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s Rosling: Let my dataset change your mindset

번역: Won Il Jang 검토: Soonho Kong

I'm going to talk about your mindset.

여러분의 사고방식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Does your mindset correspond to my dataset?

여러분의 사고방식(mindset)은 제가 가진 자료들(dataset)과 일치하는지요?

(Laughter)

(웃음)

If not, one or the other needs upgrading, isn't it?

만약 그렇지 않다면 둘 중 하나는 개선이 필요하겠지요?

When I talk to my students about global issues,

제가 가르키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문제들에 대해 얘기하고

and I listen to them in the coffee break,

쉬는시간에 그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they always talk about "we" and "them."

항상 "우리"와 "그들"에 대해 얘기합니다.

And when they come back into the lecture room

그리고 강의실에 돌아오면

I ask them, "What do you mean with "we" and "them"?

저는 물어봅니다, "'우리'와 '그들'이라는게 무슨 의미입니까?"

"Oh, it's very easy. It's the western world and it's the developing world," they say.

그러면 이렇게 대답하죠. "간단해요. 서양세계와 개발도상국들이죠."

"We learned it in college."

"대학 시절에 배웠습니다."

And what is the definition then? "The definition?

그러면 그 정의는 무엇인가요? "정의요?

Everyone knows," they say.

그걸 누가 모릅니까"라고 대답하죠.

But then you know, I press them like this.

저는 그들에게 계속 물어봅니다.

So one girl said, very cleverly, "It's very easy.

그러자 한 여학생이 명석한 답변을 했습니다. "간단해요.

Western world is a long life in a small family.

서양세계는 소규모 가정에서의 긴 생애고

Developing world is a short life in a large family."

개발도상국은 대규모 가정에서의 짧은 생애죠."

And I like that definition, because it enabled me

저는 그 정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to transfer their mindset

그들의 사고방식을

into the dataset.

데이터세트에 적용해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And here you have the dataset.

여기 데이터세트가 있습니다.

So, you can see that what we have on this axis here

보시면 이 축에는 가정의 크기가 나타나 있습니다.

is size of family. One, two, three, four, five

한명, 두명, 세명, 네명, 다섯명,

children per woman on this axis.

여성인구 당 자녀의 숫자죠.

And here, length of life, life expectancy,

그리고 이 축은 인생의 길이, 즉 기대수명을 나타냅니다.

30, 40, 50.

30, 40, 50세.

Exactly what the students said was their concept about the world.

학생들이 말한 세계의 정의 그대로입니다.

And really this is about the bedroom.

사실상 이것은 침실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Whether the man and woman decide to have small family,

남녀가 가족 구성원수를 작게 가져가

and take care of their kids, and how long they will live.

아이들을 돌보는 것과, 얼마나 오래 살 것인지의 문제입니다.

It's about the bathroom and the kitchen. If you have soap, water and food, you know,

침실뿐만이 아니라 주방에서도 결정됩니다. 비누, 물, 음식 등이 잘 갖춰져 있다면

you can live long.

더 오래살 수 있습니다.

And the students were right. It wasn't that the world consisted --

학생들이 옳았습니다.

the world consisted here, of one set of countries over here,

여기 보시다시피 한 집단의 국가들이 모여있습니다.

which had large families and short life. Developing world.

큰 가족과 짧은 수명의 특징을 보이는 개발도상국이죠.

And we had one set of countries up there

그리고 저 위에 보이는 집단의 국가들은

which was the western world.

이른바 서양세계죠.

They had small families and long life.

소규모 가정과 긴 수명이 특징입니다.

And you are going to see here

이제 여기 보시면

the amazing thing that has happened in the world during my lifetime.

제 인생 동안 세계에서 벌어진 놀라운 일을 보게 되실겁니다.

Then the developing countries applied

개발도상국들이

soap and water, vaccination.

비누, 물, 백신 등을 도입하고

And all the developing world started to apply family planning.

가족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And partly to USA who help to provide

그리고 미국의 기술적 지원

technical advice and investment.

및 투자도 영향을 미쳤고요.

And you see all the world moves over to a two child family,

보시다시피 전세계가 1가정 2자녀 체제와

and a life with 60 to 70 years.

60~70세의 수명으로 옮겨졌습니다.

But some countries remain back in this area here.

하지만 몇몇 국가는 이 아래 부분에 머물고 있습니다.

And you can see we still have Afghanistan down here.

아프가니스탄이 아직 이쪽에 머물러 있습니다.

We have Liberia. We have Congo.

