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ie Savitz: Save the oceans, feed the world!

번역: K Bang 검토: Jaeyeon Kwon

You may be wondering

여러분들은

why a marine biologist from Oceana

오시아나(Oceana)에서 일하는 해양학자인 제가

would come here today to talk to you

여기서 오늘 왜 세계의 기아 문제에 대해 강연하게 되었는지

about world hunger.

의아해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I'm here today because

제가 여기 나온 이유는

saving the oceans is more than an ecological desire.

바다를 보존하는 것이 생태학적인 바람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It's more than a thing we're doing

그것은 저희가 하고 있는 일 이상의 일입니다.

because we want to create jobs for fishermen

왜냐하면 저희는 어부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or preserve fishermen's jobs.

어부들의 일자리를 보존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It's more than an economic pursuit.

경제적인 문제만도 아니에요.

Saving the oceans can feed the world.

바다를 보존하면 세상 사람들을 먹여살릴 수 있습니다.

Let me show you how.

그 방법을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As you know, there are already

아시다시피 지구상에는

more than a billion hungry people on this planet.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습니다.

We're expecting that problem to get worse

우리는 세계 인구가 90억에서

as world population grows to nine billion

금세기 중반에는 100억 명까지 증가하면서

or 10 billion by midcentury,

이 문제가 더 심각해질 거라 믿습니다.

and we can expect to have greater pressure

그래서 식량 자원에 대한 압박이

on our food resources.

더 커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And this is a big concern,

이건 큰 문제거리인데

especially considering where we are now.

특히 현재 우리가 어떤 지를 보면 더 심각할 겁니다.

Now we know that our arable land per capita

오늘날 1인당 경작지의 면적은

is already on the decline

이미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in both developed and developing countries.

개방도상국이나 선진국이나 마찬가지입니다.

We know that we're headed for climate change,

기후 변화도 일어나고 있는데

which is going to change rainfall patterns,

그로 인해 강우량의 분포도 바뀔 것입니다.

making some areas drier, as you can see in orange,

오렌지 색에서 보시듯이 어떤 지역은 더 건조해지고

and others wetter, in blue,

푸른 색으로 나타난 다른 지역은 비가 많아질 겁니다.

causing droughts in our breadbaskets,

그로 인해 중동이나 중앙 유럽 같은 곳에서는

in places like the Midwest and Central Europe,

아침 식탁도 빈약해질 겁니다.

and floods in others.

다른 곳에서는 넘쳐나기도 하겠죠.

It's going to make it harder for the land

땅의 도움을 받아 기아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to help us solve the hunger problem.

더욱 어렵게 될 것입니다.

And that's why the oceans need to be their most abundant,

그런 이유로 바다는 가장 풍부해져

so that the oceans can provide us

가능한 한 많은 식량을

as much food as possible.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And that's something the oceans have been doing

바다는 오랜 시간 동안

for us for a long time.

그런 역할을 해왔습니다.

As far back as we can go, we've seen an increase

제일 멀리 돌아가보면

in the amount of food we've been able to harvest

인간은 바다에서 채취할 수 있는

from our oceans.

식량의 양에서 증가세를 나타내 왔습니다.

It just seemed like it was continuing to increase,

1980년 경까지만 해도 계속해서 그렇게 증가할 것으로

until about 1980,

보였습니다.

when we started to see a decline.

하지만 그 이후로 감소가 시작되었죠.

You've heard of peak oil.

원유생산의 정점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Maybe this is peak fish.

어쩌면 이게 어류의 최대 정점일지도 모릅니다.

I hope not. I'm going to come back to that.

아니기를 바랍니다. 이 문제는 나중에 다시 보기로하죠.

But you can see about an 18-percent decline

1980년 이후로 어획량이

in the amount of fish we've gotten in our world catch

약 18퍼센트

since 1980.

줄었습니다.

And this is a big problem. It's continuing.

이건 큰 문제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This red line is continuing to go down.

이 붉은 선은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지요.

But we know how to turn it around,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역전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알고 있습니다.

and that's what I'm going to talk about today.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이 바로 그것입니다.

We know how to turn that curve back upwards.

우리는 저 곡선을 위로 올라가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요.

This doesn't have to be peak fish.

저것이 반드시 최대 어획량일 이유가 없습니다.

If we do a few simple things in targeted places,

목표로 설정한 곳에서 몇가지 간단한 일만 하면

we can bring our fisheries back and use them

물고기를 돌아올 것이고 우리는 그것으로

to feed people.

