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mas Heatherwick: Building the Seed Cathedral

번역: Woon J Jang 검토: Bianca Lee

Hello, my name is Thomas Heatherwick.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토마스 헤더윅 입니다.

I have a studio in London

런던에 제가 운영하는 스튜디오는

that has a particular approach

건축설계에 있어

to designing buildings.

특별한 방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When I was growing up,

저는 자라면서,

I was exposed to making

제가 노출된 환경은

and crafts and materials

공예품과 재료들

and invention on a small scale.

그리고 작은크기의 물건을 만드는 환경이었습니다.

And I was there looking

그리고 작은크기의 물건을 만드는 환경이었습니다.

at the larger scale of buildings

큰 크기의 건물을

and finding

바라보며, 느낀것은

that the buildings that were around me

주변의 디자인된

and that were being designed

건물들이

and that were there in the publications I was seeing

.....차갑고 영혼이 없이

felt soulless and cold.

만들어졌다고 느꼈습니다.

And there on the smaller scale,

보다 작은 크기의(앞에서 언급한) 것들,

the scale of an earring

귀걸이, 도자기, 혹은 악기

or a ceramic pot

귀걸이, 도자기, 혹은 악기

or a musical instrument,

귀걸이, 도자기, 혹은 악기 같은 크기의 것들은

was a materiality and a soulfulness.

재료의 특성과 영혼이 담겨있습니다.

And this influenced me.

이러한 것이 20년전 제가 처음 건물을 지을때 영향을 미쳤습니다.

The first building I built was 20 years ago.

이러한 것이 20년전 제가 처음 건물을 지을때 영향을 미쳤습니다.

And since, in the last 20 years,

지난 20년간

I've developed a studio in London.

런던에서 스튜디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Sorry, this was my mother, by the way,

저의 어머니 입니다. 어쨌거나

in her bead shop in London.

런던에 있는 어머니의 구슬가게입니다.

I spent a lot of time counting beads and things like that.

저는 구슬이나 비슷한것을 새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I'm just going to show, for people who don't know my studio's work,

저희 스튜디오의 작업물을 잘 모르시는 분들께,

a few projects that we've worked on.

앞으로 보여드릴 것은 저희가 해왔던 몇가지 프로젝트 입니다.

This is a hospital building.

이건 병원 건물입니다.

This is a shop for a bag company.

가방회사의 매장입니다.

This is studios for artists.

이것은 예술가의 스튜디오 건물입니다.

This is a sculpture

조각 작품도 있습니다.

made from a million yards of wire

수백만 야드의 와이어와

and 150,000 glass beads

십오만개의 유리구슬로 만들어진 조각 입니다.

the size of a golf ball.

유리구슬들은 골프공 크기 정도 됩니다.

And this is a window display.

그리고 이것은 윈도우 디스플레이입니다.

And this is pair of cooling towers

이건 변압기를 위한 2개의 쿨링타워입니다.

for an electricity substation

이건 변압기를 위한 2개의 쿨링타워입니다.

next to St. Paul's Cathedral in London.

런던의 성 폴 성당 옆에 있습니다.

And this is a temple in Japan

그리고 지금 보시는 것은

for a Buddhist monk.

승려를 위한 일본의 절 계획안 입니다.

And this is a cafe by the sea

영국의 바닷가에 있는 카페 계획안 입니다.

in Britain.

영국의 바닷가에 있는 카페 계획안 입니다.

And just very quickly,

그리고 빠르게 보여드릴게요.

something we've been working on very recently

저희가 가장 최근에 마무리한 작업은

is we were commissioned by the mayor of London

영국 시장님이 의뢰한

to design a new bus

새로운 버스 디자인 입니다.

that gave the passenger

승객들에게

their freedom again.

또다시 자유를 돌려줄겁니다.

Because the original Routemaster bus

왜냐하면, 기존의 루트마스터 버스는,

that some of you may be familiar with,

아마 여러분들에게 익숙하실 런던의 빨간버스는

which had this open platform at the back --

버스 뒷쪽에 오픈된 승강장이 있습니다....

in fact, I think all our Routemasters

사실, 제가 생각하는 새로운 루트마스터는

are here in California now actually.