라이베리아, 콩고도 마찬가지입니다.

So we have countries living there.

어쨌든 저쪽에 위치한 국가들이 있습니다.

So the problem I had

그러니깐 제 말은

is that the worldview that my students had

지금 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이

corresponds to reality in the world

그들의 선생님들이 태어난 시대의

the year their teachers were born.

현실과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Laughter)

(웃음)

(Applause)

(박수)

And we, in fact, when we have played this over the world.

저희는 이 자료를 전 세계를 돌며 보여줬습니다.

I was at the Global Health Conference here in Washington last week,

지난주 이곳 워싱턴에서 세계건강컨퍼런스에 참가했었습니다.

and I could see the wrong concept

그리고 이 문제에 적극적인 미국인들조차

even active people in United States had,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that they didn't realize the improvement

그들은 미국과 비교해 볼때

of Mexico there, and China, in relation to United States.

여기 멕시코와 중국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Look here when I move them forward.

한번 진행시켜 보겠습니다.

Here we go.

보시죠.

They catch up. There's Mexico.

따라잡고 있습니다. 저기 멕시코가 보이네요.

It's on par with United States in these two social dimensions.

이 두 사회적 기준을 놓고 봤을때 미국과 동등합니다.

There was less than five percent

국제건강 분야의 전문가 중에서도

of the specialists in Global Health that was aware of this.

5퍼센트 미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This great nation, Mexico,

이 훌륭한 국가 멕시코는

has the problem that arms are coming from North,

북쪽 국경에서 이뤄지는 무기밀수 문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across the borders, so they had to stop that,

그걸 막아야 했죠.

because they have this strange relationship to the United States, you know.

아시다시피 미국과 특이한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But if I would change this axis here,

하지만 여기 이 축을 바꾸면, 보시죠.

I would instead put income per person.

1인당 소득을 선택하겠습니다.

Income per person. I can put that here.

1인당 소득. 여기 선택하면 돼죠.

And we will then see

자 이렇게 하면

a completely different picture.

완전히 다른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By the way, I'm teaching you

여담이지만, 지금 저는 이 과정을 통해 여러분께

how to use our website, Gapminder World,

저희 웹사이트 Gapminder World 사용법을

while I'm correcting this,

알려드리고 있는겁니다.

because this is a free utility on the net.

인터넷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까요.

And when I now finally got it right,

자 이렇게 설정을 마치면,

I can go back 200 years in history.

200년 전 역사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And I can find United States up there.

저 위에 미국이 위치해 있고

And I can let the other countries be shown.

다른 국가들도 볼 수 있습니다.

And now I have income per person on this axis.

이제 이 축은 인구당 수입을 나타냅니다.

And United States only had some, one, two thousand dollars at that time.

당시 미국의 인구당 수입은 약 2,000 달러에 불과했네요.

And the life expectancy was 35 to 40 years,

기대수명은 35~40세였습니다.

on par with Afghanistan today.

오늘날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수준입니다.

And what has happened in the world, I will show now.

이후 세계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This is instead of studying history

대학교에서 역사 공부를

for one year at university.

일년 동안 하는 대신

You can watch me for one minute now and you'll see the whole thing.

일분만에 모든 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Laughter)

(웃음)

You can see how the brown bubbles, which is west Europe,

이쪽의 갈색 원은 서유럽이고

and the yellow one, which is the United States,

노란 원은 미국인데요,

they get richer and richer and also

계속 부유해지고 또한

start to get healthier and healthier.

계속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And this is now 100 years ago,

이게 100년 전 상황입니다.

where the rest of the world remains behind.

나머지 국가들은 뒤쳐져 있죠.

Here we come. And that was the influenza.

보이시죠. 이게 인플루엔자였습니다.

That's why we are so scared about flu, isn't it?

유행성독감이 그렇게 무서운 이유가 따로 있는게 아니였네요.

It's still remembered. The fall of life expectancy.

그때의 경험을 잊을 수 없는거죠. 기대수명의 하락.

And then we come up. Not until

그리고 다시 올라옵니다.

independence started.

독립운동이 시작한 이후로 말입니다.

Look here You have China over there,

여기 보시면 중국이 저쪽에 있고,

you have India over there,

여기 인도가 있습니다.

and this is what has happened.

이렇게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Did you note there, that we have Mexico up there?

주목하실만한 점은 멕시코가 저 위에 있습니다.

Mexico is not at all on par with the United States,

미국과 전혀 근접한 수준이 아니죠.

but they are quite close.

하지만 꽤 가까이 있긴 합니다.

