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Perry: Will videogames become better than life?

번역: Sun Kim 검토: MunJeong Kyung

I grew up in Northern Ireland, right up in the

저는 북 아일랜드에서 자랐습니다.

very, very north end of it there,

거기서도 아주, 아주 북쪽 끝이죠.

where it's absolutely freezing cold.

정말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곳입니다.

This was me running around in the back garden mid-summer.

이건 한 여름에 뒷마당에서 뛰놀던 모습입니다.

(Laughter)

(웃음)

I couldn't pick a career.

전 직업을 고르지 못 했어요.

In Ireland the obvious choice is the military,

아일랜드에서 확실한 선택은 군대에 가는 거죠.

but to be honest it actually kind of sucks.

그런데 솔직히 참 시시한 일이죠.

(Laughter)

(웃음)

My mother wanted me to be a dentist.

저희 어머니는 제가 치과의사가 되길 바라셨죠.

But the problem was that people kept blowing everything up.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하도 뭘 부숴대서요.

So I actually went to school in Belfast,

결국 전 벨파스트에 있는 학교에 갔습니다.

which was where all the action happened.

여기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습니다.

And this was a pretty common sight.

그리고 이것은 꽤 흔한 광경이었습니다.

The school I went to was pretty boring.

제가 다니던 학교는 많이 지루했습니다.

They forced us to learn things like Latin.

라틴어 같은 걸 배우도록 하질 않나,

The school teachers weren't having much fun,

선생님들은 재미란 걸 거의 몰랐어요.

the sports were very dirty or very painful.

스포츠래봤자 굉장히 더럽고 고통스러운 것들이었죠.

So I cleverly chose rowing, which I got very good at.

그래서 저는 현명하게 조정을 선택했고, 아주 잘 하게 됐습니다.

And I was actually rowing for my school here

사실 학교대표로 나가기도 했어요.

until this fateful day, and I flipped over right in front

이 운명의 날, 전교생 앞에서

of the entire school.

제 배가 뒤집어지기 전까진요.

And that was the finishing post right there.

바로 저기 결승점을 눈 앞에 두곤 말이죠.

(Laughter)

(웃음)

So this was extremely embarrassing.

무척이나 창피했어요.

But our school at that time got a grant from the government,

그런데 우리 학교는 그 때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서

and they got an incredible computer -- the research machine 3DZ --

리서치 머신 3DZ라는 엄청난 컴퓨터가 있었습니다.

and they left the programming manuals lying around.

그리고 프로그래밍 매뉴얼도 같이 있었는데요.

And so students like myself with nothing to do,

저처럼 할 일 없는 학생들은

we would learn how to program it.

그걸로 프로그래밍하는 법을 배우곤 했습니다.

Also around this time, at home,

또 그 시절, 집에서도,

this was the computer that people were buying.

이게 당시 사람들이 샀던 컴퓨터인데요.

It was called the Sinclair ZX80. This was a 1K computer,

싱클레어 ZX80이라는 1K 컴퓨터입니다.

and you'd buy your programs on cassette tape.

프로그램들이 카세트 테이프에 담겨 판매되는 거였죠.

Actually I'm just going to pause for one second,

잠깐 좀 다른 이야기를 할까 하는데,

because I heard that there's a prerequisite to speak here at TED --

TED에서 발표를 할 때 꼭 준비해야 하는 게 있다고 들어서요.

you had to have a picture of yourself from the old days with big hair.

촌티나는 머리를 하고 있는 옛날 사진 말이에요.

So I brought a picture with big hair.

그래서 이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Laughter).

(웃음)

I just want to get that out of the way.

사진은 치울게요.

So after the Sinclair ZX80 came along the very cleverly named

어쨌든 싱클레어 ZX80 다음으로, 아주 센스있는 이름의...

Sinclair ZX81.

싱클레어 ZX81이 나왔죠.

(Laughter)

(웃음)

And -- you see the picture at the bottom?

저기 아래 사진 보이시나요?

There's a picture of a guy doing homework with his son.

어떤 남자가 아들과 숙제를 하는 사진입니다.

That's what they thought they had built it for.

저게 저 컴퓨터를 만든이들이 생각한 제작 목적이었죠.

The reality is we got the programming manual

하지만 프로그래밍 매뉴얼을 손에 넣은 우리는,

and we started making games for it.

그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We were programming in BASIC,

우린 BASIC 언어로 프로그래밍했는데,

which is a pretty awful language for games,

그건 게임 개발에 매우 취약해서

so we ended up learning Assembly language

결국 어셈블리어를 배웠습니다.

so we could really take control of the hardware.

덕분에 진짜로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었죠.