현재, 이미 켈리포니아에 있습니다.

But they aren't in London.

하지만, 런던에는 없죠.

And so you're stuck on a bus.

만약 여러분들이 만원버스에 갇혀서

And if the bus is going to stop

버스가 정차하기를 기다리고 있을때

and it's three yards away from the bus stop,

정류장은 고작 3야드 앞에 있다면

you're just a prisoner.

감옥에 갇힌 사람처럼 느껴지겠죠.

But the mayor of London wanted to reintroduce

하지만, 런던 시장님은 열린 승강장이 있는 새로운 버스를

buses with this open platform.

새롭게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So we've been working with Transport for London,

그래서 저희는 영국교통국과 함께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and that organization

사실 교통국은

hasn't actually been responsible

새로운 루트마스터

as a client for a new bus

버스의 발주처로써

for 50 years.

50년 동안 이행의무가 없습니다.

And so we've been very lucky to have a chance to work.

그렇게 운좋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The brief is that the bus should use 40 percent less energy.

업무지침은 40%의 에너지 절감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So it's got hybrid drive.

즉 하이브리드 차량 입니다.

And we've been working

저희가 일을해오면서

to try to improve

개량하려고 했던 것은

everything from the fabric

거의 모든 부분을 포함합니다.

to the format

재료로부터 구성방식

and structure

그리고 구조

and aesthetics.

마지막으로 미적인 부분까지도요.

I was going to show four main projects.

이제 4개의 주요 프로젝트를 보여드릴께요.

And this is a project for a bridge.

이건 교각 프로젝트 입니다.

And so we were commissioned to design a bridge that would open.

도개교(跳開橋)설계를 의뢰 받았습니다.

And openings seemed --

(다리가)열리는건 마치....

everyone loves opening bridges,

모두들 다리가 열리는걸 좋아합니다.

but it's quite a basic thing.

하지만 그건 아주 일반적인 것입니다.

I think we all kind of stand and watch.

우리는 많은 종류의 다리를 서서 보아 왔습니다.

But the bridges that we saw

하지만 여지껏 본 교각은,

that opened and closed --

그냥 열리고 닫힙니다.

I'm slightly squeamish --

... 저는 약간 비위가 약한편입니다만,

but I once saw a photograph of a footballer

예전에 풋볼선수 사진을 본적이 있어요.

who was diving for a ball.

그 선수는 볼을 향해 슬라이딩을 하고있었고

And as he was diving, someone had stamped on his knee,

그 순간, 다른 선수가 그의 무릎을 밟았습니다.

and it had broken like this.

그리고 다리는 이렇게 부러졌죠.

And then we looked at these kinds of bridges

우리는 그런 종류의 교각을 검토하고 있었어요.

and just couldn't help feeling

그리고 그 느낌은

that it was a beautiful thing that had broken.

부러진 형태이긴 했지만 아름다웠죠.

And so this is in Paddington in London.

이것은 런던의 패딩턴의

And it's a very boring bridge, as you can see.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재미없는 다리죠.

It's just steel and timber.

철재과 재제목으로 되어있습니다.

But instead of what it is,

하지만 교각으로서라기 보다는

our focus was on the way it worked.

어떤방식으로 다리가 움직이느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Applause)

(박수)

So we liked the idea that the two farthest bits of it

그래서 저희 아이디어는 양쪽 가장자리 끝이

would end up kissing each other.

서로 키스를 하면서 접히게 한것이죠.

(Applause)

(박수)

We actually had to halve its speed,

사실 움직이는 속도를 반으로 줄여야 했습니다.

because everyone was too scared when we first did it.

왜냐하면, 모두들 처음 작동시켰을때 너무 무서워 했거든요.

So that's it speeded up.

방금 보신것이 속도를 올린 모습입니다.

A project that we've been working on very recently

근래에 끝낸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is to design a new biomass power station --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었습니다.

so a power station that uses organic waste material.

