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ways the brain creates meaning | Tom Wujec

번역: Yong-Geun Song 검토: Jamie Lee

Last year at TED we aimed to try to clarify

작년, TED 에서 Big Viz 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the overwhelming complexity

엄청난 복잡성으로 연결되어 있고

and richness that we experience at the conference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TED 의 발표들을

in a project called Big Viz.

정리하려 하였습니다.

And the Big Viz is a collection of 650 sketches

Big Viz 는 두 명의 비주얼 아티스트,

that were made by two visual artists.

Grove 의 David Sibbet과

David Sibbet from The Grove,

Autodesk 의 Kevin Richards 를 통해

and Kevin Richards, from Autodesk,

650장의 스케치 모음을 만들었습니다.

made 650 sketches that strive to capture

이 650장의 스케치를 통해

the essence of each presenter's ideas.

각 발표자의 주요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And the consensus was: it really worked.

그 결과, 실제 효과가 있었습니다.

These sketches brought to life the key ideas,

이 스케치들은 핵심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the portraits, the magic moments

작년 우리가 겪었던 마법과 같은 순간들을

that we all experienced last year.

빠짐 없이 그려 넣었습니다.

This year we were thinking, "Why does it work?"

이제 올해가 되어 다시 돌이켜 생각 해 봅니다. "왜 효과가 있었을까요?"

What is it about animation,

결국, 애니메이션, 시각 디자인,

graphics, illustrations, that create meaning?

일러스트 같은 것들이 어떻게 의미를 갖게 될까요?

And this is an important question to ask and answer

이것은 반드시 풀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because the more we understand how the brain creates meaning,

왜냐하면, 우리가 뇌가 어떻게 의미를 받아들이는지 더 잘 이해하게 된다면,

the better we can communicate,

우리는 좀 더 잘 소통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and, I also think, the better we can think and collaborate together.

그리고 또한, 뇌를 더 이해 함으로써 좀 더 잘 생각하고 협동 할 수 있습니다.

So this year we're going to visualize how

이제는 뇌가 어떻게 시각을 받아들이는지

the brain visualizes.

그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Cognitive psychologists now tell us that the brain

현대의 인지심리학자들은

doesn't actually see the world as it is,

뇌는 세계가 있는 그대로를 인지 하는 것이 아니라

but instead, creates a series of mental models

"아하! 하고 깨닫는 순간" 들의 모음으로,

through a collection of "Ah-ha moments,"

여러가지의 mental model 을 만들고 혹은

or moments of discovery, through various processes.

또는 다양한 과정을 통한 발견의 순간들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The processing, of course, begins with the eyes.

이 과정은 먼저 눈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Light enters, hits the back of the retina, and is circulated,

빛이 들어와서, 망막을 자극하면 시각 회로의 작동이 시작됩니다.

most of which is streamed to the very back of the brain,

이 신호들은 주로 뇌의 가장 뒷 부분에 위치한

at the primary visual cortex.

시각 영역 피질로 흘러 들어갑니다.

And primary visual cortex sees just simple geometry,

이 영역에서는 가장 단순한 위치를 인식하고,

just the simplest of shapes.

단순한 모양 정도를 인식합니다.

But it also acts like a kind of relay station

하지만 이 영역은 곧 신호 릴레이 활성화의 시작점이어서

that re-radiates and redirects information

뇌의 여러가지 영역으로

to many other parts of the brain.

신호 정보를 흘려 보냅니다.

As many as 30 other parts that selectively make more sense,

약 30 개 정도의 서로 다른 부분이 선택적으로 신호를 받아서,

create more meaning through the kind of "Ah-ha" experiences.

"아하!" 하고 깨닫는 경험을 통해 의미를 만들어냅니다.

We're only going to talk about three of them.

이 자리에서는 그 중 세 가지에 대해서 논해보겠습니다.

So the first one is called the ventral stream.

가장 처음으로 시작되는 것은 ventral stream 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It's on this side of the brain.

