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we take back the internet | Edward Snowden

번역: Park Haesik 검토: Jeong-Lan Kinser

Chris Anderson: The rights of citizens,

크리스 앤더슨 (CA): 시민의 권리와,

the future of the Internet.

인터넷의 미래.

So I would like to welcome to the TED stage

TED 무대로 이분을 모시겠습니다.

the man behind those revelations,

바로 폭로 막후의 인물,

Ed Snowden.

에드워드 스노우든입니다.

(Applause)

(박수)

Ed is in a remote location somewhere in Russia

에드워드는 멀리 떨어진 러시아 어딘가에서

controlling this bot from his laptop,

노트북으로 이 보트를 조작하고 있습니다.

so he can see what the bot can see.

에드는 보트가 보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Ed, welcome to the TED stage.

에드, TED 무대에 선 것을 환영합니다.

What can you see, as a matter of fact?

사실, 무엇이 보이죠?

Edward Snowden: Ha, I can see everyone.

에드워드 스노우든 (ES): 와, 모두들 다 보이네요.

This is amazing.

이건 굉장하네요.

(Laughter)

(웃음)

CA: Ed, some questions for you.

CA: 에드워드, 질문이 몇 가지 있습니다.

You've been called many things

당신은 지난 여러 달 동안

in the last few months.

여러가지로 불려왔죠.

You've been called a whistleblower, a traitor,

내부 고발자, 반역자,

a hero.

그리고 영웅으로요.

What words would you describe yourself with?

어떤 단어로 스스로를 표현하시겠어요?

ES: You know, everybody who is involved

ES: 아시는 바와 같이, 이 논의에 관련된

with this debate

모든 사람들은

has been struggling over me and my personality

저와 제 인격 그리고 저를 어떻게 설명할지에 대해

and how to describe me.

계속 애쓰고 있죠.

But when I think about it,

하지만 제가 생각 할 때

this isn't the question that we should be struggling with.

우리가 고심해야하는 질문은 이것이 아닙니다.

Who I am really doesn't matter at all.

제가 누구인가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If I'm the worst person in the world,

만약 제가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라면,

you can hate me and move on.

저를 싫어하시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What really matters here are the issues.

정말 중요한 것은 여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안들 입니다.

What really matters here is the kind of government we want,

정말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원하는 종류의 정부,

the kind of Internet we want,

우리가 원하는 종류의 인터넷,

the kind of relationship between people

사람과 사회간의

and societies.

관계의 종류입니다.

And that's what I'm hoping the debate will move towards,

그것이 제가 바라는 논의의 진행 방향이고,

and we've seen that increasing over time.

우리는 그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확대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If I had to describe myself,

만약 제 자신을 묘사해야 한다면,

I wouldn't use words like "hero."

"영웅" 같은 단어는 사용하지 않을 것 입니다.

I wouldn't use "patriot," and I wouldn't use "traitor."

"애국자" 그리고 "반역자" 도 말이죠.

I'd say I'm an American and I'm a citizen,

저는 그저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just like everyone else.

"미국인"이고 "시민" 이라고 하겠습니다.

CA: So just to give some context

CA: 전체 이야기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for those who don't know the whole story --

배경을 설명해 드리자면,

(Applause) —

(박수)

this time a year ago, you were stationed in Hawaii

지금으로부터 1년 전, 당신은 NSA 컨설턴트로 일하시면서

working as a consultant to the NSA.

하와이에 머물고 계셨죠.

As a sysadmin, you had access

시스템 관리자로서, NSA 시스템에

to their systems,

접근권한이 있었고,

and you began revealing certain classified documents

6월의 폭로에 앞서

to some handpicked journalists

직접 선택하신 일부 기자들에게

leading the way to June's revelations.

그러한 기밀 문서들을 넘겨주기 시작했습니다.

Now, what propelled you to do this?

그렇다면, 무엇이 그런 일을 하도록 이끈거죠?

ES: You know,

ES: 있잖아요,

when I was sitting in Hawaii,

제가 하와이에 있을 때, 그리고

and the years before, when I was working in the intelligence community,

그보다 몇년 전 정보기관의 공동체에서 일하고 있을 때

I saw a lot of things that had disturbed me.

저는 저를 괴롭혔던 많은 것들을 보았습니다.

We do a lot of good things in the intelligence community,

정보기관에서 우리는

things that need to be done,

할 필요가 있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and things that help everyone.

수많은 옳은 일을 합니다.

But there are also things that go too far.

하지만 너무 멀리 진척된 것도 있습니다.

There are things that shouldn't be done,

해졌어서는 안될 일들이 있고,

and decisions that were being made in secret

대중의 인식밖에서

without the public's awareness,

대중의 동의없이

without the public's consent,

심지어 정부의 의원들조차

and without even our representatives in government

이 프로그램에 대해 알지 못하는 채로

having knowledge of these programs.

비밀리에 내려진 결정들이 있습니다.

When I really came to struggle with these issues,

제가 이러한 문제들과 실제로 씨름하게 되면서

I thought to myself,

스스로 든 생각은

how can I do this in the most responsible way,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that maximizes the public benefit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이 일을

while minimizing the risks?

내가 어떻게 책임감 있게 할 수 있을까? 였죠.

And out of all the solutions that I could come up with,

제가 떠올릴 수 있었던 모든 해결책들과

out of going to Congress,

의회에다 말하는 걸 떠나서,

when there were no laws,

법이 없는 경우,

there were no legal protections

개별 고용자를 위한

for a private employee,

법적인 보호는 없습니다.

a contractor in intelligence like myself,

특히 저 같은 정보분야의 계약자는

there was a risk that I would be buried along with the information

그 정보와 함께 저의 존재가 묻혀버릴 위험이 있었고,

and the public would never find out.

그렇게 되면 대중은 절대 알 수 없겠죠.

But the First Amendment of the United States Constitution

하지만 미국 헌법 수정조항 제 1조는

guarantees us a free press for a reason,

타당한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데,

and that's to enable an adversarial press,

바로 대립관계의 언론이

to challenge the government,

정부에 대항하게 할 뿐아니라

but also to work together with the government,

정부와 함께 협력하여

to have a dialogue and debate about how we can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지 않으면서

inform the public about matters of vital importance

매우 중요한 사안들을 어떻게 대중에게 알릴 것인가에 대한

without putting our national security at risk.

대화와 토론을 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And by working with journalists,

공개에 대한 결정을 하는 것에 있어

by giving all of my information

제 스스로 결정하기 보다는

back to the American people,

기자들과 일하면서

rather than trusting myself to make

미국인들에게 제가 가진 모든 정보를

the decisions about publication,

되돌려 줌으로서,

we've had a robust debate

정부의 강도높은 조사와 함께

with a deep investment by the government

활발히 토론을 해왔으며

that I think has resulted in a benefit for everyone.

저는 이것이 모두에게 득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And the risks that have been threatened,

그리고

the risks that have been played up

정부가 겁주고 있는 그 위험요소

by the government

정부에 의해서 과장되고 있는 그 위험요소들은

have never materialized.

실제로 구체화된적이 전혀 없습니다.

We've never seen any evidence

우리는 어떠한 증거도,

of even a single instance of specific harm,

어떠한 명확한 피해사례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and because of that,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I'm comfortable with the decisions that I made.

저는 제가 내린 결정에 홀가분합니다.

CA: So let me show the audience

CA: 제가 청중들께 당신이 폭로한 것들의

a couple of examples of what you revealed.

