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speak up for yourself | Adam Galinsky

번역: Jeongmin Kim 검토: Jihyeon J. Kim

Speaking up is hard to do.

주장하기는 힘든 일이다.

I understood the true meaning of this phrase exactly one month ago,

저는 이 문장의 진정한 의미를 딱 한 달 전에 알았습니다.

when my wife and I became new parents.

저와 아내가 부모가 되었을 때이죠.

It was an amazing moment.

놀라운 순간이었습니다.

It was exhilarating and elating,

기쁘고 들뜨지만

but it was also scary and terrifying.

무섭고 두렵기도 했습니다.

And it got particularly terrifying when we got home from the hospital,

병원에서 집으로 왔을 때 특히 많이 불안했고

and we were unsure

우리는 아기가

whether our little baby boy was getting enough nutrients from breastfeeding.

모유에서 충분히 영양분을 얻고 있는지 걱정되었습니다.

And we wanted to call our pediatrician,

그래서 소아과에 전화 하려고 했지만

but we also didn't want to make a bad first impression

신경질적이고 귀찮은 환자로 첫인상을 남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or come across as a crazy, neurotic parent.

So we worried.

그래서 걱정했습니다.

And we waited.

그리고 기다렸죠.

When we got to the doctor's office the next day,

다음 날 병원에 갔을 때

she immediately gave him formula because he was pretty dehydrated.

의사는 아기가 탈수 상태라며 바로 분유를 주었습니다.

Our son is fine now,

아들은 이제 건강하지만

and our doctor has reassured us we can always contact her.

의사는 우리에게 항상 연락해도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But in that moment,

그 순간 저는

I should've spoken up, but I didn't.

자기주장을 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죠.

But sometimes we speak up when we shouldn't,

하지만 때로 우리는 주장하지 않아야 할 때 그러기도 하고

and I learned that over 10 years ago when I let my twin brother down.

그것을 십 년 전 쌍둥이 형을 실망시키면서 깨달았습니다.

My twin brother is a documentary filmmaker,

제 쌍둥이 형제는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였고

and for one of his first films,

첫 작품 중 하나에

he got an offer from a distribution company.

배급사로부터 제의를 받았습니다.

He was excited,

그는 신이 났고

and he was inclined to accept the offer.

제의를 받아들이려고 하였습니다.

But as a negotiations researcher,

하지만 협상 연구자로서

I insisted he make a counteroffer,

저는 그에게 제안을 바꾸라고 조언했고

and I helped him craft the perfect one.

더 나은 조건을 만드는 걸 도와 주었습니다.

And it was perfect --

완벽했죠.

it was perfectly insulting.

완벽히 모욕적이었습니다.

The company was so offended,

회사는 화가 나서

they literally withdrew the offer

그야말로 제의를 철회했고

and my brother was left with nothing.

형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죠.

And I've asked people all over the world about this dilemma of speaking up:

저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주장하기의 딜레마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when they can assert themselves,

언제 주장하고

when they can push their interests,

이해관계를 밀어붙이고

when they can express an opinion,

의견을 표출하고

when they can make an ambitious ask.

의욕있게 질문할 수 있는지요.

And the range of stories are varied and diverse,

이야기의 범위는 매우 다양하지만

but they also make up a universal tapestry.

보편적인 모양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Can I correct my boss when they make a mistake?

상사의 실수를 지적해도 될까요?

Can I confront my coworker who keeps stepping on my toes?

제 길을 자꾸 막는 직장 동료에게 대응할까요?

Can I challenge my friend's insensitive joke?

친구의 몰지각한 농담을 저지해도 될까요?

Can I tell the person I love the most my deepest insecurities?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깊은 비밀을 말해도 될까요?

And through these experiences, I've come to recognize

이 경험을 통해 저는 각자에게

that each of us have something called a range of acceptable behavior.

바람직한 행동의 범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Now, sometimes we're too strong; we push ourselves too much.

때로 우리는 너무 강경하게 자신을 몰아부치기도 합니다.

That's what happened with my brother.

제 형의 사례처럼요.

Even making an offer was outside his range of acceptable behavior.