뇌의 이 쪽 부분에 자리하고 있어서

And this is the part of the brain that will recognize what something is.

뇌가 시각적으로 받아들인 신호를 인식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It's the "what" detector.

이 부분은 곧 "무엇인지" 를 인지하는 부분입니다.

Look at a hand. Look at a remote control. Chair. Book.

손, 리모컨, 의자, 책 같은 것을 보았을 때

So that's the part of the brain that is activated

이 부분이 활성화 되어서

when you give a word to something.

물체가 무엇인지를 인식하게 됩니다.

A second part of the brain is called the dorsal stream.

두 번째 부분은 dorsal stream 이라는 영역입니다.

And what it does is locates the object

이 부분은 물체가 실제 공간 상에서

in physical body space.

어디에 위치 해 있는지를 인식합니다.

So if you look around the stage here

여기 이 스테이지를 둘러 보았을 때

you'll create a kind of mental map of the stage.

이 스테이지에 대한 일종의 mental map 을 그리게 되어서

And if you closed your eyes you'd be able to mentally navigate it.

눈을 감는다 하여도 머릿속으로는 그것들의 위치를 떠올릴 수 있게 합니다.

You'd be activating the dorsal stream if you did that.

그러한 활동이, dorsal stream 이 활성화 된 것 입니다.

The third part that I'd like to talk about

세 번째로 말 하고자 하는 부분은

is the limbic system.

limbic system 입니다.

And this is deep inside of the brain. It's very old, evolutionarily.

이 부분은 뇌의 아주 깊은 부분에 있습니다. 진화적으로 매우 오래 된 부분입니다.

And it's the part that feels.

이 영역은 우리가 감정을 느끼는 부분으로,

It's the kind of gut center, where you see an image

일종의 마음의 중심에 해당하여,

and you go, "Oh! I have a strong

어떤 상을 보았을 때,

or emotional reaction to whatever I'm seeing."

감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영역입니다.

So the combination of these processing centers

이러한 프로세스 영역들의 조합을 통해서

help us make meaning in very different ways.

우리는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의미를 인식합니다.

So what can we learn about this? How can we apply this insight?

이것으로 부터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이것을 어떻게 이용 할 수 있겠습니까?

Well, again, the schematic view

개략적으로는 우리가 보고 있는 것에 대해

is that the eye visually interrogates what we look at.

좀 더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The brain processes this in parallel, the figments of information

뇌는 이러한 정보들을 병렬적으로 작업하여

asking a whole bunch of questions

종합적인 mental model 을 세울 수 있도록

to create a unified mental model.

많은 양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So, for example, when you look at this image

예를 들어, 여기에 있는 이 이미지를 본다고 할 때

a good graphic invites the eye to dart around,

눈은 이 곳 저 곳을 집중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to selectively create a visual logic.

그리고 선택적으로 시각에 의한 논리를 구성합니다.

So the act of engaging, and looking at the image creates the meaning.

이것들을 조합해서, 이미지를 봄으로써 그 의미를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It's the selective logic.

이것은 선택적인 논리 구성입니다.

Now we've augmented this and spatialized this information.

이제 이것을 발전시켜 정보를 좀 더 심화하는 방법으로

Many of you may remember the magic wall that we built

여러분들은 우리가 만들었던 magic wall 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in conjunction with Perceptive Pixel

Perceptive Pixel 과의 협력을 통해 만들었던,

where we quite literally create an infinite wall.

말 그대로 무한의 벽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And so we can compare and contrast the big ideas.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주요한 아이디어를 비교하고 대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o the act of engaging and creating interactive imagery

연관된 이미지를 조합하고 생성하는 활동을 통해

enriches meaning.

의미를 풍부하게 할 수 있습니다.

It activates a different part of the brain.

이를 통해 뇌의 여러 부분을 활성화 시킵니다.

And then the limbic system

그리고, 우리가 움직임이나 색상을 볼 때

is activated when we see motion, when we see color,

limbic system 이 활성화 됩니다.

and there are primary shapes and pattern detectors

또한 기초적인 모양과 패턴을 인식하게 됩니다.

that we've heard about before.