몇가지 예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If we could have a slide up, and Ed,

에드워드, 만약 이 슬라이드를 불러올 수 있으면,

I don't know whether you can see,

당신이 볼 수 있는지 모르겠군요

the slides are here.

여기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This is a slide of the PRISM program,

이건 PRISM 계획에 관한 슬라이드인데요

and maybe you could tell the audience

아마 당신이 여기계신 분들에게

what that was that was revealed.

저것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겠군요.

ES: The best way to understand PRISM,

ES: 약간 논쟁이 있기 때문에,

because there's been a little bit of controversy,

PRISM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is to first talk about what PRISM isn't.

PRISM이 무엇인지를 우선 말하는 것이겠네요.

Much of the debate in the U.S. has been about metadata.

미국 내 논쟁의 대다수는 메타데이터에 관한 것입니다.

They've said it's just metadata, it's just metadata,

그들은 이것은 단지 메타데이터, 단지 메타데이터일 뿐이라고 하면서

and they're talking about a specific legal authority

애국자법 215항으로 불리는

called Section 215 of the Patriot Act.

특정한 법적 권한을 이야기 합니다.

That allows sort of a warrantless wiretapping,

그것이 영장없이 도청을 가능하게 하는 법인데

mass surveillance of the entire country's

온 나라의 전화기록에 대한

phone records, things like that --

광범위한 감시를 허용합니다, 그런것들은--

who you're talking to,

당신이 누구와 대화하고있는지,

when you're talking to them,

언제 대화했는지,

where you traveled.

어디로 여행했는지 같은 것들이죠.

These are all metadata events.

이것들은 모두 메타데이터 사례들입니다.

PRISM is about content.

PRISM은 그 내용물에 관한 것입니다.

It's a program through which the government could

이를 통해 정부는

compel corporate America,

미국 사업계를 강요할 수 있었는데요,

it could deputize corporate America

미국 사업계로 하여금 NSA를 대신해

to do its dirty work for the NSA.

지저분한 일을 하도록 할 수 있는 계획인 것입니다.

And even though some of these companies did resist,

그리고 일부 회사들이 반발했다 하더라도,

even though some of them --

심지어 일부가,

I believe Yahoo was one of them —

저는 야후(Yahoo)가 그 중 하나라고 믿는데요

challenged them in court, they all lost,

법정에서 정부에 도전했음에도, 그들은 판정에서 패소했습니다,

because it was never tried by an open court.

공개법정으로 재판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They were only tried by a secret court.

그들은 오로지 비밀법정으로만 재판을 했습니다.

And something that we've seen,

그리고 우리가 본 뭔가,

something about the PRISM program that's very concerning to me is,

제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인, 우리가 PRISM 계획에 대해서 본것은

there's been a talking point in the U.S. government

그들은 15명의 연방 판사들이

where they've said 15 federal judges

이 프로그램을 검토했고

have reviewed these programs and found them to be lawful,

합법적이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but what they don't tell you

하지만 그들이 여러분께 말하지 않는 것은

is those are secret judges

이 사람들은

in a secret court

비밀 법정의

based on secret interpretations of law

은밀한 법해석에 근거를 둔 비밀 판사들이라는 겁니다.

that's considered 34,000 warrant requests

그것은 지난 33년 간

over 33 years,

34,000건의 고려된 영장신청과

and in 33 years only rejected

33년동안 단 11건의 정부의 요청만이

11 government requests.

거부됐습니다.

These aren't the people that we want deciding

이들은 사람들이 자유롭고 열린 인터넷에서

what the role of corporate America

미국 사업계의 역할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을

in a free and open Internet should be.

결정하는것을 우리는 바라지 않는거죠.

CA: Now, this slide that we're showing here

CA: 이제, 여기서 보여드리는 슬라이드는

shows the dates in which

기술 기업과 인터넷 기업들이

different technology companies, Internet companies,

프로그램에 참여한 혐의를 받았던

are alleged to have joined the program,

날짜들과

and where data collection began from them.

어디서 정보 수집이 그들에게서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Now, they have denied collaborating with the NSA.

이제, 그들은 NSA와의 공모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How was that data collected by the NSA?

NSA에 의해 어떻게 데이터가 수집된걸까요?

ES: Right. So the NSA's own slides

ES: 네, 그러니까 NSA의 슬라이드는

refer to it as direct access.

직접적인 연결이라 부릅니다.

What that means to an actual NSA analyst,

무슨 말이냐면 실제의 NSA정보분석가,

someone like me who was working as an intelligence analyst

저처럼 NSA에서 정보분석가로 일하는 누군가가

targeting, Chinese cyber-hackers,

중국해커들같은,

things like that, in Hawaii,

하와이에 있는 것들을 대상으로 하는것이

is the provenance of that data

데이터의 출처라는 것이죠.

is directly from their servers.

그 회사들의 서버에서 직접적으로 말이죠.

It doesn't mean

그렇다고

that there's a group of company representatives

회사의 대표단 그룹이

sitting in a smoky room with the NSA

NSA와 연기자욱한 방에 앉아서

palling around and making back-room deals

어떻게 그 정보들을 넘겨줄지

about how they're going to give this stuff away.

밀실 거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Now each company handles it different ways.

이제 요즘 각 기업들은 그 문제를 다르게 다루고 있습니다.

Some are responsible.

일부는 책임의식이 있습니다.

Some are somewhat less responsible.

또 일부는 다소 덜 책임감을 갖고 있죠.

But the bottom line is, when we talk about

그렇지만 핵심은, 우리가

how this information is given,

어떻게 이 정보가 넘겨졌는지를 이야기 할 때

it's coming from the companies themselves.

그것이 그 회사들로부터 왔다는 사실입니다.

It's not stolen from the lines.

전산망에서 훔쳐온게 아니란 겁니다.

But there's an important thing to remember here:

하지만 여기에는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even though companies pushed back,

회사들이 거부하거나

even though companies demanded,

회사들이 다음처럼 요구했더라도,

hey, let's do this through a warrant process,

"이봐요, 보증된 과정으로 한번 해 봅시다

let's do this

합법적인 검토를

where we actually have some sort of legal review,

거칠수 있게 해봅시다,

some sort of basis for handing over

어느정도 근거가 있는 방법으로 사용자들의 정보를 건네는걸

these users' data,

해보자"고 말이죠.

we saw stories in the Washington Post last year

우리는 작년 워싱턴 포스트에서

that weren't as well reported as the PRISM story

프리즘만큼 잘 보도되진 않았지만

that said the NSA broke in

NSA가

to the data center communications

데이터 센터에 침투하여 들어가

between Google to itself

구글사와 야후사간의 커뮤니케이션 정보를 빼냈다는 기사가

and Yahoo to itself.

보도되었죠.

So even these companies that are cooperating

비록 이 협력하고 있는 회사들이

in at least a compelled but hopefully lawful manner

압력을 받고있지만 합법적인 방법으로

with the NSA,

NSA와 협력했더라도,

the NSA isn't satisfied with that,

NSA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죠,

and because of that, we need our companies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회사들이

to work very hard

이주 열심히 일하도록 해야합니다,

to guarantee that they're going to represent

그들이 사용자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the interests of the user, and also advocate

사용자의 이익을 대변할 것이라는 것을 보장하도록

for the rights of the users.

사용자들의 권리를 위해서 말이죠.

And I think over the last year,

지난 일년간,

we've seen the companies that are named

우리는 PRISM 슬라이드에 이름이 올라간 회사들이

on the PRISM slides

그렇게 하는데 있어서

take great strides to do that,

장족의 발전을 하는것을 보았다고 생각하며

and I encourage them to continue.