이 발전소는 유기폐기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In the news,

뉴스에서는,

the subject of where our future water is going to come from

우리가 미래에 사용할 물이 어디에서 얻어지고

and where our power is going to come from

어디서 우리가 사용할 전기가 공급되는지에 대해서

is in all the papers all the time.

모든 신문지상에 항상 얘기 됩니다.

And we used to be quite proud of the way we generated power.

우리는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But recently,

하지만 최근,

any annual report of a power company

발전회사의 어떠한 연람표 에서는

doesn't have a power station on it.

발전소에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It has a child running through a field, or something like that.

어린이가 들판을 달려가는 것 같은거나 언급이 되어있었죠.

(Laughter)

(^^)

And so when a consortium of engineers approached us

기술협력단이 우리에게 접촉했을때

and asked us to work with them on this power station,

그리고 발전소 프로젝트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을때,

our condition was that we would work with them

그들과 함께 일하기 위한 요구조건은

and that, whatever we did,

우리가 무엇을 하든

we were not just going to decorate a normal power station.

단순히 일반적인 발전소를 꾸미려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And instead, we had to learn -- we kind of forced them to teach us.

대신에 우리는 배워야 했죠, 그들이 우리를 가르치게 했습니다.

And so we spent time traveling with them

그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and learning about all the different elements,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서 배우고

and finding that there were plenty of inefficiencies

많은 비효율적인 부분을 찾았습니다.

that weren't being capitalized on.

집중화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죠.

That just taking a field and banging all these things out

건물은 부지를 파편처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isn't necessarily the most efficient way that they could work.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위해 필수적이지도 않았습니다.

So we looked at how we could compose all those elements --

그래서 모든 요소들을 어떻게 구성을 할 수 있을까 검토 해보았고,

instead of just litter, create one composition.

건물을 흩어놓는 대신에, 하나의 구성으로 새롭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And what we found --

그러면서 알게된 것은,

this area is one of the poorest parts of Britain.

이지역은 영국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중 하나입니다.

It was voted the worst place in Britain to live.

영국에서 가장 살기에 열악한 곳으로 뽑혔죠.

And there are 2,000 new homes being built

그곳에 2000세대 규모의 주거지가.

next to this power station.

이 발전소 바로옆에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So it felt this has a social dimension.

이것은 사회적이 관점의 작업이라고 느껴졌습니다.

It has a symbolic importance.

상징적인 중요성도 가집니다.

And we should be proud of where our power is coming from,

그리고 우리는 전기생산이 되어지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rather than something we are necessarily ashamed of.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So we were looking at how we could make a power station,

그런한 관점에서 어떻게 발전소를 만들어야 할지 검토해보았습니다.

that, instead of keeping people out

사람들이 다가오지 못하게

and having a big fence around the outside,

발전소 주변에 펜스를 치는 것이 아니라

could be a place that pulls you in.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게 구상 했습니다.

And it has to be --

발전소의 높이는......

I'm trying to get my --

그러니까

250 feet high.

200피트(약61m) 정도 여야 합니다.

So it felt that what we could try to do

우리가 노력한 것은

is make a power park

발전소공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and actually bring the whole area in,

모든 부지를 끌어다가 만드는 것이죠.

and using the spare soil that's there on the site,

그리고 대지에서 나온 여분의 흙을 이용해

we could make a power station that was silent as well.

발전소를 조용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Because just that soil

왜냐하면 흙은

could make the acoustic difference.

소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And we also found that we could make a more efficient structure

더 효율적인 구조체를 만들기 위해서

and have a cost-effective way

그리고 경제적인 방식을 위해서

of making a structure to do this.

우리가 발견한 방법은 건물을 이렇게 만드는 겁니다.

The finished project

이렇게 완성된 프로젝트는

is meant to be more than just a power station.

단순히 발전소 보다 더 많은 의미를 가집니다.

It has a space where you could have a bar mitzvah at the top.

발전소 꼭대기에서 유대교성인식(바르미츠바)를 치를 수도 있는 공간이죠.

