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undance is our future | Peter Diamandis

번역: Young-ho Park 검토: Bianca Lee

(Applause)

(박수)

(Video) Announcer: Threats, in the wake of Bin Laden's death, have spiked.

(비디오)아나운서:빈 라덴의 죽음의 여파로 테러위협이 급증하다.

Announcer Two: Famine in Somalia. Announcer Three: Police pepper spray.

(비디오)아나운서2: 소말리아의 기아. 아나운서3: 경찰 후추가루 스프레이.

Announcer Four: Vicious cartels. Announcer Five: Caustic cruise lines.

아나운서4: 사악한 마약조직. 아나운서 5: 여객선 폐선 환경문제

Announcer Six: Societal decay. Announcer Seven: 65 dead.

아나운서 6: 사회 붕괴. 아나운서 7: 65명 사망.

Announcer Eight: Tsunami warning. Announcer Nine: Cyberattacks.

아나운서 8: 해일 경보. 아나운서 9: 사이버 공격.

Multiple Announcers: Drug war. Mass destruction. Tornado.

아나운서들: 마약전쟁. 대량살상. 토네이도

Recession. Default. Doomsday. Egypt. Syria.

불경기. 채무불이행. 최후의 심판날. 이집트. 시리아.

Crisis. Death. Disaster.

위기. 사망. 재앙.

Oh, my God.

아이고 저런...

Peter Diamandis: So those are just a few of the clips

피터 다이아만디스: 이건 제가 지난

I collected over the last six months --

6개월 동안에 수집한 것이지만

could have easily been the last six days

그 기간이 6일 이었건 6년 이었건

or the last six years.

결과는 마찬가지 였을 겁니다.

The point is that the news media

제 요점은 뉴스 미디어는

preferentially feeds us negative stories

좋지 않은 이야기만 들려주는데 그 이유는

because that's what our minds pay attention to.

우리는 나쁜 이야기들을 주의 깊게 듣기 때문이죠.

And there's a very good reason for that.

우리가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 좋은 이유가 있죠.

Every second of every day,

우리의 감각기관은 매일 끊임없이

our senses bring in way too much data

수많은 데이터를 접하기 때문에

than we can possibly process in our brains.

우리의 두뇌가 감당하지 못하지요.

And because nothing is more important to us

가장 중요한 것은

than survival,

생존하는 것이기 때문에

the first stop of all of that data

두뇌로 들어오는 모든

is an ancient sliver of the temporal lobe

데이터는 측두엽 안쪽에 있는

called the amygdala.

편도체로 먼저 들어가지요.

Now the amygdala is our early warning detector,

편도체는 위험을 감지하는

our danger detector.

조기경보 조직이죠.

It sorts and scours through all of the information

편도체는 들어오는 모든 정보로부터

looking for anything in the environment that might harm us.

우리에게 위험을 줄지 모르는 것을 골라냅니다.

So given a dozen news stories,

그래서 우리가 10개의 새로운

we will preferentially look

스토리를 들으면 우리는

at the negative news.

나쁜 뉴스를 먼저 보지요.

And that old newspaper saying,

신문업계에 관계된 사람간에는

"If it bleeds it leads,"

"피를 흘리는 기사라야 주목 받는다"는

is very true.

말이 있는데 그건 사실이죠.

So given all of our digital devices

우리가 각종 디지털 장비로 부터

that are bringing all the negative news to us

24/7(언제나) 나쁜 뉴스들을 전해 듣는다는 것을

seven days a week, 24 hours a day,

고려해 보면 우리가 비관적이라는 것이

it's no wonder that we're pessimistic.

하나도 놀라울게 없죠.

It's no wonder that people think

그러니까 사람들은 이 세계가

that the world is getting worse.

더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But perhaps that's not the case.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Perhaps instead,

어쩌면, 사실이

it's the distortions brought to us

왜곡되서 그렇게

of what's really going on.

느껴질 뿐일지도 모릅니다.