제안을 하는 것조차 형에게는 바람직한 행동 밖이었습니다.

But sometimes we're too weak.

하지만 때론 우리가 너무 약하기도 하죠.

That's what happened with my wife and I.

저희 부부의 상황처럼요.

And this range of acceptable behaviors --

이 바람직한 행동 범위 안에 있으면

when we stay within our range, we're rewarded.

우리는 보상을 받습니다.

When we step outside that range, we get punished in a variety of ways.

그 밖으로 나가면 다양한 불이익을 받죠.

We get dismissed or demeaned or even ostracized.

거절당하거나 평판을 잃거나 배척당하기도 합니다.

Or we lose that raise or that promotion or that deal.

월급 인상, 승진이나 거래를 잃기도 하죠.

Now, the first thing we need to know is:

먼저 알아야 할 것은

What is my range?

내 범위입니다.

But the key thing is, our range isn't fixed;

중요한 것은 이 범위가 고정되지 않고

it's actually pretty dynamic.

매우 유동적이라는 것입니다.

It expands and it narrows based on the context.

상황에 따라 늘었다 줄었다 하죠.

And there's one thing that determines that range more than anything else,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그 범위를 더 많이 결정하는 것이 있는데

and that's your power.

여러분의 권력입니다.

Your power determines your range.

여러분의 권력이 여러분의 범위를 결정합니다.

What is power?

권력이란 무엇일까요?

Power comes in lots of forms.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In negotiations, it comes in the form of alternatives.

협상에서는 대안의 형태로 나타나죠.

So my brother had no alternatives;

제 형은 대안이 없었으므로

he lacked power.

권력이 부족했습니다.

The company had lots of alternatives;

회사는 대안이 많았으므로 그쪽에 권력이 있었죠.

they had power.

Sometimes it's being new to a country, like an immigrant,

때로 권력은 이민자처럼 새로운 국가에 살거나

or new to an organization

조직이나 경험에

or new to an experience,

낯선 것이기도 합니다.

like my wife and I as new parents.

저희 부부가 낯선 부모인 것처럼요.

Sometimes it's at work,

직장에서 권력은

where someone's the boss and someone's the subordinate.

누군가가 상사고 누군가가 부하 직원인 것입니다.

Sometimes it's in relationships,

관계에서는

where one person's more invested than the other person.

각자의 투자의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And the key thing is that when we have lots of power,

중요한 것은 권력이 많은 측에는

our range is very wide.

범위가 넓다는 것이죠.

We have a lot of leeway in how to behave.

행동 사항에 재량이 많죠.

But when we lack power, our range narrows.

권력이 부족할 때 그 범위는 줄어듭니다.

We have very little leeway.

재량이 거의 없죠.

The problem is that when our range narrows,

문제는 범위가 좁은 것은

that produces something called the low-power double bind.

저권력의 이중고라는 것을 만들어낸다는 겁니다.

The low-power double bind happens

저권력의 이중고는

when, if we don't speak up, we go unnoticed,

주장하지 않으면 관심을 받지 못하고

but if we do speak up, we get punished.

주장하면 벌을 받는 것이죠.

Now, many of you have heard the phrase the "double bind"

많은 사람들이 이중고라는 말을 듣고

and connected it with one thing, and that's gender.

연결시키는 것은 성별입니다.

The gender double bind is women who don't speak up go unnoticed,

주장하지 않은 여성은 관심받지 못하고

and women who do speak up get punished.

주장한 여성은 벌을 받죠.

And the key thing is that women have the same need as men to speak up,

여성은 남성과 같이 주장할 욕구가 있지만

but they have barriers to doing so.

장벽이 있다는 것입니다.

But what my research has shown over the last two decades

하지만 제 지난 이십 년간의 연구가 보여주는 것은

is that what looks like a gender difference

성차이처럼 보이는 것이

is not really a gender double bind,

사실은 성별의 이중고가 아닌

it's a really a low-power double bind.

저권력의 이중고라는 것입니다.

And what looks like a gender difference

성차이처럼 가장한 것이

are really often just power differences in disguise.

사실 권력 차이일 경우가 많죠.

