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istory of marriage - Alex Gendler

결혼의 역사 - 알렉스 젠들러(Alex Gendler)

번역: 종민 이 검토: jun yeong kim

There have been many different things

결혼에 대해

written and said about marriage.

달콤하게 영감을 주는 것부터

From the sweetly inspirational

해학적으로 비관적인 것까지

to the hilariously cynical.

많은 서로 다른 글과 이야기가 있어왔습니다.

But what many of them have in common

하지만 그것들의 대부분이

is that they sound like they express

전 세계적이고 시간을 초월하는 진실을

a universal and timeless truth,

표현하고 있는것 처럼 들린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when in fact nearly everything about marriage,

사실 결혼에 대한 거의 모든것은,

from its main purpose

이것의 주된 목적인

to the kinds of relationships it covers

결혼이 포함하는 관계에서의 다정함과

to the rights and responsibilities involved,

연관되는 권리와 책임감을 아우르는데,

has varied greatly between different eras,

이것들은 다른 시대,

cultures and social classes.

문화와 사회적 계급사이에 매우 다양하죠.

So, let's take a quick look at

그럼 결혼의 발전과정에 대해서

the evolution of marriage.

잠깐 살펴보도록 하죠.

Pair bonding and raising children

짝을 짓고 아이들을 기르는 것은

is as old as humanity itself.

인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죠.

With the rise of sedentary agricultural societies

약 1만년 전,

about 10,000 years ago,

정착 농업사회의 증가로,

marriage was also a way

결혼은 또한

of securing rights to land and property

정당한 상속자로서 특정한 상황에서 태어난

by designating children born under certain circumstances

아이들을 지정함으로써 땅과 재산에 대한

as rightful heirs.

권한을 지키는 방법이었죠.

As these societies became larger and more complex,

이러한 사회들이 확대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marriage became not just a matter

결혼은 단지

between individuals and families,

개인들과 가족들 간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but also an official institution

또한 종교나 민간의 권위자들에 의한

governed by religious and civil authorities.

공식적인 기관들이 관리했죠.

And it was already well established by 2100 B.C.

기원전 2100년경에는 이미 이것이 잘 확립되었어요.

when the earliest surviving written laws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성문법인

in the Mesopotamian Code of Ur-Nammu

메소포타미아의 울-나무(Ur-Nammu)법전에는

provided many specifics governing marriage,

간통에 대한 처벌부터

from punishments for adultery

노예로 태어난 아이들의 법률적 상태까지

to the legal status of children born to slaves.

결혼을 관리하기 위한 많은 세부사항을 제공하조 있어요.

Many ancient civilizations allowed some form of

많은 고대 문명들은 몇몇 형태의

multiple simultaneous marriage.

동시적인 다중 결혼을 허용했죠.

And even today, less than a quarter of the world's

그리고 심지어 오늘날에도, 세계의 수백개에 이르는

hundreds of different cultures prohibit it.

문화들 중에서 1/4도 안되는 수만이 금지하고 있어요.

But just because something was allowed

하지만 단지 뭔가가 허용됐다는 이유만으로

doesn't mean it was always possible.

그것이 항상 가능한것은 아니죠.

Demographic realities,

결혼과 부의 연관성 만큼이나,

as well as the link between marriage and wealth,

인구학적인 사실로도

meant that even though rulers and elites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이스라엘의

in Ancient Mesopotamia,

통치자나 엘리트들이

Egypt and Israel

여러명의 첩과

had multiple concubines or wives,

부인들을 가졌었다고 하더라도,

most commoners could only afford one or two

대부분의 평민들은 한명이나 두명만을 감당할 수 있었기 때문에

tending towards monogamy in practice.

실제적으로는 일부일체저로 향하는 성향을 보이지요.

In other places, the tables were turned,

다른 장소에서는, 입장이 바뀌어,

and a woman could have multiple husbands

히말라야 산맥같은 곳에서와 같이

as in the Himalayan Mountains

한 여성이 여러명의 남편을 둘 수 있었어요,

where all brothers in a family

그곳은 비옥한 땅이 매우 적기 때문에

marrying the same woman

그 땅을 많은 가정으로

kept the small amount of fertile land

나눠지게 하지 않기위해서

from being constantly divided into new households.

모든 형제들이 같은 여성과 결혼을 했어요.

Marriages could vary

결혼은 또한

not only in the number of people they involved

관계되는 사람들의 숫자 뿐만 아니라

but the types of people as well.

사람들의 유형에 따라서도 변형될 수 있어요.