Perhaps the tremendous progress we've made

우리는 여러가지 일련의

over the last century

에너지에 의해 지난 100년간

by a series of forces

엄청난 발전을 했는데 어쩌면

are, in fact, accelerating to a point

이와 같은 발전이 계속 가속되면서

that we have the potential in the next three decades

앞으로 30년 이내에 우리가 풍부한 세계를

to create a world of abundance.

만들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Now I'm not saying

저는 우리에게 기후변화,

we don't have our set of problems --

종의 멸종, 물과 에너지고갈 같은

climate crisis, species extinction,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게

water and energy shortage -- we surely do.

아닙니다 -- 물론 그런 문제가 있죠.

And as humans, we are far better

우리 인간은 사전에 문제가

at seeing the problems way in advance,

발생할 것을 예견하고

but ultimately we knock them down.

문제를 해결할 수 있죠.

So let's look

지난 100년간 세계가

at what this last century has been

어땠고 앞으로 어떻게

to see where we're going.

변할지 생각해 보죠.

Over the last hundred years,

지난 100년 동안에 인간의 평균

the average human lifespan has more than doubled,

수명은 2배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average per capita income adjusted for inflation

전세계의 1인당 수입은 인플레이션을

around the world has tripled.

감안했을때 3배 증가했고

Childhood mortality

유아사망율은 10배

has come down a factor of 10.

이하로 내려갔지요.

Add to that the cost of food, electricity,

그리고 음식값, 전기값,

transportation, communication

교통비 및 통신비는

have dropped 10 to 1,000-fold.

10분지1 내지 1000분지1로 떨어졌지요.

Steve Pinker has showed us

뿐만 아니라, 스티브 핑커에 의하면

that, in fact, we're living during the most peaceful time ever

우리는 지금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in human history.

시대에 살고 있지요.

And Charles Kenny

또한, 찰스 케니의 말에 의하면

that global literacy has gone from 25 percent to over 80 percent

지난 130년 동안 전세계의 식자율은 25%에서 80%

in the last 130 years.

이상으로 올라 갔다고 합니다.

We truly are living in an extraordinary time.

우리는 지금 정말로 놀라운 시대에 살고 있지요.

And many people forget this.

많은 사람은 이런 사실을 잊고 있으며

And we keep setting our expectations higher and higher.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기대를 높이고 있지요.

In fact, we redefine what poverty means.

사실 우리는 빈곤의 의미를 재 정의 했지요.

Think of this, in America today,

오늘날 미국에서 빈곤선 밑에

the majority of people under the poverty line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still have electricity, water, toilets, refrigerators,

상수도, 화장실, 냉장고, 텔레비전,

television, mobile phones,

휴대폰, 그리고 에어컨과 자동차를

air conditioning and cars.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The wealthiest robber barons of the last century, the emperors on this planet,

지난 세기에 황제같이 살았던 가장 부유했던 갑부들도

could have never dreamed of such luxuries.

이와같은 사치품은 상상도 하지 못했지요.

Underpinning much of this

이러한 부유함을 밑받침하는것은

is technology,

기술인데

and of late,

근래에는 기술이

exponentially growing technologies.

기하학적으로 발전하고 있죠.

My good friend Ray Kurzweil

저의 좋은 친구인 레이 커즈웰은

showed that any tool that becomes an information technology

정보 기술에 관련되는 모든 기술 제품은

jumps on this curve, on Moore's Law,

무어의 법칙에 따라 가격 대비 성능비가

and experiences price performance doubling

12개월 내지 24개월 마다 두배로

every 12 to 24 months.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줬지요.

That's why the cellphone in your pocket

즉, 여러분의 주머니에 있는 휴대폰은

is literally a million times cheaper and a thousand times faster

70년대의 슈퍼 컴퓨터 보다 실지로

than a supercomputer of the '70s.

백만배 더 싸고 천배 더 빠르죠.

Now look at this curve.

이 곡선을 보세요.

This is Moore's Law over the last hundred years.

이건 지난 100년간의 무어의 법칙을 보여줍니다.

I want you to notice two things from this curve.