This is the guy that invented it, Sir Clive Sinclair,

이 사람이 싱클레어를 발명한 클라이브 싱클레어 경입니다.

and he's showing his machine.

자기 기계를 보여주고 있군요.

You had this same thing in America,

미국에도 똑같은 게 있죠.

it was called the Timex Sinclair1000.

티멕스 싱클레어1000 이라고요.

To play a game in those days you had to have an imagination

그 시절에 게임을 하려면 상상력이 필요했어요.

to believe that you were really playing "Battlestar Galactica."

진짜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하고 있다고 믿으려면요.

The graphics were just horrible.

그래픽이 참 끔찍했죠.

You had to have an even better imagination to play this game,

이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더 많은 상상력이 있어야 했습니다.

"Death Rider."

"죽음의 라이더"

But of course the scientists couldn't help themselves.

하지만 역시 과학자들은 어쩔 수 없지요.

They started making their own video games.

그들은 게임도 만들기 시작했죠.

This is one of my favorite ones here, where they have rabbit breeding,

이게 제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인데, 토끼들이 짝짓기하는 거에요.

so males choose the lucky rabbit.

수컷이 행운의 토끼를 고르는 거였죠.

It was around this time we went from 1K to 16K,

이 때쯤에 1K에서 16K로 성능이 올라갔죠.

which was quite the leap.

대단한 도약이었죠.

And if you're wondering how much 16K is,

16K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면,

this eBay logo here is 16K.

이 이베이 로고가 16K에요.

And in that amount of memory someone programmed

그리고 누군가는 그 만큼의 메모리로,

a full flight simulation program.

완전한 비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만들었죠.

And that's what it looked like.

이렇게 생긴 거였습니다.

I spent ages flying this flight simulator,

저는 이걸로 비행하며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and I honestly believed I could fly airplanes by the end of it.

나중에는 진짜로 비행기를 몰 수 있다고 믿기도 했죠.

Here's Clive Sinclair now launching his color computer.

이건 싱클레어 경이 컬러 컴퓨터를 론칭하는 모습인데요.

He's recognized as being the father of video games in Europe.

그는 유럽에서 비디오게임의 아버지로 인식되고 있죠.

He's a multi-millionaire, and I think that's why he's

수백만장자이기도 해요.

smiling in this photograph.

그래서 사진 속에서도 이렇게 웃는 거겠죠.

So I went on for the next 20 years or so

전 그 후 20년 동안,

making a lot of different games.

여러가지 많은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Some of the highlights were things like "The Terminator,"

그 중 두드러지는 것으로는, "터미네이터"와

"Aladdin," the "Teenage Mutant Hero Turtles."

"알라딘", "돌연변이 영웅 거북이"가 있었죠.

Because I was from the United Kingdom,

전 영국 출신인데,

they thought the word ninja was a little too mean for children,

영국사람들은 아이들에게 닌자라는 단어는 건전하지 않다고 생각했죠.

so they decided to call it hero instead.

그래서 닌자 대신 영웅이라고 했어요.

I personally preferred the Spanish version,

개인적으로는 스페인어 버전이 좋아요.

which was "Tortugas Ninja."

이름하여, "토르투가스 닌자" .

That was much better.

훨씬 좋았죠.

(Laughter)

(웃음)

Then the last game I did was based on trying to get the video game industry

그리고 가장 최근에 만든 것이 게임산업과

and Hollywood to actually work together on something --

할리우드가 진정한 합작을 시도해 본 게임이에요.

instead of licensing from each other, to actually work.

그저 라이센싱하는 것 대신에, 실제로 공동 작업한 거였죠.

Now, Chris did ask me to bring some statistics with me,

크리스가 통계를 좀 보여주라고 해서,

so I've done that.

준비했습니다.

The video game industry in 2005 became a 29 billion dollar business.

2005년 비디오게임 산업은 290억 달러 사업이 됐죠.

It grows every year.

매년 성장해서,

Last year was the biggest year.

작년은 가장 크게 된 해였죠.

By 2008, we're going to kick the butt of the music industry.

2008년에는 음반 산업을 제칠 거구요.

By 2010, we're going to hit 42 billion.

2010년에는 420억 달러를 달성할 겁니다.

43 percent of gamers are female.

43 퍼센트의 게이머가 여성입니다.

So there's a lot more female gamers than people are really aware.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죠.

The average age of gamers?

평균연령은 어떨까요?

Well, obviously it's for children, right?

게임은 애들 거라고 생각하시죠?

Well, no, actually it's 30 years old.

아닙니다. 사실 삼십대들이에요.

And interestingly, the people who buy the most games are 37.

