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Green: Why we should build wooden skyscrapers

번역: Hyunglak Son 검토: Jun Young Heo

This is my grandfather.

이 분은 저의 할아버지입니다.

And this is my son.

이 녀석은 제 아들이구요.

My grandfather taught me to work with wood

할아버지게선 제가 어릴 때

when I was a little boy,

나무를 어떻게 다루는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and he also taught me the idea that

또한 나무를 이쁘게 잘 깎아서

if you cut down a tree to turn it into something,

무언가로 만들어 내면,

honor that tree's life and make it as beautiful

나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을 뿐 아니라

as you possibly can.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하셨죠.

My little boy reminded me

종종 제 아들은 제가 이런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that for all the technology and all the toys in the world,

전세계의 모든 장난감과 모든 기술은

sometimes just a small block of wood,

때로는 단지 작은 나무블록에 지나지 않는다는 거죠..

if you stack it up tall,

그것들을 높이 쌓아 올린다면,

actually is an incredibly inspiring thing.

놀랍도록 영감을 주는 것이 됩니다.

These are my buildings.

이것들은 저의 건물들 입니다.

I build all around the world

밴쿠버와 뉴욕에 있는 사무실 밖의 전세계에

out of our office in Vancouver and New York.

건물을 짓습니다.

And we build buildings of different sizes and styles

주어진 조건에 따라, 다른 크기와 양식을 이용하고

and different materials, depending on where we are.

다른 재료들을 이용하여 건물을 짓습니다.

But wood is the material that I love the most,

그중 나무는 제가 제일 사랑하는 재료인데요.

and I'm going to tell you the story about wood.

그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And part of the reason I love it is that every time

제가 나무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people go into my buildings that are wood,

사람들이 나무로 지어진 건물에 들어갈 때 마다

I notice they react completely differently.

그들이 완전히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죠.

I've never seen anybody walk into one of my buildings

사람들이 제가 지은 건물에 들어가서

and hug a steel or a concrete column,

철제 혹은 콘크리트 기둥을 껴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but I've actually seen that happen in a wood building.

하지만 목재 건물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I've actually seen how people touch the wood,

저는 사람들이 나무를 어떤 식으로 느끼는지 관찰했고,

and I think there's a reason for it.

다른 반응을 보이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Just like snowflakes, no two pieces of wood

마치 눈처럼, 지구 어디에서도

can ever be the same anywhere on Earth.

똑같이 생긴 나무조각을 찾을 수 없습니다.

That's a wonderful thing.

정말 놀라운 일이지요.

I like to think that wood

저는 나무가 건물에게 자연의 속성을

gives Mother Nature fingerprints in our buildings.

부여한다고 생각합니다.

It's Mother Nature's fingerprints that make

나무는 건물들을 주변환경에 연결해주는

our buildings connect us to nature in the built environment.

자연의 지문과도 같은 것이죠.

Now, I live in Vancouver, near a forest

현재 저는 밴쿠버에 사는데요.

that grows to 33 stories tall.

주변의 숲에서는 33층 크기의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Down the coast here in California, the redwood forest

해안선을 따라 내려와서 캘리포니아의

grows to 40 stories tall.

레드우드숲에는 40층 높이에 달하는 나무가 생장하고 있습니다.

But the buildings that we think about in wood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전 세계의 목조 건물은

are only four stories tall in most places on Earth.

기껏해야 4층 정도의 높이가 최고입니다.

Even building codes actually limit the ability for us to build

심지어 많은 지역에서 건축법규들은 4층 높이 이상의

much taller than four stories in many places,

목조건물을 짓는 것을 실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and that's true here in the United States.

미국도 예외는 아니죠..

Now there are exceptions,

이제야 몇몇 예외가 있습니다만,

but there needs to be some exceptions,

이런 예외들이 좀 더 많아지고

and things are going to change, I'm hoping.

현 상황이 변화하길 저는 바랍니다.

And the reason I think that way is that

제가 변화를 생각하는 이유는

today half of us live in cities,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 도시에 살고 있고

and that number is going to grow to 75 percent.

이 숫자는 75%까지 증가할 것 입니다.

Cities and density mean that our buildings

도시들과 인구밀도는 건물들이

are going to continue to be big,

계속해서 커질 것임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에

and I think there's a role for wood to play in cities.

도시에서 나무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And I feel that way because three billion people

왜냐하면 오늘날 전세계의 30억명이

in the world today, over the next 20 years,

향후 20년동안

will need a new home.

살 새로운 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That's 40 percent of the world that are going to need

이것은 다음 20년 동안 세계인구의 40%가

그들을 위한 새로운 집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a new building built for them in the next 20 years.

