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ing a dinosaur from a chicken | Jack Horner

번역: Bianca Lee 검토: Jungtae Kim

When I was growing up in Montana,

제가 몬태나에서 자랄 때,

I had two dreams.

두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I wanted to be a paleontologist,

저는 고생물학자,

a dinosaur paleontologist,

공룡 고생물학자가 되고 싶어했고,

and I wanted to have a pet dinosaur.

공룡을 애완동물로 가지고 싶어했습니다.

And so that's what I've been striving for

전 이것을 위해 평생동안

all of my life.

노력해왔습니다.

I was very fortunate

저는 직장생활을 처음

early in my career.

시작 했을 때 운이 좋았습니다.

I was fortunate

저는 무언가를 찾을 때

in finding things.

운이 좋았죠.

I wasn't very good at reading things.

저는 읽는 것은 잘 하지 못했습니다.

In fact, I don't read much of anything.

사실, 저는 거의 읽지 않아요.

I am extremely dyslexic,

저는 지독한 난독증이어서,

and so reading is the hardest thing I do.

읽는 것은 저에게 가장 힘든 일입니다.

But instead, I go out and I find things.

대신, 저는 나가서 물건들을 찾습니다.

Then I just pick things up.

그리고 저는 물건들을 줍죠.

I basically practice for finding money on the street.

간단히 말하면 저는 길에서 돈을 찾기 위해 연습하는 것입니다.

(Laughter)

(하하)

And I wander about the hills,

저는 언덕들을 떠돕니다.

and I have found a few things.

그동안 몇가지 것들을 주웠습니다.

And I have been fortunate enough

서반구에서 최초로 공룡 알을 발견하거나

to find things like the first eggs in the Western hemisphere

최초로 둥지에 있는 아기 공룡,

and the first baby dinosaurs in nests,

최초로 공룡 배아,

the first dinosaur embryos

그리고 거대한 뼈 더미 같은 것을

and massive accumulations of bones.

찾을 만큼 운이 좋았습니다.

And it happened to be at a time

그리고 공룡들이 몇년간 생각해왔듯이

when people were just starting to begin to realize

크고, 멍청하고, 초록색의 파충류가 아니라는 것을

that dinosaurs weren't the big, stupid, green reptiles

사람들이 막 깨닫기 시작했을 때

that people had thought for so many years.

위의 발견들을 했었습니다.

People were starting to get an idea

사람들은 공룡이 특별하다는

that dinosaurs were special.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And so, at that time,

그 당시, 저는

I was able to make some interesting hypotheses

제 동료들과 함께

along with my colleagues.

흥미로운 가설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We were able to actually say

우리는 정말 공룡들이

that dinosaurs -- based on the evidence we had --

– 저희들이 가지고 있던 증거들을 기반으로 –

that dinosaurs built nests

둥지를 만들고,

and lived in colonies

군락을 이루며 살고,

and cared for their young,

새끼들을 돌보고,

brought food to their babies

음식을 가져다주고,

and traveled in gigantic herds.

거대한 무리를 지어 여행했다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So it was pretty interesting stuff.

꽤나 흥미로운 것이었죠.

I have gone on to find more things

저는 더 많은 것을 찾기 위해 나갔고

and discover that dinosaurs really were very social.

공룡들이 무척 사회적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We have found a lot of evidence

저희는 공룡들이

that dinosaurs changed

청소년일 때부터

from when they were juveniles to when they were adults.

어른이 될 때 까지 변한다는 것에 관한 많은 증거를 찾았습니다.

The appearance of them would have been different --

그들의 겉모습은 달랐을 겁니다 –

which it is in all social animals.

다른 사회적 동물들처럼요.

In social groups of animals,

동물들의 사회 집단에선,

the juveniles always look different than the adults.

청소년과 어른 동물은 항상 다른 모습입니다.

The adults can recognize the juveniles;

어른 동물은 청소년을 알아 보고,

the juveniles can recognize the adults.

청소년기의 동물은 어른을 알아 봅니다.

And so we're making a better picture

저희는 공룡이 어떻게 보이는지

of what a dinosaur looks like.

더 나은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And they didn't just all chase Jeeps around.

그들 모두는 지프차만 쫓아다니진 않습니다.

(Laughter)

(하하)

But it is that social thing

그러나 제 생각엔 이 사회적 동물이

that I guess attracted Michael Crichton.

마이클 크라이튼 씨를 매료했던 것 같습니다.

And in his book, he talked about the social animals.