흥미로운 건 주요 구매층은 37세라는 거죠.

So 37 is our target audience.

이 37세 유저들이 저희 주요 타겟이죠.

All video games are violent.

"비디오게임은 모두 폭력적이다."

Of course the newspapers love to beat on this.

신문에서 이런 말로 두들기길 좋아하죠.

But 83 percent of games don't have any mature content whatsoever,

그런데 83 퍼센트의 게임에는 어떠한 성인 콘텐츠도 없어요.

so it's just not true.

그러니 사실이 아니죠.

Online gaming statistics.

온라인 게임 통계를 보죠.

I brought some stuff on "World of Warcraft." It's 5.5 million player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유저 수는 550만명고요.

It makes about 80 million bucks a month in subscriptions.

월 정액비로 약 8000만 달러를 벌어 들이고 있죠.

It costs 50 bucks just to install it on your computer,

컴퓨터에 게임을 설치하는 데만도 50 달러가 들어요.

making the publisher about another 275 million.

이걸로도 퍼블리셔는 2억 7천 5백만 달러를 더 벌죠.

The game costs about 80 million dollars to make,

게임 개발에는 약 8000만 달러가 듭니다.

so basically it pays for itself in about a month.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한 달이면 개발비를 회수하는 거죠.

A player in a game called "Project Entropia"

"프로젝트 엔트로피아"라는 게임의 한 플레이어는,

actually bought his own island for 26,500 dollars.

2만 6천 5백 달러를 주고 개인섬을 샀습니다.

You have to remember that this is not a real island.

진짜 섬이 아니라는 건 알아두시구요.

He didn't actually buy anything, just some data.

실제로 무언가를 산 게 아니라, 약간의 데이터를 구입한 거죠.

But he got great terms on it.

하지만 좋은 계약이었죠.

This purchase included mining and hunting rights,

거기에는 채굴권과 사냥권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ownership of all land on the island, and a castle

섬 전체 토지와 성의 소유권도 포함됐죠.

with no furniture included.

가구는 불포함이었지만요.

(Laughter)

(웃음)

This market is now estimated at over 800 million dollars annually.

이 시장 규모는 매년 8억 달러가 넘는 걸로 추산됩니다.

And what's interesting about it is the market was actually created

흥미로운 건 그 시장을 만든 사람들이 사실

by the gamers themselves.

게이머들 스스로라는 겁니다.

They found clever ways to trade items

그들은 아이템을 교환하고 계정을 판매하는

and to sell their accounts to each other

영리한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so that they could make money while they were playing their games.

그래서 게임을 하는 동시에 돈도 벌 수 있는 거죠.

I dove onto eBay a couple of days ago

며칠 전에 현황 파악을 위해 이베이에 들어갔었는데요.

just to see what was gong on, typed in World of Warcraft, got 6,000 item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검색하니까 6천개의 항목이 나오더군요.

I liked this one the best:

저는 이게 가장 맘에 들었어요.

a level 60 Warlock with lots of epics for 174,000 dollars.

17만 4천달러에 에픽 아이템을 다수 갖춘 60 레벨의 워록.

It's like that guy obviously had some pain while making it.

저 정도로 키우려면 분명 꽤 고생했을 겁니다.

So as far as popularity of games,

게임의 인기에 관해서 좀 더 말씀드리자면,

what do you think these people are doing here?

여기 이 사람들이 뭘 하고 있는 것 같나요?

It turns out they're actually in Hollywood Bowl in Los Angeles

저들은 실제로 로스 엔젤레스에 있는 할리우드 볼에서

listening to the L.A. Philharmonic playing video game music.

L.A.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게임 음악을 듣는 겁니다.

That's what the show looks like.

공연은 이런 모습이죠.

You would expect it to be cheesy, but it's not.

유치할 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안 그렇습니다.

It's very, very epic and a very beautiful concert.

아주, 아주 웅대하고 아주 아름다운 공연이었어요.

And the people that went there absolutely loved it.

그 곳에 있던 사람들 모두 아주 좋아했죠.

What do you think these people are doing?

이 사람들은 뭘 하는 것 같나요?

They're actually bringing their computers so they can play games

이들은 각자 자기 컴퓨터를 들고 나와서

against each other.

다른 사람들과 서로서로 게임을 하는 겁니다.

And this is happening in every city around the world.

세계 모든 도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요.

This is happening in your local cities too,

여러분 도시에서도요.

you're probably just not aware of it.

단지 의식하지 못 하고 계신거죠.

Now, Chris told me that you had a timeline video a few years ago

자, 이제, 크리스가 몇 년 전에 이 타임라인 비디오에 대해 말해줬는데요.

here just to show how video game graphics have been improving.