Oftentimes we see a difference between a man and a woman

우리는 자주 남자와 여자의

or men and women,

차이를 보면서

and think, "Biological cause. There's something fundamentally different

"생물학적으로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about the sexes."

But in study after study,

많은 연구 끝에

I've found that a better explanation for many sex differences

저는 성차이에 대한 더 나은 설명은

is really power.

권력임을 알아냈습니다.

And so it's the low-power double bind.

저권력의 이중고죠.

And the low-power double bind means that we have a narrow range,

저권력의 이중고는 결정 범위가 좁고

and we lack power.

권력이 적은 것을 의미합니다.

We have a narrow range,

행동 범위는 좁은데

and our double bind is very large.

어려움이 이중으로 구속하는 것이죠.

So we need to find ways to expand our range.

그러면 범위를 넓힐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And over the last couple decades,

지난 몇십 년 동안

my colleagues and I have found two things really matter.

저와 제 동료들은 중요한 두 가지를 발견했습니다.

The first: you seem powerful in your own eyes.

첫째는 자신의 눈에 권력 있어 보이는 것

The second: you seem powerful in the eyes of others.

둘째는 다른 사람들 눈에 권력 있어 보이는 것입니다.

When I feel powerful,

내가 힘이 있다고 느끼면

I feel confident, not fearful;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있어

I expand my own range.

내 범위가 확장됩니다.

When other people see me as powerful,

다른 사람들까지 권력 있게 보면

they grant me a wider range.

더 넓은 범위를 부여하죠.

So we need tools to expand our range of acceptable behavior.

그러면 우리는 바람직한 행동 범위를 확장시킬 도구가 필요합니다.

And I'm going to give you a set of tools today.

그 도구 몇 가지를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Speaking up is risky,

주장하기는 위험하지만

but these tools will lower your risk of speaking up.

이 도구들이 그 위험을 줄여 줄 겁니다.

The first tool I'm going to give you got discovered in negotiations

첫 번째 도구는 협상에 관한 중요한 연구에서

in an important finding.

도출되었습니다.

On average, women make less ambitious offers

평균적으로 여성들은 협상 테이블에서

and get worse outcomes than men at the bargaining table.

덜 주장하고 이익을 덜 얻습니다.

But Hannah Riley Bowles and Emily Amanatullah have discovered

하지만 한나 라일리 보울스와 에밀리 아마나툴라는

there's one situation where women get the same outcomes as men

여성이 남성만큼 야심차게 주장하고 이익을 얻는

and are just as ambitious.

상황이 하나 있음을 발견했죠.

That's when they advocate for others.

다른 사람을 위할 때입니다.

When they advocate for others,

다른 사람을 위할 때

they discover their own range and expand it in their own mind.

그들은 자신의 범위를 발견하고 마음 속에서 이를 넓힙니다.

They become more assertive.

더 주장하게 되는 것이죠.

This is sometimes called "the mama bear effect."

이것은 자주 '엄마 곰 효과' 라고 불립니다.

Like a mama bear defending her cubs,

새끼를 보호하는 엄마곰처럼

when we advocate for others, we can discover our own voice.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기도 하죠.

But sometimes, we have to advocate for ourselves.

하지만 자신만을 옹호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How do we do that?

그럴 땐 어떻게 할까요?

One of the most important tools we have to advocate for ourselves

우리를 옹호할 때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는

is something called perspective-taking.

입장 취하기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And perspective-taking is really simple:

그 의미는 간단합니다.

it's simply looking at the world through the eyes of another person.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죠.

It's one of the most important tools we have to expand our range.

우리가 범위를 넓힐 때 가장 중요한 도구의 하나입니다.

When I take your perspective,

제가 여러분의 입장을 취해서

and I think about what you really want,

여러분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각하면

you're more likely to give me what I really want.

여러분은 제가 정말 원하는 무언가를 줄 가능성이 높겠죠.

But here's the problem:

하지만 문제는

perspective-taking is hard to do.

입장 취하기의 어려움입니다.

So let's do a little experiment.

실험을 하나 해 봅시다.