그의 책에서, 그는 사회적 동물에 관해 이야기 합니다.

And then Steven Spielberg, of course,

그 다음 스티븐 스필버그씨는 당연히,

depicts these dinosaurs

공룡들을 무척

as being very social creatures.

사회적인 생명체로 묘사합니다.

The theme of this story is building a dinosaur,

제 이야기의 주제는 공룡을 만드는 것이니,

and so we come to that part of "Jurassic Park."

“쥬라기 공원”의 해당 부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Michael Crichton really was one of the first people

마이클 크라이튼 씨는 사실 공룡을

to talk about bringing dinosaurs back to life.

공룡을 재생시키는 것에 대해 처음 언급한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You all know the story, right.

모두 아시는 얘기죠, 맞습니다.

I mean, I assume everyone here has seen "Jurassic Park."

제 말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쥬라기 공원을 보셨겠죠.

If you want to make a dinosaur,

만약 공룡을 만들고 싶다면,

you go out, you find yourself a piece of petrified tree sap --

밖으로 나가, 석화된 나무의 수액,

otherwise known as amber --

호박을 찾으세요.

that has some blood-sucking insects in it,

그 안에는 피를 빠는 곤충도 있어야 하구요.

good ones,

좋은 거로 찾아,

and you get your insect and you drill into it

벌레를 이용해 호박의 구멍을 뚫고

and you suck out some DNA,

DNA를 빨아들입니다.

because obviously all insects that sucked blood in those days

왜냐하면 당연히 피를 빠는 그 당시의 모든 곤충들은

sucked dinosaur DNA out.

공룡의 DNA를 빨아들였기 때문입니다.

And you take your DNA back to the laboratory

그 DNA를 실험실로 가져가

and you clone it.

복제 하는 것이죠.

And I guess you inject it into maybe an ostrich egg,

그리고 그것을 타조알 같은것에

or something like that,

주입하는 겁니다.

and then you wait,

그 다음은 기다리고,

and, lo and behold, out pops a little baby dinosaur.

보세요. 작은 아기 공룡이 태어날 겁니다.

And everybody's happy about that.

모든 이들은 행복하겠죠.

(Laughter)

(하하)

And they're happy over and over again.

그들은 쭉 행복하겠죠.

They keep doing it; they just keep making these things.

그것을 계속합니다; 이런것을 계속 만드는거죠.

And then, then, then, and then ...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Then the dinosaurs, being social,

그리고 공룡들, 사회적 동물로서

act out their socialness,

사회적으로 행동하죠.

and they get together,

그들은 함께하고,

and they conspire.

음모를 꾸밉니다.

And, of course, that's what makes Steven Spielberg's movie --

물론, 이것이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내용입니다.

conspiring dinosaurs chasing people around.

음모를 꾸민 공룡들이 사람들을 쫓아다니죠.

So I assume everybody knows

제 생각엔 모든 분들은

that if you actually had a piece of amber and it had an insect in it,

만약 호박 조각을 가지고 안에 곤충이 있어서,

and you drilled into it,

구멍을 뚫고,

and you got something out of that insect,

그 곤충으로부터 무언가를 얻어서,

and you cloned it, and you did it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복제하고, 이것을 계속 반복하면,

you'd have a room full of mosquitos.

이 방이 모기로 가득 찰 것이란 것을 아실 것 같습니다.

(Laughter)

(하하)

(Applause)

(짝짝짝)

And probably a whole bunch of trees as well.

아마 많은 나무들 또한 얻겠죠.

Now if you want dinosaur DNA,

만약 공룡의 DNA를 원하신다면,

I say go to the dinosaur.

공룡에게 직접가라고 말하고 싶군요.

So that's what we've done.

그것이 저희가 작업해온 것입니다.

Back in 1993 when the movie came out,

1993년도에 영화가 나온 때로 돌아가,

we actually had a grant from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저희는 국가 과학 재단으로부터 보조금을 얻어

to attempt to extract DNA from a dinosaur,

공룡의 DNA를 추출하려 했습니다.

and we chose the dinosaur on the left,

저희는 왼쪽의 공룡을 선택했는데요,

a Tyrannosaurus rex, which was a very nice specimen.

티라노 사우루스, 굉장히 멋진 샘플이죠.

And one of my former doctoral students,

저의 박사 학위 학생 중 한명인,

Dr. Mary Schweitzer,

Mary Schweitzer는

actually had the background

이런 것을 하기 위한

to do this sort of thing.

배경이 있었습니다.