(Laughter)

(^^)

And it's a power park.

이것이 발전소 공원입니다.

So people can come and really experience this

이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은 발전소를 방문하고 실제 체험하며,

and also look out all around the area,

대지 곳곳을 돌아다녀 볼 수 있습니다.

and use that height that we have to have for its function.

마지막으로 높이 차를 이용해서 기능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In Shanghai,

상하이에서는,

we were invited to build --

건물을 짓기위해서 초대 되었는데......

well we weren't invited; what am I talking about.

흠, 초대 된것이 아니죠, 그러니까

We won the competition, and it was painful to get there.

이전에 저희는 공모전에서 1등을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Laughter)

(^^)

So we won the competition to build the U.K. pavilion.

저희는 영국관(상해엑스포)을 짓기위한 공모전에서 1등을했고,

And an expo

엑스포는 말이죠,

is a totally bonkers thing.

사실 완전히 제 정신이 아닌 일입니다.

There's 250 pavilions.

거기엔 250개의 국가관이 있습니다.

It's the world's biggest ever expo that had ever happened.

이제까지의 엑스포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였구요.

So there are up to a million people there everyday.

매일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다녀 가는 곳입니다.

And 250 countries all competing.

모든 250개의 나라들은 경쟁을 하고있고

And the British government saying,

그 와중에 영국정부는 말하기를

"You need to be in the top five."

"톱 5 안에 들어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And so that became

그래야 했기 때문에

the governmental goal --

정부의 지향점은....

is, how do you stand out in this chaos,

이런 혼란 속에서 어떻게 두드러지며

which is an expo of stimulus?

엑스포를 자극할 수 있는것인가 하는 것이었죠.

So our sense was we had to do one thing,

그래서, 저희가 느끼길, 해야 할것은

and only one thing,

딱 한가지를 하는 것이라고 감이왔습니다.

instead of trying to have everything.

모든것을 해보려고 노력하는 대신에요,

And so what we also felt

그리고, 무엇을 하든

was that whatever we did we couldn't do a cheesy advert for Britain.

영국을 싸구려 광고로 만드는건 아니라는 것이죠.(위 사진처럼)

(Laughter)

(^^)

But the thing that was true,

하지만, 그건 사실이었습니다.

the expo was about the future of cities,

이번 엑스포는 도시의 미래에 대한 주제였습니다.

and particularly the Victorians

특히 빅토리안 시대의

pioneered integrating nature into the cities.

개척자들이 자연과 도시를 융합하려 하려 한것 처럼요.

And the world's first public park of modern times

세계 최초의 근대 공공공원은

was in Britain.

영국에 있습니다.

And the world's first major botanical institution

세계에서 첫번째의 중요한 식물협회 역시

is in London,

런던에 있습니다.

and they have this extraordinary project

그들은 아주 특별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where they've been collecting 25 percent

전세계의 모든 식물 종류의

of all the world's plant species.

25%를 모으고 있죠.

So we suddenly realized that there was this thing.

갑자기 우리들은 바로 이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And everyone agrees that trees are beautiful,

모든사람들은 나무는 아름답다고 동의합니다.

and I've never met anyone who says, "I don't like trees."

저는 "나는 나무가 싫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을 만나 본적이 없습니다.

And the same with flowers.

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I've never met anyone who says, "I don't like flowers."

"나는 꽃이 싫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But we realized that seeds --

하지만 우리가 씨앗들에 대해 깨닳은 것은.......

there's been this very serious project happening --

정말 심각하게도,

but that seeds --

그 씨앗들은

at these major botanical gardens,

유명한 식물원 에 가보시면

seeds aren't on show.

씨앗은 정작 보이지가 않아요.

But you just have to go to a garden center,

식물원 센터에 직접 가보셔야

and they're in little paper packets.

씨앗들은 작은 종이 봉투에 들어있습니다.

But this phenomenal project's been happening.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이번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So we realized we had to make a project

우리가 만들어야 했던 프로젝트는

that would be seeds, some kind of seed cathedral.

