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secret of great design | Tony Fadell

번역: ChulGi Han 검토: JunYoung Lee

In the great 1980s movie "The Blues Brothers,"

1980년대 유명한 영화중에 "블루스 브라더스" 아시나요?

there's a scene where John Belushi goes to visit Dan Aykroyd in his apartment

존이 댄을 만나러 시카고에 있는

in Chicago for the very first time.

그의 아파트에 가는 장면이 있습니다.

It's a cramped, tiny space

매우 비좁은 장소에

and it's just three feet away from the train tracks.

기차 선로에서 아주 가까웠죠.

As John sits on Dan's bed,

존이 댄의 침대에 앉자마자

a train goes rushing by,

기차가 하나 지나갔고,

rattling everything in the room.

방이 요동쳤습니다.

John asks, "How often does that train go by?"

존이 묻길, "하루에 기차가 몇대나 지나가?"

Dan replies, "So often, you won't even notice it."

댄이 "자주, 너는 알아채지도 못할꺼야" 라고 대답했습니다.

And then, something falls off the wall.

그리고 벽에서 뭔가가 떨어졌습니다.

We all know what he's talking about.

우리는 모두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As human beings, we get used to everyday things

인간으로써, 우리는 주변 환경에 매우 빠르게

really fast.

적응합니다.

As a product designer, it's my job to see those everyday things,

제품 디자이너로써, 제 일은 주변 모든 것을 보고,

to feel them, and try to improve upon them.

느끼고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For example, see this piece of fruit?

예를 들면요, 이 과일 보이시죠?

See this little sticker?

이 작은 스티커도 보이시죠?

That sticker wasn't there when I was a kid.

이 스티커는 제가 어렸을 때는 없었습니다.

But somewhere as the years passed,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someone had the bright idea to put that sticker on the fruit.

누간가가 과일에 스티커를 붙이는 놀라운 생각을 해낸거죠.

Why?

왜일까요?

So it could be easier for us

그것은 우리가 슈퍼마켓에서

to check out at the grocery counter.

과일을 확인하기 쉽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Well that's great,

훌륭합니다.

we can get in and out of the store quickly.

우리는 빠르게 쇼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But now, there's a new problem.

하지만, 새로운 문제가 있습니다.

When we get home and we're hungry

우리가 집에오고 배가고플때

and we see this ripe, juicy piece of fruit on the counter,

과일을 발견하면

we just want to pick it up and eat it.

우리는 그저 잡아서 바로 먹고싶죠.

Except now, we have to look for this little sticker.

당장은 아닙니다. 우리는 그 전에 스티커를 봐야만하고

And dig at it with our nails, damaging the flesh.

우리의 손톱으로 과일에 손상을 주면서 스티커를 파내야 합니다.

Then rolling up that sticker --

스티커가 손톱에 들러붙죠.

you know what I mean.

무슨말이신지 아시죠?

And then trying to flick it off your fingers.

그리고 손가락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때어내려고 안간힘을 써야됩니다.

(Applause)

(박수)

It's not fun,

그건 재밌지 않아요,

not at all.

전혀요.

But something interesting happened.

하지만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See the first time you did it, you probably felt those feelings.

처음에 여러분이 스티커를 때어낼때, 그러한 나쁜 느낌이 들껍니다.

You just wanted to eat the piece of fruit.

그냥 과일을 바로 먹고싶었죠.

You felt upset.

화가났고,

You just wanted to dive in.

매우 성가셨습니다.

By the 10th time,

하지만 10번 반복하면,

you started to become less upset

당신은 화가 덜나고

and you just started peeling the label off.

그저 라벨을 뜯어내기 시작하죠.

By the 100th time, at least for me,

100번 쯤 반복하면, 저 같은 경우에는

I became numb to it.

일상생활이 됩니다.

I simply picked up the piece of fruit,

그저 과일을 잡고

dug at it with my nails, tried to flick it off,

손톱으로 스티커를 뜯고,

and then wondered,

그리고 문득 궁금해하죠,

"Was there another sticker?"