And so she looked into the bone of this T. rex,

그녀는 티라노의 뼛속을 보았는데요,

one of the thigh bones,

허벅지 뼈 중 하나를 보고

and she actually found

그곳에 무척 흥미로운

some very interesting structures in there.

몇가지 구조를 찾았습니다.

They found these red circular-looking objects,

그들은 이런 붉고 둥근것을 찾았습니다.

and they looked, for all the world,

그들은 적혈구 세포같은 것을

like red blood cells.

찾아다녔습니다.

And they're in

그것들은

what appear to be the blood channels

뼈를 통해서 가는

that go through the bone.

피의 경로 같이 보였습니다.

And so she thought, well, what the heck.

그녀는 생각했죠. 이게 뭐야.

So she sampled some material out of it.

그녀는 몇가지 샘플을 채취했습니다.

Now it wasn't DNA; she didn't find DNA.

그건은 DNA가 아니었고, 그녀는 DNA를 찾은것이 아니었죠.

But she did find heme,

그녀는 환원 헤마틴을 찾은 것이었는데,

which is the biological foundation

그것은 헤모글로빈의

of hemoglobin.

생물학적 토대입니다.

And that was really cool.

굉장히 멋졌죠.

That was interesting.

흥미로웠습니다.

That was -- here we have 65-million-year-old heme.

저희는 6500만년 전의 환원 헤마틴을 찾은 거였죠.

Well we tried and tried

저희는 계속 시도했지만

and we couldn't really get anything else out of it.

그것으로부터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So a few years went by,

몇년이 흘렀고,

and then we started the Hell Creek Project.

저희는 Hell Creek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And the Hell Creek Project was this massive undertaking

Hell Creek 프로젝트는 거대한 일이었는데

to get as many dinosaurs as we could possibly find,

가능한 많은 공룡을 찾아,

and hopefully find some dinosaurs

가능한 더 많은 물질을

that had more material in them.

안에 가지고 있는 공룡을 찾아내는 것이었죠.

And out in eastern Montana

동부 몬태나에는 많은 공간,

there's a lot of space, a lot of badlands,

많은 쓸모없는 땅, 그리고

and not very many people,

많지 않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and so you can go out there and find a lot of stuff.

그래서 그곳으로 가 많은 것을 찾을 수 있죠.

And we did find a lot of stuff.

저희는 많은 것을 찾았죠.

We found a lot of Tyrannosaurs,

저희는 많은 티라노사우루스를 찾았고,

but we found one special Tyrannosaur,

한 특별한 티라노를 찾았는데,

and we called it B-rex.

저희는 B-rex라 부릅니다.

And B-rex was found

B-rex는 1000 입방 야드 크기의

under a thousand cubic yards of rock.

바위 아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It wasn't a very complete T. rex,

완전한 티라노는 아니었고,

and it wasn't a very big T. rex,

커다란 티라노도 아니었지만,

but it was a very special B-rex.

굉장히 특별한 B-rex였습니다.

And I and my colleagues cut into it,

저와 제 동료는 그것을 잘라,

and we were able to determine,

성장이 저지된 선들을 봄으로써,

by looking at lines of arrested growth, some lines in it,

B-rex가 16세 일때 죽었다는 것을

that B-rex had died at the age of 16.

결론낼 수 있었습니다.

We don't really know how long dinosaurs lived,

저희는 공룡이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 모르는데,

because we haven't found the oldest one yet.

그 이유는 가장 나이든 공룡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But this one died at the age of 16.

B-rex는 16세일 때 죽었습니다.

We gave samples to Mary Schweitzer,

저희는 이 샘플을 Mary에게 주었고,

and she was actually able to determine

그녀는 B-rex가 그것의 뼛속에서 발견된

that B-rex was a female

골수 조직을 통해

based on medullary tissue

암컷 공룡이었다는 것을

found on the inside of the bone.

알아냈습니다.

Medullary tissue is the calcium build-up,

골수 조직은 칼슘관련 조직인데,

the calcium storage basically,

기본적으로 칼슘을 저장합니다.

when an animal is pregnant,

동물과 새가

when a bird is pregnant.

임신했을 때 말이죠.

So here was the character

여기에 새와 공룡을

that linked birds and dinosaurs.

연관지은 특징이 있었던거죠.

But Mary went further.

Mary는 더 나아갔습니다.

She took the bone, and she dumped it into acid.

그녀는 뼈를 가지고, 산(acid)에 던져넣었습니다.