Now, one in three people living in cities today

이제 도시에 거주하는 3명 중 1명은

actually live in a slum.

빈민가에서 살고 있습니다.

That's one billion people in the world live in slums.

즉 전 세계 10억명의 사람들이 빈민가에 거주하고 있지요.

A hundred million people in the world are homeless.

그리고 전세계 노숙자 수는 1억명에 달합니다.

The scale of the challenge for architects

건축가들과 사회가 해결해야 할

and for society to deal with in building

건축에서의 도전은

is to find a solution to house these people.

이 사람들을 수용할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 입니다.

But the challenge is, as we move to cities,

하지만 인구가 도시로 이주함에 따라

cities are built in these two materials,

지금까지 도시는 단지 두가지의 재료, 철과 콘크리트만으로

steel and concrete, and they're great materials.

건축되었다는 것이 도전입니다. 물론 멋진 재료들입니다.

They're the materials of the last century.

그들은 지난 20세기를 점령한 건축자재 였었죠.

But they're also materials with very high energy

히지만 이들은 생산처리과정 중에

and very high greenhouse gas emissions in their process.

매우 많은량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온실가스를 유발했습니다.

Steel represents about three percent

철은 인간의 온실가스 방출 전체량의

of man's greenhouse gas emissions,

3%를 차지하고 있고,

and concrete is over five percent.

콘크리트는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o if you think about that, eight percent

즉 생각해보면 인류가

of our contribution to greenhouse gases today

현재 방출하는 온실가스의 8%가

comes from those two materials alone.

단지 이 두가지 재료에서 기인하고 있습니다.

We don't think about it a lot, and unfortunately,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그것이 많은량이 아니라고

we actually don't even think about buildings, I think,

간주하고 있고, 건물에 대해서는 우리가 따져야 하는 만큼

as much as we should.

의구심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This is a U.S. statistic about the impact of greenhouse gases.

이것은 온실가스 배출량에 관한 미국 통계입니다.

Almost half of our greenhouse gases are related to the building industry,

약 절반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건설업과 연관됩니다..

and if we look at energy, it's the same story.

사용하는 에너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You'll notice that transportation's sort of second down that list,

교통과 관련한 배출량은 2위임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but that's the conversation we mostly hear about.

우리가 줄곧 지금까지 들어온 것이죠.

And although a lot of that is about energy,

그 중의 대부분이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it's also so much about carbon.

또한 탄소에 관한 이야기 이기도합니다.

The problem I see is that, ultimately,

제가 생각하기에 문제는, 궁극적으로

the clash of how we solve that problem

30억명의 사람들에게 집을 어떻게

of serving those three billion people that need a home,

공급할지에 대한 것과, 기후변화가

and climate change, are a head-on collision

현재 임계점으로 가고 있는 것 인지

about to happen, or already happening.

아니면 현재 이미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차이입니다.

That challenge means that we have to start thinking in new ways,

도전이 의미하는 것은 우리가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해야만 한다는 것이죠.

and I think wood is going to be part of that solution,

그리고 목재가 해결책의 일부가 될 것입니다.

and I'm going to tell you the story of why.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As an architect, wood is the only material,

건축가로서, 나무는 태양에너지에 의해서

big material, that I can build with

완전히 성장해 있고 건축에 사용될 수 있을만큼

that's already grown by the power of the sun.

충분히 큰 유일한 재료입니다.

When a tree grows in the forest and gives off oxygen

나무가 숲에서 성장하고 산소를 배출하며

and soaks up carbon dioxide,

이산화탄소를 흡수합니다.

and it dies and it falls to the forest floor,

그리고 삶을 다하고 땅에 쓰러집니다.

it gives that carbon dioxide back to the atmosphere or into the ground.

그렇게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대기나 대지로 다시 돌려보내지요.

If it burns in a forest fire, it's going to give that carbon

숲에서 불이 발생하여 타기라도 한다면

back to the atmosphere as well.

역시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으로 배출할 것입니다.

But if you take that wood and you put it into a building

그러나 만약에 나무를 이용하여 건물을 짓고

or into a piece of furniture or into that wooden toy,

가구나, 목조장난감으로 만든다면,

it actually has an amazing capacity

그것은 탄소를 함유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to store the carbon and provide us with a sequestration.

탄소의 저장탱크 역할을 할 겁니다.

One cubic meter of wood will store

나무 1입방미터는

one tonne of carbon dioxide.

1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것입니다.

Now our two solutions to climate are obviously

이제 기후변화에 대한 두가지 대책은 명백히

to reduce our emissions and find storage.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저장장소를 찾는 것입니다.