계속 이어가기를 촉구합니다.

CA: What more should they do?

CA: 그들이 어떤 것들을 더 할 수 있을까요?

ES: The biggest thing that an Internet company

ES: 인터넷기업들이

in America can do today, right now,

미국에서 오늘, 지금

without consulting with lawyers,

법률가의 자문없이 할 수 있는

to protect the rights of users worldwide,

전세계적으로 사용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가장 큰 일은,

is to enable SSL web encryption

방문하는 모든 페이지마다

on every page you visit.

SSL(데이터통신) 웹 암호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The reason this matters is today,

이것이 오늘날 중요한 이유는,

if you go to look at a copy of "1984" on Amazon.com,

만약 아마존 닷 콤에 "1984" 한권을 보러 갔다면,

the NSA can see a record of that,

NSA는 그 기록을 볼 수 있고

the Russian intelligence service can see a record of that,

러시아 정보기관도 그 기록을 볼 수 있고

the Chinese service can see a record of that,

중국 정보기관도 그 기록을 볼 수 있고,

the French service, the German service,

프랑스 정보기관, 독일 정보기관

the services of Andorra.

안도라의 정보기관까지도 볼 수 있죠.

They can all see it because it's unencrypted.

암호화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모두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The world's library is Amazon.com,

세계의 도서관이 바로 아마존 닷 콤이지만

but not only do they not support encryption by default,

하지만 아마존은 암호화를 지원하지 않을 뿐아니라

you cannot choose to use encryption

여러분이 책을 둘러볼때

when browsing through books.

암호화를 할 수 도 없습니다.

This is something that we need to change,

이것이 바로 우리가 바꿔야 할 부분입니다.

not just for Amazon, I don't mean to single them out,

그들만 콕 집으려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존(Amazon) 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but they're a great example.

그들은 아주 좋은 예시이죠.

All companies need to move

모든 회사들은

to an encrypted browsing habit by default

기본설정을 암호화하는 브라우징으로 하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for all users who haven't taken any action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았거나

or picked any special methods on their own.

그들만의 특별한 방법을 선택한 모든 사용자들을 위해서 말이죠.

That'll increase the privacy and the rights

그렇게 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즐기는

that people enjoy worldwide.

사생활과 그 권리가 증가할 것 입니다.

CA: Ed, come with me to this part of the stage.

CA: 에드, 저와 함께 무대의 이쪽으로 오세요.

I want to show you the next slide here. (Applause)

여기서 다음 슬라이드를 보여드리고 싶은데요. (박수)

This is a program called Boundless Informant.

끝업는 정보제공자(Boundless Informant)로 불리는 프로그램입니다.

What is that?

그게 뭐죠?

ES: So, I've got to give credit to the NSA

ES: 말하자면, 이것에 대해 적절한 이름을 지은것에 대해

for using appropriate names on this.

NSA에 점수를 주고 싶은데요.

This is one of my favorite NSA cryptonyms.

제가 가장 좋아하는 NSA의 작전명 중 하나입니다.

Boundless Informant

끝없는 정보제공자 (Boundless Info rmant)는 NSA가

is a program that the NSA hid from Congress.

의회에게 숨겨온 계획입니다.

The NSA was previously asked by Congress,

NSA는 과거에 의회로부터

was there any ability that they had

만일 그들이 어떤 능력이라도 있는지,

to even give a rough ballpark estimate

심지어 대략적인 근사치 추정이라도 제공할 수 있는지 요청받았죠,

of the amount of American communications

미국인들의 통신이

that were being intercepted.

도청되고 있는 양에 대해서말이죠.

They said no. They said, we don't track those stats,

그들은 부정했습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and we can't track those stats.

"우리는 그러한 통계를 추적하지도 않고, 추적할 수 없다."

We can't tell you how many communications

"우리는 얼마나 많은 통신을 전세계로부터

we're intercepting around the world,

도청하고 있는지 말할 수 없다,

because to tell you that would be

왜냐하면 그것을 여러분에게 밝히게되면

to invade your privacy.

여러분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했죠. (약간의 웃음)

Now, I really appreciate that sentiment from them,

이제, 저는 그들의 그 감정이 정말 감사하지만

but the reality, when you look at this slide is,

실제는, 이 슬라이드를 보시게되면,

not only do they have the capability,

그들이 능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the capability already exists.

그 능력은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 사실입니다.

It's already in place.

이미 실행이 되고 있다는 것이죠.

The NSA has its own internal data format

NSA는 통신의 양 끝을 모두 추적 할 수 있는

that tracks both ends of a communication,

그들만의 내부 데이터 형식을 가지고 있고,

and if it says,

만약 이 통신이

this communication came from America,

미국에서 온 것이라 한다면,

they can tell Congress how many of those communications

그들은 오늘, 지금 이순간, 그러한 통신들이 얼마나 많이

they have today, right now.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회에 말할 수 있는 것이죠.

And what Boundless Informant tells us

끊임없는 정보제공자(Boundless Informant)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은

is more communications are being intercepted

러시아에서 러시아인에 대한 것보다

in America about Americans

미국에서 미국인을 상대로 한 통신이

than there are in Russia about Russians.

더 많이 도청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I'm not sure that's what an intelligence agency

저는 그것이 반드시 정보기관이

should be aiming for.

지향해야 하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CA: Ed, there was a story broken in the Washington Post,

CA: 에드, 워싱턴 포스트에서 또 한번

again from your data.

당신의 데이터에서 나온 기사가 터졌는데요.

The headline says,

기사 제목이 뭐였냐면,

"NSA broke privacy rules

"NSA가 매년 수천번"

thousands of times per year."

"사생활관련 법을 위반했다"

Tell us about that.

그것에 대해 얘기해주시죠.

ES: We also heard in Congressional testimony last year,

ES: 작년에 우리는 의회에서의 증언을 들었는데,

it was an amazing thing for someone like me

저처럼 NSA에서 왔거나

who came from the NSA

실제 내부 문건을 보고

and who's seen the actual internal documents,

무엇이 들었는지 알고있는 사람들에게는

knows what's in them,

그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to see officials testifying under oath

당국자들이 선서하고 나서 증언하기를,

that there had been no abuses,

결코 악용된 사례가 없었고,

that there had been no violations of the NSA's rules,

NSA 자체적인 규칙을 위반한 일도 없었다고 했죠,

when we knew this story was coming.

우리가 이 기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었을 때 말이죠.

But what's especially interesting about this,

그렇지만 이것에 관해 특별히 재미있는 것은,

about the fact that the NSA has violated

NSA가 1년에 수천 차례

their own rules, their own laws

내부 규칙과 법을 위반했다는 사실과

thousands of times in a single year,

그로 인한 단 하나의 사례,

including one event by itself,

2,776건 중 단 하나의 사례로

one event out of those 2,776,

3,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that affected more than 3,000 people.

영향을 끼쳤다는 것입니다.

In another event, they intercepted

또 다른 사례에서, 그들은

all the calls in Washington, D.C., by accident.

우연히, 워싱턴 전역의 전화를 도청했습니다.

What's amazing about this,

이것에 관해 기가 막히게 놀라운 것은

this report, that didn't get that much attention,

큰 이목을 끌지못한 이 보고서가

is the fact that not only were there 2,776 abuses,

2,776건의 남용이 있었다는 사실 뿐만이 아니라,

the chairman of the Senate Intelligence Committee,

상원 정보위원회 위원장인 다이언 파인스타인은,

Dianne Feinstein, had not seen this report

워싱턴 포스트가 그녀와 접촉해서

until the Washington Post contacted her

그 보고서에 대한 견해를 요청하기 전까지

asking for comment on the report.