I want you all to hold your hand just like this:

모두 손을 이렇게 위로 하여

your finger -- put it up.

손가락을 들어 주세요.

And I want you to draw a capital letter E on your forehead

그리고 최대한 빨리 이마에 대문자 E를

as quickly as possible.

그리세요.

OK, it turns out that we can draw this E in one of two ways,

E를 그리는 방향에는 두 가지가 있고

and this was originally designed as a test of perspective-taking.

이 실험은 원래 입장 취하기를 위해 고안된 것입니다.

I'm going to show you two pictures

이마에 E를 그린

of someone with an E on their forehead --

두 개의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my former student, Erika Hall.

제 전 제자 에리카 홀입니다.

And you can see over here,

여기서 보시는 것처럼

that's the correct E.

왼쪽이 맞는 E입니다.

I drew the E so it looks like an E to another person.

저는 E를 다른 사람에게 E처럼 보이게 그렸죠.

That's the perspective-taking E

입장을 취하는 E입니다.

because it looks like an E from someone else's vantage point.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 E처럼 보입니다.

But this E over here is the self-focused E.

하지만 오른쪽 E는 자기중심적 E입니다.

We often get self-focused.

우리는 종종 자신에게 집중합니다.

And we particularly get self-focused in a crisis.

위기 상황에선 더욱 그렇죠.

I want to tell you about a particular crisis.

위기 상황 하나를 예로 들겠습니다.

A man walks into a bank in Watsonville, California.

캘리포니아 왓슨빌에서 한 남자가 은행으로 걸어들어옵니다.

And he says, "Give me $2,000,

그는 2천 달러를 주지 않으면

or I'm blowing the whole bank up with a bomb."

은행을 폭발시키겠다고 말하죠.

Now, the bank manager didn't give him the money.

은행 관리자는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She took a step back.

그녀는 한 발 물러서서

She took his perspective,

그의 관점을 취했죠.

and she noticed something really important.

무언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He asked for a specific amount of money.

특정한 금액을 요구한 것이죠.

So she said,

그래서 물었죠.

"Why did you ask for $2,000?"

"왜 2천 달러죠?"

And he said, "My friend is going to be evicted

"당장 2천 달러가 없으면 내 친구가 쫓겨난단 말입니다."

unless I get him $2,000 immediately."

그는 말했죠.

And she said, "Oh! You don't want to rob the bank --

그녀는 "아, 은행을 털려는 게 아니라

you want to take out a loan."

대출을 받으시는 거군요."

(Laughter)

(웃음)

"Why don't you come back to my office,

"다음에 지점에 오시면

and we can have you fill out the paperwork."

서류 작성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Laughter)

(웃음)

Now, her quick perspective-taking defused a volatile situation.

그녀의 빠른 입장 취하기는 긴박한 상황을 누그러뜨렸습니다.

So when we take someone's perspective,

다른 사람의 입장을 취하면

it allows us to be ambitious and assertive, but still be likable.

야심차게 주장하면서도 호의적인 게 가능하죠.

Here's another way to be assertive but still be likable,

호의적으로 주장하는 다른 방법은

and that is to signal flexibility.

신호 유연성입니다.

Now, imagine you're a car salesperson, and you want to sell someone a car.

여러분이 차 영업사원으로 차를 판다고 가정하죠.

You're going to more likely make the sale if you give them two options.

두 가지 선택권을 주면 차가 더 잘 팔립니다.

Let's say option A:

선택 A가

$24,000 for this car and a five-year warranty.

2만 4천 달러에 5년 보증이고

Or option B:

선택 B가

$23,000 and a three-year warranty.

2만 3천 달러에 3년 보증이라고 하죠.

My research shows that when you give people a choice among options,

제 연구는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주면

it lowers their defenses,

덜 방어적이게 되고

and they're more likely to accept your offer.

제안을 수락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보여 줍니다.

And this doesn't just work with salespeople;

판매원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it works with parents.

부모에게도 통하죠.

When my niece was four,

제 조카가 네 살 때

she resisted getting dressed and rejected everything.

옷 입는 걸 포함해서 모든 걸 거부했습니다.