Wood is the only major material building material

나무는 이 두가지 기능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는

건물을 짓는데 사용될 수 있는 유일한 물질입니다.

I can build with that actually does both those two things.

So I believe that we have

그래서 지구가 인류의 음식을

an ethic that the Earth grows our food,

생산한다는 가치체계에서

and we need to move to an ethic in this century

이제 지구가 우리의 집을 만들어 준다는

that the Earth should grow our homes.

믿음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ow, how are we going to do that

이런 빠른 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when we're urbanizing at this rate

목조건물은 기껏해야 4층이 최대라고 생각하는 이 시점에서

and we think about wood buildings only at four stories?

어떻게 이 일을 실행할 수 있을까요?

We need to reduce the concrete and steel and we need

먼저 더 큰 건물을 위해 요구되는 철과 콘크리트량을

to grow bigger, and what we've been working on

감소시켜야 합니다.

제가 연구해오고 있는 것은 나무로 만든 30층 건물입니다.

is 30-story tall buildings made of wood.

We've been engineering them with an engineer

저는 에릭 카르쉬라는 공학자와 함께 일하며

named Eric Karsh who works with me on it,

목조건물에 대한 공학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nd we've been doing this new work because

이러한 연구를 진행하는 이유는

there are new wood products out there for us to use,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통나무 판자라고 불리는

and we call them mass timber panels.

새로운 목제품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These are panels made with young trees,

이 판자들은 어린 나무들,

small growth trees, small pieces of wood

크게 성장하지 않는 나무들, 작은 나무 조각들을

glued together to make panels that are enormous:

한데 모아 붙여 거대한 판자를 만듭니다.

eight feet wide, 64 feet long, and of various thicknesses.

2.5m 폭과 19.5m 길이로, 다양한 두께로 생산됩니다

The way I describe this best, I've found, is to say

목조건물에 대해서 떠 올려보면

that we're all used to two-by-four construction

우리 대부분은 그저 2X4 건축에 익숙해졌다고

표현하는게 최선일 것 같군요.

when we think about wood.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이런 결론을 도출합니다.

That's what people jump to as a conclusion.

Two-by-four construction is sort of like the little

2X4 건축이라는 것은 우리가 어릴 때 가지고 놀았던

eight-dot bricks of Lego that we all played with as kids,

레고의 작은 팔점 벽돌을 가지고 건축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레고의 사이즈의 2X4 건축을 이용하면

and you can make all kinds of cool things out of Lego

at that size, and out of two-by-fours.

우리는 여러가지 인상적인 것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But do remember when you were a kid,

그런데 어릴시절을 다시 상기해봅시다.

and you kind of sifted through the pile in your basement,

아마도 지하창고의 여러 장난감 더미들 중에서 골라낸

레고 24점 벽돌을 찾았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and you found that big 24-dot brick of Lego,

and you were kind of like,

이렇게 반응 했었죠.

"Cool, this is awesome. I can build something really big,

"좋아, 이거 멋진데? 엄청 더 큰 것도 만들 수 있겠다.

and this is going to be great."

이건 엄청날거야."

That's the change.

이것이 변화입니다.

Mass timber panels are those 24-dot bricks.

대형 통나무 판자는 24점 블록과 같은 것입니다.

They're changing the scale of what we can do,

우리가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규모를 변화시키고 있고,

and what we've developed is something we call FFTT,

FFTT라고 부르는 것을 개발하였습니다.

which is a Creative Commons solution

이것은 아주 창조적이면서도 범용가능한 해결책입니다.

to building a very flexible system

이것은 매우 유연한 건축 시스템으로

of building with these large panels where we tilt up

큰 판자를 이용하여 원한다면 한번에 6개층씩

six stories at a time if we want to.

건물을 짓는 시스텝입니다.

This animation shows you how the building goes together

이 동영상이 건물이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in a very simple way, but these buildings are available

어떻게 건축되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이러한 건물은

for architects and engineers now to build on

전세계의 다른 문화권 안에서, 다른 건축학적 양식과

for different cultures in the world,

특성을 이용하여 건물을 짓는

different architectural styles and characters.

건축가와 공학가들에게 유용할 것 입니다.

In order for us to build safely,

안전한 건축을 위해

we've engineered these buildings, actually,

실제로 밴쿠버에서 이러한 건물들의

to work in a Vancouver context,

건축공학연구를 진행중입니다.

where we're a high seismic zone,

지진대가 위치한 곳에서도

even at 30 stories tall.

심지어 30층 짜리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말이죠.