이 보고서를 본적도 없었다는 것이죠.

And she then requested a copy from the NSA

그녀는 그제서야

and received it,

NSA에 복사본을 요청해서 받았던 것이지만,

but had never seen this before that.

그 이전까지는 결코 본적이 없었습니다.

What does that say about the state of oversight

미국 정보기관의 주정부의 간과에 대해

그 사례가 말해주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in American intelligence

상원 정보위원회 위원장이

when the chairman of the Senate Intelligence Committee

해년마다 수천건의 규칙이 위반되는 것에 대해서

has no idea that the rules are being broken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면 말입니다.

thousands of times every year?

CA: Ed, one response to this whole debate is this:

CA: 에드, 이 모든 논의에 대해서

Why should we care about

솔직히 말해, "왜 우리가 꼭

all this surveillance, honestly?

감시에 관해 신경을 써야하는가?" 하는 반응이 있어요.

I mean, look, if you've done nothing wrong,

제 말은, 보세요, 만약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면

you've got nothing to worry about.

걱정할게 하나도 없잖아요.

What's wrong with that point of view?

이런 시각은 무엇이 잘못된 건가요?

ES: Well, so the first thing is,

ES: 음, 일단 처음으로는,

you're giving up your rights.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됩니다.

You're saying hey, you know,

당신은, "이봐, 있잖아,

I don't think I'm going to need them,

나는 그런게 필요없을것 같아,

so I'm just going to trust that, you know,

"그러니까 나는 그들을 믿어볼래."

let's get rid of them, it doesn't really matter,

"권리 같은건 집어치우자,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데.

these guys are going to do the right thing.

이자들은 정당한 일을 할거야." 라고 하는게 되죠.

Your rights matter

여러분의 권리는 중요합니다,

because you never know when you're going to need them.

언제 그것이 필요하게 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Beyond that, it's a part of our cultural identity,

더 나아가서, 문화적 정체성의 한 부분입니다.

not just in America,

미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but in Western societies

서방 사회 전반과

and in democratic societies around the world.

전 세계 민주국가 사회에서 말이죠.

People should be able to pick up the phone

사람들은 수화기를 들어서

and to call their family,

가족에게 전화할 수 있어야 하고,

people should be able to send a text message

사람들은

to their loved ones,

사랑하는 사람에게 텍스트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야하고,

people should be able to buy a book online,

사람들은 책을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어야 하고,

they should be able to travel by train,

그들은 기차로 여행을 할 수 있어야 하고,

they should be able to buy an airline ticket

그들은 비행기표를 살 수 있어야 합니다,

without wondering about how these events

이러한 행동들이

are going to look to an agent of the government,

정부의 에이전트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쓰지 않으면서 말이죠,

possibly not even your government

심지어 여러분의 정부가 아닐 수도 있는

years in the future,

몇 년후 미래에,

how they're going to be misinterpreted

어떻게 그들이 잘못해석할 지

and what they're going to think your intentions were.

또 당신의 의도가 무엇이엇는지 그들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요.

We have a right to privacy.

우리는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We require warrants to be based on probable cause

우리는 가능성있는 원인이나

or some kind of individualized suspicion

개인의 의심을 바탕으로 영장을 요구합니다

because we recognize that trusting anybody,

왜냐하면 우리는 누군가를 믿는것이나

any government authority,

인간의 통신의 전체를 가진

with the entirety of human communications

비밀스럽고 어떠한 실수도 없는

in secret and without oversight

정부권한을 신뢰하는 것은

is simply too great a temptation to be ignored.

무시하기엔 너무나 큰 유혹이기 때문이죠.

CA: Some people are furious at what you've done.

CA: 어떤 사람들은 당신이 한 일에 분개하고 있습니다.

I heard a quote recently from Dick Cheney

최근에 딕 체이니가 한 인용구를 들었는데,

who said that Julian Assange was a flea bite,

그는 줄리안 어쌘지가 벼룩이 깨문 상처라고 한 사람이죠.

Edward Snowden is the lion that bit the head off the dog.

"에드워드 스노우든은 개머리를 물어 뜯은 사자였다."

He thinks you've committed

그는 당신이 미국 역사상

one of the worst acts of betrayal

최악의 이적행위 중 하나를

in American history.

저질렀다고 생각합니다.

What would you say to people who think that?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ES: Dick Cheney's really something else.

ES: 딕 체이니는 정말 뭔가 다른 것이죠.

(Laughter) (Applause)

(웃음) (박수)

Thank you. (Laughter)

고맙습니다. (웃음)

I think it's amazing, because at the time

제 생각에 정말 기가 막혀요, 왜냐하면 그 때

Julian Assange was doing some of his greatest work,

줄리안 어쌘지는 그의 가장 훌륭한 작업의 일부를 했는데,

Dick Cheney was saying

댁체이니가 말하길

he was going to end governments worldwide,

전세계의 정부를 끝장낼거라고 말했습니다.

the skies were going to ignite

하늘은 불탈것이고

and the seas were going to boil off,

바다는 증발해버릴것이고,

and now he's saying it's a flea bite.

이제 그는 그게 벼룩이 깨문 상처라고 말하고 있어요.

So we should be suspicious about the same sort of

그래서 우리는 이런 공직자들이 말하는

overblown claims of damage to national security

국가안보에 대한 과장된 위협과

from these kind of officials.

같은것에 대해 의심스러워 해야 합니다.

But let's assume that these people really believe this.

하지만 이사람들이 이걸 정말로 믿는다고 가정해봅시다.

I would argue that they have kind of

저는 이사람들이

a narrow conception of national security.

아주 좁은 의미의 국가안보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The prerogatives of people like Dick Cheney

딕체이니같이 특권층의 사람들이

do not keep the nation safe.

국가를 안전하게 지켜주는게 아닙니다.

The public interest is not always the same

공공의 이익은 항상 국가의 이익과

as the national interest.

일치하는건 아닙니다.

Going to war with people who are not our enemy

위협이 아닌 장소에서

in places that are not a threat

우리의 적이 아닌 사람들과의 전쟁에 나가는 것은

doesn't make us safe,

우리를 안전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and that applies whether it's in Iraq

그리고 그게 이라크에서 적용되거나

or on the Internet.

인터넷에서 적용되거나 말이죠.

The Internet is not the enemy.

인터넷은 적이 아닙니다.

Our economy is not the enemy.

우리의 경제는 적이 아닙니다.

American businesses, Chinese businesses,

미국의 산업, 중국의 산업

and any other company out there

그리고 저 밖의 다른 세상, 어떤 기업들도

is a part of our society.

우리 사회의 일부입니다.

It's a part of our interconnected world.

상호 연결된 세계의 일부란 겁니다.

There are ties of fraternity that bond us together,

여기엔 우리를 유대시켜주는 동료애의 끈들이 있습니다.

and if we destroy these bonds

그리고 만일 우리가 이 유대를

by undermining the standards, the security,

규범과 안보,

the manner of behavior,

그 행위의 예법을 손상시킴으로서 파괴한다면,

that nations and citizens all around the world

전 세계의 국가와 시민들이

expect us to abide by.

우리가 그것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할 것입니다.

