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playing sports benefits your body ... and your brain - Leah Lagos and Jaspal Ricky Singh

번역: Yangha Kim 검토: Jiyeon Kim

The victory of the underdog over the favored team.

약한 팀이 내가 좋아하는 팀을 이기거나

The last minute penalty shot that wins the tournament.

막판 페널티 슛이 성공해 우승하는 것

The high-energy training montages.

혹은 에너지가 넘치는 훈련 몽타주까지.

Many people love to glorify victory on the playing field,

사람들은 경기장에서 우승을 맘껏 기뻐하고

cheer for favorite teams,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며

and play sports.

스포츠를 즐기고 싶어합니다.

But here's a question: Should we be so obsessed with sports?

여기서 질문을 하나 하죠. 스포츠에 집착해야 합니까?

Is playing sports actually as good for us as we make it out to be,

스포츠 경기를 하는 게 우리에게 정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요?

or just a fun and entertaining pastime?

아니면 스포츠는 그저 재미로 하는 취미에 불과할까요?

What does science have to say?

과학적으로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First of all, it's well accepted that exercise is good for our bodies and minds,

운동을 하면 정신과 육체가 건강해진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죠.

and that's definitely true.

그게 사실이기도 하고요.

Exercising, especially when we're young, has all sorts of health benefits,

특히, 어릴 때 운동을 하면 여러모로 건강에 좋습니다.

like strengthening our bones,

뼈가 튼튼해지고

clearing out bad cholesterol from our arteries,

동맥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할 수 있으며

and decreasing the risk of stroke, high blood pressure, and diabetes.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거든요.

Our brains also release a number of chemicals when we workout,

운동을 할 때 사람 뇌는 여러 화학 물질도 분비합니다.

including endorphins.

엔도르핀도 그 중 하나죠.

These natural hormones,

이러한 자연 호르몬은

which control pain and pleasure responses in the cental nervous system,

중추 신경계에서 고통과 기쁨을 통제하며

can lead to feelings of euphoria, or, what's often called, a runner's high.

희열 또는 행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Increased endorphins and consistent physical activity in general

엔도르핀 양이 증가하거나 꾸준히 신체 활동을 하면

can sharpen your focus and improve your mood and memory.

집중력이 높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며 기억력도 향상됩니다.

So does that mean we get just as much benefit going to the gym five days a week

그럼 주 5회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이

as we would joining a team and competing?

팀에 소속돼 다른 팀과 경쟁하는 것만큼 효과적일까요?

Well, here's where it gets interesting: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드리죠.

because it turns out that if you can find a sport and a team you like,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와 스포츠팀이 생기면

studies show that there are all sorts of benefits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that go beyond the physical and mental benefits of exercise alone.

다른 긍정적 효과도 볼 수 있다는 게 연구를 통해 증명됐습니다.

Some of the most significant are psychological benefits,

그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심리적인 혜택입니다.

both in the short and long term.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죠.

Some of those come from the communal experience of being on a team,

팀에 소속돼 단체 생활을 하면 이런 심리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for instance, learning to trust and depend on others,

가령, 타인을 믿고 의지하는 법을 배우거나

to accept help,

남의 도움을 받아들이고

to give help,

도움을 주기도 하면서

and to work together towards a common goal.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합니다.

In addition, commitment to a team and doing something fun

또한, 팀에 헌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함으로써

can also make it easier to establish a regular habit of exercise.

주기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쉽게 들일 수 있습니다.

School sport participation has also been shown

학교 운동부에서 활동하면

to reduce the risk of suffering from depression for up to four years.

최대 4년까지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Meanwhile, your self-esteem and confidence can get a big boost.

또한, 자존감이나 자신감도 많이 키울 수 있는데요

There are a few reasons for that.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One is found in training.

'훈련'을 예로 들어보죠.

Just by working and working at skills,

기술을 연마하려고 연습하는 경우

especially with a good coach,

특히 좋은 코치와 함께 훈련했을 때

you reinforce a growth mindset within yourself.

성장지향적인 태도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That's when you say, "Even if I can't do something today,

"비록 오늘 해내지 못하더라도

I can improve myself through practice and achieve it eventually."

연습하면 나아질 거고 결국 목표를 달성할 거야" 라는 태도죠.

That mindset is useful in all walks of life.

이런 마음가짐은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And then there's learning through failure,

실패를 통해서도 배웁니다.

one of the most transformative, long-term benefits of playing sports.

스포츠가 주는 장기적이고 큰 변화이지요.

The experience of coming to terms with defeat can build the resilience

패배를 받아들이면 회복력과

and self-awareness necessary to manage academic,

자의식이 성장시켜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social,

사회적, 육체적으로

and physical hurdles.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죠.

So even if your team isn't winning all the time, or at all,

당신이 속한 팀이 늘 또는 아예 이기지 못하더라도

there's a real benefit to your experience.

경험 자체에서 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Now, not everyone will enjoy every sport.

모든 사람이 각종 스포츠를 즐기지는 않습니다.

Perhaps one team is too competitive,

너무 경쟁적인 팀이 있는가 하면

or not competitive enough.

경쟁심이 약한 팀도 있거든요.

It can also take time to find a sport that plays to your strengths.

자기 강점을 발휘할 종목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기도 하죠.

That's completely okay.

하지만 괜찮습니다.

But if you spend some time looking,

시간을 들여 찾다 보면

you'll be able to find a sport that fits your individual needs,

개인적 욕구를 충족할 만한 스포츠를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and if you do, there are so many benefits.

그러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겠죠.

You'll be a part of a supportive community,

든든한 지원을 주고 받는 팀의 일원이 되어

you'll be building your confidence,

자신감을 키우고

you'll be exercising your body,

체력을 기를 수 있을 겁니다.

and you'll be nurturing your mind,

정신도 함께 성장할 거고요.

not to mention having fun.

물론 재미도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