이 그래프에서 2가지를 주목해 보세요.

Number one, how smooth it is --

첫째는, 좋은 시대, 나쁜 시대, 전쟁기간, 평화시절,

through good time and bad time, war time and peace time,

불경기, 불황기, 호경기를 불구하고

recession, depression and boom time.

곡선이 부드럽다는 겁니다.

This is the result of faster computers

이것은 고속 컴퓨터를 사용해서

being used to build faster computers.

더 빠른 컴퓨터를 만드는 결과지요.

It doesn't slow for any of our grand challenges.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생겨도 이 속도는 줄지 않지요.

And also, even though it's plotted

또한 이것이 로그 곡선임에도

on a log curve on the left,

불구하고 곡선이

it's curving upwards.

위로 올라가고 있지요.

The rate at which the technology is getting faster

즉,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 자체가

is itself getting faster.

더 빨라지고 있지요.

And on this curve, riding on Moore's Law,

그리고 무어의 법칙이 적용되는

are a set of extraordinarily powerful technologies

기술에는 우리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available to all of us.

다음과 같은 강력한 기술도 포함되지요.

Cloud computing,

클라우드 컴퓨팅,

what my friends at Autodesk call infinite computing;

오토데스크에서 일하는 제 친구들이 말하는 무한 컴퓨팅,

sensors and networks; robotics;

센서 및 네트워크, 로봇 공학,

3D printing, which is the ability to democratize and distribute

전세계에 걸쳐 개인화된 생산을 민주화하고

personalized production around the planet;

분배할 수 있게 하는 3D 프린팅,

synthetic biology;

합성 생물학,

fuels, vaccines and foods;

연료, 백신, 식량,

digital medicine; nanomaterials; and A.I.

디지털 의약품, 나노물질, 그리고 인공지능

I mean, how many of you saw the winning of Jeopardy

여러분들 중에 IBM의 왓슨이 Jeopardy를

by IBM's Watson?

이기는 것을 보신 분이 있는지요?

I mean, that was epic.

그건 정말로 굉장한 게임이었죠.

In fact, I scoured the headlines

그래서 저는 그것에 대한 제일

looking for the best headline in a newspaper I could.

재미있는 신문 헤드라인을 찾아 봤는데 제가

And I love this: "Watson Vanquishes Human Opponents."

제일 좋아했던 것은 "왓슨이 인간 적을 쳐부수다" 였죠.

Jeopardy's not an easy game.

Jeopardy는 인간 언어의 뉘앙스를

It's about the nuance of human language.

이해해야 하니까 쉬운 게임이 아니죠.

And imagine if you would

휴대폰을 가진 모든 사람이

A.I.'s like this on the cloud

이와 같은 인공지능을

available to every person with a cellphone.

사용할 수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Four years ago here at TED,

4년전에 이곳 TED에서 레이 커츠웰과

Ray Kurzweil and I started a new university

저는 Singularity(특이점) 대학이라는

called Singularity University.

대학을 발족했지요.

And we teach our students all of these technologies,

저희 대학은 위의 기술 과목들을 전부 다 가르치지만

and particularly how they can be used

그런 기술을 인류의 큰 도전을 해결하는데

to solve humanity's grand challenges.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And every year we ask them

우리는 학생들에게 수억명의

to start a company or a product or a service

생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회사나,

that can affect positively the lives of a billion people

제품이나 서비스를 10년 이내에 시작하거나

within a decade.

만들라고 부탁하죠.

Think about that, the fact that, literally, a group of students

학생들 몇명이 수억명의 생활에 영향을 줄

can touch the lives of a billion people today.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30 years ago that would have sounded ludicrous.

그건 30년전만 하더라도 바보같은 소리로 들렸겠지요.

Today we can point at dozens of companies

현재 그런 일을 이미 성취한 회사가

that have done just that.

열 몇개되지요.

When I think about creating abundance,

제가 풍부함을 창조한다는 말을 할때 저는 전세계의 모든사람이

it's not about creating a life of luxury for everybody on this planet;

호화스럽게 살게 만든다는 의미가 아니고 모든 사람이

it's about creating a life of possibility.