CA: But it's alleged that you've stolen

CA: 자 당신은 170만개의 문건을 훔쳤다는

1.7 million documents.

혐의가 있습니다.

It seems only a few hundred of them

지금까지 그중 수백건밖에

have been shared with journalists so far.

기자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Are there more revelations to come?

앞으로 폭로할게 더 있나요?

ES: There are absolutely more revelations to come.

ES: 확실히 더 많은 폭로가 남아 있습니다.

I don't think there's any question

저는 어떤 질문의 여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that some of the most important reporting

가장 중요한 보고서는

to be done is yet to come.

여전히 공개되어야 한다는 것에 말이죠.

CA: Come here, because I want to ask you

CA: 여기로 와보세요, 왜냐하면

about this particular revelation.

이 특정한 폭로에 대해 묻고 싶은데요,

Come and take a look at this.

여기와서 이걸 한번 보시죠.

I mean, this is a story which I think for a lot of the techies in this room

이것은 여기 실내에 있는 많은 컴퓨터 전문가들을 위한 이야기인데,

is the single most shocking thing

지난 몇달간 들었던 일들중에

that they have heard in the last few months.

가장 충격적인 사건일텐데요.

It's about a program called "Bullrun."

"불런(BULLRUN)"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Can you explain what that is?

이게 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ES: So Bullrun, and this is again

ES: 불런(BULLRUN), 이걸로

where we've got to thank the NSA for their candor,

NSA의 솔직함에 다시한번 고마워 해야겠는데요.

this is a program named after a Civil War battle.

이건 '시민전쟁 (Civil War Battle)'을 따라 이름을 지은 프로그램입니다.

The British counterpart is called Edgehill,

영국의 상대적인 프로그램은 '에지힐(Edgehil)l'이라고 부릅니다.

which is a U.K. civil war battle.

그건 영국의 '시민전쟁 (UK Civil War Battle)'이죠.

And the reason that I believe they're named this way

이 사람들이 이렇게 이름을 지는 이유는 바로

is because they target our own infrastructure.

우리 내부의 사회기반을 타겟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They're programs through which the NSA

이 프로그램을 통해 NSA는 의도적으로

intentionally misleads corporate partners.

기업파트너들을 이용합니다.

They tell corporate partners that these

기업들에게 '자 이게 안전의 기준이다'

are safe standards.

라고 말하는 거죠

They say hey, we need to work with you

그리고 말합니다, "어이, 너희 시스템을 안전하게 하려면

to secure your systems,

우리와 일해야겠어."

but in reality, they're giving bad advice

하지만 현실은, 이 기업들에게

to these companies that makes them

잘못된 조언을 해주면서

degrade the security of their services.

시스템 보안을 약화시킴니다.

They're building in backdoors that not only

이사람들은 NSA가 이용하도록

the NSA can exploit,

뒷문을 만들 뿐아니라

but anyone else who has time and money

정보를 조사해서 찾는 사람이면

to research and find it

시간과 돈이 있는 누구든

can then use to let themselves in

전세계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에 스스로

to the world's communications.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And this is really dangerous,

그리고 이건 아주 위험하죠,

because if we lose a single standard,

왜냐하면 만약 우리가 단 하나의 기준을,

if we lose the trust of something like SSL,

SSL(보안프로토콜)같은 것에 대한,

which was specifically targeted

즉, 특정하게 불런(Bullrun) 프로그램에 의해

by the Bullrun program,

특정하게 타겟이 되었던 것에 대한 신뢰를 잃는다면,

we will live a less safe world overall.

우리는 전체적으로 훨씬 덜 안전한 삶을 살게 될겁니다.

We won't be able to access our banks

우리는 은행에 접속하지도 못할 것이고,

and we won't be able to access commerce

거래활동을 할 수도 없을 겁니다,

without worrying about people monitoring those communications

통신을 감시하고 자기의 목적에 따라

or subverting them for their own ends.

이걸 가공하는 사람들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CA: And do those same decisions also potentially

CA: 이러한 결정들이 잠재적으로

open America up to cyberattacks

미국을 다른 사이버공격에

from other sources?

노출시켰다고 보시나요?

ES: Absolutely.

ES: 물론입니다.

One of the problems,

문제중 하나는요,

one of the dangerous legacies

9.11테러 이후 우리가 봐온

that we've seen in the post-9/11 era,

위험한 유산중 하나는

is that the NSA has traditionally worn two hats.

NSA가 전통적으로 두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해 왔다는 겁니다.

They've been in charge of offensive operations,

이들은 공격작전을 책임져 왔습니다.

that is hacking,

바로 해킹이죠,

but they've also been in charge of defensive operations,

하지만 또한 방어도 책임져 왔죠.

and traditionally they've always prioritized

그리고 전통적으로 공격보다는 방어에

defense over offense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based on the principle

바로 미국인의 비밀이 더 가치가 있다는

that American secrets are simply worth more.

원칙하에 말이죠.

If we hack a Chinese business

만일 우리가 중국의 기업을 해킹하고

and steal their secrets,

그들의 비밀을 훔친다면,

if we hack a government office in Berlin

만일 우리가 베를린에서 독일정부 사무실을 해킹하고

and steal their secrets,

그들의 비밀을 훔친다면,

that has less value to the American people

이것들이 미국인들에게는

than making sure that the Chinese

중국 정부가 우리의 비밀에 접근하지

can't get access to our secrets.

못하도록 하는것보다 덜 중요하다는 겁니다.

So by reducing the security of our communications,

따라서 우리 전산망의 보안을 축소하는것은

they're not only putting the world at risk,

이 사람들은 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뿐아니라

they're putting America at risk in a fundamental way,

미국까지도 근본적인 방식으로 위험에 빠뜨리는 겁니다.

because intellectual property is the basis,

왜냐하면 지적자산이

the foundation of our economy,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and if we put that at risk through weak security,

따라서 보안을 약화시켜 위험에 노출 시킨다면

we're going to be paying for it for years.

수년동안 우리는 그 대가를 치르게 될겁니다.

CA: But they've made a calculation

CA: 하지만 그들은

that it was worth doing this

테러리즘에 대항한 미국의 방어로써

as part of America's defense against terrorism.

이렇게 하는것이 가치 있는 것이라고 계산을 했는데요,

Surely that makes it a price worth paying.

분명히 그것은 돈을 지불할 가치가 있게 만들죠.

ES: Well, when you look at the results

ES: 음, 테러리즘을 막는데 있어

of these programs in stopping terrorism,

이 프로그램의 결과를 보면

you will see that that's unfounded,

이런 주장이 터무니 없다는 걸 아시게 될것이고,

and you don't have to take my word for it,

제 말을 믿지 않으셔도 됩니다.

because we've had the first open court,

왜냐하면 우리는 공개된 법정을 열었었죠,

the first federal court that's reviewed this,

비밀조직 외부에서,

outside the secrecy arrangement,

이 문제를 처음 조사한 연방법정은

called these programs Orwellian

이 프로그램을 오르웰리언(전체주의사회) 이고

and likely unconstitutional.

탈헌법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Congress, who has access

의회는, 이런 문제들에 접근할 수 있고

to be briefed on these things,

보고를 받았고,

and now has the desire to be,

이제는 보고 받기를 원하기도 하는데,

has produced bills to reform it,

그것을 개혁할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and two independent White House panels

그리고 두명의 독립당 백악관 패널이

who reviewed all of the classified evidence

모든 기밀문건들을 조사했고

said these programs have never stopped

이 프로그램들은 미국에 임박한

a single terrorist attack

단 한건의 테러공격도

that was imminent in the United States.