And especially, it's interesting to see

특히 흥미로운 점은

China and the United States

중국과 미국을 보는 겁니다.

during 200 years,

지난 200년 동안 말이죠.

because I have my oldest son now working for Google,

이 소프트웨어를 Google이 인수하고 난 이후부터

after Google acquired this software.

제 큰아들이 Google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Because in fact, this is child labor. My son and his wife sat in a closet

사실 이건 미성년자 노동입니다. 제 아들과 며느리가 장롱에 쳐박혀

for many years and developed this.

수년간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거든요.

And my youngest son, who studied Chinese in Beijing.

그리고 제 막내아들은 북경에서 중국어를 배웠습니다.

So they come in with the two perspectives I have, you know?

그러다보니 제 아들들은 제가 지닌 두가지 관점을 각자 갖고 있습니다.

And my son, youngest son who studied in Beijing,

북경에서 공부한 제 막내아들은

in China, he got a long-term perspective.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Whereas when my oldest son, who works for Google,

반면 Google에서 일하는 큰아들은

he should develop by quarter, or by half-year.

분기, 혹은 반년 단위로 개발을 해야 하기 때문에,

Or Google is quite generous, so he can have one or two years to go.

아니면, Google이 관대한 편이라면 1~2년이겠죠.

But in China they look generation after generation

하지만 중국은 세대를 거쳐 장기적 시각으로 봅니다.

because they remember

왜냐하면 100년 동안

the very embarrassing period, for 100 years,

거꾸로 간 매우 부끄러운

when they went backwards.

시기가 있었기 때문이죠.

And then they would remember the first part

그 이후로도 매우 상황이 나빴던

of last century, which was really bad,

지난 세기 초를 기억할 겁니다.

and we could go by this so-called Great Leap Forward.

대약진이라고 흔히 불리우는 시기였습니다.

But this was 1963.

하지만 그건 1963년이었죠.

Mao Tse-Tung eventually brought health to China,

마오쩌둥은 결과적으로 중국의 건강 수준을 높였습니다.

and then he died, and then Deng Xiaoping started

그가 죽고 덩샤오핑이 정권을 잡으면서

this amazing move forward.

이렇게 놀라운 발전을 보여줍니다.

Isn't it strange to see that the United States

이상하지 않습니까?

first grew the economy, and then gradually got rich?

미국은 먼저 경제를 발전시키고 난 후에 점점 부유해졌는데

Whereas China could get healthy much earlier,

이에 반해 중국은 훨씬 이전에 건강 수준이 올라갔습니다.

because they applied the knowledge of education, nutrition,

이는 중국이 교육, 영양 등에 관한 지식을 활용했고

and then also benefits of penicillin

페니실린의 장점을 활용했으며

and vaccines and family planning.

백신, 가족계획 등을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And Asia could have social development

아시아는 경제적 발전을 이루기 전에

before they got the economic development.

사회적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겁니다.

So to me, as a public health professor,

때문에 공공 건강 분야의 교수인 저로선

it's not strange that all these countries grow so fast now.

이 국가들이 지금 빠르게 성장하는 사실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Because what you see here, what you see here

왜냐하면 여기 여러분이 보시는 모습이

is the flat world of Thomas Friedman,

토머스 프리드먼의 평평한 세계(flat world)이기 때문입니다.

isn't it.

그렇지 않습니까?

It's not really, really flat.

완벽히 평평하지는 않습니다만

But the middle income countries --

여기 중간정도의 수입을 가진 국가들을 보면서

and this is where I suggest to my students,

저는 학생들에게 제안하곤 합니다.

stop using the concept "developing world."

개발도상국(developing world)란 개념을 그만 사용하라고.

Because after all, talking about the developing world

왜냐하면 결국 개발도상국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is like having two chapters in the history of the United States.

미국 역사를 두 챕터로 인식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The last chapter is about present, and president Obama,

마지막 챕터는 현재에 관한, 즉 오바마 대통령 시기를 말합니다.

and the other is about the past,

그리고 나머지 한 챕터는 과거에 대한 것입니다.

where you cover everything from Washington

다시말해 워싱턴 대통령부터

to Eisenhower.

아이젠하워 대통령까지 말이죠

Because Washington to Eisenhower,

왜냐하면 워싱턴부터 아이젠하워까지의 모습이

that is what we find in the developing world.