비디오게임의 그래픽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보실 수 있는 겁니다.

I wanted to update that video and give you a new look at it.

저는 그 비디오를 업데이트해서 새로운 영상을 보여드리고자 했어요.

But what I want you to do is to try to understand it.

하지만 제가 원하는 건 여러분께서 이것을 이해해 보시는 거죠.

We're on this curve, and the graphics are getting

마치 곡선 그래프를 그리듯이, 그래픽은 점점

so ridiculously better.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죠.

And I'm going to show you up to maybe 2007.

이제 2007년도 즈음까지의 발전상을 보여드릴 거에요.

But I want you to try and think about what games could look like

그러나 앞으로 10년 뒤의 게임은 어떤 모습일지

10 years from now.

여러분께서 상상해보셨으면 해요.

So we're going to start that video.

그럼 비디오를 보시죠.

Video: Throughout human history people have played games.

비디오: 인류 역사를 통틀어 사람들은 늘 게임을 즐겼습니다.

As man's intellect and technology have evolved

인류의 지능과 기술이 발달해 감에 따라,

so too have the games he plays.

그들이 하는 게임도 그랬습니다.

(Music)

(음악)

(Applause)

(박수)

David Perry: The thing again I want you to think about is,

데이비드 페리: 다시 한 번 여러분께서 생각하셨으면 하는 건,

don't look at these graphics and think of that's the way it is.

이런 그래픽을 보고 이게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아달라는 거에요.

Think about that's where we are right now,

이건 현재 우리가 도달한 수준일 뿐이라고 보시고,

and the curve that we're on means that this is going to continue

좀전의 곡선 그래프를 생각하시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to get better.

발전될 것이라고 생각해 달라는 것이죠.

This is an example of the kind of graphics you need to be able to draw

이건 만약 여러분이 게임 산업에서 일을 하려면

if you wanted to get a job in the video game industry today.

그릴 수 있어야 하는 그래픽의 한 예인데요.

You need to be really an incredible artist.

정말 대단한 아티스트가 되어야 하죠.

And once we get enough of those guys, we're going to want

이런 인재들을 충분히 모은 다음에는

more fantasy artists that can create places

우리가 가 본 적 없는 곳,

we've never been to before, or characters that

우리가 본 적이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줄,

we've just never seen before.

아티스트들이 필요하게 되죠.

So the obvious thing for me to talk about today is graphics and audio.

자, 제가 오늘 말씀드리는 것은 분명 그래픽과 오디오에 관한 얘기죠.

But if you were to go to a game developers conference,

그런데 여러분께서 게임 개발자 회의에 가보시면,

what they're all talking about is emotion, purpose,

정작 사람들은 그 곳에서

meaning, understanding and feeling.

정서와 목적, 의미, 이해, 감정에 대해 말하는 걸 보게 될 거에요.

You'll hear about talks like, can a video game make you cry?

"비디오게임이 당신을 울릴 수 있을까" 같은 이야기 듣게 될 겁니다.

And these are the kind of topics we really actually care about.

이런 것들이 현재 우리가 진짜로 관심 갖는 주제이죠.

I came across a student who's absolutely excellent

우연히 자기 표현이 아주 뛰어난 학생을 만났는데,

at expressing himself, and this student agreed

이 학생은 자기가 찍은 비디오를

that he would not show his video to anybody until

제가 TED에서 보여주기 전까지는

you here at TED had seen it.

아무에게도 안 보여주겠대요.

So I'd like to play this video.

그래서 이 비디오를 보여드립니다.

So this is a student's opinion on what his experience of games are.

이건 자신의 게임 경험에 대한, 어느 학생의 의견입니다.

Video: I, like many of you, live somewhere between

비디오: 나는, 다른 많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reality and video games.

현실과 비디오 게임 사이 어딘가에 살고 있다.

Some part of me -- a true living, breathing person --

실제로 살아있고, 숨을 쉬는 인간인 나의 일부분은

has become programmed, electronic and virtual.

프로그래밍되고, 전자화되고, 가상이 되었다.

The boundary of my brain that divides real from fantasy

환상에서 현실을 분리하는 두뇌의 경계가

has finally begun to crumble.

결국 무너지기 시작했다.

I'm a video game addict and this is my story.

나는 비디오 게임 중독자이고, 이건 내 이야기다.

(Music)

(음악)

In the year of my birth

내가 태어난 해에,

the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also went into development.

닌텐도 패미컴의 개발도 시작되었다.

I played in the backyard, learned to read,

난 뒷마당에서 놀고, 읽기도 배우고,

and even ate some of my vegetables.

