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yourself permission to be creative | Ethan Hawke | TED

번역: 성경 고 검토: Shihwan Go

I was hoping today to talk a little bit about creativity.

오늘 창의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You know, a lot of people really struggle

아시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to give themselves permission to be creative.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And reasonably so.

그럴 만하죠.

I mean, we're all a little suspect of our own talent.

우리는 모두 자신의 재능에 대해 다소 의심합니다.

And I remember a story I came across in my early 20s

20대 초반에 우연히 접한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that kind of meant a lot to me.

저에게는 아주 뜻 깊은 이야기였죠.

I was really into Allen Ginsberg,

저는 앨런 긴스버그에 푹 빠져있었고,

and I was reading his poetry,

그의 시를 읽고 있었습니다.

and I was reading -- he did a lot of interviews --

그리고 인터뷰 기사를 읽고 있었죠. 그는 정말 많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and one time, William F. Buckley had this television program

한 번은 윌리엄 버클리가 진행한 텔레비전 프로그램

called "Firing Line,"

'방화선'에 출연한

and Ginsberg went on there and sang a Hare Krishna song

긴스버그는 하레 크리슈나 노래를 불렀습니다.

while playing the harmonium.

작은 오르간을 연주하면서 말이죠.

And he got back to New York to all his intelligentsia friends,

그리고 긴스버그는 지식인 친구들이 있는 뉴욕으로 돌아왔고

and they all told him,

친구들은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Don't you know that everybody thinks you're an idiot,

"모두가 너를 바보라고 생각하고

온 나라가 너를 놀리고 있다는 걸 모르니?"

and the whole country's making fun of you?"

And he said, "That's my job.

그러자 긴스버그는 이렇게 말했죠. "그게 내 일이야.

I'm a poet, and I'm going to play the fool.

나는 시인이고 바보 역할을 할 거야.

Most people have to go to work all day long,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종일 일을 해야해.

and they come home and they fight with their spouse,

집에 돌아와서 배우자와 싸우고,

and they eat, and they turn on the old boob tube,

밥을 먹고, 오래된 바보상자를 켜면

and somebody tries to sell them something,

누군가 먼가를 팔려고 하는데

and I just screwed all that up.

내가 그걸 망쳐놓은거지.

I went on and I sang about Krishna,

난 계속해서 크리슈나에 대한 노래를 했고

and now they're sitting in bed and going, 'Who is this stupid poet?'

그들은 침대에 앉아 말하겠지 '저 멍청한 시인은 누구야?'

And they can't fall asleep, right?"

그러곤 잠들 수 없겠지, 맞지?"

And that's his job as a poet.

그리고 그게 시인으로서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죠.

And so, I find that very liberating,

저는 그의 생각이 매우 자유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because I think that most of us really want to offer the world

왜냐면 우리 대부분은

something of quality,

세상에 이로운 것,

something that the world will consider good or important.

혹은 중요한 것으로 여겨질 무언가를 제공하고 싶어하죠.

And that's really the enemy,

그러한 생각은 정말로 적과 같은 것입니다.

because it's not up to us whether what we do is any good,

우리가 하는 일이 좋은지 여부는 우리에게 달려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and if history has taught us anything,

역사가 우리에게 무언가 가르침을 주었다면

the world is an extremely unreliable critic.

세상은 극도로 신뢰할 수 없는 비평가라는 것입니다.

Right?

그렇죠?

So you have to ask yourself:

스스로에게 반문해 보아야 합니다.

Do you think human creativity matters?

인간의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Well, hmm.

글쎄요.

Most people don't spend a lot of time thinking about poetry. Right?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에 대해 생각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습니다. 그렇죠?

They have a life to live,

우리는 살아갈 삶이 있고

and they're not really that concerned with Allen Ginsberg's poems

앨런 긴스버그의 시나 누구의 시에도

or anybody's poems,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until their father dies,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they go to a funeral,

장례식장에 갈 때까지

you lose a child,

여러분이 아이를 잃고

somebody breaks your heart, they don't love you anymore,

누군가 마음에 상처를 주고 더이상 사랑받지 못할 때까지 말이죠.

and all of a sudden,

그러다 갑자기

you're desperate for making sense out of this life,

간절히 삶을 이해하고 싶어하죠.

and, "Has anybody ever felt this bad before?