사람들을 먹여살릴 방법을 알고 있어요.

First we want to know where the fish are,

우선 우리는 물고기가 어디에 있는지 압니다.

so let's look where the fish are.

한번 찾아볼까요.

It turns out the fish, conveniently,

편리하게도 물고기들은

are located for the most part

각 국가의 연안 지역에

in our coastal areas of the countries,

대부분 살고 있죠.

in coastal zones,

연안 지역에 말이에요.

and these are areas that national jurisdictions

이런 지역은 각 국가가

have control over,

관할권을 가지고 있어서

and they can manage their fisheries

이런 지역에서는 각 국가가 어족 자원을

in these coastal areas.

관리할 수 있습니다.

Coastal countries tend to have jurisdictions

연안 국가들은

that go out about 200 nautical miles,

약 200해리의 관할권을 갖습니다.

in areas that are called exclusive economic zones,

소위 배타적 경제 수역이라고 하죠.

and this is a good thing that they can control

이것은 아주 잘 된 일이에요. 이 지역에서는 국가가

their fisheries in these areas,

어류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because the high seas,

왜냐하면 외해에서는,

which are the darker areas on this map,

이 지도에서는 어둡게 표시된 지역인데요,

the high seas, it's a lot harder to control things,

외해에서는 관리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이에요.

because it has to be done internationally.

국제적으로 해결해야 하니까요.

You get into international agreements,

국가간 조약으로 들어가면,

and if any of you are tracking the climate change agreement,

기후 변화 협약을 살펴보시면

you know this can be a very slow,

이게 매우 느리고, 기운빠지고,

frustrating, tedious process.

지루한 과정이라는 점을 아실 겁니다.

And so controlling things nationally

또 국제적으로 무엇인가를 관리한다는 것은

is a great thing to be able to do.

실행이 매우 어려운 일이에요.

How many fish are actually in these coastal areas

외해와 비교할 때, 얼마나 많은 어종이

compared to the high seas?

이런 해역에 있을까요?

Well, you can see here about

여기 보실 수 있듯이

seven times as many fish in the coastal areas

외해에 비해서 약 7배 정도의

than there are in the high seas,

어류가 있습니다.

so this is a perfect place for us to be focusing,

그러니까 집중하기에 완벽한 장소이지요.

because we can actually get a lot done.

많은 것을 할 수 있거든요.

We can restore a lot of our fisheries

이런 해역에 집중하면

if we focus in these coastal areas.

상당히 많은 물고기를 되살릴 수 있습니다.

But how many of these countries do we have to work in?

그런데 몇 개국이나 참여시켜야 할 수 있을까요?

There's something like 80 coastal countries.

연안국가는 약 80개 정도입니다.

Do we have to fix fisheries management

이들 국가 모두에서 어족 관리를

in all of those countries?

해야만 할까요?

So we asked ourselves, how many countries

그래서 자문해 보았습니다.

do we need to focus on,

얼마나 많은 국가에 집중해야 할까?

keeping in mind that the European Union

유럽 국가 연합은 공동 어류 정책을 통해

conveniently manages its fisheries

자신들의 어족을 손쉽게 관리하고

through a common fisheries policy?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So if we got good fisheries management

그래서 우리가 유럽 국가 연합과

in the European Union and, say, nine other countries,

약 9개의 다른 나라에서 어족 관리를 잘한다면

how much of our fisheries would we be covering?

얼마나 많은 어종을 관리할 수 있을까요?

Turns out, European Union plus nine countries

나타나는 바로는, 유럽 국가 연합과 9개 국을 더하면

covers about two thirds of the world's fish catch.

전세계 어획량의 2/3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If we took it up to 24 countries plus the European Union,

유럽 국가 연합에 24개 국을 더하면

we would up to 90 percent,

90%까지 가능합니다.

almost all of the world's fish catch.

전세계 어획량의 대부분이지요.

So we think we can work in a limited number of places

그래서 저희는 물고기가 되돌아 오게 하는데

to make the fisheries come back.

제한적 장소에만 집중해도 됩니다.

But what do we have to do in these places?

그러면 그런 곳에서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할까요?

