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ate of the climate crisis | Climate Action Tracker

Transcriber: Joseph Geni Reviewer: Joanna Pietrulewicz

번역: Yunju Myrick 검토: Kim Sojeong Sue

In November 2015, 197 countries came together in Paris

2015년 11월 197개국이 파리에 모여

and agreed to pursue efforts

지구의 기온 상승 폭을

to limit the temperature increase on our planet to 1.5 degrees Celsius.

섭씨 1.5 도로 제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에 동의했습니다.

The Climate Action Tracker monitors the climate commitments

국제 환경단체 기후행동추적 분석기관 (CAT)은

and actions of 36 countries,

세계 온실가스의 약 80%을 배출하는

totalling roughly 80 percent of today's global greenhouse gas emissions.

36 개국의 기후변화협약과 이행을 면밀히 관찰 분석하고 있습니다.

Here's the bad news: those emissions are still rising

문제는 이것입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며

and have already warmed the globe by 1.1 degrees Celsius.

지구의 온도는 이미 섭씨 1.1도나 상승했습니다.

The tracker makes two problems clear.

기후행동추적 기관은 두 가지 문제점을 명시했습니다.

First, countries have not set emissions targets

첫째, 각국은 파리 협정 목표 달성에 충분한

ambitious enough to reach the goals of the Paris Agreement.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애초에 세우지 않았습니다.

Even if every country hit their targets, the temperature would still increase

모든 국가가 목표를 달성한다해도 향후 70년 동안 지구의 온도는

by more than two degrees Celsius over the next 70 years,

섭씨 2도 이상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며

and continue to rise into the 22nd century and beyond.

22세기 혹은 그 이후까지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Second, governments are simply not delivering

둘째, 각 정부들은 이 협소한 목표마저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ven on their unambitious targets.

Everything these 36 countries have done so far,

36 개국이 지금까지 해온 모든 것들과

and everything they are currently planning,

현재 준비하고 있는 모든 계획들은

will only slow the growth in emissions.

그저 배출량 증가를 조금 늦출 뿐입니다.

We need to do more than that.

우리는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To have a hope of limiting global warming to 1.5 degrees,

지구 온난화를 1.5도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we need to cut global emissions in half by 2030 and get to net zero by 2050.

2030년까지 전체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 순 제로에 도달해야 합니다.

Let's go through the numbers.

숫자를 살펴 보겠습니다.

Of the 36 countries analyzed,

분석된 36 개국 가운데

only two are taking enough action to restrain global warming to 1.5 degrees.

두 나라만 지구 온난화 1.5도 제한에 충분한 실행을 취하고 있습니다.

The Gambia has pledged to reduce its emissions,

감비아는 당면 문제에 가장 적게 기여한

despite being one of the developing countries

개발도상국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that has contributed least to the problem.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로 서약했습니다.

And Morocco is building more and more solar power.

모로코는 태양열 발전소를 증축하고 있습니다.

Every other country is failing.

하지만 다른 국가들은 실패하고 있습니다.

2020 is the year national governments were supposed to come together

2020년은 각국 정부가 함께 모여

and strengthen their targets.

목표를 강화해야 하는 해입니다.

So far, only a few have done so while others have announced

지금까지 일부 소수의 국가만이 이를 시행했을 뿐

다른 국가들은 부적합 수준인 현 목표치를 고수한다는 입장입니다.

they're sticking with their existing insufficient targets.

Now, some countries aren't too far behind The Gambia and Morocco,

인도와 케냐같은 일부 국가들은 감비아와 모로코를 따라잡기에

such as India and Kenya.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But the countries with the most advanced economies,

그러나 최고 선진경제 국가들,

those with the greatest capacity to innovate and help others,

즉, 최대 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다른 나라를 도울 수 있는 국가들은

are shirking their responsibilities to lead.

정작 이를 주도할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The United States is currently withdrawing from the Paris Agreement.

미국은 현재 파리기후변화협정을 탈퇴한 상태입니다.

China shows promise;

중국은 잠재력을 보입니다.

its pledge to balance out its carbon emissions by 2060

2060년까지 탄소 배출 균형을 잡겠다는 약속은

could save the world as much as 0.3 degrees Celsius of global warming.