가능성 있는 삶을 살수 있게 한다는 것이죠.

It is about taking that which was scarce

즉, 과거에 불충분했던 것들을

and making it abundant.

풍족하게 만든다는 것이죠.

You see, scarcity is contextual,

희소하다는 것은 맥락에 따라 의미가 다르며,

and technology is a resource-liberating force.

기술은 자원을 해방시켜주는 힘을 가지고 있지요.

Let me give you an example.

그 일례를 말씀드리죠.

So this is a story of Napoleon III

1800년대 중반에

in the mid-1800s.

나폴레옹 3세가,

He's the dude on the left.

왼쪽이 나폴레옹 3세예요,

He invited over to dinner

샴 왕국의 왕을

the king of Siam.

만찬에 초청했지요.

All of Napoleon's troops

그 만찬에서 나폴레옹의 장교들은

were fed with silver utensils,

모두 은으로 만든 식기를 사용했고

Napoleon himself with gold utensils.

나폴레옹 자신은 금으로 만든 식기를 썼지만

But the King of Siam,

샴 왕은

he was fed with aluminum utensils.

알루미늄 식기로 모셨지요.

You see, aluminum

그당시에 알루미늄은 금이나

was the most valuable metal on the planet,

백금보다도 더 비싼, 세계에서

worth more than gold and platinum.

가장 가치 높은 금속이었죠.

It's the reason that the tip of the Washington Monument

워싱턴 기념탑의 꼭대기를 알루미늄으로 만든

is made of aluminum.

이유가 바로 그때문이죠.

You see, even though aluminum

지구 중량의 8.3%가 알루미늄이지만

is 8.3 percent of the Earth by mass,

순수한 알루미늄으로 존재하지 않고

it doesn't come as a pure metal.

산소와 규산과 같이

It's all bound by oxygen and silicates.

결합해서 존재하지요.

But then the technology of electrolysis came along

그러다가 전기분해 기술이 소개되며

and literally made aluminum so cheap

알루미늄이 엄청 싸져서 우리는

that we use it with throw-away mentality.

쓰고 버려도 된다고 생각할 정도에 달했죠.

So let's project this analogy going forward.

이제 앞날의 가능성을 살펴보죠.

We think about energy scarcity.

에너지의 희귀성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Ladies and gentlemen,

신사 숙녀 여러분,

we are on a planet

우리는 매년 우리가 사용하는

that is bathed with 5,000 times more energy

에너지의 5000배에 해당하는

than we use in a year.

태양 에너지를 받지요.

16 terawatts of energy hits the Earth's surface

매 88분마다 16 테라와트(TW)의 태양광이

every 88 minutes.

지구의 표면에 도달합니다.

It's not about being scarce,

그러니까 에너지가 모자라는게 아니고

it's about accessibility.

가용성이 문제지요.

And there's good news here.

그런데 이건 좋은 뉴스입니다.

For the first time, this year

인도에서는 처음으로

the cost of solar-generated electricity

태양전기를 만드는 비용이

is 50 percent that of diesel-generated electricity in India --

디젤 발전기의 50%로 떨어졌지요 --

8.8 rupees versus 17 rupees.

태양전기는 8.8루피이고 디젤은 17루피죠.

The cost of solar dropped 50 percent last year.

한편, 작년에 솔라판의 가격은 절반으로 줄었지요.

Last month, MIT put out a study

지난달에 발표된 MIT의 연구에 의하면

showing that by the end of this decade,

2010년대 말에는 미국의 일광시간이

in the sunny parts of the United States,

많은 지역에서 태양전기를

solar electricity will be six cents a kilowatt hour

만드는 비용이 킬로와트시에 6센트,

compared to 15 cents

그리고 국내 평균은

as a national average.

15센트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And if we have abundant energy,

우리가 풍부한 에너지를 가지면

we also have abundant water.

물도 풍부하게 됩니다.

Now we talk about water wars.

이제 물 전쟁에 대해 이야기하죠.