"이렇게 안좋은 경험을 해보신 분 계신가요?

How did they come out of this cloud?"

이런 먹구름같은 상황을 어떻게 헤져나왔죠?"

Or the inverse -- something great.

혹은 그와는 반대로 엄청나게 좋은 일도 있죠.

You meet somebody and your heart explodes.

누군가를 만나서 심장이 터질 것 같죠.

You love them so much, you can't even see straight.

너무 사랑해서 똑바로 볼 수도 없죠.

You know, you're dizzy.

아시다시피 어지럽기까지 하죠.

"Did anybody feel like this before? What is happening to me?"

"이런 경험 해보신 분 계시나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

And that's when art's not a luxury, it's actually sustenance.

그 때가 바로 예술이 사치가 아닌 필수적인 것이 될 때 입니다.

We need it.

우리는 예술이 필요합니다.

OK. Well, what is it?

그렇다면 예술이 무엇일까요?

Human creativity is nature manifest in us.

인간의 창의성은 우리 안에서 나타나는 본성입니다.

We look at the, oh ...

북극광을 본다고

the aurora borealis. Right?

상상해봅시다.

I did this movie called "White Fang" when I was a kid,

제가 어렸을 때 "늑대개 화이트팽" 이라는 영화를 찍었는데

and we shot up in Alaska,

알래스카에서 촬영했었죠.

and you go out at night

밤에 밖에 나가보면

and the sky was like rippling with purple and pink and white,

하늘이 보라색과 분홍색, 흰색으로 물결치는 것 같았죠.

and it's the most beautiful thing I ever saw.

제가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It really looked like the sky was playing.

마치 하늘이 연주하는 것 같았어요.

Beautiful.

너무 아름다웠죠.

You go to Grand Canyon at sundown.

해질녘에 그랜드 캐년에 가보면

It's beautiful.

아름답죠.

We know that's beautiful.

우리 모두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있죠.

But fall in love?

사랑에 빠진다면?

Your lover's pretty beautiful.

여러분의 애인은 매우 아름답죠.

I have four kids.

저는 아이가 넷이 있습니다.

Watching them play?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는 것

Watching them pretend to be a butterfly

아이들이 나비인 척하거나

or run around the house and doing anything,

집 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먼가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it's so beautiful.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And I believe that we are here on this star in space

그리고 저는 우리가 서로를 돕기 위해

to try to help one another. Right?

우주에서, 이 별에 있다고 믿습니다. 그렇죠?

And first we have to survive,

먼저 우리는 살아남아야하고

and then we have to thrive.

그리고 나서 번성해야합니다.

And to thrive, to express ourselves,

번성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alright, well, here's the rub: we have to know ourselves.

곤란한 점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What do you love?

여러분은 무엇을 좋아하나요?

And if you get close to what you love,

만약 여러분이 사랑하는 것에 가까워지면

who you are is revealed to you,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여러분에게 드러나고

and it expands.

점차 커질 것입니다.

For me, it was really easy.

저의 경우에는 정말 쉬웠습니다.

I did my first professional play. I was 12 years old.

저는 12살에 첫 연극을 했습니다.

I was in a play called "Saint Joan" by George Bernard Shaw

조지 버나드 쇼의 "성녀 존"이라는 연극에 출연했는데

at the McCarter Theatre,

맥카터 극장에서 공연했죠.

and -- boom! -- I was in love.

사랑에 빠졌습니다.

My world just expanded.

제 세계는 이제 커졌습니다.

And that profession -- I'm almost 50 now --

그리고 그 직업은, 저는 이제 거의 50살이 되었지만

that profession has never stopped giving back to me,

저에게 계속 돌려주었습니다.

and it gives back more and more,

그리고 점점 더 많이 돌려주었습니다.

mostly, strangely,

대부분, 이상하게도

through the characters that I've played.

제가 연기한 역할들을 통해서요.