우리가 개발도상국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We could actually go to Mayflower

사실 메이플라워호부터

to Eisenhower,

아이젠하워로 칠 수도 있습니다.

and that would be put together into a developing world,

그러면 그 역시 개발도상국에 포함됩니다.

which is rightly growing its cities in a very amazing way,

놀라운 방식으로 도시를 발전시키고

which have great entrepreneurs,

훌륭한 기업가들을 지닌 개발도상국 말입니다.

but also have the collapsing countries.

한편으로는 몰락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So, how could we make better sense about this?

그렇다면 이 사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Well, one way of trying is to see whether we could

한가지 방법은

look at income distribution.

소득 분포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This is the income distribution of peoples in the world,

이것이 전세계 인구의 소득 분포입니다.

from $1. This is where you have food to eat.

1달러 선부터는 먹을 음식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These people go to bed hungry.

이쪽에 위치한 사람들은 배고픈 상태로 잠자리에 듭니다.

And this is the number of people.

그리고 이 축이 인구 숫자를 나타냅니다.

This is $10, whether you have a public or a private

10달러 선은 공/민영 의료서비스체제가

health service system. This is where you can

갖춰진 상태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provide health service for your family and school for your children,

가족 구성원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습니다.

and this is OECD countries:

그리고 여기가 OECD 국가입니다.

Green, Latin America, East Europe.

초록색이 라틴아메리카, 동유럽,

This is East Asia, and the light blue there is South Asia.

이것은 동아시아고 저 하늘색이 남아시아를 나타냅니다.

And this is how the world changed.

그리고 세상은 이렇게 변했습니다.

It changed like this.

이렇게 말이죠.

Can you see how it's growing? And how hundreds of millions

성장세가 보이십니까? 점차 수억, 수천만의 아시아인이

and billions is coming out of poverty in Asia?

빈곤에서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And it goes over here?

그리고 이렇게 됩니다.

And I come now, into projections,

이제부터 미래 예상치입니다.

but I have to stop at the door of Lehman Brothers there, you know, because --

허나 리먼 브라더스의 문턱 앞에서 한번 멈춰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Laughter)

(웃음)

that's where the projections are not valid any longer.

왜냐하면 예상치가 더이상 유효하지 않거든요.

Probably the world will do this.

아마도 세계는 이런 식으로

and then it will continue forward like this.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겁니다.

But more or less, this is what will happen,

아마 이런 모습이 될 것입니다.

and we have a world which cannot be looked upon as divided.

두 쪽으로 나뉘었다고 볼 수 없는 세상이죠.

We have the high income countries here,

이쪽에 미국이 주도하는

with the United States as a leading power;

고소득 국가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we have the emerging economies in the middle,

가운데 부분에는 구제금융 자금을 대주고 있는

which provide a lot of the funding for the bailout;

신흥경제국들이 위치해있습니다.

and we have the low income countries here.

그리고 이쪽에 저소득 국가들이 있습니다.

Yeah, this is a fact that from where the money comes,

예, 여기서 많은 자금이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

they have been saving, you know, over the last decade.

지난 10년 동안 이들은 저축을 해 왔거든요.

And here we have the low income countries

여기 기업가들이 존재하는

where entrepreneurs are.

저소득 국가들이 있습니다.

And here we have the countries in collapse and war,

그리고 여기엔 전쟁과 내분으로 신음하고 있는

like Afghanistan, Somalia, parts of Congo, Darfur.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콩고 일부지역, 다푸르 등의 국가가 있습니다.

We have all this at the same time.

이 모든 일들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That's why it's so problematic to describe what has happened

바로 그렇기 때문에 개발도상국들에게 무슨 일이

in the developing world.

벌어졌는지 설명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Because it's so different, what has happened there.

그곳에서 일어난 변화는 매우 달랐기 때문이죠.

And that's why I suggest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께 약간 다른

a slightly different approach of what you would call it.

방식의 접근방법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And you have huge differences within countries also.

또한 한 국가 안에서도 큰 차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I heard that your departments here were by regions.

이곳(국무부)은 지역별로 부서가 나눠져 있다고 들었습니다.

Here you have Sub-Saharan Africa, South Asia,

여기 보시면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남아시아,

East Asia, Arab states,

동아시아, 아랍 국가들,

East Europe, Latin America, and OECD.

동유럽, 라틴아메리카, 그리고 OECD가 있습니다.

And on this axis, GDP.

이 축은 GDP입니다.

And on this, heath, child survival,

그리고 이 축은 건강, 아동생존율입니다.

and it doesn't come as a surprise

가장 밑쪽에 아프리카와 남부사하라 지역이

that Africa south of Sahara is at the bottom.