심지어 먹기 싫은 채소까지도 먹었다.

Most of my childhood was spent playing with Legos.

아동기 대부분은 레고를 하며 놀았다.

But as was the case for most of my generation,

하지만 내 세대 아이들 대부분이 그랬듯이,

I spent a lot of time in front of the TV.

TV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Mr. Rogers, Walt Disney, Nick Junior,

미스터 로저스, 월트 디즈니, 닉 주니어,

and roughly half a million commercials have undoubtedly

그리고 대충 잡아 약 50만 개의 광고가

left their mark on me.

내게 흔적을 남겼다.

When my parents bought my sister and I our first Nintendo,

부모님이 여동생과 내게 첫 닌텐도 게임기를 사주었을 때,

whatever inherent addictive quality this early interactive

이 초기 인터랙티브 전자 오락에 내재된 중독성이 무엇이었건 간에,

electronic entertainment possessed quickly took hold of me.

그것은 금새 나를 사로잡았다.

At some point something clicked.

어느날 갑자기 뭔가 떠올랐다.

(Music)

(음악)

With the combination of simple, interactive stories

단순하고 상호작용하는 스토리와

and the warmth of the TV set, my simple 16-bit Nintendo

TV에서 나오는 열기의 결합 속에서, 내 16비트 닌텐도는

became more than just an escape.

단순한 도피처 이상의 존재가 되었다.

It became an alternate existence, my virtual reality.

그것은 또다른 삶, 나의 가상 현실이 되었다.

(Music)

(음악)

I'm a video game addict, and it's not because of

나는 비디오 게임 중독자다. 그건 단순히 내가 너무 많은 시간동안

a certain number of hours I have spent playing,

게임을 하기 때문은 아니다.

or nights I have gone without sleep to finish the next level.

다음 레벨을 끝내려고 밤을 새서 그런 것도 아니다.

It is because I have had life-altering experiences in virtual space,

그건 내가 가상 공간에서 삶을 바꾸는 경험을 해보았기 때문이다.

and video games had begun to erode my own understanding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가상인지에 대한 내 이해력을

of what is real and what is not.

비디오 게임이 서서히 흐리게 하기 시작했다.

I'm addicted, because even though I know I'm losing my grip on reality,

나는 중독되었다. 내 현실감각이 약해지는 걸 알면서도,

I still crave more.

여전히 더 갈망하니까.

(Music)

(음악)

From an early age I learned to invest myself emotionally

어릴 때부터 나는 화면에서 펼쳐지는 것에

in what unfolded before me on screen.

스스로 정서를 부여하는 법을 배웠다.

Today, after 20 years of watching TV geared to make me emotional,

20년간 TV를 시청해 온 지금, TV는 나를 감성적으로 만들어 버렸다.

even a decent insurance commercial can bring tears to my eyes.

이젠 그럴 듯한 보험광고 한 편도 내 눈에서 눈물을 뽑아낸다.

I am just one of a new generation that is growing up.

나는 자라나는 세대의 일원일 뿐이다.

A generation who may experience much more meaning

현실보다는 비디오 게임을 통해서

through video games than they will through the real world.

훨씬 더 많은 의미를 찾을 수도 있는 새로운 세대.

Video games are nearing an evolutionary leap,

비디오 게임은 진화에 가까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a point where game worlds will look and feel just as real

우리가 극장에서 영화를 보듯, TV에서 뉴스를 보듯,

as the films we see in theatres, or the news we watch on TV.

게임 세계도 현실처럼 보이고 느껴지게 되는 순간이 그것이다.

And while my sense of free will in these virtual worlds

가상에서 내 자유의지는 제한되지만,

may still be limited, what I do learn applies to my real life.

거기서 배운 것은 현실에도 적용된다.

Play enough video games and eventually you will

비디오 게임을 많이 하다 보면,

really believe you can snowboard, fly a plane,

결국 진짜로 스노보드를 타고, 비행기를 몰고,

drive a nine-second quarter mile, or kill a man.

400 미터를 9초에 주행하고,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믿게 된다.

I know I can.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Unlike any pop culture phenomenon before it,

이전의 어떤 대중문화 현상과도 다르게,

video games actually allow us to become part of the machine.

비디오 게임은 진짜로 우리를 기계의 일부가 되게 한다.

They allow us to sublimate into the culture of interactive,

우리를 다운로드 되며, 스트리밍 되는 쌍방향 HD 현실의

downloaded, streaming, HD reality.

문화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We are interacting with our entertainment.

우리는 게임기와 상호작용한다.

I have come to expect this level of interaction.

나는 이런 수준의 상호작용을 기대해 왔다.