I've played cops, I've played criminals,

저는 경찰, 범죄자

I've played priests, I've played sinners,

성직자, 죄인 역할을 해 왔고

and the magic of this over a lifetime, over 30 years of doing this,

제 생애 동안, 30년 넘게 이 일을 해 오면서 보게된 마법은

is that you start to see that my experiences,

여러분이 제 경험을 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me, Ethan, is not nearly as unique

저 에단은 독특하지 않다는 것을요.

as I thought.

제가 생각했던 것만큼 말입니다.

I have so much in common with all these people.

저는 이 모든 사람들과 공통점이 너무 많습니다.

And so they have something in common with me.

그들도 저와 공통점이 있습니다.

You start to see how connected we all are.

여러분은 우리 모두가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지 보기 시작합니다.

My great-grandmother, Della Hall Walker Green,

제 증조할머니 델라 홀 워커 그린은

on her deathbed,

임종 때

she wrote this little biography in the hospital,

병원에서 작은 전기를 쓰셨는데

and it was only about 36 pages long,

분량은 36페이지 정도에 불과했지만

and she spent about five pages

5페이지 정도를

on the one time she did costumes for a play.

한 때 연극을 위한 의상을 만든 것에 대해 쓰셨죠.

Her first husband got, like, a paragraph.

첫 번째 남편에 대해 한 단락을 쓰셨고

Cotton farming, of which she did for 50 years, gets a mention.

50년 동안 해왔던 목화재배는 언급 정도 하셨습니다.

Five pages on doing these costumes.

의상에 대해 5페이지나 쓰셨어요.

And I look -- my mom gave me one of her quilts that she made,

할머니가 만드신 누비이불 하나를 어머니가 제게 주셨는데

and you can feel it.

느낄 수 있었습니다.

She was expressing herself,

할머니께서는 스스로를 표현하셨고

and it has a power that's real.

그건 진짜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I remember my stepbrother and I went to go see "Top Gun,"

이복동생과 함께 "탑 건"을 보러 갔던 것을 기억합니다.

whatever year that came out.

언제 개봉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And I remember we walked out of the mall, it was, like, blazing hot,

그리고 쇼핑몰에서 나왔을 때 마치 타는 듯이 더운 날씨처럼

I just looked at him,

동생을 쳐다보았고

and we both felt that movie just like a calling from God.

저희 둘 다 그 영화를 신의 부름처럼 느꼈습니다.

You know? Just ...

아시나요? 그냥요.

But completely differently.

하지만 완전히 달랐습니다.

Like, I wanted to be an actor.

그러니까 배우가 되고 싶었습니다.

I was like, I've got to make something that makes people feel.

사람들이 느끼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저 일부분이 되고 싶었습니다.

I just want to be a part of that.

그리고 동생은 군인이 되고 싶어했죠.

And he wanted to be in the military.

저희는 온종일 FBI놀이, 군인놀이를 했고

That's all we ever did was play FBI, play army man,

play knights, you know, and I'd like, pose with my sword,

중세 기사가 되어 검을 들고 자세를 취하곤 했습니다.

and he would build a working crossbow

동생은 실제로 작동하는 석궁을 만들었습니다.

that you could shoot an arrow into a tree.

나무에 화살을 쏠 수 있는 거였죠.

So he joins the army.

그래서 동생은 군대에 입대했고

Well, he just retired a colonel in the Green Berets.

특전사 대령으로 전역 했습니다.

He's a multidecorated combat veteran of Afghanistan and Iraq.

동생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투에서 여러 훈장을 받은 참전 용사입니다.

He now teaches a sail camp for children of fallen soldiers.

현재는 전사한 군인들의 아이들을 위한 항해 캠프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He gave his life to his passion.

그는 열정적으로 살았습니다.

His creativity was leadership,

그의 창의력은 리더십이었습니다.

leading others,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것

his bravery, to help others.

다른 사람들을 돕는 용감함입니다.

That was something he felt called to do,

그것이 해야 할 일이라고 느꼈고

and it gave back to him.

그것은 다시 동생에게 돌려주었습니다.