"다른 스티커가 있었나?"

So why is that?

왜 그럴까요?

Why do we get used to everyday things?

왜 우리들은 모든 것에 적응할까요?

Well as human beings, we have limited brain power.

우리 인간은, 뇌의 용량이 제한됩니다.

And so our brains encode the everyday things we do into habits

그래서 우리 뇌는 모든 일상생활을 습관화 하며

so we can free up space to learn new things.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It's a process called habituation

이 것을 습관화의 과정이라고 합니다.

and it's one of the most basic ways, as humans, we learn.

그리고 이것은 인간으로써 우리가 배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Now, habituation isn't always bad.

습관화는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Remember learning to drive?

운전하는 법을 배운 기억이 있나요?

I sure do.

저는 확실히 기억납니다.

Your hands clenched at 10 and 2 on the wheel,

손을 핸들에 꽉 고정시키고,

looking at every single object out there --

시야의 모든 것들을 뚫어지게 봤죠.

the cars, the lights, the pedestrians.

자동차들, 불빛들, 보행자들.

It's a nerve-wracking experience.

매우 초초한 경험이었습니다.

So much so, that I couldn't even talk to anyone else in the car

너무 초초해서 차 안에 누구와도 대화할 수 없었죠.

and I couldn't even listen to music.

음악도 들을 수 없었고

But then something interesting happened.

하지만 무언가 흥미로운 일이 생겼습니다.

As the weeks went by, driving became easier and easier.

몇주가 지나면서, 운전이 점점 쉬워졌습니다.

You habituated it.

습관화 된거죠.

It started to become fun and second nature.

재미있어지고 자연스러워졌습니다.

And then, you could talk to your friends again

그러면, 동승하고 있는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고

and listen to music.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So there's a good reason why our brains habituate things.

이 것이 습관화의 좋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If we didn't, we'd notice every little detail,

습관화 없이는, 우리는 항상 모든 것을

all the time.

알아채야하기 때문이죠.

It would be exhausting,

그것은 매우 피곤할 겁니다.

and we'd have no time to learn about new things.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겠죠.

But sometimes, habituation isn't good.

하지만 가끔식은, 습관화는 좋지 않습니다.

If it stops us from noticing the problems that are around us,

그것은 우리 주변의 문제들을 파악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죠.

well, that's bad.

그건 나쁜점이죠.

And if it stops us from noticing and fixing those problems,

그리고 그것이 파악뿐만 아니라 문제를 고치지 못하게 한다면,

well, then that's really bad.

그건 정말 나쁜 점입니다.

Comedians know all about this.

코미디언들은 이것에 대해 잘 압니다.

Jerry Seinfeld's entire career was built on noticing those little details,

제리의 커리어는 모든 사소한 점을 인식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those idiotic things we do every day that we don't even remember.

그의 백치같은 행동들은 우리가 매일 했으며 기억조차 못하는 것이죠.

He tells us about the time he visited his friends

그는 그가 그의 친구들을 만났던 시간을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and he just wanted to take a comfortable shower.

그는 그때 그저 편안한 샤워를 하고 싶었습니다.

He'd reach out and grab the handle and turn it slightly one way,

그는 손잡이를 잡고 약간 돌렸는데,

and it was 100 degrees too hot.

100도가 넘게 뜨거워져버렸죠.

And then he'd turn it the other way, and it was 100 degrees too cold.

그리고 반대로 살작돌리자, 100도가 넘게 차가워졌습니다.

He just wanted a comfortable shower.

그는 그저 편안한 샤워를 하고 싶었습니다.

Now, we've all been there,

우리는 모두 그러하였지만

we just don't remember it.

그저 기억을 못하는 것입니다.

But Jerry did,

하지만 제리는 했고,

and that's a comedian's job.