Well, based on our work in the United States

미국과 그외의 지역에서 저희가 헀던 일에 의하면

and elsewhere, we know that there are

물고기가 되돌아오도록 하는데

three key things we have to do

해야할 중요한 세가지 일이 있습니다.

to bring fisheries back, and they are:

그것들은

We need to set quotas or limits

우리는 어획 할당량제, 또는 제한을

on how much we take;

두어야 합니다.

we need to reduce bycatch, which is the accidental

의도하지 않은 혼획을 줄여야 합니다.

catching and killing of fish that we're not targeting,

목표로 하지 않는 물고기를 잡거나 죽이는 사고 말입니다.

and it's very wasteful;

이건 굉장히 낭비적인 일이에요.

and three, we need to protect habitats,

그리고 세가지, 즉 서식지와

the nursery areas, the spawning areas

산란지, 성장에 필요한 지역을 보호해야만 합니다.

that these fish need to grow and reproduce successfully

그래서 물고기들이 성공적으로 자라고 번식하여

so that they can rebuild their populations.

스스로 개체수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If we do those three things, we know the fisheries will come back.

이런 세 가지를 하면 물고기들은 되돌아 올 것입니다.

How do we know?

어떻게 아냐구요?

We know because we've seen it happening

저희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in a lot of different places.

여러 곳에서 봤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This is a slide that shows

이 슬라이드는

the herring population in Norway

노르웨이의 청어 개체수를 보여줍니다.

that was crashing since the 1950s.

1950대 이후로 급격히 감소한 어종이지요.

It was coming down, and when Norway set limits,

수가 줄다가, 노르웨이가 어획량을 재한하자

or quotas, on its fishery, what happens?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The fishery comes back.

물고기가 되돌아 왔습니다.

This is another example, also happens to be from Norway,

이것도 노르웨이에서 있었던 다른 예인데

of the Norwegian Arctic cod.

노르웨이산 극지 대구입니다.

Same deal. The fishery is crashing.

마찬가집니다. 개체가 급감했어요.

They set limits on discards.

남획에 제한을 두었습니다.

Discards are these fish they weren't targeting

이 물고기들은 의도하지 않은 남획에 시달렸는데

and they get thrown overboard wastefully.

갑판에서 던져버려졌던 것이지요.

When they set the discard limit,

그랗게 버리는데 제한을 두자

the fishery came back.

이 종도 되살아났습니다.

And it's not just in Norway.

노르웨이에서 뿐 만이 아니에요.

We've seen this happening in countries

저희는 이런 현상을 전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all around the world, time and time again.

오랜 시간 동안 봐왔습니다.

When these countries step in and they

이들 국가가 나서

put in sustainable fisheries management policies,

지속가능한 관리 정책을 세우자

the fisheries, which are always crashing, it seems,

급감하는 것으로 보이던 어종들이

are starting to come back.

되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So there's a lot of promise here.

여기에 상당한 희망이 있습니다.

What does this mean for the world fish catch?

이것이 전세계 어획량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This means that if we take that fishery catch

이것은 곧, 우리가 잡는

that's on the decline

물고기의 양을 줄이면

and we could turn it upwards, we could increase it

(그래프를) 위로 올릴 수 있어요,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up to 100 million metric tons per year.

매년 1억 톤까지요.

So we didn't have peak fish yet.

우리는 아직 어획의 정점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We still have an opportunity

여전히 기회는 있습니다.

to not only bring the fish back

그래서 물고기가 되돌아 올 뿐만 아니라

but to actually get more fish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

that can feed more people

현재 물고기에 의존해서 사는 사람들 보다

than we currently are now.

더 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릴 수 있습니다.

How many more? Right about now,

얼마나 더 먹여살릴 수 있을까요? 지금 현재 우리는

we can feed about 450 million people

하루에 약 4억 5천만 명에게

a fish meal a day

생선 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based on the current world fish catch,

이것은 현재의 어획량에 따른 것이고

which, of course, you know is going down,

우리가 그걸 바로잡지 않으면

so that number will go down over time

그 수는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if we don't fix it,

줄어들 것입니다.

but if we put fishery management practices

하지만 제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like the ones I've described in place

10에서 25개 국에서

in 10 to 25 countries,

어종 관리가 시행되면

we could bring that number up

우리는 그 수를

and feed as many as 700 million people a year

일년에 약 7억 명까지

a healthy fish meal.

늘릴 수 있습니다.

We should obviously do this just because

우리는 분명히 이 일을 해야만 합니다.

it's a good thing to deal with the hunger problem,

기아 문제를 해결하는데 좋을 뿐아니라

but it's also cost-effective.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기 떄문입니다.

It turns out fish is the most cost-effective protein

나타난 바로는 수산물이 비용 효율면에서 최상의 단백질입니다.

on the planet.

지구상에서요.