Now we all know that bones are fossilized,

현재 우리는 뼈가 화석화된다는 것을 아는데,

and so if you dump it into acid,

이것을 산에 넣어버리면,

there shouldn't be anything left.

아무것도 남게되지 않을테지요.

But there was something left.

그러나 그 속엔 무언가가 남았습니다.

There were blood vessels left.

혈관이 남아있었습니다.

There were flexible, clear blood vessels.

유연하고, 깨끗한 혈관이었죠.

And so here was the first soft tissue from a dinosaur.

여기에 공룡의 첫번째 부드러운 조직이 있었습니다.

It was extraordinary.

놀라웠죠.

But she also found osteocytes,

그녀는 또한 골세포를 찾았는데,

which are the cells that laid down the bones.

그 세포들은 뼈 밑에 있습니다.

And try and try, we could not find DNA,

계속 시도했고, DNA를 찾을 수 없었지만,

but she did find evidence of proteins.

그녀는 단백질의 증거를 찾았습니다.

But we thought maybe --

저희는 어쩌면 –

well, we thought maybe

글쎄요, 저희는 그것이

that the material was breaking down after it was coming out of the ground.

땅에서 나온 다음부터 파괴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We thought maybe it was deteriorating very fast.

어쩌면 매우 빠르게 악화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죠.

And so we built a laboratory

그래서 저희는 18륜 트레일러의

in the back of an 18-wheeler trailer,

뒷부분에 실험실을 만들어,

and actually took the laboratory to the field

이 실험실을 더 나은 샘플을

where we could get better samples.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옮겼습니다.

And we did. We got better material.

결과적으로 더 나은 물질들을 얻었죠.

The cells looked better.

세포들은 훨씬 나아 보였습니다.

The vessels looked better.

혈관도 더 나아보였죠.

Found the protein collagen.

콜라겐도요.

I mean, it was wonderful stuff.

제말은, 그것은 멋진 것이었습니다.

But it's not dinosaur DNA.

그러나 그것은 공룡 DNA는 아니죠.

So we have discovered

저희가 발견한 것은

that dinosaur DNA, and all DNA,

공룡 DNA,그리고 모든 DNA는

just breaks down too fast.

너무 빨리 파괴된다는 겁니다.

We're just not going to be able

우리는 쥬라기 공원에서 했던 것을

to do what they did in "Jurassic Park."

할 수 없을 것입니다.

We're not going to be able to make a dinosaur

저희는 공룡에 근거한

based on a dinosaur.

공룡을 만들 수 없습니다.

But birds are dinosaurs.

그러나 새도 공룡이죠.

Birds are living dinosaurs.

새는 살아있는 공룡이죠.

We actually classify them

저희는 새를

as dinosaurs.

공룡으로 분류합니다.

We now call them non-avian dinosaurs

이제 저희는 비조류 공룡과

and avian dinosaurs.

조류 공룡이라 부릅니다.

So the non-avian dinosaurs

비조류 공룡은 전에 멸종했던

are the big clunky ones that went extinct.

크고 투박한 것들인거죠.

Avian dinosaurs are our modern birds.

조류 공룡은 현대의 조류 입니다.

So we don't have to make a dinosaur

그러니 저희는 공룡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because we already have them.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죠.

(Laughter)

(하하)

I know, you're as bad as the sixth-graders.

압니다, 6학년만큼 형편없군요.

(Laughter)

(하하)

The sixth-graders look at it and they say, "No."

6학년들은 그것을 보고 “아닌데요”라고 하죠.

(Laughter)

(하하)

"You can call it a dinosaur,

“공룡이라 할 순 있겠죠,

but look at the velociraptor: the velociraptor is cool."

그러나 벨로키랍토스를 보세요. 걔네는 멋지잖아요.”

(Laughter)

(하하하)

"The chicken is not."

“닭은 안멋저요.”

(Laughter)

(크하하)

So this is our problem,

이것이 저희의 문제죠,

as you can imagine.

상상하실 수 있듯이요.

The chicken is a dinosaur.

닭은 공룡입니다.

I mean it really is.

제말은 사실입니다.

You can't argue with it

그걸로 논쟁할 수 없는 이유가,

because we're the classifiers and we've classified it that way.

우리가 바로 분류자고 그렇게 분류했기 때문이죠.

(Laughter)

(하하)

(Applause)

(짝짝짝)

But the sixth-graders demand it.

그럼에도 6학년들은 요구하겠죠.

"Fix the chicken."

“닭을 고쳐보세요.”