위치해 있다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But when I split it, when I split it

하지만 이렇게 원(버블)으로

into country bubbles,

국가들을 나눠보면

the size of the bubbles here is the population.

원의 크기는 인구수를 나타냅니다.

Then you see Sierra Leone and Mauritius, completely different.

이렇게 보면 시에라리온과 모리셔스가 완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There is such a difference within Sub-Saharan Africa.

즉 사하라사막 남부 내에도 이렇게 큰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And I can split the others. Here is the South Asian,

다른 지역들도 쪼개볼 수 있습니다. 여기 남아시아,

Arab world.

아랍 지역.

Now all your different departments.

그리고 여러분들의 부서에 해당하는

East Europe, Latin America, and OECD countries.

동유럽, 라틴아메리카, 그리고 OECD 국가들까지요.

And here were are. We have a continuum in the world.

이렇게 됩니다. 세계가 연속성을 나타낸다는 겁니다.

We cannot put it into two parts.

두 부분으로 쪼갤 수 없습니다.

It is Mayflower down here. It is Washington here,

이 밑에는 메이플라워입니다. 여기는 워싱턴이고요.

building, building countries.

국가를 건설하는 거죠.

It's Lincoln here, advancing them.

여긴 국가를 발전시키는 단계, 링컨입니다.

It's Eisenhower bringing modernity into the countries.

이쪽은 국가에 근대화를 가지고 오는 아이젠하워고요,

And then it's United States today, up here.

그리고 이 위, 여기는 오늘날 미국입니다.

And we have countries all this way.

그리고 이렇게 국가들이 나타나 있는데요

Now, this is the important thing

바로 이것이 세상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of understanding how the world has changed.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점입니다.

At this point I decided to make a pause.

이 시점에서 전 잠시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Laughter)

(웃음)

And it is my task, on behalf of the rest of the world,

인구조사(Demographic Health Survey)가 가능할 수 있게

to convey a thanks to the U.S. taxpayers,

납세의 의무를 다한 미 국민들에게 전세계를 대신해서

for Demographic Health Survey.

감사를 표하는 것이 제 의무입니다.

Many are not aware of -- no, this is not a joke.

많은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 이것은 농담이 아닙니다.

This is very serious.

매우 진지합니다.

It is due to USA's continuous sponsoring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 덕택에

during 25 years of the very good methodology

지난 25년간 뛰어난 방법론을 사용해

for measuring child mortality

아동사망률을 측정하고

that we have a grasp of what's happening in the world.

세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Applause)

(박수)

And it is U.S. government at its best,

이건 미국 정부가 매우 훌륭한 일을 하는 겁니다.

without advocacy, providing facts,

우리 사회에 유용한 사실과 자료들을

that it's useful for the society.

편향 없이, 그리고

And providing data free of charge

온 세계가 이용할 수 있도록

on the internet, for the world to use. Thank you very much.

무료로 제공하는 일 말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Quite the opposite of the World Bank,

정부 자금, 다시말해 국민 세금으로

who compiled data with government money,

자료를 수집하고, 약간의 수익을 얻기 위해

tax money, and then they sell it to add a little profit,

매우 비효율적으로, 구텐베르그 방식으로 판매하는

in a very inefficient, Gutenberg way.

세계은행(World Bank)과 대비되죠.

(Applause)

(박수)

But the people doing that at the World Bank

그러나 세계은행에서 그런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are among the best in the world.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nd they are highly skilled professionals.

뛰어난 능력을 지닌 프로페셔널 들이죠.

It's just that we would like to upgrade our international agencies

단지 한층 더 현대적인 업무방식을 위해

to deal with the world in the modern way, as we do.

우리의 국제기관을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And when it comes to free data and transparency,

무료로 제공되는 자료나 투명성 측면에선

United States of America is one of the best.

미국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And that doesn't come easy from the mouth of a Swedish public health professor.

스웨덴 공공 건강 교수 입에서 쉽게 나올 수 있는 말은 아닙니다.

(Laughter)

(웃음)

And I'm not paid to come here, no.

그리고 돈 받고 여기서 강연하는게 아닙니다 절대.

I would like to show you what happens with the data,

이제부터 저는 여러분께 데이타가 어떻게 변하는지

what we can show with this data.

그리고 이 데이타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Look here. This is the world.

보시는 것은 전 세계입니다.

With income down there and child mortality.

수평축은 소득, 그리고 수직축은 아동사망률입니다.

And what has happened in the world?

세계가 어떻게 변해왔을까요?