씨앗들에 관한것이어야 하고, 일종의 씨앗을 위한 대성당 말입니다.

But how could we show these teeny-weeny things?

그런데 어떻게 이 조그마한 씨앗들을 보이게 만들까요?

And the film "Jurassic Park" actually really helped us.

"쥬라기공원" 영화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Because the DNA of the dinosaur that was trapped in the amber

왜냐하면, 호박석 속에 같힌 공룡의 DNA가

gave us some kind of clue

우리에게 일종의 실마리를 제공했습니다.

that these tiny things

이 작은 씨앗들을

could be trapped and be made to seem precious,

가둘 수도 있고, 단지 견과류 정도로

rather than looking like nuts.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귀중하게 보이게 만들수 있다는 실마리 말입니다.

So the challenge was,

그래서 우리의 다음 도전은

how are we going to bring light and expose these things?

어떻게 조명을 하여 이 씨앗들을 노출 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었죠.

We didn't want to make a separate building and have separate content.

우리는 건물과 내부의 컨텐츠를 분리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So we were trying to think,

그래서 생각해본 것이

how could we make a whole thing emanate.

"어떻게 통일된 분위기를 발산하게 만들수 있을까" 입니다.

By the way, we had half the budget of the other Western nations.

덧붙여, 다른 국가에서 재원이 반을 지원받았습니다.

So that was also in the mix

그래서 우리는 풋볼 경기장 만한 부지에.

with the site the size of a football pitch.

모든 걸 섞어보기로 했습니다

And so there was one particular toy that gave us a clue.

그리고 저희에게 단서를 준 어떤 장난감 하나가 있었습니다.

(Video) Voice Over: The new Play-Doh Mop Top Hair Shop.

video: 새로운 Mop Top 미용실 장난감.

Song: ♫ We've got the Mop Tops, the Play-Doh Mop Tops ♫

Song: Mop Top을 가지고 놀아보세요

♫ Just turn the chair and grow Play-Doh hair ♫

Song: 의자를 돌려보고 Play-Doh 헤어를 길러보세요

♫ They're the Mop Tops ♫

Song: Mop Top 입니다.

Thomas Heatherwick: Okay, you get the idea.

네, 어떤 아이디어인지 아셨을겁니다.

So the idea

바로 이아이디어가

was to take these 66,000 seeds

6만6천개의 씨앗들을,

that they agreed to give us,

제공해준 사람들에게 동의를 얻어,

and to take each seed and trap it

각각의 씨앗을 광학 막대 안에

in this precious optical hair

따로 보관하여

and grow that through this box,

아주 단순한 박스요소로 부터

very simple box element,

자라나게 만들어서

and make it a building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했습니다.

that could move in the wind.

이 건물은 바람에 움직일 수 도 있습니다.

So the whole thing can gently move when the wind blows.

바람이 불면, 건물 전체가 아주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And inside, the daylight --

내부는, 햇살이 비칠때

each one is an optic

광학막대 하나 하나가

and it brings light into the center.

중심부로 빛을 끌고 들어 옵니다.

And by night,

그리고 밤에는

artificial light in each one

광학막대 마다 내장된 인공조명이

emanates and comes out to the outside.

내외부로 빛을 발산 합니다.

And to make the project affordable,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의 적절한 예산을 위해

we focused our energy.

우리의 힘을 축구경기장 만한 부지를

Instead of building a building as big as the football pitch,

다 사용 하는 건물이 아니라

we focused it on this one element.

하나의 형태요소에 집중하는 것이죠

And the government agreed to do that

영국정부도 이에 동의 했고,

and not do anything else,

그리고 나머지는 전혀 하지 않으면서

and focus our energy on that.

그렇게 우리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And so the rest of the site was a public space.

그래서 남는 대지는 공공 공간으로 두었습니다.

And with a million people there a day,

매일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it just felt like offering some public space.