Without it, the problems faced in the real world --

그게 없다면, 가난, 전쟁, 질병, 학살 같은

poverty, war, disease and genocide -- lack the levity they should.

현실에 직면한 문제에 지나치게 심각해 진다.

Their importance blends into the sensationalized drama

그 중요성은 선정적인 황금 시간대 드라마에도

of prime time TV.

녹아들어가 있다.

But the beauty of video games today lies not in the lifelike graphics,

하지만 오늘날 비디오 게임의 묘미는 사실적인 그래픽이나

the vibrating joysticks or virtual surround sound.

진동하는 조이스틱, 혹은 입체음향 시스템에 있지 않다.

It lies in that these games are beginning to make me emotional.

그것은 게임이 나를 더 감성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다는 데 있다.

I have fought in wars, feared for my own survival,

나는 전쟁에 나갔고, 생존의 공포에 떨었다.

watched my cohorts die on beaches and woods that look and feel

해변과 숲 속에서 동료의 죽음을 보았고

more real than any textbook or any news story.

그 광경은 어떤 책이나 뉴스기사보다 사실적으로 다가왔다.

The people who create these games are smart.

이 게임을 만든 사람들은 영리하다.

They know what makes me scared, excited, panicked, proud or sad.

그들은 나를 무섭고, 흥분되고, 당황스럽고, 자랑스럽고 슬프게 만들 줄 안다.

Then they use these emotions to dimensionalize the worlds they create.

그들은 이 감정을 이용해 자신들이 만드는 세계를 입체화 한다.

A well-designed video game will seamlessly

잘 디자인 된 비디오 게임은 자연스럽게

weave the user into the fabric of the virtual experience.

유저를 가상 경험이라는 구조 속에 짜넣는다.

As one becomes more experienced

그것에 익숙해져 가면 갈 수록

the awareness of physical control melts away.

물리적 제어에 대한 의식은 사라져 버린다.

I know what I want and I do it.

난 단지 내가 원하는 걸 할 뿐이다.

No buttons to push, no triggers to pull, just me and the game.

버튼도 없고, 방아쇠도 없고, 그저 게임과 내가 있을 뿐.

My fate and the fate of the world around me lie inside my hands.

나의 운명과 나를 둘러싼 세계의 운명은 내 손에 달려있다.

I know violent video games make my mother worry.

폭력적인 게임이 내 어머니를 걱정하게 만든다는 건 안다.

What troubles me is not that video game violence

내게 문제가 되는 건 비디오 게임의 폭력이

is becoming more and more like real life violence,

점점 더 현실 세계의 폭력과 닮아가는 것이 아니다.

but that real life violence is starting to look more and more

반대로 현실 세계의 폭력이 점점 더

like a video game.

비디오 게임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Music)

(음악)

These are all troubles outside of myself.

이건 모두 외부적 문제이다.

I, however, have a problem very close to home.

하지만 내게 매우 내부적인 문제가 생겼다.

Something has happened to my brain.

내 두뇌에 뭔가 문제가 생겼다.

(Music)

(음악)

Perhaps there is a single part of our brain that holds

아마 우리 두뇌에는 우리의 충동적인 본능,

all of our gut instincts, the things we know to do

우리가 생각하기도 전에 행동하게 하는 것을

before we even think.

관장하는 부분이 있을 거다.

While some of these instincts may be innate, most are learned,

이런 본능의 일부는 타고나지만, 대부분은 학습된다.

and all of them are hardwired into our brains.

그 모든 것이 우리 두뇌 속에 내장되어 있다.

These instincts are essential for survival in both real and virtual worlds.

이런 본능은 현실과 가상세계 어디서든 생존에 필수적이다.

Only in recent years has the technology behind video games

최근에서야 비로소 비디오 게임 기술은

allowed for a true overlap in stimuli.

진정한 의미에서 현실과 동일한 자극을 만들게 되었다.

As gamers we are now living by the same laws of physics

가상 세계에서 우리 게이머들은 동일한 물리법칙에 따라

in the same cities and doing many of the same things

동일한 도시에 살면서

we once did in real life, only virtually.

현실에서 했던 것과 동일한 행동을 한다.

Consider this --

생각해보라.

my real life car has about 25,000 miles on it.

내 현실 세계의 자동차는 2만 5천 마일을 달렸다.

In all my driving games, I've driven a total of 31,459 miles.

드라이빙 게임 상에서 나는 도합 31,459 마일을 달렸다.

To some degree I've learned how to drive from the game.

어느 정도는 게임을 하며 운전을 배웠다.

The sensory cues are very similar.

그 감각적 단서는 거의 유사하다.