막아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So is it really terrorism that we're stopping?

자, 그것은 진정으로 우리가 막고있는 테러일까요?

Do these programs have any value at all?

이 프로그램들이 가치가 있기는 한겁니까?

I say no, and all three branches

저는 "아닙니다" 라고 말하겠습니다.

of the American government say no as well.

미국의 삼권(의회,행정,사법)조직 역시 '아닙니다' 라고 말하겠습니다.

CA: I mean, do you think there's a deeper motivation

CA: 그럼 테러와의 전쟁외에

for them than the war against terrorism?

다른 심각한 동기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S: I'm sorry, I couldn't hear you, say again?

ES: 죄송합니다. 잘 안들리는데요, 다시 말해주실래요?

CA: Sorry. Do you think there's a deeper motivation

CA: 죄송합니다. 테러와의 전쟁말고

for them other than the war against terrorism?

더 강한 동기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S: Yeah. The bottom line is that terrorism

ES: 예. 기본적으로, 테러리즘은

has always been what we in the intelligence world

정보기관에 있는 우리가

would call a cover for action.

소위 행위에 대한 눈속임이라고 부르는 것이어왔죠.

Terrorism is something that provokes

테러리즘이란 단어는

an emotional response that allows people

감정적 반응을 유발해서

to rationalize authorizing powers and programs

그렇지 않다면 절대 부여하지 않을 공식적인 힘과 프로그램에

that they wouldn't give otherwise.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The Bullrun and Edgehill-type programs,

불런(The Bullrun)과 에지힐 (Egghill)같은 프로그램은

the NSA asked for these authorities

NSA가 1990년대에

back in the 1990s.

이미 승인을 요청했었습니다.

They asked the FBI to go to Congress and make the case.

그들은 FBI에게 의회로 가서 요청을 하라고 했습니다.

The FBI went to Congress and did make the case.

FBI는 의회로 가서 이걸 요청하기는 했죠.

But Congress and the American people said no.

하지만 의회와 미국국민들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They said, it's not worth the risk to our economy.

'우리 경제를 위험에 처하게 할 가치가 없다.'

They said it's worth too much damage

그들은 '그 이익을 정당화 하기에는

to our society to justify the gains.

우리 사회에 너무 큰 손해를 가지고 온다.' 라고 했죠.

But what we saw is, in the post-9/11 era,

하지만 9/11 테러 이후의 시대에 우리가 목격한 것은,

they used secrecy and they used the justification of terrorism

그들은 기밀을 이용했고 테러의 정당함을

to start these programs in secret

비밀스럽게 이 프로그램을 가동시키는 데 이용했죠,

without asking Congress,

의회에 묻지도 않았고,

without asking the American people,

미국 국민들에게 묻지도 않았습니다.

and it's that kind of government behind closed doors

그리고 그것이 우리 스스로를 지켜야 하는

that we need to guard ourselves against,

닫혀진 문 뒤의 정부 형태라는 것이죠,

because it makes us less safe,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를 더욱 불안하게 하고

and it offers no value.

어떤 가치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CA: Okay, come with me here for a sec,

CA: 좋습니다. 여기로 잠시 오시죠.

because I've got a more personal question for you.

왜냐하면, 개인적인 질문이 좀 있거든요.

Speaking of terror,

테러라고 해서 하는 말인데,

most people would find the situation you're in right now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에서 당신이 처한 상황을

in Russia pretty terrifying.

상당히 소름이 끼칠거라고 생각합니다.

You obviously heard what happened,

당신은 브래들리 매닝이 처한 상황을

what the treatment that Bradley Manning got,

분명히 들으셨을 겁니다.

Chelsea Manning as now is,

지금은 첼시매닝이 되었죠,

and there was a story in Buzzfeed saying that

''버즈피드 (BuzzFeed)'에서

there are people in the intelligence community

정보기관 공동체에서 당신이 죽기를 바라는

who want you dead.

사람들이 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How are you coping with this?

이런것에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가요?

How are you coping with the fear?

어떻게 두려움을 이겨내고 계시죠?

ES: It's no mystery

ES: 외부에서 제가 죽기를 바라는

that there are governments out there that want to see me dead.

정부들이 있다는 건 비밀이 아닙니다.

I've made clear again and again and again

저는 수도없이 강조해왔습니다.

that I go to sleep every morning

저는 매일 아침 잠자리에 들 때마다

thinking about what I can do for the American people.

제가 미국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요.

I don't want to harm my government.

저는 저의 정부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I want to help my government,

저는 정부를 돕고 싶습니다.

but the fact that they are willing to

하지만 이들이 법적절차를

completely ignore due process,

고의적으로 완전히 무시하고,

they're willing to declare guilt

고의적으로 그들이 재판을 거치지 않고

without ever seeing a trial,

유죄를 선언할 수있다는 사실,

these are things that we need to work against

이런 것들은 사회로써, 우리가 저항해야하고

as a society, and say hey, this is not appropriate.

"이봐, 이건 적합하지 않은거야"라고 말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We shouldn't be threatening dissidents.

반대하는 사람들을 위협해서는 안됩니다.

We shouldn't be criminalizing journalism.

언론을 범죄시해서도 안됩니다.

And whatever part I can do to see that end,

그것이 끝나는 걸 보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어떤 역할이라도

I'm happy to do despite the risks.

저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하겠습니다.

CA: So I'd actually like to get some feedback

CA: 그럼 사실 저는 여기있는

from the audience here,

청중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ecause I know there's widely differing reactions

왜냐하면 에드워드 스노우든에 대해

to Edward Snowden.

Suppose you had the following two choices, right?

여러분들은 다음 두가지 견해를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렇죠?

You could view what he did

여러분은 그가

as fundamentally a reckless act

미국을 위험에 빠뜨리는

that has endangered America

근본적으로 성급한 행동을 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고

or you could view it as fundamentally a heroic act

또는 여러분은 그것을

that will work towards America and the world's

미국과 세계에 장기적인 선으로 작용하게 될

long-term good?

영웅적인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겁니다.

Those are the two choices I'll give you.

이것이 제가 여러분께 드리는 두가지 선택사항 입니다.

I'm curious to see who's willing to vote with

누가 첫번째에 손을 드실지

the first of those,

궁금하네요,

that this was a reckless act?

이건 무분별한 행동이었다?고 말이죠.

There are some hands going up.

몇분이 손을 드시는군요.

Some hands going up.

손을 드시네요.

It's hard to put your hand up

그 사람이 바로 여기 서있는데

when the man is standing right here,

손을 들기가 힘들죠?

but I see them.

하지만 보이는군요

ES: I can see you. (Laughter)

ES: 저도 보여요. (웃음)

CA: And who goes with the second choice,

CA: 그리고 누가 두번째 선택을 하실건가요?

the fundamentally heroic act?

기본적으로 영웅적인 행동이다?

(Applause) (Cheers)

(박수) (환호)

And I think it's true to say that there are a lot of people

그리고 제 생각에

who didn't show a hand and I think

손을 들지 않으신 많은 분들은

are still thinking this through,

여전히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because it seems to me that the debate around you

왜나하면 제가 보기엔 당신을 둘러싼 이 논쟁들이

doesn't split along traditional political lines.

전통적인 정치적 분리선에 따라 나뉘지 않기 때문입니다.

It's not left or right, it's not really about

그건 좌파나 우파의 개념도 아니고

pro-government, libertarian, or not just that.