그것이 코미디언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But designers, innovators and entrepreneurs,

하지만 디자이너, 혁신가 그리고 기업가들은

it's our job to not just notice those things,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 뿐만 아니라

but to go one step further and try to fix them.

한걸음 더 나아가 그것들을 고치려고 노력하기 까지 해야 합니다.

See this, this person,

이 사람을 보세요

this is Mary Anderson.

이 사람은 메리 앤더슨입니다.

In 1902 in New York City,

1902년 뉴욕,

she was visiting.

그녀는 방문 중이었습니다.

It was a cold, wet, snowy day and she was warm inside a streetcar.

매우 춥고 습하고 눈이오는 날이었고 그녀는 전차 안에 있었습니다.

As she was going to her destination, she noticed the driver opening the window

그녀가 도착치에 가고 있을때, 운전사가 운전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to clean off the excess snow so he could drive safely.

창문을 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When he opened the window, though, he let all this cold, wet air inside,

그렇지만 그가 창문을 열었을때 모든 젖고 차가운 공기가 들어왔습니다.

making all the passengers miserable.

모든 승객의 인상이 찌뿌려졌죠.

Now probably, most of those passengers just thought,

아마도, 거의 모든 승객들은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It's a fact of life, he's got to open the window to clean it.

"이건 삶의 일부야, 그는 깨끗히 하기 위해서

That's just how it is."

어쩔수 없었어."

But Mary didn't.

하지만 메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Mary thought,

메리는 생각했습니다.

"What if the diver could actually clean the windshield from the inside

"만약에 운전자가 앞유리를 창문을 열지 않고도 깨끗하게 할수 있으면

so that he could stay safe and drive

운전도 안전하게 할 수 있고

and the passengers could actually stay warm?"

승객들도 따뜻하게 할 수 있을텐데"

So she picked up her sketchbook right then and there,

그래서 그녀는 스케치북을 들고

and began drawing what would become the world's first windshield wiper.

첫 번째 와이퍼가 될 작품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Now as a product designer, I try to learn from people like Mary

이제 제품 디자이너 로서 저 또한 메리처럼 생각하려고 합니다.

to try to see the world the way it really is,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방식입니다.

not the way we think it is.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 말구요.

Why?

왜냐구요?

Because it's easy to solve a problem that almost everyone sees.

왜냐하면 모두가 보는 문제는 풀기 쉽지만,

But it's hard to solve a problem that almost no one sees.

거의 모두가 보지 못하는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Now some people think you're born with this ability

몇몇 사람들은 이것이 타고난

or you're not,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as if Mary Anderson was hardwired at birth to see the world more clearly.

메리의 경우처럼 타고난 재능을 가졌다고 말이죠.

That wasn't the case for me.

하지만 저는 아닙니다.

I had to work at it.

연습해야만 했죠.

During my years at Apple,

애플에서 일하는 동안,

Steve Jobs challenged us to come into work every day,

스티브 잡스는 매일 사무실로와서

to see our products through the eyes of the customer,

제품을 고객의 눈으로 보도록 요구했습니다.

the new customer,

새로운 고객이죠,

the one that has fears and possible frustrations

그들은 제품에 대해 공포심과 절망감을 가질 수 있고

and hopeful exhilaration that their new technology product

새로운 제품에 대해 들뜬 기분을 가집니다.

could work straightaway for them.

He called it staying beginners,

그는 그것을 초심에 머물기라고 불렀고,

and wanted to make sure that we focused on those tiny little details

우리가 아주 작은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to make them faster, easier and seamless for the new customers.

빠르고 쉽게 새로운 고객에게 접근하도록 주문했습니다.

So I remember this clearly in the very earliest days of the iPod.

저는 아이팟 초창기 시절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See, back in the '90s,

90년대로 돌아가서

being a gadget freak like I am,

기계괴짜인 시절에

I would rush out to the store for the very, very latest gadget.

저는 최근 상품을 위해서 상점으로 돌진했습니다.

