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ien Engelen: Crowdsource your health

번역: Kyo young Chu 검토: Young-ho Park

I would like to talk to you about why many ehealth projects fail.

저는 여러분께 왜 많은 e-health 프로젝트가

실패하는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And I really think that the most important thing of it

그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is that we stopped listening to patients.

더이상 환자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는 거죠.

And one thing we did at Radboud University

저희가 라드바우드 대학교에서 했던 일 중의 하나는

is we appointed a Chief Listening Officer.

최고 경청자(chief listening officer)를 지명했던 것입니다.

Not in a very scientific way --

아주 과학적인 방법은 아니었지만-

she puts up a little cup of coffee or a cup of tea

그녀는 커피나 차를 한 잔 따라서

and asks patients, family, relatives,

환자와 가족, 친척들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무슨 일이세요?

"What's up?

How could we help you?"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And we think, we like to think,

저희는 이것이 모든, 모두는 아니겠지만,

that this is one of the major problems

대부분의 e-health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why all -- maybe not all --

주된 이유 중의 하나라고

but most of the ehealth projects fail,

생각합니다.

since we stopped listening.

환자의 말을 듣지 않기 때문이죠.

This is my weight scale.

이건 제 WiFi 체중계인데, 아주 간단한 장비죠.

It's a very simple thing. It's got one knob, on/off.

키고 끄는 스위치 하나만 있죠.

저는 매일 아침 저울에 오릅니다

And every morning I hop on it.

또 여러분들께서 보시다시피,

And yes, I've got a challenge,

전 체중 문제가 있죠.

as you might see.

And I put my challenge on 95 kg.

제 목표는 95kg 이죠.

But the thing is that it's made this simple

하지만 이를 쉽게 만든 것은

that whenever I hop on,

제가 저울에 오를 때마다

it sends my data to Google Health as well.

Google Health에도 이 자료를 보낸다는 것입니다

And it's collected by my general practitioner as well,

그리고 제 가정의에게도 보내지요.

so he can see what's my problem in weight,

그래서 제가 심장 계통 등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not on the very moment that I need cardiologic support

바로 그 순간 뿐만 아니라

돌이켜 보면서 제 몸무게에서

or something like it,

but also looking backward.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있죠.

But there's another thing.

하지만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As some of you might know,

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전 트위터에 4000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습니다

I've got more than 4000 followers on Twitter.

그래서 매일 아침

So every morning, I hop on my weight scale

제가 WiFi 체중계에 올라가면,

and before I'm in my car,

제가 차에 타기도 전에 사람들이 제게

people start talking to me,

"루시엔, 오늘 점심은 가볍게 먹는게 좋겠어"라고 말하죠.

"I think you need a light lunch today, Lucien."

(웃음)

(Laughter)

But that's the nicest thing that could happen,

하지만 이건 동료 압력이기 때문에

since this is peer pressure.

다른 종류의 압력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Peer pressure used to help patients --

동료 압력은

비만에도 사용될 수 있고

since this could be used for obesity,

담배를 끊도록 장려하는데도

it could be used to stop patients from smoking.

이용될 수 있지요.

But on the other hand,

이것은 또한 사람들이 의자를 벗어나서

it also could be used to get people out of their chairs

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더 많은 책임을

and try to work together in some kind of gaming activity

질 수 있게 하는 일종의 게임 활동을

같이 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죠.

to get more control of their health.

As of next week, it will soon be available,

이건 다음주에 시판될

there will be this little blood-pressure meter

혈압 측정기인데

connected to an iPhone or something or other.

iPhone이나 뭔가 하는것에 연결되지요.

And people will be able, from their homes,

이 기계는 100달러가 좀 넘는데

집에서 혈압을 측정하고,

to take their blood pressure,

그 측정치를 가정의에게 보내고

send it to their doctor

and eventually share it with others, for instance,

후에는 다른 사람에게도

for over a 100 dollars.

데이터를 보낼 수 있게 될것입니다.

And this is the point where patients get into position

그리고 이 시점에서 환자가

and can collect, not only their own control again,

그들의 건강관리에 책임을 지고

be captain of their own ship,

자신의 배에 선장이 될 뿐만아니라

but also can help us in health care

보건 비용의 폭발적인 증가나

due to the challenges that we face,

두 배로 늘어난 수요 등과 같은

like health-care cost explosion,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doubled demand and things like that,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요.

make techniques that are easy to use

사용하기 쉬운 기술들을 만들고,

and start with this to embrace patients in the team.