친정부, 자유주의 같은 것도 아닙니다.

Part of it is almost a generational issue.

뿐만 아니라, 그 문제의 일부는 세대적인 문제입니다.

You're part of a generation that grew up

당신은 인터넷과 함께 자라온 세대의 일부입니다.

with the Internet, and it seems as if

그리고 뭔가 인터넷에 해를 가하는

you become offended at almost a visceral level

뭔가를 봤을때

when you see something done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that you think will harm the Internet.

느끼는 것 같은데요.

Is there some truth to that?

그렇게 말하는데 어느정도 사실이 있나요?

ES: It is. I think it's very true.

ES: 예, 그건 아주 맞습니다.

This is not a left or right issue.

이건 좌나 우의 문제가 아닙니다.

Our basic freedoms, and when I say our,

우리의 기본적인 자유, 제가 "우리의"라고 할 때

I don't just mean Americans,

이건 미국인들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I mean people around the world,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말합니다.

it's not a partisan issue.

이건 당파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These are things that all people believe,

이건 모든 사람들이 믿는 것입니다.

and it's up to all of us to protect them,

그리고 이걸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달려있습니다.

and to people who have seen and enjoyed

그리고 이 자유와 열린 인터넷을

a free and open Internet,

보고 즐겼던 사람들에게,

it's up to us to preserve that liberty

다음 세대가 이것을 만끽할

for the next generation to enjoy,

자유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들에게 달려있습니다.

and if we don't change things,

우리가 이런 것들을 바꾸지 않고

if we don't stand up to make the changes

우리뿐아니라 모두를 위해서

we need to do to keep the Internet safe,

인터넷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not just for us but for everyone,

변화를 만들어 내기위해 맞서지 않는다면

we're going to lose that,

우리는 이것을 잃게 될겁니다.

and that would be a tremendous loss,

그리고 그것은 우리뿐아니라

not just for us, but for the world.

전 세계에 엄청난 손실을 가져올 겁니다.

CA: Well, I have heard similar language recently

CA: 음, 제가 최근에 월드 와이드 웹 (World Wide Web: WWW)의 창시자로부터

from the founder of the world wide web,

비슷한 말을 들었는데

who I actually think is with us, Sir Tim Berners-Lee.

여기 우리와 함께 계실겁니다, 팀 버너즈-리(Tim Berners-Lee) 입니다.

Tim, actually, would you like to come up and say,

팀, 여기 올라와서 말씀해 주시겠어요?

do we have a microphone for Tim?

마이크가 준비되어 있나요?

(Applause)

(박수)

Tim, good to see you. Come up there.

CA: 팀,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기로 오시죠.

Which camp are you in, by the way,

그나저나, 어느 편이시죠?

traitor, hero? I have a theory on this, but --

배신자? 영웅? 저는 이것에 관한 이론이 있지만--

Tim Berners-Lee: I've given much longer

팀 버너즈-리(Tim Berners-Lee): 그 질문에 훨씬 긴 답변을

answers to that question, but hero,

드릴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영웅쪽입니다.

if I have to make the choice between the two.

만약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말이죠.

CA: And Ed, I think you've read

Ed: 에드, 제 생각에 당신은

the proposal that Sir Tim has talked about

인터넷을 다시 가져오기 위한

about a new Magna Carta to take back the Internet.

팀경이 제안한 새로운 대헌장 (Magna Carta)에 대한 제안을 읽았다고 생각합니다.

Is that something that makes sense?

그게 논리적으로 이해가 가는 것인가요?

ES: Absolutely. I mean, my generation, I grew up

ES: 물론이죠, 저의 세대는 단순히

not just thinking about the Internet,

인터넷을 생각만 하며 자란게 아니라,

but I grew up in the Internet,

그 속에서 자랐습니다.

and although I never expected to have the chance

비록 제가

to defend it in such a direct and practical manner

이렇게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방식으로 방어하려고

and to embody it in this unusual,

이 평범하지 않은 것에 구현하여

almost avatar manner,

거의 아바타같은 방식으로 할거라고는 결코 기대하지 않았지만,

I think there's something poetic about the fact that

그 사실에 관한 시적인 뭔가가 있죠,

one of the sons of the Internet

인터넷의 아이들은

has actually become close to the Internet

실제로 정치적 표현의 결과로써

as a result of their political expression.

인터넷에 가까워졌다고 하겠습니다.

And I believe that a Magna Carta for the Internet

인터넷을 위한 대헌장(Magna Carta)이

is exactly what we need.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We need to encode our values

우리는 우리의 가치를 부호화 해야합니다

not just in writing but in the structure of the Internet,

단순히 쓰는데 뿐만 아니라 인터넷 구조 전체에서 말이죠.

and it's something that I hope,

이것이 제가 바라는 일입니다.

I invite everyone in the audience,

저는 이곳 벤쿠버의 청중만 뿐아니라

not just here in Vancouver but around the world,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to join and participate in.

와서 참여하길 희망합니다.

CA: Do you have a question for Ed?

CA: 에드에게 질문이 있으신가요?

TBL: Well, two questions,

TBL: 음, 두 질문이요.

a general question —

일반적인 질문입니다--

CA: Ed, can you still hear us?

CA: 에드, 아직도 잘 들리세요?

ES: Yes, I can hear you. CA: Oh, he's back.

ES: 예 잘 들립니다. CA: 오, 돌아 왔네요

TBL: The wiretap on your line

TBL: 당신에게 걸린 도청장치가

got a little interfered with for a moment.

잠깐 혼선이 됐나 보네요.

(Laughter)

(웃음)

ES: It's a little bit of an NSA problem.

ES: 그건 약간 NSA의 문제네요.

TBL: So, from the 25 years,

TBL: 그래서, 25년을

stepping back and thinking,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what would you think would be

당신이 생각하는

the best that we could achieve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것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from all the discussions that we have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이 모든 대화들로 부터

about the web we want?

우리가 원하는 웹에 관해서요?

ES: When we think about

ES: 우리가 얼마나 멀리 진보할 수 있을지에 관해

in terms of how far we can go,

생각할 때,

I think that's a question that's really only limited

이건 우리가 어떤 노력을 기울일것인지에 의해

by what we're willing to put into it.

진정으로 제한될 뿐인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I think the Internet that we've enjoyed in the past

과거 우리가 이용해온 인터넷은

has been exactly what we as not just a nation

국가가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개인으로서

but as a people around the world need,

우리가 필요로 한 것이었습니다.

and by cooperating, by engaging not just

단지 사회의 기계적인 일부로써

the technical parts of society,

협력하고, 참여하는것 뿐만이 아니라

but as you said, the users,

당신이 말했듯, 사용자로서도 말이죠.

the people around the world who contribute

바로 인터넷, 소셜미디어들을 통해

through the Internet, through social media,

공헌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

who just check the weather,

단순히 날씨를 확인하는 사람들,

who rely on it every day as a part of their life,

일상의 일부로써 매일 인터넷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to champion that.

그것을 옹호하기 위해서요.

We'll get not just the Internet we've had,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소유했던 인터넷뿐만이 아니라

but a better Internet, a better now,

더 나은 인터넷과, 더 나은 현재를 이룰 겁니다.

something that we can use to build a future

우리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that'll be better not just than what we hoped for

우리가 바라는 것보다 더 나은것일뿐만아니라

but anything that we could have imagined.

우리가 상상할 수 있었던 것보다 더 나은것일 것입니다.

CA: It's 30 years ago that TED was founded, 1984.