I'd take all the time to get to the store,

그곳으로 가기 위해서 오랜 시간을 투자한 뒤에

I'd check out, I'd come back home, I'd start to unbox it.

다시 집에 와서 개봉 했습니다.

And then, there was another little sticker:

그러면 조그만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the one that said, "Charge before use."

이렇게 적혀있죠, "충전후에 사용하세요."

What!

뭐!

I can't believe it!

믿을수가 없네!

I just spent all this time buying this product

이걸 사려고 하루 종일 걸렸는데

and now I have to charge before use.

이제 충전까지 해야 사용가능 하다니

I have to wait what felt like an eternity to use that coveted new toy.

새로운 장난감을 사용하려고 어마어마한 시간을 기다린 것 같았습니다.

It was crazy.

완전히 미쳤죠.

But you know what?

이거 아시나요?

Almost every product back then did that.

그 시절의 모든 상품은 그랬습니다.

When it had batteries in it,

배터리를 내장했다면

you had to charge it before you used it.

사용하기전에 충전해야 했죠.

Well, Steve noticed that

스티브는 그것을 알았고

and he said,

"We're not going to let that happen to our product."

말했습니다.

"우리 제품에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So what did we do?

우리는 어떻게 했을까요?

Typically, when you have a product that has a hard drive in it,

일반적으로 상품에 하드드라이브가 탑재되어있으면,

you run it for about 30 minutes in the factory

공장에서 30분동안정도 테스트를 합니다.

to make sure that hard drive's going to be working years later

몇년 후에 구매할 고객들을 위해

for the customer after they pull it out of the box.

하드드라이브가 잘 실행되도록 말입니다.

What did we do instead?

대신에 우리는 어떻게 했을까요?

We ran that product for over two hours.

우리는 2시간 넘게 테스트를 했습니다.

Why?

왜냐구요?

Well, first off, we could make a higher quality product,

첫 번째로 우리는 더 높은 수준의 제품을

be easy to test,

만들기 원했고

and make sure it was great for the customer.

그것이 고객들에게 훌륭하길 바랬습니다.

But most importantly,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the battery came fully charged right out of the box,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되어서 고객에게

ready to use.

전달되길 바랬습니다.

So that customer, with all that exhilaration,

우리 상품을 구매한 들떠있는 고객에게

could just start using the product.

바로 부팅할 수 있게 말이죠.

It was great, and it worked.

그 생각은 훌륭했고, 성공했습니다.

People liked it.

사람들이 좋아했습니다.

Today, almost every product that you get that's battery powered

요즘은 거의 모든 상품들이

comes out of the box fully charged,

완전히 충전된 상태로 출시됩니다.

even if it doesn't have a hard drive.

하드드라이브가 없더라도 말이죠.

But back then, we noticed that detail and we fixed it,

하지만 그 당시에는, 우리는 그 사소한 부분을 알아채고 수정했습니다.

and now everyone else does that as well.

그리고 이제 모두들 그렇게 하는 것이죠.

No more, "Charge before use."

"사용하기 전에 충전하세요." 라는 문구는 더이상 없습니다.

So why am I telling you this?

왜 제가 이 이야기를 했을까요?

Well, it's seeing the invisible problem,

보이지 않는 문제점들을 보는 것은

not just the obvious problem, that's important,

명백한 문제 뿐만이 아니라,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not just for product design, but for everything we do.

상품 디자인을 위해서 뿐만도 아니고, 주변의 모든 것을 위한 것입니다.

You see, there are invisible problems all around us,

보다시피, 우리 주면에는 무수한 안 보이는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ones we can solve.

우리가 다 해결할 수 있는 것이죠.

But first we need to see them, to feel them.

먼저 그것들을 보아야하고, 느껴야 합니다.

So, I'm hesitant to give you any tips

저는 정신과학이나 심리학에 관해서

about neuroscience or psychology.

여러분들에게 팁을 주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There's far too many experienced people in the TED community

왜냐하면 TED강연자 중에서 저보다 훨씬 경험많고

who would know much more about that than I ever will.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죠.