일전에 논했던 내용입니다.

So the point of this is what?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결론은,

We make meaning by seeing,

우리는 보는 것을 통해서 의미를 찾아내고

by an act of visual interrogation.

시각 신호들을 해석하는 활동을 통해서 의미를 해석합니다.

The lessons for us are three-fold.

이로 부터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First, use images to clarify what we're trying to communicate.

첫째로, 우리가 소통하려고 할 때 이미지를 통해 의미를 명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Secondly make those images interactive

둘째로 이런 이미지들을 상호 연결 시켜서

so that we engage much more fully.

좀 더 다양한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 할 수 있습니다.

And the third is to augment memory

세 번째로는 시각적인 상을 생성하는 것으로써

by creating a visual persistence.

기억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These are techniques that can be used to be --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that can be applied in a wide range of problem solving.

여러 분야의 문제 해결에 사용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So the low-tech version looks like this.

이것의 low-tech 버전은 이와 같습니다.

And, by the way, this is the way in which

이 방법은, 우리가 Autodesk 에서 개발하고

we develop and formulate

그 전략을 만들어 낸 방법으로써

strategy within Autodesk,

우리의 몇몇 조직들과 부서들이

in some of our organizations and some of our divisions.

협동 한 결과입니다.

What we literally do is have the teams

우리가 한 것은 팀을 짜서

draw out the entire strategic plan

전체적인 전략 계획을

on one giant wall.

하나의 거대한 벽에 그리게 했습니다.

And it's very powerful because everyone gets to see everything else.

이것은 모든 사람이 다른 부분들을 전부 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무척 강력합니다.

There's always a room, always a place

전략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는

to be able to make sense of all of the components

언제나 모든 부분을 이해하게 되는

in the strategic plan.

부분이 필요 하게 됩니다.

This is a time-lapse view of it.

이것은 그러한 과정을 빨리 돌려 본 것입니다.

You can ask the question, "Who's the boss?"

누가 이 팀의 보스인지,

You'll be able to figure that out. (Laughter)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So the act of collectively and collaboratively

조직적이고 협동적인 이런 활동을 통해

building the image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transforms the collaboration.

이 것을 협업에 응용합니다.

No Powerpoint is used in two days.

이 이틀동안 파워포인트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But instead the entire team

대신 모든 팀원이

creates a shared mental model

공통의 mental model 을 만들어서

that they can all agree on and move forward on.

모두가 동의할 수 있게 한 다음 계속 진행해 나갑니다.

And this can be enhanced and augmented with

이 과정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통해서

some emerging digital technology.

좀 더 발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And this is our great unveiling for today.

이 것이 오늘날 그 결과로 나온 것입니다.

And this is an emerging set of technologies

오늘날 발전하는 기술의 집합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that use large-screen displays

커다란 스크린을 사용하여

with intelligent calculation in the background

후단에서 지능적인 계산을 통해

to make the invisible visible.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 합니다.

Here what we can do is look at sustainability, quite literally.

이를 통해서 거의 문자 그대로 지속적인 시각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So a team can actually look at

팀은 이 것을 봄으로써

all the key components that heat the structure

전체적인 중심 내용들을 확립하고 구조를 이해하여서

and make choices and then see the end result

선택을 결정하고, 그 결과가

that is visualized on this screen.

스크린에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o making images meaningful has three components.

이미지가 의미를 갖도록 하는 것은 세 부분이 있습니다.

The first again, is making ideas clear by visualizing them.

첫째로, 이미지를 봄으로써 의미를 확립하고,

Secondly, making them interactive.

둘째로, 의미들의 관계를 갖게 되고,

And then thirdly, making them persistent.

셋째로, 그것을 지속되게 합니다.

And I believe that these three principles

이 세가지 원리를 잘 응용하게 된다면

can be applied to solving some of the very tough problems

오늘날 전 세계에서 마주치게 되는 아주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서도

that we face in the world today. Thanks so much.

해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