If you look at how much fish protein you get

1달러당 얻을 수 있는 생선 단백질의 양을 보면,

per dollar invested

다른 모든 동물의

compared to all of the other animal proteins,

단백질과 비교했을 때

obviously, fish is a good business decision.

수산물이 경제적으로도 좋은 결정입니다.

It also doesn't need a lot of land,

다른 단백질 원에 비교해도

something that's in short supply,

땅이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compared to other protein sources.

땅은 공급이 부족하니까요.

And it doesn't need a lot of fresh water.

먹을 수 있는 물이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It uses a lot less fresh water than,

수산물은 다른 것보다 예를 들어, 소보다도

for example, cattle,

식수를 덜 사용합니다.

where you have to irrigate a field

소를 키우려면 소먹이를

so that you can grow the food to graze the cattle.

재배하는데 필요한 땅을 일구어야 합니다.

It also has a very low carbon footprint.

게다가 수산물은 탄소 배출(발자국)도 아주 낮아요.

It has a little bit of a carbon footprint

수산물에아주 적은 탄소 배출은 필요합니다.

because we do have to get out and catch the fish.

왜냐하면 물고기를 잡으러 밖으로 나가야 하니까요.

It takes a little bit of fuel,

약간의 연료가 필요하지만

but as you know, agriculture can have a carbon footprint,

아시다시피 농업에는 탄소 배출이 뒤따릅니다.

and fish has a much smaller one,

반면에 수산업에는 훨씬 적은 양이면 되죠.

so it's less polluting.

공해가 덜 생깁니다.

It's already a big part of our diet,

수산물은 이미 인류의 식단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but it can be a bigger part of our diet,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which is a good thing, because we know

그건 좋은 일인데요.

that it's healthy for us.

수산물은 몸에 좋으니까요.

It can reduce our risks of cancer,

암이나 심장병, 비만의 위험을

heart disease and obesity.

줄일 수 있으니까요.

In fact, our CEO Andy Sharpless,

실제로 우리 대표인 앤디 샤프리스는

who is the originator of this concept, actually,

이런 개념의 창시자인데

he likes to say fish is the perfect protein.

어류가 완벽한 단백질원이라고 즐겨 언급합니다.

Andy also talks about the fact that

또한 그는 우리의 해양 보존 운동이

our ocean conservation movement really grew

실제로는 육지 보존 운동에서

out of the land conservation movement,

나온 것이라는 사실을

and in land conservation,

이야기 합니다.

we have this problem where biodiversity

이러한 문제는 생물 다양성이

is at war with food production.

먹거리 생산의 문제와 부딪히는 곳에서 발생합니다.

You have to cut down the biodiverse forest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옥수수를 생산하는 땅을 확보하려면

if you want to get the field

생물 다양성이 있는 숲을

to grow the corn to feed people with,

벌목해야만 합니다.

and so there's a constant push-pull there.

그래서 이 문제에는 계속되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There's a constant tough decision

계속해서 두가지 중요한 것들 중에

that has to be made between

선택해야만 하는

two very important things:

어려운 문제가 있어요:

maintaining biodiversity and feeding people.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느냐 아니면 먹거리를 확보한냐의 문제이죠.

But in the oceans, we don't have that war.

하지만 바다의 경우에는 그런 갈등이 없습니다.

In the oceans, biodiversity is not at war

바다의 경우에, 풍부함 덕분에

with abundance.

생물 다양성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In fact, they're aligned.

사실 이 두 문제는 일직선상에 놓입니다.

When we do things that produce biodiversity,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는 일을 하면

we actually get more abundance,

자원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and that's important so that we can feed people.

이것은 먹거리를 확보하는데 중요하지요.

Now, there's a catch.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Didn't anyone get that? (Laughter)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셨나요? (웃음)

Illegal fishing.

불법 포획이에요.

Illegal fishing undermines the type of

불법 포획이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sustainable fisheries management I'm talking about.

지속가능한 어족 관리를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It can be when you catch fish using gears

금지된 장비를 사용하여

that have been prohibited,

고기를 잡을 때,

when you fish in places where you're not supposed to fish,

고기를 잡으면 안되는 곳에서 고기를 잡을 때,

you catch fish that are the wrong size or the wrong species.

그리고 잡아서는 안되는 크기나 어종을 잡을 때 그렇습니다.

Illegal fishing cheats the consumer

불법 어획은 소비자를 우롱하고

and it also cheats honest fishermen,

정직한 어부를 속이는 것입니다.

and it needs to stop.