But let me leave you with a few tips that I do,

하지만 습관화와 대적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팁을 몇가지

that we all can do, to fight habituation.

여러분께 알려드린다면,

My first tip is to look broader.

첫번째는 넓게 보는 것입니다.

You see, when you're tackling a problem,

여러분이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sometimes, there are a lot of steps that lead up to that problem.

그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많은 단계가 있습니다.

And sometimes, a lot of steps after it.

가끔씩은, 그 이후로도 더 있죠.

If you can take a step back and look broader,

만약 여러분이 한발자국 떨어져서 넓게 본다면,

maybe you can change some of those boxes

여러분은 문제해결전의 몇가지 단계들을

before the problem.

조절할 수 있을 겁니다.

Maybe you can combine them.

그것들을 혼합할 수도 있죠.

Maybe you can remove them altogether to make that better.

그것들은 모두 제거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도 있습니다.

Take thermostats, for instance.

자동온도조절기를 예로들면,

In the 1900s when they first came out, they were really simple to use.

1900년대에, 그것이 처음 나왔을 때 그것은 간편하게 사용가능 했습니다.

You could turn them up or turn them down.

키거나 끄면 됐죠.

People understood them.

모두들 이해했습니다.

But in the 1970s,

하지만 1970년대에,

the energy crisis struck,

에너지 문제가 생겼고

and customers started thinking about how to save energy.

고객들은 어떻게 에너지를 절약할까 생각했습니다.

So what happened?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Thermostat designers decided to add a new step.

자동온도조절기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단계를 고안해냈습니다.

Instead of just turning up and down,

키고 끄는것에 추가해서

you now had to program it.

고객들은 프로그래밍을 해야 했습니다.

So you could tell it the temperature you wanted at a certain time.

그래서 특정 시간에 원하는 온도를 입력할 수 있었죠.

Now that seemed great.

매우 좋아보입니다.

Every thermostat had started adding that feature.

모든 자동온도조절기에 그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But it turned out that no one saved any energy.

하지만 그 기능은 에너지 절약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못했습니다.

Now, why is that?

왜 그럴까요?

Well, people couldn't predict the future.

우리들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They just didn't know how their weeks would change season to season,

그들은 그들의 시간과 계절 그리고 연도가 어떻게 변할지

year to year.

알수 없었습니다.

So no one was saving energy,

그래서 누구도 에너지를 절약하지 않았습니다.

and what happened?

그리고 무슨일이 벌어졌을까요?

Thermostat designers went back to the drawing board

자동온도조절기 디자이너들을 다시 스케치를 시작했습니다.

and they focused on that programming step.

프로그래밍 단계에 집중했습니다.

They made better U.I.s,

그들은 더 좋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들었습니다.

they made better documentation.

더 좋은 설명서를 많들었고

But still, years later, people were not saving any energy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에너지 절약을 하지 않습니다.

because they just couldn't predict the future.

왜냐하면 그들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So what did we do?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했을까요?

We put a machine-learning algorithm in instead of the programming

우리는 프로그래밍 대신에 알고리즘을 삽입했습니다.

that would simply watch when you turned it up and down,

그것은 여러분이 자동온도조절기를 켜고 끄는 것을 추적해서

when you liked a certain temperature when you got up,

여러분이 좋아하는 온도를 찾아내는 겁니다.

or when you went away.

혹은 싫어하는 온도도요.

And you know what?

어떻게 됬을까요?

It worked.

그것은 잘 작동했습니다.

People are saving energy without any programming.

사람들은 어떠한 프로그래밍 없이도 에너지를 절약했습니다.

So, it doesn't matter what you're doing.

그러니까 당신히 하는 일과 상관없이

If you take a step back and look at all the boxes,

만약 여러분이 한발자국 떨어져서 모든 문제들을 본다면

maybe there's a way to remove one or combine them

해결까지이 단계들 중에 필요없거나 합쳐야 할 것들이 있을 겁니다.

so that you can make that process much simpler.