But then my sister-in-law had a brilliant idea.

그 때 제 처제에게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What if I gave my daughter a choice?

딸에게 선택권을 줘 볼까?

This shirt or that shirt? OK, that shirt.

이 셔츠 아님 저 셔츠? 이거.

This pant or that pant? OK, that pant.

이 바지 아님 저 바지? 저거.

And it worked brilliantly.

결과는 훌륭했습니다.

She got dressed quickly and without resistance.

조카는 저항 없이 금방 옷을 입었죠.

When I've asked the question around the world

전 세계 사람들에게

when people feel comfortable speaking up,

언제 주장하기가 편하냐고 물어 보면

the number one answer is:

가장 많은 답변은

"When I have social support in my audience; when I have allies."

"제 청중 중에 지지자, 동맹이 있을 때요."입니다.

So we want to get allies on our side.

동맹을 얻고 싶군요.

How do we do that?

어떻게 하면 될까요?

Well, one of the ways is be a mama bear.

하나의 방법은 엄마 곰이 되는 겁니다.

When we advocate for others,

다른 사람을 위할 때

we expand our range in our own eyes and the eyes of others,

저와 다른 사람의 눈에 범위를 확장하기도 하지만

but we also earn strong allies.

믿음직한 동맹을 얻기도 하죠.

Another way we can earn strong allies, especially in high places,

특히 높은 위치에 있는 강한 동맹을 얻는 방법은

is by asking other people for advice.

조언을 구하는 것입니다.

When we ask others for advice, they like us because we flatter them,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할 때 겸손하게 그들을 추켜세워

and we're expressing humility.

우리를 좋아하게 되죠.

And this really works to solve another double bind.

이는 다른 이중고를 푸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And that's the self-promotion double bind.

자기광고의 이중고이죠.

The self-promotion double bind

자기광고의 이중고는

is that if we don't advertise our accomplishments,

우리의 성과를 알리지 않으면

no one notices.

관심을 받지 못하지만

And if we do, we're not likable.

뽐내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But if we ask for advice about one of our accomplishments,

우리가 성과 중 하나에 대해 조언을 요청하면

we are able to be competent in their eyes but also be likeable.

그들의 눈에는 유능하면서 호의적으로도 보이는 거죠.

And this is so powerful

이것은 빤히 보일 때조차

it even works when you see it coming.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There have been multiple times in life when I have been forewarned

저보다 권력이 낮은 사람이 저한테 물어보라는 말을 들었다고

that a low-power person has been given the advice to come ask me for advice.

미리 안내받은 상황이 삶에서 여러 번 있었습니다.

I want you to notice three things about this:

세 가지를 말해 드립니다.

First, I knew they were going to come ask me for advice.

첫 번째는 그들이 저에게 조언을 구할 것임을 알았고

Two, I've actually done research on the strategic benefits

두 번째는 제가 조언 구하기의 전략적 이익에 해한

of asking for advice.

연구를 한 적 있으며

And three, it still worked!

세 번째는 그게 통한다는 겁니다.

I took their perspective,

그들이 조언을 구했기 때문에

I became more invested in their cause,

저는 그들의 관점을 취하고

I became more committed to them because they asked for advice.

그들의 요구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더 헌신적으로 변했습니다.

Now, another time we feel more confident speaking up

우리가 더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는 또 다른 때는

is when we have expertise.

전문성을 가졌을 때입니다.

Expertise gives us credibility.

전문성은 신뢰성으로 이어지죠.

When we have high power, we already have credibility.

권력이 높으면 이미 신뢰성은 갖췄습니다.

We only need good evidence.

적당한 증거면 충분합니다.

When we lack power, we don't have the credibility.

권력이 적으면 신뢰성이 없습니다.

We need excellent evidence.

탁월한 증거가 필요하죠.

And one of the ways we can come across as an expert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is by tapping into our passion.

우리의 열정을 건드리는 것입니다.

I want everyone in the next few days to go up to friend of theirs

각자 며칠 안에 친구 앞에 가서

and just say to them,

이 말을 해 보세요.

"I want you to describe a passion of yours to me."