지구 온난화를 섭씨 0.3 도까지 낮춰 지구를 구할 수 있습니다

But actions on the ground remain divided.

하지만 현지에서의 실행은 양분되어 있습니다.

China is the largest market for wind and solar power,

중국은 풍력 및 태양 에너지의 최대 시장이지만

but also for new coal-fired power plants.

새로운 석탄 화력 발전소의 시장이기도 합니다.

And the EU is taking steps in the right direction

유럽연합은 회원국을 지탱하게 하기 위한

with its green deal to make member countries more sustainable.

녹색 전환 협약을 통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But this deal is still not enough for 1.5 degrees.

하지만 이 협약은 1.5도를 낮추기에 여전히 불충분합니다.

So are there any signs of hope?

그렇다면 희망은 있는 걸까요?

One key measure is a country's willingness to clean up electricity.

핵심은 전력을 정화하고자 하는 각국의 의지입니다.

Clean power can enable other sectors to reduce or eliminate emissions.

청정 전력은 다른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나 제거를 돕습니다.

More than 50 countries, 30 regions, 160 cities and 200 businesses

50개국, 30개 지역, 160도시 및 200개 이상의 기업이

have committed to 100 percent clean electricity.

백 퍼센트 깨끗한 전기 사용을 약속했습니다.

Denmark, Scotland and the state of South Australia

덴마크, 스코틀랜드 및 남호주 주가

are almost there already,

벌써 이에 거의 도달했지만

but much of the world still needs to commit to, and accelerate,

대부분의 국가들이 여전히 이 에너지 전환에

약속하고 실행을 가속화해야 합니다.

this energy transition.

There's more good news in the transportation sector.

교통분야에 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More than 20 countries, five regions, 50 cities and 60 businesses

20개국, 5개 지역, 50개 도시 및 60개 이상의 기업이

have already committed to 100 percent emission-free cars,

백 퍼센트 무공해 자동차, 오토바이와 버스 사용을 약속했습니다.

motorcycles and buses.

Norway is mandating the end of all sales of fossil fuel cars by 2025.

노르웨이는 2025년부터 화석연료 자동차 판매를 중단합니다.

Meanwhile, the US is allowing companies

반면, 미국은 기업들이

to make cars that don't travel as far on a gallon of gas,

연료 효율 기준을 인하하고 1갤런당 주행 거리가 멀지 않은

rolling back fuel efficiency standards.

자동차 생산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철강 및 시멘트 제조 또는 항공 및 조선업과 같은 다른 분야는

Other sectors, such as steel and cement-making

or aviation and shipping,

정화 작업이 훨씬 뒤쳐져 있거나 까다롭습니다.

are even further behind and trickier to clean up.

But some steel and cement companies are developing carbon-free production,

하지만 일부 철강 및 시멘트 기업들은 무탄소 생산을 개발 중이며

and Norway and Scotland are targeting carbon-free short-haul flights.

노르웨이와 스코틀랜드는 무탄소연료 단거리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 November 2015, 197 countries came together in Paris

2015년 197개국이 파리에 모여

and set targets to fight climate change.

기후 변화 대응 목표를 세웠습니다.

These targets were already insufficient to reach the stated goal

처음부터 이 목표는 지구 온난화를

of limiting global warming to 1.5 degrees Celsius,

섭씨 1.5도로 제한하기에 불충분했지만

and most are not on track to achieve even their own inadequate targets.

대부분의 국가들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We need more ambitious targets and much more ambitious actions.

더욱 공격적인 목표와 더욱 적극적인 실행이 필요합니다.

In the next decade, we need to transform key sectors of the global economy

향후 10년간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해

in order to reduce emissions.

세계경제 핵심 분야를 바꿔야 합니다.

These changes will be difficult but not impossible,

변화의 노력은 어렵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because they will also bring enormous opportunities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기회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like creating millions of jobs.

And don't lose track of this key point:

무엇보다 이 점을 기억하세요.

such a transformation will also mean cleaner air

이러한 변화는 더 깨끗한 공기와

and a safer, more stable climate for all.

보다 안전하고 변동없는 기후를 의미한다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