전반적인 과정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죠.

So that's my first tip: look broader.

이것이 저의 첫 번째 팁입니다. 넓게 보자는 것이죠.

For my second tip, it's to look closer.

저의 두 번째 팁은, 가까이 보자는 겁니다.

One of my greatest teachers was my grandfather.

저의 가장 훌륭한 선생님들 중 한 분은 저의 할아버지입니다.

He taught me all about the world.

그는 제게 세계에 대해서 알려줬습니다.

He taught me how things were built and how they were repaired,

모든 것들이 어떻게 지어졌고 수리됬는지 말이죠.

the tools and techniques necessary to make a successful project.

도구들과 기술들은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알려줬습니다.

I remember one story he told me about screws,

저는 그가 나사에 대해서 말한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and about how you need to have the right screw for the right job.

그리고 어떻게 작업에 필요한 나사를 고를 수 있을지도 말이죠.

There are many different screws:

정말 다양한 종류의 나사가 있습니다.

wood screws, metal screws, anchors, concrete screws,

나무 나사, 금속 나사, 나선형 나사, 콘크리트 나사,

the list went on and on.

굉장히 다양하죠.

Our job is to make products that are easy to install

우리의 역할은 상품이 고객 누구에게나 쉽게 설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for all of our customs themselves without professionals.

어떠한 전문기술이 필요없도록 말이죠.

So what did we do?

우리가 어떻게 했을까요?

I remembered that story that my grandfather told me,

저는 할아버지가 제게 했던 말을 떠올렸고,

and so we thought,

생각했습니다.

"How many different screws can we put in the box?

"우리가 상자에 얼마나 다른 나사들을 넣을 수 있을까?

Was it going to be two, three, four, five?

2개, 3개, 4개, 5개?

Because there's so many different wall types."

왜냐하면 너무도 다른 벽 종류들이 있기 때문이죠."

So we thought about it, we optimized it,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생각했고, 최적점을 찾았습니다.

and we came up with three different screws to put in the box.

3가지의 다른 나사들은 상자에 넣었습니다.

We thought that was going to solve the problem.

우리는 그 방법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But it turned out, it didn't.

그렇지 않았습니다.

So we shipped the product,

우리는 제품을 배송했고

and people weren't having a great experience.

고객들은 경험이 풍부하지 않았습니다.

So what did we do?

우리가 어떻게 했을까요?

We went back to the drawing board

우리는 다시 스케치를 시작해서

just instantly after we figured out we didn't get it right.

우리가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을 찾았습니다.

And we designed a special screw, a custom screw,

그리고 우리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나사를 만들었습니다.

much to the chagrin of our investors.

그건 사실 투자자들을 화나게 만들었죠.

They were like, "Why are you spending so much time on a little screw?

그들은 "왜 그 작은 나사만드는데 그토록 많은 시간을 들이냐고" 말했죠.

Get out there and sell more!"

당장 나가서 영업을 더 하라면서 말이죠.

And we said, "We will sell more if we get this right."

그리고 우리는 "이 나사를 만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팔 수 있을겁니다."

And it turned out, we did.

라고 말했고 우리는 해냈습니다.

With that custom little screw, there was just one screw in the box,

박스 안에는 우리가 개발한 나사 한 종류만 있었죠.

that was easy to mount and put on the wall.

우리 상품에 쉽게 적용 가능했습니다.

So if we focus on those tiny details, the ones we may not see

우리가 만약 그 보이지 않는 작은 부분에 신경쓴다면

and we look at them as we say,

우리는 이 말쳐럼 그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Are those important

"그것들이 중요한지

or is that the way we've always done it?

아니면 우리가 이미 진행한 부분인지?

Maybe there's a way to get rid of those."

아마도 그것들을 빼고 할 방법이 있을 지도 몰라."

So my last piece of advice is to think younger.