Although the names and laws for such arrangements

그런 결합에 관한 이름과 법은

may have differed,

달랐을 수도 있지만,

publicly recognized same-sex unions

공통적으로 동성결혼은 통념적으로

have popped up

모든 역사에 걸쳐서

in various civilizations throughout history.

다양한 문명에서 갑작스레 나타난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Mesopotamian prayers included blessings for such couples,

메소포타미아의 수도자들이 그런 커플에 축복을 해준것에 비해서

while Native American Two-Spirit individuals

두개의 영혼을가진 아메리카 토착민들은

had relationships with both sexes.

두가지의 성별과 인간관계를 가졌어요.

The first instances of such arrangements

이러한 결합이

actually being called "Marriage"

"결혼"이라고 불린 첫 사례는,

come from Rome,

로마에서 발생했어요.

where the Emperors Nero and Elagabalus

네로 황제와 엘라가발루스 황제모두가

both married men in public ceremonies

남성과 공개적인 결혼식을 가졌는데

with the practice being explictly banned

하지만 기원 후 342년에 그 관습은

in 342 A.D.

명확하게 금지되었어요.

But similar traditions survived

하지만 비슷한 전통은 살아남아

well into the Christian era,

기독교 시대에도,

such as Adelphopoiesis,

남성간의 친교,

or "brother-making" in Orthodox churches,

또는 그리스정교회의 "형제 만들기" 와,

and even an actual marriage between two men

1061년 스페인의 예배당에서 기록된

recorded in 1061 at a small chapel in Spain.

두 남성의 실제 결혼에 이르기까지 잘 이어졌어요.

Nor was marriage even necessarily

또한 결혼은 반드시

between two living people.

두명의 살아있는 사람들간에만 이루어져야 하는것도 아니예요.

Ghost marriages,

영혼 결혼식은,

where either the bride or groom were deceased,

신부와 신랑 중 둘중 하나가 사망한 경우,

were conducted in China

중국에서 행해져,

to continue family lineages

가족간의 인연을 이어가거나

or appease restless spirits.

귀신을 달래기 위해 이루어졌어요.

And some tribes in Sudan maintain similar practices.

수단의 몇몇 부족들도 비슷한 관습을 유지하고 있어요.

Despite all these differences,

이런 모든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a lot of marriages throughout history

역사를 통해 많은 결혼들은

did have one thing in common.

한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요.

With crucial matters

재산이나 번식같은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like property and reproduction at stake,

심각한 문제때문에

they were way too important

결혼은 너무 중요해서,

to depend on young love.

미숙한 사랑에 의지할수 없었어요.

Especially among the upperclasses,

특히 상위계층의 경우,

matches were often made by families or rulers.

결합은 종종 가문이나 통치자에 의해서 이루어졌어요.

But even for commoners, who had some degree of choice,

하지만 심지어 어느정도의 선택권을 가진 평민에게는

the main concern was practicality.

주된 걱정이 실현 가능성이었죠.

The modern idea of marriage

결혼에 대한 현대적인 생각은,

as being mainly about love and companionship

주로 사랑이나 우정에 관한것이지만

only emerged in the last couple of centuries.

이것은 단지 2 세기 이전에 나타난 것이예요.

With industrialization,

산업화,

urbanization

도시화와

and the growth of the middle class

중산층의 증가와 더불어

more people became independent

더 많은 사람들이

from large extended families

대가족으로부터 독립했고

and were able to support

그들 스스로 새로운 가정을

a new household on their own.

지원할 수 있게 되었어요.

Encouraged by new ideas

계몽에 따른

from the Enlightenment,

새로운 생각에 장려되어,

people began to focus

사람들이 개인의

on individual happiness and pursuits,

행복과 목표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고

rather than familial duty or wealth and status,

가족의 의무나 부, 지위를 추구하는것은

at least some of the time.

적어도 어느정도 덜 하게 되었어요.

And this focus on individual happiness

그리고 이 개인의 행복 추구에 대한 초점은,

soon led to other transformations,

곧 이혼 규제의 완화나

such as easing restrictions on divorce

더 많은 사람이 더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것 같은

and more people marrying at a later age.

다른 형태로 이어졌어요.

So, as we continue to debate the role and definition

그래서, 우리가 현대사회에서 결혼의

of marriage in the modern world,

역할과 의미에 대해서 계속 토론함에 따라,

it might help to keep in mind

이것을 기억하는게 좋을것은,

that marriage has always been shaped by society,

결혼은 항상 사회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and as a society's

사회의

structure, values and goals

구조와 가치, 그리고 목표가

change over time,

시간이 흐름에따라 변화하는 것과 같이,

its ideas of marriage will continue to change along with them.

결혼에 대한 생각 또한 그것들과 함께 계속해서 변하리라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