"네가 열정을 느낀 분야를 한번 소개해 봐."

I've had people do this all over the world

저는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and I asked them,

물어 보았습니다.

"What did you notice about the other person

"사람들이 각자의 열정을 소개할 때

when they described their passion?"

어떤 모습이었나요?"

And the answers are always the same.

정답은 항상 비슷합니다.

"Their eyes lit up and got big."

"눈이 반짝이며 커졌어요."

"They smiled a big beaming smile."

"환한 미소를 지었어요."

"They used their hands all over --

"손을 이리저리 휘저어서

I had to duck because their hands were coming at me."

저한테 닿을까봐 몸을 숙여야 했어요."

"They talk quickly with a little higher pitch."

"목소리가 갑자기 높고 빨라졌어요."

(Laughter)

(웃음)

"They leaned in as if telling me a secret."

"비밀을 말하려는 듯 앞으로 몸을 기울였어요."

And then I said to them,

그리고 또 질문했죠.

"What happened to you as you listened to their passion?"

"그 때 당신의 모습은 어땠나요?"

They said, "My eyes lit up.

그들은 "제 눈도 반짝이며

I smiled.

미소를 짓고

I leaned in."

몸을 기울였어요."

When we tap into our passion,

우리의 열정을 펼쳐보일 때

we give ourselves the courage, in our own eyes, to speak up,

우리는 자기를 주장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기도 하지만

but we also get the permission from others to speak up.

주장할 수 있다는 타인의 허락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Tapping into our passion even works when we come across as too weak.

열정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우리가 약할 때도 효과가 있죠.

Both men and women get punished at work when they shed tears.

남녀 모두 직장에서 눈물을 흘리면 비난을 받습니다.

But Lizzie Wolf has shown that when we frame our strong emotions as passion,

하지만 리지 울프는 우리가 그 강한 감정을 열정으로 인식할 때

the condemnation of our crying disappears for both men and women.

울음의 비난은 남녀 모두에게서 사라짐을 발견했습니다.

I want to end with a few words from my late father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형의 결혼식에서 하신

that he spoke at my twin brother's wedding.

몇 마디를 소개하며 마치고 싶습니다.

Here's a picture of us.

저희들 사진입니다.

My dad was a psychologist like me,

아버지는 저처럼 심리학자셨지만

but his real love and his real passion was cinema,

그의 진정한 사랑과 열정은 제 형처럼 영화였습니다.

like my brother.

And so he wrote a speech for my brother's wedding

그래서 그는 삶의 희극에서 우리가 하는 역할을 담은

about the roles we play in the human comedy.

연설문을 결혼식을 위해 썼습니다.

And he said, "The lighter your touch,

그 내용은 "부드럽게 살수록

the better you become at improving and enriching your performance.

능력을 향상하고 풍부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Those who embrace their roles and work to improve their performance

역할을 받아들이는 이는 역량을 향상시키려 힘쓰고

grow, change and expand the self.

성장하고 변화하며 자신을 확장시킨다.

Play it well,

역할 연기만 잘 하면

and your days will be mostly joyful."

삶은 충분히 즐거우리라."

What my dad was saying

아버지께서 말하려는 바는

is that we've all been assigned ranges and roles in this world.

우리는 모두 세상에서 역할의 범위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But he was also saying the essence of this talk:

하지만 이는 이 강연의 핵심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those roles and ranges are constantly expanding and evolving.

이 역할과 범위는 계속 확장하고 변모하고 있습니다.

So when a scene calls for it,

그러므로 상황과 장면에 따라

be a ferocious mama bear

맹렬한 엄마 곰이 되거나

and a humble advice seeker.

겸손한 조언을 찾고

Have excellent evidence and strong allies.

탁월한 증거와 강한 원군을 확보하며

Be a passionate perspective taker.

열정적으로 입장 취하기를 하십시오.

And if you use those tools --

모두가 배울 수 있는

and each and every one of you can use these tools --

이 도구를 사용하면

you will expand your range of acceptable behavior,

여러분의 행동 범위를 확장시키고

and your days will be mostly joyful.

충분히 즐거운 나날이 될 것입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