Now obviously, every time I bring this up,

제가 이 이야기들을 꺼낼 때 마다,

people even, you know, here at the conference, say,

이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들 조차도

"Are you serious? Thirty stories? How's that going to happen?"

"장난이시죠? 30층? 어떻게 건축할 겁니까?"라고 말합니다.

And there's a lot of really good questions that are asked

제기된 질문들은 실제로 매우 중요한 질문들이었고,

and important questions that we spent quite a long time

회사의 보고서와 동료들이 검토해준 보고서들을 한데모아

working on the answers to as we put together

이 제기된 문제에 답하기 위하여,

our report and the peer reviewed report.

아주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I'm just going to focus on a few of them,

그 문제들 중에 몇 개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보겠습니다.

and let's start with fire, because I think fire

화재에 대해서부터 시작해보죠.

is probably the first one that you're all thinking about right now.

화재는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문제일 거라 생각합니다.

충분히 그럴법 하죠.

Fair enough.

And the way I describe it is this.

이렇게 설명하고 싶은데요.

If I asked you to take a match and light it

성냥개비 하나에 불을 붙여보세요.

and hold up a log and try to get that log to go on fire,

통나무를 들고 불 붙이기를 시도해 보세요.

it doesn't happen, right? We all know that.

불이 붙지 않을 겁니다. 그렇죠? 우리 모두 압니다.

But to build a fire, you kind of start with small pieces

하지만 불 붙이기 위해서, 작은 나무조각으로 시작해 보세요.

of wood and you work your way up,

그런식으로 시도하다 보면,

and eventually you can add the log to the fire,

마침내 통나무에 불을 붙일 수 있을 겁니다.

and when you do add the log to the fire, of course,

그렇게 불을 붙이면, 물론 통나무도 발화합니다.

하지만 천천히 탈 것입니다.

it burns, but it burns slowly.

Well, mass timber panels, these new products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새로운 제품인 대형 통나무 판자는

that we're using, are much like the log.

통나무와 훨씬 비슷합니다.

It's hard to start them on fire, and when they do,

불을 붙이기도 힘들지만, 가령 불이 붙더라도,

they actually burn extraordinarily predictably,

특별히 예측가능하게 탈 것이고

and we can use fire science in order to predict

이 것을 예측하기 위해 소방과학을 도입하면

and make these buildings as safe as concrete

콘크리트와 철근만큼이나

and as safe as steel.

안전하게 건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The next big issue, deforestation.

산림 황폐화가 또한 큰 문제입니다.

Eighteen percent of our contribution

전세게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의

to greenhouse gas emissions worldwide

18%는 산림황폐화에 의한

is the result of deforestation.

결과입니다.

The last thing we want to do is cut down trees.

멀쩡한 나무들을 벌목하는 것은 결코 바라는 바가 아닙니다.

Or, the last thing we want to do is cut down the wrong trees.

혹은 실수로 다른 나무를 벌목하는 것도 원치 않죠.

There are models for sustainable forestry

적절히 나무를 벨 수 있는

that allow us to cut trees properly,

지속가능한 산림모델들이 있습니다.

and those are the only trees appropriate

그리고 이러한 체제에서 사용에 적합한

to use for these kinds of systems.

나무들로만 벌목할 것 입니다.

Now I actually think that these ideas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방안들이

will change the economics of deforestation.

산림황폐화의 경제를 변화시킬 것 입니다.

In countries with deforestation issues,

산림황폐화 문제가 있는 국가들에게,

we need to find a way to provide

숲의 나무를 벌목하는 것 보다

better value for the forest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어야 합니다.

and actually encourage people to make money

상품을 생산하기에 적합하고

through very fast growth cycles --

지금까지 언급된 규모로 건축할 수 있는

10-, 12-, 15-year-old trees that make these products

빠른 성장주기의 10,12,15년생 나무를 이용하여

and allow us to build at this scale.

경제적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We've calculated a 20-story building:

계산에 따르면 20층 건물 하나를 짓는데 필요한 나무는

We'll grow enough wood in North America every 13 minutes.

북미에서 매 13분마다 충분히 성장합니다.

That's how much it takes.

13분이 전부입니다.

The carbon story here is a really good one.

탄소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If we built a 20-story building out of cement and concrete,

시멘트와 콘크리트를 사용해서 20층 건물을 건축하면

the process would result in the manufacturing

이 과정은 사용된 만큼의 시멘트와

of that cement and 1,200 tonnes of carbon dioxide.

1200톤의 이산화탄소를 유발할 것입니다.

If we did it in wood, in this solution,

제안한 해결책처럼, 우리가 나무로 건물을 짓는다면,

we'd sequester about 3,100 tonnes,

3100톤의 이산화탄소를 분리해서 저장하고

for a net difference of 4,300 tonnes.