Do you remember

1990년에 보이저호가 토성을

when Carl Sagan turned the Voyager spacecraft

지나간 직후 칼 세이건의 요청으로

back towards the Earth,

우주선을 지구쪽으로 돌려서 지구의

in 1990 after it just passed Saturn?

사진을 찍었던 것을 기억하세요?

He took a famous photo. What was it called?

그때 그는 "창백한 푸른 점"이라는

"A Pale Blue Dot."

유명한 사진을 찍었지요.

Because we live on a water planet.

지구는 물의 행성이죠.

We live on a planet 70 percent covered by water.

지구 표면의 70%는 물이죠.

Yes, 97.5 percent is saltwater,

물론 97.5%는 바닷물이고

two percent is ice,

2%는 얼음이니까

and we fight over a half a percent of the water on this planet,

우리는 남은 0.5%의 물을 가지고 서로 다투는 셈이지만

but here too there is hope.

여기에도 희망은 있지요.

And there is technology coming online,

지금 그런 기술이 현실화 되고 있지요.

not 10, 20 years from now,

10년 20년 후가 아니라

right now.

지금 당장입니다.

There's nanotechnology coming on, nanomaterials.

나노재료를 사용하는 나노 기술이 그중 하나죠.

And the conversation I had with Dean Kamen this morning,

그리고 제가 오늘 아침에 유명한 DIY 발명가인

one of the great DIY innovators,

딘 카멘과 대화를 나눴는데

I'd like to share with you -- he gave me permission to do so --

그의 허가를 받았으니까 여러분에게 말씀드릴 수 있죠 --

his technology called Slingshot

여러분께서 이미 들으셨을지 모르지만

that many of you may have heard of,

그는 슬링샷(Slingshot)이라는

it is the size of a small dorm room refrigerator.

가정용 냉장고 만한 워터메이커를 만드는데

It's able to generate

이 기계는 하루에 천 리터의

a thousand liters of clean drinking water a day

깨끗한 식수를 만드는데 해수, 오염된 물,

out of any source -- saltwater, polluted water, latrine --

화장실 오물등 아무런 물이나 사용할 수 있고

at less than two cents a liter.

생산비용은 리터당 2센트 미만이죠.

The chairman of Coca-Cola has just agreed

코카콜라의 회장이 개발도상에 있는

to do a major test

여러 국가에서 수백대의 워터메이커를

of hundreds of units of this in the developing world.

사용하는 대규모 시험을 하기로 최근에 동의했지요.

And if that pans out,

제가 확신하는 바와 같이

which I have every confidence it will,

이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Coca-Cola will deploy this globally

코카콜라는 그 장비를 전세계의

to 206 countries

각곳에 있는 206개 국가에

around the planet.

설치할 것입니다.

This is the kind of innovation, empowered by this technology,

이것은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기술로

that exists today.

가능한 기술 혁신의 하나이죠.

And we've seen this in cellphones.

우리는 이와같은 혁신을 휴대폰에서도 봅니다.

My goodness, we're going to hit 70 percent penetration

2013년 말에는 개발 도상 국가에 있는

of cellphones in the developing world

인구의 70%가 휴대폰을

by the end of 2013.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Think about it,

생각해 보세요...

that a Masai warrior on a cellphone in the middle of Kenya

케냐의 한복판에 사는 마사이 전사가

has better mobile comm

레이건 대통령이 25년 전에 사용했던 것보다

than President Reagan did 25 years ago.

더 좋은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거죠.

And if they're on a smartphone on Google,

그리고 그들이 스마트폰으로 구글을

they've got access to more knowledge and information

사용하면 15년 전의 클린톤 대통령 보다 더 많은

than President Clinton did 15 years ago.

지식과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요.

They're living in a world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abundance

우리는 지금 아무도 기대도 하지 못했던 정보와

that no one could have ever predicted.

통신의 풍요로움 속에서 살고 있지요.