일종의 공공 공간이 제공되는 것 처럼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We worked with an AstroTurf manufacturer

우리는 Astro 인공잔디 제조회사와 함께

to develop a mini-me version

씨앗성당의 소형버젼을(잔디를 비유하여)

of the seed cathedral,

만들어 보았습니다.

so that, even if you're partially-sighted,

만약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도,

that it was kind of crunchy and soft,

부드럽고 아삭아삭하다고 알 수 있으며,

that piece of landscape that you see there.

여러분이 보시는것이, 그 조경의 일부분 입니다.

And then, you know when a pet has an operation

아시다 시피, 애완동물의 털을 깎을때

and they shave a bit of the skin

겉에 어느 정도 면도를 하고,

and get rid of the fur --

털을 제거합니다.

in order to get you to go into the seed cathedral,

사실 씨앗 대성당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in effect, we've shaved it.

우리도 성당을 면도했죠.

And inside there's nothing;

내부는 텅 비어있습니다.

there's no famous actor's voice;

유명배우의 목소리도

there's no projections;

(투사)영상도

there's no televisions; there's no color changing.

텔레비젼도, 어떠한 색상 변화도 없습니다.

There's just silence

고요하고

and a cool temperature.

시원합니다.

And if a cloud goes past,

구름이라도 지나친다면,

you can see a cloud on the tips

빛을 투과시키는 막대 끝에서

where it's letting the light through.

구름의 움직임을 보실 수 있습니다.

This is the only project that we've done

이 건물은 사실 우리가 해왔던

where the finished thing

어떤 프로젝트의 렌더링(3D) 보다

looked more like a rendering than our renderings.

실제 건물이 더 렌더링(3D) 처럼 보이는 유일한 프로젝트 였습니다.

(Laughter)

(^^)

A key thing was how people would interact.

사람들이 어떻게 교감하느냐 하는 것이 요점입니다.

I mean, in a way it was the most serious thing

제말은...어떤 면에서 가장 진지해야 하는 것은

you could possible do at the expo.

엑스포에서 뭘 할 수 있는냐 하는 것입니다.

And I just wanted to show you.

이걸 보여 드리고 싶은데요

The British government --

영국 정부.......

any government is potentially the worst client in the world

사실 세계의 어떠한 정부든 잠재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you could ever possibly want to have.

최악의 건축주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And there was a lot of terror.

프로젝트 동안 많은 진통이 있었습니다.

But there was an underlying support.

하지만 보이진 않는 도움도 있었죠.

And so there was a moment

갑작스러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when suddenly -- actually, the next thing.

갑작스러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This is the head of U.K. Trade and Investment,

이분이 영국 무역투자청 청장님 입니다.

who was our client,

바로 저의 건축주였죠.

with the Chinese children, using the landscape.

중국아이들과 함께, 인조잔디(조경)를 즐기고 있습니다.

(Video) Children: One, two, three, go.

하나, 둘, 셋, 넷,

(Laughter)

(^^)

TH: I'm sorry about my stupid voice there.

제 우스꽝스런 웃음소리가 참 민망하네요.

(Laughter)

(^^)

So finally, texture is something.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료질감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In the projects we've been working on,

영국관 프로젝트과 관련해 진행중인 것은,

these slick buildings,

매끄럽게 생긴 빌딩입니다.

where they might be a fancy shape,

이런 화려한 형태로써

but the materiality feels the same,

재료의 느낌은 같을 수도 있지만,

is something that we've been trying to research really,

그것이 저희가 줄곳 조사해왔던 것이었고,

and explore alternatives.

대안을 모색했던 것이었습니다.

And the project that we're building in Malaysia

이번에 소개할 프로젝트는

is apartment buildings

가난한 개발자를 위한

for a property developer.

말레이시아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And it's in a piece of land

여긴 부지의 일부 이고,

that's this site.

이것이 사업부지 입니다.

And the mayor of Kuala Lumpur

쿠알라룸푸르 시장님은

said that, if this developer

만약 개발자가 줄 수 있는 무언가 있다면,

would give something that gave something back to the city,

무언가를 도시에 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hey would give them more gross floor area, buildable.

개발자들은 거주자들에게 가능한 한 더 많은 연면적을 제공하는 거죠.