We know this -- the time of our life is so short,

우리 모두 삶의 시간은 매우 짧다는걸 알고 있죠.

and how we spend it --

그 시간을 우리는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are we spending it doing what's important to us?

우리에게 중요한 일을 하는 데 소비하고 있나요?

Most of us not.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I mean, it's hard.

그렇게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The pull of habit is so huge,

습관의 끌어 당김은 매우 큽니다.

and that's what makes kids so beautifully creative,

그래서 아이들이 창의적인 거죠.

is that they don't have any habits,

어떤 습관도 없기 때문이죠.

and they don't care if they're any good or not, right?

좋은지 나쁜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모래성을 만들면서

They're not building a sandcastle going,

"I think I'm going to be a really good sandcastle builder."

"나는 정말 좋은 모래성을 짓는 사람이 될거 같아."라고 하지 않죠.

They just throw themselves at whatever project you put in front of them --

아이들은 앞에 놓인 어떤 프로젝트든

dancing, doing a painting,

춤추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building something:

무언가 만드는 것에 자신들을 던집니다.

any opportunity they have,

어떤 기회든

they try to use it to impress upon you their individuality.

그것을 사용해 여러분에게 그들의 개성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It's so beautiful.

아름답죠.

It's a thing that worries me sometimes whenever you talk about creativity,

창의성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마다 가끔 걱정되는 이유는

because it can have this kind of feel that it's just nice,

그게 단지 멋지거나

you know, or it's warm or it's something pleasant.

따뜻하다거나 즐거울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It's not.

그렇지 않습니다.

It's vital.

매우 중요합니다.

It's the way we heal each other.

우리가 서로를 치유하는 방식이죠.

In singing our song,

노래를 부르면서

in telling our story,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in inviting you to say,

이렇게 말하면서 대화를 청하죠.

"Hey, listen to me, and I'll listen to you,"

"저기요, 제 말을 들어봐요. 저도 들을 게요."

we're starting a dialogue.

그렇게 우리는 대화를 시작합니다.

And when you do that, this healing happens,

그렇게 할 때, 이런 치유가 일어나고

and we come out of our corners,

구석에서 나와서

and we start to witness each other's common humanity.

서로의 공통된 인간성을 목격하기 시작합니다.

We start to assert it.

인간성을 표명하기 시작하죠.

And when we do that, really good things happen.

그리고 그렇게 할 때 정말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So, if you want to help your community, if you want to help your family,

따라서 여러분이 지역사회를 돕고 싶다면, 가족을 돕고

if you want to help your friends,

친구를 돕고 싶다면

you have to express yourself.

자신을 표현해야 합니다.

And to express yourself, you have to know yourself.

그리고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It's actually super easy.

실제로 매우 쉽습니다.

You just have to follow your love.

단지 여러분의 사랑을 따라가면 되죠.

There is no path.

길은 없습니다.

There's no path till you walk it,

여러분이 걷기 전까지는 길은 없습니다.

and you have to be willing to play the fool.

그리고 기꺼이 바보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So don't read the book that you should read,

그러니 필독서를 읽지 말고

read the book you want to read.

읽고 싶은 책을 읽으세요.

Don't listen to the music that you used to like.

좋아하던 음악만 듣지 마세요.

Take some time to listen to some new music.

시간을 내서 새로운 음악을 들어보세요.

Take some time to talk to somebody that you don't normally talk to.

평소에 말하지 않는 사람과 시간을 두고 이야기 해보세요.

I guarantee, if you do that,

장담하건대, 그렇게 하면

you will feel foolish.

바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거예요.

That's the point.

그게 요점입니다.

Play the fool.

바보처럼 굴어요.

(Plays guitar)

(기타 연주소리)

(Sings) Well, I want to go Austin, and I wanna stay home.

(노래) 오스틴에 가고 싶어. 그리고 집에 있고 싶어.

Invite our friends over but still be alone.

친구들을 초대했지만 여전히 혼자이지.

Live for danger.

위험을 각오하고 살아요.

Play it cool.

냉정하게 대처해요.

Have everyone respect me for being a fool.

모두가 바보라는 이유로 나를 존경하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