총 합계 4300톤의 이산화탄소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That's the equivalent of about 900 cars

1년에 900대의 차량을 도로위에서

removed from the road in one year.

제거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를 냅니다.

Think back to that three billion people

다시 돌아가서 새 집이 필요한

that need a new home,

30억명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and maybe this is a contributor to reducing.

이 숫자 또한 나무 집을 짓게되면 줄어들 것입니다.

We're at the beginning of a revolution, I hope,

건축방식과 관련하여, 우리가 혁명의 시발점에 있기를 바랍니다.

in the way we build, because this is the first new way

왜냐하면 100년 혹은 그 보다 더 긴 시간만에 처음으로

고층빌딩을 짓는 새로운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to build a skyscraper in probably 100 years or more.

But the challenge is changing society's perception

하지만 진짜 도전은 사회의 가능성에 대한 인식방식을

of possibility, and it's a huge challenge.

변화시키는 것 입니다. 정말 큰 도전이죠.

The engineering is, truthfully, the easy part of this.

솔직히, 건축공학은 이 도전의 가장 쉬운 부분입니다.

And the way I describe it is this.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The first skyscraper, technically --

기술적으로, 믿기 힘드시겠지만,

and the definition of a skyscraper is 10 stories tall, believe it or not —

고층빌딩의 정의는 10층 높이입니다.

but the first skyscraper was this one in Chicago,

첫번째 고층빌딩은 시카고에 처음 나타났고,

사람들은 건물 아래로 지나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and people were terrified to walk underneath this building.

But only four years after it was built,

이것이 건축되고 나서 딱 4년 후에,

Gustave Eiffel was building the Eiffel Tower,

구스타프 에펠이 에펠탑을 건설하였고,

and as he built the Eiffel Tower,

그가 이 에펠탑을 지었기 때문에,

he changed the skylines of the cities of the world,

세계의 스카이라인을 변화시켰습니다.

changed and created a competition

그리고 뉴욕시와 시카고와 같은 곳에서

between places like New York City and Chicago,

변화와 경쟁을 유발하였고,

where developers started building bigger and bigger buildings

건설 개발자들은 더 큰 건물들을 짓기 시작하였습니다.

더 나은 공학기술을 이용하여

and pushing the envelope up higher and higher

with better and better engineering.

점점 더 높아지도록 유도했습니다.

We built this model in New York, actually,

실제로 뉴욕의 기술대학의 캠퍼스에서

as a theoretical model on the campus

이론적 모델이 곧

of a technical university soon to come,

공개될 것입니다.

and the reason we picked this site

우리가 이 부지를 선택한 이유는

to just show you what these buildings may look like,

이 건물들이 어떻게 보이는지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because the exterior can change.

외관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It's really just the structure that we're talking about.

이 건물은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에 부합한 건축물입니다.

The reason we picked it is because this is a technical university,

그곳이 기술대학이고,

and I believe that wood is the most

목재가 기술적으로 제가 건축에 사용할 수 있는

technologically advanced material I can build with.

가장 진보한 건축자재이기 때문입니다.

It just happens to be that Mother Nature holds the patent,

자연이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데에서

and we don't really feel comfortable with it.

아마도 마음이 편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But that's the way it should be,

하지만 이렇게 되어야만 합니다.

nature's fingerprints in the built environment.

건물 안에 자연의 숨결이 있어야 합니다.

I'm looking for this opportunity

저는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to create an Eiffel Tower moment, we call it.

즉 "에펠탑 순간"을 창조하기 위해서 입니다.

Buildings are starting to go up around the world.

전세계의 건물들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There's a building in London that's nine stories,

런던에는 9층짜리 건물이 있고,

a new building that just finished in Australia

호주에는 이제야 작업이 끝난 건물이 있는데

that I believe is 10 or 11.

약 10층에서 11층정도 됩니다.

We're starting to push the height up of these wood buildings,

이제야 목조건물의 높이를 더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and we're hoping, and I'm hoping,

그러길 저도, 여러분들도 바라고 있습니다.

that my hometown of Vancouver actually potentially

제 고향 밴쿠버는 실제로

announces the world's tallest at around 20 stories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20층 정도로

in the not-so-distant future.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That Eiffel Tower moment will break the ceiling,

이 "에펠탑 순간"이 목조건물 높이의

these arbitrary ceilings of height,

제한관념을 깨뜨리게 될 것입니다.

and allow wood buildings to join the competition.

그리곤 목조건물도 이 경쟁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And I believe the race is ultimately on.

그리고 이 경쟁은 이미 시작된 것이라 믿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