팀 안에서 환자를 포용하기 시작하자.

우리는 이것을 이와같은 기술을 통해 할 수 있지만,

And you can do this with techniques like this,

크라우드소싱으로도 할 수 있지요.

but also by crowdsourcing.

짧은 영상을 통해 여러분들께

And one of the things we did,

that I would like to share with you introduced by a little video.

저희가 한 일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음악)

(Music)

(Heart-beat)

우리는 모두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습니다

We've all got navigation controls in our car.

어쩌면 휴대폰에도 있을지 모르죠.

We maybe even have it in our cellphone.

We perfectly know where all the ATMs are,

우리는 마스트리흐트시에 ATM이

어디있는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just about the city of Maastricht.

The other thing is we know where all the gas stations are.

또 주유소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고 있죠

그리고 물론 패스트푸드 가게가 어디있는지 찾을 수 있죠

And sure, we could find fast food chains.

하지만 이 환자에게 가장 가까운

But where would be the nearest AED to help this patient?

자동외부제세동기(AED)는 어디에 있을까요?

주변 사람에 물어봤지만 아무도 몰랐죠.

We asked around, and nobody knew.

Nobody knew where the nearest lifesaving AED

그 누구도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was to be obtained right now.

생명을 구하는 AED가 어디에 있는지 몰랐죠.

So what we did, we crowdsourced the Netherlands.

그래서 저희는 네덜란드를 크라우드소스 했습니다

저희는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We set up a website, and asked the crowd,

"AED를 보시면

"If you see an AED, please submit it,

어디에 있는지, 언제 열리는지

tell us where it is, tell us when it's open,"

알려주세요"라고 부탁했죠.

since sometimes in office hours it's closed, of course.

어떤 때는 사무실이 열려있고 어떤 때는 닫혀있기 때문이죠.

네덜란드에 있는 10,000개 이상의 AED가

And over 10,000 AEDs in the Netherlands

이미 제보되었습니다.

already have been submitted.

The next step we took was to find the applications for it.

그다음에 저희들은 그 정보의 용도를 결정하고

And we built an iPad application.

iPad 앱을 만들었지요.

We made an application for Layar: Augmented Reality,

저희는 이러한 AED들을 찾을 수 있는 앱을

to find these AEDs.

Layer 증강현실에서 만들었지요.

And whenever you are in a city like Maastricht,

그리고 여러분이 마스트리흐트 같은 도시에 있는데

and somebody collapses, you can use your iPhone,

누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아이폰을

and within the next weeks also your Microsoft cellphone,

사용할 수 있으며 몇주내로 Microsoft 휴대폰으로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제일 가까운 AED를 찾는

to find the nearest AED,

which can save lives.

앱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And as of today,

그리고 오늘부터

we would like to introduce this, not only as AED4EU,

이것을 이 제품의 이름인

which is what the product is called,

AED4U 뿐만이 아니라,

but also AED4US.

AED4US로서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And we would like to start this on a worldwide level.

우리는 또한 이 앱을 전 세계에 보급하고 싶습니다.

And ask all of our colleagues in the rest of the world,

그리고 저희는 전세계에 있는 저희 동료들과

colleague universities, to help us

대학들에게 전 세계에 있는 모든 AED들을

to find and work and act like a hub

크라우드 소싱을 하는 허브 역할을

to crowdsource all these AEDs all around the world,

해 달라고 부탁했지요.

that whenever you're on holiday and somebody collapses,

그럼 휴가중에 여러분의 친척이나

might it be your own relative or someone just in front of you,

모르는 사람이 쓰러지면

AED를 찾을 수 있게 되겠지요.

you can find this.

The other thing we would like to ask

저희들은 또한 세계 각지의

is of companies also all over the world

회사들이 이들 AED의 유효성을

that will be able to help us validate these AEDs.

인증해 줄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These might be courier services

예를들면, 택배 배달원이나 TV 기사들이

or cable guys, for instance,

AED에 대해 제출된 정보가

just to see whether the AED that is submitted

계속 유효한지

is still in place.

봐줄 수 있냐는 거죠.

So please help us on this one

그러니 부디 저희를 도와주시고,

and try to make not only health a little bit better,

건강을 유지하실 뿐만아니라 건강관리에 책임을 지시기 바랍니다.

but take control of it.

감사합니다

Thank you.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