(Laughter)

(하하)

So that's what I'm here to tell you about:

이것이 바로 제가 여기서 말하려는 것입니다:

how we are going to fix a chicken.

어떻게 닭을 고치느냐.

So we have a number of ways

우리는 사실 닭을 고치는

that we actually can fix the chicken.

몇가지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Because evolution works,

진화는 가능하기 때문에,

we actually have some evolutionary tools.

우리는 진화적 도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We'll call them biological modification tools.

생물학적 변경 도구라고 부르죠.

We have selection.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이 있지요.

And we know selection works.

선택이 잘 되는 것도 알죠.

We started out with a wolf-like creature

저희는 늑대 같은 생물체로 시작해

and we ended up with a Maltese.

말티즈로 끝났습니다.

I mean, that's --

제말은,

that's definitely genetic modification.

말티즈는 확실히 유전자 조작이란 겁니다.

Or any of the other funny-looking little dogs.

다른 웃기게 생긴 작은 개들도 마찬가지죠.

We also have transgenesis.

또한 저희는 이식 유전자도 있죠.

Transgenesis is really cool too.

이식 유전자도 멋지죠.

That's where you take a gene out of one animal and stick it in another one.

동물의 유전자를 거기서 빼내어 다른 동물에 이식하는 것이죠.

That's how people make GloFish.

그것이 글로 피시를 만드는 방법이죠.

You take a glow gene

산호나 해파리의

out of a coral or a jellyfish

빛나는 유전자를 가지고

and you stick it in a zebrafish,

제브라피시에 이식하면,

and, puff, they glow.

빛나게 되죠.

And that's pretty cool.

꽤나 멋지기도 하구요.

And they obviously make a lot of money off of them.

당연히 이걸로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And now they're making Glow-rabbits

이제 사람들은 빛나는 토끼나

and Glow-all-sorts-of-things.

빛나는 다른 것들도 만듭니다.

I guess we could make a glow chicken.

빛나는 닭도 만들 수 있겠죠.

(Laughter)

(하하)

But I don't think that'll satisfy the sixth-graders either.

그러나 이것또한 6학년들을 만족시키진 않겠죠.

But there's another thing.

또다른 것이 있습니다.

There's what we call atavism activation.

격세 유전 활성화라 부릅니다.

And atavism activation

격세 유전 활성화는

is basically --

기본적으로 –

an atavism is an ancestral characteristic.

격세 유전은 선조의 특성입니다.

You heard

어린이들이 가끔

that occasionally children are born with tails,

꼬리가 달린채로 태어났다고 들어보셨을 텐데요,

and it's because it's an ancestral characteristic.

이것은 바로 그 특성 때문입니다.

And so there are a number of atavisms

일어날법한 몇가지

that can happen.

격세 유전이 있는 것이죠.

Snakes are occasionally born with legs.

뱀은 때때로 다리가 달린채로 태어나죠.

And here's an example.

여기에 예제가 있습니다.

This is a chicken with teeth.

이빨이 있는 닭입니다.

A fellow by the name of Matthew Harris

매디슨에 위치한 위스콘신 대학에

at the University of Wisconsin in Madison

매튜 해리스라는 친구는

actually figured out a way to stimulate

이빨 유전자를 활성화시킬 방법을 찾아내어,

the gene for teeth,

그 유전자를 이용해

and so was able to actually turn the tooth gene on

이빨이 있는 닭을

and produce teeth in chickens.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Now that's a good characteristic.

이것은 좋은 특성이죠.

We can save that one.

우리는 그 특성을 남겨둘 수 있습니다.

We know we can use that.

이것을 사용할 수 있죠.

We can make a chicken with teeth.

우리는 이빨 달린 닭을 만들 수 있습니다.

That's getting closer.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That's better than a glowing chicken.

빛나는 닭보단 훨씬 낫죠.

(Laughter)

(하하)

A friend of mine, a colleague of mine,

저의 친구, 저의 동료인

Dr. Hans Larsson at McGill University,

맥길대학의 한스 라슨 박사는,

is actually looking at atavisms.

이런 격세 유전을 살피고 있습니다.

And he's looking at them

그는 새의 배아 기원에서

by looking at the embryo genesis of birds

그것을 검토하고 있고, 또한 그것이

and actually looking at how they develop,

어떻게 발달되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and he's interested in how birds actually lost their tail.

그는 어떻게 새가 꼬리를 잃게 되었는지에 관심이 있죠.

He's also interested in the transformation

또한 팔과 손이 날개로 변형된 것에

of the arm, the hand, to the wing.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He's looking for those genes as well.