Since 1950, during the last 50 years

1950년 이후로 지난 50년 동안

we have had a fall in child mortality.

아동사망률은 하락했습니다.

And it is the DHS that makes it possible to know this.

DHS 자료 덕택에 이러한 사실들을 알 수 있습니다.

And we had an increase in income.

그리고 소득 수준이 올라갔습니다.

And the blue former developing countries

그리고 여기 파란색 개발도상국들이

are mixing up with the former industrialized western world.

산업화된 서양세계와 합쳐지고 있습니다.

We have a continuum. But we still have, of course,

이렇게 연속선상에 나타낼 수 있게 된거죠. 물론 아직도

Congo, up there. We still have as poor countries

이 위에 콩고같이 가난한 나라들이 존재합니다.

as we have had, always, in history.

역사적으로 늘 그래왔듯이 말이죠.

And that's the bottom billion, where we've heard today

그리고 이쪽이 하위 십억 인구입니다.

about a completely new approach to do it.

새로운 접근방법을 적용하게 될 국가들 말이죠.

And how fast has this happened?

이 변화가 얼마나 빨리 이루어졌을까요?

Well, MDG 4.

21세기 4단계 달성목표(MDG4)입니다.

The United States has not been so eager

미국은 MDG4를 도입하는데 대해 별로

to use MDG 4.

적극적이지 않았습니다.

But you have been the main sponsor that has enabled us to measure it,

하지만 여러분은 저희가 그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큰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because it's the only child mortality that we can measure.

우리가 아동사망률을 측정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거든요.

And we used to say that it should fall four percent per year.

저희는 그 지표를 통해 매년 4% 감소할 거라고 얘기해왔습니다.

Let's see what Sweden has done.

스웨덴이 어떻게 했는지 볼까요.

We used to boast about fast social progress.

빠른 사회적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자랑해왔으니까요.

That's where we were, 1900.

1900년 스웨덴의 위치입니다.

1900, Sweden was there.

1900년 스웨덴은 이쪽에 있었습니다.

Same child mortality as Bangladesh had, 1990,

당시 방글라데시와 같은 수준의 아동사망률이었습니다.

though they had lower income.

소득수준은 방글라데시보다 높았지만요.

They started very well. They used the aid well.

방글라데시는 훌륭한 시작을 거뒀습니다. 원조를 잘 활용했습니다.

They vaccinated the kids. They get better water.

아동백신을 도입하고 수질을 개선시킴으로써

And they reduced child mortality,

아동사망률을 낮췄습니다.

with an amazing 4.7 percent per year. They beat Sweden.

무려 연간 4.7%라는 경이적인 속도로 말이죠. 스웨덴보다 빠릅니다.

I run Sweden the same 16 year period.

똑같은 16년 기간 동안 스웨덴의 기록을 보면 말입니다.

Second round, it's Sweden, 1916,

2차전은 1916년 스웨덴과

against Egypt, 1990.

1990년 이집트를 비교해보겠습니다.

Here we go. Once again the USA is part of the reason here.

시작하겠습니다. 이때도 미국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They get safe water, they get food for the poor,

수질이 개선되고, 구호식량을 얻으며,

and they get malaria eradicated.

말라리아를 퇴치했습니다.

5.5 percent. They are faster than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

5.5%입니다. 21세기 달성목표(MDG)보다 빠른 속도입니다.

And third chance for Sweden, against Brazil here.

스웨덴의 세번째 기회입니다. 이번엔 브라질과 비교해보죠.

Brazil here has amazing social improvement

브라질은 지난 16년간 놀라운 속도로

over the last 16 years,

사회 발전을 이뤘습니다.

and they go faster than Sweden.

스웨덴보다 빠른 속도로 발전한 겁니다.

This means that the world is converging.

이는 세상이 수렴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The middle income countries,

소득수준이 중간정도인 국가들,

the emerging economy, they are catching up.

즉 신흥경제들이 따라잡고 있는 겁니다.

They are moving to cities,

도시를 발전하고 있고,

where they also get better assistance for that.

그에 대한 지원도 받게 될 것입니다.

Well the Swedish students protest at this point.

여기서 스웨덴 사람들은 항의할겁니다.

They say, "This is not fair,

이렇게 말하겠죠, "공평하지 않아요.

because these countries had vaccines and antibiotics

스웨덴은 당시 이 국가들처럼 백신이나 항생제를

that were not available for Sweden.

얻을 수 없었단 말이에요.

We have to do real-time competition."

실시간으로 비교해야 한다고요."

Okay. I give you Singapore, the year I was born.

