 말을 기억합니다.

because he was a college graduate,

왜냐하면 그가 대학을 졸업했는데

unemployed, frustrated,

직업도 없이 절망에 빠져

that he was the perfect target for al Shabaab

알 샤밥과 다른 테러 단체의 완벽한 목표물이 되어

and other terrorist organizations, to be recruited.

곧 그런 단체에 가입할 지경이었기 때문이에요.

They sought people like him out.

그들은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But his story takes a different route.

하지만 그의 이야기는 다른 길로 이어집니다.

In Mogadishu, the biggest barrier

모가디슈에서 A라는 지점에서 B라는 지점까지 이동하는데

to getting from point A to point B are the roads.

가장 커다란 문제점은 도로입니다.

Twenty-three years of civil war

23년간의 내전으로 인해

have completely destroyed the road system,

도로 체계는 완전히 붕괴되어

and a motorbike can be the easiest way

오토바이가 최선의

to get around.

교통 수단이지요.

Aden saw an opportunity and seized it.

아덴은 기회를 발견했고, 그것을 잡았습니다.

He started a motorbike company.

오토바이 회사를 시작한 겁니다.

He began renting out motorbikes

그는 오토바이를 소유하기에는 가난한 지역 주민들에게

to local residents who couldn't normally afford them.

오토바이를 빌려주었습니다.

He bought 10 bikes, with the help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of family and friends,

10대의 오토바이를 구입했습니다.

and his dream is to eventually expand

그의 꿈은 앞으로 3년간

to several hundred within the next three years.

궁극적으로 수백 대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How is this story different?

이 이야기에서 무엇이 다른거죠?

What makes his story different?

그의 이야기가 다른 이유가 뭘까요?

I believe it is his ability to identify

저는 그것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

and seize a new opportunity.

그것을 잡을 수 있는 그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It's entrepreneurship,

그것이 기업가 정신이죠.

and I believe entrepreneurship can be

기업가 정신은 '지루한 기다림'에 대한

the most powerful tool against waithood.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저는 믿습니다.

It empowers young people

그것은 젊은이들의 힘을 북돋아

to be the creators of the very economic opportunities

그들이 절실하게 추구하고 있는

they are so desperately seeking.

바로 그 경제적인 기회의 창조자가 되도록 하고,

And you can train young people to be entrepreneurs.

젊은이들을 기업가가 되도록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I want to talk to you about a young man

저는 여러분들께 제가 주선한 모임에 참여했던

who attended one of my meetings,

한 젊은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Mohamed Mohamoud, a florist.

플로리스트인 모하메드 모하무드란 청년입니다.

He was helping me train some of the young people

그는 모임에서 저를 도와

at the summit in entrepreneurship

젊은이에게 기업가 정신과

and how to be innovative

어떻게 혁신적이 되는지에 대하여

and how to create a culture of entrepreneurship.

그리고 기업가 문화를 만들어내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했습니다.

He's actually the first florist Mogadishu has seen

그는 사실 지난 22년 동안 모가디슈에서 탄생한

in over 22 years,

첫 플로리스트였고

and until recently, until Mohamed came along,

모하메드가 등장하기 전 최근까지

if you wanted flowers at your wedding,

결혼식에 꽃을 장식하려면

you used plastic bouquets

프라스틱으로 된

shipped from abroad.

외국산 조화를 사용했습니다.

If you asked someone,

누군가에게

"When was the last time you saw fresh flowers?"

"생화를 본게 언제였습니까?":라고 물으면

for many who grew up under civil war,

내전 중에 태어난 대부분은

the answer would be, "Never."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가 그 답이었죠.

So Mohamed saw an opportunity.

모하메드는 기회를 본 겁니다.

He started a landscaping and design floral company.

그는 조경 회사를 시작했고 화환 사업을 조직했습니다.

He created a farm right outside of Mogadishu,

그는 모가디슈 바로 외곽에 농장을 만들어

and started growing tulips and lilies,

튤립과 수선화를 재배했습니다.

which he said could survive

그의 말에 의하면 이 꽃들은

the harsh Mogadishu climate.

모가디슈의 험한 기후를 견딜 수 있었습니다.