그는 이런 유전자도 탐색하고 있습니다.

And I said, "Well, if you can find those,

제가 말하길 “글쎄, 만약 그걸 찾는다면,

I can just reverse them

난 그것을 단순히 거꾸로 돌려서

and make what I need to make for the sixth-graders."

6학년들을 위한 것을 만들 수 있어.”

And so he agreed.

그는 동의했죠.

And so that's what we're looking into.

이것이 저희가 조사하는 것입니다.

If you look at dinosaur hands,

공룡의 손을 보면,

a velociraptor

벨로키랍토르는

has that cool-looking hand with the claws on it.

멋진 외관의 손과 손톱을 가지고 있죠.

Archaeopteryx, which is a bird, a primitive bird,

시조새, 이 원시적인 조류는

still has that very primitive hand.

여전히 원시적인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But as you can see, the pigeon,

그러나 보시다시피, 비둘기나

or a chicken or anything else, another bird,

닭, 또는 다른 새들은

has kind of a weird-looking hand,

이상한 모양의 손을 가지고 있는데,

because the hand is a wing.

그것이 바로 날개인 것이죠.

But the cool thing is

멋진 점은,

that, if you look in the embryo,

배아를 살펴보면,

as the embryo is developing

배아가 손을 발달시키는 동안

the hand actually looks

이것이 시조새의 손과

pretty much like the archaeopteryx hand.

꽤 비슷해 보인다는 겁니다.

It has the three fingers, the three digits.

3개의 손가락, 3개를 가지고 있죠.

But a gene turns on that actually fuses those together.

그러나 한 유전자가 발현되면서 3 손가락을 합쳐버립니다.

And so what we're looking for is that gene.

그 유전자가 저희가 찾고 있는 것이죠.

We want to stop that gene from turning on,

저희는 그 유전자가 손가락을

fusing those hands together,

합쳐버리는 것을 멈추게 하고 싶어합니다.

so we can get a chicken that hatches out with a three-fingered hand,

그래서 닭이 꼭 시조새처럼 세손가락을 가진 채

like the archaeopteryx.

태어나게 되는거죠.

And the same goes for the tails.

꼬리에도 같은 일이 생깁니다.

Birds have basically

새는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rudimentary tails.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And so we know

사실 동물이

that in embryo,

발달할 때

as the animal is developing,

배아에는,

it actually has a relatively long tail.

비교적 긴 꼬리가 있습니다.

But a gene turns on

그러나 유전자는

and resorbs the tail, gets rid of it.

꼬리를 흡수해, 없애버립니다.

So that's the other gene we're looking for.

그래서 우리가 찾고자 하는 유전자가 바로 이 유전자입니다.

We want to stop that tail from resorbing.

저희는 그것이 꼬리를 흡수하는 것을 멈추고 싶어하죠.

So what we're trying to do really

그래서 저희가 하려고 하는 것은

is take our chicken,

닭을 가지고,

modify it

약간의 수정을 거쳐

and make the chickenosaurus.

치키노사우루스를 만드는 겁니다.

(Laughter)

(하하)

It's a cooler-looking chicken.

더 멋져보이는 닭인거죠.

But it's just the very basics.

굉장히 기본인 거죠.

So that really is what we're doing.

이것이 제가 하려는 것입니다.

And people always say, "Why do that?

사람들은 항상 말하죠. “왜하려고?

Why make this thing?

이것을 왜 만들려고?

What good is it?"

뭐가 좋길래?”

Well, that's a good question.

좋은 질문입니다.

Actually, I think it's a great way to teach kids

사실, 저는 이것이 진화 생물학과

about evolutionary biology

발생 생물학 같은 것을

and developmental biology

아이들에게 가르칠

and all sorts of things.

멋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And quite frankly, I think

솔직히, 만약

if Colonel Sanders

커넬 샌더스(KFC 창립자)가

was to be careful how he worded it,

주의 깊게 단어를 고른다면,

he could actually advertise an extra piece.

더 많은 치킨 조각을 광고할 수 있었을 거 같군요.

(Laughter)

(하하)

Anyway --

어쨌든 –

When our dino-chicken hatches,

공룡 닭이 부화할 때,

it will be, obviously, the poster child,

그것은 당연히 포스터에 나오는 아이가 되거나,

or what you might call a poster chick,

기술, 오락 디자인을 위한

for technology, entertainment and design.

포스터 병아리라 부를 수도 있는 것이 될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