제가 여러분께 전달하고 싶은 마지막 조언은 젊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Every day, I'm confronted with interesting questions from my three young kids.

매일 저는 저의 세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질문들을 받습니다.

They come up with questions like,

이런 종류의 질문들이죠,

"Why can't cars fly around traffic?"

"왜 자동차들은 날지 못하죠?"

Or, "Why don't my shoelaces have Velcro instead?"

혹은, "왜 제 신발끈은 벨크로가 없나요?"

Sometimes, those questions are smart.

가끔식은, 그런 질문들은 뛰어납니다.

My son came to me the other day and I asked him,

제 아들이 언젠가 제게 왔고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Go run out to the mailbox and check it."

"가서 우편함을 체크하고 와봐."

He looked at me, puzzled, and said,

그는 저를 보고 말했습니다.

"Why doesn't the mailbox just check itself and tell us when it has mail?" (Laughter)

"왜 우편함이 스스로 점검하고 우리에게 알려주지 못하나요?" (웃음)

I was like, "That's a pretty good question."

그건 꽤 좋은 질문이었죠.

So, they can ask tons of questions

정말 많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and sometimes we find out we just don't have the right answers.

그래고 가끔씩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도 있었습니다.

We say, "Son, that's just the way the world works."

저는 그져, "아들, 그건 그냥 그렇게 되는거야." 라고 말했죠.

So the more we're exposed to something,

그러니까 우리가 더 많은 것에 노출될수록

the more we get used to it.

우리는 더 익숙해집니다.

But kids haven't been around long enough

하지만 아이들은 모든 것이 익숙해질 만큼

to get used to those things.

오래 살지 않았습니다.

And so when they run into problems,

그래서 그들이 문제에 봉착하면

they immediately try to solve them,

즉시 해결하려고 합니다

and sometimes they find a better way,

가끔씩은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내죠.

and that way really is better.

그 방법들은 정말 뛰어납니다.

So my advice that we take to heart is to have young people on your team,

그러니까 제 조언은 당신의 팀에 어린 팀원을 받아드리거나

or people with young minds.

젊은 생각를 가진 사람을 받아들이는 겁니다.

Because if you have those young minds,

왜냐하면 그런 젊음 생각이 있다면

they cause everyone in the room to think younger.

팀원 모두가 젊게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죠.

Picasso once said, "Every child is an artist.

피카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예술가다.

The problem is when he or she grows up, is how to remain an artist."

문제는 그들이 자라고 난 뒤 어떻게 예술가로 머무르는지 여부이다."

We all saw the world more clearly when we saw it for the first time,

우리는 처음봤을때 모든 것을 가장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before a lifetime of habits got in the way.

습관화되기 전 보다 말이죠.

Our challenge is to get back there,

우리의 도전은 그 시점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to feel that frustration,

좌절감을 느끼고

to see those little details,

작은 세밀한 부분들을 보는 것입니다.

to look broader,

넓게 보고 가까이 보면서

look closer,

and to think younger

젊게 생각하며

so we can stay beginners.

초심자의 마음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It's not easy.

이 것은 쉽지 않습니다.

It requires us pushing back

이 것은 우리가 세상을 만든 가장

against one of the most basic ways we make sense of the world.

기본적인 방법인 습관화에 역행합니다.

But if we do,

하지만 우리가 한다면,

we could do some pretty amazing things.

우리는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For me, hopefully, that's better product design.

제 경우에는 더 뛰어난 상품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For you, that could mean something else, something powerful.

여러분이라면 다른 어떤 강력한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Our challenge is to wake up each day and say,

우리의 도전은 매일 아침 일어나서 말하는 것입니다.

"How can I experience the world better?"

"어떻게 더 좋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까?"

And if we do, maybe, just maybe,

그리고 우리가 그 도전을 한다면

we can get rid of these dumb little stickers.

우리는 아마도 과일에 부착된 작고 멍청한 스티커를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Thank you very much.

감사합니다.

(Applause)

(박수)