이건 중지되어야 합니다.

The way illegal fish get into our market is through seafood fraud.

불법 포획된 어류가 시장에 나오는 방법은 수산물 사기을 통해서 입니다.

You might have heard about this.

여러분은 아마 들어보셨을지도 모르죠.

It's when fish are labeled as something they're not.

실제와 맞지 않은 어류로 표시되어 나오는 겁니다.

Think about the last time you had fish.

가장 최근에 어류를 드신 때를 생각해보세요.

What were you eating?

무얼 드셨죠?

Are you sure that's what it was?

그게 무엇이었는지 확신하십니까?

Because we tested 1,300 different fish samples

저희가 1,300여 종의 다양한 물고기를 조사해 봤는데

and about a third of them

그 중 약 1/3이

were not what they were labeled to be.

표시된 것과 다른 물고기였어요.

Snappers, nine out of 10 snappers were not snapper.

도미의 경우, 십중팔구는 도미가 아닙니다.

Fifty-nine percent of the tuna we tested

참치라고 표시된 것 중에 59%는

was mislabeled.

잘못 표기된 것입니다.

And red snapper, we tested 120 samples,

붉은 도미는 약 120개 정도를 검사해봤는데요.

and only seven of them were really red snapper,

그 중 7개 만 진짜 붉은 도미였습니다.

so good luck finding a red snapper.

그러니 붉은 도미를 찾으실 때는 운이 필요합니다.

Seafood has a really complex supply chain,

해산물은 정말로 복잡한 공급 체계를 갖고 있어서

and at every step in this supply chain,

공급망의 각 단계마다

there's an opportunity for seafood fraud,

사기가 있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unless we have traceability.

수산물 추적이 가능하지 않다면 말이죠.

Traceability is a way where the seafood industry

수산물 추적은 해산물 산업이

can track the seafood from the boat to the plate

해산물을 배에서 하역될 때부터 접시에 오를 때까지 추적하여

to make sure that the consumer can then find out

소비자가 그 수산물이 어디서 왔는지

where their seafood came from.

확인할 수 있는 체계입니다.

This is a really important thing.

이건 아주 중요한 일인데요.

It's being done by some in the industry, but not enough,

일부는 산업 자체 내에서 이행되지만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so we're pushing a law in Congress

그래서 우리를 국회에

called the SAFE Seafood Act,

해산물 안전법 (SAFE Seafood Act)의 통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and I'm very excited today to announce the release

그리고 저는 오늘 요리사들의 선언이 발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of a chef's petition, where 450 chefs

여기에는 450명의 요리사들이

have signed a petition calling on Congress

국회에 해산물 안전법을 통과시켜 달라는

to support the SAFE Seafood Act.

탄원서에 서명하였습니다.

It has a lot of celebrity chefs you may know --

여러분들도 알지 모르는 유명한 요리사들이 포함되었습니다.

Anthony Bourdain, Mario Batali,

--안토니 버데인, 마리오 바탤리,

Barton Seaver and others —

바톤 시버 같은 분들이죠--

and they've signed it because they believe

그들이 여기에 서명한 이유는

that people have a right to know

사람들이 자신이 먹는 음식에 대해

about what they're eating.

알 권리가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Applause)

(박수)

Fishermen like it too, so there's a good chance

어부들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법이

we can get the kind of support we need

통과되는데 필요한 만큼의 지지를

to get this bill through,

and it comes at a critical time,

받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이건 아주 중요한 시기에 나온 것인데요.

because this is the way we stop seafood fraud,

왜냐하면 이 방법으로 해산물 사기를 막을 수 있고

this is the way we curb illegal fishing,

불법 어획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and this is the way we make sure

또한 이 방법을 통해 우리는

that quotas, habitat protection,

어획량 제한, 서식지 보호,

and bycatch reductions can do the jobs

그리고 혼획 감량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they can do.

확인시켜 줄 수 있습니다.

We know that we can manage our fisheries sustainably.

저희는 우리가 어류의 지속가능성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We know that we can produce

우리는 땅을 사용하지 않으며

healthy meals for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많은 식수를 사용하지 않고,

that don't use the land, that don't use much water,

수백만명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have a low carbon footprint,

게다가 탄소 배출도 적고

and are cost-effective.

비용 효율도 높은 방법이죠.

We know that saving the oceans

우리는 바다를 보존하여

can feed the world,

세계가 먹고 살 수 있다는 것과

and we need to start now.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Applause)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