Better than that,

그런데 그보다도 더 좋은 것은

the things that you and I

우리가 수만달러나

spent tens and hundreds of thousands of dollars for --

수십만달러를 내며 사던 것들, 즉

GPS, HD video and still images,

GPS, HD 비디오 및 스틸 이미지(일반 사진),

libraries of books and music,

책 그리고 음악 라이브러리,

medical diagnostic technology --

의료 진료 기술 등이

are now literally dematerializing and demonetizing

디지털 형태로, 그리고 무료로 우리의

into your cellphone.

휴대폰으로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Probably the best part of it

아마 제일 좋은 것은 의료 분야의

is what's coming down the pike in health.

발전 사항일지 모릅니다.

Last month, I had the pleasure of announcing with Qualcomm Foundation

저는 지난달에 퀄콤 재단과 함께 Qualcomm Tricorder

something called the $10 million Qualcomm Tricorder X Prize.

X Prize라는 천만불짜리 상을 발표했지요.

We're challenging teams around the world

우리의 목적은

to basically combine these technologies

인공지능을 통해

into a mobile device

음성입력, 기침 검사 및 손가락

that you can speak to, because it's got A.I.,

단자검사를 할 수 있는 휴대용 장비를

you can cough on it, you can do a finger blood prick.

발명하는 팀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And to win, it needs to be able to diagnose you better

이 상을 탈려면 면허가 있는

than a team of board-certified doctors.

의사팀 보다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하죠.

So literally, imagine this device

전세계에 질병의 25%를 가지고 있음에도

in the middle of the developing world where there are no doctors,

불구하고 전세계 의료요원의 1.3% 밖에 없고,

25 percent of the disease burden

의사도 없는 개발도상 지역에서

and 1.3 percent of the health care workers.

이런 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When this device sequences an RNA or DNA virus

이 장치는 바이러스의 RNA 또는

that it doesn't recognize,

DNA 서열을 인식하지 못하면

it calls the 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연락해서

and prevents the pandemic from happening in the first place.

애초부터 세계적 유행병이 생기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But here, here is the biggest force

그러나, 우리의 세계로 풍요함을

for bringing about a world of abundance.

가져오는 가장 큰 요소는 제가 말하는

I call it the rising billion.

소위 "부상하는 10억" 이라는 것이죠.

So the white lines here are population.

그래프에 있는 흰 막대기는 총 인구수 인데

We just passed the seven billion mark on Earth.

지구의 총 인구수는 최근에 700억을 초과했지요.

And by the way,

아시다시피,

the biggest protection against a population explosion

인구 폭발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is making the world educated

세계인을 교육시키고

and healthy.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In 2010,

2010년 당시에

we had just short of two billion people

20억명에 약간 미달되는 사람들이

online, connected.

인터넷에 연결되었었지요.

By 2020,

그러나 2020년에는

that's going from two billion to five billion

20억 내지 50억명이 인터넷을

Internet users.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Three billion new minds

즉, 지금까지 인터넷 상에서

who have never been heard from before

목소리가 없었던 30억명이 처음으로

are connecting to the global conversation.

글로벌 대화로 연결된다는 말이지요.

What will these people want?

이들은 어떤 것을 원할까요?

What will they consume? What will they desire?

그들은 무엇을 소비하고 무엇을 원할까요?

And rather than having economic shutdown,

이들은 경제적 파탄이 아니라

we're about to have the biggest economic injection ever.

사상 최대의 경제 활동 붐을 가져올 것입니다.

These people represent

이들은 수십조 달러를

tens of trillions of dollars

세계 경제에

injected into the global economy.

기여할 것입니다.

And they will get healthier

그들은 트라이코더(Tricorder)를 사용하여

by using the Tricorder,

더 건강해 질 것이며

and they'll become better educated by using the Khan Academy,

칸 아카데미를 통해 더 우수한 교육을 받을것이며

and by literally being able to use

3D 프린팅과 무한컴퓨팅을

3D printing and infinite computing

사용함으로서 전례없이 높은

[become] more productive than ever before.

생산성을 달성할 것입니다.