It's a funny feeling when you have spent more time

어떤 일을 실제 세계에서 하는 것보다

doing something on the TV than you have in real life.

TV 상에서 더 많이 했다는 건 이상한 느낌이다.

When I am driving down a road at sunset all I can think is,

해가 지는 도로를 주행하며 내게 떠오르는 생각이라곤,

this is almost as beautiful as my games are.

이 순간이 거의 게임 속 세상만큼이나 아름답다는 것이다.

For my virtual worlds are perfect.

나의 가상 세계는 완벽하기에.

More beautiful and rich than the real world around us.

우리 주변의 현실 세계보다 더 아름답고 풍요롭다.

I'm not sure what the implications of my experience are,

내 경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but the potential for using realistic video game stimuli in repetition

하지만 막대한 수의 충성스러운 참여자들에게 사실적인 비디오 게임

on a vast number of loyal participants is frightening to me.

자극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갖는 잠재가능성은 날 섬찟하게 한다.

Today I believe Big Brother would find much more success

나는 오늘날의 빅 브라더가 단순히 TV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brainwashing the masses with video games

비디오 게임으로 대중을 세뇌한다면

rather than just simply TVs.

훨씬 더 성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Video games are fun, engaging, and leave your brain

비디오 게임은 재미있고, 매력적이며,

completely vulnerable to re-programming.

두뇌를 다시 프로그램 당하는 데 취약하게 만든다.

But maybe brainwashing isn't always bad.

하지만 세뇌라고 해서 꼭 나쁘진 않을 것이다.

Imagine a game that teaches us to respect each other,

서로를 존중하는 법을 가르치는 게임을 상상해 보라.

or helps us to understand the problems we're all facing

우리가 현실에서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는 걸 돕는 게임을

in the real world.

상상해 보라.

There is a potential to do good as well.

좋은 일을 할 잠재가능성도 있다.

It is critical, as these virtual worlds continue to mirror

가상 세계가 우리가 사는 현실을 빼닮아갈 수록

the real world we live in, that game developers realize

게임 개발자들이 그들 앞에 놓인 엄청난 책임을

that they have tremendous responsibilities before them.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I'm not sure what the future of video games holds

비디오 게임이 우리 문명에 어떠한 미래를 가져다 줄지

for our civilization.

확신할 수는 없다.

But as virtual and real world experiences increasingly overlap

하지만 가상과 현실 세계의 경험이 점점 더 겹칠 수록,

there is a greater and greater potential for other people

나처럼 느끼는 사람이 늘어날 가능성은

to feel the same way I do.

더욱 더 커진다.

What I have only recently come to realize

내가 최근에서야 깨닫게 된 것은

is that beyond the graphics, sound, game play and emotion

그래픽과 사운드, 게임플레이, 감정 저 너머에,

it is the power to break down reality that is so fascinating

현실을 무너뜨릴 힘,

and addictive to me.

그것이 너무 매력적이고 나를 중독시킨다.

I know that I am losing my grip.

내가 현실감각이 떨어진다는 건 안다.

Part of me is just waiting to let go.

나의 일부는 그저 해방을 기다린다.

I know though, that no matter how amazing video games may become,

그래도 나는 안다. 비디오 게임이 얼마나 대단해지든

or how flat the real world may seem to us,

현실 세계가 우리에게 얼마나 시시해 보이든 상관 없이,

that we must stay aware of what our games are teaching us

우리는 게임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입하고 있는지,

and how they leave us feeling when we finally do unplug.

코드를 뽑았을 때, 결국 우리에게 어떤 감정을 남겨놓는지 의식해야 한다는 것을.

(Applause)

(박수)

DP: Wow.

페리: 와우.

(Applause)

(박수)

I found that video very, very thought provoking,

페리: 아주 시사하는 바가 많은 비디오죠.

and that's why I wanted to bring it here for you guys to see.

그래서 여러분께 보여주고 싶었던 겁니다.

And what was interesting about it is the obvious choice

흥미로웠던 것은 저는 그래픽과 오디오에 대한

for me to talk about was graphics and audio.

얘기만을 하려 했던 반면,

But as you heard, Michael talked about all these other elements as well.

마이클은 다른 요소들에 대해서도 말했다는 거죠.

Video games give an awful lot of other things too,

비디오 게임은 굉장히 많은 요소들을 제공하고,

and that's why people get so addicted.

그래서 사람들은 게임에 그토록 중독되죠.

The most important one being fun.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죠.

The name of this track is "The Magic To Come."

이 트랙의 이름은 "마법이 일어난다"죠.

Who is that going to come from?

누가 그런 마법을 부릴까요?