알겠습니다. 제가 태어난 해의 싱가폴과 비교해봅시다.

Singapore had twice the child mortality of Sweden.

당시 싱가폴의 아동사망률은 스웨덴의 두 배 였습니다.

It's the most tropical country in the world,

전세계에서 가장 열대성 기후에 속하는 국가입니다.

a marshland on the equator.

적도의 습지대입니다.

And here we go. It took a little time for them to get independent.

시작하겠습니다. 싱가폴이 독립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But then they started to grow their economy.

하지만 그 이후로 경제가 성장하고,

And they made the social investment. They got away malaria.

사회인프라 투자도 활발해졌습니다. 말라리아를 극복했습니다.

They got a magnificent health system

그리고 미국과 스웨덴을 능가하는

that beat both the U.S. and Sweden.

훌륭한 의료건강 시스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We never thought it would happen that they would win over Sweden!

이 나라가 스웨덴을 앞지를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Applause)

(박수)

All these green countries are achieving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여기 초록색으로 나타난 국가들은 모두 MDG를 달성하고 잇습니다.

These yellow are just about to be doing this.

노란색은 MDG 달성을 위해 노력중인 국가들입니다.

These red are the countries that doesn't do it, and the policy has to be improved.

이 빨간색 국가들은 MDG를 도입하지 않는 국가들이고, 이 정책은 바뀌어야 합니다.

Not simplistic extrapolation.

단순한 추측이 아닙니다.

We have to really find a way

정말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of supporting those countries in a better way.

지원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We have to respect the middle income countries

우리는 중진국들의 정책들을

on what they are doing.

존중해야 합니다.

And we have to fact-base the whole way we look at the world.

그리고 우리가 세계를 바라볼 때 사실에 기반해야 합니다.

This is dollar per person. This is HIV in the countries.

인구당 수입(달러)과 HIV를 살펴봅시다.

The blue is Africa.

팔란색은 아프리카입니다.

The size of the bubbles is how many are HIV affected.

원의 크기는 HIV 감염자 숫자입니다.

You see the tragedy in South Africa there.

남아프리카 지역의 비극을 보실 수 있습니다.

About 20 percent of the adult population are infected.

성인인구의 약 20% 정도가 감염되었습니다.

And in spite of them having quite a high income,

게다가 비교적 고소득임에도 불구하고

they have a huge number of HIV infected.

HIV 감염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But you also see that there are African countries down here.

하지만 여타 아프리카 국가들을 보시면

There is no such thing as an HIV epidemic in Africa.

HIV 유행 같은건 찾아볼 수 없습니다.

There's a number, five to 10 countries in Africa

아프리카 국가 중 약 5~10개 국가들이

that has the same level as Sweden and United States.

스웨덴, 미국과 같은 수준의 HIV 감염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And there are others who are extremely high.

그리고 매우 높은 수준의 HIV 감염율을 지닌 국가들도 있ㅅ브니다.

And I will show you that what has happened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활기찬 경제를 지니고

in one of the best countries, with the most vibrant economy

좋은 거버넌스를 자랑하는 보츠와나에서

in Africa and a good governance, Botswana.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They have a very high level. It's coming down.

매우 높은 감염율입니다. 감소하고 있죠.

But now it's not falling,

하지만 더이상 감소하지 않고 있습니다.

because there, with help from PEPFAR,

왜냐하면 PEPFAR(The President s Emergency Plan for AIDS Relief)의 도움으로

it's working with treatment. And people are not dying.

감염자들이 사망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And you can see it's not that easy,

그리고 이것이 쉽지 않음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that it is war which caused this.

전쟁이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죠.

Because here, in Congo, there is war.

여기 콩고에선 전쟁이 일어나고 있고,

And here, in Zambia, there is peace.

여기 잠비아는 평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And it's not the economy. Richer country has a little higher.

그리고 경제규모도 아닙니다. 부유한 국가들의 감염율이 오히려 약간 더 높습니다.

If I split Tanzania in its income,

또한 탄자니아 인구를 소득 기준으로 나눠보면

the richer 20 percent in Tanzania

상위 20% 국민들이

has more HIV than the poorest one.

가장 가난한 국민들보다 HIV 감염율이 높습니다.

And it's really different within each country.

국가 내에도 차이가 있는겁니다.

Look at the provinces of Kenya. They are very different.

케냐의 한 지방을 보시죠. 매우 다른 양상입니다.

And this is the situation you see.