So what could three billion rising,

그러면 30억명의 새로운 건강하고,

healthy, educated, productive members of humanity

교육을 받고 생산성이 높은 네티즌들이

bring to us?

우리에게 어떤 것을 가져올까요?

How about a set of voices that have never been heard from before.

우리는 지금까지 발언권이 없었던 사람들의

What about giving the oppressed,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며

wherever they might be,

역사상 처음으로 압박 당하는

the voice to be heard and the voice to act

모든 사람들의 목소리를 우리가 듣고

for the first time ever?

적절한 행동을 취할 수 있게 될것입니다.

What will these three billion people bring?

이들 30억명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올까요?

What about contributions we can't even predict?

그들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혜택을 가져올지 모르죠.

The one thing I've learned at the X Prize

제가 X Prize에서 배운것의 하나는

is that small teams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driven by their passion with a clear focus

열정적으로 일하는 소규모의 팀도

can do extraordinary things,

과거에는 대기업이나

things that large corporations and governments

정부만 할 수 있었던

could only do in the past.

비범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Let me share and close with a story

마지막으로, 저의 흥미를 크게 끌었던

that really got me excited.

이야기를 하나 말씀드리죠.

There is a program that some of you might have heard of.

이건 폴드 잇(Foldit)이라는 게임인데

It's a game called Foldit.

여러분이 아실지도 모릅니다.

It came out of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in Seattle.

시아틀에 있는 워싱톤 대학에서 만든 게임이죠.

And this is a game

이것은 아미노산을

where individuals can actually take a sequence of amino acids

회전하고 구부려서

and figure out how the protein is going to fold.

단백질을 만드는 게임이죠.

And how it folds dictates its structure and its functionality.

아미노산이 어떻게 접히는가는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을

And it's very important for research in medicine.

결정하기 때문에 의학 연구에 매우 중요하지요.

And up until now, it's been a supercomputer problem.

지금까지는 수퍼컴퓨터로 이런 문제를 해결했지요.

And this game has been played

얼마전까지 이 게임은

by university professors and so forth.

대학교수 같은 사람들이 했지요.

And it's literally, hundreds of thousands of people

그런데 이 온라인 게임이 나오면서 수십만명의

came online and started playing it.

사람들이 하기 시작했죠.

And it showed that, in fact, today,

이 게임은 인간의 두뇌가 현재 가장 강력한

the human pattern recognition machinery

컴퓨터 보다 패턴 인식 기능이 더 우수해서

is better at folding proteins than the best computers.

단백질을 더 잘 접는다는 것을 보여줬지요.

And when these individuals went and looked

그래서 어떤 사람들이 단백질을

at who was the best protein folder in the world,

제일 잘 접는가를 살펴보니까

it wasn't an MIT professor,

MIT 교수나 CalTech 학생이 아니라

it wasn't a CalTech student,

영국 맨체스터에 사는

it was a person from England, from Manchester,

어떤 여자가 1등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a woman who, during the day,

그 여자는 낮에는

was an executive assistant at a rehab clinic

어떤 재활원에서 선임보조자로 일하고

and, at night, was the world's best protein folder.

밤에는 세계 최상의 단백질 왕이지요.

Ladies and gentlemen,

신사 숙녀 여러분, 제가 미래에 대해

what gives me tremendous confidence

큰 희망과 자신을

in the future

가지고 있는 이유는, 우리가 이제

is the fact that we are now more empowered as individuals

지구상의 큰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to take on the grand challenges of this planet.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We have the tools with this exponential technology.

우리는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과

We have the passion of the DIY innovator.

혁신의 정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We have the capital of the techno-philanthropist.

우리들은 기술-박애주의자의 자본을

And we have three billion new minds

사용할 수 있고 또한 30억명의 새로운

coming online to work with us

네티즌들이 우리가 반드시

to solve the grand challenges,

해결해야 하는 범세계적 문제들을

to do that which we must do.

해결하기 위해 우리와 힘을 모을 것입니다.

We are living into extraordinary decades ahead.

우리는 매우 흥미있는 미래로 돌진하고 있습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