And he began delivering flowers to weddings,

그리고 그는 꽃을 결혼식에 배달하고

creating gardens at homes

도시의 가정과 회사에

and businesses around the city,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and he's now working on creating

지금 그는 22년만에 처음으로

Mogadishu's first public park in 22 years.

모가디슈에 공원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There's no public park in Mogadishu.

모가디슈에는 공원이 없습니다.

He wants to create a space where families,

그는 가족과 젊은이들이

young people, can come together,

함께 모여 속담에도 등장하는

and, as he says, smell the proverbial roses.

장미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And he doesn't grow roses because

그렇지만 그는 장미를 재배하지 않습니다.

they use too much water, by the way.

물이 너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So the first step is to inspire young people,

그래서 첫 번째 단계는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입니다.

and in that room, Mohamed's presence

그 방에서 모하메드의 존재는

had a really profound impact on the youth in that room.

방안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정말로 강한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They had never really thought about starting up a business.

그들은 한번도 사업을 시작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They've thought about working for an NGO,

그들은 시민 단체에서

working for the government,

혹은 정부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은 있지만

but his story, his innovation,

그의 이야기, 그의 혁신적 방법은

really had a strong impact on them.

진정으로 그들에게 강한 영향을 남겼습니다.

He forced them to look at their city

그는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도시를

as a place of opportunity.

기회의 장소로 보도록 주문했습니다.

He empowered them to believe that they could be entrepreneurs,

젊은이들에게 힘을 북돋아 자신들이 기업가가 될 수 있고

that they could be change makers.

자신들이 기회의 창조자가 될 수 있다고 믿도록 만들었습니다.

By the end of the day, they were coming up

그 날 끝 무렵, 젊은이들은

with innovative solutions

자신이 사는 도시가 직면한

to some of the biggest challenges facing their city.

가장 큰 문제점들에 대한 혁신적인 대안을 내놓았습니다.

They came up with entrepreneurial solutions

지역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업가적인 해결책을

to local problems.

만들어 냈습니다.

So inspiring young people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and creating a culture of entrepreneurship

기업가 정신의 문화를 만드는 것은

is a really great step,

정말로 대단한 발걸음이에요.

but young people need capital

하지만 젊은이들에게는

to make their ideas a reality.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자본이 필요합니다.

They need expertise and mentorship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사업을

to guide them in developing and launching their businesses.

개발하고 진척시킬 수 있는 전문성과 멘토들을 필요합니다.

Connect young people with the resources they need,

젊은이들을 그들이 필요로 하는 자원과 연결시켜주세요.

provide them the support they need to go from ideation to creation,

젊은이들에게 아이디어에서 창조로 이어가는데 필요한 지원을 해주십시오.

and you will create catalysts for urban growth.

그러면 여러분들은 지역 문제에 대한 촉매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For me, entrepreneurship is more than just

저에게 있어, 기업가 정신이란 그저 사업을 시작하는 것

starting up a business.

이상입니다.

It's about creating a social impact.

그것은 사회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Mohamed is not simply selling flowers.

모하메드는 단순히 꽃을 파는 것이 아닙니다.

I believe he is selling hope.

저는 그가 희망을 팔고 있다고 믿습니다.

His Peace Park, and that's what he calls it,

그 자신이 일컸듯이 그가 만들고 있는 '평화의 공원'이

when it's created, will actually transform

만들어지면 그건 정말로 사람들이

the way people see their city.

자신이 사는 도시를 보는 방식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Aden hired street kids to help rent out

아덴의 길거리의 아이들을 고용하여

and maintain those bikes for him.

대여업을 하고 자신의 오토바이들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He gave them the opportunity to escape

그는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주어

the paralysis of waithood.

지루한 기다림의 마비 상태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These young entrepreneurs are having

이들 젊은 기업가들은

a tremendous impact in their cities.

자신들의 도시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So my suggestion is,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바는,

turn youth into entrepreneurs,

젊은이들을 기업가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incubate and nurture their inherent innovation,

젊은이들의 내재적인 혁신성을 키워내고 증진시키면

and you will have more stories of flowers and Peace Parks

자동차 폭탄 테러나 지루한 기다림보다 더 많은 꽃의 이야기와

than of car bombs and waithood.

평화의 공원과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실겁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