보시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It's not deep poverty. It's the special situation,

즉 극심한 가난이 요인이 아닌 특별한 상황인겁니다.

probably of concurrent sexual partnership

아마 남부 및 동부 아프리카의

among part of the heterosexual population

일부 국가 혹은 지방에서

in some countries, or some parts of countries,

일부 인구집단 내에서 발생하는

in south and eastern Africa.

반복적 성관계가 원인일 겁니다.

Don't make it Africa. Don't make it a race issue.

아프리카 전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인종의 문제로 취급하지 마십시오.

Make it a local issue. And do prevention at each place,

각 지역의 이슈로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각 장소에 적합한

in the way it can be done there.

방지책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So to just end up,

마무리하자면,

there are things of suffering

우리가 잘 모르는 가장 가난한 십억여 명의 사람들이

in the one billion poorest, which we don't know.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Those who live beyond the cellphone,

핸드폰은 물론이고

those who have yet to see a computer,

컴퓨터를 생전 본적도 없고

those who have no electricity at home.

집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사람들 말입니다.

This is the disease, Konzo, I spent 20 years

제가 아프리카에서 20년 동안 밝혀내려고 했던

elucidating in Africa.

콘조(Konzo)라는 질병입니다.

It's caused by fast processing of toxic cassava root in famine situation.

기근 상태에서 카사바 뿌리의 독성을 충분히 제거하지 못해 생기는 병입니다.

It's similar to the pellagra epidemic in Mississippi in the '30s.

30년대 미시시피주의 펠라그라 질병과 비슷합니다.

It's similar to other nutritional diseases.

그리고 다른 영양결핍 질병과도 비슷합니다.

It will never affect a rich person.

부유한 사람은 절대 걸릴 일이 없습니다.

We have seen it here in Mozambique.

여기 모잠비크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This is the epidemic in Mozambique. This is an epidemic in northern Tanzania.

모잠비크, 그리고 탄자니아 북부 지방에서 유행하는 병입니다.

You never heard about the disease.

여러분은 아마 처음 들어보는 질병일겁니다.

But it's much more than Ebola

하지만 이 병에 걸린 인구가

that has been affected by this disease.

전세계에 걸쳐 장애를 유발하고 있는

Cause crippling throughout the world.

에볼라 바이러스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입니다.

And over the last two years,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2,000 people has been crippled

반분다 남부 지역 내에서

in the southern tip of Bandundu region.

2000여 명이 장애를 얻었습니다.

That used to be the illegal diamond trade,

앙고라 완전독립 민족동맹(UNITA)가 지배하던

from the UNITA-dominated area in Angola.

불법 다이아몬드 장사가 이루어지던 곳입니다.

That has now disappeared,

하지만 이제 그런 것은 사라졌습니다.

and they are now in great economic problem.

그리고 현재 그들은 큰 경제적 곤경에 빠져있죠.

And one week ago, for the first time,

그런데 1주일 전에 최초로

there were four lines on the Internet.

인터넷 선이 들어왔습니다.

Don't get confused of the progress of the emerging economies

부상하는 국가들의 발전,그리고

and the great capacity

중진국들과 평화로운 저소득 국가들의

of people in the middle income countries

국민들이 지닌 잠재력에 대해

and in peaceful low income countries.

의아해하지 마십시오.

There is still mystery in one billion.

이 십억 인구에 대해 우리는 아직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And we have to have more concepts

단순히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라는

than just developing countries and developing world.

사고방식을 뛰어넘을 필요가 있습니다.

We need a new mindset. The world is converging,

새로운 태도가 필요합니다. 세계는 점점 수렴하고 있습니다.

but -- but -- but not the bottom billion.

하지만, 하위 십억 인구는 예외입니다.

They are still as poor as they've ever been.

그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가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It's not sustainable, and it will not happen around one superpower.

이것이 지속될 순 없습니다. 그리고 초강대국 하나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요.

But you will remain

그렇지만 여러분은

one of the most important superpowers,

가장 중요한 초강대국 중 하나입니다.

and the most hopeful superpower, for the time to be.

그리고 앞으로도 가장 희망적인 초강대국일겁니다.

And this institution

또한 여러분의 기관은

will have a very crucial role,

매우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을 것입니다.

not for United States, but for the world.

미국을 위해서가 아닌 전세계를 위한 역할 말이죠.

So you have a very bad name,

사실 국무부(State Department)란 이름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State Department. This is not the State Department.

국무부(State Department)가 아니라

It's the World Department.

국제부(World Department)여야 할 겁니다.

And we have a high hope in you. Thank you very much.

우린 여러분께 큰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