Is it going to come from the best directors in the world

늘상 생각하듯이 세계 최고의 감독들이

as we thought it probably would?

그런 마법을 부릴까요?

I don't think so.

아닐 겁니다.

I think it's going to come from the children who are growing up now

저는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that aren't stuck with all of the stuff that we remember from the past.

이 아이들은 우리가 기억하는 그 모든 과거에 구애받지 않죠.

They're going to do it their way, using the tools that we've created.

이 아이들은 우리가 만든 도구를 써서, 자기만의 방식을 개척할 겁니다.

The same with students or highly creative people,

학생들이나 매우 창조적인 사람들,

writers and people like that.

작가같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죠.

As far as colleges go, there's about 350 colleges around the world

대학에 관해 말씀드리면, 전 세계에 비디오 게임을 가르치는

teaching video game courses.

과정이 있는 대학은 350여 개나 됩니다.

That means there's literally thousands of new ideas.

즉 말그대로 수천 가지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는 거죠.

Some of the ideas are really dreadful and some of them are great.

그 중 어떤 아이디어는 정말 형편 없고, 또 일부는 굉장하죠.

There's nothing worse than having to listen to someone

형편 없는 비디오 게임 아이디어를 듣고 있어야 하는 것보다

try and pitch you a really bad video game idea.

더 끔찍한 일은 없습니다.

(Laughter)

(웃음, 크리스 앤더슨 사진)

Chris Anderson: You're off, you're off. That's it.

크리스 앤더슨: 이봐, 그만 해. 그만.

He's out of time.

여러분, 시간 다 됐습니다.

DP: I've just got a little tiny bit more if you'll indulge me.

페리: 시간을 아주 조금만 더 주면 안 될까.

CA: Go ahead. I'm going to stay right here though.

앤더슨: 계속 하게. 바로 여기 서서 기다릴 테니까.

(Laughter)

(웃음)

DP: This is just a cool shot, because this is students coming to school after class.

아주 멋진 사진이죠. 방과 후에 학교에 다시 온 학생들이에요.

The school is closed; they're coming back at midnight

학교는 끝났는데, 한밤 중에 다시 돌아온 거죠.

because they want to pitch their video game ideas.

자신들의 비디오 게임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싶어서요.

I'm sitting at the front of the class,

저는 교실 앞에 앉아 있고

and they're actually pitching their ideas.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합니다.

So it's hard to get students to come back to class,

학생들을 다시 교실로 돌아오게 하는 건 어려운 일이죠.

but it is possible.

하지만 가능하긴 합니다.

This is my daughter, her name's Emma, she's 17 months old.

제 딸, 엠마인데요. 이제 17개월 되었습니다.

And I've been asking myself, what is Emma going to experience

저는 스스로에게 물었죠.

in the video game world?

엠마는 비디오 게임 세계 속에서 무엇을 경험하게 될까?

And as I've shown here, we have the audience.

제가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렸듯이,

She's never going to know a world where you can't press a button

제 딸애는 버튼 하나 만으로 수백만 명을 플레이하게 만드는

and have millions of people ready to play.

세상 외에는 결코 알지 못 하겠죠.

You know, we have the technology.

우리에겐 그런 기술력이 있어요.

She's never going to know a world where the graphics just aren't

딸애는 몰입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멋진 그래픽이 없는 세상은

stunning and really immersive.

알지도 못 할 겁니다.

And as the student video showed, we can impact and move.

좀전의 비디오가 보여주듯, 우리는 충격과 감동을 줄 수 있어요.

She's never going to know a world where video games

딸애는 비디오 게임이 너무나 가슴 뭉클해서 눈물을

aren't incredibly emotional and will probably make her cry.

흘리지 않을 수 없는 세상 외에는 알지 못 할 겁니다.

I just hope she likes video games.

딸애가 비디오 게임을 좋아하길 바랄 뿐이에요.

(Laughter)

(웃음)

So, my closing thought.

이제 결론입니다.

Games on the surface seem simple entertainment,

표면적으로 게임은 단순한 오락 같아 보이죠.

but for those that like to look a little deeper,

하지만 조금만 깊이 들어가 보면

the new paradigm of video games could open entirely new frontiers

비디오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전혀 새로운 개척 시대를 열 수도 있어요.

to creative minds that like to think big.

야심차고 창조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들에게 말이죠.

Where better to challenge those minds than here at TED?

그런 마인드를 고무시키기에 TED만한 곳이 또 있을까요?

Thank you.

감사합니다.

Chris Anderson: David Perry. That was awesome.

앤더슨: 이상 데이비드 페리였습니다, 정말 멋진 강연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