So there was an incentive for the developer

그렇게 함으로써 개발자들에게 인센티브도 생깁니다.

to really try to think about

무엇이 정말 더 나은 도시를 위한 것인지

what would be better for the city.

고심해 보았습니다.

And the conventional thing with apartment buildings

이제까지 건설업에 있어서

in this part of the world

고전적인 아파트의 정의는

is you have your tower,

높은 건물을 대지에 세우고

and you squeeze a few trees around the edge,

소량의 나무를 대지주변으로 끼워 넣습니다.

and you see cars parked.

그리고 주차장을 만듭니다.

It's actually only the first couple of floors that you really experience,

사실 우리들은 아파트의 2층정도를 실제로 경험합니다.

and the rest of it is just for postcards.

나머지 부분들은 사진엽서정도를 위한 것이죠

The lowest value is actually the bottom part of a tower like this.

이런 타워형 건물의 최저층부는 가장 가치가 낮습니다.

So if we could chop that away

만약 저층부를 좀 잘라내서

and give the building a small bottom,

빌딩 아래 부분을 작게 만들수 있다면,

we could take that bit and put it at the top

그 면적을 상부에 올려서 채울 수 있습니다.

where the greater commercial value is for a property developer.

넉넉하지 않은 개발자에게 대단한 광고가치를 가집니다.

And by linking these together,

건물 상부를 연결시키고,

we could have 90 percent of the site

이렇게 대지의 90%정도를

as a rainforest,

초라한 나무들로 10 %를 채우는 대신에

instead of only 10 percent of scrubby trees

열대림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and bits of road around buildings.

그리고 어느정도 도로를 건물 주변에 만들었습니다.

(Applause)

(박수)

So we're building these buildings.

그래서 저희가 설계한 건물을 바로 이렇습니다.

They're actually identical, so it's quite cost-effective.

건물들은 동일한 형태이고, 이것이 아주 경제적이죠.

They're just chopped at different heights.

그저 건물의 높이를 좀 다르게 하였습니다.

But the key part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is trying to give back an extraordinary piece of landscape,

건물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rather than engulf it.

특별한 단지조경을 사람들에게 돌려주려 하였습니다.

And that's my final slide.

이것이 제 마지막 슬라이드네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

June Cohen: So thank you. Thank you, Thomas. You're a delight.

토마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Since we have an extra minute here,

약간의 시간이 남았는데요,

I thought perhaps you could tell us a little bit about these seeds,

아마 토마스가 이 씨앗에 대해서 조금 더 얘기해 줄 수 있을것 같은데

which maybe came from the shaved bit of the building.

이건 입구를 위해 일부를 잘라내면서 나온 막대 같네요.

TH: These are a few of the tests we did

건물을 지으면서

when we were building the structure.

이것들은 몇번의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So there were 66,000 of these.

막대들 속에 6만6천개의 씨앗들이 들어있습니다.

This optic

이 광학촉수의

was 22 feet long.

길이는 22피트(약6.7m)정도 입니다.

And so the daylight was just coming --

그리고 햇살이 비치면

it was caught on the outside of the box

바깥의 광학막대에서 빛을 받아들여

and was coming down to illuminate each seed.

각각의 씨앗에 햇살을 끌어내려 비춥니다.

Waterproofing the building was a bit crazy.

이 건물의 방수작업은 정말로 쉽지 않았습니다.

Because it's quite hard to waterproof buildings anyway,

왜냐하면, 어떤 건물이든 방수작업을 꽤나 힘이드는데요,

but if you say you're going to drill 66,000 holes in it --

건물에 6만6천개의 구멍을 뚤어야 한다고 말한다면

we had quite a time.

정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There was one person in the contractors who was the right size --

시공관계자 중에서 작업에 적합한 체구를 가진

and it wasn't a child --

딱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는아니구요....

who could fit between them

겨우 사이에 들어가서.

for the final waterproofing of the building.

건물의 최종 방수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JC: Thank you, Thomas.

감사합니다. 토마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