CA: TED가 30년전 설립되었던 1984년,

A lot of the conversation since then has been

그 이후로 많은 논의가

along the lines that

그 선을 따라 진행되었는데,

actually George Orwell got it wrong.

실제로 죠지 오웰이 틀렸다는 것이었죠.

It's not Big Brother watching us.

"우리를 감시하는 것은 빅 브라더 (Big Brother: J.O. 소설 속 감시자; 미국 정부의 속칭)가 아닙니다.

We, through the power of the web,

우리는, 인터넷의 힘과 투명성을 통해

and transparency, are now watching Big Brother.

우리가 빅 브라더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Your revelations kind of drove a stake

당신의 폭로가 이런 낙관적인 관점의 심장에

through the heart of that rather optimistic view,

말뚝을 박았습니다,

but you still believe there's a way of doing something

하지만 당신은 아직도 그것에 관해 뭔가를 하는 방법이

about that.

있다고 믿으시죠.

And you do too.

그리고 팀, 당신도 그 방법을 가지고 있죠.

ES: Right, so there is an argument to be made

ES: 맞습니다. 그래서 빅 브라더의 권력이

that the powers of Big Brother have increased enormously.

엄청나게 커졌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There was a recent legal article at Yale

예일대의 최근 법학저널 기사에서

that established something called the Bankston-Soltani Principle,

뱅스톤-솔타니 (The Bankston-Soltani) 법칙이라는 것이 구축되었는데,

which is that our expectation of privacy is violated

우리의 사생활에 대한 기대가

when the capabilities of government surveillance

정부의 감시 역량비용이

have become cheaper by an order of magnitude,

배의 규모의 저렴해졌을때 침해된다는 겁니다,

and each time that occurs, we need to revisit

그리고 그 현상 (뱅스톤-솔타니)이 생길때마다,

and rebalance our privacy rights.

우리는 우리의 사생활권을 재검하고 사생활권의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Now, that hasn't happened since

자, 뱅스톤-솔타니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the government's surveillance powers

정부의 감시능력이

have increased by several orders of magnitude,

수십배로 강해진 이후에 말이죠.

and that's why we're in the problem that we're in today,

그리고 바로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의 원인입니다,

but there is still hope,

하지만 여전히 희망은 있습니다,

because the power of individuals

왜냐하면 개인들의 힘도

have also been increased by technology.

테크놀로지에 의해 그만큼 증가했기 때문이죠.

I am living proof

저가 바로 살아있는 증거,

that an individual can go head to head

개인이 나아가

against the most powerful adversaries

가장 강력한 상대와

and the most powerful intelligence agencies

전 세계의 가장 강력한 정보기관에 직접 대항하여

around the world and win,

맞서 싸울수 있고 이길 수 있는 (증거죠).

and I think that's something

그리고 제 생각에는

that we need to take hope from,

이것이 우리가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고

and we need to build on

건설할 필요가 있는것입니다

to make it accessible not just to technical experts

몇몇 전문가가 아닌 전 세계의 모든 평범한 시민들이

but to ordinary citizens around the world.

접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요.

Journalism is not a crime,

언론보도는 범죄가 아닙니다.

communication is not a crime,

소통은 범죄가 아닙니다.

and we should not be monitored in our everyday activities.

그리고 우리의 모든 일상이 감시당해서는 안됩니다.

CA: I'm not quite sure how you shake the hand of a bot,

CA: 보트의 손과 어떻게 악수를 해야할 지 잘 모르겠네요,

but I imagine it's, this is the hand right here. TBL: That'll come very soon.

하지만, 상상해 보세요, 여기 바로 이게 손입니다. TBL: 그건 곧 실현될 겁니다.

ES: Nice to meet you,

ES: 반가웠습니다,

and I hope my beam looks as nice

제 광선이 제가 여러분을 보는 모습처럼

as my view of you guys does.

좋게 보이면 좋겠네요.

CA: Thank you, Tim.

CA: 감사합니다. 팀.

(Applause)

(박수)

I mean, The New York Times recently called for an amnesty for you.

최근 뉴욕타임즈에서 당신의 사면을 요구했는데요.

Would you welcome the chance to come back to America?

미국으로 돌아올 기회를 받아들이시겠습까?

ES: Absolutely. There's really no question,

ES: 물론입니다. 말할 필요도 없죠.

the principles that have been the foundation

이 계획의

of this project

근본이었던 원칙은

have been the public interest

공공의 이익이었습니다.

and the principles that underly

그리고 그 원리는

the journalistic establishment in the United States

미국의 언론확립의

and around the world,

근간을 이루는 것입니다.

and I think if the press is now saying,

그리고 언론은 이제 말하죠,

we support this,

"우리는 이것을 지원합니다,

this is something that needed to happen,

이것은 일어나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that's a powerful argument, but it's not the final argument,

힘있는 주장이기는 하지만 최종적인 주장은 아니죠,

and I think that's something that public should decide.

제 생각에 그것은 대중이 결정해야할 것이죠.

But at the same time,

하지만, 동시에,

the government has hinted that they want

정부는 일종의 협상을 원한다는

some kind of deal,

암시를 보내왔습니다.

that they want me to compromise

그들은 제가 함께 일한

the journalists with which I've been working,

기자들을 위태롭게 해서

to come back,

저를 돌아오게 하려는 거죠.

and I want to make it very clear

그래서 저는 분명히 하고 싶어요,

that I did not do this to be safe.

저는 저의 안전을 위해서 이 일을 한게 아닙니다.

I did this to do what was right,

옳은 일을 하기위해 이 일을 했습니다.

and I'm not going to stop my work

그리고 제 일을 멈추지는 않을 겁니다.

in the public interest

공공의 이익에 대한

just to benefit myself.

단순히 제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는 말이죠.

(Applause)

(박수)

CA: In the meantime,

CA: 그러시는 동안,

courtesy of the Internet and this technology,

인터넷과 이 기술의 도움으로

you're here, back in North America,

여기에 와 계십니다. 북아메리카로 돌아오셨군요,

not quite the U.S., Canada, in this form.

정확히 미국은 아니라, 캐나다입니다. 이런 형태로요.

I'm curious, how does that feel?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군요?

ES: Canada is different than what I expected.

ES: 캐나다가 제가 예상했던 것 과는 다르네요.

It's a lot warmer.

사람들이 더 따뜻하군요.

(Laughter)

(웃음)

CA: At TED, the mission is "ideas worth spreading."

CA: TED의 미션은 "널리 퍼져야할 생각" 입니다.

If you could encapsulate it in a single idea,

하나의 생각으로 요약을 한다면

what is your idea worth spreading

"지금 이순간 당신의 어떤 생각이

right now at this moment?

퍼져나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ES: I would say the last year has been a reminder

ES: 작년은 민주주의가 폐쇄된 문 뒤에서

that democracy may die behind closed doors,

죽음을 맞이할 지도 모른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but we as individuals are born

하지만 우리 개인들도

behind those same closed doors,

같은 폐쇄된 문 뒤에서 생겨났습니다.

and we don't have to give up

좋은 정부를 위해서

our privacy to have good government.

우리의 사생활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We don't have to give up our liberty

우리는 안보를 위해

to have security.

우리의 자유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And I think by working together

함께 협력하면

we can have both open government

우리는 열린 정부와 사생활을

and private lives,

모두 가질 수 있습니다.

and I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everyone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여

around the world to see that happen.

이것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감사합니다.

CA: Ed, thank you.

CA: 고맙습니다. 에드.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